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게없는데 (21)
2.놀이공원에 어서 오세요! (34)
3.좋아하는 사람에게 편지 써 보자! (2)
4.언니한테 생일편지(급해요오) (13)
5.모르는 사람에게 페메가 왔다 (3)
6.친구한테 카톡으로 무슨 말을 보낼까? (75)
7.치유물 라디오 - 치명적인 유해물이 되는 라디오 #3 (1000)
8.친구에게 생일축하 편지를 써보자! (7)
9.두근두근 미연시! (72)
10.짝남한테 고백할 편지를 써보자! (17)
11.내가 누군지 기억하는 스레!☆! (12)
12.여기 뭐하는데야 다들 이상해ㅠㅠ (3)
13.좋아하는 유튜버님께 편지 쓸 건데 도와줘 (47)
14.랩 가사 (5)
15.📙 하와와, 영어로 보고서 쓰는 스레란 말이에오 📙 (8)
16.번호따간 사람이 슬프지않게 거절하는 스레 (7)
17.눈썹 망함 도와줘.. (19)
18.미연시 비슷한걸 만들어보자 (136)
19.사과문 쓰는 앵커(3) (1000)
20.발퀄 그림 앵커☆ (33)
1
◆k09vA5alimL
2019/04/19 00:18:15
ID : pe6i8qpgnRD
16
1탄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213408
2탄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23849319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라디오가 새로 개편했습니다.
아, 이전의 분은 아닙니다. 신입입니다.
그저 조작을 즐기며 흐뭇이 웃는 것을 즐기는 (New)스레지기일 뿐.
여러분들의 참여와 스레지기의 노동으로 이루어지는-
봄맞이 (치명적인 유해물이 되는 심야 라디오) 치유라디오!
다음 판을 기다릴 바에 내가 해보자! 라는 심정으로 새로 파게된 치유라디오!
다들 재미있게 즐기셨으면 좋겠다 하는 치유라디오!
2탄의 이름을 이어쓸까 새로운 이름을 만들까 고민중인 치유라디오!
1레스가 길면 싫어할것 같지만 일단 하고싶은 말이 많기때문에 쓰고 있는 치유라디오!
이하의 룰을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1. 분쟁이 날만한 소재는 삼가해 주세요
2. 문장식 사연단어는 받지 않습니다.
+4월 29일 추가. 처음이자 마지막 예외인 을 제외한 앞으로의 모든 문장식 사연단어는 재앵커입니다.
3. 도배는 하지 말아주세요, 연속레스는 2개까지.
+4월 29일 추가. 10분이상의 텀이라면 괜찮지만. 그 이내로 앵커레스에 연속으로 레스를 두개 이상은 무조건 재앵커입니다.
4. 모두가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PS. 매월 1일, 11일, 21일은 쉬는날
자-! 대망의 첫 번째 사연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연자 닉네임
사연단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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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이름없음
2019/05/27 18:59:50
ID : SIMmK1u9AmE
0
.
603
이름없음
2019/05/27 19:09:37
ID : xA46kspdPiq
0
ㅂㅍ
604
이름없음
2019/05/27 19:19:55
ID : AY4HDAnQram
0
뭐야 이번 사연 닉네임 온점이야..?
무선충전기
605
이름없음
2019/05/27 19:26:29
ID : nCpbu2pWrBv
0
연쇄할인마
606
이름없음
2019/05/27 19:29:15
ID : 8oY4JTWqnUZ
0
피카츄
607
◆k09vA5alimL
2019/05/27 21:51:53
ID : pe6i8qpgnRD
0
오늘의 라디오, 밤의 심야치유라디오!
. 님의 사연입니다.
피카츄는 귀엽습니다. 새로 나온 영화가 실사였는데도 불구하고 귀엽습니다. 털이 복실복실하고 피-카-! 하는 높은 목소리또한 귀엽습니다. 양 뺨에 있는 붉은 전기생성기도 귀엽고, 작달만한 손도, 지그재그가 신기한 그 꼬리도 검은 두 눈동자도 생각보다 더 나가는 그 무게와 깨물리면 아픈 그 이빨마저도 귀엽기 그지 없습니다. 그 피카츄가 음식을 먹을 때 양 손으로 들고 오물오물 먹는 장면을 상상하면 그 또한 귀엽습니다!
그런 피카츄에게 아주 유용한 기술들이 있죠. 핸드폰 충전을 해주는 무선충전기 역할이나, 그 귀여움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할인을 이끌어내는 치명적인 귀여움!! 다만 물건을 깎으려면 시장에 가야 합니다. 마트같은 곳들은 전부 가격이 정해져 있으니까요.
그래서 전 시장을 애용합니다. 사람들이 할인을, 그러니까 깎아주는걸 잘 해주시거든요. 저희에게 붙은 별명이 있는데 '연쇄할인마'였나요? 시장사람들이 저희(정확히는 제 옆에 있는 피카츄)를 보고 반기면서도 자신의 가게에서 물건을 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아주 잘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어쩌겠어요. 전 피카츄가 너무 귀여워 단 한시도 다른곳에 두고 싶은 마음은 없고. 마트보단 시장이 가까운걸요.
그래서 나름 한번에 매출을 올려드리고 장보는걸 자제하긴 합니다.
공원에 피카츄와 함께 산책을 나가면 녹초가 되는건 언제나 저의 몫입니다. 어찌나 체력이 좋은지 전 운동부, 현 매일같이 피카츄와 뛰노는 사람. 인 제가 이렇게까지 매일이 힘들까요. 그래서 요즘은 피카츄에게 가방을 메고있게 한 다음 그 안에 공기계로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고 충전은 피카츄가 혼자서 할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그렇게 머리를 사용하니 삶의 질이 높아진 것만 같은 느낌아닌 느낌이 들었습니다.
걸어다니는 무선충전기? 시장상인들에게 사랑받지만 떨떠름한 연쇄할인마? 체력바보?
이러나 저러나 피카츄는 귀엽다는것에 아무도 태클걸지는 못할겁니다.
608
◆k09vA5alimL
2019/05/27 21:52:22
ID : pe6i8qpgnRD
0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피카츄 애찬론인지 자랑인지 애매모호한 사연입니다. 무선충전기로 이용할 수 있다면 다른 가전제품들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하지만... 먹이 비용이나 전기세나 그게 그거일 것 같지 않습니까? 반려동물(몬스터)을 잘 돌볼 자신이 없다면 그냥 전기세 내는게 좋을듯 하네요.
사연자님께 피카츄를 닮은 듯한 인형이라고 하는 것을 보내드립니다.
그냥 노래를 들으면서 다음 사연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Luis Fonsi 의 Despacito
https://youtu.be/jh_OGuDAA8g
사연자 닉네임
사연 단어 , ,
609
이름없음
2019/05/27 21:56:54
ID : TU59bjwE8ji
0
나를 밟고 가라..!
610
이름없음
2019/05/27 22:32:31
ID : AY4HDAnQram
0
나무판자
611
이름없음
2019/05/28 00:33:36
ID : TSGk1eK1DBu
0
612
이름없음
2019/05/28 09:36:19
ID : nCpbu2pWrBv
0
개집
613
이름없음
2019/05/28 11:15:46
ID : k3xwleLcK59
0
계집
614
◆k09vA5alimL
2019/05/28 13:02:20
ID : pe6i8qpgnRD
0
재앵커입니다.
