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 없는 남자 (2)
2.남잔데 키작아서 스트레스 받는다 (13)
3.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다들 한번쯤은 해봤지? (10)
4.일러스트 학원 다니고있는데.. 요즘 좀 지쳐서ㅠㅠ 조언 한번씩만 해줄 수 있을까.. (6)
5.부산에 디지털취미드로잉 학원이있어? (1)
6.요새 애들 ~누 거리는 거 (9)
7.죽고싶다 (2)
8.엄청 크게 목 놓아 울고싶다 (2)
9.. (3)
10.사람 낙원으로 그만 삼자 (1)
11.흥신소 문의 해본 사람 ..? (11)
12.형편이 안 좋아지니까 내가 이상해졌어 (3)
13.법 잘 아시느분말 사기 관련 (4)
14.할머니가 다치셔서 우리집에서 살고있어 조언좀 해줘 (16)
15.바람폈다 (12)
16.오빠 때문에 너무 화가 나 (1)
17.상황에 휘둘리는 내가 싫어 (4)
18.생각정리겸 하소연 (11)
19.너무 한심한 나 (4)
20.자존감 높인 방법이뭐야? (13)
1
이름없음
2019/07/21 20:47:02
ID : bzTXxWlvhe4
0
근데 힘들고 짜증나는데 엄마한테 말도 해봤는데 해결되는게 전혀 없어서 여기다가 하소연이라도 하려고 스레 세웠어
2
이름없음
2019/07/21 20:48:32
ID : aq3O6Y5SHxD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3
이름없음
2019/07/21 20:49:18
ID : bzTXxWlvhe4
0
일단 첫번째로 우리집에서 나랑 동생은 방 문을 벌컥 여는걸 안좋아해 부모님도 노크 안하셔서 노크좀 해달라고 말씀 드리는데 어느 날은 내가 가만히 드라마보고있었는데 할머니가 내 방 문을 활짝 여시고 뭐하나 보고는 문도 안닫으시고 거실로 가버리시는거야 할머니한테 화낼수는 없으니까 그냥 내가 닫았어
4
이름없음
2019/07/21 20:51:57
ID : bzTXxWlvhe4
0
두번째로는 내가 화장실에 씻으러 들어갔다가 밖에 양말 벗은갈 내놓는단 말이야 그러면 할머니가 내가 씻으러 들어간 문을 빤히 쳐다보고 계셔서 당황스럽고 좀 민망하다고 해야하나 쨋든 그래
5
이름없음
2019/07/21 20:56:31
ID : bzTXxWlvhe4
0
그리고 내가 방에서 나간다거니 방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면 나를 빤히 쳐다보셔서 진짜 많이 부담스러워 티비볼때도 내가 티비보고있으면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시는데 너무 불편해ㅠㅠㅠㅠ
6
이름없음
2019/07/21 20:58:11
ID : bzTXxWlvhe4
0
어릴때부터 부모님 일때문에 할머니댁에 자주 못가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할머니가 좀 불편해... 할머니랑 잘 지내는 팁같은거 있으면 좀 알려줘...!
7
이름없음
2019/07/21 21:34:14
ID : 2la3Ds3xwk3
0
정말 정말 내 생각인데 원래 할머니랑 떨어져 산다고 햇잖아
할머니께서 많이 외로우셧나 봐 한번 너가 할머니께 과일 주면서 다친곳 많이 아프시냐고 물어봐 이것도 내 생각인데 쳐다보시는것도 손녀랑 이야기도 하고 놀고싶으신데 어떻게 다가갈까 고민하시는거 같아 아무래도 요즘 몇몇10대 애들이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께 예의 없게 굴고 말걸어도 무시하잖아
그래서 약간 망설이시는거같아
레주가 먼저 말 걸어줭 할머니께서 다 나으시면 가족여행 가는것도 좋을거같아
어우 완전 티엠아이같이 써놧네 글 잘 못써서 미안 ㅜㅜ
8
이름없음
2019/07/21 21:46:14
ID : jipgi66p9hc
0
ㅇㅇ할머니랑 대화하려고 시도해봐 연속극 자주보시면 옆에 앉아서 같이 보면서 스토리 여쭤봐도 좋고 간단한거라도 좋으니까 식사하셨냐 묻는것도 괜찮고 네 일상얘기 조금씩 하면 더 좋고
나는 어릴때 할머니가 거의 키우다싶이 하셔서 지금도 할머니 자주 뵈면서 목욕도 같이 가고하는데 할머니들 대화하는거 되게 좋아하셔 내 주변분들은 그랬어
네가 너무 불편한 티를 내니까 윗레스처럼 할머니께서 더 망설이시는 거 같아 편찮으시니까 할 수 있는게 더 한정적이시잖아
9
이름없음
2019/07/22 16:38:09
ID : fe4Y781jBtj
0
누군가한테는 폐륜으로 보일 수 있지만 뭔가 스레주 입장 이해된다...가끔 소름돋기도 할듯.그래도 잘해드리면 분명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거라고 생각해!
