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는 역사에 길이 남을 명화를 바란게 아니에요.
정말 아직까지 초신성을 찾지 못하고있나요?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있어요.
그의 기록을 끝까지 읽고싶다면 이번주가 지나가기전에
올리는게 좋을거예요.
분노를 노래하소서.
◆gi5V862HAY22021/08/03 14:50:03ID : p8784LapSNB
》...왜?
이름없음2021/08/03 23:41:04ID : 6Za1a4Gk9Ai
진짜 모르겠습니다,,, 진짜로,,,
◆gi5V862HAY22021/08/04 09:47:50ID : p8784LapSNB
》실제 차를 찾으라 한 적 없어요.
단순히 이 스레 안에서 나온 정보만으로도
차를 그리기엔 충분해요.
어느 부분이 이해가 가지 않았나요?
◆gi5V862HAY22021/08/06 10:37:06ID : p8784LapSNB
》나는... ...여러분이 지금의 이야기에 불만족했음을 알아요.
당신이 내게 말했죠. 궁금하다고.
기억나나요? 과거에 직접 내뱉었던 미련이?
50-57-49 의 이야기가.
그래요. 또 다시 페이지를 역순으로 넘긴다면 되겠지요.
그러나 나는 이게 단 한 번의 기회인지 의문이 들어요.
물론 객관적으로는 결국 한 번의 기회겠지만
여러분에겐 수 번의 기회가 될테니까요.
나는 정해진 틀을 벗어나면 죽는 존재가 아니지만,
지금껏 정해놓은 틀을 깰 생각도 없어요.
...그리고 시간을 되돌린다고 더 나은 결말이 오지도 않았죠.
나는 기다릴테니,
진정으로 나은 결말을 선사하고싶거든 불러요.
그 때가 정말 마지막이 될테니.
Vous deviendrez bientôt un dieu du châtiment et de la vérité.
이름없음2022/01/04 01:34:58ID : dDvDAnQty2G
너는 단아한 쟁반과 찻잔을 탁자에 내려놓았다.
찻잔 안에는 푸른빛과 붉은빛이 묘하게 섞여있는 차가 있었다.
우주의 한 조각을 떼어내어 담은 것 같았다.
맛도 굉장히 독특했는데, 단맛이 물밀듯이 몰려왔다가 끝부분에 와서 은은한 씁쓸함이 맴돌았다.
》그림: 차(tea)의 종류인 초신성을 그리십시오.
너무 늦었지만, 레더들.., 안 보였던거야?
◆gi5V862HAY22022/02/15 15:47:44ID : p8784LapSNB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래요
늦지 않았어요. 그게 언제든, 늦지 않을거예요.
당신이 원한다면.
안녕, 기다렸어요.
이름없음2022/02/15 19:27:32ID : dDvDAnQty2G
기다렸다면 미안해,
주문했던, 초신성이야.
◆msi08pe581b2022/02/15 21:09:32ID : p8784LapSNB
》확인했어요. 고마워요.
...그리고 유감스럽지만 돌아오는데 시간이 좀 소요될지도 몰라요. 짧으면 일주일에서 길면 한 달~두 달 정도. 기다려줄 수 있겠어요?
》불안정한 연결로 인해 인증코드 표기에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이건 스토리보다는 레주 문제라서 말씀드려요 ㅠㅁㅠ
이미 진행중인 이야기가 있어 두 개를 동시 진행하든 한 쪽을 마치고 하든 해야하는데 어느 길을 선택하든 준비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ㅠㅠㅠ 덧붙여, 다시 진행시켜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이름없음2022/02/15 21:16:58ID : dDvDAnQty2G
기다릴게. 스레주가 우리를 기다렸듯이.
◆gi5V862HAY22022/02/15 21:29:18ID : p8784LapSNB
》Dankon. Vi donis al mi ĝojon per via bonkoreco.
Kiel vi ĉiam estis.
이름없음2023/03/24 21:17:43ID : vvg0leLdQoG
1년을 기다렸지만 놓아주어야 할까. 그대여.
이름없음2023/05/12 14:26:48ID : vvg0leLdQoG
감사합니다. 당신은 당신의 친절로 저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당신이 항상 그랬던 것처럼.
Mi atendos, ke vi revenos ĉi t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