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레딕 탐정, 주작 스레를 밝혀내라 (2)
2.당신은 군벌입니다. (59)
3.⭐험난한 스레딕에서 레전드에 도전해보자!⭐ (3)
4.두근두근 당신과 메르헨과 나의 생존연애기 (217)
5.Long live the queen스레 (226)
6.태어나보니 포켓몬 세계입니다? (1000)
7.수상한 규칙밖에 없는 전통 여관의 유일한 알바생이 되었다 (186)
8.. (13)
9.게르다 죽이기 (18)
10.Looking-Glass and Persona (81)
11.대한민국 (20)
12.스레딕이 이상하다 (78)
13.선택게임: 시금치가 먹기 싫어서 (309)
14.도쿄북 쟁탈전 (12)
15.학생님? 레스님! (149)
16.뭐야 내 스레 왜 사라졌어? (4)
17.저주받은 가문의 이야기 [The Deed: Dynasty] 完 (925)
18.여러분이 만들어가는 동화이야기 (31)
19.XX의 포켓몬스터 (14)
20.생일까지 일주일 남은 나의 앵커 (17)
1
◆cskr85QspbA
2021/04/01 23:31:44
ID : lfWpe6qjeMp
9
💬 아무리 봐도 나폴리탄 괴담의 배경이 분명한 낡은 여관에서 살아남는 스레
💬 큰 규칙은 없지만, 웬만하면 너무 개그성 앵커는 자제해 줘!
💬 레주 멋대로여도 괜찮다면 GO
💬 나폴리탄 수칙 : https://under-moonlight.postype.com/post/9572305
💬 스테이터스 설명 : https://under-moonlight.postype.com/post/9572371
당신은 (고등학생/대학생/대학원 노예 중 택1)이다.
본가는 도쿄이지만 학교를 교토 쪽으로 다니고 있다. 평소에는 방학마다 본가로 돌아갔는데, 올해는 어쩌다 보니 여름방학에 교토에 남아 대학 근처 여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기괴한 여름의 시작을.
아르바이트로 처음 출근하는 날, 당신은 을 챙겨가기로 한다.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는 데 필요한 물건은 아니지만, 가져가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
💬 여기서 챙긴 물건은 나중에 살아남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몰라.
💬 신중하게 결정하는 게 좋아!
마을 버스를 타고 비포장도로를 30분.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되어 있는 여관은 교외에서도 동떨어진 언덕 위에 홀로 우뚝 서 있다. 소개받은 대로 헤이안 시대에서 그대로 가져왔다고 해도 믿을 만큼 고풍스러운 일본식 전통 여관이다.
당신은 여관 정문을 지나, 정원에 들어선다.
사방은 고요하다.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라는 사실을 고려해도 이상할 정도로 소리가 없는 가운데, 정원 구석의 시시오도시가 딸깍이는 소리만 유독 크게 울린다.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기로 약속한 시간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다.
원한다면 정원이나 여관 주변을 더 둘러보다가 들어갈 수도, 아니면 좋은 인상을 남겨주기 위해 조금 일찍 들어가 인사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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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없음
2021/04/01 23:32:57
ID : virtg46nO00
0
새로운 스레는 언제나 환영이야!
3
이름없음
2021/04/01 23:36:04
ID : wts08qrtjAk
0
빠르게 발판
4
이름없음
2021/04/01 23:36:44
ID : lBdQty6knzS
0
으악ㄱ 앵커4를 못봤넹..
대학생ㄱㄱ
5
이름없음
2021/04/01 23:40:00
ID : y6kpTRDuk2t
0
모른 척 해달라는 말이 있으니까 오히려 더 티 나는 느낌인걸
앵커 밟았어
6
이름없음
2021/04/02 00:01:08
ID : fO4Fa62JTXt
0
물건은 하나만 써야하나?
7
스레주 ◆cskr85QspbA
2021/04/02 00:43:52
ID : lfWpe6qjeMp
0
아무도 안다네..ㅜ 그럼 내가 해야지
배고플지도 모르니까 비상식량으로 고칼로리 에너지바 한 봉지 가져갈래!
8
이름없음
2021/04/02 00:45:33
ID : FhdTQnxu1ba
0
손도끼 이런거 생각하고 있었는데ㅋㅋㅋㅋ 너무 개그성이려나
좀더 줄러봐도 괜찮을 것 같고... 둘다 괜찮네
9
이름없음
2021/04/02 00:47:04
ID : virtg46nO00
0
coc에서 이르길 탐사자의 기본은 탐색이다, 여관 주변을 돌아보자.
10
스레주 ◆cskr85QspbA
2021/04/02 00:53:44
ID : lfWpe6qjeMp
0
당신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여관 주변을 둘러보기로 결심했다.
고풍스러운 일본식 정원이 건물을 둘러싸고 있다.
곳곳에 일정한 간격으로 심긴 분재는 한눈에 보기에도 값비싸 보인다.
산책로를 중심으로 구성된 회유식 정원이지만, 안쪽 깊숙한 곳에는 작은 연못과 나무로 된 정자가 보인다.
정자 너머에는 기이하게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당신이 기억하기로는 지금은 6월 중순으로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는 시기가 아니다.
똑. 똑. 딸깍...
시시오도시 넘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자세히 살펴보니 시시오도시 기둥 아래에 무언가 검붉은 것이 보이는 듯하다.
다가가서 자세히 볼까? 물론 얌전히 여관 건물 안으로 들어가도 문제는 없다.
11
이름없음
2021/04/02 00:54:46
ID : FhdTQnxu1ba
0
ㄷㄷ 검붉은 것 딱히 규칙도 아직 확인 안했으니까 봐도 문제업ㅄ을 것 같은데
12
이름없음
2021/04/02 00:57:45
ID : virtg46nO00
0
ㅇㅋ, 딱히 san치 체크도 없으니 확인작업 들어갑니다. 따라리~ 따라리~ 따라라~ 쿵짝짝, 쿵짝~ 따라리라라-..
???: 사쿠라네..? 사쿠라여!
