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국의 겨드랑이를 떠나자 (56)
2.신약: 유선형 비둘기와 경유 바다의 세이렌 / >>210, 211 (209)
3.미연시 (미남 연쇄살해 시뮬레이션) (141)
4.일루바크를 여행하는 모험자를 위한 안내서 >>357 (352)
5.어느 유학생의 평온한 나날 >>605 (605)
6.[Ⅴ] 그 엘프 니트는 여동생을 만나고 싶다.(루바브~ (519)
7.날도 더운데 마당에서 물놀이 개장이나 하러갈까 (스레주 off) (567)
8.붕어빵 (251)
9.포켓몬스터 소울 실버 랜덤 너즐록 챌린지 시즌 3 (207)
10."...이 파티 되게 재미없죠. 차라리 우리끼리 몰래 나가버릴까요?" (>>223) (222)
11.설화중고등학교 교생선생 곽지우 (319)
12.☆★앵커판 잡담스레 7★☆ (101)
13.가자 가가자자 가가가자자자 (708)
14.100레스 안으로 끝나는 인스턴트 규칙괴담 (32)
15.도시로 돌아가기 (713)
16.>>61 / 그래도 우리의 계절 다 카포 (61)
17.해리포커와 죽빵의 기물(1) (648)
18.팔자주름 없애는 꿀팁 알려준 사람 어딨니?? (21)
19.다이스 굴리는 스레 2 (340)
20.★앵커판 관전스레★ (632)
1
이름없음
2021/07/16 14:42:21
ID : 1BbA2K5gnTR
13
*)개그 앵커 허용
*)스레주 한 달이상 부재시 다른 레스주가 이어도 됨
너무 덥다
정말 덥다
미치게 덥다
진짜진짜 덥다
폭염 수준 실화냐? 땀구멍이 웅장해진다.......
이렇게 더운날에는 역시 을 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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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이름없음
2026/01/03 00:29:04
ID : xPcpWrxVhtj
0
최대한 불쌍한 표정으로 경찰을 본다
제가 신분증을 깜박해서...
403
4대 스레주
2026/01/03 12:29:51
ID : lBcFhgkmpVa
0
경찰관은 여름을 바라보며 다시 말했다.
"분실 신고하려면 신분증을 제출하셔야 합니다."
여름은 어떻게 할까?
404
이름없음
2026/01/03 20:51:33
ID : Ajg0qY8o7uo
0
그동안 제 친구가 잘못되면 어떻게해요 ㅠㅠ 하고 울면서 일단 친구 실종신고라도 해달라고하기
405
4대 스레주
2026/01/03 21:26:12
ID : lBcFhgkmpVa
0
경찰관은 심호흡을 하고 여름에게 되물었다.
"실종자 이름과 생년월일이 어떻게 되나요? 신고자 분하고 실종자 분의 관계는 어떻게 되시고요? 그리고 신고자 분은 신분증 가져오셨나요?"
여름은
406
이름없음
2026/01/05 12:32:12
ID : U6ksmHCkoJX
0
다시 오겠다고 하고 파출소를 나왔다.
407
4대 스레주
2026/01/05 15:46:40
ID : lBcFhgkmpVa
0


408
이름없음
2026/01/08 13:35:12
ID : a5XxPhcGnBf
0
효자로 동쪽으로 간다.
409
4대 스레주
2026/01/08 19:57:51
ID : lBcFhgkmpVa
0

410
이름없음
2026/01/08 22:02:50
ID : fSFhhwNs63V
0
가로등에 붙여진 전단지
411
이름없음
2026/01/09 14:21:38
ID : bdzVhzhwMqi
0
여기서 운명적으로 따릉이와 재회 하는거야!
412
이름없음
2026/01/10 09:38:30
ID : 89xPjteFa5U
0
청와대까지 도보 5분 실화냐?
근데 청와대에 도착하는 건 좋은데 수영장이 없잖아 어떻게 수영해?
413
이름없음
2026/01/10 12:54:57
ID : fSFhhwNs63V
0
ㅋㅋㅋㅋ그러게
414
이름없음
2026/01/10 21:18:29
ID : SK4ZfU3WnO1
0
수류탄
415
4대 스레주
2026/01/11 16:38:52
ID : lBcFhgkmpVa
0
여름은 의문의 수류탄을 발견했다!
