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3TXwJWja01 2019/07/11 12:52:26 ID : K7s5RvilzO2 13
1. 이 스레는 이미 연중된 만우절 낚시용 애니메이션 만들기 스레에서 방치된 캐릭터와 세계관을 되살리기 위해 연재하는 판타지 모험물 스레입니다. 2. 앵커를 받으며 진행되기 때문에, 기존에 설정된 스토리 라인과 달라질 가능성이 99% 라서 전 스레를 모르셔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2-1. 그래도 전 스레가 보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아래 주소를 참고해주세요.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28017703 3. 스레주가 RPG물에 익숙하지 않아서 퀄리티 기대는 안 하시는게 좋습니다. 오타랑 어색한 문장들도 많아요....
202 ◆63TXwJWja01 2019/07/16 14:44:45 ID : K7s5RvilzO2 0
하나가 시전한 지존 뭐시기 환영마법을 정통으로 맞은 괴물의 움직임이 급격하게 둔해졌다. 겉보기에는 아무런 상처가 없지만 정신적으로 큰 데미지를
하나가 시전한 지존 뭐시기 환영마법을 정통으로 맞은 괴물의 움직임이 급격하게 둔해졌다. 겉보기에는 아무런 상처가 없지만 정신적으로 큰 데미지를 받은 듯 하다. 주문은 괴상하지만 확실히 강한 마법이긴 하나보네! 앞으로 조금만 더 공격하면 하나가 완벽하게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방금 쓴 마법 때문에 몸에 상당히 무리가 갔는지, 그가 숨을 거칠게 쉬며 힘들어 하고 있었다. 하나: 헉.....허억.....죽겠네 진짜...! 저 자식이....다시 정신차리기 전에....빨리 마나포션을....먹어야 하는데.....!
203 이름없음 2019/07/16 14:36:15 ID : uoKZfXunwnx 0
그런데 슬라임인데 짱돌 두 개로 공격 가능하긴 한가...? 초록 슬라임 생각하면 말이 아예 안 되는 이야기는 아닌데
204 ◆63TXwJWja01 2019/07/16 14:57:36 ID : K7s5RvilzO2 0
.....아무래도 내가 나설 때가 찾아온 것 같군! 드디어 하나가 싸우는 동안에 열심히 모았던 짱돌의 위력을 보여줄 때가 되었다. 나는 지금까지
.....아무래도 내가 나설 때가 찾아온 것 같군! 드디어 하나가 싸우는 동안에 열심히 모았던 짱돌의 위력을 보여줄 때가 되었다. 나는 지금까지 숨어있던 나무 뒤에서 나와, 고통에 몸부림 치고 있는 초록색 찰흙 덩어리 괴물에게 짱돌들을 던져 맞췄다. 둔해진 몸 때문에 날아온 짱돌을 피하지 못한 그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 제자리에 풀썩 쓰러지더니 온 몸이 가루가 되어 사라졌다. 미르(알렌): 아싸! 이겼다! 역시 짱돌이 최고야!! 하나: 쿨럭!.....내가 다 잡아놓은....요물에다가.....막타....친 주제에.....좋아하기는....그래도....도와줘서.....고맙다...... 미르와 하나는 전투에서 이겼다! 전투 경험이 1 올랐다! <현재 미르의 레벨: 2 / 레벨 업을 위해 앞으로 요물 1마리를 더 잡아야 한다.> <현재 하나의 레벨: 10 / 레벨 업을 위해 앞으로 요물 9마리를 더 잡아야 한다.>
205 ◆63TXwJWja01 2019/07/16 15:11:46 ID : K7s5RvilzO2 0
미르(알렌): 하핫, 네게 고맙다는 말을 들으니까 어쩐지 느낌이 새롭네. 위험한 고비는 넘긴 것 같으니 얼른 포션부터 챙겨먹어. 수고 많았어 하
미르(알렌): 하핫, 네게 고맙다는 말을 들으니까 어쩐지 느낌이 새롭네. 위험한 고비는 넘긴 것 같으니 얼른 포션부터 챙겨먹어. 수고 많았어 하나야. 하나: ......네가 말 안해도.....챙겨먹을..... 생각이였거든..... 하나는 주머니에서 마나포션으로 추정되는 푸른빛깔의 음료수병을 꺼내 쭈욱 들이켜 마셨다. 그러자 상당히 지쳐있던 그의 상태가 거짓말처럼 원래대로 돌아왔다. 대체 어떤 사람이 만든 건지 알 수 없으나, 굉장히 사기적인 성능의 약이란 걸 알 수 있었다. 나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마셔보고 싶어졌다. 남용은 금물이겠지만.
206 ◆63TXwJWja01 2019/07/16 15:27:11 ID : K7s5RvilzO2 0
하나: 이제야 좀 살겠네. 난 이제 괜찮으니까 다시 부지런히 마을로 걸어가자. 갑자기 튀어나온 요물 자식이랑 싸우느라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소모
하나: 이제야 좀 살겠네. 난 이제 괜찮으니까 다시 부지런히 마을로 걸어가자. 갑자기 튀어나온 요물 자식이랑 싸우느라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소모했어. 미르(알렌): 걱정 마. 아무리 늦어도 저녁이 되기 전까진 도착 할 수 있을거야!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가자구. 우여곡절 끝에, 나와 하나는 마법사의 마을에 도착했다. 온통 파란색 지붕 투성이였던 스레딕 마을과 달리 알록달록하게 칠해진 벽돌 위주의 집들이 많아서 보는 눈이 즐겁다. 열심히 마을 구경에 정신이 팔려있을 무렵, 하나가 내 옷깃을 세게 잡아당기며 주의를 끌었다. 뭔가 할 말이라도 있는걸까? 하나: 이 빡대가리야! 대체 정신을 어디다 두고 있는건데? 우리 놀러온 거 아니라고! 이 마을은 관광객이 자주 오는 곳이라 인파가 다른 곳에 비해 2배는 많아서 길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으니 조심해라.
207 ◆63TXwJWja01 2019/07/16 15:44:42 ID : K7s5RvilzO2 0
미르(알렌): 미안미안, 처음 와보는 곳이라 신기해서 나도 모르게 계속 구경하게 되더라. 이제부터 한 눈 팔지 말고 네 옆에만 붙어있을게! 앗,
미르(알렌): 미안미안, 처음 와보는 곳이라 신기해서 나도 모르게 계속 구경하게 되더라. 이제부터 한 눈 팔지 말고 네 옆에만 붙어있을게! 앗, 나도 모르게 하나에게 걱정을 끼치고 있었나보다. 나는 화를 내는 그에게 빠르게 사과를 한 다음, 그를 따라 상가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상가 쪽에는 수 많은 마법상점들이 각자 화려한 간판들을 달고 줄지어 늘어져 있었다. <이동하기 (다이스)> 1~3 간판을 구경하다가 하나를 놓쳤다.... 4~6 무사히 하나가 미리 점찍어둔 목적지에 도착했다. 7~9 하나와 같이 지나가던 도중에 으리으리한 최신식 마법상점을 발견했다! 10 특수 이벤트 발생! 번의 레스주가 Dice(1에서10) 를 굴릴 것!
208 이름없음 2019/07/16 15:47:00 ID : zO1fSIJO4II 0
dice(1,10) value : 10
209 이름없음 2019/07/16 15:47:12 ID : zO1fSIJO4II 0
오 개이득
210 ◆63TXwJWja01 2019/07/16 16:08:28 ID : K7s5RvilzO2 0
미르(알렌): 하아...힘들어 죽겠다. 날은 덥고, 사람도 많고...목 말라 죽겠는데 우리 시원한 거 사 마시면 안돼? 이러다 말라 비틀어 죽어
미르(알렌): 하아...힘들어 죽겠다. 날은 덥고, 사람도 많고...목 말라 죽겠는데 우리 시원한 거 사 마시면 안돼? 이러다 말라 비틀어 죽어버릴 것 같애! 하나: 사람은 그렇게 쉽게 죽지 않아. 헛소리 말고 부지런히 걷기나 하셔. 조금만 더 가면 내가 자주 가는 마법상점에 도착하니까. 그 조금만이 대체 언제인건데!? 아까 전부터 계속 곧 도착한다고 말했으면서 벌써 30분 내내 돌아다니기만 했잖아! 내가 비록 이세계인이라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긴 하지만, 슬슬 하나가 제대로 길을 알고 있는건지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10분 이후에도 계속 이 상태면 그때는 진짜 앞뒤 안가리고 제대로 따지겠다고 생각할 무렵, 인파에 휩쓸려 누군가와 어깨를 툭하고 부딪쳤다.