13
스레주 ◆cskr85QspbA
2021/04/02 01:01:52
ID : lfWpe6qjeMp
0
당신은 시시오도시 아래 깔려 있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해보기로 했다.
시시오도시 기둥 밑, 축축한 흙에 무언가 검붉은 것이 파묻혀 있다.
흙을 파내야 묻힌 것이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을 것 같다.
흙을 파낼까?
14
이름없음
2021/04/02 01:09:09
ID : virtg46nO00
0
받고 더블로 가! 판다!
근데 맨손으로..?
15
스레주 ◆cskr85QspbA
2021/04/02 01:12:59
ID : lfWpe6qjeMp
0
당신은 겁도 없이 흙을 파보기로 했다.
흙은 기묘하게 끈적거린다.
당신은 손톱이 검붉은 색으로 물드는 것도 개의치 않고 흙을 파낸다.
검붉은 것을 뒤덮고 있던 흙을 모두 걷어내자, 드디어 그것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게 되었다.
당신 눈 앞에는 손이 있다.
구원을 구하듯 하늘로 뻗은 손이다. 묻힌 지 오래되었는지 불쾌한 냄새가 난다.
악취를 참고 가까이 들여다보자, 당신은 손이 무언가를 단단히 쥐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손을 펴 내용물을 확인해볼까?
16
이름없음
2021/04/02 01:18:18
ID : virtg46nO00
0
당근 빠따쥐!
17
스레주 ◆cskr85QspbA
2021/04/02 01:23:53
ID : lfWpe6qjeMp
0
당신은 악취 나는 손을 펴 안에 있는 것을 확인해보기로 했다.
손은 경직이 심해 잘 움직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아예 못 펼 정도는 아니라, 당신은 손에서 이상한 종잇조각을 빼내는 데 성공한다.
종잇조각에는 알아보기 힘든 글씨로 무언가 적혀 있다.
심기를 거스르지 말고 호의를 사지도 마
여기에서 알게 된 사람 아무도 믿지 마
도움이 올 때까지 절대 반항하지 마
당신은 종잇조각을 빤히 들여다본다.
영문을 알 수 없는 이상한 글귀이다. 신경쓰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당신은 어느새 시간이 부쩍 지났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슬슬 여관 건물로 들어가지 않으면 늦을 것 같다.
여관 건물 안으로 들어갈까?
18
이름없음
2021/04/02 01:28:36
ID : virtg46nO00
0
당장 도쿄로 돌아간다거나 경찰에 신고한다는 선택지는 없으니까.. 들어가야겠지.. (불안)
손 닦을만한 데는 없으려나?
19
스레주 ◆cskr85QspbA
2021/04/02 01:29:39
ID : lfWpe6qjeMp
0
당신은 정원을 뒤로 하고 여관 건물로 들어가기로 했다.
여관 안에서 손을 씻을 만한 곳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고풍스러우나 한편으로는 을씨년스러운 실내가 당신을 반긴다. 따뜻한 느낌을 주어야 하는 등잔과 촛불이 불길하게 일렁이는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어낸다.
문득, 당신은 그림자 속에서 기괴한 괴물을 본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착각일 것이다.
당신은 자세를 바로 하고 직원으로 보이는 남자에게 예의바르게 인사를 건넨다.
남자가 고개를 들어 당신을 바라본다.
시선이 마주친다.
"아르바이트로 온다던 사람이신가요?"
당신은 고개를 끄덕인다.
"시간 딱 맞춰서 잘 오셨군요. 지금 저는 바빠서 안내를 드릴 수 없으니, 이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하며, 남자가 당신에게 무언가를 건넨다.
당신이 넘겨받은 것은 깔끔한 손글씨로 무언가 적혀 있는 용지이다.
글씨는 이상하게 검붉은 색을 띠고 있다. 아마 실내의 조명이 붉은 계열이기 때문일 것이다.
"일하시는 데 필요한 내용은 거기 다 적혀 있으니 숙지하시고 돌려주시면 됩니다. 다 읽으시는 대로 바로 일을 시작하게 되실 텐데 괜찮으시겠지요?"
당신은 다시 얌전히 고개를 끄덕인다.
손에 들린 종이의 감촉이 낯설다. 종이가 아니라 다른 것을 만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종이의 내용을 읽을까?
20
이름없음
2021/04/02 01:33:41
ID : virtg46nO00
0
읽는다! 나폴리탄 괴담 스위치 on! (근데 왜 나폴리탄이지..?)
21
안내문 ◆cskr85QspbA
2021/04/02 01:35:28
ID : lfWpe6qjeMp
0
안녕하십니까?
저는 카타호 여관의 지배인 카타호 츠키무라입니다. 해당 안내문은 저희와 함께 일하게 되신 새 가족을 도와드리며 동시에 필요한 사항을 전달하기 위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저희와 함께하실 새 가족이 되신 당신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카타호 여관은 특별한 손님만을 위해 세워진 대단히 특별한 여관으로 결코 아무나 출입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당신도 저희의 가족으로서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잊지 마시고 다음의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당신이 안내문을 받으신 순간부터 모든 수칙을 숙지하신 것으로 간주하며, 따라서 수칙을 어기실 경우 죄송하오나 당신의 안전은 보장할 수 없으며 영원?¿ 위҉대҉¿҉한 분҉의 사҉?҉¿҉?҉가҉ ҉되҉어҉ ҉ 저희҉의҉ ҉진҉정҉¿҉한҉ ҉가҉҉?으҉로҉서҉ ҉살҉¿҉?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22
이름없음
2021/04/02 01:35:48
ID : FhdTQnxu1ba
0
스파게티 이름이래
23
이름없음
2021/04/02 01:36:54
ID : virtg46nO00
0
아하.. 근데 왜 괴담 이름에 스파게티가..? (깊어지는 의문..)
24
안내문 ◆cskr85QspbA
2021/04/02 01:37:34
ID : lfWpe6qjeMp
0
1. 손님을 불쾌하게 하지 마십시오.
저희의 손님은 평범한 인간은 평생 덕을 쌓아도 영접하기 어려운 위대한 존재이십니다. 손님의 심기를 거스르는 어리석은 일은 결코 없어야 합니다.