615
이름없음
2019/05/28 13:11:35
ID : k3xwleLcK59
0
새집
616
이름없음
2019/05/28 13:38:08
ID : 5PdDxO1bfQl
0
이야 이 단결력
617
◆k09vA5alimL
2019/05/28 15:36:44
ID : pe6i8qpgnRD
0
오늘의 라디오, 오후의 심야치유라디오!
나무판자님의 사연입니다.
끝말잇기에서 사람을 짜증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죠. 언제나 끝이 같은 거로 말하면 되는 겁니다. 흔히 하는건 장발장, 장식장, 수장, 된장, 간장, 오장 같이 장으로 끝나는 단어, 혹은 '사'로 끝나거나 하는 단어들이 있죠.
전 끝말잇기할때 거의 이기는 쪽에 있는 편입니다. 주로 저 꼼수 (같은말로 끝내기)를 사용해서지만요. 어쨌거나 저것도 능력 아니겠습니까.
어김없이 오늘도(사연을 쓰고 있는 날) 끝말잇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 세상에 이럴수가. 저와 항상 끝말잇기를 하던 친구가 드디어 새로운 레파토리를 준비하고 끝말잇기스킬 레벨업해서 온게 아닌가요. 끝말잇기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가 "박새"를 외치니 친구는 "새집"이라더군요.
"집회" 제가 말했죠. 친구는 "회진". 다음으로 제가
"진돗개" 하니 친구가 "개집". 제가 뒤이어 "집계" 하니 또 "계집" 이때 깨달았죠. 내가 집의 마수에 빠졌구나. 라는 것을요. 이웃집, 부잣집, 모집, 고집, 수집, 옆집, 시집, 술집등. 결국 집공격에 져버린 뒤.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이젠 내가 했던 것처럼 공격하려고?"
"엉. 아무래도 그래야겠어. 맨날 내가 지니가 열받아."
"이번은 졌지만, 다음번은 내가 이길테니 머리쓰지마"
이 뒤는 'ㅋㅋㅋㅋㅋㅋㅋ' 처럼 내적웃음이 난무하는 끝말잇기였죠. 정말 국어사전을 열심히 외웠는지 어쨌는지 한끗차이로 달라지는 단어들의 향연에 옆에서 중복단어를 체크해주던 또 다른 친구가 저희들에게 천천히 하라며 소리쳤습니다. 하이페이스로 이어지던 단어들의 향연에 타자치던 손이 꼬이고 꼬여 화면에는 오타들의 천국인게 아니겠습니까.
우로 끝나는 단어들, 사로 끝나는 단어들, 고로 끝나는 단어들, 합으로 끝나는 단어들.
실력이 비등해져서 그런지 끊이지 않고 이어진 단어를 보니 A4용지 두페이지가 훌쩍 넘었습니다.(줄간격 160, 10pt, 문단양쪽정렬) 그리고 검수에 들어갔죠. 저흰 똑같은 음이라도 뜻이 다르면 그건 다른 단어로 쳤기 때문에 뜻을 말하며 자신이 틀리지 않았음을 어필해야 했죠. 가령, 환자라는 단어. 이 단어는 음식의 한 종류이기도 하며 치료를 받아야 할 사람을 뜻하기도 하고, 화폐교역을 말하기도 합니다. 또 조선시대에 곡식을 꾸어주고 이자를 붙여 거두던 일도 환자라는 단어인거죠.
이렇게 단어들을 많이 알고 있어서 저희들이 국어성적이 좋았을거라 추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돈계산을 잘한다고 수학을 잘 하는건 아니잖아요? 그거랑 똑같은 겁니다.
618
◆k09vA5alimL
2019/05/28 15:37:23
ID : pe6i8qpgnRD
0
계속 똑같은 단어로 시작하게 만드는 방법이 제일 싫던데.....저 둘은.. 어후. 제발 저랑 끝말잇기는 않했으면 좋겠네요. 알고있는 단어의 종류가 그리 넓지 않아서.
끝말잇기는 뜬금포로 시작될 때가 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한 말 뒤로 다른 사람이 이어서 말한다면 굳이 '끝말잇기할래? 하자.'라는 순서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거죠. 단점은 시도때도 없이 이러면 귀찮을 수 있다는거?
사연자님께는 이젠 글로벌하게 가자! 한달안에 외우는 영단어 1500개! 를 보내드립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다음 사연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동요 - '리'자로 끝나는 말은
https://youtu.be/P4r3Epjjksg
사연자 닉네임
사연 단어 , ,
619
이름없음
2019/05/28 15:45:49
ID : nCpbu2pWrBv
0
아.. 저거 당할 때는 싫은데 막상 내가 하면 좋다고 막 하게 되더라 레알 꿀잼임
620
이름없음
2019/05/28 15:47:01
ID : k3xwleLcK59
0
리리리자로 끝나는 말은~
민머리 대머리 정수리 빛나리 모바리노바리
621
이름없음
2019/05/28 16:07:06
ID : 5PdDxO1bfQl
0
스누피 커피
622
이름없음
2019/05/28 16:15:10
ID : k3xwleLcK59
0
가시오가피
623
이름없음
2019/05/28 19:09:21
ID : 2K42IIIGla5
0
드립커피
624
이름없음
2019/05/28 19:14:28
ID : AY4HDAnQram
0
디카페인
625
이름없음
2019/05/28 19:14:50
ID : IMkpU2K40tu
0
미시시피
626
◆k09vA5alimL
2019/05/28 22:15:56
ID : pe6i8qpgnRD
0
오늘의 라디오, 저녁의 심야치유라디오!
여러분의 단합력은 역시나 엄청나군요! 그럼 기운차게 단합의 힘을 빌려 시작합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625는 앵커가 아니니까요.
스누피 커피님의 사연입니다.
이런저런 카페에서 일을 하다보면 느끼는 점은 미친듯이 복잡하게 주문을 하거나 생각하지도 못했던 발암느낌의 주문자들이 있다는 것이죠.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카라멜 프라푸치노에다가 헤이즐넛 시럽 한 펌프랑 자바칩 다 넣어서 같이 갈아주시고, 카라멜 드리즐과 초코드리즐을 먼저 컵벽에 뿌려주시고, 부은 다음에 그 위에 휩 올려주세요. 아참 통자바 따로 더 올려주시고 그 위에 다시 초코드리즐과 카라멜드리즐 많이 뿌려주세요!
... ...이게 어디 커피 주문법인가요? 아니면 그냥 마술 부리기 위한 영창인건가요. 물론 이곳이 유난히 긴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사실.. 이런 카페에서 알바를 하는 입장이지만 .. 전 카페가서 주문하는게 제일 어렵더라구요. 뭘 먹어야 할지 뭘 시킬지 말입니다. 무슨 메뉴가 그리도 많은지 막상 주문할 때가 와서 고르면 너무 오래 걸려 미안하기도 하고.. 아메리카노같은거 먹기엔 그냥 집에서 맥심이나 카누나 루카스나인 사다가 먹는게 훨씬 낫죠.