211 ◆63TXwJWja01 2019/07/16 16:20:16 ID : K7s5RvilzO2 0
세브: 아얏! 뭐야, 당신! 남에게 민폐 끼치지 말고 앞 좀 똑바로 보고 다녀........헉?! 미르(알렌): 으악?! 제가 일부러 친 것도
세브: 아얏! 뭐야, 당신! 남에게 민폐 끼치지 말고 앞 좀 똑바로 보고 다녀........헉?! 미르(알렌): 으악?! 제가 일부러 친 것도 아닌데 너무하시네ㅇ......어라? 부딪친 사람의 목소리가 어쩐지 익숙하게 들려서 의아한 심정으로 얼굴을 마주하니, 놀랍게도 스레딕 마을에서 만났던 세브누나가 서 있었다. 누나도 나와 마주친 사실에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하고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기겁하고 있었다. 어떻게 세상에 이런 우연이 다 있을 수가 있지?
212 ◆63TXwJWja01 2019/07/16 16:25:45 ID : K7s5RvilzO2 0
<선택지> ▶ 세브누나가 왜 이 곳에 있으세요...? ▶ 누나....아무리 제가 좋으셔도(???) 스토커 마냥 함부로 따라오시면 안되죠! ▶ 기타 (자유기재) 번의 레스주가 원하는 선택지를 고를 것! ▶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다들 안녕~~
213 이름없음 2019/07/16 16:35:01 ID : 8rxWlxu60sj 0
dice(1,2) value : 1
214 이름없음 2019/07/16 17:00:47 ID : L88kpRyMrxU 0
고생했어 스레주
215 ◆63TXwJWja01 2019/07/17 11:26:51 ID : K7s5RvilzO2 0
미르(알렌): 세브누나가 왜 이 곳에 있으세요...? 다, 당황하지 말자. 세브누나는 인간 비우호파 마족이라고 의심되는 분이시니까...조금이라도
미르(알렌): 세브누나가 왜 이 곳에 있으세요...? 다, 당황하지 말자. 세브누나는 인간 비우호파 마족이라고 의심되는 분이시니까...조금이라도 허술한 모습을 보이면 약점을 잡히고 말거야. 나는 놀란 가슴을 애써 진정 시킨 다음, 누나에게 묻고 싶은 것을 질문했다. 내 질문을 들은 누나는 아직도 혼란스러움에서 헤어나오질 못했는지 땀을 뻘뻘 흘리며 더듬거리는 목소리로 대답하셨다. 세브: 그게.....말이지, 지, 집에 있는.....자동 마법 샤워기...가 마...망가져버려서 새로 사러왔어!
216 ◆63TXwJWja01 2019/07/17 11:27:19 ID : K7s5RvilzO2 0
하나: 그럼 반대편에 있는 마법 전자제품 상점으로 가시면 되겠네요. 저희는 따로 가야할 곳이 있어서 이만. 어느새 내가 있는 곳까지 찾아온 하나
하나: 그럼 반대편에 있는 마법 전자제품 상점으로 가시면 되겠네요. 저희는 따로 가야할 곳이 있어서 이만. 어느새 내가 있는 곳까지 찾아온 하나가 세브누나에게 냉랭한 태도로 대답을 했다. 너무 대놓고 싫다는 티를 내서 보는 내가 다 민망하다. 평소에 날 대하는 수준의 반 정도만 해도 충분할텐데. 하지만 정작 본인은 아랑곳 하지 않고(....) 나를 짐짝 챙기듯이 질질 끌며 누나가 있는 곳에서 벗어나려 한다. 미르(알렌): 뭐, 뭐야. 왜 갑자기 아무런 말도 없이 끌고 가는건데!.......죄송해요 누나!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만나요!
217 ◆63TXwJWja01 2019/07/17 11:28:28 ID : K7s5RvilzO2 0
세브: .....아하핫! 하나가 많이 부끄러움을 타는 애인가봐. 그런데 말입니다, 내 외모가 워낙 예뻐서 충분히 그럴만도 해! 이번에는 어쩔 수
세브: .....아하핫! 하나가 많이 부끄러움을 타는 애인가봐. 그런데 말입니다, 내 외모가 워낙 예뻐서 충분히 그럴만도 해! 이번에는 어쩔 수 없지. 다음에 또 만나자 미르~ 세브누나는 활짝 웃으면서 하나에게 끌려가고 있는 내게 손을 흔들어주었다. 저런 모습만 보면 진짜 상냥하신 분처럼 보이시는데. 계속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뭔가 아쉽다. 그런 내 생각과 반대로 하나는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누나의 인사를 무시하고 부지런히 발을 옮겼다. 하나: 웃기시네. 다음에 또 만나기는 무슨.....내가 진짜 너 때문에 못 살아. 잠깐 한 눈 판 사이에 마족이랑 히히덕 거려? 미르(알렌): 히히덕 거리긴 개뿔!! 잠깐 인사 정도 밖에 안했어! 그나저나 언제까지 날 짐짝처럼 끌고 갈 셈이야?!
218 ◆63TXwJWja01 2019/07/17 11:29:23 ID : K7s5RvilzO2 0
하나: 오냐, 알았다. 지금 놓아주마. 마침 도착하기도 했고. 그 말을 끝으로 하나는 계속 붙잡고 있던 내 옷깃을 놓았다. 예고 없이 갑자기 놓
하나: 오냐, 알았다. 지금 놓아주마. 마침 도착하기도 했고. 그 말을 끝으로 하나는 계속 붙잡고 있던 내 옷깃을 놓았다. 예고 없이 갑자기 놓아져버리는 바람에 나는 중심을 잃고 바닥에 엎어지고 말았다. 이런 쫌생이 같은 놈을 봤나...! 궁시렁 거리며 제자리에서 일어나니 <뭐든지 마법상점> 이라고 적혀 있는 오래된 나무간판이 눈에 띄었다. 여기가 바로 하나가 오고 싶어했던 상점 인가보다. 상당히 앤티크한 분위기가 나는걸? 미르(알렌): 우와....지금까지 지나가면서 봤던 최신식 마법상점들이랑은 완전 다른 분위기다. 우리가 함부로 들어가도 되는걸까? 하나: 장사하려고 만든 상점인데 당연히 들어가도 되지. 헛소리 작작하고 빨리 들어와.
219 ◆63TXwJWja01 2019/07/17 11:35:17 ID : K7s5RvilzO2 0
가게 안으로 들어오니, 밖에서 봤던 것보다 훨씬 더 큰 내부가 우리를 반겼다. 바닥에 깔려있는 고급스러운 양탄자를 보며 신기해 하고 있을 무렵,
가게 안으로 들어오니, 밖에서 봤던 것보다 훨씬 더 큰 내부가 우리를 반겼다. 바닥에 깔려있는 고급스러운 양탄자를 보며 신기해 하고 있을 무렵, 옆에서 어린 소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어서오십셔, 뭔가 사러오셨슴까? <선택지> ▶ 안녕 꼬마야! 혹시 이 상점 주인이 어디로 가셨는지 알고 있니? ▶ 앗, 실례합니다. 혹시 이 상점의 주인이세요? ▶ 기타 (자유기재) 번의 레스주가 원하는 선택지를 고를 것!
220 이름없음 2019/07/17 11:58:54 ID : 0rffdXxWo3W 0
2번
221 ◆63TXwJWja01 2019/07/17 12:20:29 ID : K7s5RvilzO2 0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시선을 옮기니, 목소리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마법모자를 쓴 소녀가 서 있었다. 겉보기엔 끽해야 중학생 정도의 나잇대로 밖에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시선을 옮기니, 목소리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마법모자를 쓴 소녀가 서 있었다. 겉보기엔 끽해야 중학생 정도의 나잇대로 밖에 보이질 않지만, 판타지 소설이나 만화 속에선 겉과 속 나이가 정반대인 캐릭터가 나오기도 하니까 함부로 말을 놓지 말고 신중하게 말을 걸어봐야겠다. 처음부터 재수 없는 사람으로 찍히면 큰일 나니깐! 미르(알렌): 앗, 실례합니다. 혹시 이 상점의 주인이세요? ???: 아녀. 원래 주인은 우리 할머니 이심다! 지금은 마법재료를 구하러 나가셔가지고 손녀인 제가 임시로 가게를 보고 있슴다.
