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당아들 2021/06/01 19:42:12 ID : lu3DvzXy2Nx
내가 귀신이나 엮은 일은 없지만(엄마가 내 뒤에 장군님이 계셔서 나쁜일은 안 일어난다고는 해) 가끔 나 혼자 잡담할 때 엄마가 신령님 목소리로 점을 쳐주는 일도 많고, 내가 어디 기분 나쁜 곳을 가려고하면, 갑자기 전화 와서 거기 가지말라고 한다던가 여러가지 일을 겪어 나도 그런 끼가 있어서 그런지, 타로 카드 점을 배우지도 않았는데, 잘 맞춘다고 하고 궁금한거 있으면 말해봐 21-06-13 가끔 질문 중에 점을 봐달라 내 미래가 어떻냐 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단 점을 보는 조건은 1. 이름 2. 생년월일시 이걸 알아야 볼 수가 있고 복채를 내야하는것이 가장 중요해 무당들은 초하루날 혹은 명절마다, 신께 감사하다고 음식들을 준비하고, 자기의 능력으로 돈을 버는 것이니까 무료로 점을 봐줄수는 없어. 앞으로 점을 봐달라는 얘기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게.

602 이름없음 2022/08/28 22:18:15 ID : hs79a2pWmNx
>>601 방금 생각난건데 몇달전 엄마가 배에 칼맞는 꿈을 꿨는데 이것도 큰 의미가 없겠지? 암튼 고마워!! 형상이 떠오르지만 않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는 정도야!

603 이름없음 2022/08/28 23:23:52 ID : TU1CpdRA5bu
개화기였다가, 1980년대였다가 마치 환생하듯이 시간선이 확 확 바뀌던 꿈을 꿨는데 그게 정말 전생이였을 가능성이 있을까? 그냥 헛꿈이겠지? 몇년동안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서ㅜ.

604 이름없음 2022/08/29 00:02:17 ID : BummoHu60sp
>>599 고마워! 마음이 좀 편해졌어. 사주가 사람 마다 해석이 다를 수 있구나. 외롭다라는 말이 머리에서 사라지지 않아서 걱정했거든.. 잊을수있도록 노력해야겠다.

605 이름없음 2022/08/29 02:49:13 ID : 4Gq3O9vxu8l
>>592 생각난것 몇가지 더 추가하자면.. 걔가 숙제를 안해온날에만 묘하게 선생님들이 그 사실을 강제로 잊어버린듯이 까먹은날이 몇 번 있었던것같아 안까먹기로 유명한 선생님도.. 어린애들한테는 더 쉬운지 쉽게 넘어갈만한 일이 아닌것도 걘 그냥저냥 넘어갔던것같아 그리고 한치 앞날을 다 알고있다는듯이 말할때가 있는데 걔가 말하는것들이 다 맞아떨어지더라.. 걔를 유독 이유없이 싫어하는애가 어느날 걔에 관한 악몽을 꾼다는 이유로 걔한테 사과를 해왔던적이 있던것같아 걘 알고있었다는듯이 받아들였었고.. 그리고 좀 감이 좋은 언니가 말하기를 걘 세상을 구경하는것에만 흥미가 있고 세상에 껴들기를 즐기지 않아서 세상에 어떠한 미련도 집착도 없기에 어느순간 흔적도 안남기고 사라질것같다는 얘길 했었었어 걔가 꿈을 특이하게 꾼다 했었는데 꿈속에서 자신이 팔다리도 아무것도 없는 물리적 공격도 안통하고 사람들 눈에 보이지도 않는 투명한 눈동자로 나오는데 이 세상과 다른 여러 세상들을 떠돌아 다니는 꿈을 꾼댔어 그리고 꿈을 깊이가 아니라 가볍게 꿀때 귀신같은걸 꿈에서 본다고 했던것같아 아 맞다 자신의 기에 한정되어있지만 기같은걸 희미하게 느낄 수 있다고도 했었어

606 무당아들 2022/08/29 10:04:23 ID : ksi2nwrcMks
>>605 거의 그 정도면은 무당 그 자체인데 최근에 뭐하고 사는지 알아? 솔직히 말이 안 될정도긴 하거든 그 정도 폼이면 그 것도 어렸을 때부터 그 정도면 주변 악귀나 잡신들이 엄청 들러붙었을 것 같은데 일반 사람이면 이미 죽을 가능성이 크지만 그 사람이면 어떨지는 모르겠다.