제가 일했던 곳 중 한군데는 희안하게도 따로 우린 물을 이용해 커피를 내려 하루 30잔 한정으로 팔았는데요 그 물이 바로 가시오가피를 우린 물이였습니다. 무슨 한약상도 아니고 따로 물을 우리는 기계마저 있었는데.. 아주 간혹 커피머신이 돌아가기전 들어온 손님들은 카페향기같지 않다고 하기도 합니다.
가시오가피의 효능은 잘 모르지만 커피와 섞이면 안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사장님은 괜찮다며 허허 웃기만 하고 손님들도 뭔가 가시오가피하니 몸에 좋을 것 같다면서 은근히 인기가 많습니다.
그 카페에선 라떼에 들어가는 우유를 스누피 커피로 하면서 디카페인을 요구하신 분이 있었는데.. 어떻게 뭐라 말 하지도 못하면서 사장님을 조용히 불렀었습니다.
사장님에게 속닥거리니 사장님이 허허 웃으면서 제게 카드를 주며 조금 크게 '스누피 우유사와요.'라고 했고 전 뒷문으로 나가는 척하다 휴게실에 있던 커피우유 하나를 들고 약간 뒤에 돌아갔죠.
그 후 만들어서 손님에게 준 이상한 음료를 들고 손님은 만족해 했고 약간의 거짓말은 유하게 잘 넘어갔습니다. 그 뒤 우연지 않게 찾은 한 스레. 앵커였더군요. 조용히 웃으며 앵커를 실행한 분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627
◆k09vA5alimL
2019/05/28 22:17:22
ID : pe6i8qpgnRD
0
커피 주문이 저렇게도 길어질 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카페는 안가는 방구석 경비원이라. 그리고 알바생들(직원들)대단하네요. 한번 듣고 외워서 "~~~~맞으신가요?" 재차 확인하고 뒤돌아서 똑같이 만든다는거. 다들 순간기억력이 뛰어난 재능맨들. 그리고 스누피 커피가 들어가게 해달라면서 디카페인.. 일반적인 커피보다 카페인이 많은 우유인데...풉(부들부들)
커피는 역시 인스턴스가.. 아주 최고죠.
사연자님께 카페인 없이도 밤샐수 있다! 매콤음료를 보내드립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오늘의 사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싸구려 커피
https://youtu.be/i8zx49Rk-pA
사연자 닉네임
사연 단어 , ,
628
이름없음
2019/05/28 22:18:59
ID : IMkpU2K40tu
0
개갱개개개갱갱갱액개갱갱시시시시시신
629
이름없음
2019/05/28 22:21:46
ID : 1eJPbfSIJO4
0
ㄱㅐㅇㅅㅣㄴㄱㅐㅇㅅㅣㄴ
630
이름없음
2019/05/28 23:06:32
ID : AY4HDAnQram
0
스누피 커피는 이용자에게 밤샘을 무리없이 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을 주지! 왜냐면 레쓰비나 핫식스보다 카페인 함량이 더 높거든... 난 레쓰비만 먹어봤는데 효과 좋아서 그건 안 먹어봤어
631
이름없음
2019/05/28 23:09:05
ID : JWo7BunDvu0
0
사사사
632
이름없음
2019/05/28 23:09:22
ID : K59h9a5V9ir
0
우주 아이돌
633
이름없음
2019/05/28 23:43:17
ID : 1eJPbfSIJO4
0
괴도 화이트캣(추신: 이거 되나요? 안되면 재앵커 부탁드립니다.)
634
이름없음
2019/05/28 23:44:07
ID : AY4HDAnQram
0
생방
635
◆k09vA5alimL
2019/05/29 14:20:12
ID : pe6i8qpgnRD
0
오늘의 라디오, 오후의 심야치유라디오!
다른사람들은 덥다고 하는데, 난 여전히 추운 이유가 뭘까.
사사사님의 사연입니다.
"여러분 안녕! 우주의 아이돌 괴도 화이트캣 등장!"
"민↗나↗노↗→ 아→이도↘-rrrrrrrrr루↗↗↗! 우주의 아→이↘돌↗↗↗↗ 괴도 옐헤엘로스네이크 등★ 지야아아아앙!!!!!"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주의 아이돌 괴도 블루울프 등장!"
"...하아... 우주의 아이돌 괴도 블랙호크 등, 장.."
"....예헤이...크흡... ㅇ...아이돌 괴도 레드, 타이거..풉..등자앜ㅋㅋㅋㅋㅋㅋㅋㅋ"
화면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듯이 꾸미고 나온 아이돌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같이 뿜었죠. '코디 누구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면서요. 자신의 색깔대로만 꾸미고 나오지 않은게 불행중 다행인지 아닌건지. 잘새기고 예쁜 애들이(남녀혼성 그룹입니다) 파워레인저같은 이름과 어린이 프로그램이나 만화에 나올듯한 옷을 입고 나와 [우주의 아이돌 괴도 oooooo 등장!] 웃기겠어요 안웃기겠어요.
하는 자신들도 웃긴지 빵 터진 막내도 있고, 쪽팔린지 목소리가 개미만한 장남도 있고. 새삼스럽게 상큼한 장녀와 돌아이끼를 감추지 못하는 차남과 예의바른 차녀. 가지각색의 모습들이 오히려 더 어울린다고 할까요.
인터넷 생방을 켠지 이제 대충 3분쯤. 인사만 했을 뿐인데 저쪽(아이돌)이나 이쪽(채팅창)이나 난리난건 마찬가지 입니다. 웃다가 숨 넘어갈듯한 막내와 그 등을 때리는 장남. 그저 신나 미쳐 날뛰고 있는 차남과 같이 텐션을 올리는 장녀. 예의바르게 채팅창을 읽으며 리액션...을 하고 있는 차녀.
사실 리액션을 할 것도 없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나 '밐ㅋㅋㅋㅋ친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과 다름 없는 것들로 도배된 채팅창을 보며 차녀는 그저 "뭐가 웃긴건지 모르겠지만 즐거우셨다니 다행이네요!" 할 뿐입니다.
이들이 누구냐구요? 어느 미친 엔터가 야심차게 등장시킨 <MysteF>! (미스티프는 괴도의 영어인 a mysterious thief 의 약자라고 하네요.) 그들의 팬덤은 <DetecTi>! 적당히 detective를 귀엽게 했다나?
방송에 처음으로 이 아이돌이 나와 무대를 꾸미는데 다들 수근거렸죠. 무슨 코스프레장도 아니고 옷들은 왜 저러며 꾸며놓은게 왜 저렇냐구요. 그렇지만 그건 노래와 퍼포먼스가 시작되기 전! 노래가 시작되고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그들의 생각과 말은 싹 사라졌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들은 컨셉충이 아니라!!! 실력파였던 것입니다! 왠만한 남녀 가수들도 부르기 힘들 듯한 고음의 노래를 아주 격하게 움직이면서 노래를 하는데 흔들림도 하나 없고, 노래도 좋고 퍼포먼스는 매우 화려하면서 흐트러짐도 없이 딱딱 들어맞고!!!!
대 혁 명!!
이들의 등장은 그저 대혁명이라고 밖에 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들의 팬덤은 우리나라 최고이며 외국도 집어삼킬지경! 그들은, 그들을 보는 모두가 웃게(폭소하게)만드는 재능있는 사람들!
