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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교 강요하는 아빠 (3)2.태권도에서 부랄터짐.. (21)3.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4)4.삼수망한 이유 양자택일해줘... (5)5.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5)6.가족문제 고민들어줘 (3)7.난생처음 컴퓨터라는 걸 사보려는 컴알못 도와줄 천사 있나여 (9)8.. (1)9.고1 첫날 시험 망한 것 같아 (8)10.20살인데 너무 많이 깨지는데 정상인가요? (2)11.멘탈이... 위험해...... (339)12.내 주변에서 떠난 찬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다 (10)13.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3)14.뚱뚱해도 (8)15.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5)16.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9)17.상담받고 왔는데 계속 가야할지 고민이야 (2)18.상처 (2)19.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3)20.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6)
우리 오빠가 옛날부터 약간 분노조절을 잘 못하는고 같은 느낌이였는데 3년전에 내가 12살때일인데 그때 엄마가 잠시 집에 없었고 아빠는 회사가셔서 나랑 오빠만 있었거든? 난 안방에서 누워서 그냥 조용히 티비 보고있었는데 오빠가 내 옆에 지나가면서 물통을 침대에 다 쏟은거야 이건 당연히 오빠잘못이잖아
그래도 같이 닦을려고 오빠한테 오빠 수건좀 가져다 줘 하니까 갑자기 오빠가 짜증내는거야
내 입장에서는 조금 어이 없었지 그래서
오빠가 쏟은거니까 적어도 오빠가 수건 가져다 주면 안돼?
라고 하니까 오빠가 또 갑자기 화내면서 쏟은게 왜 자기 잘못이냐는거야
그래서 당연히 오빠가 물뵹을 들고 있었고 오빠가 쏟았으니까 오빠가 잘못한게 맞다고 하니까 갑자기 엄청 화내는거야
내가 그때 침내에 누워있었는데 오빠가 내 배? 밟으면서
야 너 내가 우습냐?
이러는데 오빠가 배위에 있어서 숨도 제대로 못쉬겠고 그래서 미안하다하고 바로 내방에 가서 문 잠그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말했더니 엄마가 어빠한테 잘 말해보겠다고 너도 잘한건 없다고 하는데 너무 억울하더라고.. 이때 우리 오빠가 18살때였을거야
그래서 그일도 그롷고 너무 억울했는데 그때는 어리기도 햤고 그래서 그냥 넘어갔는데 그 뒤로도 그냥 아무이유 없이 시비걸고 그랬어
근데 최근에는 내가 엄마랑 뭐좀 얘기하고 있었는데 오빠가 갑자기 나오면서
야 엄마한테 싸가지 없게 말하지마라
이렇게 멀하는거야 난 진짜 엄마랑 다투는것도 아니고 혼나는것도 아니여서 좀 띠용띠용 했지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학교 갔어
참고로 지금 나는 15살이고 오빠는 21살이야
근데 오빠가 야 무시하냐?하면서 날 엘레베이터까지 따라오고 같이 타는거야
난 친구랑 전화하고 있었고.. 그래서 오빠가 전화 끊어 이로니까 나는 고9ㄴ차 기분 나빠서 못들은척 계속 전화했지
군데 엘베 문 열리자 마자 오빠가 내 핸드폰 뺏어서 전화 끊고 계단 쪽으로 끌고갔어
헐 스레주 괜찮아?? 얼른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니야? 진짜 나쁜말 하는 거 같아서 미안한데 오빠 제정신 아닌 거 같아 몰래 신고해ㅜㅜㅜ
난 당황해서 그냥 끌려갔는데 거기서 오빠가 야 너내가 물로 보여? 라고 하더니 내 모리를 툭툭 쳤어
난 그냥 가만히 있었지 근데 오빠가 갑자기 또 야 내말 무시해?? 이러면서 내 얼굴을 땨리는거야 한마디고 싸대기를 갈군거지
덕분에 볼 함쪽 부엇고..
얼굴 맞고 난 무서워서 나 학교 가야되는데 라하고 계단 밖우로 잘했지
근데 그때 오빠가 왼쪽 팔 엄청 쎄게 잡고 벽쪽으로 내팽겨 치면서 발로 배를 까는거야
그래서 악 소리내고 털썩 앉았는데 그때 오빠한테 전화 와서 받고 올테니까 기다리라고 했어
그래서 난 그때 그냥 학교로 튀었지.. 학교 가서 팔 보니까 피멍들고 피나고 그랬어.. 지금도 자국?남아 있을 정도야..
결국 그날 집 밤까지안들어가고 어차피 시험 기간아여서 24시간 였나 아침 7시까지하는 스터디카페 가고 집 들어갔는데 다행히 오빠는 친구집에 가있어서 더 맞진 않았어..
나 보고있어 스레주 진짜 신고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너 그렇게 맞았는데 신고 안하면 더 심해질지도 몰라 아니면 부모님께라도 말해서 오빠를 격리조치 하던지 해야할것 같아ㅜ
극혐이다;;
혹시 신고 안 되면 계속 방에 문 잠그고 있어
그거 분명히 자기가 잘못한 거 아는데도 처음 했을 때 아무 벌도 안 내려지니까 만만하게 보고 계속 그러는 거임
만만하니까 지가 오빠라고 가오 부리고 화풀이 하는 것 같고 자기 자존심 세우고 권위 세우려고 그렇게 미개하게 구는 거임
진짜 혐성이네 (우리집 부모님 아들은 그냥 약과였군..;;)
아침에 시비걸 때 옆에 스레주 엄마도 계셨을텐데 아무말도 안 하셨어??
아무말도 안하기 보다는 평소에 시비 걸때는 나만 들리게 조용히 말했거든.. 근데 이번일은 그냥 대놓고 말해서 엄마도 하지 말라했던거 같아
ㅋㅋ내 오빠새끼도 화나면 목조르고 그래서 스레주한테 괜히 공감가고 그러네 신고한다고 고쳐질 성격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기한테 패널티 온다는걸 알면 작작하겠지 꼭 신고하고 스레주가 편하게 지낼수있게 되면 좋겠다
스레주 이런말 해서 미안한데 오빠라는사람 제정신 아닌것 같아 부모님한테 말씀드려서 치료라도 받게해 그렇게 나뒀다간 진짜 큰일날갓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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