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 선택하면 돌려놓을 수 없습니다. 조심하세요. "어디.. 지.. 여기가..?" 주변을 둘러보았다. 어느 집 같았다. 따듯한 분위기가 물씬 났다.

다시 깨어나자, 연인들은 벌써 이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사를 하던 직원들과 이야기하던 여자와 눈이 마주치자, 여자는 나에게 은은한 미소를 보이며 다가왔다. "지금은 괜찮으세요? 밤새 아프진 않으셨죠..? 저희가 그래도 새벽마다 걱정되서 들락날락거렸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돼요.." 졸려서 아무 반응도 하지 못했지만, 여자 역시 직원과 다시 이야기를 계속했다. 따듯한 연인의 마음에 어느 정도 모든 것이 녹아내린다. [푸른 달에 대한 공포가 사라졌습니다.]

남자는 이미 새집으로 간 모양이었다. 직원과 이야기를 모두 끝마친 여자가 다시 다가왔다. "저도 이제 새집으로 갈 건데.. 물론 다시 돌아오겠지만, 한번 같이 가보실래요?" > 수락 > 거절 >>406 *중요

이거 고민되는데.... 수락

새집에 가보았다. ..!! 아, 여긴.. 분명 어제 낮에 갔었던 붉은 지붕의 집이었다. 그곳에 연인들이 자리잡을 줄이야.. 멍하니 쳐다보다가, 그때 보았던 고양이가 날 마구 쓰다듬었다. 고양이 털이 날 감싼 핑크색 담요에 가득 묻을 정도로.

푸른 털의 고양이, 붉은 지붕의 집.. "음…저기 그런데, 이름이 뭐에요?" 엄청난 생각의 태풍의 정중앙 가운데에 있듯 순간 연인의 목소리가 내 모든 근심들을 뚫어냈다. 나는 고양이에 빠져 그 여자 덕분에 헤어나왔다. "아, 제 이름은요.." > 루나 > 샬럿 > 모르겠다 >>410

... 어쩌다가 그녀의 이름이 내 입에서 나온 것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우선은 입 밖으로 나온 말은 주워담을 수 없는 법. 연인들은, 나의 이름을 "루나"로 기억할 것이다.

"고양이는.. 길고양이겠지..?" 남자가 당황해 여자에게 이삿짐 나르는 사람들도 들을만큼 외쳤다. "당연하지, 그런데.. 집주인 고양이 같은데, 버린걸까..?" 여자가 순간 소리를 확 낮춰서 몰래 말했다. 샬럿은 여자 바로 옆에 있었기에 그녀의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여자는 남자와 함께 이 고양이를 어떻게 처리할까 마구 고민했다. 그러다가 순간 샬럿에게 몸을 돌렸다. "음.. 루나 씨, 어떻게 할까요. 그냥 키울까요?" 여자가 무언가 생각난듯 샬럿에게 다가갔다. > 키우자 > 길거리에 놔두자 > 잘 모르겠다 >>415 *중요

키우기를 원하는 발판

"키우자고요? 흠.. 나쁘지 않은데요?" 연인은 꽤나 흥미롭게 고양이를 쳐다보았다. 고양이는 낯을 가리는듯 머쓱하게 고개를 돌릴 뿐이었다. "이 고양이 이름은 뭘로 지을까?" 그때, 내가 순간적으로 이름을 제안하고 말았다. >>418 *장난스런 이름이면 몰입에 방해될 수 있음. 최대한 진지하게 샬럿, 루나 같은 이름으로 지어주세요

"미..파? 나쁘지 않은걸요?" 연인은 갑자기 나온 나의 말에 의아한 듯 보였지만, 그래도 그러려니 싶어 고양이 이름을 미파로 짓고서 예쁘게 고양이를 포근히 안았다. "…." 괜히 고양이를 안은 연인을 보고 있자니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집 문으로 살포시 다가갔다. 그때.. "여기 계셨군요! 찾고 있었습니다." 문 앞에서 순간적으로 독수리 경찰이 다가왔다. "엄.. 엄마야." 연인들도 놀란 눈치였다. "아, 안녕하십니까. 경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 분, 어떻게 만나게 되신겁니까? 실종신고가 들어와서요."