이제는 이 생활에서 그들이 없다는 건 생각하기 힘들만큼 깊숙히 들어와 있네요.
여러분.
인생이 풍요로워지고 행복해지는
미스티프 팝시다!
636
◆k09vA5alimL
2019/05/29 14:25:12
ID : pe6i8qpgnRD
0
열정적인 포교용 글이였습니다. 는... 저런 말 하면 손발 오그라 드는게 당연할 것 같은데.... 아이돌 그만두고 어른이 되서 중년의 나이가 되었을 때 저 자료화면을 보여주면 부끄러워서 심장마비같은게 오지 않을지 걱정될지경....
사연자님께는 나는 멋진 사람!(앞면) 같이 멋져지자!(뒷면) 티셔츠를 무지개 색깔별로 보내드립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다음 사연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EXO의 Love Shot
https://youtu.be/N9O_xvE_KgE
사연자 닉네임
사연 단어 , ,
637
이름없음
2019/05/29 14:59:48
ID : K7urcL9g3Pc
0
발판
638
이름없음
2019/05/29 15:20:30
ID : HDuso1A0mr9
0
새우튀김
639
이름없음
2019/05/29 16:21:02
ID : zU1ClyMi05V
0
가위
640
이름없음
2019/05/29 17:24:20
ID : ty2LasmK0le
0
귀신
641
이름없음
2019/05/29 17:45:10
ID : IMkpU2K40tu
0
바위
642
이름없음
2019/05/29 18:32:59
ID : eY3wnCnVhum
0
천연기념물
643
◆k09vA5alimL
2019/05/29 21:19:33
ID : pe6i8qpgnRD
0
오늘의 라디오, 저녁의 심야치유라디오!
가위님의 사연입니다.
과학적으로 객관화되지도 않고, 직접 보았다고 하는 사람이 있지만 실체가 뚜렷하지 않은 미지를 탐구하는 자들이 바로 여기! (두둥) 여기!(두둥) 여기!! (탁!)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이냐구요?
그냥 선글라스나 패션안경 아니냐구요?
애들 장난감처럼 생겻다구요?
NO!!
No!!
NOOOooo-!!
그런 단순한 것이 아닙니다!
이 안경의 정체가 무엇이냐 물으신다면! 대답해 드리는게 인지상정!
미지의 존재가 더 이상 미지가 아닐 수 있게 만드는!
보이지 않던 것들을 볼 수 있게 만든!
귀신 보는 안경!!
이름하야 서치글래스!
못믿겠어도 이해합니다! 사기라고 하셔도 그럴 수 있습니다! 다만!!! 한 번 이 안경을 써보신다면 생각이 완전히 바뀔테니까요! 이 안경의 효능을 시험해본 수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컬트 동아리!
폐가탐험대!
강령술의 달인!
귀신, 요괴전문가! 들은 물론!
더 이상 이성적일 수 없다!
외과의사, 형사를 포함해
각계에 있는 유명한 과학자들까지!
그리고 놀라지 마시라!
초능력 사냥꾼이라 불리는 제임스 랜디까지!!!
이 서치글래스를 써 보고 이것이 더 이상 사기나, 공상, 거짓이 아님을 체험했습니다! 천연기념물들보다 더 보기 힘든 그들을 이젠 안경만 쓰면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우리의 곁에 있으며! 실제하고 있죠! 그들은 더 이상 공상이 아니라는 그 사실!!
귀신나무라 불리는 초령목을 비롯해 구하기 힘든 여러 재료들을 이용해 만든 이 안경!
뭔가 쓰고 있기 꺼려질것 같다구요?
생긴게 너무 촌스러울 것 같다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세련된 곡선미가 일품인 서치글래스! 투명한 알은 물론 선글라스 기능이 있는 색이 있는 알까지! 나무테라 다루기 힘들것 같죠? 아닙니다! 이 안경테는 특수가공처리를 했기 때문에! 물속에서 일주일 넘게 있어도 멀쩡하며, 잘 휘기까지!
'잘 휘니 강도가 약한거 나닌가요?'
아닙니다!!
구하기 어려운 특별한 바위를 가루로 내어 저희들만의 특별처리로 망치로 내려쳐도 이 안경은 끄떡 없습니다!
특유의 나무테가 싫으시다면 색을 칠해 나무같지 않은 안경들도 있습니다!
시크해 보이는 짙은 남색!
금속제질처럼 보이는 은색!
도발적인 호피무늬는 물론!
포인트를 주고싶은 날을 위한 빨간색과!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검정색까지!
서치글래스 하나를 주문하시면 안경닦이 두 장! 안경 세척액 300ml짜리 두 통! 놀라지 마시라! 아직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사은품으로 드리는 귀신막는 부적 15장까지!!
여기가 끝인 줄 아셨다구요?
아뇨! 아직 더 남았습니다!
지금 전화주문하시면 서치글래스 한 세트에~~ 한 세트를 더~~~~~!!! 더! 더! 드립니다!
서치글래스 두세트에 겨우 179,990원! 지금이 첫 행사하실때 이용해 보세요! 첫 런칭기념 서치글래스 파격 행사! 비싸다고 느끼실 수 있겠지만 무이자 6개월 할부까지!! 지금 바로 전화주세요!
xxx-xxxx-xxxx!
xxx-xxxx-xxxx!
여러분의 일상을 확 바꿔드립니다!
(매우 빠른 속도로) 이 안경을 사용하시고 나서 생기는 모든 신체적, 심리적인 문제와 더불어 명확하게 밝히기 힘든 불행들이 닥친다고 하여도 모든 책임은 서치글래스를 사서 사용한 구매자들에게 있음을 명확하게 알리는 바이며, 이 문제에 대하여 미리 사전 고지한 본사는 책임을 모두 다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본사의 홈페이지 및 아래에 적혀있는 고객문의센터에 전화해보시길 바라며 본 제품을 주문하실시에는 제품의 가격을 제외한 소량의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644
◆k09vA5alimL
2019/05/29 21:20:15
ID : pe6i8qpgnRD
0
귀신을 보는건 자유지만 그 책임은 전적으로 소비자들한테 있다는 이야기군요. 맨 마지막말은 녹음을 배속으로 틀어둔 거라면 그럭저럭이겠지만 사람이 진짜 저 속도로 말한거면 저 사람이야 말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겠네요.
사연자님께는 벼락맞은 주목나무를 보내드립니다.
동영상도 같이 보는게 좋을것 같기도 한 노래를 들으면서 다음 사연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츠네 미쿠의 人ぼっちのワルツ(외톨이의 왈츠)
사연자 닉네임
사연 단어 , ,
새벽에 혼자 듣기 무서울지도 모르겠네요.
645
이름없음
2019/05/29 21:57:37
ID : TSGk1eK1DBu
0
발판!
