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9/01 19:44:23 ID : 9s5PjvwoL86 0
국장 그래도 2분위 나와서 대학 다니기는 하는데, 취직 ㅈ도 안되는 과에서 심전으로 이제 3학년 2학기... 대학원 가려고 하는데, 그나이먹고 부모님 손 계속 빌려야하는 것도 죄송스럽고, 그때되면 나이차가 꽤 나는 동생도 대학다닐텐데 동생이랑 같이 월세 쳐먹으면서 안그래도 흔한 전세도 없이 월세집 전전하는 집안에 이래도 되나 싶고... 편의점에서 알바하면서 그냥 내 인생이 한심하네. 뒤져도 될 것 같은데 또 그건 안될 것 같고. 그냥 무기력하고 그러네. 열정적으로 뭔가 하고싶은데... 이제 개강하고 학교다니면 좀 나으려나? 그건 또 모르겠다. 여튼 힘듭니다. 어리광부릴때가 없어서 여기서라도 익명 힘 빌려서 말해보는거에요...
2 이름없음 2019/09/01 19:53:10 ID : e3UY4LapO7f 0
대학원 갈 정도면 능력있는거잖아 힘내라
3 이름없음 2019/09/01 20:25:55 ID : xUZfQk63Wrz 0
내가 좋은 말은 잘 못해서 그냥 말 몇마디만 얹을게. 개인적으로는 집이 어려우면 대학원 결정하는 거 다시 고려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단 생각은 든다. 당연히 학점 관리 잘 해야 하고,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거랑 해야 하는 걸 잘 밸런스 맞춰둬. 우리집도 국장 1분위고 난 내일부터 막학기 개강인데 알바 하면서 교내근로 같은 것도 하면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네. 이번학긴 무리일 거고 담학기부터라도. 미래가 막막해도 일단 머리 받으면 어떻게든 되더라. 한국장학재단 멘토사업인가 하는 거 보면 장학금 타는 것도 있으니까 찾아보면 좋을 거야.
4 이름없음 2019/09/01 21:19:14 ID : Zg3O5O3xzRz 0
야 그래도 나름 인생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거 같은데 시간은 인간을 배신하지 않아 지금은 앞이 보이지 않아도 먼 훗날 지금을 회상하며 웃을 때가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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