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조작 라디오! 타래지우 라디오! 스레딕 앵커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타래지우 라디오!(물론 판이 바뀌어도 소리는 없지만)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각양각색의 다양한 사연들을 만나보세요! 그러한 사연들을 만드는 건 여러분들의 레스입니다! 돌아온 가을! 돌아온 타래지우 라디오! 어느새 5판! 그것은 정확한 판단일지, 아니면 오판일지! 이번에는 조금 색다르게 단어들을 받아볼까 합니다. 어려운 거 아니에요. 그저 다이스 갓의 축복만 바랄뿐. 여러분들은 사연 단어를 2개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이스를 (1,2)범위로 굴려주시면 돼요! 그러면 스레지기가 다이스 숫자를 보고 선택된 단어를 골라 사연을 조작하게 됩니다! 가령 스레/레스 라는 단어가 있을 때, 다이스가 1이 나왔다면 '스레'라는 단어를, 2가 나왔다면 '레스'라는 단어를 쓰게 된다는 것이죠. 어렵지 않죠? 아, 레스 다실 때 다음의 룰만 지켜주세요 여러분. 1. 분쟁이 일어날만한 소재는 웬만하면 적지 말아주세요. 특히 정치나 각종 혐혐한 것들 말이죠. 2. 레스 도배는 하지 말아주세요. 최대 허용 연속 레스는 5분 간격으로 2레스까지! 5분 2-1 위의 사항을 지켰는데 1시간이 지나도 레스가 안달렸다면, 그 때는 다시 레스 다셔도 됩니다! 물론 이 때도 5분 간격 2레스! 3. 어그로 끌지 마세요. 그러니까 타래지우 라디오 5판, 시작해봅시다. 적당한 음악부터 깔고 말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rY0WxgSXdEE 사연자 닉네임 >>6 사연 단어 >>7,>>8,>>9 (사연 단어 2개씩 & 다이스 (1,2) 굴려주세요!)

발판이당 라디오는 야밤에 읽어도 재밌어!

구매욕구가 생기는 제품이네ㅋㅋㅋㅋ

접힌김에 말해주는데 사연자 앵커는 >>707이야

그럼 사연자를 위해 발판!

늑대 사막 dice(1,2) value : 1

손톱 캐나다 Dice(1,2) value : 1

여행 사냥 Dice(1,2) value : 1

근데 지난번에 이어 다이스가 1만 나왔네, 이럴 확률이....1/2**6 이니까... 1/64군!

로건님의 사연입니다.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지금 제 옆에서 코를 신나게 골며 자고 있는 할배와 저의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저 할배는 약간 정신나간 할배입니다. 할배는 과거에는 꽤나 알아주는 총잡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옆집 사는 노망난 할배일뿐입니다. 맨날 이상한 버섯이나 씹으면서 헛소리 하는게 일상인 할배입니다. 제 이야기를 안했네요. 저는 그 할배집 옆에서 혼자 살고 있는 학생입니다. 정확하게는 고아입니다. 뭐 듣기로는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이 강도때문에 목숨을 잃었다나봅니다. 그래도 집은 남겨주고 가셨고 마을 사람들이 잘 챙겨줘서 혼자서 어찌저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할배랑 왜 지금 같이 있냐면 지금 둘이 같이 여행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발단은 두달 전이었습니다. 집에 웬 이상한 남자들이 온 날이었습니다. 다짜고짜 집을 뒤지면서 숨겨둔 보물지도를 내놓으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황당한 이야기였습니다. 지도의 ㅈ도 모르고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말이 통하지 않았고, 그 중 한 놈이 총을 꺼내 저를 협박하기 시작했습니다. 뒤지기 싫으면 집 뒤져서 지도 내놓으라는 식으로. 그런데 제가 뭘 알아야 이야기를 하지 않겠습니까. 이야기를 안 하니까 이 사람이 총을 빵 쐈습니다. 아, 정확하게는 총소리는 났는데 맞은 건 제가 아니라 총을 들고 있던 그 아저씨였습니다. 총을 쏜 사람은 놀랍게도 옆집 할배였습니다. "내가 시끄럽게 하면 쏜다 했냐 안했냐!" "뭐야 저 미친 영감은?" "뭐? 미친 영감? 오냐 니들 한 번 미친놈한테 털려봐라." 그리고 제 눈에 펼쳐진 것은 할배의 미친 사격이었습니다. 1:5라는 절대적 숫적 열세였음에도 엄청난 패닝 실력을 통해 순식간에 다섯 명을 모두 쓰러트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리볼버에 탄을 채우면서 제게 물었습니다.