손님께서 기분이 상하신다면 당신은 은총의 기회조차 갖지 못한 채 뒷면을 헤매게 될 것입니다.
25
안내문 ◆cskr85QspbA
2021/04/02 01:39:15
ID : lfWpe6qjeMp
0
2. 경력자의 지시에는 무조건 복종하십시오.
근무 경력이 긴 데는 합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당신이 경력자의 지시에 따르기만 한다면 최악의 경우더라도 무탈하게 일을 마치게 될 것이며, 운이 좋다면 위대한 분의 세례까지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26
안내문 ◆cskr85QspbA
2021/04/02 01:41:20
ID : lfWpe6qjeMp
0
3. 일하기로 계약한 기간이 끝날 때까지 밖으로 나가실 수 없습니다.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던 사항입니다. 여관의 내부 및 정원 부지를 오가시는 것은 가능하나, 절대 문 밖에 발을 디뎌서는 안 됩니다.
저희의 손님은 너그러우시나, 한 번 손에 넣은 공물이 도망치는 것을 기뻐하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27
스레주 ◆cskr85QspbA
2021/04/02 01:43:48
ID : lfWpe6qjeMp
0
당신은 세 번째 수칙을 빤히 들여다본다.
계약서에 일하는 동안 여관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조항이 있었던가?
이상한 기분이 든다.
그래, 분명 그런 내용이 있었다. 고급 여관에서 숙식을 전부 해결해주겠다는데 손해 볼 것이 없겠다 싶어 고민 없이 수락했던 기억이 있다.
문제는 없으니 안내문을 계속 읽는 것이 좋을 것이다.
28
안내문 ◆cskr85QspbA
2021/04/02 01:44:13
ID : lfWpe6qjeMp
0
4. 비품을 허가 없이 건드리지 마십시오.
당신의 업무에 비품이 필요하다면 사전에 안내를 드릴 것입니다.
위대한 분의 손길이 닿은 물건 중에는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것이 많습니다. 그러니 업무를 위해 사용을 허가받은 비품이 아니라면 결코 손을 대서는 안 됩니다.
29
안내문 ◆cskr85QspbA
2021/04/02 01:45:05
ID : lfWpe6qjeMp
0
5. 별채에 출입하시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현재 본채에서만 영업하고 있습니다. 이유 불문하고 별채에 접근하시는 것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현재로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한때 별채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으며, 저희는 추가적인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별채의 출입을 금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안전을 위해서이니 절대 별채에 다가가지 마십시오.
30
안내문 ◆cskr85QspbA
2021/04/02 01:47:29
ID : lfWpe6qjeMp
0
6. 반드시 유니폼을 착용하십시오.
올바른 근무 복장은 성실한 업무의 시작입니다. 언제나 유니폼을 바르게 착용하도록 합시다.
당연히 주무실 때도 예외는 아닙니다. 유니폼 외의 복장으로 주무실 경우에는 안전을 보장할 수 없으나, 당신에게 천운이 따라준다면 신체 일부를 ҉¿⸮는 것만으로 끝날 것입니다.
31
안내문 ◆cskr85QspbA
2021/04/02 01:49:58
ID : lfWpe6qjeMp
0
7. 해 고라달와도게에람사 은입을장복 ¿⸮҉¿무 나이관҉¿⸮
잡가다려데를애은같너터부전년백수실사 찍끔는기거 네하리소은같관여호타카 .야거 는하말서해위 널 .와나 서기거 장당 면하능가고리그
32
안내문 ◆cskr85QspbA
2021/04/02 01:51:49
ID : lfWpe6qjeMp
0
8. 해당 안내문에는 7번 항목이 없습니다.
저희는 손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로 언제나 7번 항목을 공란으로 둡니다.
안내문을 읽으시는 도중 7번 항목을 발견하셨다면 즉시 지배인에게 알리십시오.
또한, 절대 7번 항목의 지시를 따르셔서는 안 됩니다. 7번 항목은 당신을 현혹하기 위한 깨닫지 못한 자의 발버둥일 뿐입니다.
33
안내문 ◆cskr85QspbA
2021/04/02 01:52:08
ID : lfWpe6qjeMp
0
9. 매일 제공되는 식사는 거르지 마시고 무조건 남김없이 드십시오.
저희는 새 가족을 맞이하기 위하여 축성된 음식을 별도로 제공합니다.
주방에는 축성되지 않은 음식이나 조리 전의 식재가 있으나, 그것에 손을 대서 당신에게 이로울 것은 없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당신에게 제공된 음식만 드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은 당신을 돕기 위함입니다.
34
안내문 ◆cskr85QspbA
2021/04/02 01:52:27
ID : lfWpe6qjeMp
0
10. 이상의 수칙은 얼마든지 추가되거나 삭제될 수 있습니다.
수칙에 변동이 생길 경우에는 1층의 게시판에 공지하고 있습니다. 개인에게 따로 연락을 드리지 않으니 매일 아침마다 1층 게시판의 내용을 확인하실 것을 권합니다.
공지 미숙이 초래하는 모든 일은 온전히 당신의 책임입니다.
35
안내문 ◆cskr85QspbA
2021/04/02 01:52:48
ID : lfWpe6qjeMp
0
안내드릴 사항은 이것으로 끝입니다.
업무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지배인 카타호 츠키무라에게 문의 바랍니다.
카타호 여관의 새 가족이 된 당신을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36
이름없음
2021/04/02 01:58:11
ID : FhdTQnxu1ba
0
가려진 부분은 "위대한 분의 사도가 되어 저희의 진정한 가족으로서 살아가실(게될?) 것"
이려나 결국 여관 직원들 중 가족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다 사도고 이미 사람이 아니겠네 무섭다
일본에서 유명한 스파게티라는데 어떤 식당의 나폴리탄 스파게티에 대해 얘기하면서 그 스파게티는 사실... 하는 게 유래라 나폴리탄 괴담이 되었대. 우리가 잘 아는 나폴리탄 괴담의 형식이랑은 좀 다른 것 같은데 한국에 넘어오면서 좀 바뀐 걸지도... 나도 오늘 찾아보면서 스파게티인 건 처음 알았다 신기해
공물? 그럼 계약 기간 끝나고 살아있어도 결국 공물로 바쳐지는 거 아냐? 도망가는 게 맞는 것 같은데...ㄷㄷ
ㅁ관이나 무ㅁ 복장을 입은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해(무슨 복장일까... 무녀?)
