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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3)2.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82)3.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18)4.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9)5.굿판 본 적 있는데 (1)6.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17)7.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3)8.소원 들어줄게 (501)9.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6)10.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1)11.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7)12.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6)13.🌶각자 본인이 본 최고의 괴담 추천하고가기🌶(공지필독) (297)14.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1)15.내 친가는 살아있는 사람의 제사를 해왔어 (204)16.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9)17.기도원의 진실 (46)18.아는 언니 귀접 이야기 (123)19.혹시 중신동이 있나요? (4)20.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25)
오 이런 자세 좋아(?) 고마웤ㅋㅋㅋ
신밧드의 모험 괴담 찾아볼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상처는 지금은 괜찮지?? 아프지마 ㅠ
내가 겪었던 일을 들려줄게 내가 작년 8월달 쯤에 놀이공원을 갔던 적이 있었어 가족이랑 같이 갔었는데 갈떄까지만 해도 날씨가 화창했어 놀이공원에 사람도 많았었고 말이야 놀이공원 주자창에 도착해서 짐챙겨서 차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갑자기 동생이 배가 아프데 그래서 어쩔수 없이 동생이랑 엄마는 차에 있고 나랑 아빠는 차에서 나와서 놀이공원으로 갔어 동생은 몸이 어느정도 괜찮아지면 엄마랑 같이 오기로 하고 말이야
놀이공원들어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재미있게 놀고있었는데 갑자기 비가 오더라고 많이 처음엔 한두방울 떨어지다가 갑자기 소나기처럼 비가 내리길래 빨리 차로 뛰어갈려고 했지 그런데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더라고
그래서 근처에 있는 화장실로 달려갔지 그런데 내가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나올려고 하는데 갑자기 화장실 불이 꺼지는 거야정전된것마냥 말이지 무서워서 밖으로 뛰쳐나갔는데 문 앞에 서있어야할 아빠가 안보이더라고 비는 아까보다 더 많이 내리고 말이야 일단 부모님한테 전화를걸었어 두분다 전화를 안받으시더라고 그래서 주차장으로 무작정 뛰어서 차가 있던 자리로 갔지 그런데 방금전까지 있었던 차들이 하나도 안보이는거야 계속 비를 맞고 있을수는 없어서 어쩔수 없이 놀아공원으로 다시 들어갔어 입장권 받는데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직원을 거녕 사람한명 안보이더라고 (미안 지금 학교라서 나머지 썰은 집에가서 풀어줄께)
나더 있는데 공포까진 아니고 작년 겨울에 친구랑 서울랜드 갔던 이야기야
그날 엄청 일찍 가서 10시쯤이었어 들어가서 놀이기구 구경하고 좀 시시한 놀이기구 타다가 밥 먹으러 가서 다 먹고 서울랜드에 있는 놀이기구는 다 타본 것 같아. 롤러코스터고 12번인가 타고 ㅋㅋㅋㅋ 그러다가 폐장시간이 되었고 코끼리 열차를 타야되는데 시간이 15분 남은거야. 우리는 뛰어가서 표 끊고 끊은지 2분만에 와서 큰일 날 뻔 했다 하고 타러갔어. 그 땐 아무 생각 없었는데 코끼리열차도 우리가 막차였고 거기서는 주차장도 딱히 없는데 아직도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고 열차 내리는데서 내리고 입구로 나갔는데 나가면 지하철 역까지 엄청 먼 길이 있는데 거기서 서울랜드고 가는 사람들이
있었어.. 그 땐 엄청 추웠는데 후리스만 입고 가서 막 뛰어 가느라 정신 없었는데 모든 가게가 다 닫혀있고 가로등도 몇 개 없는 완전 깜깜한 시간이었는데 그 사람들은 왜 집에 가지 않고 또 서울랜드로 들어갔을까 싶어
내가 예전에 어디선가 읽었었는데 놀이공원 자체가 좀 기괴하다는 내용이었어 그거 읽고 되게 공감됐는데
자이로드롭이나 롤러코스터같이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건 사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무섭게 느끼는건데 공포에서 쾌락같은걸 느끼고 놀이공원을 여러번 방문한다는게 좀...
아 그런가... 하긴 관점이 달라서 누구는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다.. 그렇게 들으니까 괜히 소름...
에... 완전 이상하다 주변이 다 정리하는거면 그 놀이공원도 끝나는 시간인거 아니야..? 약간 무섭다..
맞아 폐장시간 까지 정신없이 놀다가 내가 폰 보는데 시간이 다 돼서 코끼리 열차 운행시간 보는데 우리가 막차였고 뛰어가서 겨우 탔어 그리고 같이 탄 사람도 몇명만 있었어 그때 영하까지 내려가는 날씨라 후리스만 입고 간걸 후회하면서 (코끼리열차는 겨울에 투명판? 이 설치 되어있어서 바람을 막아주나봐) 창 밖을 봤는데 그 코끼리 열차가 가는 정류장이 3개인데 돌아갈때는 동물원이 닫아서 그런지 그냥 입구로 가더라 근데 걸어서 30분이나 걸리는 그 길을 검은 사람처럼 보이는 게 지나갔어,,, 12월에 9시면 엄청 어두운거 알지? 그래서 안 보였는데 사람인지 뭔지 모르겠는 형태가 막 지나갔고 나갈때도 미슷한 현상이 일어났어 우린 무서워서 버스타고 콩불 먹으러감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없는 놀이공원에 혼자 남겨진 다음에 내가 봤던건 검은색 무언가였어 사람처럼 생겼는데 가만히 응시하려 하니깐 안개낀 것처럼 시야가 흐려지는 암튼 그런 것둘이 놀이공원 어디에선가 튀어나오기 시작했어 한 10마리 정도가 보였었는데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더라고 나는 좀 무서웠지 어렸었으니까 그래서 놀이공원 아무곳으로나 가서 숨었어
사실 이 다음부턴 기억이 잘 안나 그나마 기억이 나는건 시야가 빨개졌던 것과 이상한 소리를 들은것 그리고 검은 것들이 알 수 없는 문자로 자기둘끼리 대화하고 있었던것 뿐이야 난 이게 내가 종말 겪은 일인지도 의문이야 부모님 말에 따르면 아빠랑 화장실에 갔던 내가 갑자기 사라졌었고 그 사이에 동생이 갑자기 아파해 날 찾는건 공원 관계자에게 맏기고 잠시 병원에 다녀오셨다고 해 20분도 채 되지 않아 동생은 병원에 맏기고 다시 놀이공원으로 오셨는데 날 찾아다니다가 공원 구석에서 앓고있던 나를 발견하셨다고 했어 부모님 말씀으론 내가 비를 맞아 고열이나서 헛걸 본거라 하는데 분명히 검은 것들을 봤을때 내 몸 상태는 멀쩡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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