"어이, 꼬마. 대체 왜 시끄럽게 하는거냐." "보물 지도를 내놓으라던데요." "보물 지도? 아, 그러고보니 그런 이야기가 있긴 했지." "뭔데요?" "이 근방에 살던 부호가 죽기 전에 재산을 다이아몬드로 바꿔서 어딘가에 숨겨뒀고 그걸 지도로 만들었다는 이야기. 애들은 알 필요 없으니 그냥 그런 이야기 있다는 것만 알고 얌전히 자라." 하지만 그 다음날부터 얌전하게 잘 수가 없었습니다. 알고보니 할배가 쓰러트린 놈들이 나라에서도 골치 꽤나 썩히고 있는 범죄 조직인 늑내발톱단에 속한 놈들이었다는 것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놈들이 다이아몬드를 노리고 움직이는데 하필 재수없게 제가 걸려든 모양이었습니다. 그리고 덩달아 옆집 할배도 빡돌았습니다. 시끄러워서 버섯도 제대로 못 씹겠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이 망할 놈들이 계속 지랄이네. 야, 꼬마. 짐챙겨라. 놈들 족치러 간다. 겸사겸사 다이아몬드도 찾고." "네?" "두 번 말 안한다. 몸이 물뿌리개가 되고 싶지 않거든 빨리 짐챙겨서 나와. 늑대 발톱인지 하룻강아지 손톱인지 뭔지들 다 쓸어버려야 짜증이 좀 가라앉겠군." 그렇게 저는 할배와 얼떨결에 여행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첫 날은 쭈뼜대며 가는데, 할배가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할배는 대체 왜 입은건지 모르는 가죽 코트와 가죽 모자, 가죽 부츠에 리볼버 4개를 허리춤에 꽂은 복장을 한 채였습니다. 그 상태로 말을 걸었습니다. "심심하니까 가는 길에 이야기나 들어라. 네 부모님에 대해서 잘 아나." "잘 모르죠. 어렸을 때 강도 당해서 돌아가셨으니까." "그럼 알려주지. 강도를 당해서 돌아가신건 맞다. 그리고 그 보물지도는 내가 가지고 있지." "네? 할배가 왜........" "왜냐하면 너희 부모가 그걸 나한테 줬으니까." "왜요?" "나야 모르지. 다만 과거에 내가 이름을 날리던 총잡이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더군. 그리고 너희 부모는 그 부호의 집에서 일하던 사람들이었고." 뜻밖의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해가 안 가는 게 아직 더 있었습니다. "그럼 그 늑대 발톱단이란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총잡이 생활을 하다보면 별걸 다 듣게 되지. 그리고 그 늑대 발톱단의 보스란 놈은 다이아몬드에 환장하는 놈이야. 유명한 이야기였으니 이야기 출처를 찾아내는 건 그 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에겐 어렵지 않지. 됐고, 밥이나 먹자." 그렇게 밥을 먹으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계속 여행을 하면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언제는 늑대발톱단 놈들이 차량을 타고 달려드는데, 할배가 리볼버 한 자루로 차량의 엔진을 폭발시키는 미친 사격술로 놈들을 제압했습니다. 또 한 번은 어느 마을에서 저희를 노리던 저격수를 제압하기도 했습니다. 일부러 틈을 보여서 한 방 맞은 후에 그 위치를 파악해 리볼버로 저격수를 역으로 저격하는 미친 짓이었습니다. 덕분에 할배는 어깨에 구멍이 났지만 그저 투덜거렸을 뿐이었습니다. "젠장맞을. 스치게 할 생각이었는데 돌부리 때문에 삐끗해버렸군." 자기는 절대 안 죽는다는 마인드인건지, 정말 미친 행동이었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목숨은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연을 쓰는 오늘은 정말 인상깊은 날이었습니다. 놈들의 본거지에 도착하자마자 할배는 그 본거지인 건물의 문을 발로 차고 소리쳤습니다. "나 왔다. 빨리 튀어나와라. 니들 다 잡고 집가서 좀 자야겠으니." 정신나간 할배의 미친 헛소리로 보입니다만 그 할배가 자신들을 족치고 있는 할배임을 알자 놈들은 모두 무장을 하고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보스로 보이는 웬 아저씨도 나왔습니다. "흠, 오랜만이군. 총잡이 양반. 은퇴하고 골방에서 버섯이나 쪽쪽 빤다고 들었네만?" "내가 버섯을 빨든 버선을 빨든 네 알 바 아니야. 뺀질이. 부하 관리나 똑바로 할 것이지 왜 자꾸 시끄럽게 해?" "애초에 가지면 안될 것을 가진 게 잘못이지." "오냐, 너도 가지면 안될 것을 가진게 잘못이겠구나. 네 목숨 말이다." 그리고 할배는 허리 춤에 꽂아둔 리볼버를 재빠르게 뽑아서 두개를 공중에 던지고 다른 두개로 양손 사격을 했습니다. 순식간에 리볼버 탄환을 다 발사한 후에 공중에서 떨어진 리볼버 두개를 다시 잡아 다시 연사. 치사하게 저를 노리는 놈들도 있었습니다만, 저도 그동안 할배에게 이것저것을 배워뒀기에 할배에게 받은 성스러운 수류탄으로 맞대응 해줬습니다. "야이 정신 나간 놈아!" 아, 물론 성스러운 수류탄의 화력을 예상 못한 것 때문에 할배까지 폭발에 휘말려서 욕먹긴 했습니다만, 할배는 할배였습니다. 자세가 흐트러진 와중에도 한 놈을 더 쓰러트렸거든요. 나머지는 성스러운 수류탄에 전원 쓸려나갔고. "아오씨, 만약 내 고막 나갔으면 넌 각오해라. 꼬마. 그 전에, 뺀질이. 정산을 좀 해야겠지?" "이 빌어먹을 노친네가!" 보스는 마지막 발악으로 총을 빼들었습니다만 느렸습니다. 할배가 이미 선빵을 날렸거든요. "흠, 확실히 빌어먹어야 될지도 모르겠군. 예전이었으면 총 빼들기 전에 쐈을텐데." 그렇게 보스까지 제압한 저희는 그 건물을 마지막 남은 성스러운 수류탄으로 날려버렸습니다. 그리고 할배가 가진 지도를 통해 다이아몬드를 찾을 예정입니다. 물론 지도대로 움직인다고 해서 다이아몬드를 찾는다는 보장은 못합니다. 할배가 지도를 자꾸 거꾸로 보거든요. 그리고 이미 다른 누군가가 다이아몬드를 가져갔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뭐 나쁘진 않습니다. 꽤나 재밌는 여정이었으니까. 물론 이 할배의 코고는 소리는 여전히 최악입니다만 말입니다.