그리고 가능하면 당장 거기서 나와. 널 위해서 말하는 거야. 카타호 여관 같은 소리하네 거기는 끔찍한 사실 수백년 전부터 너같은 애를 데려다가 잡
흔히 귀신들은 인간이 하는 걸 반대로 한다는데 알바 선배려나 일하다 결국 죽어버린
이거 아무래도 주인공을 공물로 바치려는 것 같은데? 원래 신에게 사람을 바칠 때 준비 기간이 있잖아, 특별한 음식을 먹이고 깨끗한 옷을 입게 하고 뭐 만지면 부정탄다 그러고. 알바 기간은 공물이 되게 준비시키는 기간 같고 알바 기간 안에 어떻게든 도망가지 않고 살아남기에만 집중하면 알바 끝나는대로 죽을 것 같은데..
37
스레주 ◆cskr85QspbA
2021/04/02 01:58:31
ID : WnQtvwlg47z
0
당신은 다 읽은 종이를 말없이 다시 확인한다.
7번 수칙과 8번 수칙이 당신의 눈을 사로잡는다.
8번 수칙에 의하면, 7번 수칙의 존재를 당장 츠키무라에게 알리고 7번 수칙의 지시는 무시해야 할 것이다.
당신은 당연히 8번 수칙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조금 전 정원에서 발견한 피 묻은 손과 종잇조각의 경고가 도무지 당신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할까? 7번 수칙에 대한 이야기를 츠키무라에게 털어놓을 것인가, 아니면 비밀로 감출 것인가?
38
이름없음
2021/04/02 02:02:56
ID : FhdTQnxu1ba
0
사실 종이를 주는데 수칙을 확인 못한 것도 좀 이상하잖아 모른척하면 그냥 의심만 사지 않을까
존재는 알리지만 수칙의 지시는 따르면 어떨까 아닌가? 근데 확인했다고 하면 한대로 들켜버렸네 하고 끔살 당할까?ㅋㅋㅋ 42레스 화이팅
39
이름없음
2021/04/02 05:47:49
ID : soZg41zRwnC
0
으아아 완전 재밌잖아 대박이다 진짜 흠....난 윗스레랑 의견이 반대되는게 확인안하고 쌓여있는거 준걸수도 있잖아 주인공이 첫번째 제물이 아니니까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해! 왠지 7번수칙있는거 알리면 감시같은게 더 심해지거나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있어!
40
이름없음
2021/04/02 10:34:46
ID : qpcE007cNBv
0
아직 초반이니까 좀 잘못해도 끔살당하진 않을 거 같은데
41
이름없음
2021/04/02 10:44:01
ID : hzhBs9wJVbB
0
7번이 있냐고 바로 물어보진 말고 슬쩍 떠보는건 어떰?
42
이름없음
2021/04/02 10:49:00
ID : Ve7the43XxP
0
알린다
43
스레주 ◆cskr85QspbA
2021/04/02 13:25:01
ID : lfWpe6qjeMp
0
당신은 안내문의 7번 수칙에 대한 것을 츠키무라에게 솔직하게 말하기로 했다.
안내문을 츠키무라에게 돌려주며 7번 수칙을 보았다고 이야기하자, 츠키무라는 가만히 듣다가 당신에게 미소를 건넨다.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당신을 선택한 것은 틀린 일이 아니었군요. 저희의 새 가족이 되실 분이 깨어 있는 것 같아 기쁩니다."
츠키무라의 미소는 기묘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따뜻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듯하다. 당신은 츠키무라를 따라 마주 웃는다.
당신은 조금 깨달았다.
약간 특별한 사람이 된 기분이 든다.
그러나 아직 눈이 트이려면 한참 남았다.
💬 깨달음 +1
💬 현재 깨달음 : 1 / ??
💬 여관의 수칙을 잘 지키고 손님의 말에 따라 행동하면 무언가를 깨닫게 돼! 깨달은 것이 늘어날수록 이전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되고, 감히 할 수 없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될 거야.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깨닫게 된다면...
츠키무라가 여전히 웃는 얼굴로 당신에게 열쇠를 건넨다.
"당신이 묵게 될 방 열쇠입니다. 4층 우측 맨 끝방이니 착오 없도록 하시고, 지금 방으로 가셔서 준비된 유니폼으로 갈아입으시고 여기로 다시 오시면 됩니다."
당신은 고개를 끄덕인다.
문득 츠키무라가 건넨 열쇠는 작고 새까맣다. 무슨 재질로 되어 있는지 궁금해진다.
"유니폼을 입고 오시는 즉시 일을 시작하시는 것입니다."
츠키무라의 공손하고 매끄러운 목소리가 당신을 인도한다.
당신은 열쇠의 재질에 대한 의문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계단으로 향한다. 츠키무라에게 반항하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더 깨달을 필요가 있는 듯하다.
뒤쪽에서 츠키무라가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결국 이번에도 훼방을 놓겠다 이거로군. 우둔한 것..."
어차피 별 일 아닐 것이다.
당신이 신경을 쓸 만한 것은 아니다. 당신은 그대로 곧장 4층으로 올라간다.
딸깍.
당신은 배정받은 방 문에 열쇠를 끼운다.
소박하지만 나름의 멋과 풍미가 있는 작은 공간이 당신을 반긴다.
깔끔하게 깔린 다다미, 그리고 족자와 화병이 놓인 토코노마가 보인다. 토코노마 앞 방 가운데에는 푸근해 보이는 코타츠가 있다.
당신은 코타츠 위에 단정하게 놓인 옷가지를 발견한다.
츠키무라가 입으라던 유니폼인 듯하다. 유니폼은 깨끗하고 다림질도 훌륭하게 되어 있다.