자세히 살펴보니 안전핀이
여름은 그 수류탄을
416
이름없음
2026/01/11 19:15:09
ID : hupRyIL8009
0
발판
417
이름없음
2026/01/12 11:48:13
ID : 89xPjteFa5U
0
안 뽑혔댜
418
이름없음
2026/01/14 18:36:20
ID : binXurhBvCi
0
뽑을까말까 뽑을까말까
419
이름없음
2026/01/14 22:20:05
ID : oLfcKY1haqZ
0
안뽑고 갖고 있기로 했다
420
4대 스레주
2026/01/15 13:21:24
ID : lBcFhgkmpVa
0

421
이름없음
2026/01/15 15:38:20
ID : 89xPjteFa5U
0
검색해보니 청와대 안에 수영시설이 있었대 ... 어딘지는 안 떠서 잘 모르겠지만 상춘재 주변이라고 하네
청와대 들어가려면 예약해야하지 않아? 근데 우리 지금 핸드폰이 있던
422
이름없음
2026/01/16 14:45:36
ID : VdXy1CmMo1y
0
핸드폰을 찾아서 예약하자
없으면 음... 알아서 되겠지!
423
4대 스레주
2026/01/16 15:10:17
ID : lBcFhgkmpVa
0

424
이름없음
2026/01/18 11:24:39
ID : knDz9jtg46i
0
영빈문으로 가자
425
4대 스레주
2026/01/18 14:48:27
ID : lBcFhgkmpVa
0

426
이름없음
2026/01/18 15:26:56
ID : 89xPjteFa5U
0
무궁화동산의 분수대로 가본다. 거기서 수영을 못할 것 같다면, 지나가는 관람객의 도움으로 일기예보를 보고 비가 오는 날까지 짱박혀서 기다린다. 비가 오는 날 수류탄으로 땅을 폭파시켜 구덩이를 만들고 비가 고일때까지 기다린 뒤 수영을 하면 mission complete.
427
4대 스레주
2026/01/18 16:16:44
ID : lBcFhgkmpVa
0
여름은 청와대를 나와서 무궁화동산으로 갔다.
하지만 무궁화동산에는 분수대가 없어서 수영을 할 수 없을 것 같다!
여름은 지나가는 관광객에게 다가갔다.
"일기예보를 보여줄 수 있나요?"
지나가는 관광객은
428
이름없음
2026/01/21 00:32:08
ID : 89xPjteFa5U
0
보여줄까 안 보여줄까
429
이름없음
2026/01/21 20:56:09
ID : VdXy1CmMo1y
0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하면서도 일기예보를 보여줬다
430
4대 스레주
2026/01/21 22:31:45
ID : lBcFhgkmpVa
0
관광객은 일기예보를 보여주었다.
오늘:
내일:
모레:
글피:
그럼 이제 여름은 무엇을 할까?
431
이름없음
2026/01/23 21:46:40
ID : pPbjutAi4Fa
0
맑음
432
이름없음
2026/01/23 21:48:37
ID : Wi8i9vCpgnS
0
맑음
433
이름없음
2026/01/25 00:19:53
ID : 89xPjteFa5U
0
폭설
434
이름없음
2026/01/25 00:32:02
ID : zWnUY5SMo1z
0
흐림
435
이름없음
2026/01/25 21:03:55
ID : Wi8i9vCpgnS
0
발판
436
이름없음
2026/01/26 00:13:33
ID : xCi4E3u67wM
0
분수대든 수영장이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보자
437
4대 스레주
2026/01/26 16:54:24
ID : lBcFhgkmpVa
0
여름은 분수대든 수영장이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찾기로 했다.
하지만 여름의 목표는 청와대 마당에서 물놀이 하는 것
그래서 여름은 청와대 마당으로 되돌아왔다.
이곳에서 물놀이를 할 것이다.
다른 곳도 아닌 바로 이 곳에서!
여름은 다른 장소로 이동하지 않기로 했다.