646
이름없음
2019/05/29 21:59:30
ID : eY3wnCnVhum
0
발밟판
647
이름없음
2019/05/29 22:04:39
ID : Ve2Mrs7eY2m
0
ㅂㅍ
648
이름없음
2019/05/29 22:10:01
ID : HDuso1A0mr9
0
복어
649
이름없음
2019/05/29 22:30:32
ID : IMkpU2K40tu
0
보컬로이드
650
이름없음
2019/05/29 22:31:17
ID : nCpbu2pWrBv
0
인형
651
이름없음
2019/05/29 22:47:51
ID : AY4HDAnQram
0
매매
652
◆k09vA5alimL
2019/05/30 01:06:27
ID : pe6i8qpgnRD
0
오늘의 라디오, 한밤의 심야치유라디오!
벌써 600의 절반까지 왔네요. 이야 참 빠르다.
복어님의 사연입니다.
A씨가 있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일주일동안 해외로 일을 나가게 되었는데 자신이 아끼는 인형을 혼자 둘 수 없어 옆집 사는 고교 동창 B씨에게 인형을 맡겼습니다. A씨는 말했죠.
"그거 어어어어어어어어엄청나게 희귀 레어템이니까! 절대로 망가지거나 더러워지거나 어디 가지고 나가지도 말고! 매일 아침 햇볕소독 해주고 탈취제는 위에서 한번, 앞뒤로 한번씩 총 세번만 뿌린 다음에...!"
"알았어!! 시끄러워! 그 말 열번도 더 들었어!!"
"잘 지켜야 한다?"
"알았다니까. 이 보컬로이드 빠돌아. 그리고 내 물건 사오는거 잊지마!"
"너야 말로 그 말 열번도 더 들었어."
물론 B씨또한 하나의 장르에 빠져있는 여성이기에 A씨의 인형에 대한 과한 애정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도 특정 애니메이션에 나온 주연도 아닌 조연중 분량이 적은 편의 캐릭터를 거의 8년째 가장 애정하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그렇게 인형을 받은 B씨는 집으로 들어가 인형을 소파에 앉혀두었습니다. 집엔 올 사람도 없고 자신 혼자서 사니 충분하다고 느꼈던 탓이겠죠.
그날 저녁. 잠을 자려고 누운 B씨는 발소리가 들려오자 인상을 썼습니다. 평소에도 좀 시끄럽던 윗집에서 또 난리를 치나보다 생각했죠. 그런데 듣다보니 위가 아닌 방 밖의 거실에서 나는 소리였습니다. 핸드폰 액정에 112를 찍어둔 B씨는 방문을 활짝 열며 불을 켰습니다.
삭막한 거실은 달라진거 하나 없었고, 사람도 없었죠. 한숨을 내쉰 B씨는 주방으로가 컵에 물을 한가득 담아 물을 들이키며 거실쪽을 봤습니다. 베란다쪽에 있는 양말 한 짝, 벽걸이 TV. 그리고 베란다 창문 옆에 엎어져 있는 인형.
B씨는 움찔했습니다.
인형 옆에 있는 자신의 사랑스러운 고양이님의 이름'나비' 전체적으로 하얀 털에 군데군데 얼룩무늬가 있는 아이이죠.
황급히 인형에게 다가가 상태를 확인하니 발로 툭툭 차거나 민듯, 이빨자국이나 헤진 곳은 없었습니다. 다만 보컬로이드 인형의 발에 먼지가 묻은 듯 했죠. B씨는 인형을 들고 털어내며 생각했죠.
'안빨아도 괜찮겠지...? 탈취제나 열심히 뿌리자.'
나비는 조용히 그 인형과 주인을 응시하더니 어느 사이엔가 슥 사라져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653
◆k09vA5alimL
2019/05/30 01:06:38
ID : pe6i8qpgnRD
0
일주일간의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A씨는 B씨대신 사온 물건을 건내며 인형을 받아들었고 깔끔한 상태에 만족했습니다.
"돈은 통장으로. 내 계좌 알지?"
"알아. 잘가. 아, 그리고 나비가 그 인형 엄청 싫어하더라?"
"뭐? 어떻게 이 엄청난걸 싫어할 수가 있어?!?"
"사람이 아니니까?"
"아니지 아니지! 이 인형이야 말로..!"
적당히 A씨의 말을 자른 B씨가 A씨를 내보냈습니다. A씨는 집으로 돌아와 인형을 늘 두던 유리장 안에 넣어두기 위해 유리장의 문을 열었죠. 인형을 넣은 A씨는 흐뭇하게 인형을 감상하곤 침대위로 몸을 던졌습니다. A씨는 유리장의 닫혀있던 문이 살짝 열린걸 알아차리지 못한 상태로 잠메 들었다고 합니다.
B씨는 나비와 함께 거실에서 뒹굴거릴 때였습니다. 소파에 앉은 B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등에 와닿은 쿠션을 빼니 손에 잡힌건 그 인형이 아니겠어요?
B씨는 인형을 들고 옆집인 A씨의 현관문을 두드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A씨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B씨의 손에 들려있는 인형을 보고 놀랐죠. 분명 자신이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던 인형이 아닙니까? A씨와 B씨는 싸한 기분에 빠졌죠.
"일단 들어가서 확인해볼께.. 아니 같이 가자. 그 인형 들고."
"그래."
두사람이 A씨의 집에 들어갔습니다. 유리장에 있었을 인형은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결국 B씨의 손에 들린 인형이 원래 유리장 안에 있어야 했을 인형이였다는 소리였죠.
A씨와 B씨는 잠시 서로를 보더니 동시에 말했다고 합니다.
""팔아버리자.""
둘은 귀신이 들린것 같은 인형을 순식간에 팔아버렸고(희귀 레어템이라 올린지 단 몇 분만에 팔렸다고 합니다.) 더 이상 그 인형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654
◆k09vA5alimL
2019/05/30 01:09:00
ID : pe6i8qpgnRD
0
찜찜한 사연이네요. 인형에 귀신 들린 걸까요.. 그리고 그 고양이도 뭔가 있을 것 처럼 말했으면서 그거에 관한 이야기는 없고. 아무렇지 않게 시한폭탄일 수 도 있는 인형을 팔아버린 두 사람의 실행력도 대단하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 인형 엄청 애지중지 하던데... 금방 팔아버리네요? 사실 그 애정도 인형의 술수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연자님께 세기말에서 볼 법한 오래된 인형을 보내드립니다.
노래는 생략하면서 오늘의 사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자 닉네임
사연 단어 , ,
655
이름없음
2019/05/30 01:25:46
ID : TSGk1eK1DBu
0
발판!
656
이름없음
2019/05/30 02:17:25
ID : 3Xy0mso0k6Y
0
발판
657
이름없음
2019/05/30 08:12:23
ID : rxU1ClA1Co6
0
ㅂㅍ
658
이름없음
2019/05/30 08:17:36
ID : 1eJPbfSIJO4
0
다마고치
659
이름없음
2019/05/30 08:20:40
ID : k3xwleLcK59
0
누에고치
660
이름없음
2019/05/30 10:33:40
ID : oFirBurcNz8
0
나방고치
661
이름없음
2019/05/30 10:55:03
ID : oFirBurcNz8
0
애벌레 고치
662
이름없음
2019/05/30 10:55:21
ID : 5PdDxO1bfQl
0
번데기
663
◆k09vA5alimL
2019/05/30 20:05:02
ID : pe6i8qpgnRD
0
오늘의 라디오, 저녁의 심야치유라디오!