자세히 살펴보니 유니폼은 몬즈키하카마를 현대식으로 약간 손본 것이다. 현대인에게 하카마는 익숙한 복장이 아니나, 적당히 손을 본 덕분에 일하는 데 지장은 없을 것 같다.
유니폼을 입을까?
44
이름없음
2021/04/02 13:32:06
ID : FhdTQnxu1ba
0
저 가족이 될 사람이란 말이 불안하다... 좋은 의미가 아닐 것 같다고ㅠㅠㅠㅠ 그리고 깨달으면서 특별한 사람이 된 기분이라는 것도 이상해 무슨 사이비에 현혹되고 있는 것 같아 ㄷㄷㄷ 깨달음 만렙 채우면 여관내 최강자라도 되서 츠키무라고 뭐고 쥔공이 다 수하로 부리려나ㅋㅋㅋ
아무튼 발판! 일단은 입어야하지 않을까
45
이름없음
2021/04/02 13:32:55
ID : 45e7zeZjxXx
0
입기전에 한번 살펴본다
46
스레주 ◆cskr85QspbA
2021/04/02 13:40:37
ID : lfWpe6qjeMp
0
당신은 유니폼을 입기에 앞서 한 번 살펴보기로 했다.
유니폼은 검은색 개량 몬즈키하카마이다. 원래는 격식 있는 전통 복장이나, 현대식으로 손을 본 덕분에 남녀 공용으로 편하게 입고 일할 수 있을 듯하다.
검은 비단 안감에는 검붉은 실로 무언가 자수가 되어 있다. 당신은 자수의 모양을 확인하려고 유니폼을 자세히 살핀다.
정신이 아득해진다.
당신은 일렁이는 그림자 속에서 기괴한 환영을 본다.
자수가 어떤 것인지 알아내기에는 당신은 아직 어리석고 깨닫지 못한 자다.
유니폼을 입을까?
47
이름없음
2021/04/02 13:45:15
ID : FhdTQnxu1ba
0
입자! ㅂㅍ
48
이름없음
2021/04/02 13:50:03
ID : virtg46nO00
0
불길하니 일단 찢어버리고, 입다가 실수해버렸다고 변명하면 안되려나?
49
스레주 ◆cskr85QspbA
2021/04/02 15:59:03
ID : hBxV82nA0nw
0
당신은 불길한 유니폼을 고의로 찢어버린 뒤, 전통복은 익숙하지 않아서 실수하고 말았다고 변명하기로 마음먹었다.
유니폼은 비단을 베이스로 한 합성섬유로 되어 있어 조금만 힘을 주어도 쉽게 찢어진다.
당신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유니폼을 세로로 쭉 찢어버렸다.
당신은 찢긴 유니폼을 들고 츠키무라를 찾아 1층으로 내려간다. 오늘은 손님이 없는지 복도도 객실도 조용하기만 하다.
아니면 단지 당신만 깨닫지 못했을 뿐인지도 모르지.
찢긴 유니폼을 내려다보는 츠키무라의 시선은 곱지 않다.
츠키무라가 당신을 내려다본다.
당신과 츠키무라의 눈높이는 비슷하다. 그러나 분명츠키무라는 당신을 내려다보고 있다.
"우둔한 자의 목소리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츠키무라가 한숨을 쉰다.
"당신은 어리석은 행동으로 위대한 분의 심기를 상하게 했습니다. 다행히 아직은 은총을 완전히 잃지는 않았지만..."
💬 은총 -1
💬 현재 은총 : 9
💬 주인공이 제정신으로 살아 있는 것은 위대한 은총 덕분이야. 은총을 잃어서 벌어지는 일은 절대 유쾌하지 않을걸. 하지만 그렇다고 은총을 너무 받았다가는...
츠키무라가 당신에게 유니폼을 다시 건넨다.
"입으십시오."
당신은 깨닫지 못한 자이다.
츠키무라의 명령을 거부할 수 없다.
그림자가 일렁인다.
역시 일을 하는 데 중요한 것은 알맞은 복장을 갖추는 것이다.
당신은 츠키무라에게 고개를 끄덕인다.
츠키무라가 돌려준 유니폼은 보풀 한 점 없이 완벽하다. 찢긴 흔적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당신은 유니폼을 받아들고 방으로 돌아간다.
멍한 기분이 든다. 어서 옷을 갈아입고 일을 시작해야 한다. 당신은 기꺼이 세속의 먼지를 털어내고 올바른 복식을 갖추어 입었다.
당신은 다시금 깨달았다.
약간이나마 더 특별한 사람이 된 듯하다.
그러나 눈이 뜨이기까지는 아직 한참 노력해야 한다.
💬 깨달음 +1
💬 현재 깨달음 : 2 / ??
옷을 갈아입었으니 이제는 일할 차례다.
위대한 분을 모시는 것은 막중한 책임이다. 마땅히 심신을 다해 성실하게 업무에 임해야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건물을 좀 둘러보고 싶은 불경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어떻게 할까?
50
이름없음
2021/04/02 18:10:59
ID : 8mK7y1CnPcq
0
발파안
51
이름없음
2021/04/02 18:14:59
ID : virtg46nO00
0
옷은 괜히 찢었네.. 탐사자의 기본은 탐색이니 일단 둘러보는게 맞겠지? 나중에 뭐라 하면 길을 잃었다고 하고.
52
스레주 ◆cskr85QspbA
2021/04/02 18:43:14
ID : hBxV82nA0nw
0
당신은 일을 시작하러 1층으로 내려가기 전에 건물을 둘러보기로 했다.
츠키무라에게 직무를 소홀히 여긴 것을 추궁당하면 아직 새 직장이 익숙하지 않아 길을 잃었다고 둘러대면 될 것이다.
여관 본관은 4층 높이 건물이다.
당신의 방이 있는 4층은 직원의 숙식 용도로 사용되는 듯하며, 계단을 올라오며 얼핏 본 것이 맞다면 손님에게 제공하는 객실은 1층과 2층에 있는 것 같다. 문득 당신은 어떤 기준으로 1층 손님과 2층 손님을 나누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3층에 무엇이 있는지는 보지 못했으나, 추측컨대 접객에 필요한 설비와 비품이 있을 것이다. 전통 여관은 식당은 따로 없고 손님이 객실에서 식사하도록 하므로 주방도 3층에 있을지 모른다.
