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5/15 12:40:38 ID : yLgpfapV9fP 0
돈....성적....엄마 때문에 미칠거같아 내가 없어지면 엄마가 더 편하고 돈 때문에 걱정 안하실거 같아... 죽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용기는 안나고... 그냥 편하게 죽고 싶어
2 이름없음 2019/05/15 12:41:46 ID : yLgpfapV9fP 0
무조건 명문대 들어가야된데. 아니면 자기는 살 수가 없대.. 그게 말이 돼? 부모로써 솔직히 날 위로해 줘야 되는거 아니냐고
3 이름없음 2019/05/15 12:43:21 ID : yLgpfapV9fP 0
부모라는게 그딴식이야? 나 공부 압박 줄려면 왜 나 낳은건지 정말 하나도 모르겠어 자기가 돈을 나한테 쓸거면 날 애초에 만들지 말았어야지 자기가 나 명문대 들여보내고 싶으면 지가 들어가든가 나한테만 지랄이야?
4 이름없음 2019/05/15 12:44:25 ID : yLgpfapV9fP 0
지금 울면서 쓰고 있어서 좀 횡설 수설 한다... 말이 좀 안돼도 이해해줘 보고 있는 사람 없어도 괜찮아.. 난 원래 그리고 항상 혼자였으니까
5 이름없음 2019/05/15 12:45:30 ID : yLgpfapV9fP 0
지난 10년간 공부 압박속에서 너무 많이 살아왔어... 지금은 고 2 인데 10년이면 충분한거 아니야?
6 이름없음 2019/05/15 12:47:03 ID : yLgpfapV9fP 0
서울대 의대? 연세대 의대? 그거밖에 없어 내 엄마라는 사람은 나는 안중에도 없고 내가 아플때도 공부공부 무조건 공부 그래놓고 돈 없대 내가 노력하래 정말 솔직히 말해서 나는 공부하고 거리가 먼 사람이거든... 난 운동을 훨씬 더 잘하고 더 좋아해 그런 내가 의대를 간다고? 못버텨 아니 안들어갈거야
7 이름없음 2019/05/15 12:48:39 ID : yLgpfapV9fP 0
무조건 명성이 최고야 다른 사람들 눈에 비친 나 보여주기 바쁘지 그 내면은 잘 살피지도 않아 엄마라는 사람은 솔직히 말해서 지난 10년간 노력이 헛된건 아니야 대부분 1,2등급 나오거든 고 1때부터 그랬어 근데 아주 가끔씩 3등급 나오면 그날은 죽음이야... 정말 집이 찢어져라 고막이 찢어져라 화를 내 이딴식으로 할거냐고
8 이름없음 2019/05/15 12:49:26 ID : yLgpfapV9fP 0
난 엄마한테 미안한거 없어 그냥 혐오해 그래서 유서를 여기다가 남길거야 자기가 언젠간 보겠지 ㅋㅋ... 그리고 후회 라는건 할까?
9 이름없음 2019/05/15 12:49:47 ID : a9BBwK43Pbh 0
현실적으로 직시해. 너가 지금 아무리 힘들어도 성인되면 결국 너 인생 살 수 있어. 그리고 너가 왜 죽어야 하니. 엄마가 죽겠다는건데 왜 너가 죽어. 넌 너 인생 살아. 대학생되면 압박이고 뭐고 다 없어져. 배째 식으로 나가. 우리나라 사람들 참 이상한게 혈연에 너무 얽매여 살아. 결국 너 인생이야. 죽고싶다는 생각들정도면 배째라는 식으로 살아. 아니면 1년만 버티고 집벗어나던가. 그리고 이런건 하소연판이나 잡담판 가는게 나을듯 싶다.
10 이름없음 2019/05/15 12:50:52 ID : a9BBwK43Pbh 0
엄마한테 미안한거 없고 혐오하는 거면 더 엿맥일 생각을 해야지 너 삶을 포기하냐?
11 이름없음 2019/05/15 12:51:45 ID : yLgpfapV9fP 0
아... 나는 괴담판에 사람들 많이 와서 그냥 내 마음 알아주길 바랬는데... 쓸데없는게 괴담판에 올라와버렸네.. 미안 ....