이것이 무엇인가, 알 수 없는 생각의 흐름! 심야치유라디오!
다마고치님의 사연입니다.
어렸을 땐 나방이 그냥 나방인줄 알았습니다. 나방이 새끼를 낳으면 그게 바로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나방이 되는 줄 알았죠. 근데 알고보니 애벌레시절이 있었죠!
누에고치의 누에가 누에나방의 어린시절이란건 더 큰 다음에 알게 됬습니다.
누에고치, 나방, 번데기....
이 세 가지가 한 곤충(벌레일까요?)의 일생이란걸 알았을 땐... 그야 말로 혁명!
누에는 뭔가 귀여운 느낌이 있었으니까요. 그냥 꺼리게 되는 나방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사진으로 찾아보면 귀여운 나방도 있고, 징그럽기 짝이없는 나비사진도 있습니다만.. 전 일단 둘 다 실물로 영접하고 싶은 마음은 없더라구요. 나가서 확인했을 때 귀여운 나방일 확률이 얼마나 되며 잘 관찰 할 수 있다구요. 그럴바엔 사진으로 충분하죠. 나 대신 찍고 관찰하는 사람이 한 둘이겠어요?
히말라야 산맥의 멋진 절경도 그냥 사진으로만 보고싶다거나 세계각지의 아름다운 정경을 담은 영상으로 충분하다는 것과 비슷하려나요.
아무튼. 누에의 고치다음에 생각한건 다른 애벌레들도 고치를 만드는 종이 있을까? 였습니다. 뭐 역시나 있더군요. 몇 번 서치하다가 그만뒀어요. 뭔가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잔뜩 나열되어 있는데 재미없었거든요.
그렇게 나비와 나방에 대한 것들을 서치하며 지내길 한참. 우연치 않게 본방송중인 티비 프로그램에서 나방과 나비에 관한 퀴즈를 시청자와 하고 있었는데 때 마침 알고 있던게 나와 부가요금이 나감에도 답을 적어 보냈습니다. 그리고 운 좋게도 추첨에 당첨되서 로봇청소기를 받았습니다.
이 외에는 나비와 나방이 제게 준 이득은 딱히 없네요.
664
◆k09vA5alimL
2019/05/30 20:06:00
ID : pe6i8qpgnRD
0
확실히 나방따로 실뽑는 누에고치 따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있을겁니다. 충분히요. 누에나방의 어린시절이 누에고치의 그 누에라는거.. 모르는 어른도 많지 않을까요? 아님 말고 말입니다.
옛날 사람들은 누에고치를 키웠을지 아니면 발견한 것들로 비단을 만들었을지 궁금해지면서.
사연자님께는 곤충대백과사전을 보내드립니다.
지금 이게 글인지 뭔지.. 진짜 안써지네요. 유난히 머리가 안돌아가고, 멍한 날을 기념하며, 노래를 들으면서 다음 사연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키네틱플로우의 몽환의 숲
https://youtu.be/qp8gfkhG2SU
사연자 닉네임
사연 단어 , ,
665
이름없음
2019/05/30 20:15:39
ID : HDuso1A0mr9
0
ㅂㅍ
666
이름없음
2019/05/30 21:13:32
ID : TTU1wnBbyMq
0
악마의 숫자 666!!
667
이름없음
2019/05/30 22:45:01
ID : leMnPg5fgph
0
김도토리
668
이름없음
2019/05/30 23:51:48
ID : 1eJPbfSIJO4
0
박지팡이
669
이름없음
2019/05/31 03:46:27
ID : AY4HDAnQram
0
상품
670
이름없음
2019/05/31 05:51:36
ID : HDuso1A0mr9
0
해적
671
이름없음
2019/05/31 13:39:33
ID : 5PdDxO1bfQl
0
어떤 사연이 나올지..
672
◆k09vA5alimL
2019/05/31 18:15:11
ID : pe6i8qpgnRD
0
오늘의 라디오, 오후의 심야치유라디오!
아무런 이유없이 신나는 오늘을 위한 라디오!
오이 100개 언제 먹나 하는 라디오!
김도토리님의 사연입니다.
우는 아이도 울음을 그치게 만든다는 그 이름!
모두가 무서워 벌벌떠는 그 이름!
우리가 바로 해적이올시다!
아무것도 무서울 것 없는 우리들에게도 밥 벌어 먹어야 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숙명!
때문에 우리는 상품을 내다 팔지!
우리들의 상품이라 하는 것은 바로 사람! 의 노동력이다!
울끈불끈한 팔뚝!
검게 그을린 피부!
거칠거칠한 수염이 나있는 얼굴!
거친 바다를 헤쳐나가 튼튼한 몸!
가끔씩 정박해 주위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며 삯을 받아내는 우리는 이 시대의 유일한 낭만해적!
"이보게 박씨!"
"박씨가 아니라니까! 완드라고 혀 안혀!"
"뭐시냐.. 와드? 기나 자네 이름이나 똑같자녀- 지팽이나 완도?나"
"철이 자네 그럴거여! 엉!"
"퍼뜩 오게. 저짝에 식구들 일하는거 안뵈는감?"
사실은.. 뭐 어부 아저씨의 낭만일 뿐이죠. 물론 확실히 몸은 좋습니다. 바다멀리 나가 물고기를 잡는데 몸이 튼튼하지 않으면 못쓰니까요.
다만 박지팡이씨의 아들 박혁거세는 해적이라는 낭만에 뒤늦게 빠져버린 아버지를 보며 자신의 여동생에게 뭐라뭐라 잔소리를 할 뿐이였습니다.
"느땜시 아부지가 해적한답시고 컨셉잡고있자녀! 어쩔꺼여! 엉?"
"그기 무신일이라꼬. 내는 해적하라꼬 한적 없네!"
"느가 만화에 끌여들였자녀!"
"원피스가 뭐 으때서! 재밌자녀! 니도 봄서 왜 나만 가지고 그려!"
그렇죠. 이 남매의 순수 그 결정체인 박지팡이씨(자칭 완드)는 만화 원피스에 빠져 해적에 로망을 가졌고. 나름 그 흉내를 낸다며 언제나 깔끔떨며 하던 면도를 하지 않게 되었고. 머리에 두건을 두르고 눈썹에 힘을 줘 미간을 좁히고 다녔습니다.
동네사람들은 그런 박지팡이씨의 행동에 조금 의문을 품긴 했어도 그냥 넘어갔죠. 이전에는 어느 꼬맹이가 자신은 히트맨을 할거라며 한동안 할아버지의 중절모를 쓰고 불편에하던 옷깃있는 옷을 입고 다녔으니까요. 또 그전에는 어느 여자분은 연기연습을 한다며 이런저런 대사를 말하고 다닌 덕도 있겠죠.
이러나 저러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박지팡이씨(자칭 완드)는 멋진 해적질(어부일)을 했다며 멋진척(속내는 싱글벙글)얼굴을 굳히며 집으로 돌아가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673
◆k09vA5alimL
2019/05/31 18:15:41
ID : pe6i8qpgnRD
0
저렇게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는 사람이 있네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비슷한 느낌적인 느낌)도 하고 덕질도 하고. 이것이 바로 덕업일치. 사람을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게 해준다는 그 전설적인 단어! 그러나 실현하는 사람은 얼마 없다는 그 것.