222 ◆63TXwJWja01 2019/07/17 12:31:37 ID : K7s5RvilzO2 0
하나: 쟤 말이 맞아. 내가 전에 이 가게에 들렀을 때, 몇 번인가 종종 마주친 기억이 있어. 다행스럽게도 소녀는 힘을 숨긴 은둔고수 캐릭터가
하나: 쟤 말이 맞아. 내가 전에 이 가게에 들렀을 때, 몇 번인가 종종 마주친 기억이 있어. 다행스럽게도 소녀는 힘을 숨긴 은둔고수 캐릭터가 아닌, 평범한 어린아이였다. 하나도 저렇게 말하는 걸 보면 진짜 손녀가 맞겠지! 나는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고 그 아이에게 마저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을 건냈다. 두 눈을 빛내며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 귀엽다. 미르(알렌): 그렇구나! 아직 어린데도 장하네!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혹시 이 가게에서 사용자의 힘을 강하게 해주는 희귀한 무기를 파는지 알고 있니? 잘 모르겠으면 대답하지 않아도 괜찮아.
223 ◆63TXwJWja01 2019/07/17 12:39:06 ID : K7s5RvilzO2 0
<손녀의 대답(다이스)> 1~3 잘 모르겠다고 말한다. 4~6 그런 건 없고 일반적인 마법무기만 취급한다고 말한다. 7~9 팔긴 파는데 엄청 비싸다고 말한다. 10 부탁을 들어주면 공짜로 주겠다고 제안을 한다. 번의 레스주가 Dice(1에서10) 를 굴릴 것!
224 이름없음 2019/07/17 12:41:39 ID : zSE6Y001dCq 0
Dice(1,10) value : 6
225 ◆63TXwJWja01 2019/07/17 12:57:17 ID : K7s5RvilzO2 0
가게주인의 손녀: 죄송하지만 일반적인 마법무기라면 모를까, 그런 사기적인 물건은 우리 가게에서 팔고 있지 않슴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다른 가게에
가게주인의 손녀: 죄송하지만 일반적인 마법무기라면 모를까, 그런 사기적인 물건은 우리 가게에서 팔고 있지 않슴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다른 가게에서도 안 팔 것 같네여. 미르(알렌): 그래.... 내가 생각해도 너무 사기적인 물건인거 같네. 알려줘서 고마워. 하긴, 그런 희귀한 물건을 일반 상점에서 팔고 있었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전부 다 하나씩 착용하고 다녔겠지. 이미 반쯤은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질문에 대한 답을 들은 나는 우울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내 모습이 불쌍해보였는지, 소녀가 한 손으로 내 등을 토닥토닥 두드리며 위로해주었다. 상점주인의 손녀: 기운내십셔 손님! 특수한 던전으로 들어가면 구할 수 있을지도 모름다!
226 이름없음 2019/07/17 12:55:31 ID : L88kpRyMrxU 0
앗아아 없다니
227 ◆63TXwJWja01 2019/07/17 13:06:54 ID : K7s5RvilzO2 0
잠깐. 특수한 던전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지? 나는 처음으로 알게 된 이야기에 놀라 방금 전까지 우울해 하던 것도 잊고 또 다시 소녀에게 던전과
잠깐. 특수한 던전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지? 나는 처음으로 알게 된 이야기에 놀라 방금 전까지 우울해 하던 것도 잊고 또 다시 소녀에게 던전과 관련 된 질문을 마구 물어보았다. 순식간에 180도 변해버린 내 상태를 보고 놀란 소녀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나를 진정시키려 했다. 미르(알렌): 정말?! 그 특수한 던전이라는 대로 가면 무기를 구할 수 있는거야? 어디에 있는건데?? 나처럼 레벨이 낮은 사람도 들어갈 수 있어?? 상점주인의 손녀: 우와아악?! 지....진정하십셔! 그렇게 한꺼번에 물어보면 햇갈리지 말임다!
228 ◆63TXwJWja01 2019/07/17 13:21:27 ID : K7s5RvilzO2 0
하나: 민폐 좀 작작 끼쳐라 이 빡대가리야! 어린애가 당황하는 모습이 보이지도 않냐?? 그만 귀찮게 굴고 당장 나와! 미르(알렌): 꾸엑?!?!
하나: 민폐 좀 작작 끼쳐라 이 빡대가리야! 어린애가 당황하는 모습이 보이지도 않냐?? 그만 귀찮게 굴고 당장 나와! 미르(알렌): 꾸엑?!?! 갑자기 하나가 크게 화를 내며 내 머리를 주먹으로 내려쳤다. 나는 맞은 곳이 너무 아파서 양 손으로 머리를 부여잡고 바닥에 대굴대굴 굴렀다. 으악?! 무슨 마법사가 웬만한 사람보다 힘이 센거나고!? 사실 격투가 였는데 뒤늦게 마법사로 전직한 거 아니야? 지금 당장 불만을 내뱉고 싶었지만 하나가 진짜 죽일듯이 노려봐서 얌전히 입을 다물고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다....
229 ◆63TXwJWja01 2019/07/17 13:46:15 ID : K7s5RvilzO2 0
하나: 일하고 있는데 내 친구놈이 방해서 정말 미안해. 이 새끼는 내가 잘 조져놓을테니까 신경 끄고, 할머니에게 잘 지내시라는 안부 좀 전해줘.
하나: 일하고 있는데 내 친구놈이 방해서 정말 미안해. 이 새끼는 내가 잘 조져놓을테니까 신경 끄고, 할머니에게 잘 지내시라는 안부 좀 전해줘. 이만 가볼게. 상점주인의 손녀: 좀 놀란 건 사실이지만 전 괜찮슴다......아무튼 안녕히 가십셔! 하나는 소녀에게 짧은 인사를 남긴뒤 내 멱살을 잡고 마법상점 밖까지 질질 끌고갔다. 그리곤 바닥에 패대기 친 다음, 바닥에 널부런 내게 아까 하던 잔소리를 이러쿵 저러쿵 늘여놓기 시작했다. 왜 나만 취급이 이따위인걸까? 얘는 하루에 한번씩 날 괴롭히는게 취미인가봐... 하나: 너 때문에 쪽팔려서 한동안 저 상점에 못 들어가겠다! 이제부터 딴 사람들에게 민폐 끼치지 말고 나한테만 질문해. 알겠어?
230 ◆63TXwJWja01 2019/07/17 13:48:05 ID : K7s5RvilzO2 0
미르(알렌): 노....노력해볼게! 그럼 지금부터 질문....해도 괜찮을까? 하나: 쯧, 하든지 말든지. <선택지> ▶ 특수한 던전은 어디로 가야지 들어갈 수 있는 곳이야? ▶ 특수한 던전은 나처럼 레벨이 낮아도 들어갈 수 있어? ▶ 기타 (자유기재) 번의 레스주가 원하는 선택지를 고를 것!
231 이름없음 2019/07/17 13:52:39 ID : L88kpRyMrxU 0
2번
232 ◆63TXwJWja01 2019/07/17 14:17:25 ID : K7s5RvilzO2 0
미르(알렌): ....특수한 던전은 나처럼 레벨이 낮아도 들어갈 수 있어? 지금 몸의 레벨이 2밖에 되질 않으니까 들어가기도 전에 거부 당할까봐
미르(알렌): ....특수한 던전은 나처럼 레벨이 낮아도 들어갈 수 있어? 지금 몸의 레벨이 2밖에 되질 않으니까 들어가기도 전에 거부 당할까봐 걱정돼. 하나: 던전에 딱히 레벨제한은 없어. 레벨 1밖에 안되는 어르신들도 약초 캐러 잠깐 들어갔다 나오시기도 하니까. 하나의 설명을 들은 나는 대략 정신이 멍해졌다. 특수한 던전이라길래 엄청 강하고 무섭게 생긴 요물들이 득시글 거리는 줄 알았는데 어르신들이 약초 캐러 간다는 말을 들으니 원래 세계에 존재하는 동네 뒷산 수준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런 곳에 과연 내가 찾는 희귀한 무기가 있을까? 내 생각이 표정에 다 티가 났는지, 하나는 마저 설명을 이어갔다.
233 ◆63TXwJWja01 2019/07/17 14:19:13 ID : K7s5RvilzO2 0
하나: 네가 뭔가 착각하고 있는 거 같은데....어르신들이 왔다가는 건 던전의 극 초반 부분 뿐이고, 깊숙히 들어갈수록 길이 미로처럼 복잡해지는
하나: 네가 뭔가 착각하고 있는 거 같은데....어르신들이 왔다가는 건 던전의 극 초반 부분 뿐이고, 깊숙히 들어갈수록 길이 미로처럼 복잡해지는데다가 위험한 요물들도 돌아다녀. 그래서 아직까지도 특수던전의 끝까지 도착한 사람이 없다고 해. 미르(알렌): 아하, 그런 거 였구나! 어쩐지 이상하다 싶었어. 그럼 요물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숨어가면서 이동을 해야겠네.
