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주일 후 지구가 멸망합니다 (27)
2.어느날 과거의 내가 시간 여행을 하자고 나타났습니다! (33)
3.. (5)
4.괴물 이야기 (16)
5.어느날 모르는 곳에서 눈을 떴다 (889)
6.(손발주의/앵커소설) 중학교 시절에 쓴 망상노트를 발견 했다. (100)
7.그 숲은 조용했다 (사망요소 있음) (17)
8.친구에게 고백해보려고 하는데 앵커 받을게 (58)
9.○○고등학교 신입생 A씨 (297)
10.Kill you (10)
11.꿈꾸는 책들의 미로 (26)
12.친구한테 카톡 뭐라고 보낼까?? (10)
13.처리해봐요 동물의 숲 (403)
14.🍰 달콤한 낙원 🍰 (8)
15.[PM2] 딸을 여왕으로 키우자! (2회차) (39)
16.야추할사람? (9)
17.. (1)
18.Scp같은 괴생물이나 괴현상 백과사전을 만들어보자! (71)
19.[PM2] 줄리는 재상이 되었다! (817)
20.푸른달 (463)
1
이름없음
2020/11/20 20:02:50
ID : nSFg1u5Qnu9
7
어지러운 머리를 정리하며 눈을 뜬 곳은, 침대나 이불 위도 아닌 차디찬 바닥이었습니다.
내가 이런 곳에 왜 있는지 생각하려 하는데 왼팔이 미칠 듯이 쓰라렸고
몽롱한 정신과 그걸 깨어려는 고통의 갈등 속에서 세차게 머리를 흔들자
살짝 큰 사이즈의 하얀 가운을 입은 제 가슴에 명찰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명찰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워져 텅 빈 채.
빈 채로 두는 것은 싫어서 저는 제 이름을 새로 적기로 했습니다
(이름을 정해주세요 미국식, 여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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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이름없음
2020/12/14 16:35:19
ID : nSFg1u5Qnu9
0
자유로 문자 보내보겠다는 거지? 올
403
이름없음
2020/12/14 21:09:49
ID : 7hvwpXBwHwl
0
발판좀
404
애슐리 스미스
2020/12/14 21:45:49
ID : q0twHB9csph
0
답장이 왔습니다.
올리비아 올슨: 제 정보는 사실 충분히 드렸다고 생각합니다만... 건물에 관한 정보도 많이 제공했고 말이죠. 다른 건 어떤게 더 궁금하신가요? 더 알려드릴만한 정보가 생각나지 않는군요. 제가 한 질문은 당신의 위치와 당신이 하고 있는 행동을 알아야 당신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해서 여쭤본 겁니다. 저희 서로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게 이 상황을 빠져나가는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405
이름없음
2020/12/14 21:46:43
ID : gpe6o5go7y6
0


406
애슐리 스미스
2020/12/14 21:46:36
ID : q0twHB9csph
0
제가 잠시 푸념을 했더니 저쪽도 느낀게 있는 거 같습니다. 어쩌면 저쪽도 그렇게 많은 걸 알고 있는 게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407
애슐리 스미스
2020/12/14 21:47:21
ID : q0twHB9csph
0
저는 일단 답장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자유)
408
이름없음
2020/12/14 23:02:34
ID : zPdCo2NupTS
0
발판
감사감사
409
이름없음
2020/12/15 21:21:37
ID : 7hvwpXBwHwl
0
갱신좀
410
이름없음
2020/12/15 21:22:50
ID : ctzcNy1va8o
0
발판
411
이름없음
2020/12/16 16:32:32
ID : zPdCo2NupTS
0
발판
412
이름없음
2020/12/17 18:52:42
ID : 7hvwpXBwHwl
0
일단 좀 저자세로 나가서 의 문자 앞에 적당히 사과도 덧붙이고
짜증낸 건 미안해요. 제 쪽은 아는 게 별로 없는 데다가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니까 저도 모르게 답답해서 그랬어요.
