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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베란다나 창문 같은 곳에서 이상하게 소름끼치는 일이 많이 일어나 우리집에 달린 창문이 일반적인 가정집 같은 창문이 아니라 세면의 벽이 그냥 일반적인 벽이라고 생각하면 한면이 완전 뻥 뚫리고 문보다 더 큰 창문이라고 보면 돼 이사온지 그리 얼마된 거는 아닌데 한 여섯달 쯤 된거같아
근데 얼마 전에 내가 점점 집 창문이 거슬리기 시작하더라고 우리집이 팔층이거든 그런데 생각을 해봤는데 바깥 놀이터 같은 곳에 있으면 낮 같은 경우에는 진짜 창문이 뻥 뚫린거 때문에 가까이 있으면 다 보인단 말이야 다른 방도 다 그렇고 좀 거슬려서 화장실에서 옷 갈아입거나 아니면 안방에서 갈아입었어
안방에서 갈아입었던 이유가 안방은 좀 많이 넓고 창문 반쪽이 큰 수납장 정도로 가려져있어서 안심했거든 그쪽에까지 놀이터가 없기도 하고
그리고 복도에 화장실이 하나 있고 안방에 화장실이 하나 더 있는데 안방에 있는 화장실을 씻을 때도 많이 쓰고 여러 경우로 자주 들어가
근데 내가 최근에 한번 생각해봤는데 그 안방구조도 좀 거슬리는게 그 안방의 창문이랑 옆 아파트가 가깝게 붙어있어 거기서 보면 이제 또 그 아파트 집안 구조가 또 보이거든 ...
그러면 우리집안 구조도 보인다는 말이잖아 내가 그 수납장보다는 조금 더 키 크고 그래서 거기서 옷을 갈아입어도 보일 거 같아서 엄마가 빨래 빨리 한다고 달라고 할 때는 어쩔수 없이 그 베란다로 가야하거든 (베란다가 안방에 있어)
그래서 탈의를 한상태로 가게되면 엄청 빨리 옷을 갖다놓아야 한단말이야 남이 내 몸 본다 생각하면 너무 수치스러울 거 같으니까
그런 이유 때문에 내가 웬만하면 탈의한 상태로 베란다 쪽에 안가거든 근데 최근에 있었던 일인데 그때가 밤이였어
밤이 되면 거실에 불 켜놓는 사람이 그 베란다 옆쪽 아파트에는 거의 없었단 말이야 근데 보니까 거의 다 불이 꺼져있고 사람도 없어보여서 느긋하게 옷 집고 보일러 틀고 걸어가서 속옷 바로 전까지 겉옷 다 탈의한 채로 갔어
근데 베란다로 가자마자 가까이 보이는 아저씨 보고 내가 진짜 놀라서 몇초후에 바로 다른곳으로 갔거든 커튼치면 되지 않냐라는 얘기 있을 거 같은데
그 수납장 주변에 커튼을 하면 먼지 때문에 안 되고 그 넓은 창문 조금 더 앞에 너비만 조금 더 짧은 투명한 창문이 있는데 거기에 커튼을 또 쳐놨거든 시간나면 내가 집구조 그려서 올려야겠다
그 커튼을 칠때마다 좀 걸리적거리더라고 그 창문에 돌침대 기대게 하고 책상에 스탠드에 책꽂이에 행거에 커튼 치려면 좀 짜증나고 치기 힘들어서 안해 그리고 우리 엄마가 커튼 치는 걸 싫어해서 못 치게 하거든
암튼 그래서 그 아저씨 피해서 다른 화장실에서 씻었는데 밤에는 확실히 어린이들도 없고 놀이터에 오는 사람들도 없어서 거기에서 씻는게 편하긴 했었어
근데 짜증나는 게 우리 집에서 언니 , 엄마 , 내가 여자란 말이야 아빠만 남자고 여자 남자 씻는 곳이 같지는 않거든
근데 바디워시랑 샴푸가 다르고 안방 화장실거랑 복도 화장실거랑 냄새도 확실히 차이 나더라고 그렇다고 내가 갖고와서 쓰기에도 그렇잖아 그래서 그냥 거기서 씻었어 엄마한테 갖다놓아달라고 부탁하고
근데 언제까지나 부탁하면 좀 눈치보일 거 같기도 하고 더군다나 엄마가 없는 날이나 안 들어오는 날이나 내가 빨래 돌리는 일이나 건조기 돌려야 하는 일을 도맡아서 했었거든 언니는 안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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