늙은 노인과 꼬마? 이거 어째....... 표절인가?? 그 전에 그 할배 무서운 할배네요. 패닝 달인이신가. 사연자님께는 <필승법 : 왔다 봤다 이겨냈다> 서적을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서부극의 카우보이 한자루의 리볼버로 무법자들 제압하던 멋진모습 지금현재 그러다간 너나나나 철창신세 더심하면 총알받이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726에, 사연 단어를 >>727,>>728,>>729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이거 원작이 뭔지 아는 레더 있어? 난 감이 안잡히네.... +)정답을 알려줘 스레주!

>>717 꼭 소설이나 애니가 원작이라는 법은 없음!

와. 영화한편 뚝딱본 느낌이다!!! 다이아몬드 잘 찾았으면 좋겠어ㅋㅋㅋㅋ

나도 원작이 궁금해...

노인에게서 익숙한 게임의 소리가 들리는데? 아닌가?

근데 저거 사은품 시저 명언 패러디잖아.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시저와 관련있나? +>>723 내말은 저 사연 자체도 어떤 패러디인것 같은데 그걸 모르겠어서....

사은품 시저가 시저=로마 황제 카이사르 카이사르가 실제 한 말이라 가져온 걸로 알고 있어 정확히는 편지

>>722 나도... 사은품은 알겠는데 사연 내용이 뭘 패러디한건지 모르겠어

다음 사연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별은 빛나는 것이다!!