청와대 마당은 잔디로 가득해서 물놀이하기 힘들어보였다.
여기에 물놀이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438
이름없음
2026/01/27 16:35:29
ID : y47Ajcsi2ms
0
미니 풀장 같은걸 찾아보자 수류탄으로 수도관을 폭발시켜 물놀이를 즐길수도 있겠지만 그럼 체포당할테니까
439
이름없음
2026/01/29 15:03:47
ID : E01a7anu4Hv
0
다른 관광객을 인질로 삼아서 협박하자
440
이름없음
2026/01/31 22:54:46
ID : xwk1heZjz82
0
Dice(438,439) value : 439
441
4대 스레주
2026/02/02 13:10:08
ID : lBcFhgkmpVa
0
여름은 439하기로 했다.
439가 뭐지?
근처에 있는 에게 질문 했다.
"439가 뭔지 아세요?"
는
442
이름없음
2026/02/02 13:23:51
ID : 89xPjteFa5U
0
일본인 관광객
443
이름없음
2026/02/03 19:09:54
ID : 866rs61A3Xw
0
ㅂㅍ
444
이름없음
2026/02/04 23:48:20
ID : HxzWlzQsmLc
0
한국인 가이드에게 통역을 부탁했다
445
4대 스레주
2026/02/05 15:50:27
ID : lBcFhgkmpVa
0
일본인 관광객은 한국인 가이드에게 여름의 말을 그대로 전달했다.
일본인 관광객과 여름을 차례로 돌아본 한국인 가이드는 작은 소리로 비속어를 내뱉고 관광객을 데리고 떠났다.
여름의 목표는 청와대 마당에서 물놀이 하는 것
여름은 청와대 마당에 도착했다.
하지만 청와대 마당은 잔디로 가득해서 물놀이 하기 힘들어 보였다.
여름은 어떻게 해야 할까
참고로 여름의 소지품은 수류탄 뿐이다.
446
이름없음
2026/02/07 13:12:13
ID : a3xu789s8oY
0
잔디 밭 중앙에 안전핀을 뽑은 수류탄을 심은 후 폭발에 대비한다.
447
4대 스레주
2026/02/10 13:38:45
ID : lBcFhgkmpVa
0
여름은 잔디 밭 중앙을 조금 파서 구덩이를 만들고 효자로에서 주운 수류탄에서 안전핀을 뽑아 그 구덩이 안에서 넣고 다시 흙을 덮었다.
그리고 쪽으로 이동했다.
잠시 후 수류탄이 폭발해 잔디밭 중앙에 큰 구덩이가 생겼다.
이제 여름은 무엇을 할까?
448
이름없음
2026/02/12 21:42:34
ID : i03A584NxWm
0
청와대 건물 안
449
이름없음
2026/02/13 11:02:29
ID : VdXy1CmMo1y
0
물을 찾아보자 근처 화장실에서 끌어온다거나
450
4대 스레주
2026/02/13 14:53:45
ID : lBcFhgkmpVa
0
청와대 건물 안으로 들어간 여름은 화장실을 찾았다.
화장실을 발견한 여름은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눈에 보이는 수도꼭지를 돌려보니 물이 나왔다.
이 물을 잔디 밭까지 옮긴다면 청와대 마당에서 물놀이 하는 목적은 절반 정도 성공할 것 같다.
하지만 어떻게 옮기지?
451
이름없음
2026/02/14 15:37:05
ID : U6ksmHCkoJX
0
일단 손에 담아서 옮겨보자
452
이름없음
2026/02/16 15:24:39
ID : ApcE4Fg45hu
0
발판
453
이름없음
2026/02/17 23:02:55
ID : lCp8659fU7t
0
청소용구함에서 도구를 찾는다?
454
이름없음
2026/02/19 19:02:30
ID : xXtfQnu1iks
0
물을 담을 통을 찾자 바퀴가 달렸으면 더 좋고
455
4대 스레주
2026/02/19 19:13:35
ID : lBcFhgkmpVa
0
그래. 물을 담을 통을 찾자. 물을 담을 통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456
이름없음
2026/02/20 11:15:55
ID : yNAp81a66oY
0
밖에 나가서 관광객의 주머니를 털어서 찾자
457
4대 스레주
2026/02/21 22:12:25
ID : lBcFhgkmpVa
0
그래. 관광객의 주머니를 털자!
