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준비하고있는 학생이야. 그래서 미용학원도 다니고있고. 어느 학원 다 그렇지만 비용이 너무 비싸잖아 우리집이 여유로운 집안도 아니고 부모님은 점점 퇴직하실 나이가 되가고있는데 지금 학원비가 너무 비싸서 학원을 쉬고있어.국가자격증은 따놓은 상태고.(다른걸 더 배우려했었어)엄마아빠가 나때문에 너무 많이 돈쓰시는것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또 내가 진짜로 이걸 하고싶은건지도 잘 모르겠어. 그냥 더 돈 안나가게 여기서 그만두고 다른일을 찾아보는게 나을까..? 이틀안에 생각하고 결정을 내려야하는데 너무 혼란스럽고 힘들어.
이름없음2021/06/14 18:40:44ID : lDzfcJV9eHA
하고 싶은 일을 하는걸 추천해. 결국 뭘 하던 돈은 들고 힘은 들텐데. 이왕 고생해야하는거 좋아하는걸 목표로 삼아야 행복할거야. 원래 가끔은 이기적이여야만 할 때도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