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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인이 정당화되는 일은 뭐가 있을까? (3)2.스레주가 시간 날때마다 쓴 토막글 올리는 스레 (9)3.파워N인 스레주가 쓰는 이야기! (24)4.노트 (1)5.일상에서 문득 생각난 문구 써보는 스레 (227)6.소설 쓸 때 제일 먼저 구상해야 할 건 뭐야? (2)7.If you take these Pieces (410)8.다들 캐릭터 이름 만들때 쓰는 방법있어? (31)9.소설 제목 기부하는 스레 (907)10.읽는 사람들이 만드는 소설 (13)11.너무 특이한 이름 별론가 (7)12.로판에 등장인물 이름 고증 어떻게 해? (6)13.☆☆창작소설판 잡담 스레 2☆☆ (359)14.첫문장/도입부 적고가는 스레 (400)15.마음에 드는 문장 모으는 곳 (348)16.이과와 문과의 고백법 (6)17.웹소설에서 좋아하는 부분 각자 얘기하고 가자 (3)18.'사랑'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해보자! (142)19.패러디 소설 창작자+독자 잡담판 (171)20.과거의 흑역사 쪼가리들을 읽어보는 스레 (5)
어 내가 글을 하나 써보고 싶은데 정체를 알수 없는 누군가가 주인공에게 단편적인 이야기들을(동화처럼) 해주면서 벌어지는 힐링일상물을 써보고 싶어. 근데 그 단편 이야기들을 떠올리는게 어려워서... 그 이야기들은 주인공이랑 연관되어 있을 필요도 없고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발랄한 이야기도 좋고 동화같은 이야기들도 좋아. 연애물도, 비참한것도, 육아물도 다 좋은데 정말 미친듯이 긴거 아니고 적당히 끝낼수 있을만한 아이디어 몇개 없을까? 몇개 정도는 생각해놨지만 조금 부족한거 같아서... 혹시 레더들 중에 이런 이야기를 보고 싶지만 내가 쓸 시간, 재력이 안된다, 혹은 이런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써도 좋다, 아니면 아예 이거 보고 생각난거긴 한데-이런거 있는 사람 없을까...? 구체적인거 없이 키워드만 던져줘도 좋아... 혹시 여기서 아이디어 받아서 쓰게 되면 내 아이디어 아닌거 다 밝힐건데 혹시 아이디어 있는 사람들 중에 하나라도 줄수 있으면 정말 고마울것 같아...
흔하디 흔하지만, 창작물 속 인물이 자기가 창조된 존재임을 알아차리는 것. 시련이 있는 이야기여서 창작자를 원망할 수도 있을 거고, 그냥 행복한 이야기여서 감사할 수도 있을 거고. 후자면 종교인이 될지도 모르겠다 ㅋㅋㅋㅋ
그리고 잠을 자기 위해 노력하는 얘기. 왜, 자려고 하면 갑자기 발 끝에 닿는 이불 주름이 신경쓰이고, 그걸 펴고 나면 배게 높이가 신경쓰이고, 그런 거 있잖아. 그런 걸 차근차근 해결도 하고 그러다 추가도 되면서 편안히 자려고 노력하는 얘기. 약간 시트콤 분위기?
그리고 배라 아이스크림 마법사의 할로윈 보고 생각난 얘기.
외할머니(혹은 친할아버지 등)가 손주에게 자기가 마법사라고 하는 거지. 나무막대기를 보여주면서 이게 마법사의 증표고, 손주에게 주겠대. 마법사는 마법을 부릴 수 있고, 할로윈마다 돌아오는 죽은 사람과 만날 수 있대. 그리고 마법을 보여준다고 하고, 손주는 환상적인 풍경을 거닐다가 잠이 드는데 일어나보니 자기 방 침대. 꿈인지 현실인지 애매함. 그리고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거지. 엄마는 당연히 슬퍼하지. 손주가 그걸 보고 지팡이를 주는 거야. 오늘이 할로윈이니까 할머니를 볼 수 있을 거라고. 다음 날 손주는 엄마한테 봤냐고 묻고, 엄마는 덕분에 봤다고 고맙다고 답하는 것. 실제로 할머니가 마법사였는진 안 정했어.