별, 고흐 dice(1,2) value : 1

빛, 어둠 Dice(1,2) value : 1

이별 소멸 Dice(1,2) value : 1

또 또 또 3연속 1이라...이 스레에 홍진호를 매우 싫어하는 다갓이 붙은게 아닐까. 9연속으로 1이 나올 확률은 1/2**9니까 1/512

별은 빛나는 것이다!!님의 사연입니다. 기어코 우리는 해냈습니다.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것입니다. 온갖 고난을 이겨내고서. 저는 프로게이머입니다. 최근엔 우승을 한 프로게이머이기도 합니다. 우리들은 우승자입니다. 사실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남들 눈에는 게임만 하면서 돈을 잔뜩벌고 나중에도 방송으로 꾸준한 수입을 얻을 수 있고 다른 분야 진출도 가능한 직업으로 보이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상위 5%정도만 해당됩니다. 그보다 몇 배는 더 많은 사람들은 1군에 몇 번 출전하고는 사라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1군에 올라오지도 못하고 사라지며, 더 많은 사람들은 연습생만 하다가 끝나버립니다. 그 중 하나였습니다. 저도. 모 명문팀 연습생에 뽑혔을 때는 정말 좋았지만, 벽이 느껴졌습니다. 절대로 넘을 수 없는 강한 벽. 그 벽을 몇 번이나 넘으려 했지만 메타의 변화와 새로운 신인들의 등장에 이리저리 치이다 못해 저는 결국 팀에서 나오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꿈을 포기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비슷한 실력의 친구들, 방출된 연습생들과 함께 꾸준히 실력을 키워나갔습니다. 제 목표는 언제나 한 곳이었습니다. 우승컵. 저 높은곳에서 빛나는 그것. 마치 별과 같이 반짝이지만 잡기에는 너무 먼 그것을 차지하고 싶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정정당당한 제 실력으로. 그러다 몇달 전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2부리그 진출이 걸린 클랜전이 펼쳐졌던 것입니다. 저와 제 친구들은 2부리그 진출을 목표로 삼고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그러나 클랜전이 열리기 며칠 전, 뜻밖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저희 팀에서 가장 믿음직하던 실력자가 해외 명문팀에 스카웃 되어 팀을 나가게 된 것입니다. 거기에 우리에게 따로 말도 안해주다가 떠나기 직전에서야 그 말을 하고 떠나는 바람에 우리 팀은 공백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급하게 다른 선수를 구해서 대회에 임했고, 풀세트 접전 끝에 간신히 2부리그 진출에는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2부리그도 이미 1부리그 못지 않게 많은 유망주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명문팀에서 관리하는 2군들도 태반이 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희는 승리와 패배를 반복했습니다. 매 경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쉽게 이기는 날이 없었습니다. 10개팀이 벌이는 경합 끝에 7승 11패라는 성적으로 공동 6위가 되었고, 공동 6위 3팀간의 타이 브레이커 끝에 저희가 6위가 되어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6강 플레이오프. 6위로 진출했기에 저희 팀은 불리한 조건에서 경기를 해야했습니다. 하지만 뭔가 되는 날이었는지 예상과는 다르게 3:0으로 승리하면서 4강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4강에서도 저희는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먼저 2패를 당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이후 3세트 승리를 시작으로 4,5세트를 모두 따내면서 기적적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한 것입니다. 하지만 결승에서는 그동안의 기세가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0:3으로 패배했습니다. 결승에 진출하면서 1부리그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우승을 놓친 것은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1부리그에 진출한 저희는 2부리그 때보다 더 힘든 나날을 보내야했습니다. 싸우기도 했고, 연패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를 막진 못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저기 빛나는 별과 같은 우승컵이었으니까. 1라운드 때의 고생을 경험으로 바꾼 저희는 2라운드부터 승승장구하면서 무려 3위라는 호성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어서 4강에서도 승리를 거두면서 1부리그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저희는 실패했습니다. 결승이 벌어지던 날, 저희팀은 저를 제외한 전 팀원이 감기에 걸려 몸살을 앓게 되었습니다. 컨디션이 개판난 상황에서 결승전을 치르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어찌저찌 한세트는 따냈습니다만 빠르게 다른 세트를 내주면서 1:3으로 또다시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그래도 준우승자의 자격을 얻은 덕분에 세계대회 진출권을 따낸 것은 다행이었습니다. 세계의 강호들과 맞붙는 마지막 기회를 얻게 된 것입니다. 물론 쉽지는 않았습니다. 가는 것부터가 문제였습니다. 이코노미석으로 가야하는데 저희 팀원들 중 키가 좀 많이 큰 팀원 두명은 결국 낑겨서 몇시간동안 비행기를 타야했고, 이후에는 시차 적응, 거기에 입맛에 맞지도 않는 음식들에 적응해야했습니다. 그리고 뭔가 편파를 하는 대회주최측의 미묘한 견제를 받으면서 경기에 임해야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더욱 열심히 연습한 덕분에 조별리그를 가뿐하게 통과한 저희의 첫번째 상대는 중국팀이었습니다. 이 중국팀은 약체로 취급된 저희팀을 노린건지 우승후보로 평가받았음에도 2위로 진출한 팀이었습니다. 그것도 말도 안되는 트롤링을 보이면서. 그런 팀에게 질 수 없었습니다. 간절히 원하는 저 빛나는 우승컵. 그걸 얻기 위해 맨 밑바닥에서부터 꾸역꾸역 올라온 우리였습니다. 그런 우리가 좀더 쉽게 가려고 편법이나 쓰는 팀을 상대로 무너지는 것은 비극이었습니다. 그 팀은 시작부터 도발을 날리고 SNS로 어그로를 끌었습니다. 그 시각, 저희는 그 팀을 조질 전략을 짜며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경기 결과는 3:0. 저희의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그렇게 그 중국팀은 온갖 망신을 당하고 떠났습니다. 그렇게 진출한 4강, 이번에는 전통의 강호인 유럽팀이었습니다. 몇 번이나 한국팀 및 중국팀들을 막아온 그 팀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더 열심히 경기를 준비했습니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서로 한세트 씩을 주고 받으며 마지막 세트까지 경기가 진행되었으니까. 그리고 마지막 세트에서 숨겨둔 비밀병기를 꺼내들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카드에 상대팀은 허둥지둥댔고, 결국 승자는 우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승 상대가 1부리그 결승전에서 저희에게 패배를 안겨준 바로 그 팀이었습니다. 거기에 저희의 조커 카드도 이미 4강전에서 드러난 상황이었습니다. 불리한 상황에 놓인 저희. 그러나 이렇게 또다시 마지막에 무너질 수는 없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모든 것을 집중시켜야했습니다.