234 이름없음 2019/07/17 14:20:39 ID : L88kpRyMrxU 0
모든 것은 다갓과 스레주의 마음에 따라 다를지니...
235 ◆63TXwJWja01 2019/07/17 14:28:03 ID : K7s5RvilzO2 0
하나: 과연 그게 말처럼 쉬울까? 내 예상으로는 던전의 반 이상도 못 가고 도중에 요물들에게 걸려서 죽기 직전까지 다굴 맞다가 겨우 피하고 빤스
하나: 과연 그게 말처럼 쉬울까? 내 예상으로는 던전의 반 이상도 못 가고 도중에 요물들에게 걸려서 죽기 직전까지 다굴 맞다가 겨우 피하고 빤스런할 각인데. 그래도 정 가고 싶다면 말리진 않을게. 특수던전의 위치는 각각 요정의 산과 인내의 숲에 위치해있는데, 둘 중에 어디로 가고싶냐. <선택지> ▶ 요정의 산에 있는 특수던전에 가고 싶어! 길도 가까운데다가 산 근처에 학교가 있어서 위험한 일이 생기면 도움 요청하기 좋을 것 같애. ▶ 원래 귀한 물건 일수록 위험한 곳에 있기 마련이지! 좀 위험하겠지만 인내의 숲에 있는 특수던전으로 가자!! 번의 레스주가 원하는 선택지를 고를 것!
236 이름없음 2019/07/17 14:40:47 ID : dRyHDBy7z89 0
1번! 안전하게 가자!
237 ◆63TXwJWja01 2019/07/17 14:52:11 ID : K7s5RvilzO2 0
미르(알렌): 요정의 산에 있는 특수던전에 가고 싶어! 길도 가까운데다가 산 근처에 학교가 있어서 위험한 일이 생기면 도움 요청하기 좋을 것 같
미르(알렌): 요정의 산에 있는 특수던전에 가고 싶어! 길도 가까운데다가 산 근처에 학교가 있어서 위험한 일이 생기면 도움 요청하기 좋을 것 같애. 뭐니뭐니해도 안전이 제일이지! 인내의 숲에 있는 던전도 궁금하긴 하지만, 그 숲 자체가 마왕의 마력으로 만들어진 곳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이후로 걱정되어서 가볼 엄두가 나질 않는다. 내 대답을 들은 하나는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거리며 다시 말을 했다. 하나: 나도 너와 같은 생각이야. 마왕을 잡을 무기를 구하기 위해 마왕의 근거지로 찾아가는 건 미친 짓이라고 생각해. 네가 멍청하긴 하지만 미친 놈은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구만.
238 ◆63TXwJWja01 2019/07/17 15:08:54 ID : K7s5RvilzO2 0
미르(알렌): 좋아좋아, 그럼 다음 목적지도 정했으니 어서 가보자! 반드시 희귀한 무기를 찾고 말겠어!! 칭찬을 하는 건지, 욕을 하는 건지 전
미르(알렌): 좋아좋아, 그럼 다음 목적지도 정했으니 어서 가보자! 반드시 희귀한 무기를 찾고 말겠어!! 칭찬을 하는 건지, 욕을 하는 건지 전혀 알 수 없는 말투지만 아무튼 내 말에 찬성한다는 건 알겠다. 나는 지금까지 누워있던 바닥에서 일어나 옷을 툭툭 털고, 하나가 있는 곳까지 가까이 다가가서 어깨동무를 했다. 옆에서 그의 극혐하는 시선이 느껴졌지만 나는 계속 그의 어깨에 몸을 기대였다.....훗, 내가 계속 당하기만 할 줄 알았다면 큰 오산이지. 하나: 너 지금 장난하냐? 나보다 키 크고 무거운 사내자식이 달라붙으니까 징그러워 죽겠다. 당장 꺼져! 미르(알렌): 어디 사는 누구씨가 계속 떄리고 괴롭히는 바람에 벌써 지쳐서 그래! 요정의 산까지만 부축 좀 부탁할게~ 차마 글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하나의 욕설이 들려왔으나 열심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며 그에게 앞으로 걸어갈 것을 제촉했다. 계속 반항하던 그도 결국 포기했는지 한숨을 쉬며 어깨동무를 유지한 채로 천천히 걸어갔다. 그렇게 둘이서 같이 마법사의 마을 밖으로 나왔다.
239 ◆63TXwJWja01 2019/07/17 15:22:22 ID : K7s5RvilzO2 0
두 사람은 여지껏 내내 둘만 있는 상황인 줄 알았겠지만, 사실은 아니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들의 대화를 지켜보던 금빛의 눈동자가 근처 마법상점
<미르과 하나가 떠난 직후 -3인칭-> 두 사람은 여지껏 내내 둘만 있는 상황인 줄 알았겠지만, 사실은 아니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들의 대화를 지켜보던 금빛의 눈동자가 근처 마법상점들 사이에 숨어 있었던 것이다. 그들이 마을 밖으로 나가는 뒷모습을 확인한 세브는 어이없어보이는 표정을 지으며 길가로 걸어나왔다. 세브: 참 나,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인간 꼬맹이들이 마왕님을 잡겠다고? 마왕성에 오기도 전에 워터가 미리 소환시킨 따까리들에게 깔려죽겠구만 무슨! 그런데 말입니다....내가 독단적으로 무시했다가 나중에 걸리면 혼날테니 일단 보고는 해야지. 두고봐라, 망할 꼬맹이들.
240 ◆63TXwJWja01 2019/07/17 15:26:21 ID : K7s5RvilzO2 0
시점을 다시 원래대로 돌려, 현재 미르와 하나는...... 1~3 요물과 조우했다! 4~6 아무것도 마주치지 않고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 7
시점을 다시 원래대로 돌려, 현재 미르와 하나는...... <이동하기 (다이스)> 1~3 요물과 조우했다! 4~6 아무것도 마주치지 않고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 7~9 무언가를 주웠다! 10 특수 이벤트 발생! ※마왕성(다크소울) 애들이랑 만나는 이벤트 번의 레스주가 Dice(1에서10) 를 굴릴 것! ▶갈수록 노잼이 되는것 같군.... 아무튼 오늘 연재는 여기서 끝! 레스주들 안녕~
241 이름없음 2019/07/17 15:36:24 ID : dRyHDBy7z89 0
Dice(1,10) value : 2
242 이름없음 2019/07/17 15:37:01 ID : dRyHDBy7z89 0
앗 이럴수가
243 이름없음 2019/07/17 15:48:18 ID : pWrxSGpO5Wm 0
진지한 대사 하다가 그런데 말입니다 말투 나오니까 겁나 웃기네ㅋㅋㅋ
244 이름없음 2019/07/17 18:29:03 ID : yFdzXs8pf9g 0
이번에는 레벨업!
245 ◆63TXwJWja01 2019/07/18 11:41:12 ID : K7s5RvilzO2 0
밖으로 나온 나와 하나는 주변을 경계하며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다. 몇 시간 전에 조우했던 것과 비슷한 요마를 또 다시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걱
밖으로 나온 나와 하나는 주변을 경계하며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다. 몇 시간 전에 조우했던 것과 비슷한 요마를 또 다시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들었기 때문이다. 더 이상 안전지대를 안전하다고 판단할 수 없는 지금 상황이 안타깝게 느껴진다. 지나가는 동안에 괜찮은 짱돌이 있으면 미리 주워둘까?....에휴, 나도 그럴싸한 무기가 있으면 좋을텐데. 미르(알렌): 아까 갔었던 상점에서 일반 마법무기라도 사둘걸 그랬나봐. 요물을 만날 때마다 짱돌을 모아야 되는게 생각보다 힘들어...! 하나: 레벨이 꼴랑 2밖에 안되는 너에게 마법무기를 사줘봤자,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해. 힘들면 줍지 말고 그냥 도망쳐. 나도 혼자서 싸우는게 편해.
246 ◆63TXwJWja01 2019/07/18 11:41:29 ID : K7s5RvilzO2 0
너무하네 정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왜 저렇게 쌀쌀맞게 구는거지? 나는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하나를 흘깃 노려보
너무하네 정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왜 저렇게 쌀쌀맞게 구는거지? 나는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하나를 흘깃 노려보았으나 별로 효과는 없었다. 내가 노려보든지 말든지 그는 들고있는 지도를 보는데 정신이 팔려있었다. 이미 알고 있는 길인데도 저렇게 열심히 보는 이유가 대체 뭘까? 갑자기 궁금해져서 물어볼려던 찰나, 주변에서 기분나쁜 웃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 니히히히! 니히히히히힛!! 미르(알렌): ....으악?! 깜짝이야! 이게 대체 뭔 소리야!?