연인과 경찰은 그렇게 자초지종을 다루었다. "루나, 루나라니요. 이분의 이름은 '샬럿'입니다. 쓰러지면서 순간적인 단기기억상실증 때문에, 잠시 이름을 헷갈린 것 같네요." 경찰은 연인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괜히 루나라고 말했나.. 싶었다. "여튼, 보호자가 지금 찾으십니다. 어서 서로 가시죠." "…" "그래요, 샬..럿." 연인은 어색하지만 수줍게도 내 이름을 입으로 부드럽게 불러주었다. "다행이에요, 정말. 이 아이, 맨발로 눈길을 걷고 있었어요. 아마도 차마 신발도 못 챙긴 것이겠죠… 저희와의 인연은 다시 돌아올거에요, 어서 가요." 연인 중 여자가 날 재촉했다. "그래요, 샬럿. 그 동안 정말 반가웠어요, 많이 친해지진 않았지만." 남자 역시 나를 떠미는 눈치였다. > 경찰을 따라간다 > 여기 남는다 >>422

어... 떠나는게 좋겠지

독수리 경찰을 따라간 종착지는 경찰서. 그곳에는 역시 예상했듯 루나가 있었다. 루나는 생각보다 딱히 초췌해보이지는 않았다. 나 없었어도 잘 지냈던듯, 울기는 커녕 울컥한 기세조차 보이지 않았다. …괜히 그녀의 모습에 조금의 상처를 받았다.

"도착했습니다. 샬럿 양, 앞으로는 조심해주세요." 독수리 경찰이 대충 짧은 경고를 마치고 다시 회전의자에 앉아 실컷 날개를 책상 안으로 밀어 좁혀넣었다. "샬럿." 루나가 짧은 한 마디를 던졌다. 밋밋한 투였지만 그 단순함이 오히려 내 마음을 죽여버릴듯이 짓이겼다. "도대체 왜 나간거야?" > 너가 사라져서 널 찾으러 > 오랜만에 도시로 가고 싶어서 > 너로부터 도망치고 싶어서 >>428

너로부터 도망치고 싶어서

"내가, 그럴 것 같았어," 루나는 모든 것을 체념하듯 얕게 뱉었다. 이제 완전히 초췌해진 우리 둘의 관계는 깨지다못해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파편과도 같았다. "너, 솔직히 말해봐. 내 집 앞에 쓰러진 이유도," 루나는 길거리에서 아주 크게 소리쳤다 "모두 다, 나에게 무슨 원한이 있던 거야, 그렇지?" "도대체 왜 불쌍한 척한 거야? 달이 뜨면 왜 쓰러진 것이고? 모두 날 상처 주기 위한 것이니? 왜 그렇게 못됐어, 너?" 루나의 말 한 마디가 가시조각이었다.

그런게 아니라는 말이 나오기도 전에, 루나의 입은 이미 엄청난 송곳이 되어 나의 온몸을 뚫을듯 불태웠다. 도시의 눈이 검어져 미끄러운 얼음이 되어 사람들의 걸음을 느리게 만들듯, 그녀의 말 역시 아슬아슬하게 미끄러웠다. "…나와 레온은 너 때문에 아주 심하게 싸웠어. 알아?" 루나의 그 해변에서의 밝던 눈도 이제는 어둡고 서글펐다. "네가 모든 것을 망쳤다고. 네가!" 그 큰 소리에 연인까지 집 밖으로 나왔다. "아, 미파! 나가지 마." 연인이 벌컥 연 나무문에 순간 고양이 미파가 계단을 타다닥 뛰쳐나가더니 곧바로 길거리를 가로질러 우리에게 도착했다. 울먹이던 루나도, 벙쪄있던 나도 동시에 그 미파를 쳐다보았다. 미파는 루나와 나를 번갈아 가며 다리를 쓰다듬었다. 야옹하는 울음이 정말 사람 울음처럼 슬펐다.