그렇게 결승전날, 저희는 그동안 준비한 모든 것을 꺼내들었습니다. 그렇게 1,2세트를 따내며 드디어 우승을 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상대도 관록이 있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전략을 꺼내들며 순식간에 3,4세트를 가져갔습니다. 그렇게 또다시 2:2 상황, 한 세트에 모든 것이 달린 상황이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저희가 가장 잘하는 카드를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마지막이니까 가능한 최후의 도박이었습니다. 시작은 불리했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초반 전략이 꼬이면서 저희의 영역이 줄어들어갔습니다. 그 상황에서 모든 버프들까지 내주면서 저희는 위기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그 때 제가 슈퍼 플레이로 상대의 에이스를 잘라내면서 분위기가 반전되었습니다. 저희가 게임을 따라오면서 게임은 팽팽해졌습니다. 그렇게 팽팽한 가운데서 마지막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모든 것을 걸고 벌이는 전투였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먼저 쓰러졌습니다. 상대는 한 명이 살아남았습니다. 그 한 명이 게임을 끝낼 수 있었기에 또다시 준우승이 되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한명이 제가 가진 아이템의 효과로 인해 중독상태에 빠지면서 3초 뒤에 사망했습니다. 모두가 쓰러진 상황에서, 먼저 부활하는 건 우리팀이었습니다. 먼저 사망했으니까. 거기에 상대 본진도 이미 길이 뚫려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부활한 사람부터 차례대로 상대 본진으로 달렸습니다. 상대도 한 두명씩 부활했습니다만 저희가 더 빨랐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마지막의 마지막끝에 승자가 되었습니다. 잡을 수 없는 별처럼 보이던 우승컵을 잡는 순간,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동안 고생했던 것들, 힘들었던 것들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그것은 빛나는 과거입니다. 제가 우승컵을 바라보았을 때, 그것은 막연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그 희망을 잃게하는 빛은 아니었습니다. 잡을 수 없어보이지만, 희망을 갖게 하는 빛. 바라보는 자에게 빛을 주는 그런 별. 그 끝에서 저는 해낸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명 세상은 쉽지 않습니다. 꿈도 잡기 힘듭니다. 찾기도 힘듭니다. 그러나 눈앞에 반짝이는 꿈이 보인다면, 그것이 설령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다해도 바라보세요. 바라보는 자에게 빛이 주어질테니까요.

왔노라~ 봤노라~ 결국 이겨냈노라~ 정말 고생 끝에 낙이 왔고, 희망을 이어간 끝에 꿈을 이루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사연자님께는 우승'컵'을 보내드립니다. 컵이에요. 컵. 손잡이 두개 달린.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꿈을향해 걸어가는 이들에게 하고싶은 말이라면 그길들이 힘이들고 발아프고 모든것을 내려놓고 싶을때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길끝까지 가게되면 실패한게 아니에요 가는동안 맘아프고 고독하고 눈물나도 뒤돌아서 지나온길 보게되면 그길들이 꽃길이네 당신들이 포기않고 걸었기에 피어오른 아름다운 인생이여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745, 사연 단어를 >>746,>>747,>>748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더운 여름이 싫은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이 팀은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이어강! 이어강! 이어강! 이어강!

비오는 여름의 습한 발판

늘 재밌게 보고있어! 오늘ㅅㆍㅏ연은 포기하지 않으면 빛이온다는 건가! 네글자 라임에서 감동의 코쓱하면서 지나가!

스레주의 글솜씨가 굉장해

오늘은 비가 오네--- 기념으로 가속!

번개도 치네... 발판!

오늘은 다행히 평안해!

남행열차, 첫사랑 dice(1,2) value : 2

만남 고백 Dice(1,2) value : 2

이차함수 주민등록번호 dice(1,2) value : 1

222를 노렸는데 221이라니... 아깝다.

비내리는 호남선님의 사연입니다. 이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어느 공돌이의 이야기이다. 공돌이의 사랑이 시작된 것은 대학교 입학 후 첫 전공 수업에서 시작되었다. 전공 수업을 듣기 위해 자리에 앉은 그는 눈 앞에 머리가 긴 여학생이 앉아있는 것을 확인했다. 여학생이 앉은 키가 큰 것인지 그의 시야를 가렸고, 공돌이는 그 여학생에게 자리를 바꿔줄 수 있냐고 묻기 위해 그녀의 어깨를 톡톡쳤다. 그 여학생이 고개를 뒤로 돌린 순간, 공돌이는 그대로 그 여학생에게 반하고 말았다. 그것은 마치 부력의 개념을 떠올리고 유레카를 외치기 직전의 아르키메데스의 기쁨과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을 생각해낸 뉴턴의 감탄과 전구에 불이 들어온 순간 환호했던 에디슨의 희열이 하나로 뭉쳐진듯한 것이었다. 그것은 공돌이의 첫사랑이었다.