607 무당아들 2022/08/29 10:07:46 ID : ksi2nwrcMks
>>603 위에 쓴 글들 중에 환생에 대한 내용을 적은 적이 있는데 요약하면 2500년 500년 1500년 미래 과거에 상관 없이 환생 윤회가 반복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전생일 가능성은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으니까 다시 그런 꿈을 꾸게 된다면 그 시대의 자신에게 어떤 사람인지 물어봐봐

608 무당아들 2022/08/29 10:09:59 ID : ksi2nwrcMks
>>602 배에 칼을 대는 꿈이면 대부분 1. 배가 아프다(배탈이든 위염이든 간단한 통증) 2. 수술(몸에 칼을 대는 경우) 3. 임신(제왕절개 하는 경우) 이런 식인데, 2번의 경우라면 더 심한 꿈을 꾸는게 대부분이라 별 의미 없을거야.

609 이름없음 2022/08/29 10:45:05 ID : cE66kslva7b
>>600 귀신을 허주라고하는뎅 ..

610 무당아들 2022/08/29 12:14:34 ID : ksi2nwrcMks
>>609 그래? 난 어머니한테 들은 얘기를 쓴거라서 내 의견은 아니야

611 이름없음 2022/08/29 22:34:06 ID : u08i5O5Wksq
일반인도 점이라던가 예지나 귀신과 대화하는거 처럼 초자연적 현상을 쓸수있는 방법 있을까?

612 무당아들 2022/08/31 16:04:47 ID : ksi2nwrcMks
>>611 점이야 사주나 타로같은 경우는 볼 수는 있지 예지나 귀신을 보거나 하는 건 타고나는거라 불가능해

613 이름없음 2022/08/31 17:53:09 ID : Vasqqp88lAZ
혹시 자살을 많이 하게되는 터가 있어?

614 이름없음 2022/09/01 06:47:04 ID : 1Bf8785VdTQ
영물이 사람한테 와서 점 찍고 색시 삼는 경우도 있어?

615 무당아들 2022/09/01 17:44:10 ID : ksi2nwrcMks
>>613 자살을 하게 되는 터는 없지만 죽음이 많이 발생한 곳으로 가면 기운이 이상한 적은 많아

616 무당아들 2022/09/01 17:46:39 ID : ksi2nwrcMks
>>614 현대에는 거의 없을거야 기록을 찾아 봐야할 정도인데 그런 경우가 있다 없다라고 얘기는 못 할 것 같고 (몰라서) 영물에 대해서는 최근에는 기운이 약해져서 많이 사라지긴 했어

617 이름없음 2022/09/01 17:59:49 ID : 1a2tAqpdWo2
.

618 이름없음 2022/09/02 00:04:05 ID : rxRyNz9dDtd
며칠전 꿈에 남자친구가 운전하다가 갑자기 조수석쪽으로 몸을 홱 돌리더니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운전하는거야. 내가 앞에 보라고 소리쳤는데도 남자친구는 진짜 말 그대로 내 눈을 똑바로 쳐다 보면서 속도를 냈고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순간 삐-삐--- 소리가 나면서 잠에서 깼어. 동생한테 막 꿈 얘기를 했더니 전날 자기는 이가 몽땅 빠지는 꿈을 꿨대서 둘이 막 소름돋는다 이야기 했는데,, 아직도 그날 꿈이 선명한게 찝찝해서 ㅠㅠ .. 혹시 뭔가 안좋은 일이 일어날 꿈인걸까?