"무슨 일입니까..?" 경찰서에서 막 멀지 않은 거리에서 싸웠기 때문에 회전의자에 앉아있던 독수리 경찰 역시 경찰서 문을 열고 우리 둘에게 소리쳤다. 그 바람에 창문 밖으로 우릴 보고 있던 모든 사람들이 후욱 문을 닫았다. "…이 사람, 혹시 신변 확인되죠?" 루나의 말은 올곧았다. "예..? 일단 둘이 진정하시고.." "신변 확인해주세요. 너가 어느 사람인지, 이름이 뭔지, 도대체 왜 일을 이렇게 만든건지 알아내야겠으니까." > 알겠다면서 경찰서로 간다 > 싫다고 잡아뗀다 > 당장 도망친다 >>436 *중요

내가 힘을 써 싫다고 잡아뗐지만, 이마저도 독수리 경찰의 손아귀 안이었다. 우선 독수리 경찰이 서 안에서 해결하자고 하자 반강제로 경찰서 안으로 끌려갔다. 푸른색과 하얀색이 있는 경찰서가 비단 아름다워보이지는 않았다. "여기서는, 조용히 할게요." 루나는 경찰서에 들어가자 급히 목소리가 개미처럼 조그만해졌다. 안에 갇힌 그 사람 때문일까?

"하지만, 이 사람 이름도 모르고.. 여기 사람도 아닌 것 같은데, 쉽게 신변 확인이 될 수는 없을 것 같고," 독수리 경찰과 루나는 한참 동안을 대화했다. 오늘은 밤하늘이 유독 검었다. 검은색, 평생 동경해본 적도, 봐본 적도, 좋아해본 적도 없는 색이었지만 충분히 어두운 색이라고 생각했다. 어떠한 아름다움도 덮을 어둠이라는 생각에 급히 하늘이 있는 투명 창문에서 눈을 독수리 경찰 쪽으로 돌렸다. "우선 얘를 계속 데리고 있는 것은 어려울 것 같고, 어디 요양소 같은 데라도 데리고 가야…" "요양소라.. 글쎄요, 이렇게 다 큰 사람을 받아주는 요양소가 있을까요..?" "찾아봐야죠 뭐.. 하아.." 완전한 냉기만이 온곳을 감싸돌고 냉랭하다. 그리고 딱딱한 얼음장 같은 분위기가 허공을 자연스레 유영한다.

나는 문득 떠올렸다. 어디서부터 이 일이 잘못된 것일까.. 이제부터 주인공은 회상을 시작합니다. 앵커 자리에 회상할 레스 앵커를 달면, 그 레스에 대한 주인공의 현재 감정이 나올 것입니다. 이 회상에 따라 주인공의 감정이 바뀌게 되고 이것이 이야기의 흐름을 결정지으니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참고로 말하자면 지금 스토리는 굉장히 안 좋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무엇을 처음으로 회상하시겠습니까? >>442

푸른달을 보고 쓰러졌던것

>>442 푸른 달을 보고 쓰러진 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앵커 자리에 몇레스인지 말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시 첫 회상 >>444

>>131 >>136 에서 쓰러진것 늑대건을 제외하면 루나가 샬럿을 안 좋게본게 여기부터 같아서 데이터 사용중이라 아이디가 다른데 >>442 야 수정하니까 아이디가 바뀌는구나

그래, 첫 회상은 그때. 내가 감옥에서 푸른 달을 보고 쓰러졌을 때였다.. 어쩌면 그것이 모든 것의 출발점이었을 것이다.. 나와의 관계가 정말로 틀어지게 된, 그 시점 말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조금 울컥했다. 푸른 달을 보면 도대체 왜 눈물을 흘리며 쓰러지게 된 것일까. 그리고, 루나의 막힘없는 인생에 괜히 막힘돌이 된 것은 아니었을까. 그렇게 생각해보면, 비단 요양소에 가는 것이 그리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 회상은? >>448

>>163 에서 루나와 바닷가에 간 것

그래, 두번째 회상은 바닷가에 간 것. 그때는 정말 좋았는데 말이다. 그때의 파도, 따듯한 분위기에는 반드시 취할 것이 분명했다. 아,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난 매분 매초마다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루나와 바닷가에 가서 얻은 것들도 많은데 말이다.. 마지막 회상은? >>452

뭔가 좋은 걸 떠올려야....