음...일단 상황을 얘기하자면 저는 경비실에서 계폐장치를 누르고 빈방에 들어왔었어요. 빈방엔 엠마 화이트가 작성한 피험자 관찰기록 파일과 '나는 크리스 밀러다'라는 글자가 콘크리트 벽에 칼로 새겨져 있었어요. 방 밖에는 괴물들이 있지만 공격하려고 하지는 않았고 오히려 온순했죠. 지금 저는 6번방에 들어와 있으며 이곳을 조사하려던 참이였어요.
이 정도면 괜찮을까?
413
애슐리 스미스
2020/12/17 19:38:50
ID : nSFg1u5Qnu9
0
냉정하게 생각하니 저도 좀 흥분했던 거 같습니다.
저는 다시 차가워진 머리로 차분히 문자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음...... 나쁘지 않네요. 이대로 보내죠.
414
스레주
2020/12/17 19:40:22
ID : nSFg1u5Qnu9
0
늦어서 미안해요! 밥 먹느라;;
조금만 기다려주시겠어요? 조금 뒤에 이어서 진행할게요!
415
스레주
2020/12/17 19:44:11
ID : nSFg1u5Qnu9
0
잠시 쉬는 의미로, 여러분들은 주인공 애슐리 스미스의 정체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 일반인
2. 사이코패스
3. 연구원
4. 사과 같은 내 얼굴 예쁘기도 하지요
5. 기타
416
이름없음
2020/12/17 20:01:32
ID : 7hvwpXBwHwl
0
눈도 반짝 코도 반짝 입도 반짝반짝
417
이름없음
2020/12/17 20:25:13
ID : nSFg1u5Qnu9
0
왜 그 말 뿐인거죠 ㅋㅋㅋㅋㅋㅋ
재개하겠습니다!
418
스레주
2020/12/17 20:26:27
ID : nSFg1u5Qnu9
0
참고로 지금 있는 방은 3번 방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419
애슐리 스미스
2020/12/17 20:27:38
ID : nSFg1u5Qnu9
0
저는 다시 답장을 보냈습니다. 상대가 저는 나쁜 뜻이 없었다는 걸 이해해줬으면 좋겠네요. 어쨋든 저는 여기서 탈출을 해야 하는 입장이니까요.
......기억을 잃긴 했지만 일단 저는 나가야 합니다. 여기서 저한테 소중한 사람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르는 삶을 살 순 없으니까요.
420
애슐리 스미스
2020/12/17 20:28:28
ID : nSFg1u5Qnu9
0
저는 다시 행동을 개시했습니다.
1. 버튼을 누른다
2.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3. 정면 방으로 이동한다
4. 자유
421
이름없음
2020/12/18 00:01:30
ID : 7hvwpXBwHwl
0
일단 뭐든 진전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버튼을 눌러볼까?
422
이름없음
2020/12/18 00:50:00
ID : 5PeIFcq2Fa6
0
발판🦶
423
이름없음
2020/12/18 11:43:23
ID : zPdCo2NupTS
0
발판
424
이름없음
2020/12/18 12:28:10
ID : ctzcNy1va8o
0
버튼 누르는 걸 찬성한다는 발판
425
이름없음
2020/12/18 13:46:31
ID : 7hvwpXBwHwl
0
누른다
426
애슐리 스미스
2020/12/18 13:50:54
ID : nSFg1u5Qnu9
0
저는 올슨 씨가 알려주신대로 버튼을 눌러봤습니다.
그런데...... 아무 일도 없네요? 그냥 버튼에 불이 들어온 게 전부입니다.
어쩌면 별표로 표시된 모든 방의 버튼을 눌러야 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설마 올슨 씨가 저를 속인건 아니겠죠?