사연자님께는 검은색 안대를 보내드립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다음 사연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코요테의 우리의 꿈
https://youtu.be/junvn7qKikc
사연자 닉네임
사연 단어 , ,
674
이름없음
2019/05/31 19:18:40
ID : 5TRvhhtbjAr
0
ㅂㅍ
675
이름없음
2019/05/31 19:40:30
ID : 1eJPbfSIJO4
0
ㅂ
676
이름없음
2019/05/31 20:32:32
ID : AoZjBvzSNus
0
☆치유물 라디오 사랑해요☆
677
이름없음
2019/05/31 20:33:14
ID : IMkpU2K40tu
0
탈모빔
678
이름없음
2019/05/31 20:50:09
ID : QttdDBs2ttc
0
하트빔
679
이름없음
2019/05/31 21:13:07
ID : xBbzSK1u6Y0
0
마법소녀
680
◆k09vA5alimL
2019/05/31 23:02:33
ID : pe6i8qpgnRD
0
오늘의 라디오, 늦은 저녁의 심야치유라디오!
☆치유물 라디오 사랑해요☆님의 사연입니다.
이 사연을 듣고 있는 당신!
이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전해들을 당신!
모두 마법소녀가 될 수 있다고 하면 믿을 수 있습니까?
믿을 수 없겠죠. 하지만 믿어보십시오! 저흰 당신들을 훌륭한 마법소녀로 키어낼 수 있는 커리큘럼과 훌륭한 선생님들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 이 주문을 한 번 따라 외쳐보시길 바랍니다. 앞서 말한 설명에 따라서 말입니다.
준비 되셨나요?
오른손을 심장위에 얹고 왼손을 검지와 중지만 편 상태로 쥔 뒤 옆으로 쭉 뻗습니다. 턱을 살짝 올리고 '훗'하듯 웃어준 다음! 이제 주문입니다!
"이 세상을 수호하는 아름다운 여섯천사중 제 1좌를 맡고있는 세렌티아노스여! 당신의 지혜와 강인함을 제게 허락해주소서! 인텔리언~스 스타~ 폴~!링~!!"
말해 보셨나요?
아직 안해보셨다구요?
마음을 다잡고 도전을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이 말을 듣고있는 당신도 마법소녀가 될 수 있으니까요! 저 대사를 시켜본 이유가 궁금하시겠죠. 물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진짜 마법소녀들이 사용하는 변신주문을 살짝 바꾼거라 진짜 마법소녀가 되진 않지만 여러분들이 저 대사를 당당하고 힘차게 외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적성으로! 그 어떤 오글거리고 중2병이 넘처흐르고 소름돋는 주문과 대사도 외칠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을 알 수 있는 점입니다.
거기에 언제나 사랑스럽게 웃을 수 있는지 철면피적인 면도 어느정도 볼 수 있는 대단한 말입니다. 저 주문은요.
마법소녀의 가장 큰 덕목인 부끄러움타지 않을 것! 이것을 통과했다면 다음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외울 주문도 몇 개 없고, 변신은 자동화이고 체력훈련과 실전 전투훈련만 거치면 금방이죠!
저희 마법소녀 수련원은 불과 1년! 1년안에 여러분을 마법소녀로 만들어 드릴 것을 자신합니다! 그러니 한 번 같이 외쳐보죠! 이 주문들을 사용할 수 있다면 당신들은 진정한 마법소녀!
"악에 빠진 가련한 양들이여! 그대들의 검은 털을 우리가 사해주노라! 탈모빔!!"
"모든 사람은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자격이 있죠! 그건 당신이라도 마찬가지! 자! 봉사에게 빠져버리세요! 하트~~ 빔!!"
첫 번째 주문은 빌런들에게 의시소침과 혼돈, 혼란, 좌절을 줄 수 있는 디퍼프형 공격으로! 빌런일땐 야수화라 그저 털이 조금 빠지지만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다면 그 털들을 머리털! 한번 탈모빔을 맞은 빌런은 물론 이 주문을 알고있는 빌런들은 이 주문의 앞부분만 들어도 금방 투항! 얼마나 평화롭습니까?!
거기에 하트빔! 정말이지 어떤 것과도 사랑에 빠질 수 있게 만드는 저 주문! 빌런의 교화용으로, 그들을 잡아들이면 저 하트빔을 이용해 사회에 득이 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죠!
이 외에도 (물리)마법의 일환인"스! 타~폴링~!(눈앞에서 별이 보인다는 의미)"이나, 합동기인 "하-모나↗이즈!(다굴)"등도 있습니다.
마법소녀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가진 여러분을!
저희 마법소녀 수련원은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681
◆k09vA5alimL
2019/05/31 23:03:35
ID : pe6i8qpgnRD
0
저 마법들중 탈모빔이 가장 싫을 수 있겠네요. 전혀 효과가 없을 사람도 있지만. 그런데 무슨 마법소녀의 가장 큰 덕목이 부끄러움을 타지 않는 겁니까? 뭔가 이해 되기도 하지만.. 요즘 마법소녀들 참 해먹기 어렵겠네요.
사연자님께 분홍색 쌀과 파란색 빵세트를 보내드립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오늘의 사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illsong United 의 Oceans
https://youtu.be/FBJJJkiRukY
사연자 닉네임
사연 단어 , ,
682
이름없음
2019/05/31 23:13:38
ID : IMkpU2K40tu
0
잘안알아 멀임얼이
683
이름없음
2019/05/31 23:23:37
ID : Y3zVasqnPeN
0
파란색 빵... 무슨 맛일까
684
이름없음
2019/05/31 23:55:14
ID : 1eJPbfSIJO4
0
분홍색 쌀과 파란색 빵 무슨 맛일까?
685
이름없음
2019/06/01 10:23:48
ID : eFcpU3O61A5
0
고구마엔볶음김치
686
이름없음
2019/06/01 10:47:51
ID : HDuso1A0mr9
0
우산
687
이름없음
2019/06/01 11:30:08
ID : 1eJPbfSIJO4
0
장마
688
이름없음
2019/06/01 11:30:48
ID : IMkpU2K40tu
0
무한급수
689
이름없음
2019/06/01 18:47:27
ID : 1eJPbfSIJO4
0
갱신
690
◆k09vA5alimL
2019/06/02 11:24:23
ID : pe6i8qpgnRD
0
오늘의 라디오,점심의 심야치유라디오!
쉬는날을 만끽하며 토요일을 잘 지내고 왔습니다. 여러분도 잘 지내셨길 바라면서요. 일흔 한 번째사연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마엔복음김치님의 사연입니다.
우산을 쓰는 날이에요!
비가 오늘 날이라서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비가와요!
어제의 어제도. 그 어제의 어제도요!
내일의 내일도 비가 올 지도 모른다고 해요!
저는 비가 오는날이 무척이나 좋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비냄새를 맡으면 '엄마! 오늘 비와?'물어보고 '비오니까 우산챙기렴~'이라는 엄마의 말에 아주 신이나요.
연두색 장화를 신고, 개구리 우산을 쓰고. 가방이 젖지 않게 거북이가 될 수 있는 파란색 우비를 입으면 드디어 학교에 갈 시간이에요!
