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주인공이 다치는 거나 흑화 하는 거... ㅠㅠㅠ

>>17 이거이거 이거야! 너무 좋아..

애정캐 멘붕와서 우는 모습 안타까우면서도 그 와중에 너무 예쁨ㅠㅠㅠ핰 진짜 좋다

안타깝긴 한데 완전 좋지... 진짜 너무 좋아... 특히 최애가 눈물 흘리고 바닥에 쓰러지면서 오열할 때 그게 최고임...

최애가 가스라이팅당하는거 좋아합니다.

무표정한 얼굴로 눈물 한 방울 떨구는 거............... 겉은 멀쩡해 보여도 속은 망가져 있어야 함 근데 이 스레 뭔데 추천수 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태들 같으니라구 ( ͡° ͜ʖ ͡°)

목줄 매고 고분고분

캐릭터가 입은 휜셔츠가 피로 물들어 더럽혀진걸 보고싶다 다른 흰옷 안됨 무조건 흰셔츠

얘들아 원래 과묵한 사람이 무너지는게 제일 맛나는 거 알지?^^

안 울던 아가 갑자기 우는거....

왜 이런거 싫어하지 다 좋아하는거 아니였음?

..ㅋㅋㅋㅋ 나도... 열혈캐중에 내가 좋아하는애 있는데 울면 좋겠음

죽진 않았으면 하는데 울면 좋겠음

활발, 쾌활한 햇살캐 울리고싶다 죽은눈 되는 거 보고싶다

흑화하고 후회하고 울고 지치고 쓰러지고 무너지고 죽은눈 하는거 보고싶다 사실 흑화할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기는 함 그래서 기대중이야

자존감 높은 애가 심리적으로 뭉개지는게 좋다

>>17 이거진짜..ㅠㅠㅠ 점점 피폐해지는게 너무 좋음

>>117 이것도 좋아함 비밀같은거 까발리거나 해서..❤

좋아.... 원래 어땠든 그냥 평범했든 자존감 높았든 아니었든 나중에 눈물 줄줄 흘리면서 바닥에 머리 처박으면서 사죄했으면 좋겠음.... 아 개변태같아 어떡해;;;

강인해보였던 사람이 어느순간 한방에 와르르 무너지는 거 넘나리 좋음

이거 걍 좋아하는듯. 특히 단단하고 굳건한사람이 무너져내리는 그 순간의 표정이 참을 수 없이 애틋하고 섹시해(?)

갱생된 악역이 자기때문에 피해본 사람한테 머리박고 울었으면 좋겠다 굴러 이 나빴던 시키야!!!!

능글캐가 여유로운 척 하지만 사실은 엄청 초조하고 자존감 바닥나있는 상태일 때....최고야

아, 난 캐릭터가 입으면 입을수록 흥분됩니다.

>>125 오, 흥미롭군요. 저는 당신이 흥미로워지네요 핥짝

난 한 캐릭터가 상처입고 울고있으면 다른 주변 캐들이 막 달래주는 그 상황이 좋아.. 그리고 항상 까칠하고 덤덤한 애가 행복하게 웃는거ㅣ보고싶어

동경 하나로 살던 캐릭터가 어느순간 어, 안되나? 하고 부러지는 전개가 좋아...

정말 대단한 한 시대의 업적을 남겼는데 본인은 재앙을 겪고 악재로 꼬이기만 하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용지물되는 비운의 천재가 좋음 문명 단위로도 좋아해서 과거에는 현 인류보다 훨씬 더 뛰어난 종족이 있었고 현 인류보다 더 뛰어난 문명을 가졌지만 모종의 이유로 멸망하고 소실됐다는 설정도 진짜 좋아하고 아 그리고 꽁꽁 싸맸는데 이상하게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것도 좋음 최애 때문에 남자인데 긴 원피스같은 옷 걸쳐입은 것도 좋다 안에 평범하게 바지 입었어도 좋고 안에 옷을 안 입...었을 거 같진 않은데 그것도 그것대로 좋을 거 같음

>>110 ^^

>>125 금욕적이고! 정숙하고!

휘날리는게 너무 좋아.... 흑흑 캐릭 잡으면 뭐 바람에 날리는거 달린 애들 좋아 소매자락이 날린다던지... 목도리가 날린다던지.... 휘날리는 망토....

어쨌든 고귀한 사람이 억지로 머리 잡혀서 바닥에 문질리는게 좋다 금실로 짜인 듯한 머리카락이 굳은 피에 엉망진창으로 엉겨붙고 벌레처럼 꿈틀거리면서 깨끗한 대리석 바닥을 더럽히는 묘사가 좋다 귀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강제로 끌어내려지는 모습이 솔직히 흥분된다 글로 쓰니까 무지 변태같다 현타온다...

백합물에서 남캐 찾아 먹기 남캐 찾아먹으려고 백합 보는 거 아님 백합을 백합 보려고 보지 왜 남캐 보려고 봄 근데 어느순간 최애픽이 남캐가 되어있음 ㅅㅂ

서로 상처받아서 하나가 죽어야 끝날 것 같은 망한 관계성이 좋다….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게 좋고 사랑스럽다.

발이 드러나는 캐디 너무 좋아 막 정장풀셋에 맨발도 좋고 전체적으로 헐렁한데 맨발도 좋고 사실 샌들도 좋음

편견일것 같은데 프랑스 여자 × 한국 남자 같은거 보고싶음 개방적인 여자와 정숙한 남자랄까...근데 둘이 친구인? 성교육이 중간이 없어 중간이

반말하는 연하 × 존댓말하는 연상 좋지 않음?

>>138 ㄹㅇ 존좋

내가 아는 친구는 피를 흘리며 처절하게 우는 모습을 좋아하더라 아니면 뺨 맞고 처연하게 눈물 흘리는 거

남주x여주가 아니라 남주x서브남주라거나 여주x서브여주 이런 거 너무 좋음…… 흔한 용이 공주를 납치해서 왕자님이 용을 무찌르고 공주를 구한다 라는 서사에서 비하인드로 사실은 용이 왕자님을 좋아하는데 왕자님이 자기 안 봐주니까 질투나서 왕자님이 짝사랑하는 공주 납치했다. 이런 서사면 좋겠어… 용이 공주 납치했는데 그렇게 못된 용은 아니라 공주를 괴롭히지는 않고 필요한 거 주면서 방치함. 그러다 역으로 공주가 용을 좋아하는데 용이 자기가 아니라 왕자님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아서 슬퍼하는… 이런 이야기 제발 누가 써주라 진심……. 여기서는 용이 여자든 남자든 상관 없음. 여자면 여자인대로 좋고 남자면 남자인대로 좋고. 다 좋아.

최애가 코박죽 하는거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