619 이름없음 2022/09/02 00:24:13 ID : e0qZeIMi1a9
와 오늘 오랜만에 스레딕 왔는데 스레주가 해주는 얘기가 재밌어서 호로록 봤다ㅋㅋㅋㅋ bb 나도 질문남길게! 괴담판에 반지점하는 법 알려주는 스레가 있어서 안 후로 꽤 많이 반지점해왔거든? 수호령인가 수호신이 상대해주는 것 같은데 같은 질문을 해도 대답이 엉뚱할 때가 꽤 있어. 그래서 장난치냐고 물어봤더니 맞다고 하거나 아니라고 할 때도 있고. 대답을 다 믿으면 안되겠지? 장난끼가 많은 분같아서... 그리고 반지점할 때 소리내어 말하는 거 대신에 속으로 생각해도 영력이 강한사람은 통한다는데 내가 좀 그런것 같거든. 하지만 살면서 귀신보거나 싸했던 적이 없어서 일반인도 이럴 수 있는지가 궁금해.

620 무당아들 2022/09/02 04:29:34 ID : e0ttfVanxyF
>>619 반지점이 뭔지 알 수 있을까 처음 듣는 단어라서

621 무당아들 2022/09/02 04:31:19 ID : e0ttfVanxyF
>>618 되게 안 좋네 좋게 포장 안 할게. 다만 다행인 것은 동생이나 너나 큰 사건을 겪어도 버틸 수는 있겠다 정도야

622 무당아들 2022/09/02 04:34:02 ID : e0ttfVanxyF
>>617 나는 운명은 정해져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긴 해 그렇지만 같은 사주, 환생한 사람이라고 해도, 정말 똑같은 운명을 가지고 있지 않아 만약 가능성이 있다면 그 상대방이 너의 전생 중 하나일 가능성은 있다고 보는데 기분이 나쁘다고 하면 그런 일은 없을거야. 원래 사람이란게 자기를 혐오하기도 하고, 자기를 사랑하기도 하거든. 너의 비슷한 부분을 봤기 때문에, 내면의 싫어하는 부분이 떠올라서 거부하는 과정일 수도 있어

623 이름없음 2022/09/02 09:40:12 ID : e0qZeIMi1a9
>>620 자신의 머리카락에 금반지를 걸고 주변에 있는 귀신을 불러내서 질문하는 점이야! 펜듈럼하고 원리가 비슷하다고 했엉. 질문전에 맞으면 동그라미, 틀리면 가로로 흔들고 애매하거나 모르겠으면 세로로 흔들어주세요~(다 이렇게 말하진 않아 각자 편한방식을 정하지) 이렇게 말한다음에 질문하는 형식이야! 그러면 주변에 있던 귀신이 대답해주는데 그 사람한테 수호령이 있으면 자기가 봐준다고 하더라고. 보통 임산부가 곧 태어날 아이의 성별을 많이들 물어본대! +별개로 질문하나가 생각났는데 귀신이 사진에 찍힐 수 있어? 귀신 볼 수 있는 사람은 사진에 귀신이 있으면 볼 수 있다고 하던데 진짜야?

624 무당아들 2022/09/02 10:05:30 ID : ksi2nwrcMks
>>623 여우창문 혹은 분신사바와 같은 개념이네 일단, 어머니는 이러한 행위 자체를 극도로 거부하고 하지 말라고 당부하시는 분이라서 이러한 주제를 꺼내면 하지도 말라하시거든. 그래서 내가 이거에 대한 답변은 못해줄 것 같어 두 번째로 귀신이 사진에 찍히는 것에 대해서는 가능은 하지만, 사진에 남을 정도로 강하다면 이미 사진 같이 찍기 전에 씌이거나 붙을 가능성이 높아서 위험하네 또한, 귀신을 보는 것이 시각적인 것이 아니라 기운을 느끼는 것을 귀신을 본다고 표현하는 거라서 사진을 보고서는 알 수가 없어.