247 ◆63TXwJWja01 2019/07/18 11:41:54 ID : K7s5RvilzO2 0
하나: 하......뭐긴 뭐야, 요물이지. 원래는 직접 찾아가지 않는 이상 머리털 하나 보기도 힘든데, 오늘따라 이상하네. 내가 들려오는 웃음소
하나: 하......뭐긴 뭐야, 요물이지. 원래는 직접 찾아가지 않는 이상 머리털 하나 보기도 힘든데, 오늘따라 이상하네. 내가 들려오는 웃음소리에 혼란스러워 할 무렵, 하나는 한숨을 쉬며 들고 있던 지도를 주머니 안에다가 넣고 차분하게 마법봉을 소환하였다. 그리고는 소리가 나는 곳을 향해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나는 혼자 남고 싶지 않아서 뒤늦게 열심히 그를 뒤따라갔다. 미르(알렌): 가, 같이 가! 이번에도 둘이서 어떻게든 해치울 수 있을거야....! 하나: 글쎄, 그런 우연이 2번 연속으로 일어날까? 이길 생각부터 하지 말고, 네 몸 간수나 잘 해.
248 ◆63TXwJWja01 2019/07/18 11:44:22 ID : K7s5RvilzO2 0
하나와 대화를 주고 받으며 웃음소리가 나는 곳까지 다다르자, 양 팔이 없는 대신 이족보행을 하는 고양이가 서 있었다. 기묘하게 생긴 그 고양이는
하나와 대화를 주고 받으며 웃음소리가 나는 곳까지 다다르자, 양 팔이 없는 대신 이족보행을 하는 고양이가 서 있었다. 기묘하게 생긴 그 고양이는 활짝 웃으며 우리들을 반겨주었다. 처음으로 만난 찰흙같던 요물과 달리 완벽하게 인간말을 구사할 줄 아는 지능을 가지고 있는게 소름끼쳤다. 과연 저 녀석을 쓰러트릴 수 있을까? 나비나비: 니히힛! 안녕 친구들! 나는 나비나비라고 해! 같이 놀자!!! <선택지> ▶ 싸운다 ▶ 도망친다 ▶ 기타 (자유기재) 번의 레스주가 원하는 선택지를 고를 것! ▶ 오늘은 평소보다 반응이 쬐끔 느릴 수도 있음.....레스주들 한테 미리 양해를 구할게ㅠ_ㅜ
249 이름없음 2019/07/18 12:10:43 ID : O2ratyZfQmo 0
Dice(1,2) value : 1
250 이름없음 2019/07/18 12:31:40 ID : dRyHDBy7z89 0
이길 수 있을 것인가..
251 이름없음 2019/07/18 12:53:55 ID : K7s5RvilzO2 0
미르(알렌): ....어. 그래, 안녕 나비나ㅂ...... 하나: 꺼져. 너 같은 요물 따위에게 내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 기분 나
미르(알렌): ....어. 그래, 안녕 나비나ㅂ...... 하나: 꺼져. 너 같은 요물 따위에게 내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 기분 나쁘긴 하지만, 일단 대화가 통하는 지능인 것 같으니 말을 건내볼까. 운이 좋다면 이야기 하는 도중에 저 녀석의 약점을 알게될지도 몰라. 그렇게 생각을 마친 나는 나비나비에게 인삿말을 건내려 했으나 하나의 행동이 더 빨랐다. 그는 미리 소환해 둔 마법봉으로 나비나비의 머리통을 세게 내려쳤다. 하나에게 선빵을 맞은 그것은 웃음소리를 멈추고 무표정이 되었다. 젠장...! 말로 좋게 해결하려던 내 작전이 시작하기도 전에 망했어!
252 ◆63TXwJWja01 2019/07/18 12:54:37 ID : K7s5RvilzO2 0
나비나비: 나비나비는 화났어. 인간이랑 노는 거 취소야! 머리통에 커다란 혹이 생긴 나비나비는 하나에게 살기를 뿜어냈다. 지금까지 차분한 태도를
나비나비: 나비나비는 화났어. 인간이랑 노는 거 취소야! 머리통에 커다란 혹이 생긴 나비나비는 하나에게 살기를 뿜어냈다. 지금까지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던 하나도 요물의 살기를 직접적으로 맞닫게 되자 위압감을 느꼈는지 식은땀을 흘렸다. 그러나 그는 도망치지 않고 계속 나비나비와 대치하면서 커다란 마법진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게 큰 목소리로 외쳤다. 하나: 야! 미르. 내가 마법진을 다 완성시킬 때까지 어떻게든 저 녀석의 주위를 끌어줘. 부탁할게!
253 ◆63TXwJWja01 2019/07/18 13:01:23 ID : K7s5RvilzO2 0
아오, 저런 무모한 녀석 같으니라고! 나보고 민폐 끼치지 말라고 잔소리하는 주제에 본인도 별 다를 바 없는 행동을 하는구만! 불만을 터뜨리고 싶어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뭐라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유일한 전투 인원인 하나가 다치는 건 큰 손해이므로 나는 그가 부탁한 대로 주위를 끌기 위해 무작정 나비나비가 있는 곳으로 뛰어갔다. <주위끌기 (다이스)> 1~3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보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4~6 짱돌을 던져서 주위를 끄는데 성공했지만, 반대로 내가 목표가 되었다.... 7~10 춤과 노래를 불러서 나비나비의 시선을 완벽하게 내 쪽으로 돌렸다! 번의 레스주가 Dice(1에서10) 를 굴릴 것!
254 이름없음 2019/07/18 13:02:34 ID : dRyHDBy7z89 0
Dice(1,10) value : 3
255 이름없음 2019/07/18 13:07:49 ID : pWrxSGpO5Wm 0
어그로 실패...
256 ◆63TXwJWja01 2019/07/18 13:17:50 ID : K7s5RvilzO2 0
하나: 큭....! 좀 더 얌전한 방법으로 주의를 끌 순 없는거야? 워낙 갑자기 일어난 상황이라 예전처럼 짱돌을 준비하지 못한 나는 어쩔 수 없
하나: 큭....! 좀 더 얌전한 방법으로 주의를 끌 순 없는거야? 워낙 갑자기 일어난 상황이라 예전처럼 짱돌을 준비하지 못한 나는 어쩔 수 없이 있는 힘껏 소리를 질러보았다. 목에 핏대가 설 정도로 열심히 외쳤지만 내 목만 아파올 뿐, 나비나비는 이쪽으로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되려 같은 편인 하나의 집중력만 떨어트렸다. 급히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려 했으나, 이미 너무 늦었다. 힘을 다 모은 나비나비가 하나의 얼굴에다가 발차기를 날려버린 것이다. 나비나비: 나비나비 킥ㅡ!!!!
257 이름없음 2019/07/18 13:22:33 ID : O2ratyZfQmo 0
으아악
258 ◆63TXwJWja01 2019/07/18 13:28:31 ID : K7s5RvilzO2 0
하나: 젠.....장! 더.....이상.....집중을....할 수가.......! 미르(알렌): 안돼!!! 하나야ㅡ!!! 나비나비에게 정통으로
하나: 젠.....장! 더.....이상.....집중을....할 수가.......! 미르(알렌): 안돼!!! 하나야ㅡ!!! 나비나비에게 정통으로 안면을 맞은 하나는 결국 집중력이 완전히 흐트려져 마법진을 완성시키는 데 실패하고 양 손으로 얼굴을 부여잡으며 제자리에 주져앉았다. 보기만 해도 괴로운 게 느껴지는 걸 보니, 상당히 큰 데미지를 받은 것 같다. 순식간에 악화되어버린 상황에 나는 온 몸에 피가 싹 날아간 기분이 들었다. 급히 그가 있는 곳으로 가서 부축을 하자 얼굴이 엉망이 된 하나가 내게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259 ◆63TXwJWja01 2019/07/18 13:36:41 ID : K7s5RvilzO2 0
하나: 이.....이번 전투.....는.....망한 것.....같아....빨리.....도망....쳐.....! 미르(알렌): 도망치더라도 같이
하나: 이.....이번 전투.....는.....망한 것.....같아....빨리.....도망....쳐.....! 미르(알렌): 도망치더라도 같이 도망칠거야! 내가 근처에 있는 마을까지 부축해줄테니까 조금만 참아....! 부상당한 하나를 데리고 마을까지 가려했으나 평소보다 뛰는 속도가 느려져서, 뒤에서 쫒아오는 나비나비에게 금방 따라 잡히고 말았다. 나비나비는 궁지에 처한 우리 둘의 모습을 기분나쁜 웃음소리로 비웃었다. 나는 이 상황을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열심히 머리를 굴러보았으나, 좋은 생각이 나질 않아 가슴이 답답해졌다. 나비나비: 니히히히힛!! 나비나비가 그렇게 쉽게 보내줄 것 같아? 빨리 죽어!!!!