잘해드리는게 좀 어색하고 부담스러우면 그냥 가볍게 예능이나 드라마 볼때 옆에서 주전부리 갖고와서 같이 보면 좋아.그러다가 가끔 ‘저 배우 원래 모델이였대’,‘저사람 ㅇㅇ에도 나오던데’이러면서 반 혼잣말로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뭐 먹을거 있으면 ‘할모니이이 이거 같이먹어요’이러면서 옆에 앉고.이때는 힘들게 대화할 필요는 없고 공부하거나 책읽는척 해도 된다!(핸드폰은 안됨)중요한건 딱히 반응을 기대하면 안된다는거! 좀 붙임성 있으면 안마나 흰머리뽑기(뽑는척하면서 중간중간 머리만지기) 도전해도 되고.
10
이름없음
2019/07/22 16:46:20
ID : 6qjfPa62K6o
0
스레주 그게 불편하다고 노크 부탁드려요 방문은 항상 닫아주세요라고 여기서 말할 게 아니고 할머니께 직접 말씀드려야 나아지지 않을까?
11
이름없음
2019/07/22 17:27:47
ID : 2la3Ds3xwk3
0
아 근데 난 스레주는 아니지만
항상 그렇게 말해도 할머니께서 계속 깜빡깜빡하시드라 ㅜㅜㅜㅜ
12
이름없음
2019/07/22 17:30:07
ID : aq3O6Y5SHxD
0
할머님께 노크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이 스레 쓰는거 맞지?
말 안하고 쓰는거면 약간 잉? 스럽다. 깜빡거리는것도 고의가 아니라 세월이 지남에 따라 어쩔수없이 깜빡 노크 안하시는거면 네가 이해해야하는 부분 아닐까?
13
이름없음
2019/07/23 21:30:17
ID : bzTXxWlvhe4
0
당연히 말씀드렸지 근데도 매번 깜박하셔서 이제는 그러려니 하는중이야
14
이름없음
2019/07/23 21:33:33
ID : bzTXxWlvhe4
0
예쁘다 예쁘다 해주셔서 진짜 감사한데 엉덩이 툭툭 치면서 아랫도리 이쁘다그러셨나 그래서 성추행당한거같고 기분도 좀 나쁘더라
15
이름없음
2019/07/26 22:41:53
ID : HvbfRCnVeY0
0
할머니들은 지금의 그런 문제의식이 없으셔서 그래...ㅠ 그래도 레주 불편하긴 해도 할머니한테 잘해드려 얘기도 많이 하고.. 오랫동안 같이 안살아도 지금은 같이 산다했으니 앞으로 정도 들고 그럴거란말야. 건강하실 때 잘해드리는게 최고야 난 지금 그렇게 못해서 후회 중이니까ㅠㅠ 손녀가 먼저 얘기 꺼내고 대화하면 진짜 좋아하실거야
16
이름없음
2019/07/27 00:35:11
ID : Za8lu4HyK6q
0
솔직히 스래주가 불편한 마음 이해가 가는 면도 있지만
계속 머무르실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나이가 많으셔서 언제 가버리실지 모르는 일이잖아
어렸을 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말이 확 와닿더라
나도 처음엔 할머니가 어색했는데 자꾸 말도 걸어보고 조금씩 할머니한테 농담도 주고받고 하니까 금방 서로 친해져서 좋았어
할머니 스레주 집에 머무르실 동안에라도 일상의 작은 변화라고 생각하며 살갑게 굴어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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