625 이름없음 2022/09/02 14:01:29 ID : ba8oZdxva1d
재작년 수능 보기 한 3주 전에 꾼 꿈이야 실내에서 신발을 벗고 먹는 음식점이었어 정중앙에 평상 하나가 있었고 거기서 음식을 먹으려고 했었음 근데 이상하게 신발이 엄청 많은데 내가 그 신발을 보면서 어 저건 누구 신발, 저건 누구 신발 이러면서 혼자 그 신발이 누구의 신발인지를 알더라고. 게다가 유치원 때 친구, 초등학교 때 친구 등 시간이 지나서 얼굴 안 본지 꽤 된 애들을 신발을 보며 내가 떠올리는 게 느껴졌어 그런데 갑자기 백발의 할머니 분이 나타나신거임 그러더니 그 많은 신발들 중에서 내 신발을 쏠랑 가져가시는 거야 내가 할머니 그거 제 신발이에요! 이러니까 날 빤히 쳐다보시는 거 주세요! 이러니까 들고 막 도망치셔서 내가 잡으려고 하다가 깼어 그러고 그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인가 엄마가 엄청 탐스러운 포도가 담벼락에 달려있는 걸 보고 그 집 주인 분한테 좀 떼어 줄 수 있냐고 부탁하는 꿈을 꾸셨어 포도 집 주인분은 흔쾌히 예쁜 거 하나만 따가라고 하심 하나 따서 엄마는 그거 들고 집에 가야지 이러고 있었는데 웬 아저씨가 우리 엄마한테 와서는 포도 좀 나눠주라고 사정사정을 하셨다는거야 엄마가 거절은 못 하고 몇 알만 가져가라고 했는데 제일 탐스러운 알맹이를 가져가셨다는 거임 무슨 꿈이었을까 이상했음 최근에 꾼 꿈은 친구 두 명이 와서 노란색, 파란색 잠옷을 쥐어주고 가는 꿈도 꿈 사실 이건 개꿈같긴한데…. 암튼 꿈을 잘 안 꾸는데 꼭 이런 이상한 꿈을 꿔서…..

626 이름없음 2022/09/02 18:29:06 ID : 5Wkmts5RBht
가끔 순간적으로 한 0.5초 정도? 연기냄새가 코 끝에 스칠 때가 있는데 이건 그냥 내 착각일까? 그리고 살면서 단 한번도 이상한 형상을 본다거나 가위에 눌린 적이 없는데 이거 가지고는 기가 센지 알 수 없으려나....?

627 이름없음 2022/09/02 21:40:12 ID : 1a2tAqpdWo2
>>622 .

628 이름없음 2022/09/02 22:34:14 ID : 5U3QoIINy3X
>>624 ㅠ..그렇구나 최대한 자제해야겠다...! 알려줘서 고마웡

629 이름없음 2022/09/03 00:54:00 ID : 8lxAZijcoMp
6?7?살 유치원생 때부터 자면 유체이탈한 거 처럼 천장에서 내 모습이 보이고 천장에서 누워있는 상태로 누가 돌리는 거 처럼 빙빙빙 한 방향으로 돌고 크면서 사라지고 대신 고1까지 일주일에 3-4번 정도 가위에 눌렸는데 꽤 많은 인원인 여자들이 옆에서 높은 목소리로 중얼거리고 깔깔 웃고 그런 소리가 엄청 시끄럽게 들렸어 몸도 못움직이고 .. 방 거실 장소 바꿔서 자도 맨날 똑같이 옆에서 시끄럽게 웃는 소리들리는 가위로 눌려 근데 고1 지나고 고2,3 되니까 가위도 안 눌리고 침 흘리면서 편하게 자는데 그냥 기가 약했던걸까?

630 이름없음 2022/09/03 11:34:16 ID : IJVe6mJVe3X
아빠가 나 신 모시는거 반대해 엄청 반대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나 진짜 죽고싶은 심정이야

631 이름없음 2022/09/03 11:55:27 ID : IJVe6mJVe3X
>>630 방법이 뭐가 있을까?

632 무당아들 2022/09/04 19:42:02 ID : hdTXs062L9c
>>630 >>631 어머니도 항상 고민하는 일이네 친척들이 어머니가 무당인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도 계셔 그리고 무당이란 것은 흡사 운명이 정해진 일이기 때문에 싫다고 해서 거절할 수있는 것도 힘들고 어떠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야 어쩔 수 없는 거지. 어머니는 그래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고 실천하고 있어 남이 나를 싫어 한다해도, 나 자신에게 사랑과 자긍심을 가지도록 노력하면 데미지를 덜 받는거지 아버지를 설득할 수 있으면 설득하겠다만, 그렇지 못 한다면 너가 신을 모시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 의견에 상처 안 받도록 멘탈 관리를 할 수 밖에 없어