427
애슐리 스미스
2020/12/18 13:51:22
ID : nSFg1u5Qnu9
0
저는 이 방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는 생각에 정면의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428
애슐리 스미스
2020/12/18 13:54:47
ID : nSFg1u5Qnu9
0
저는 평면도에 의하면 2번으로 표시된 방으로 들어갔습미다. 그런데 역시 여기도 문 위치만 빼면 이전의 방과 구조가 똑같았습니다. 누가 디자인 한 건지는 모르지만 원래대로라면 이 1~9번 방들을 빙빙 도는 구조가 되는 거겠죠?
도대체 이런 방들을 만든 이유가 뭘까요? 저야 올슨 씨 덕분에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었다면요? 이 건물을 만든 사람은 이 안의 사람이 여길 빙빙 돌길 원했던 것일가요?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429
애슐리 스미스
2020/12/18 13:56:29
ID : nSFg1u5Qnu9
0
아무튼 저는 다시 선택을 해야 하겠죠? 여기서 나가고 싶다면요.
1. 버튼을 누른다
2.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3. X를 조사한다
4. 정면의 방으로 이동한다
5. 자유
430
이름없음
2020/12/18 22:40:42
ID : zPdCo2NupTS
0
발판
431
이름없음
2020/12/19 11:52:08
ID : E4E65dWkmoF
0
누를까?
432
이름없음
2020/12/19 12:23:29
ID : 7hvwpXBwHwl
0
진짜 방의 버튼을 모두 누르도록 의도하는 거 아닐까
433
이름없음
2020/12/19 18:58:58
ID : 7hvwpXBwHwl
0
발판좀좀
434
이름없음
2020/12/19 22:54:21
ID : zPdCo2NupTS
0
3
435
이름없음
2020/12/19 23:21:14
ID : O8i9uoFjzfc
0
여러분들 어디서 숨어있다가 내가 노트북 끄면 그때 나오는 거죠? 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6
애슐리 스미스
2020/12/19 23:25:21
ID : O8i9uoFjzfc
0
그러고보니 평면도에는 여기에 숨겨진 방이 표시되어있었죠?
거기에 생각이 미친 나는 한 번 벽을 두드려봤습니다.
"?"
그러자 텅빈 소리가 나네요. 벽돌로 된 거 같은데 왠지 허술한 느낌도 납니다. 이거, 쇠파이프로도 충분히 부술 수 있겠는데요? 어쩌면 조금 전의 쪽지 에서 본 벽돌벽이 이걸 말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437
이름없음
2020/12/19 23:28:13
ID : zPdCo2NupTS
0
소름
438
애슐리 스미스
2020/12/19 23:36:07
ID : TWnXwNs8qkk
0
저는 시험삼아 쇠파이프로 벽을 찍어봤습니다. 그러자 의외로 쉽게 벽돌들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적당히, 제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구멍을 크게 만들었습니다. 공사를 끝내자 안에는 숨겨진 공간이 있었고 그 공간은 제가 있던 방의 조명 빛을 받아 서서히 자신이 숨겨두고 있던 것들을 드러냈습니다.
439
애슐리 스미스
2020/12/19 23:37:35
ID : TWnXwNs8qkk
0
"이건...?"
거기에 있던 물건들은 여기에 갇혀있던 사람들이 사이코패스 범죄자들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숨겼다'라고 밖에 할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그것은 말하자면 무기. 나쁘게 말하면 흉기지만 지금은 저를 지켜줄지도 모르는 호심용품이라고 해야겠죠?
440
애슐리 스미스
2020/12/19 23:41:29
ID : TWnXwNs8qkk
0
제가 창고에서 봤던 것들 보다 쓸모가 있을 거 같지만 역시 여러개를 들고 다닐 순 없겠습니다.
저는 그곳에 있는 '호신용품'들 중 하나를 고르기로 했습니다.