당신은 적막한 복도에 혼자 서 있다.
그림자가 일렁이나, 존재를 인식하기에 당신은 깨닫지 못해 우둔하다.
당신은 아직 총애를 잃지 않았다.
어디로 갈까?
53
이름없음
2021/04/02 18:45:22
ID : virtg46nO00
0
1, 2층으로 갔다가는 괜히 손님이랑 마주칠 것 같으니 3층먼저 가보는게 어떰?
54
이름없음
2021/04/02 18:45:54
ID : 8qnQrfdVfbD
0
좋은 생각이다
55
이름없음
2021/04/02 20:04:39
ID : fO4Fa62JTXt
0
좋아 그럼 3층부터 가봅시다!
56
스레주 ◆cskr85QspbA
2021/04/02 21:02:35
ID : hBxV82nA0nw
0
당신은 3층부터 둘러보기로 했다.
계단을 따라 3층으로 내려가자 기다란 복도가 당신을 맞이한다.
당신이 내려온 계단을 기준으로 왼쪽은 불이 들어온 채 인기척이 있고, 오른쪽은 어둠에 잠겨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오른쪽에는 별다른 기척이 느껴지지 않는다.
어느 쪽으로 갈까?
57
이름없음
2021/04/02 21:49:07
ID : 8qnQrfdVfbD
0
왼쪽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 오른쪽은 좀 위험해 보이고 왼쪽에는 손님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58
이름없음
2021/04/02 23:21:34
ID : soZg41zRwnC
0
흠...왼쪽으로 가서 인기척이 사라지길 기다리는건 어때??
59
이름없음
2021/04/02 23:22:14
ID : xU7s5U7vBdT
0
왼쪽!!으로 가서 좀 기다린다
60
스레주 ◆cskr85QspbA
2021/04/02 23:27:03
ID : Ckk1eIINs3B
0
당신은 왼쪽 복도를 살펴보기로 했다.
인기척이 없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들어가는 것이 안전할 것이다.
당신은 복도 중앙에 홀로 서서 인기척이 멀어지기를 기다린다.
인기척은 사라지지 않는다.
벽면을 타고 그림자가 일렁인다.
그러나 존재를 인식하기에 당신은 깨닫지 못해 우둔하다.
당신은 아직 은총을 잃지 않았다.
어떻게 할까?
61
이름없음
2021/04/02 23:27:53
ID : 8qnQrfdVfbD
0
아 무서워...
62
이름없음
2021/04/02 23:29:15
ID : virtg46nO00
0
탈주마렵당..
63
이름없음
2021/04/02 23:36:50
ID : 4ZdDxO9BxTR
0
솔직히 오른쪽이 더 위험해보여. 왼쪽에 인기척이 있어도 아직 주인공이 은총을 받고있다니까 괜찮지 않을까
왼쪽으로 간다!
64
스레주 ◆cskr85QspbA
2021/04/03 00:04:27
ID : 1jBurffe43R
0
당신은 인기척이 나는 왼쪽 복도로 들어가기로 했다.
복도의 등잔이 불길하게 일렁인다. 어리석은 당신은 아직 볼 수 없는 환상이다.
왼쪽 복도를 따라 내려가자 얼마 지나지 않아 넓은 공간이 나온다.
당신은 고소하고 달달한 냄새를 인식한다. 밝은 노란색 등잔으로 불을 밝힌 이곳은 손님의 음식을 준비하는 주방인 듯하다.
문득, 당신은 공복감을 자각한다.
배가 고프다.
아직 충분한 깨달음을 얻지 못한 우둔한 당신에게는 식사가 필요하다.
💬 포만도 -1
💬 현재 포만도 : 99 / 100
💬 일정 수치 이상의 깨달음을 얻기 전까지는 꾸준히 무언가를 섭취해야 해. 오랫동안 끼니를 걸러 포만도가 0이 되면 기절하게 될 거야. 이런 곳에서 정신을 잃어서 좋을 것은 없겠지?
💬 스레 진행에 사용되는 스테이터스는 이걸로 끝. 깨달음 / 은총 / 포만도 수치를 잘 조절해서 최대한 오래 살아남도록 하자!
다행스럽게도 당신은 주방에 있다.
저 멀리서 무언가를 조리하고 있는 사람의 형체가 보인다. 당신과 같은 유니폼을 입은 것으로 보아 요리를 담당하는 직원일 것이다. 다가가서 먹을 것을 달라고 부탁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니면 직원의 도움을 구하지 않고 다른 먹을거리를 찾아보거나, 당신 주머니 속에 있는 에너지 바 봉지를 뜯을 수도 있겠지.
어떻게 할까?
💬 깨달음 : 2 / ?? || 은총 : 9 || 포만도 : 99 / 100
💬 소지품 : 고칼로리 에너지바 한 봉지
💬 기억해야 하는 것은 없다.
65
이름없음
2021/04/03 00:06:12
ID : FhdTQnxu1ba
0
깨달음도 얻고 정보도 얻을겸 말 걸어보자
은총 스탯도 나중에 옷 찢으면 임의로 줄일 수 있으니까 일단 정보를 모으는 게 우선 같아
66
이름없음
2021/04/03 00:18:55
ID : JPjwFba7dWr
0
나중에 밥 준다는데 굳이 먹어야 할까..? 의문이네
그래도 말은 걸어보자 말 걸고 안 먹을수도 있잖아?
67
스레주 ◆oINAnRBhBy5
2021/04/03 00:27:38
ID : 1jBurffe43R
0
💬 깨달음이 늘어나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돼. 지금까지는 보이지 않으니까 무사히 지나칠 수 있었던 것도 깨닫고 난 뒤에는 위협으로 다가올지도 몰라.
💬 은총과 포만도는 늘어났다가 줄었다가 할 수 있지만, 깨달음은 늘어나기만 할 뿐이야.