화장실을 나왔다.
현재 위치는 청와대 본관.
대부분의 관광객이 창문 근처에서 창 밖을 보고 있다.
여름은 그 관광객들을 자세히 관찰했다.
여름의 손재주로 들키지 않고 소매치기 할 수 있는 관광객은 둘 인 것 같다.
하나는 어린 아이.
다른 하나는 늙은 노인.
둘 중 누구의 주머니를 확인 해볼까?
아니면 다른 사람의 주머니를 확인해볼까?
어떻게 할까?
458
이름없음
2026/02/22 13:03:28
ID : U6ksmHCkoJX
0
누구 주머니에 물통이 있을까
459
이름없음
2026/02/22 20:01:54
ID : 89xPjteFa5U
0
늙은 노인. 늙었으면 평소에 물 많이 마셔야 탈수를 예방할 수 있다고~~~
460
4대 스레주
2026/02/22 21:30:05
ID : lBcFhgkmpVa
0
늙은 노인 dice(1,100) value : 42
여름 dice(1,100) value : 95
461
4대 스레주
2026/02/22 21:33:13
ID : lBcFhgkmpVa
0
여름은 늙은 노인의 주머니 속에서 최대 dice(42,95) value : 71리터의 물을 보관할 수 있는 물건을 훔쳤다!
여름은 화장실로 돌아가서 그 물건에 물을 담았다.
건물 밖으로 나와 마당으로 가려고 하는데 어떤 사람들이 잔디밭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통제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하지?
462
이름없음
2026/02/23 17:31:04
ID : A2MnO3zWjbd
0

463
이름없음
2026/02/23 17:31:47
ID : 9s9wLgi2qZh
0
ㅋㅋㅋㅋㅋㅋㅋㅋ
464
이름없음
2026/02/24 22:27:08
ID : UY08pglxu5O
0
직원인 척 해서 접근해보자
짤 귀여워!
465
4대 스레주
2026/02/25 19:21:44
ID : lBcFhgkmpVa
0
그래! 직원인 척 접근하자!
통제하는 사람 중 한 명에게 다가가 말했다.
""
466
이름없음
2026/02/25 19:22:35
ID : 9s9wLgi2qZh
0
실례합니다. 신입인데요. 관리자가 여기로 오라고 해서요.
467
4대 스레주
2026/02/27 21:49:00
ID : lBcFhgkmpVa
0
통제하는 사람은 여름의 얼굴을 지그시 바라보다가 손을 내밀었다.
어? 뭐지? 어떤 물건을 보여달라고 하는건가? 아니면 특정 행위를 하라는 뜻인가?
무엇을 해야하지?
여름은 고민하다가 을 했다.
468
이름없음
2026/02/27 21:49:46
ID : LgjcmmpVhzg
0
손바닥에 턱을 얹었다
469
4대 스레주
2026/02/27 22:06:47
ID : lBcFhgkmpVa
0
통제하는 사람은 반대쪽 손을 여름의 어깨 위에 올리고 그대로 힘을 주어 여름을 바닥에 쓰러뜨렸다.
"범인이다!!!! 범인이 나타났다!!!!!!"
여름을 제압하는 사람이 크게 외치자 주변에 있는 통제하는 사람들이 여름이 도주하지 못하게 확실히 제압했다.
으윽! 신입이라는 증거를 제시하라고 했는데 갑자기 손바닥 위에 턱을 얹는 의미불명한 행위를 했다고 범인이라고 확신하다니... 너무 유능하잖아! 청와대 경호원들!!
바닥에 쓰러지면서 여름의 눈에는 잔디밭 중앙에 수류탄에 의해 터진 구덩이만이 보였다.
저기에 물을 채우기만 하면 물놀이를 할 수 있는데! 크윽!
이대로 체포된다면 청와대에서 더 멀어질 것이다!
그것만은 안돼!