헉 진짜 고마워! ㅠ 아이디어들 다 너무 예쁜것 같아 ㅠ 이걸로 글 쓰게 되면 꼭 내 아이디어 아닌거 밝히고 시작할게! 고마워!
조금 색다르고 감동적인 소재를 들고왔어. 사고로 앞을 볼수 없는 주인공과 신비로운 한 여학생이 여름에 만나서 여학생이 주인공에게 세계의 색들에 대해 말해주는 거야 주인공이 잃어버린 세계의 색들을 말로 보여주는 거지. 그렇게 주인공이 잃어버린 세계를 여학생과 함께 되찾으면서 성장해나가는 그런 이야기. 내가 만든 소재인데 내가 못 쓸거 같애... 이거는 필력이 좋아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자신있어? 쓸 수만 있으면 명작하나 나올 것 같은데... 난 장르가 달라서 포기할려고, 이거 쓸려면 '그와 그녀만의 여름' 이라는 제목을 사용해 주길 바래.
음.... 생각의 작동시간 어때요?
한사람이 일정한 시간마다 여러 인격이 나오고 다양한 성격을 지니는거죠. 한마디로 다중인격 이랄까.? 사람은 한명인데 천재과학자가 인격을 조작하려고 주사를 투입한다던가의 설정...?
그리고 중간중간 재밌는 에피소드 생각하여 넣으시구 로맨스도 살짝 들어가면 재밌을듯요
헉 확인이 늦었다... 너무 예쁜 아이디어 고마워! 근데 확실히 필력이 좋아야겠네... 우선 조금이라도 써보고 괜찮을것 같으면 좀 더 본격적으로 써볼게. 안되겠다 싶으면... 역시 나 말고 다른 더 필력 좋은 사람이 쓰는게 낫겠지만... 일단 열심히 노력해보고 혹시 쓰게 된다면 꼭 그 제목으로 쓸게 응 고마워!
헉 재밌는거 같아 한번 진지하게 제대로 뼈대 잡아서 써보려고 해볼게 아이디어 고마워!
일단 단편소설 아이디어들이 있어도 그걸 어느정도 정리한 다음에 본격적으로 본 소설을 쓰게 될거라... 조금 걸릴지도 모르겠지만 꼭 쓸거고 그때 이 스레에서 받은 아이디어들을 쓰게 된다면 꼭 내 아이디어가 아니라는 점을 밝히고 쓰도록 할게. 다들 예쁜 아이디어들 너무 고마워!
학대를 당하던 주인공이 학대를 받다가 힘들어서 집을 나와 숲속에 들어가 근데 숲속에서 길을 잃다가 비가 내리거나 이런 이유로 어느 건물?집?에 들어가는데 거긴 도서관이였던거야 어떤 마법사나 신비한 존재의 근데 누가 있는지 모르고 책 읽는거 좋아하던 주인공이 마치 홀린듯 책을 읽다가 거기 주인을 만나면서 학대를 당하던 주인공의 마음을 보살펴주고 자존감을 높여줘 그래서 주인공은 집보단 숲속의 도서관을 찾게 되고(도서관은 일반사람은 보지 못하는 그런 신비한 그런곳이고) 거기에 있으려고 하지 거기서부터 소재가 생각이 안난다 뭔가 도서관에 오지 말아야할 큰 이벤트나 오지 못하는 이벤트가 있어야할것같기도 하고 신비한 도서관 주인이 왜 거기에 도서관을 세운건지 왜 거기있는지 도서관 주인의 비밀이나 학대를 하는 부모의 이유 같은것도 나와야할것같음 근데 내 머리로는 요정도 밖에ㅠㅠ막 신비한 도서관과 주인에게서 같이 책을 읽으며 치유받는 그런 메르헨적인 이야기 만들고 싶었움ㅠㅠ나대신 예쁜 이야기들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 아이디어는 많은데 글재주가 없거든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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