1. 전기톱(대형, 무게 상상)
2. 그라인더(소형, 무게 하상)
3. 네일건(소형, 무게 중하) (장전: 15발)
4. 도끼(중형, 무게 중상)
5. 바꾸지 않는다
441
이름없음
2020/12/19 23:42:49
ID : ctzcNy1va8o
0
전기톱은 에반거 같은데
442
이름없음
2020/12/19 23:49:33
ID : zPdCo2NupTS
0
총도 그다지
443
이름없음
2020/12/19 23:50:51
ID : 7hvwpXBwHwl
0
그라인더는 무게도 적당하고 괜찮지 않을까. 도끼는 무거운데다 휘둘러서 깊히 박히면 빼는 것도 힘들다고 어느 좀비 서바이벌 상식에서 그러더라
444
스레주
2020/12/19 23:51:46
ID : nSFg1u5Qnu9
0
수정됐습니다.
445
이름없음
2020/12/20 14:00:54
ID : zPdCo2NupTS
0
발판
446
이름없음
2020/12/20 14:48:58
ID : 7hvwpXBwHwl
0
발판쫌
447
이름없음
2020/12/20 14:50:21
ID : ctzcNy1va8o
0
그라인더 가자
448
애슐리 스미스
2020/12/20 15:08:56
ID : q0twHB9csph
0
저는 그라인더를 손에 들어봤습니다. 묵직하지만 한 팔로 못들 정도는 아니네요.
충전식으로 돌아가는 물건인데 보통 이런데 있으면 방전되기 마련이지만 버튼을 눌러보니 아주 잘 돌아갑니다. 당분간은 배터리 걱정이 없을 거 같습니다.
449
애슐리 스미스
2020/12/20 15:11:05
ID : q0twHB9csph
0
저는 그라인더를 챙겼습니다. 그런데...... 이거 너무 무섭게 생기긴 했네요. 보기에는 쇠도 사람 뼈도 문제 없이 자를 수 있게 생겼습니다.
군데군데 약간 녹도 슨 게 무너가 공포 영화에 나올 거 같은 분위기를 가졌습니다.
그래도 제가 쓸 물건이니까 상관 없겠죠? 이게 다른 사람의 손에 들어가는 것보단 훨씬 나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이걸 사람이나 괴물한테 쓸 상황도 없었으면 좋겠네요.
흰 옷에 피가 튀면 곤란하니까요.
450
애슐리 스미스
2020/12/20 15:12:25
ID : q0twHB9csph
0
저는 그렇게 새로운 무기를 손에 넣고 다시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1. 버튼을 누른다
2.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3. 정면의 방으로 이동한다
4. 자유
>>보류
451
애슐리 스미스
2020/12/20 15:27:15
ID : q0twHB9csph
0
답장이 왔습니다.
올리비아 올슨: 아 그렇군요. 솔직하게 이야기해줘서 고마워요. 다음에도 궁금한게 있거나 무슨 일이 생기면 부담 없이 연락해주세요. 제가 아는 정보는 다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흠, 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요.
452
애슐리 스미스
2020/12/20 15:28:27
ID : q0twHB9csph
0
이렇게 된 김에 뭔가 물어볼까요?
1. 평면도에 그려진 별표에 대해서
2. 아담에 대해서
3. 올슨이란 사람에 대해서
4. 자유
453
이름없음
2020/12/20 15:47:15
ID : zPdCo2NupTS
0
발판
454
이름없음
2020/12/20 18:01:44
ID : E4E65dWkmoF
0
아담? 올슨? 뭘 먼저 물어볼까?
455
이름없음
2020/12/20 21:17:12
ID : 7hvwpXBwHwl
0
아담에 대해서는 저쪽도 아는 게 없는 것 같으니 올리비아에 대해서 최대한 물어보자
456
이름없음
2020/12/21 09:54:11
ID : 7hvwpXBwHwl
0
발판쪼오옴
457
이름없음
2020/12/21 09:59:40
ID : jBvvfWrs79d
0
발판
458
이름없음
2020/12/21 11:32:52
ID : vdDxRu7e6o0
0
3번
459
애슐리 스미스
2020/12/21 12:12:44
ID : q0twHB9csph
0
나: 그러고보니 올슨 씨, 당신은 정확하게 뭘하는 사람인가요?