633 무당아들 2022/09/04 19:44:15 ID : hdTXs062L9c
>>629 가위 눌린 다는 것이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기가 약하거나 귀신에 대한 감이 있어서 가위가 눌린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스트레스나 불안한 요소가 있어서 그런 경우가 있어 어렸을 때 너가 어땠는지 모르지만 만약 어렸을 때 그런 생각이 없었으면 기가 약해서 그럴 수는 있어

634 무당아들 2022/09/04 19:46:36 ID : hdTXs062L9c
>>627 전생관이라고 해야할까 음... 모든 생명체는 윤회를 반복하지만, 다 같은 인생을 반복한다고 생각 해 a b c a b c 이런 식으로

635 무당아들 2022/09/04 19:49:39 ID : hdTXs062L9c
>>626 그거 가지고는 기가 쎈지는 모르겠고 탄 냄새가 난다는 것도 들어본 케이스가 없는지라 답변 해 줄수가 없어 기가 쏀 것을 알고 싶다면, 가장 쉬운 방법은 무료 사주 사이트에서 사주 입력 한 뒤에 신강사주, 신약사주 알려주는 곳이 있어 신강사주가 기가 쏀편이고 신약사주가 약한 편이야

636 무당아들 2022/09/04 19:52:04 ID : 6jip9dCqi2t
>>625 할머니 꿈과 친구 꿈은 너가 위험에 처한 상황을 없애주는 느낌이고 평상에 음식이 많은 꿈은 뭐 재물운이 좋다고 해석하는 경우가 많은데 누구 장례식장가도 그런 느낌이잖아 할머니가 도와주신 것 같아 포도 꿈은 사기를 당할 수 있는 느낌이야. 뒤통수 맞은 느낌? 어머니가 어떤 일을 하실지는 모르지만 호의가 반복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 처럼 어머니가 좀 냉정해질 필요는 있다고 봐

637 이름없음 2022/09/04 20:31:33 ID : 1a2tAqpdWo2
>>634 니체의 영원회귀?

638 이름없음 2022/09/04 21:15:48 ID : IJVe6mJVe3X
>>632 아니 신굿하는거 돈 안대준다고 ...반대해서 ..

639 이름없음 2022/09/04 22:37:33 ID : VdQk1a2k3vf
가끔 혼자 있을때 누가 날 보고있다는 느낌이 들면 진짜 귀신인걸까 아님 착각인걸까?

640 무당아들 2022/09/04 22:52:20 ID : dva66mHA1xB
>>639 대부분은 착각이야 이미 있었다면 알아챘어

641 무당아들 2022/09/04 22:52:53 ID : dva66mHA1xB
>>638 너가 이제 신굿을 받아야하는데 아버지가 지원을 안해주시는거야?

642 이름없음 2022/09/04 22:53:51 ID : VdQk1a2k3vf
다행이다 샤워 할때마다 계속 누가 나 보는 느낌이 들어서 노래틀면서 샤워하거든

643 이름없음 2022/09/04 22:54:50 ID : IJVe6mJVe3X
>>641 엉 지금 허주씌여서 아파

644 무당아들 2022/09/04 23:04:16 ID : dva66mHA1xB
>>637 뭔지 몰라서 검색해보고 왔어 풀이 해석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내가 생각한 것이랑 비슷한 것 같아

645 무당아들 2022/09/04 23:05:19 ID : dva66mHA1xB
>>643 신굿을 받든 내쫓는 굿을 받든 돈 지원을 받아야겠네 내쫓는 굿은 안 받을거야?

646 이름없음 2022/09/04 23:16:02 ID : IJVe6mJVe3X
>>645 그거 없어. 해봤는데 그 무당하고 내가 뒤집어졌어 신을 내쫓다니 말도 안되는 소릴 해 ;; 허주는 내쳐야지 그건 아빠는 허락은 했는데 신굿은 허락안한대 답답해 미치겠음

