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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교 강요하는 아빠 (4)2.태권도에서 부랄터짐.. (21)3.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4)4.삼수망한 이유 양자택일해줘... (5)5.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5)6.가족문제 고민들어줘 (3)7.난생처음 컴퓨터라는 걸 사보려는 컴알못 도와줄 천사 있나여 (9)8.. (1)9.고1 첫날 시험 망한 것 같아 (8)10.20살인데 너무 많이 깨지는데 정상인가요? (2)11.멘탈이... 위험해...... (339)12.내 주변에서 떠난 찬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다 (10)13.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3)14.뚱뚱해도 (8)15.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5)16.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9)17.상담받고 왔는데 계속 가야할지 고민이야 (2)18.상처 (2)19.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3)20.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6)
일단 첫번째로 우리집에서 나랑 동생은 방 문을 벌컥 여는걸 안좋아해 부모님도 노크 안하셔서 노크좀 해달라고 말씀 드리는데 어느 날은 내가 가만히 드라마보고있었는데 할머니가 내 방 문을 활짝 여시고 뭐하나 보고는 문도 안닫으시고 거실로 가버리시는거야 할머니한테 화낼수는 없으니까 그냥 내가 닫았어
두번째로는 내가 화장실에 씻으러 들어갔다가 밖에 양말 벗은갈 내놓는단 말이야 그러면 할머니가 내가 씻으러 들어간 문을 빤히 쳐다보고 계셔서 당황스럽고 좀 민망하다고 해야하나 쨋든 그래
그리고 내가 방에서 나간다거니 방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면 나를 빤히 쳐다보셔서 진짜 많이 부담스러워 티비볼때도 내가 티비보고있으면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시는데 너무 불편해ㅠㅠㅠㅠ
어릴때부터 부모님 일때문에 할머니댁에 자주 못가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할머니가 좀 불편해... 할머니랑 잘 지내는 팁같은거 있으면 좀 알려줘...!
정말 정말 내 생각인데 원래 할머니랑 떨어져 산다고 햇잖아
할머니께서 많이 외로우셧나 봐 한번 너가 할머니께 과일 주면서 다친곳 많이 아프시냐고 물어봐 이것도 내 생각인데 쳐다보시는것도 손녀랑 이야기도 하고 놀고싶으신데 어떻게 다가갈까 고민하시는거 같아 아무래도 요즘 몇몇10대 애들이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께 예의 없게 굴고 말걸어도 무시하잖아
그래서 약간 망설이시는거같아
레주가 먼저 말 걸어줭 할머니께서 다 나으시면 가족여행 가는것도 좋을거같아
어우 완전 티엠아이같이 써놧네 글 잘 못써서 미안 ㅜㅜ
ㅇㅇ할머니랑 대화하려고 시도해봐 연속극 자주보시면 옆에 앉아서 같이 보면서 스토리 여쭤봐도 좋고 간단한거라도 좋으니까 식사하셨냐 묻는것도 괜찮고 네 일상얘기 조금씩 하면 더 좋고
나는 어릴때 할머니가 거의 키우다싶이 하셔서 지금도 할머니 자주 뵈면서 목욕도 같이 가고하는데 할머니들 대화하는거 되게 좋아하셔 내 주변분들은 그랬어
네가 너무 불편한 티를 내니까 윗레스처럼 할머니께서 더 망설이시는 거 같아 편찮으시니까 할 수 있는게 더 한정적이시잖아
누군가한테는 폐륜으로 보일 수 있지만 뭔가 스레주 입장 이해된다...가끔 소름돋기도 할듯.그래도 잘해드리면 분명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거라고 생각해!
잘해드리는게 좀 어색하고 부담스러우면 그냥 가볍게 예능이나 드라마 볼때 옆에서 주전부리 갖고와서 같이 보면 좋아.그러다가 가끔 ‘저 배우 원래 모델이였대’,‘저사람 ㅇㅇ에도 나오던데’이러면서 반 혼잣말로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뭐 먹을거 있으면 ‘할모니이이 이거 같이먹어요’이러면서 옆에 앉고.이때는 힘들게 대화할 필요는 없고 공부하거나 책읽는척 해도 된다!(핸드폰은 안됨)중요한건 딱히 반응을 기대하면 안된다는거! 좀 붙임성 있으면 안마나 흰머리뽑기(뽑는척하면서 중간중간 머리만지기) 도전해도 되고.
스레주 그게 불편하다고 노크 부탁드려요 방문은 항상 닫아주세요라고 여기서 말할 게 아니고 할머니께 직접 말씀드려야 나아지지 않을까?
할머님께 노크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이 스레 쓰는거 맞지?
말 안하고 쓰는거면 약간 잉? 스럽다. 깜빡거리는것도 고의가 아니라 세월이 지남에 따라 어쩔수없이 깜빡 노크 안하시는거면 네가 이해해야하는 부분 아닐까?
예쁘다 예쁘다 해주셔서 진짜 감사한데 엉덩이 툭툭 치면서 아랫도리 이쁘다그러셨나 그래서 성추행당한거같고 기분도 좀 나쁘더라
할머니들은 지금의 그런 문제의식이 없으셔서 그래...ㅠ 그래도 레주 불편하긴 해도 할머니한테 잘해드려 얘기도 많이 하고.. 오랫동안 같이 안살아도 지금은 같이 산다했으니 앞으로 정도 들고 그럴거란말야. 건강하실 때 잘해드리는게 최고야 난 지금 그렇게 못해서 후회 중이니까ㅠㅠ 손녀가 먼저 얘기 꺼내고 대화하면 진짜 좋아하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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