260 ◆63TXwJWja01 2019/07/18 13:43:26 ID : K7s5RvilzO2 0
<방어하기 (다이스)> 1~5 이렇게 된 이상 온 몸을 던져 하나 대신 데미지를 받는 수 밖에! (미르 부상 大) 6~9 레벨 2 밖에 안 된 멍청이가 저 요물에게 맞으면 바로 요단강행이다! 내가 더 버텨야 돼! (하나 부상 大) 10 기적처럼 지나가는 엑스트라가 나타나 나비나비를 없애주었다. 번의 레스주가 Dice(1에서10) 를 굴릴 것! ▶사실상 반반의 확률로 누가 프렌드 실드를 할 것인지 결정하는 다이스.....:p
261 이름없음 2019/07/18 15:05:46 ID : g6kr9bck2nu 0
Dice(1,10) value : 8 아아 다갓이시여 부디
262 이름없음 2019/07/18 15:06:08 ID : g6kr9bck2nu 0
하나야ㅠㅠㅜ
263 ◆63TXwJWja01 2019/07/18 15:44:29 ID : K7s5RvilzO2 0
이런 망할 요물 같으니라고! 조금도 숨 돌릴 틈을 주지를 않네! 나는 머리를 굴리는 것을 포기하고 하나를 감싸안아서 대신 공격을 맞으려고 했으나
이런 망할 요물 같으니라고! 조금도 숨 돌릴 틈을 주지를 않네! 나는 머리를 굴리는 것을 포기하고 하나를 감싸안아서 대신 공격을 맞으려고 했으나, 갑자기 그가 나를 밀쳐버렸다.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상황이라 나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바닥에 엎어져버리고 말았다. 어째서 이런 짓을...?! 하나: 레벨 2.....주제에.....허튼 짓 하지....말....고.....당장....도망....치라니까!
264 ◆63TXwJWja01 2019/07/18 15:49:53 ID : K7s5RvilzO2 0
나비나비: 니히히히히히히힛!! 하나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나비나비가 달려들어서 양 다리로 그의 복부를 가격했다. 그는 맞은 배를 움켜쥐면서 무릎
나비나비: 니히히히히히히힛!! 하나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나비나비가 달려들어서 양 다리로 그의 복부를 가격했다. 그는 맞은 배를 움켜쥐면서 무릎을 꿇었다. 맞을 때의 충격이 컸는지, 맞아서 부어오른 얼굴의 입가에서는 피가 조금씩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그런 하나의 모습을 본 나비나비는 굉장히 즐거워하고 있었다. 거슬리는 웃음소리를 계속 들으니 머리 끝까지 화가 나려한다. 미르(알렌): 사람이 죽어가는데 즐거워 한다고? 저 망할 괴물이 진짜....!
265 ◆63TXwJWja01 2019/07/18 16:05:09 ID : K7s5RvilzO2 0
내가 나비나비에게 분노하고 있는 동안, 하나는 입가에 묻은 피를 소매로 닦은 뒤 떨어트린 지팡이를 짚으며 제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옆에 있는
내가 나비나비에게 분노하고 있는 동안, 하나는 입가에 묻은 피를 소매로 닦은 뒤 떨어트린 지팡이를 짚으며 제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옆에 있는 날 보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온 몸이 부상으로 너덜너덜한 탓인지, 제대로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듣기 힘들 정도로 작은 목소리였다. 하나: .....요물의.....도....발에 넘어가봤자.....네가..... 할 수.....있는.....건.....아무것도.... 없다.....고..... 날.....돕고.....싶거.....든, 당장.......마을로.....가서....사람.....불러...와! <선택지> ▶ 그래....내가 지금 네게 해줄 수 있는 건 그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아. 하나의 말대로 근처 마을에 도움 요청 하러간다. ▶ 싫어! 내가 갔다오는 사이에 네가 죽어있으면 어떡해!! 하나의 말을 씹고 나비나비에게 주먹을 날린다. ▶ 기타 (자유기재) 번의 레스주가 원하는 선택지를 고를 것!
266 이름없음 2019/07/18 16:14:25 ID : g6kr9bck2nu 0
1번
267 ◆63TXwJWja01 2019/07/18 16:30:52 ID : K7s5RvilzO2 0
미르(알렌): .....알겠어. 이번에는 고집 부리지 않고 네가 하라는 데로 할게. 내가 돌아올 때까지 꼭 버텨줘! 하나: 하하....그래...
미르(알렌): .....알겠어. 이번에는 고집 부리지 않고 네가 하라는 데로 할게. 내가 돌아올 때까지 꼭 버텨줘! 하나: 하하....그래.....너....만.....믿는다..... 나는 하나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인 다음, 뒤도 안 돌아보고 미친 듯이 마을을 향해 뛰어갔다. 지친 상태로 몸을 격하게 움직이니 숨이 턱까지 차올랐다. 하지만 날 기다리고 있을 그를 생각하면 쉬고 있을 여유따윈 없다. 그렇게 나 자신을 다그치며 발걸음을 재촉하다보니 어느새 스레딕 마을 입구까지 도착했다. 나는 비 오듯이 흐르는 땀을 닦으며 근처에 도움을 청할 만한 사람을 물색해보았다.
268 ◆63TXwJWja01 2019/07/18 16:33:38 ID : K7s5RvilzO2 0
<선택지> ▶ 같은 교복을 입고 있는 학생에게 도와달라 요청한다. ▶ 지나가는 성인에게 도와달라 요청한다. ▶ 기타 (자유기재) 번의 레스주가 원하는 선택지를 고를 것!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레스주들 안녕~~
269 이름없음 2019/07/18 16:44:31 ID : 4Nuq3QtvwpQ 0
두번째
270 ◆63TXwJWja01 2019/07/19 11:03:05 ID : K7s5RvilzO2 0
지나가는 성인들을 마주칠 때마다 족족 도와달라고 요청했으나, 다들 쉽사리 나서주질 않았다. 사람은 많았으나 그 중에서 요물과 싸울 수 있는 사람
지나가는 성인들을 마주칠 때마다 족족 도와달라고 요청했으나, 다들 쉽사리 나서주질 않았다. 사람은 많았으나 그 중에서 요물과 싸울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건 모래 사장에서 바늘 찾기 만큼이나 어려웠던 것이다. 생각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발만 동동 굴리던 무렵, 옆에서 차분한 분위기의 여성이 말을 걸어왔다. 엑스트라: 학생, 안색이 많이 어두워보이는데 무슨 일이라도 생긴건가요? 미르(알렌): 네....! 제 친구가 지금 마을 밖에서 요물이랑 혼자서 싸우고 있어요! 그래서 도와줄 사람을 찾으러 여기까지 왔는데 아직도 못 찾았어요. 이러다가 친구에게 큰 일이 생길까봐 걱정이에요...
271 ◆63TXwJWja01 2019/07/19 11:04:06 ID : K7s5RvilzO2 0
이야기를 전부 다 들은 여성은 진지한 표정을 짓더니 떨리는 내 두 손을 꼬옥 잡아주었다. 얼마나 세게 잡았는지, 양 손이 아파올 정도였다. 그래
이야기를 전부 다 들은 여성은 진지한 표정을 짓더니 떨리는 내 두 손을 꼬옥 잡아주었다. 얼마나 세게 잡았는지, 양 손이 아파올 정도였다. 그래도 따뜻한 마음은 확실하게 느껴졌다. 위로해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하려던 찰나, 그녀가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자신이 도와주러 가겠다는 것이었다. 엑스트라: 걱정마세요 학생. 제가 도와주러 갈게요. 학생의 친구분이 있는 곳까지 안내해주시겠어요? 미르(알렌): .....그게 정말이신가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시름 놓았어요! 지금 바로 안내 해드릴테니까 저만 따라와주세요!!
272 ◆63TXwJWja01 2019/07/19 11:11:28 ID : K7s5RvilzO2 0
그렇게 나는 여성을 데리고 요물과 싸우고 있었던 장소까지 부리나케 뛰어갔다. 내가 전력으로 뛰어가서 쫒아가기 힘들었을텐데도 그녀는 아무런 불만
그렇게 나는 여성을 데리고 요물과 싸우고 있었던 장소까지 부리나케 뛰어갔다. 내가 전력으로 뛰어가서 쫒아가기 힘들었을텐데도 그녀는 아무런 불만 없이 잘 따라와 주었다. 평상시에도 기본 체력단련을 잘 하시나보다. 이런 분이 도와주신다면 하나를 충분히 구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니, 무조건 구해야지!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면서 목적지에 도착했다. 나는 오자마자 하나의 이름을 큰 목소리로 부르며 그를 찾기 시작했다. 미르(알렌): 나 왔어 하나야!! 도와주실 분도 같이 데리고 왔어!!! 아직 버텨주고 있는 거 맞지?!