하지만 여름이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기도하는 것 뿐
470
이름없음
2026/02/27 23:44:53
ID : gi8lvjy6lxB
0
박우컄럴발판가자님에게
471
이름없음
2026/03/01 19:06:33
ID : Xtg445dTV9d
0
갑자기 궁금해졌다 이 스레는 주인공이 물놀이를 즐기면 완결되려나
472
이름없음
2026/03/02 19:13:27
ID : LgjcmmpVhzg
0
발판
473
이름없음
2026/03/03 12:09:51
ID : 7ze7wLbA1u6
0
갑자기 자연재해가 일어나게 해달라고?
474
이름없음
2026/03/03 12:10:43
ID : ZinQsnWlBgk
0
합
475
4대 스레주
2026/03/03 21:59:47
ID : lBcFhgkmpVa
0
그래. 무엇을 해달라고 누군가에게 기도할 필요 없다.
나를 구원하는 건 나 자신 뿐.
여름은 자신을 제압하는 경호원들의 손가락을 꺾었다.
"아악!"
경호원들이 쓰러지며 여름은 억압에서 풀려났다.
"흐으읍"
여름은 숨을 들이 마셨다. 공기가 코와 입을 통해 기도로 들어가 폐를 가득 채웠다.
폐에 들어온 공기에서 걸러낸 산소를 모세혈관의 혈액을 이용해 심장으로 옮겼다.
여름은 심장 근육을 수축시켜서 방금 들이마신 산소를 전신에 퍼트렸다.
여름은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 하나 하나를 온전히 제어할 수 있다고 느꼈다.
"......"
여름은 앞에 있는 청와대 경호원들을 바라보았다.
방금 전까지 그들에게 무력하게 당했지만 지금이라면 합기도로 전부 다 쓰러뜨리고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그 때 경호원들이 총을 꺼냈다.
자신감이 반쯤 사라졌다.
여름은 어떻게 할까?
476
이름없음
2026/03/03 23:17:35
ID : LgjcmmpVhzg
0
강하구나 여름쓰
하지만 총은 못 막지 않을까
쓰러진 놈 아무나 붙잡고 방패로 쓸래?
477
이름없음
2026/03/06 11:21:27
ID : VdXy1CmMo1y
0
프렌드 쉴드 가자
쓰러진 놈 하나 붙잡고 인질 겸 방패로 삼는거야
478
4대 스레주
2026/03/08 21:42:10
ID : lBcFhgkmpVa
0
여름은 쓰러진 놈 하나 붙잡았다.
"크윽!!! 인질을 삼다니 비겁한 테러리스트 같으니!"
경호원들이 화를 냈다.
"하지만 우리는 테러리스트와 협상하지 않는다!"
"잠깐!"
여름에게 인질로 붙잡힌 경호원이 소리쳐서 다른 경호원들을 제지했다.
"일단 대화를 해보자.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어!"
"닥쳐라! 네가 그러고도 경호처장이냐!?"
아, 내가 인질로 삼은 사람이 경호처의 장이야? 그러면 경호처의 최고 관리자네. 그럼 방금 나는 최고관리자에게 관리자가 오라고 했다고 말한거였어?
여름이 그렇게 당황하는 사람이 총을 든 경호원이 조준을 했다.
총구가 인질범인 여름이 아니라 인질인 경호처장에게 향한 건 기분탓일까?
"경호처장이면 경호실패의 책임을 안고 사망해라!"
"차장 미친 새끼야!!!!"
차장이라고 불린 경호원이 총을 난사했다.
경호처장은 여름을 들고 빠르게 움직여 총알을 피했다.
"아직 아무도 죽지 않았어! 아직 되돌릴 수 있다고!"
경호처장은 차장을 설득하면서 동시에 여름을 설득했다.
"어이! 테러리스트!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어떻게 해야 나를 자유롭게 풀어줄거지?"
현재 이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사람일지도 모르는 경호처장은 차장의 총을 피하며 여름에게 질문했다.