공돌이는 망설이지 않았다. 바로 고백을 하려했다. 하지만 입에서 고백을 하기 직전 공돌이 특유의 알고리즘이 태클을 걸었다. 그 공돌이가 생각하는 사랑의 3요소 - 같이 밥먹기 / 취미 이야기 / 손잡고 돌아다니기 중 하나도 만족되는 것이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공돌이는 방법을 생각했고, 해답을 구했다. 단도직입적으로 나선 것이다. 밥먹자고. 다행히 해당 여학생의 반응은 나쁘지 않아서 밥을 같이 먹게 되었다. 단, 여학생과 단둘이 아닌 여러명과, 정확하게는 같은 전공을 듣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밥을 먹게 되었다는 것이 큰 변수였을 뿐이다. 예상치 못한 변수였지만, 그럼에도 분위기는 괜찮았다. 하지만 그 변수 탓에 여학생과 공돌이의 사이는 단순 친구로 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합으로 생각한다면, 1명 중에 1명을 선택하거나 선택하지 않는 이지선다의 과정에서, 10명 중에 1명을 선택하거나 10명 모두 나가리가 되는 과정으로 변한 것이다. 표본 집단에서 선택이 된다한들, 그 가능성은 고작 10%. 공돌이의 성격상 100%가 아니라면 만족할 수 없었다. 그래서 공돌이는 생각했다. 어떻게 해야 100%로 선택받을 수 있을것인가에 대해서. 그러기 위해서는 여학생의 호감이 100% 자신에게로 향해야했다.

호감도와 행동의 관계를 고심하던 공돌이는 온갖 생략과 가정을 거쳐서 행동과 호감도와 관련있는 사람관의 거리 관계로 이차함수 형태의 식을 정리할 수 있었다. 단, 평범한 이차함수가 아니었다. 정확하게는 X^2인 이차함수가 아니라, 1/ X^2 형태(단, X>0) 의 함수였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두 사람의 거리는 무한대로 치닫는다. 왜? 가까워질 만한 계기가 없으니까. 뭔가를 한다면? 하나라도 행동을 한다면 무한대로 치닫던 두 사람간의 거리는 크게 줄어든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거리감이 크게 줄진 않는다. 물론 다양한 변수에 따라 거리가 벌어질 수는 있지만, 일단 이 식에서는 그런 변수는 없다고 가정하였다. 그렇게 공돌이는 행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여학생에게 다시 다가가기로 했다. 쉽지는 않았다. 온갖 상황을 다 설정하고 시나리오도 짜고 알고리즘도 돌려봤지만, 그것을 실행해야하는 자신이 너무나 큰 변수였다. 거기에 급격하게 변하는 상황의 변수도 계산이 어려웠다. 하지만 무한대의 거리를 유한으로 줄이기 위해서 공돌이는 위대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무한대가 한순간에 1이 되는 기적을 공돌이는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현재, 공돌이는 애꿎은 양파를 실험에 쓴답시고 자르고 있다. 보안경도 쓰지 않은 채로 눈물을 흘리면서. 이유를 말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공돌이는 실패한 것이 아니라, 그저 수천가지의 방법 중 한가지를 쓴 것 뿐이라고 말하고 싶다.

공돌이의 사랑은 결과 분석 및 평가만 남긴건가요. 하지만 그것이 끝은 아니니까요. 아니면........ 군대 이후 화석 취급 받으며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다가 쓸쓸하게 졸업엔딩...... 말하는 내가 왜 이렇게 슬프지. 사연자님께는 화투 시그널 DVD를 보내드립니다. 타짜들이 신호를 보내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담긴 DVD에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사랑이란 알다가도 모르는게 사랑이야 맘아프고 애태워도 그대얼굴 보고픈게 사랑이야 끝이나면 눈물나고 서럽게들 우는것이 사랑이야 물론이건 현실솔로 스레지기 개인의견 애인있는 분들께서 반론하면 백퍼센트 논파되는 빈약하고 애처로운 씁쓸함의 미사여구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761, 사연 단어를 >>762,>>763,>>764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오랜만에 노래나 하나 들으면서 마무리짓죠! 날 막지마!! https://www.youtube.com/watch?v=sBKmYTi4gNw 그러면 좀 시원한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설마 스레지기의 이야기는 아니겠지....에이 설마

>>756 그거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비극적인 일이네

공돌이의 슬픈 연구일지ㅋㅋㅋㅋ큐

다음 사연은 행복하게 가자

닉네임인가! [도비is프리]

행복한 테디 이런...늦었네, 뭐, 갱신 안 해본 내 잘못이지. 미안하지만>>765가 다이스 돌려줄 수 있을까 테디, 인형

>>762 여러분들은 사연 단어를 2개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이스를 (1,2)범위로 굴려주시면 돼요! 래 혹시 닉네임 노린거면 미안... 사연 단어 앵커라면 1. 머핀 2. 뒤집개 dice(1,2) value : 1

1. 어린시절 2. 현재이야기 Dice(1,2) value : 2

>>762 그래! dice(1,2) value : 1

그러니깐 닉네임은 [도비is프리]고 키워드는 테디, 머핀, 현재이야기인가?