나: 올슨 씨가 알려주신 정보 덕분에 방금 X자 방에서 그라인더를 챙겼어요
나: 이런 정보를 알려주신 건 고마운데 제가 당신이 누구냐고 물을 때마다 묘하게 피하시는 거 같네요
나: 혹시 저한테 뭔가 숨기시는 거라도 있으신가요?
460
애슐리 스미스
2020/12/21 12:13:45
ID : q0twHB9csph
0
저는 적당히 매너를 갖춘 말투로 조심스럽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왠지 깊게 파고 드는 거 같지만 '적당히'였으니까 문제 없겠죠?
461
애슐리 스미스
2020/12/21 12:14:50
ID : q0twHB9csph
0
문자를 보낸 김에 올슨 씨가 저한테 알려준 정보들, 인물에 대한 정보나 이 건물 구조에 대한 것들을 다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여기서 나가야 하니까요.
462
애슐리 스미스
2020/12/21 12:15:37
ID : q0twHB9csph
0
저는 정보들을 다시 훑어보면서 다시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1. 버튼을 누른다
2.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3. 정면의 방으로 이동한다
4. 자유
463
이름없음
2020/12/21 20:31:35
ID : 7hvwpXBwHwl
0
이번엔 정면의 방으로 가볼까
464
이름없음
2020/12/22 16:46:38
ID : 7hvwpXBwHwl
0
발판쪼오오오옴
465
이름없음
2020/12/22 17:17:13
ID : fcIK3PcqY05
0
발판 하나!
466
이름없음
2020/12/22 17:22:21
ID : zPdCo2NupTS
0
발판 2
467
이름없음
2020/12/23 12:25:04
ID : 7hvwpXBwHwl
0
3번
468
애슐리 스미스
2020/12/23 12:31:31
ID : nSFg1u5Qnu9
0
올슨 씨가 별표로 표시된 방의 버튼만 누르라고 했죠? 저는 할 건 다 했다는 생각에 방을 나섰습니다.
469
애슐리 스미스
2020/12/23 12:33:10
ID : nSFg1u5Qnu9
0
그리고 저는 1번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역시 구조는 이전의 방들하고 똑같네요. 만얄 제가 올슨 씨에게 받은 정보들이 없었다면 엄청 고생했을 거 같습니다.
470
애슐리 스미스
2020/12/23 12:34:37
ID : nSFg1u5Qnu9
0
저는 벽에서 이전에 봤던 것들하고 똑같이 생긴 버튼을 찾았습니다. 이젠 고민할 필요도 없겠죠?
1. 버튼을 누른다
2.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3. 오른쪽 방으로 이동한다
4. 자유
471
이름없음
2020/12/23 13:28:55
ID : zPdCo2NupTS
0
3
472
애슐리 스미스
2020/12/23 13:37:49
ID : nSFg1u5Qnu9
0
저는 버튼을 누르지 않고 오른쪽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평면도에서 별표 표시가 안 된 방도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렇게 제가 도착한 곳은 8번 방.
이번에는 이곳에 별표가 있네요.
473
애슐리 스미스
2020/12/23 13:38:35
ID : nSFg1u5Qnu9
0
어떻게 할까요?
1. 버튼을 누른다
2.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3. 정면의 방으로 이동한다
4. 자유
474
이름없음
2020/12/23 13:45:08
ID : ctzcNy1va8o
0
밢판
475
이름없음
2020/12/23 17:36:07
ID : zPdCo2NupTS
0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476
애슐리 스미스
2020/12/23 18:32:11
ID : nSFg1u5Qnu9
0
저는 버튼을 누르지 않고 방을 나서기로 했습니다.
477
애슐리 스미스
2020/12/23 18:34:25
ID : nSFg1u5Qnu9
0
저는 버튼을 누르지 않은 채 제가 처음에 들어왔던 6번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아까 마주쳤던 괴물들을 다시 지나 평면도에 '빈 방'으로 표시된 방으로 왔습니다. 아까 전에 빈 방의 벽을 부수기로 했으니까요. 손에 든 건 그라인더니까 '자른다'가 더 맞는 표현이려나요?