>>180 에서 루나와 밤바다를 보고 푸른달 이야기를 한 것

그래, 세번째 회상은 푸른 달의 이야기. 내 모든 것을 망쳐놓은 것. 아, 눈물이 또 흘러 내 앞길과 시야를 흐릿하게 망쳐놓는다. 난 그 아찔함에 또 쓰러질 듯하다. 하지만 요양소에 찾아가는 것은 필연적이다. 터벅터벅, 요양소에 가게 되었다. 어쩌면 요양소에서 다시 모든 것을 시작하리라. …… 그렇게 몇 달이 흘렀을까.

요양소에서 난 무럭무럭 커, 완전한 어른이 되고 말았다. 어쩌면 어렸던 마음도 몸도, 이제 어른이 되어 성숙해진 것 같다. 내 어렸을 때의 기억은 내 품속에 고이 간직한 채 나는 어른으로서의 숨을 가삐 내쉰다. 그래, 어딜 갈까. >>456 (이야기의 거의 막바지입니다. 이 모든 이야기가 끝나면 여러분이 볼뻔했던 모든 엔딩들이 순차적으로 나열되며, '푸른달'의 해석과 피드백 수용으로 이 스레를 마치겠습니다.) > 루나의 집앞 숲 > 루나와 거닐던 바다 > 루나와 같이 있던 도시 > 루나에게 등을 돌렸던 경찰서

https://www.youtube.com/watch?v=ncWU5a2ClUI (BGM입니다. 들으면 더욱 집중이 잘 될 거에요) 루나와 거닐던 바다를 걸었다. 루나가 올까 싶었지만, 그녀는 오지 않았다. …그때 그 조개를 꺼냈다. 여전히 난 내 주머니 품 속에 그것을 조용히 간직하고 있었다. 안의 더러워진 진주는 이제 아스라질 듯 하다. 내 깨진 마음에 잠시 불을 지펴준 그대에게 감사하고 싶어서, 그래서 조금은 쓸쓸한 기분이 든다.

"루나, 보고 싶어." 내 마지막 말이 닿을까. 이후에 성인이 되어 독수리 경찰과도 여러 번 만날 기회가 있었다. 다만 루나가 도시에 더 이상 오지 않았고, 루나가 찾던 사람도 감옥 안에서 생을 마감해 더 이상 볼 일이 없을 것이라 단언했다. 그 이후, 괜히 독수리 경찰과의 만남도 꺼려졌다. 그의 작은 입에서 나오는 루나가 너무 가증스러워질 지경이었다. 이제는 상관없다. 내 마음 한켠에 그녀라는 작은 존재를 두고 평생을 살아가야지. 눈물로 한참 젖은 푸래진 나의 눈에는 오로지 그녀만이 서려있다. 푸른 달을 보고서는 이유없이 쓰러지는 것을 반복했다. 내 눈이 아파올 정도로 눈물이 흘렀다. 이제는 그 달을 외면할 차례다. 그 달이 올 때마다 난 그것을 기피했다. 후회스럽지 않았다. 도대체 어떻게 해서 내가 이 이야기를 모두 품고 살아간 것일까, 는 아마 죽어서 한이 되어 생각해도 늦지 않았겠지. 오늘도 찬 바닷바람이 내 처량한 발과 머리카락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건넨다. The end.