닉네임인가! [도비is프리]님의 사연입니다. 제 친구의 과거 이야기부터 시작해보도록 하죠. 그 이름은 테디입니다. 테디. 곰인형과는 관련없습니다. 미친 고어와는 더더욱 관련 없습니다. 그냥 이름이 테디입니다. 김테디요. 아무튼 제 친구 테디는 빵집 아들입니다. 빵집 아들이라서 그런지 빵집왕이 되겠다는 거대한 포부를 가진 친구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테디는 거대한 시련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웃나라 대통령이 뜬금없이 찾아와서 빵을 맛보고는 빵이 너무 맛이 없다면서 빵집을 없애지 않으면 우리 나라를 공격하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워낙 미친 대통령이라 진짜 그럴수도 있었습니다. 다급해진 우리나라는 빵집을 없애기로 했고, 테디는 그렇게 눈앞에서 빵집을....... 잃는 것을 막아냈습니다. 정확하게는 유예시켰습니다. 최고의 빵을 미친 대통령에게 먹여서 그 발언을 철회시키겠다는 조건을 걸면서. 그렇게 테디는 최고의 빵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다양한 각도로 생각한 끝에 테디가 만들기로 한 것은 머핀이었습니다. 그것도 참신한 머핀이었습니다. 보통 머핀은 건포도가 들어가거나 치즈가 들어가거나 초콜릿이 들어가거나 하는데, 테디는 그런 평범한 머핀이 아닌, 세계 최고의 머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 누구나 꿈꾸는 그 머핀을 말입니다. 테디는 도서관을 드나들고, 아버지에게서 반죽과 오븐을 배우고, 컴퓨터로 다양한 정보를 습득했습니다. 그리고 머핀을 만들기로 한 그 날, 미친 이웃나라 대통령이 찾아왔고, 테디는 그 대통령 앞에서 머핀을 짜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테디가 만들기 시작한 것은 코딩으로 만드는 머핀이었습니다. 코딩과 3D 프린터의 조합으로 만들어내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저세상 머핀! 모두 예상을 뛰어넘은 머핀 제작에 놀랐습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저랑 동갑인 제 친구 테디가 나라의 운명을 건 머핀을 저런 식으로 만들거라고는 생각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머핀은 만들어졌습니다. 연보라색 머핀을 먹은 이웃나라 대통령은 말없이 우리 나라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하루 뒤 이웃나라 대통령은 코딩에 미친 사람이 되어 이웃나라의 모든 행정을 코딩으로 짜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이웃나라는 코딩국이 되었습니다. 현재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제 친구 테디랑은 여전히 친구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테디는 뭐 하냐고요? 나라를 지켜낸 영웅이니 나라를 위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냐면 국가의 재정에 큰 역할을 하는 샐러리맨, 그러니까 월급쟁이입니다. 뭐 그럼 큰일할 줄 알았어요? 테디는 상황을 보며 일하는 평범한 회사원일 뿐입니다. 일단 지금은 말입니다.

과거의 영웅이었던 내가 현재는 월급쟁이로 살아가는 이유에 대하여 무슨 라노벨 제목같네요. 사연자님께는 <역코딩-컴퓨터에서 고철로>를 보내드립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잘 사용해서 컴퓨터 자체를 고철덩어리로 만드는 놀라운 방법이 담긴 서적이에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이번에는 쓸데없는 생각않고 느낌대로 사연조작 뭐어때서 쓰는거야 내맘이지 이구역의 라디오의 스레지기 바로난데 ㅋㅋㅋㅋ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778, 사연 단어를 >>779,>>780,>>781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냥 가기 심심하니까 링크나 하나 걸고 가야겠군요. 튤라님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lOYZT9xAVCg 그럼 재밌는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코딩으로 만든 머핀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무슨맛인거야?ㅋㄱㄲ

부~메랑 파이터! 노래 좋다

근데 확실히 앵커없는 레스는 잘 안적네

>>772 ㄱ건 어쩔 수 없는 듯 애초에 지금 앵커판 빙하기...? 맞나 빙하기기도 하고

자! 나 다음은 닉네임이다! 적어라! >>777겟!