647 이름없음 2022/09/04 23:49:49 ID : IJVe6mJVe3X
>>646 아빠가 무당이건 스님이건 정신 이상한 사람들이나 그런거 하는거래 시발 미치고 팔짝 뛰겠음 이상한 사람 내 옆에만 오면 아파디지겠는데 이상한곳 가면 기가 쪽쪽 빨리고 머리아프고 어지럽고 으휴 시발 버러지같은 사기꾼새끼들 하 미치고 팔짝뛰겠네 시발 그런연놈들때문에 욕먹는거임 이 업계도 지가 옳은 신령인지알고 가는 사람들 많-을거다 실상은 귀신모시고 가는거지 뭐 아 너무 짜증나

648 이름없음 2022/10/23 06:02:27 ID : 5XBvu9zbCrA
지나가다 레주 글 발견했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다ㅋㅋ 지금도 답해줄지는 모르지만 나도 평소에 궁금했던거 있어서 질문 좀 할게! 왜 유튜브 보면 무당들이 연예인이나 정치인같은 유명인들 점 봐주는 채널 꽤 많던데 그렇게 얼굴을 직접 안보고도 점을 보는게 가능해? 난 이쪽은 잘 모르지만 레주가 말한것처럼 복채주고 직접 얼굴보고 봐야하는거라고 알고있어서 유튜브 무당들은 다 사기같다고 느껴지거든.. 종종 유명인들중엔 프로필 생일이랑 진짜 생일이 다른 사람들도 있던데 어떤 무당은 이건 신점이라 생시가 정확하지 않아도 맞출수있다고 말하구 또 어떤 무당은 얼굴도 안알려주고 생시만 알려주는데도 대충 어떤 사람인지 술술 말하는데 저게 진짜 되는건가싶어서ㅋ 무슨 대통령은 누가 될지 점도 치고 나라 국운이 어떻게 될지도 보고 심지어 세계정세까지 보던데 무당 하나가 그렇게 큰 세상사까지 보는게 가능한거야? 유튭 돌아다니다가 재밌어서 몇개봤는데 그냥 다 사기같다가도 저렇게 많은 유튭 무당들이 다 사기일까 싶기도하고..ㅋㅋ 암튼 궁금해서 물어봐!

649 이름없음 2022/10/23 11:18:14 ID : 3BhApdVbvg5
>>648 유튜브 무당들은 거의 사기 광고하려고 돈 주고 섭외 특히 엑소시스트보면 퇴마한다고 배 꾹 누르고 목젖 때리면서 나가라 이러는데 그 누구라도 나 나가겠다 하겠다 ㅜㅜ

650 이름없음 2022/10/25 15:52:58 ID : 5RyHBamtAnW
지금도 질문 받을지 모르겠지만 나도 하나만 질문할게! 길을 다니다가 특정 장소에 가면 숨이 안 쉬어지는 곳이 있어. 코로 공기를 들이마셨는데 그 공기가 폐로는 안 가는 느낌? 기분이 이상해. 이게 몇 번 숨을 쉬다가 깨닫는데 이게 처음에는 내가 병이 난 건 줄 알고 놀랐는데 그게 아니더라고... 이런 장소는 왜 그러는 건지 궁금해. 여기가 직장 근처라서 지나가지 않을 수가 없는데 이러니까 너무 무서워ㅜㅜ

651 이름없음 2022/10/25 16:06:26 ID : Dzfbva2tBzh
꿈해석도 할수있어? 못해도 괜찮고 개꿈일수도 있는데 어떤 남자가 나 대신 겨울바다에 빠져 죽은 꿈을 꿨어 , 차가운 시체는 파도에 떠밀려와서 내가 안았고 엉엉울면서 일어났는데 그 뒤로 가끔 꿈에 남자가 나와. 그 남자인진 모르겠는데 같이 여행을 간다거나 산책을 한다거나 일년에 한번정도. 그때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은 똑같아 애틋하고 사랑받는거같아 좋은데 미안한 맘이 들어 꼭 꿈에서도 나를 지킨다거나 넘어지는걸 잡아준다거나 그럴때만 나와서 심리적으로 그냥 도움이 필요해서 이런 꿈을 꾸는건가 싶기도하고 내가 알수는 없어서 함 물어봐,, 🥺