273 ◆63TXwJWja01 2019/07/19 11:12:34 ID : K7s5RvilzO2 0
<하나의 상태 (다이스)> 1~3 너무 많은 힘을 소모하는 바람에 기절한 상태다. 4~6 근처 나무 위에 올라가 간신히 숨을 내쉬며 버티고 있었다. 7~10 어째선지 아까 전보다 한결 상태가 좋아보인다. 번의 레스주가 Dice(1에서10) 를 굴릴 것!
274 이름없음 2019/07/19 11:20:33 ID : pWrxSGpO5Wm 0
Dice(1,10) value : 6
275 이름없음 2019/07/19 11:23:02 ID : g6kr9bck2nu 0
다행이다
276 ◆63TXwJWja01 2019/07/19 11:36:21 ID : K7s5RvilzO2 0
하나:.......그래, 아직....살아있....다......머리....아프니...까....큰....소리...치지...마..... 미르(알렌):
하나:.......그래, 아직....살아있....다......머리....아프니...까....큰....소리...치지...마..... 미르(알렌): .....휴우! 정말 다행이야. 살아있어줘서 고마워 하나야! 열심히 주변을 둘러보던 도중, 갑자기 위에서 목소리가 들려와 고개를 들어보니 하나가 나무 위에 올라가 이쪽을 보고있었다. 나는 그가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그 생각도 잠시 뿐, 하나가 올라간 나무 주변을 빙빙 맴돌고 있는 나비나비를 보니 아직 해야할 일이 남아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근처에 있는 여성에게 요물에 대한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277 ◆63TXwJWja01 2019/07/19 11:50:38 ID : K7s5RvilzO2 0
미르(알렌): 조심하세요. 제 친구를 크게 다치게 한 요물이 아직도 현장에 남아있어요. 나무 주변을 맴돌고 있는 고양이가 바로 걘데, 겉보기에는
미르(알렌): 조심하세요. 제 친구를 크게 다치게 한 요물이 아직도 현장에 남아있어요. 나무 주변을 맴돌고 있는 고양이가 바로 걘데, 겉보기에는 특이한 고양이처럼 생겼지만.... 양 다리를 이용한 격투술이 엄청 강력해요. 가까이에서 싸우는 건 사실상 무리라고 생각해요. 최대한 원거리에서 공격을 하는 게 좋을 것.....같은데. 어떻게 싸워야 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엑스트라: 좋은 정보 고마워요 학생. 저 요물을 무력화 시키려면, 양 다리를 못 쓰게 만들어야 겠네요. 마침 제 무기가 모닝스타니까.... 그걸로 요물의 다리를 으깨버리는게 좋겠어요. 그녀가 상당히 소름 끼치고 무서운 작전을 제안했다. 모닝스타로 다리를 으깬다니....대체 얼마나 힘이 세신거지? 매우 궁금해졌지만 도와주는 사람에게 개인적인 일까지 물어보는 건 실례이므로 나는 금방 생각을 단념했다. 그리고 다시 작전에 대한 조언을 마저 말하였다. 그녀는 미리 소환 시켜둔 모닝스타를 붕붕 흔들면서 내 이야기에 집중해주었다.
278 이름없음 2019/07/19 11:57:01 ID : XBvvdu5O1g4 0
엑스트라씨 멋져!!
279 ◆63TXwJWja01 2019/07/19 12:01:36 ID : K7s5RvilzO2 0
미르(알렌): 요물의 다리를 으....깨서....무력화 시킨다는 작전은 나쁘지 않은 것 같지만, 다리를 공격하기 위해 요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데
미르(알렌): 요물의 다리를 으....깨서....무력화 시킨다는 작전은 나쁘지 않은 것 같지만, 다리를 공격하기 위해 요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차라리 모닝스타를 투척해서 머리를 가격하는 건 어떨까요?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의 약점은 머리잖아요. 엑스트라: 머리라.....여태까지 휘두르기만 했지, 던지는 건 익숙하지 않아서 잘 될까 모르겠네요. 하지만 한번 정도는 시도해볼 가치가 있을 것 같아요. 어짜피 모닝스타는 썩어넘치도록 많으니까요. 그 말을 끝으로 그녀는 나비나비에게 들고 있던 모닝스타를 바로 던져버렸다. 딱 봐도 묵직해보이는 모닝스타가 빙글빙글 허공을 가르며 나비나비의 머리쪽으로 날아갔다. 나는 제발 이 작전이 성공하기를 속으로 빌면서 상황을 지켜보았다.
280 이름없음 2019/07/19 12:00:21 ID : K7y47Bta4Lg 0
모닝스타 하니까 마왕님의 부하들 중 한명이 생각나는데...?
281 이름없음 2019/07/19 12:01:24 ID : pWrxSGpO5Wm 0
그림 보면 눈도 보라색이다. 그런데 그러면 주인공 일행을 도와줄 리가 없으니 진짜 엑스트라일지도?
282 ◆63TXwJWja01 2019/07/19 12:05:29 ID : K7s5RvilzO2 0
<모닝스타의 위력 (다이스)> 1~3 안타깝게도 빗나갔다.... 4~6 맞긴 맞았는데 살짝 비껴맞아서 반쪽 얼굴만 날아갔다. 7~10 제대로 먹혀들었다! (원샷원킬) 번의 레스주가 Dice(1에서10) 를 굴릴 것!
283 이름없음 2019/07/19 12:06:15 ID : dRyHDBy7z89 0
Dice(1,10) value : 1
284 이름없음 2019/07/19 12:06:42 ID : dRyHDBy7z89 0
이걸 다이스가...?
285 이름없음 2019/07/19 12:08:33 ID : pWrxSGpO5Wm 0
기합이 너무 들어갔나 보네
286 ◆63TXwJWja01 2019/07/19 12:20:01 ID : K7s5RvilzO2 0
모닝스타가 나비나비의 머리를 맞추려는 순간, 나비나비가 재빠르게 바닥으로 구르면서 피했다. 목표를 잃은 모닝스타는 형편없이 바닥으로 추락해 애꿎
모닝스타가 나비나비의 머리를 맞추려는 순간, 나비나비가 재빠르게 바닥으로 구르면서 피했다. 목표를 잃은 모닝스타는 형편없이 바닥으로 추락해 애꿎은 땅바닥만 우그려 트렸다. 나름 열심히 생각했던 작전이 실패해버리자 나는 속이 타들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런 나와 달리 옆에 있던 그녀는 침착하게 새 무기를 소환하면서 나를 위로해주었다. 엑스트라: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학생. 둘이서 얼른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죠. 역시 그냥 모닝스타로 다리를 으깨버릴까요? 미르(알렌): 아......네. 걱정 끼치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나저나 아직도 그 작전을 포기하지 않으셨네요......
287 ◆63TXwJWja01 2019/07/19 12:33:42 ID : K7s5RvilzO2 0
엑스트라: 음, 아무래도 휘두르는게 전문이다보니까 계속 익숙한 걸 찾게 되네요. 저 요물이 얼마나 강한지 시험해보고 싶기도 하고요. 가능하다면
엑스트라: 음, 아무래도 휘두르는게 전문이다보니까 계속 익숙한 걸 찾게 되네요. 저 요물이 얼마나 강한지 시험해보고 싶기도 하고요. 가능하다면 학생에게 주위를 끄는 걸 부탁하고, 그 사이에 제가 저 요물에게 다가가서 다리를 으깨는 작전을 시도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힘들 것 같으면 거절하셔도 되니까 부담 갖지 마세요. 나보고 주위를 끌라니.....그녀가 제안한 작전과 아까 전에 하나가 나에게 부탁했던 말이 겹쳐져서 당황스럽다. 아까 전엔 실패했던 걸 내가 성공시킬 수 있을까? 또 다시 실패해서 저 분도 크게 다치게 만들어버리면 어쩌지? 어떻게 대답 해야할지 몰라 고민하던 도중, 그녀가 추가로 말을 덧붙였다. 엑스트라: 혹시 어떻게 주위를 끌어야 될지 모르겠다면.....제가 하라는 대로만 행동하시면 돼요. 만약 실패한다고 해도 절대로 학생을 원망하지 않을테니 마음 편하게 먹으세요.