478
애슐리 스미스
2020/12/23 18:38:23
ID : nSFg1u5Qnu9
0
저는 평면도에서 '?'가 표시된 벽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그라인더를 켜봤습니다. 물론 제가 조심스럽게 킨다고 해서 이 공구가 살살 작동할리는 없겠죠? 역시나라고 해야 할까, 그것은 곧 눈 앞에 보이는 모든 것을 자를 기세로 맹렬하게 톱니를 돌리며 움직였습니다.
저는 문화재급 얼굴에 먼지가 튀는 것을 경계하며 천천히 벽돌 사이로 톱날을 집어넣어 봤습니다.
그러자 그것은 의외로 너무나 쉽게 벽돌과 시멘트 따위를 부숴가며 단단한 벽에 틈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479
애슐리 스미스
2020/12/23 18:41:08
ID : nSFg1u5Qnu9
0
어쩐지 수술을 집도하는 외과의사가, 혹은 천장에 매달린 고기를 써는 도축업자를 연상하며 벽을 갈랐습니다. 그러자 벽돌과 시멘트는 의외로 허술했는지 여름철 녹은 아이스크림처럼 그 구조를 잃으며 녹아 내리듯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읏차...... 휴우~."
저는 먼지 묻은 옷과 얼굴을 털며 공사를 마쳤습니다. 이제 남은 벽돌들은 손으로 떼어내도 될 정도로 약해졌습니다.
480
애슐리 스미스
2020/12/23 18:44:51
ID : nSFg1u5Qnu9
0
그런데...... 이게 다 뭘까요?
"이게...... 뭐지?"
분명 올슨 씨의 말에 의하면 여기에는 엄청 무서운 괴물이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제가 벽을 부수니까 안에 있는 건 벽장과 같은 공간에 복잡하게 생긴 배전함과 버튼 뿐이었습니다.
빛이라곤 천장에서 점멸하거나 흐릿한 전구 밖에 없는 이 공간에서 LED로 반짝이며 빛나는 이 배전함이 새삼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하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좋겠죠. 제일 중요한 건 올슨 씨가 저한테 거짓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481
애슐리 스미스
2020/12/23 18:46:09
ID : nSFg1u5Qnu9
0
도대체 저한테 왜 여기에 괴물이 있다고 거짓말을 한 걸까요? 저는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왜 거짓말을 했냐고 문자로 따진다
2. 일단 버튼을 눌러본다
3. 그냥 방에서 나간다
4. 자유
482
이름없음
2020/12/23 21:55:53
ID : 7hvwpXBwHwl
0
막 눌렀다가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일단 문자로 해명부터 요구하자
483
이름없음
2020/12/23 22:54:58
ID : E4E65dWkmoF
0
근데 크고 작은 반짝이는 버튼들이 잔뜩 있으면 눌러보고 싶지 않아?
484
이름없음
2020/12/23 22:57:43
ID : nSFg1u5Qnu9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핵인정
485
이름없음
2020/12/23 23:06:35
ID : 7hvwpXBwHwl
0
크고 아름다운 붉은 버튼...
486
이름없음
2020/12/23 23:07:24
ID : gpe6o5go7y6
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튼이 레더들 무서워하겠닼ㅋㅋㅋㅋㅋ
487
이름없음
2020/12/24 12:31:22
ID : 7hvwpXBwHwl
0
크고 멋지고 아름다운 발판
488
이름없음
2020/12/24 19:24:57
ID : 7hvwpXBwHwl
0
1번
489
이름없음
2020/12/24 19:40:35
ID : nSFg1u5Qnu9
0
어우 순간 버튼 누른줄 ㅋㅋㅋㅋㅋㅋㅋ
490
애슐리 스미스
2020/12/24 20:07:03
ID : nSFg1u5Qnu9
0
나: 올슨 씨, 당신이 알려준 ? 방을 열어봤어요
나: 그런데 괴물 같은 건 없고 웬 배전함 같은 게 있네요
나: 당신은 이걸 알고 있었나요?