집을 나서자 마자 오른쪽에는 언제나 웅덩이가 고여있어요!
참방참방 웅덩이를 밟는걸 좋아하지만 오른쪽의 웅덩이는 밟지 않아요!
엄~~청 흙이 많이 있거든요! 잘못하면 장화 안으로 물이 들어오는데 흙은 기분이 나빠서 좋아하지 않아요!
커다란 물 웅덩이를 일곱개 지나치면 드디어 학교가 보여요!
학교의 이름은!
따란! [학교]!! 여기에 다니는 학생들은요 다들 잘 하는게 있어요!
옆반의 '가'는 역사를 굉~장히 잘 알아요!
짝궁인 '나'는 수학을 선생님보다 잘 해요!
반장인 '다'는 다른나라말을 벌써 4개나 한데요!
뒷문에 가장 가까운 '라'는 가끔와요. 미술실에서 사는것 같아요!
'마'는 한 살 언니인데 어른들과 경쟁해요! 퍼즐로요! WPC에서 1등한 적도 있대요!
"야! 왜 이렇게 늦어! 그리고 그 옷은 또 뭐야?"
"뭐긴 뭐야! 비옷이잖아 바보야!"
"누가 바보래! 너가 바보지!"
"내가 왜 바보야! 전기회로가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일지도 모르면서!"
"그야말로 넌 무한급수라던가 미적분도 모르잖아!"
얘는 '나'가 아리나 '바'에요. 얘도 수학을 잘해요. 그렇지만 너무 잘난체가 심해서 전 '바'를 좋아하지 않아요.
선생님이 들어와서 서로 사과하고 자리에 앉았어요. 선생님이 들어와서 출석을 부르고 그 다음에 우리는 각자 자신의 반으로 이동해요! 전 운이 좋게도 움직이지 않아도 되요! 여긴 기계만들기반이거든요!
아무튼 수업은 엄청 재미있어요. 질문을 해도 선생님은 대답을 잘 해줘요. 저번 학교에선 아니였지만 여기 선생님은 만드는걸 엄청 잘하는 사람이라서 잘 대답해준다고 엄마가 말해주셨어요. 신나는 만들기와 과학수업 뒤에 국어나 영어 수학같은것도 했죠. 이것들도 필요하다고 선생님과 어른들이 말하지만, 전 다른것들은 재미가 없어요.
한가지 좋았던건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갈때까지 비는계속 왔다는 거에요! 빗소리가 너무 좋아요. 우산위에 떨어지는 소리도. 창문에 부딪히는 소리도 말이죠!
바람이 많이와서 다들 옷이 젖는다고 투덜대지만 전! 장화도 신고! 우비도 입어서 끄떡없죠! 천하무적이에요!
사연보내는건 엄마가 도와주셨어요.
매일매일 비가오늘 여름이 전 정말 좋아요!
691
◆k09vA5alimL
2019/06/02 11:24:56
ID : pe6i8qpgnRD
0
깜찍함 속에 엄청난 아이들이 있네요. 무한...급.....수? 그게 뭐죠? 전기회로 같은건 몰라도 상관없는 이야기 아니던가요. 똑똑한 아이들만 있는 곳인가 봅니다. 저 곳이 바로 상상속의 천재들의 집합소 같은 곳일지 아니면 픽션일지 사실진의는 필요없죠! 여기는 심야치유라디오니까!
사연자님께는 AI, 그들을 위한 몸이 필요한가? 를 보내드립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다음 사연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
https://youtu.be/W44PYtzjrZE
사연자 닉네임
사연 단어 , ,
692
이름없음
2019/06/02 11:49:51
ID : g1vcpSMp85R
0
가속
693
이름없음
2019/06/02 11:55:47
ID : HDuso1A0mr9
0
ㅂㅍ
694
이름없음
2019/06/02 12:33:53
ID : vzSE5TRzTO3
0
아이런맨
695
이름없음
2019/06/02 13:38:24
ID : HwskoHDzaq5
0
추첨
696
이름없음
2019/06/02 15:22:40
ID : SK40pVfe1yK
0
당첨
697
이름없음
2019/06/02 16:21:16
ID : eY3wnCnVhum
0
아첨
698
◆k09vA5alimL
2019/06/02 20:12:35
ID : pe6i8qpgnRD
0
오늘의 라디오, 저녁의 심야치유라디오!
아이런맨님의 사연입니다.
어릴적 일이 생각나네요. 학교다닐 때였죠.
반에서 가장 잘나가는 그 녀석에게 다른 애들이 아첨하던게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싸움을 잘하거나 다른 애들에게 돈을 뿌리고 다닐만큼 부자였던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그 녀석에게 잘보이려고 하는 애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친해지고 싶을 매력적인 것들이 있단건 인정하지만요.
똑똑한 머리로 언제나 전교권, 운동도 잘해서 체육대회의 아이돌, 외모도 호감형, 말솜씨도 유려, 선생님들의 예쁨받는 모범생. 이런 것들을 보면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그 녀석과 친구가 하고싶어지는 마음을료.
그렇지만 그 녀석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먹을걸 가져다가 조공하거나 친해지고 싶어하는 자기네들끼리 추첨해서 옆자리를 차지한다거나. 그 녀석이 먼저 말을 걸면 '예!! 당첨!!' 혹은 '미친.. 오늘 계탔다!' 라고 외치는 애들을 이해하기란 어려웠죠.
언제 한 번 그 녀석에게 물었었습니다.
"다른 애들이 너한테 선물주고 친한척 하려는거 안불편해?"
"좋은데? 그렇지 않아도 먹을거 사러가기 귀찮았는데 돈도 아끼고 굳이 사러가지 않아도 괜찮고. 몇번만 말에 대답해주고 공부한다고 하면 좋게좋게 물러가고. 뭐~ 내가 이렇게 말했다고 다른사람들한테 말해봤자 믿지도 않겠지만."
"에휴.. 그러다가 너 엿먹어도 모른다?"
"내가 알아서 잘 할테니까 신경꺼요~"
유치원시절부터 함께하던 녀석의 대답은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남의 인생 제가 뭐라고 할 건 없었지만 어련히 알아서 잘하겠거니 했고, 실제로도 지금도 잘 하고 있습니다.
뛰어났던 머리와 사람을 잘 다루는걸 지금도 잘 활용하더군요. 지금 그녀석은 회사의 인사관리팀으로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며 잘 이끌고 있다고 합니다.
699
◆k09vA5alimL
2019/06/02 20:13:24
ID : pe6i8qpgnRD
0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거나 나쁜짓을 한건 아니지만, 약았다고 해야할지.. 정말 잘 처신한다고 할지.. 학창시절부터 저렇게 이미지 관리를 하는게 가능한가요?
아무튼간에 오랜만에 과거시절을 떠올리며 사연을 보내주신
사연자님께는 티나지 않게 아첨하는 방법88선을 보내드립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다음 사연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Zion.T의 도도해
https://youtu.be/LaESTvVsDbA
사연자 닉네임
사연 단어 , ,
700
이름없음
2019/06/02 20:18:09
ID : IMkpU2K40tu
0
7백 냠냠
701
이름없음
2019/06/02 20:19:38
ID : 1eJPbfSIJO4
0
701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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