여름은
479
이름없음
2026/03/09 12:44:07
ID : 3SGldyNAlwk
0
오 조력자인가
잔디밭에 구멍파고 물만 채워서 수영장하는 것보다
뭔가 여러 시설이 있는 수영장을 만들어달라고 할까
480
이름없음
2026/03/10 10:50:31
ID : XunBdU7zbB8
0
청와대가 개방된김에 많은 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Blue-lay 워터파크를 이 안에 만들어달라고한다
481
4대 스레주
2026/03/10 19:42:12
ID : lBcFhgkmpVa
0
여름의 말을 들은 차장은 총에 새로운 총알을 장전했다.
"잠깐! 차장! 사살할 생각만 하지 말고! 이 조건은 나름 타당해!"
"뭐가 타당한데?"
"그건...."
경호처장은 여름을 바라보며 외쳤다.
"직접 듣도록! 하지! 우리가 왜 그 주장을 받아 들여야 하는지! 그 주장을 우리가 받으면 우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경호처장이 그렇게까지 말하자 차장은 일단 총구를 내렸다.
여름은
482
이름없음
2026/03/10 20:24:46
ID : LgjcmmpVhzg
1
대통령은 나라의 안녕을 이끌고 국민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선출되는 자리지
그리고 대통령 경호처는 그런 대통령이 제 몫을 다 하지 못하고 스러질 것을 대비해 세워진 대통령을 지키는 기관....
그렇다는 건 대통령 경호처는 나라의 안녕을, 국민의 행복을 지키는 자들이다! 그렇다면 국민의 행복을 위해 대규모 슈퍼하이퍼충무공마제스티블루레이워터파크를 세워야 해!
483
이름없음
2026/03/12 07:16:40
ID : 89xPjteFa5U
0
사실 나도 청와대에서 수영하고 싶었어 히히
484
이름없음
2026/03/12 21:29:41
ID : VdXy1CmMo1y
0
이거 좋다 가자!
485
4대 스레주
2026/03/14 14:59:39
ID : lBcFhgkmpVa
0
여름은 이거 좋다 가자!를 했다.
"......"
"......"
경호처장과 차장은 이해할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야. 그냥. 죽여. 함께 죽여."
경호처장은 합의를 포기했다.
차장은 를 조준하고 총을 발사했다.
탕!
그런데 그 때
486
이름없음
2026/03/16 11:57:04
ID : 4E5XupV9a3x
0
이거 좋다 가자!는 무엇을 했다는걸까
487
이름없음
2026/03/16 19:32:10
ID : u1juoLargrB
0
여름
488
이름없음
2026/03/16 19:58:13
ID : AlB9jwGtwGr
0
여름은 총에맞아 죽었다.
489
4대 스레주
2026/03/16 21:28:30
ID : lBcFhgkmpVa
0
헤어졌던 동료가 다시 나타나서 여름을 구한다던가
무언가 큰 사건이 일어나서 청와대에 폭발테러를 한 여름이 사소한 문제가 되는 그런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여름은 차장의 총에 맞아 죽었습니다.
뭐, 5대 스레주가 나타나서 이야기를 이어나가지 않는 이상 더 이상 청와대 앞 마당에서 물놀이를 하겠다는 여름의 목표를 이룰 수 없게 되었습니다.
490
이름없음
2026/03/16 21:34:18
ID : 89xPjteFa5U
0
482에 나온대로 설득해달라는 거 아니었을까
아니 진짜로 끝이냐고 우리 아직 헤어진 친구도 못 봤는데
491
3대 스레주
2026/04/17 00:20:04
ID : 9BvA7vzTO3z
0
안녕하세요. 작년 이맘때 이 스레를 진행했던 3대 스레주입니다.
청와대까지 와 놓고 이대로 끝나는 건 제가 보기에도 아쉬워서 한 달이 지나길 기다렸다 다시 돌아왔습니다.
로 돌아가시겠습니까?
492
이름없음
2026/04/17 08:18:23
ID : 67xSMi02oFc
0
네조아요!!
493
3대 스레주
2026/04/17 12:11:04
ID : 5dXvyIE8rvx
0
(밖이라 아이디가 다르겠지만 저 맞습니다.)
여름이 토해 낸 열변을 들은 경호처장은 잠시 말이 없었다.