나: 이게 뭐길래 저한테 거짓말을 하신 건가요?
491
애슐리 스미스
2020/12/24 20:07:34
ID : nSFg1u5Qnu9
0
저는 일단 문자를 보내놨습니다. 버튼을 누를지 말지는 답장을 받은 뒤에 정해도 되겠죠?
492
애슐리 스미스
2020/12/24 20:17:03
ID : nSFg1u5Qnu9
0
저는 일단 다시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으로 이동해봤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문이 닫혀있네요. 개폐장치를 열었으니까 열렸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3층에서 2층으로 내려가는 문은 여전히 닫혀있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저는 다시 3층으로 돌아갔는데...... 문자가 왔습니다.
493
애슐리 스미스
2020/12/24 20:22:26
ID : nSFg1u5Qnu9
0
아담: 당신 지금 어디에요?
아 잊고 있었네요. 이 사람. 저는 시시했지만 답장을 했습니다.
나: 왜 그러시죠?
아담: 그 사람이 아래층으로 내려갔어요
나: 네?
아담: 그 사람이 내려갔다고요!
나: 그 사람이 누군데요?
494
애슐리 스미스
2020/12/24 20:24:55
ID : nSFg1u5Qnu9
0
아담: 크리스 밀러요! 얼굴은 못 봤지만 아마 그 사람일 거에요!
아담: 그녀는 지금 칼을 들고 있어요! 당장 몸을 숨기세요!
크리스 밀러, 올슨 씨가 주신 파일 에도 적혀있는 최고로 위험한 사람.
여기에 갇힌 거 같다는 말은 들었는데 이쪽으로 온다고요? 최악의 타이밍이네요! 2층으로 가는 길이 막혔는데 여기에 가만히 있는다면 당연히 저는 그녀와 마주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495
애슐리 스미스
2020/12/24 20:25:41
ID : nSFg1u5Qnu9
0
저는 황급히 PDA를 주머니 속에 넣고 다시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계단에서는 도망칠 곳도 없이니 일단 올라와봤는데, 세상에나. 지금 제 머리 위로 들리는 소리가 설마 발소리인가요??
496
애슐리 스미스
2020/12/24 20:28:08
ID : nSFg1u5Qnu9
0

497
이름없음
2020/12/24 20:28:49
ID : 7hvwpXBwHwl
0
갑자기 분위기가 긴박해졌어!
498
이름없음
2020/12/24 21:38:20
ID : zPdCo2NupTS
0
발판
499
애슐리 스미스
2020/12/25 16:29:59
ID : nSFg1u5Qnu9
0
올리비아 올슨: 제가 받은 지도에는 괴물들의 근거지라고 나와있었는데... 그새 자리를 옮긴 것 같네요. 그리고 당신에게 문자를 받은 후 배전함에 대해 찾아보았어요. 그 배전함을 건드리면 건물 속 사람들이 위험해진다는 정보를 찾았죠. 아마 건물 속의 괴물들이 통제를 벗어나면 작동시키려고 했던 것 같은데, 수면제나 독극물을 건물 속에 분사하는 방식이었을거에요. 그 배전함을 만지면 당신이 위험해질거같습니다.
올리비아 올슨: 아, 참고로 저는 제약회사의 팀장입니다. 지난번 문자는 바빠서 답을 못해드렸네요.
500
애슐리 스미스
2020/12/25 16:30:50
ID : nSFg1u5Qnu9
0
아 어쩌라고요. 왜 하필 이런 때에 문자를 보낸 거죠??
저는 알람이 온 PDA를 황급히 닫았습니다. 지금은 이런 걸 볼 때가 아니니까요.
501
애슐리 스미스
2020/12/25 16:32:15
ID : nSFg1u5Qnu9
0
그래도 다행히 숨어있을 때 문자가 오지 않은 게 다행이네요.
저는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빠르게 다리를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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