12 이름없음 2019/05/15 12:52:33 ID : yLgpfapV9fP 0
그냥... 엿먹이긴 그래서 엄마 얼굴 보기도 싫고 그냥 내가 없어지는게 편할거같아... 참 바보같다 나도
13 이름없음 2019/05/15 12:56:24 ID : a9BBwK43Pbh 0
현재가 아무리 좇같아도 결국 빠져나갈 방법 많아. 시도할 용기가 없는거지. 너 상황이면 충분히 배째라는 식으로 나간다거나, 그렇게 1년 버티고 성인되면 집나간다거나, 대학 원서 쓸때 너가 가고싶은 체육써낸다거나 방법 많아. 그러니까 이성적으로 이 상황 잘 판단하길 바란다.
14 이름없음 2019/05/15 14:12:37 ID : K3Wlu09xXvD 0
잘가
15 이름없음 2019/05/15 16:18:51 ID : Wo43Vfe3Vfb 0
참;;;쉽게 말하네
16 이름없음 2019/05/15 16:20:30 ID : Wo43Vfe3Vfb 0
스레주 많이 힘들었지? 괜찮아 스레주 많이 노력했잖아. 나도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서 자살생각 많이 했었어 서울 올라와서 자취해서 독립하니까 난 이제 살 것 같더라.. 과거의 나한테 좀만 기다려라 지옥에서 벗어날 때가 오고 있다라고 말해주고 싶네 스레주에게도 마찬가지야
17 이름없음 2019/05/15 16:23:08 ID : Wo43Vfe3Vfb 0
난 명문대 들어왔고..대학 올라온 후에도 후유증으로 우울증에 시달렸어 대학교2학년 때, 술먹고 울면서 엄마께 다 쏟아내듯이 통화했었고 인생 처음으로 사과 받았었지 미래의 네가 항상 한 계단 위에서 손을 뻗고 있다고 생각해 지금은 바닥만 보이겠지만, 고개를 들어봐 힘내. 넌 잘못한 거 없어
18 이름없음 2019/05/15 17:55:18 ID : BzaoK5gpdU3 0
레주 심정 너무너무 이해가 간다 .. 우리 엄마는 내가 초등학교 저학년일때부터 내 공부에 매달렸었어. 시험 한 달 전에 큰 종이에다 매일매일 빼곡히 내가 공부할 양을 적어두고 예상 시험 문제를 엄마가 내는 건 기본이고 오답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풀게 했었어. 내 나이가 그때 고작 초등학교 4학년이었네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기도 안 차는 일이지. 진짜 당시의 나는 시험 성적이 95점 밑으로 떨어지면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 그러다 중2때 늘 전교 한자리수를 웃돌던 내 성적이 두자리수로 훅 떨어졌어. 나는 지금도 그렇지만 수학에는 정말.. 재능이 없었거든. 그러고는 내가 왜 이렇게까지 악을 쓰고 엄마한테 매를 맞아가며 뭘 위해 공부를 하고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 그리곤 뭐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매일 싸웠지 뭐. 욕이랑 손 올라가는 건 기본이고.. 근데 웃긴 게 좀 자랐다고 엄마가 그러니까 더 하기 싫은 반항심 있잖아, 그런 게 들더라ㅋㅋ 그래서 진짜 안 했어. 엄마 앞에서 나 떨어져 죽는다는 말까지도 할 정도였으니까 어느 정도로 사이가 틀어졌는지 알겠지.. ㅎ 나도 정말 당시에는 엄마한테 좋은 감정이라곤 손톱만큼도 없었어. 그러다 엄마랑 나 사이에 첫 번째 전환점이 고등학교 1학년 때였어. 그냥 어쩌다 앉아서 둘이서 얘기를 하게 됐는데 처음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서로 싫었던 점도 말 하게 되더라.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었어. 물론 나는 내가 가진 상처의 3분의 2정도만 꺼내서 얘기했지만, 그래도 엄마를 아주 이해하지 못 하는 건 아니니까 그냥 묻어두기로 했어. 