+) 평범한 대화 정도로 깨달음이 오르지는 않을 것 같아. 앞서 안내했던 것처럼 깨달음이 오르는 조건은 수칙에 따라 행동하거나 손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
68
이름없음
2021/04/03 00:30:10
ID : xU7s5U7vBdT
0
윽..레주 너무 겁주지마ㅠㅠ
그래두 말걸어보고 싶은데...
69
이름없음
2021/04/03 00:31:38
ID : JPjwFba7dWr
0
직원에게 말을 걸어보자
70
이름없음
2021/04/03 00:32:07
ID : xU7s5U7vBdT
0
조아조앙
71
스레주 ◆cskr85QspbA
2021/04/03 00:54:22
ID : 1jBurffe43R
0
당신은 직원에게 말을 걸어보기로 했다.
직원은 조리대에서 채소를 손질하고 있는 듯하다.
탕, 탕, 탕...
식칼이 나무 도마를 경쾌하게 두드린다. 당신은 저절로 기분이 유쾌해진다.
직원이 채소 다듬기를 잠시 멈추고 당신을 바라본다.
"네가 오늘 온다던 아르바이트구나? 무슨 일이야?"
뭐라고 대답할까?
💬 깨달음 : 2 / ?? || 은총 : 9 || 포만도 : 99 / 100
💬 소지품 : 고칼로리 에너지바 한 봉지
💬 기억해야 하는 것은 없다.
72
이름없음
2021/04/03 00:55:26
ID : xU7s5U7vBdT
0
뭐물어보지..?
똑똑한 레더들??
73
이름없음
2021/04/03 01:00:46
ID : JPjwFba7dWr
0
일단 가볍게 정석으로 뭐하는지 물어볼까? 어때 레더들..?
74
이름없음
2021/04/03 01:06:10
ID : FhdTQnxu1ba
0
글쎄... 당신은 이곳의 진정한 가족인가요? 이런 거?
아니면 손님 분들을 위한 공물을 만들고 계신가요 라던가
아니면 조리실에 축성 전 음식재료들이 있다하니 음식의 축성 과정에 대해 물어도 좋을 것 같고
75
이름없음
2021/04/03 01:08:28
ID : JPjwFba7dWr
0
뭘 만들고 계셨나요? 가 나을거같아, 공물 같은 얘기 꺼내면 위험할지도, 떠보자
76
이름없음
2021/04/03 01:13:51
ID : lBdQty6knzS
0
조와
77
이름없음
2021/04/03 01:14:25
ID : 3O66rzbBar8
0
떠보는 의도라기엔 너무 모호한 질문이지않나?
더 직설적으로 묻는 게 좋을것 같은데. 공물은 규칙에도 이미 나와있는 단어구...
78
이름없음
2021/04/03 01:16:03
ID : FhdTQnxu1ba
0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보다 뭔가 알고 있는척하면 추가적인 정보가 들어오지 않을까 했는데 조심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
79
스레주 ◆cskr85QspbA
2021/04/03 01:18:46
ID : 1jBurffe43R
0
당신은 직원에게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물어보기로 했다.
직원은 당신의 질문에 친절한 미소로 화답한다.
"당연히 내일 모시기로 한 손님 몫이지. 예약 손님은 언제나 입맛이 까다로우셔서 하루 전부터 준비를 시작해야 하거든."
당신은 직원의 유니폼 왼쪽 가슴 위에 명찰이 달려 있는 것을 발견한다.
片月月城
일본어 이름 읽기는 까다롭다. 직원 본인에게 묻지 않는 이상, 한자만 가지고는 어떻게 소리가 나는지 알 수 없을 듯하다.
"내가 뭐 도와줄 만한 거라도 있어?"
이름 모를 직원이 당신에게 따뜻하게 미소짓는다.
츠키무라를 연상시키는 상냥한 얼굴이다.
어떻게 할까?
💬 깨달음 : 2 / ?? || 은총 : 9 || 포만도 : 99 / 100
💬 소지품 : 고칼로리 에너지바 한 봉지
💬 기억해야 하는 것은 없다.
80
이름없음
2021/04/03 01:22:55
ID : JPjwFba7dWr
0
알수 없다니까 굳이 안찾는게 재미있지 않을까?
나는 축성과정 궁금한데 레더들 어때?
81
이름없음
2021/04/03 01:27:22
ID : lBdQty6knzS
0
나도 괜찮아보이는데??
자연스럽게 축성과정 물어보자!
82
이름없음
2021/04/03 01:28:56
ID : soZg41zRwnC
0
넌 왜 이 저택?에서 일하게 된거냐고 물어보고 싶어 그리고 별채는 왜 들어가면 안되는지를 한번 물어보자
83
이름없음
2021/04/03 01:33:39
ID : FhdTQnxu1ba
0
그쪽은 어떻게 이 저택의 가족이 된 건가요? 저도 그 일원 되고 싶은데 가족이 되려면 축성 과정을 알아야 하나요? 부디 그 과정을 알려주세요
위의 질문들을 조금 꼬아서 써봤어! 열정적인 신입 알바 같은 느낌으로. 별채에 관한 건 아무래도 못 넣겠어서 실패... 미안 내가 글을 잘 못 써서 레주가 워딩을 조금 수정하고 싶다면 수정해도 좋아!
84
이름없음
2021/04/03 01:36:08
ID : JPjwFba7dWr
0
난 되게 괜찮은 거 같은데? 잘 모아서 썼다
85
이름없음
2021/04/03 01:42:11
ID : lBdQty6knzS
0
조아조아! 저걸루 가자
근데 혹시 질문 여러개면 안되는건 아니겟지..?
86
스레주 ◆cskr85QspbA
2021/04/03 01:45:10
ID : 1jBurffe43R
0
당신은 직원에게 여관의 가족이 되는 방법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안내문에서 축성이라는 단어를 보았는데 가족이 되려면 꼭 축성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느냐고도 물었다.
직원의 친절한 미소가 더욱 짙어진다.
"너처럼 열성적인 예비 새 가족은 오랜만이네. 환영해! 이거 너와 함께하게 될 날이 점점 더 기대되는걸."
어느새 직원은 도마와 손질해야 하는 채소 더미는 뒷전으로 하고 당신만 바라보고 있다.