▶가능했던 엔딩 목록 늑대나 야생동물에게 죽으면 사망 엔딩으로 직결됩니다. 선택을 아예 나쁘게 골라 루나와 사이가 완전히 틀어지면 (루나의 사실을 알기도 전에) 루나에게 버림받아 요양소로 가게 되는 엔딩 (현재 엔딩과 비슷)으로 가게 되고, 루나의 사실을 알게 된 상태에서 루나와 사이가 완전히 틀어지면 루나는 본인의 사실을 입막음하기 위해 재빨리 루나를 요양소로 보냅니다. 전자에서는 루나를 잊지만 후자에서는 루나를 잊지 못합니다. 해피엔딩은 교도소에서 쓰러지지 않는 것이고, 연인의 고양이를 몰래 가져가야 하고 레온과의 사이를 멀리하고 루나와 계속해서 함께있다가 샐리라는 연인을 만나서 함께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전에 주인공이 이리저리 다니다가 실종 신고 처리된 바람에 엔딩은 놓쳤습니다 ㅠㅜ

▶푸른달의 해석 제 소설 작품 "푸른달"은 노래 '달빛 아래' (https://www.youtube.com/watch?v=226HIvD2DWs)를 보고 영감을 받아 쓴 작품입니다. 주인공 샬럿(본명 블루)는 남자친구 청월과 사귀고 있었습니다. 청월은 달을 제일 좋아했고, 그중에서도 신비로운 푸른 달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청월이 늘 푸른 달을 뜰 때마다 샬럿과 함께 도시 뒷산으로 올라가서 같이 봤고, 이로서 블루는 푸른 달에 대한 따뜻한 기억만이 남습니다. 그리고 月이라 써진 카페 (>>334)에서 이제 곧 푸른 달이 뜰 것이라면서 잔뜩 신나있던 청월. 블루도 그를 보면서 흐뭇 웃었습니다. 그러나 블루와 청월은 뜻하지 않게 엄청난 비극을 겪는데, 블루가 눈치를 못 챈 사이 청월이 밖에서 교통사고를 당해버린 것이었습니다. 블루는 순간 엄청난 충격에 기절했고, 청월은 병원으로 급하게 실려갔지만 사망합니다.

블루는 완전히 기억을 잃은 채 이름이 없는 상태로 갑자기 루나의 집에서 깨어났고, 그것이 이 게임의 시작. 루나는 과거 삼촌이라는 자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이것을 낯선 이였던 블루에게 꼭꼭 숨기지만 계속 도시에 가달라고 보채는 블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키게 됩니다. 한편 삼촌에게 면회를 가면서 계속해서 울분을 토하던 루나는 다급히 블루(샬럿)이 쓰러지자 심문을 종료하는 등의 해프닝이 일어났습니다. 루나에게는 남자친구 '레온'이 있죠. 루나와 레온이 행복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 역시 해피엔딩입니다. 다만 어찌 보면, 남자친구까지 있던 소녀가 행복한 삶을 가족에 의해 망쳤다는 것은 다소 비극입니다. 루나는 삼촌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도망치기 위해 숲속으로 도망가 그곳의 집에서 살기로 하고, 레온에게는 비밀로 한 채 이사를 갔으니 멀지만 와달라고 했습니다. 레온은 빈도가 훨씬 적었지만 열심히 루나의 집에 놀러왔고요. 연인이 이사온 붉은 지붕의 집은 과거 블루와 청월이 살던 집으로, 그 둘은 같이 푸른 털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 고양이가 블루(샬럿)에게 계속해서 몸을 비빈 이유. 그러나 푸른 털의 고양이는 연인이 키우기로 하였고 연인을 가져가기도 전에 요양소로 가버려서 고양이의 비밀을 알 수는 없었네요. 여기까지 스토리 해석입니다. 지금까지 '푸른달'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스레 완결났네... 해피를 골라주고 싶었는데...! 그래도 바다정도면 음 나쁘지 않다고 해줘... 내일 정주행 달려야지 히히

스레주 수고했어!! 그동안 나도 재밌게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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