652 이름없음 2022/10/25 16:26:58 ID : GoIHClyFg0m
안녕 레주! 현직 고삼이야! 올해 꿈에 용이랑 뱀이 나오는데 좋은 의미로 봐도 괜찮을까?? 꿈에서 크고 예쁘게 생긴 파란 용이 해안가에 다쳐서 누워있었고 내가 그 용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괜찮다 괜찮다 해줬는데 용이 고맙다면서 답례라고 알 세개를 주고 갔거든? 근데 그 알에서 한마리는 하얀색인데 약간 푸른빛이 도는 뱀이 나왔고 한마리는 흰색이랑 금색 섞인 뱀이 나왔어 다른 알 하나는 안 태어났었고,, 내가 정시 준비하는데 뭔가 그 뱀 두마리가 내 대학인가 싶어서 혼자 들떠있다가 물어보려고 왔어!

653 이름없음 2022/10/25 16:31:05 ID : GoIHClyFg0m
>>652 그리고 몇년 전엔 꿈에 청학이 나왔었는데 그건 새장에 갇혀있던 새끼 새 내가 꿈에서 3만원 주고 샀던거거든? 근데 그 새가 그 이후로 꿈에 3번정도 더 나와서 (나올때마다 자라더라) 내 무릎에서 쉬고 가거나 나한테 안기다 갔는데 얘는 뭘까?? 개꿈일까? 나 아직도 이 귀여운 청학 잊지못해,, 너무 사랑스럽던 애교쟁이라서 혹시 다시 꿈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은 없겠지? +가끔 스치듯이 꿈에나왔던 기억은 있는데 저 3번처럼 명확하게 나온적은 없어

654 이름없음 2022/10/27 12:02:27 ID : k1dA3U2Mqlz
꿈에서 빌린돈은 어떻게 갚아? 고3 입시중이고 어떤 할아버지한테 꿈에서 교통비를 빌렸어 2천원인가? 가방에 배추랑 귤도 넣어주셨어. 근데 내가 학교가서 그 배추를 나눠먹으려니까 다 안받겠다고 그건 니거라고 그러더라고.. 꼭 갚고싶어서 약간 길거리에서 동냥.. 이라고 해야하나? 마땅한 단어를 못찾겠다.. 아무튼 동냥하시는 할아버지께 드리고 왔거든 이게 맞나?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라

655 이름없음 2022/10/28 01:26:11 ID : a5Pg1u7aq42
사주나 점 보러가면 내용이 비슷하거나 별 말 안 해주는데 왜 그런거야?? 볼게 없어서 그런거야? 너무 인생이 평타라?

656 이름없음 2023/01/26 16:40:45 ID : V9cts9y3PfU
평소에 신점집 고민했는데 20살돼서 찾으려고 오랜만에 다시 조금읽었어 스레덕분에 좋은 점집 찾아간거같아 내가 이런쪽 고민도 많고 궁금했는데 여기 연줄있는건 맞다네... 일단 선녀님이 자신도 정확히 어땐 분이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신어머니께 연락드리고 나한테 연락주신대 아직 어려서 말리신다곤 했는데 언젠가 가야한다고는 하셨어 평소 많이 궁금했는데 스레덕분에 해결된것같네 고마워

657 이름없음 2023/01/27 14:51:33 ID : 9y47ta6Za9A
>>656 너도 나도 힘내자 ....... 존나 힘들어 이 길이 나 발만 담궜다가 빼도박도 못해 노시발 킵고잉이야 완전

658 이름없음 2023/01/27 20:19:03 ID : O7cJTUY2la1
나 진짜 간절하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답좀 남겨주라

659 ㅁㅁ 2023/01/28 00:23:02 ID : zcHxzQtxPcl
업이 쌓이면 진짜 안좋은거야?

660 ㅁㅁ 2023/01/28 00:24:53 ID : zcHxzQtxPcl
진짜 사람마다 운명이나 인연이 있어?

661 이름없음 2023/01/28 05:30:21 ID : 2ljzaoHxxzR
코성형 하지말래 피보지 말래 무당이 내년에 하라는데 난 할거야…..너무답정너인가 크게 망하려나?내 운이

662 이름없음 2023/01/28 08:21:31 ID : 9y47ta6Za9A
>>661 하지말래면 하지마 운이 망하는게 아니라 성형 실패할수도 있음 내년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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