[하울의 무빙이 오지는 성]

아슬아슬하게 단어인가... 닉네임은 단어라구! DDR / 주마등 dice(1,2) value : 1

대회 내기 dice(1,2) value : 1

MMD 마법 dice(1,2) value : 1

[하울의 무빙이 오지는 성]님의 사연입니다. DDR은 한 때 게임장에서 열풍을 일으켰고, 여전히 한쪽 구석에 영감님처럼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DDR은 무서운 음모로 만들어진 것임을 아직 많은 이들이 모릅니다. DDR. DDR은 일본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Dance Dance Revolution의 약자로 DDR을 알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사실 DDR은 어느 비밀 결사가 만들어낸 위험한 무기입니다. 원래의 뜻은 Dangerous Destroyer Rejector. 고위험 파괴절멸기라는 명칭입니다. 이것은 은밀하게 가동이 가능한 무기입니다. 흔히 격투게임에서 말하는 커맨드, DDR(게임)의 채보를 보면 화살표들이 나오지 않습니까?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면 파괴절멸기가 가동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무서운 점은, 이 파괴절멸기가 무작위로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지점만 콕 찔러서 말살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령 ↑→↑←라는 커맨드를 입력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순식간에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가 증발합니다. 이 기기의 더욱 무서운 점은, 발로 가동이 가능하다는 것. 즉,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가볍게 걷는 것 만으로도 어느 한쪽에 지옥도가 펼쳐진다는 것입니다. 현재 DDR에서 그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그런데 그런 무서운 무기가 왜 지금의 이런 게임장 영감님이 되었느냐. 당연히 그것을 막은 수호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MMD라고 불립니다. MikuMikuDance가 아니라요, Madness Malice Defender. 미친 악의를 방어하는 자들입니다. 그 무기의 비밀을 알아낸 그들은 그것을 완벽하게 막아낼 대책을 연구했습니다. 하지만 쉽진 않았죠. 순식간에 발사되는 걸 인위적으로 막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으니까요. 단 몇초면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가는 저 공격을 인간의 손으로 막는 건 불가능했습니다. 네. 인간이라면 불가능하죠. 하지만 인간이 아닌 존재라면, 어떨까요? 결국 DDR도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그 프로그램을 추적해 미리 격퇴할 수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그렇게 만들어진것이 Miku입니다. 아니, 보컬로이드 말고요. Multiply Irreplaceable Killer Untouchable. 다중증식비접촉파괴자라는 거창한 이름의 프로그램이 탄생한 것입니다. 효율성 및 관전성을 위해 인간형의 바디를 갖추게 한 후 DDR을 추적, 그것을 목표지점 도달 전에 막는 역할을 맡긴 것입니다. 그렇게 DDR 대 MMD의 싸움은 MMD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다른 거창한 이유는 아니고 DDR을 만든 결사조직원들이 여기에 모든 돈을 쏟아붓는 바람에 빚쟁이가 되어 개발 중단이 된데다 그 중 일부는 중2병이 나은 덕분입니다. 하지만 그런 프로그램을 그대로 놔두자니 그 기술이 많이 아까웠습니다. 그것을 어떤 게임회사가 비밀리에 입수, 위험성을 제거하고 공개한 것이 현재의 DDR입니다. 한편 적수를 잃은 MMD 또한 그 효용가치를 잃었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놔두자니 이 또한 위협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 때 누군가가 이 프로그램의 가치를 알아봤고, 여러 프로그래머들을 대회라는 명목하에 초청, 프로그래밍을 통해 재탄생 시켰습니다. 예, 이번엔 그 미쿠 맞습니다. 그 MMD 맞고요. 그렇게 현재 DDR과 MMD는 이런저런 문화로 퍼져있습니다. 하지만 무서운 과거가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도 여러분은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공포를 잊은 자들에게 갑작스럽게 공포가 찾아오는 법이니까요.

........ 무섭네요. 그거. 그런 심각한 중2병스러운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니! 설마 또다른 비밀결사가?? 어머나 세상에! 우리나라는 비밀 결사 없을까요? .......아, 맞춰주기 힘드네 진짜. 사연자님께는 목소리를 잃은 보컬로이드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DDR은 잘못뛰면 발목나감 손목나감 암튼나감 뭐든나감 그러니까 안전철저 자기몸을 맹신하지 마십시오 그러다가 훅갑니다 가고나서 후회하면 이미늦음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792, 사연 단어를 >>793,>>794,>>795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오늘의 마무리 곡은 DDR로 이게 나오면 어떻게 될까 개인적으로 궁금한 곡으로 올려봅니다. https://youtu.be/-UIn2xq-tOE 그럼 재밌는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가 짱이다

근데 왜 하필 네 글자로 끊어말하는걸까

여기서 발판을 넣어줍니다

네글자가 끊어쓰기 좋은수의 글자라서?

단호박, 셰이크 dice(1,2) value : 2

할로윈, 손님 Dice(1,2) value : 2

밀크, 바텐더 Dice(1,2) value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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