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필력 늘리는 법 말하고 가는 스레 (20)
2.. (2)
3.소설 내용과 어울리는 제목을 지어줄 은인을 찾아요!🙏🙏🙏 (7)
4.ㅠㅠㅠㅠ 관계 잘 엮는 방법 없나.... (3)
5.혹시 내 글 평가해줄 수 있어?? (10)
6.소설 피드백 좀 부탁해. 정말 달게 받을게! (7)
7.집착광공 대사를 써보자 (11)
8.+++붉은 모래 시계 (3)
9.우울증 최고조 찍었을때 쓴 이야기? 컴에서 우연히 찾음ㅋㅋㅋㅋㅋ (5)
10.시골 찌통 청춘물 쓸 건데 읽을 사람? (16)
11.불꽃놀이를 설명해줘 (11)
12.5년만에 쓰는 글 피드백 부탁함 (3)
13.판타지 소설 제목 투척해 줄 수 있을까? (4)
14.11월, 종말의 수신인 (1)
15.bl 빙의 로판을 bl 헤이터들이 쓴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가 (8)
16.. (2)
17.캐뽕빨물 어떻니 얘들아 (15)
18.다시 피는 산다화 (12)
19.급식이 연습겸 그냥 쓰는 시들 (11)
20.실제로 본 것처럼, 읽은 것처럼 써 볼게 아무거나 던져줘 (3)
1
올람
2021/07/14 08:25:57
ID : 0nBhta4MqmN
0
난 엥간하면 캐릭터성보단 배경서사나 스토리 연결점 같은 걸 탄탄하게 짜는 거 좋아하는데 내 취향 캐가 나오면 다 집어치우고 캐만 봄
그래서 내가 직접 짜는 본격 자캐뽕빨물을 써보기로 했다
2
올람
2021/07/14 08:41:53
ID : 0nBhta4MqmN
0
약간 현대물+한국판타지/현대 아포칼립스 도라방쓰인 나
한국적 색채 짙은데 약간 퇴폐적인 분위기(8~90년대 홍콩 느낌)의 사이버펑크스러운 세계관도 좋다
3
올람
2021/07/14 09:45:27
ID : 0nBhta4MqmN
0
그 홍콩 느낌 나는 세계관 설정상 일주일에 6일은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리고 늘 구름이 껴있어서 길거리 곳곳의 네온간판에서 나오는 빛이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행복하게 해준다는 믿음이 있음
4
올람
2021/07/14 09:57:04
ID : 0nBhta4MqmN
0
주인공은 염세적이고 타인을 믿지 않음 그리고 네온간판 따위가 행복을 부른다는 말 같은 것도 믿지 않음 그래서 항상 묵직한 우비와 우산을 들고 얼굴 아래를 복면으로 가리고 다님 왜냐면 네온의 빛 같은 허상 따위를 몸에 받는 것 자체로 네온간판의 빛을 숭상하는 바보같은 행위가 정말 효력이 있다고 믿는 것처럼 보이니까
5
올람
2021/07/14 10:05:03
ID : 0nBhta4MqmN
0
어느날 집 앞의 무인 상점에 들어가서 간단히 양배추 포만알약(양배추 ½개 정도의 영양성분을 지녔고 뱃속에 들어가면 특수식이섬유가 적절한 크기로 불어나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약)을 사고 나오는데 눈 앞에 작은 분홍색 빛이 명멸하기 시작함
6
올람
2021/07/14 10:43:01
ID : FeIGrbDy580
0
주인공은 빈혈 때문에 환각을 보는 건가 싶어서 철분제를 사려고 다시 들어가는데 몸을 돌리자 빛이 사라짐 다시 뒤를 돌아보니 아까 본 그 작은 분홍색 빛이 기생충이 몸을 비트는 것마냥 뒤틀리기 시작함
7
올람
2021/07/15 22:52:40
ID : tta06ZipbzW
0
쓰다가 귀찮아서 탈주했는데 뭐 대강 저렇다는 이야기
주인공 설정상 청흑발이고 머리카락 두꺼운 반직모라 머리 잘 안 말라서 나갈때 우비 뒤집어쓰고 우산까지 쓰고 나감
8
올람
2021/07/15 23:11:18
ID : tta06ZipbzW
0
그리고 하도 습기가 많다보니까 창문마다 습기제거 잘되는 식물들을 많이 기르는 풍조가 있는데 주인공은 식물을 잘 못 길러서 대신 관엽수형 제습기와 다육식물형 미니제습기를 방 이곳저곳에 두는 편
9
올람
2021/07/15 23:18:19
ID : tta06ZipbzW
0
주인공의 직업은 백수에 가까운 자택근무형 (프리랜서...) 하지만 벌이가 꽤 짭짤해서 적금도 잘 쌓고 있고 지금 사는 23평짜리 아파트도 본인소유 매달 유지비도 꾸준히 잘 낸다
먹는건 귀찮아해서 대충 포만알약으로 때울 때가 많지만 가끔은 집앞 만두집의 폴로테리언 전용 만두를 먹을 때가 많다
10
올람
2021/07/16 09:16:56
ID : tta06ZipbzW
0

11
올람
2021/07/16 09:25:49
ID : tta06ZipbzW
0
주인공 양갈래 놓치고 싶지 않아... 깔끔하게 묶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진짜 애들마냥 어거지로 묶는 느낌은 아님 적당히 가볍게 일상적으로 양갈래 하고 다니는거
피부 창백한 겨쿨 청흑발 캐의 양갈래는 너무 좋은 것이다
12
이름없음
2021/07/17 09:59:49
ID : wHzRClzPg2F
0
뭘 좀 아는구나... 미래 느낌이구나 아포칼립스 해서 스위트홈같이 괴물 나오고 사람들 심리에 관해서 나오면 재밌을듯
13
이름없음
2021/07/17 11:39:56
ID : bzTVhwNvu2r
0
캐뽕빨물... 캐가 매력적이고 거기에 독자가 동화될 수만 있다면 베스트지. 캐뽕빨물과 스토리주력물이 있다할때 둘 다 퀄이 조졌다면 그나마 전자가 보기 괜찮아서 상대적으로 뽕빨물이 격하되는 감이 있지만 잘 ㅆ고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서사가 그에 걸맞다면 캐뽕빨물도 나쁘지 않아
14
올람
2021/07/17 13:31:05
ID : BzhuoGpXxRw
0
이 스레 보는 사람이 있었구나 혹시 위에서 쓴 저런 세계관은 어떤 거 같음 너무 흔한가...?
15
이름없음
2021/07/17 14:34:17
ID : bzTVhwNvu2r
0
13임 애초에 사펑자체가 세계관이다보니 흔한 건 어쩔 수 없음. 한국적 색채가 나름 특기라고보거든 그걸 잘 풀어줬으면 좋겠음 아직까지는 단편으로는 훌륭하지만 세계관이 어디서도 보지 못한~ 이런 느낌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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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히는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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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조각글을 써보자
소설을 써보고 싶은데 말이지
생각난 소설의 개요만 쓰고 가는 스레
충격주의)5년 전 열화같은 반응을 받았던 그 소설 다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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