직원의 상냥한 미소 사이로 번뜩이는 흰 이빨이 보인다.
당신은 잠자코 직원의 다음 말을 기다린다.
"진정한 가족이 되는 방법은 간단해. 이름을 내려받으면 되는 거야. 다른 건 아무것도 필요 없어."
직원이 자신의 왼쪽 가슴에 달린 명찰을 자랑스럽게 당신에게 내보인다.
당신은 1층의 츠키무라도 정확히 같은 모양의 명찰을 달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일단 위대한 분께서 이름을 하사하시면 너도 모든 걸 알게 될 거야. 은총, 축성, 사랑, 그리고 세상의 진리까지 말 그대로 모든 걸 말이야."
당신은 직원의 길게 늘어진 그림자에서 일렁이는 악몽의 단편을 본다.
그러나 그것이 정확히 어떤 괴물인지 알아내기에는 당신은 무지하고 깨치지 못한 자다.
당신은 아직 은총을 잃지 않았다.
어떻게 할까?
💬 깨달음 : 2 / ?? || 은총 : 9 || 포만도 : 99 / 100
💬 소지품 : 고칼로리 에너지바 한 봉지
💬 기억해야 하는 것은 없다.
87
이름없음
2021/04/03 01:48:40
ID : FhdTQnxu1ba
0
뭐야 무서워 뭘 어떻게 할지 감도 안 잡힌다
상대의 이름을 알게 되면 뭔가 바뀔까?
88
이름없음
2021/04/03 01:48:41
ID : JPjwFba7dWr
0
계속 일렁이는게 신경쓰이는데 굳이 알아야할까 싶고, 일단 주 목적인 먹을것도 물어보는건 어때?
89
이름없음
2021/04/03 01:50:09
ID : lBdQty6knzS
0
먹을거 있는지? 물어보고
아그러면 그 이름을 물어보면 안되나
아직 한번도 이름을 제대로 읽은적 없지않아??
90
이름없음
2021/04/03 02:03:07
ID : JPjwFba7dWr
0
그럼 어떻게 불러야 될까요? 정도면 될려나
91
이름없음
2021/04/03 11:51:39
ID : tjxQsmFbinT
0
얘한테 먹을거 받아먹으면 깨달음도 오르지않을까
92
이름없음
2021/04/03 13:39:09
ID : cMksrBBxPbd
0
눈 뜨이려면 많이 남았다고 그러니까 아직은 좀 올라가도 괜찮을것같애! 레주가 위험하다그럼 그때부터 조심하고??
93
이름없음
2021/04/03 17:32:25
ID : xU7s5U7vBdT
0
일단 배를 좀채워야 하니깐 지금 먹을만한게 있는지..그리구 직원분의 이름은 앞으로 어떻게 부르면 될지 물어보자!
94
이름없음
2021/04/03 18:08:13
ID : wIK7xV9g42J
0
뜬금없긴한데 이 스레 좀 CoC같지 않아?
깨달음은 뭔가 san치랑 비슷하고.....
95
스레주 ◆cskr85QspbA
2021/04/03 18:26:20
ID : 1jBurffe43R
0
당신은 허기를 달래기 위해 직원에게 먹을거리는 없는지 물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앞으로 함께 일할 사람의 이름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당신의 말을 가만 들은 직원이 환하게 미소짓는다.
"먹을거리야 물론 있지! 여기에는 너를 위한 축복이 언제나 준비되어 있거든. 뭘 먹고 싶은데? 속세에서 좋아하던 음식이라도 있어?"
그러자 의 형상이 당신의 눈앞에 어른거린다.
은 당신이 속세에서 가장 좋아하던 음식이다. 이곳에서 다시 맛볼 수 있다면 기쁠 것이다.
직원이 당신의 어깨를 친근하게 두드리며 미소짓는다.
"그러니까 말이지? 그거라면 금방 만들 수 있지."
당신은 직원이 다시 도마로 채소를 손질하는 것을 얌전히 지켜본다.
탕, 탕, 탕...
경쾌한 소리가 울린다.
직원은 손질한 야채를 씻어 체에 올려두고 육수를 끓이기 시작한다. 무엇으로 우린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육수의 깊고 구수한 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참, 내 이름은 츠키시로야. 카타호 츠키시로. 네가 편한 대로 부르면 돼."
츠키시로는 작게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식재를 손질하고 있다. 당신이 먹고 싶다고 한 을 준비하는 듯하다.
무엇을 할까? 츠키시로는 지금으로서는 당신에게 호의적이다. 웬만한 요청은 흔쾌히 수락할 것이다.
💬 깨달음 : 2 / ?? || 은총 : 9 || 포만도 : 99 / 100
💬 소지품 : 고칼로리 에너지바 한 봉지
💬 기억해야 하는 것은 없다.
96
이름없음
2021/04/03 18:28:52
ID : 45e7zeZjxXx
0
국밥!!!
97
이름없음
2021/04/03 19:26:50
ID : JPjwFba7dWr
0
국밥..을 준비한다고 했으니까 주방을 둘러보는건 어때? 기다리면서 말이야
98
이름없음
2021/04/03 20:49:10
ID : jirvu8kk7gr
0
헉 나도 그 생각 들었어! 나는 이성치보단 크툴루 신화 기능치 같다고 생각해. 신화적인, 알아서는 안 되는 것들을 알게 되면 올라가는 기능치인데,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이성의 최대치가 낮아져!
99
이름없음
2021/04/03 22:28:27
ID : gmE9BtjvyLa
0
웬만한건 다 해준다는 데 뭐 물어볼까?? 진짜 수상하거나 이상한것만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
100
이름없음
2021/04/03 22:41:05
ID : k3vclbhgmMk
0
참고로 쿠파의 어원은 국밥이다, 개발진 중 우연히 아 국밥 먹고 싶다~ 했는데 미야모토 시게루가 뭔가 어감이 강하다며 채택
101
이름없음
2021/04/04 00:03:53
ID : FhdTQnxu1ba
0
뭘 부탁하지... 내보내달라는 건 어려울 것 같고 건물 안을 안내해달라고 해볼까? 같이 있으면 덜 위험할지도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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