이대로 끝인 건가, 결국 총에 맞는 건 피하지 못하는 건가 싶던 그때... 경호처장이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자네... 내가 오해했네! 역시 자네는 테러리스트가 아니라 청원을 하러 온 국민의 한 사람이었어!"
아니 이게 된다고.
494
3대 스레주
2026/04/17 12:12:09
ID : 5dXvyIE8rvx
0
"차장! 당장 총구를 내리게! 이 사람은 국민의 행복을 지키려 했을 뿐이야!"
그러나 차장은 총을 다시 들었다. 뭐지? 왜 총구가 내가 아니라 뒤로...
"아니, 이 사람은 이제부터 테러리스트가 된다."
"뭐..? 그게 무슨..."
경호처장의 얼굴이 새파래졌다.
"그리고 경호처장 당신은 인질로 잡혀서 오인 사격으로 사망한 거야."
하극상이었나 ㄷㄷ
이거 살아남을 수 있는 거 맞겠지..?
495
3대 스레주
2026/04/17 12:13:07
ID : 5dXvyIE8rvx
0
"차장 자네, 언제부터..."
"권력욕에 이유 따위는 없지. 그냥 여기서 죽어."
차장은 다시 한 번 총기를 난사할 태세를 취했다.
...이거 어떡하지?
1. 인질에게 계획 설명하다 망하는 건 악당의 클리셰지. 차장에게 경호처장을 사살해서 어떻게 하려는 건지 물어보자!
2. 물은 훌륭한 방탄 매질이니까 71리터의 물이 든 물통(무려 71kg ㄷㄷ)을 방패로 쓰자!
3. 자유
496
이름없음
2026/04/17 20:30:56
ID : SK4ZfU3WnO1
0
지금까지 함께해온 동료가 여름을 구하러 올거야.
최종장이니깐
인연의 힘으로 어떻게든 오겠지
497
이름없음
2026/04/18 20:29:52
ID : LgjcmmpVhzg
0
1번+3번
차장한테 계획을 설명하게 해서 시간을 끌며 동료들에게 위험에 처했다는 신호를 보낸다. 어떤 수단으로 보낼지는 나도 모름
텔레파시라도 하나?
498
3대 스레주
2026/04/18 23:45:12
ID : 9BvA7vzTO3z
0
"잠깐!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죠?"
여름의 물음에 차장은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떠벌리기 시작했다.
"그 질문을 왜 안 하나 했군. 2025년 4월 지금 한국은 대통령이 없는 공석 상태지... 경호처장이 '오인 사격'으로 사망하면 나는 청와대를 점령하고 한국의 새 지도자가 되는 거다! 뭐 원래는 네가 침입한 것 때문에 경호 실패의 책임을 물어 자연스럽게 처리하려 했지만 네 목적이 고작 물놀이라니 어쩔 수 없이 이럴 수밖에...(이하 생략)"
실제로는 또 1년이 지나서 스레 바깥은 2026년 4월이라던지, 행정부만 점령한다고 입법부와 사법부까지 점령이 되는 게 맞냐던지 같은 태클 걸 거리들은 많았지만, 여름의 귀에 꽂힌 것은 단 한 단어였다.
'고작' 물놀이? 지금 물놀이를 무시했어? 더위를 이겨내고 싶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5년 동안 4명의 손을 거치고 죽었다가도 살아난 이유... 그게 바로 물놀이였는데.
그것만은 참을 수 없지. 당장 내 친구를 불러야겠어!
그렇지만 어떤 수단으로 부를지는 나도 모르기 때문에 적당히 이 알려주는 대로...
499
이름없음
2026/04/19 16:14:02
ID : RA3XteGnvg2
0
정신을 집중해서 텔레파시를 보낼까? 아니면 고무고무 열매의 힘을 빌린다던가.
500
이름없음
2026/04/21 12:40:58
ID : JU42Lglvhe5
0
사자후로 친구들의 이름을 외친다.
501
이름없음
2026/04/24 12:49:47
ID : lxxvii4JSMr
0
왼팔을 하늘 높이 쭈우우욱 뻗는다.
고무고무열매를 먹은 고무인간이니깐 한반도 어디서라도 야외에 있다면 여름의 위치를 알 수 있을 정도로 팔을 뻗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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