공부를 제외하고도 속 썩인 일이 좀 있었던지라.. ㅋㅋ 아무튼 그러고 나서는 많이 줄었어 엄마가 그러는 게. 왜냐하면 내가 자라는 만큼 엄마도 나이가 드니까. 체력적으로도 예전만큼이 안 되잖아. 그래도 고등학생이고 또 수험생이라 여전히 닦달하긴 했어 심한 말도 몇 번 오갔고. 난 고3 때 기숙사 생활을 해서 공부 빼고 다 하고 다녔거든ㅋㅋㅋ 그래서 덕분에 입시는 망했지만 내 성적 맞는 학교 와서 지금은 정말 너무 잘 지내고 있어. 엄마랑도 매우매우 잘 지내고 있고. 진짜 이상한 건 그렇게 하기 싫던 공부를 지금은 엄청 열심히 하고 있어ㅎㅎ 덕분에 좋은 일도 많았구. 이렇게 긴 글을 쓴 건 레주의 마음이 어떨지 정말 너무 잘 알아서.. 가까이 살면 정말 손 붙잡고 얘기하구 싶다. 그리고 절대 나쁜 생각 하지 말어. 레주가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은 너의 인생에서 순간적인 정류장일 뿐이야. 나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 대학 안 나온 우리 아빠도 돈 잘 벌고 회사 잘 다니고 계시거든. 너가 하고 싶은 대로 해. 한 번 있을 너의 인생이잖아. 어머니가 언제까지고 네 옆에 계시진 않을거야, 결국 네가 선택하는 길이지. 레주 항상 파이팅! 사랑해!
19 이름없음 2019/05/15 20:49:33 ID : Nvwq41wk8nP 0
윗레스주중에서 스레주가 잘못됐단식으로 말하는사람이 있는데('왜 이렇게 안해?', '죽을힘으로 살려고 해봐'. '그거가지고 인생을포기해?' 식으로) 너희들의 뜻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우울증에 걸린 사람한테 그런 말은 결코 좋은 위로방식이 아니야. 당사자에겐 몰아가는 것밖에 되지않아. 스레주는 지금 이성적사고가 힘들정도로 정식적으로 몰려있는거잖아;
레스 작성
괴담 실시간
16레스어린 날의 기억 230 Hit
괴담 이름없음 19.05.16 1
40레스술만 마시면 자증나 230 Hit
괴담 하마 19.05.16 0
15레스궁금한거 10가지만 물어봐 566 Hit
괴담 이름없음 19.05.16 0
2레스예지몽??소름돋아서 올려봐 304 Hit
괴담 이름없음 19.05.16 0
19레스» 자살하고 싶어 엄마때문에 625 Hit
괴담 이름없음 19.05.15 0
30레스누가 자꾸 나를 따라와 223 Hit
괴담 이름없음 19.05.15 1
3레스여기 내가 겪은 무서운 얘기 써도 되는 거야? 144 Hit
괴담 이름없음 19.05.15 0
6레스믿든말든 초딩시절 겪은 썰 291 Hit
괴담 이름없음 19.05.15 2
5레스자꾸 가위에 눌리는데...옛날집에 있던 그 여자애 같아 175 Hit
괴담 🦂 19.05.15 0
6레스지금까지 자기가 겪었던 무서운 사람 이야기를 하자 209 Hit
괴담 ◆Vala7fbB9bi 19.05.15 0
33레스시작되었다, 그것과의 한밤 중의 게임 224 Hit
괴담 Wjwngkfrjdi 19.05.15 1
33레스새벽2시마다 울리는 모텔 전화콜 (실제경험담) 3568 Hit
괴담 이름없음 19.05.15 16
24레스재미있는 일 162 Hit
괴담 이름없음 19.05.14 0
32레스이사 오기 전에 살던 집 귀신이 날 찾는거 같애 1498 Hit
괴담 이름없음 19.05.14 4
6레스전생을 믿어? 278 Hit
괴담 이름없음 19.05.14 1
5레스물건찾을때.. 201 Hit
괴담 이름없음 19.05.14 0
20레스내 주변사람이 이상해 151 Hit
괴담 이름없음 19.05.14 0
3레스친오빠 어릴때 귀신봤던썰 146 Hit
괴담 이름없음 19.05.14 0
3레스사주학 알려줄사람 168 Hit
괴담 이름없음 19.05.14 0
26레스낮잠잘때 누가 자꾸 찾아와 255 Hit
괴담 이름없음 19.05.1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