288 ◆63TXwJWja01 2019/07/19 12:37:51 ID : K7s5RvilzO2 0
<선택지> ▶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 그녀의 제안을 거절한다. ▶ 기타 (자유기재) 번의 레스주가 원하는 선택지를 고를 것!
289 이름없음 2019/07/19 12:40:57 ID : pTO2tyZg5dR 0
1
290 ◆63TXwJWja01 2019/07/19 12:54:04 ID : K7s5RvilzO2 0
그녀가 추가로 덧붙인 말까지 전부 다 들은 나는 결국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솔직히 아직도 겁이 나긴 하지만, 한 번 저지른 실수 때문에 두
그녀가 추가로 덧붙인 말까지 전부 다 들은 나는 결국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솔직히 아직도 겁이 나긴 하지만, 한 번 저지른 실수 때문에 두려워 도전을 피하기만 하면, 하나를 구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를 위해 지시까지 해주신다는데 거절할 이유가 없지. 내 대답을 들은 그녀는 싱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여줬다. 엑스트라: 좋아요. 용기내줘서 고마워요 학생. 미르(알렌): 아니에요. 되려 제가 감사인사를 해야되는 입장인걸요 뭘.....이제 뭐 부터 하면 될까요?
291 ◆63TXwJWja01 2019/07/19 13:06:19 ID : K7s5RvilzO2 0
엑스트라: 간단해요. 학생이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춰줬으면 좋겠어요. 미르(알렌): 네! 지금 바로 노래를......잠깐, 뭐라고요?!
엑스트라: 간단해요. 학생이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춰줬으면 좋겠어요. 미르(알렌): 네! 지금 바로 노래를......잠깐, 뭐라고요?! 왜 갑자기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거에요!?! 그녀의 지시를 들은 나는 어이가 없어졌다. 한시가 시급한 이 상황에서 노래와 춤을 추라니, 전혀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렇다고 농담으로 취급하기엔 그녀의 표정이 한없이 진지해서 웃고 넘어갈 수가 없었다. 나는 대체 왜 그런 지시를 내린건지 급하게 설명을 요구했다. 그러자 그녀가 의외의 정보를 알려주었다. 엑스트라: 저 요물은 나비나비라는 종족인데, 그들은 재미있는 일에 흥미를 느끼는 타입이거든요. 그 중에도 특히 춤과 노래를 좋아하죠.
292 ◆63TXwJWja01 2019/07/19 13:22:59 ID : K7s5RvilzO2 0
https://youtu.be/pYwrLrJvNSo 그래서 처음 만났을 때 같이 놀자고 말한 거구나. 그녀의 설명을 들은 나는 혼란스러웠던 마음이 다시 정리되었다. 그리고 그녀에게 존경심을 느꼈다. 힘도 좋으신데다가 요물에 대한 정보도 잘 알고 계시다니, 완전 전문 모험가시네. 나도 저분의 반의 반만큼이라도 따라갔으면 좋겠다....하지만 레벨이 고작 2밖에 안되잖아? 안될거야 아마. 나는 빠르게 내 주제를 파악하고 그녀가 부탁한대로 노래와 춤을 추기 시작했다. 기억이 대부분 날아간 상태지만 어째선지 노래는 입에서 술술 잘도 나왔다. 미르(알렌): 향기로운~~ 샤론의 꽃~~ 보다~~~ 더 아름다운 예수님~~~♪
293 이름없음 2019/07/19 13:34:02 ID : K7s5RvilzO2 0
남아있는 모든 체력을 짜내서 열심히 춤과 노래를 부르니, 차가운 눈빛으로 경계 중이였던 나비나비가 진짜로 내 쪽을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입을
남아있는 모든 체력을 짜내서 열심히 춤과 노래를 부르니, 차가운 눈빛으로 경계 중이였던 나비나비가 진짜로 내 쪽을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입을 헤벌쭉 벌리며 좋아하고 있었다. 양 발에 묻어있는 핏자국만 아니였으면, 몇 십분 전에 하나를 죽일듯이 공격했던 애와 동일한 존재인 줄 못 알아볼 뻔 했다. 나비나비가 전투의지를 완전히 상실하자, 어느새 가까이 가있던 그녀가 바로 나비나비의 다리에다가 모닝스타를 내려쳤다.
294 ◆63TXwJWja01 2019/07/19 13:39:48 ID : K7s5RvilzO2 0
<모닝스타의 위력 (다이스)> 1~3 나비나비의 양쪽 다리가 못쓰게 되었다. 나비나비는 더 이상 공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이게 걸리면 미르가 막타침) 4~10 순식간에 다리를 잃은 충격이 너무 컸는지, 나비나비는 그대로 죽어버렸다. (이게 걸리면 빠르게 전투종료!) 번의 레스주가 Dice(1에서10) 를 굴릴 것!
295 이름없음 2019/07/19 13:41:17 ID : dRyHDBy7z89 0
Dice(1,10) value : 3
296 이름없음 2019/07/19 13:43:28 ID : dRyHDBy7z89 0
오 막타
297 ◆63TXwJWja01 2019/07/19 13:51:48 ID : K7s5RvilzO2 0
나비나비: 끄아아아ㅏ아ㅏ아아아아아ㅏ아악!!! 내게 정신이 팔려있던 나비나비는 아무런 저항도 시도하지 못하고 그대로 양 다리를 잃고 말았다. 모닝
나비나비: 끄아아아ㅏ아ㅏ아아아아아ㅏ아악!!! 내게 정신이 팔려있던 나비나비는 아무런 저항도 시도하지 못하고 그대로 양 다리를 잃고 말았다. 모닝스타의 가시에 잔뜩 찔린 채로 으스러진 모습이 보기만 해도 아픔이 전해져올 만큼 흉측하다. 다리를 잃은 나비나비의 처절한 비명이 온 주변을 가득 메웠다. 나는 춤추는 것을 멈추고 나비나비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저런 꼴을 당했는데도 아직도 살아있다니, 저 녀석도 쓸데없이 생명줄 한번 참 길구만.... 미르(알렌): ...............
298 ◆63TXwJWja01 2019/07/19 14:03:21 ID : K7s5RvilzO2 0
엑스트라: 오셨군요 학생, 자....이걸 받아주세요. 내가 요물이 있는 곳까지 다가온 것을 본 그녀는 들고 있던 피 묻은 모닝스타를 조심스럽게
엑스트라: 오셨군요 학생, 자....이걸 받아주세요. 내가 요물이 있는 곳까지 다가온 것을 본 그녀는 들고 있던 피 묻은 모닝스타를 조심스럽게 건내주었다. 헉 소리가 날만큼 무거운 무기를 갑자기 받게 되어서 놀란 나는 제대로 자세를 잡지 못하고 엉거주춤한 상태로 그녀를 바라보며 왜 이걸 주는 것이냐고 물어봤다. 대체 뭐지? 모닝스타에 묻어있는 피를 닦아달라는 것인가? 미르(알렌): 헉?! .......이걸 왜 갑자기 제게 주시는 건가요? 엑스트라: 마지막은 학생에게 양보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친구의 복수를 하고 싶으실 거 같아서요. 지금 저 요물은 죽기 일보 직전인 상태니까 어딜 내려져도 곧장 숨이 끊어질 거에요. 그러니까 편하게 내려치세요.
299 ◆63TXwJWja01 2019/07/19 14:12:36 ID : K7s5RvilzO2 0
뭔가 했더니....나를 배려해주신 거구나. 확실히 이 요물에게 당했던 일을 다시 생각하면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힘이 없어서 제대로 공격 한
뭔가 했더니....나를 배려해주신 거구나. 확실히 이 요물에게 당했던 일을 다시 생각하면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힘이 없어서 제대로 공격 한번 해보지 못했는데, 이런 둘도 없는 기회를 주실 줄이야. 나는 사양하지 않고 바로 그녀에게 받은 모닝스타를 나비나비의 얼굴에다가 내려쳤다. 내 공격을 받은 나비나비는 온 몸이 가루가 되어 사라졌다. 요물이 죽는 것을 확인 한 나는 다리에 힘이 풀려 제자리에 털썩 주저 앉았다. 미르(알렌): 드.....드디어 끝났다....... 미르와 엑스트라는 전투에서 이겼다! 전투 경험이 1 올랐다! <현재 미르의 레벨: 3 / 레벨 업!! 다음 레벨로 올라가려면 앞으로 요물 3마리를 더 잡아야한다.> <현재 엑스트라의 레벨: ??? / 레벨 업을 위해 앞으로 요물 ???마리를 더 잡아야 한다.>
300 이름없음 2019/07/19 14:13:09 ID : 6jfV88jjy3Q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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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이름없음 2019/07/19 14:13:14 ID : 6jfV88jjy3Q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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