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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앵커판 관전스레★ (514)
*앵커가 1시간 이상 비었을 시 스레주가 채움
*스레주가 1주 이상 잠수를 타면 스레 딴 사람이 이어가기 가능
*정말 아무 계획없이 약 하나 만으로 이어감
*뇌 빼고 보는게 좋음. 스레주도 뺐음
*개그 앵커 대환영
*연속앵커 허용
주인공은 눈을 떴다. 그리고 .
살짝 열린 창문 틈으로 날아간 코딱지가 우연히 지나가던 대통령의 눈동자에 살포시 내려앉았다. 대통령은 했다.
주인공은 우주복을 입고 공기를 뺀 벙커의 문쪽으로 가 문을 5cm개방했다. 외계인이 라고 말했다.
으아앗, 화성 크리스탈 파워가 솟구친다! 왠지 한 뼘 짜리 치마를 입고 대사를 쳐야할 것 같았지만 대신 했다.
"빵-상. 불쌍한 내 (외계)인생."
외계인이 외치며 끝없이 날아갔다. 나는 여전히 넘치는 파워를 주체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몸을 보니 허어어억ㄱ? 이건 잖아?!!
워후. 연예인 데뷔해도 될 듯?! 그런고로 당장 연예인 기획사 오디션을 보자! 기획사의 이름은?
좋아! 우리집 엔터테이먼트로 가즈아!! 어, 근데 도착해보니 1972년 전에 있었던 엔터테이먼트라 지금은 망했다. 그리고 사실 내 나이는 2000세란 말이다! 화성 크리스타루 파월ㄹ이 없어진 내 몸이 바닥에 널브러졌다. 으어얽... 배고프다. 뭘 먹으러 갈까?
감자를 먹으러 가자! 화성에서 1972년 넘게 먹었지만 그립다. 어 그런데 가는 길에 반짝반짝 빛나는 크고 아름다운 무언가를 발견했다. 이건 뭘까?
어떻게 죽은 아몬드가 이렇게 크고 아름다울 수 있는거지?! 내 얼굴 만한 아몬드를 들어올리자 빠지직 금이 간다. 그리고 거기서 나온 것은?
"박하. 박혁거세 하이라는 뜻ㅎ 어서 따라해봐 아.빠."
"바, 박하........ 사탕!!"
으악가가아아가가ㅏㅇ갉아 나는 놀래서 소리를 지르며 도망갔다. 근데 그럼 뭐하냐? 손에 박혁거세를 들고 도망갔는데. 이런 빡머갈!
"너를 어떡하면 좋니..?"
"어흐어어어어어어어엉. 거세거세 박혁거세에에야아아아아엉."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주저앉아서 펑펑 울었다. 박혁거세가 말했다. 갓난아기 모습의 그에게서 나오는 굵직한 목소리... 이것이 갭모에?!(아니야 그거 아니야)
"아.빠. 나 갈래."
"뭐...?"
박혁거세의 등에서 날개가 자라났다. 날개소리가 울렸다. 이이이이잉.
"앗쌀라말라이쿰...?"
"박바. 박혁거세 바이라는 뜻ㅎ"
그리고는 사라졌다. 날아서 갔다. 와, 이제 뭘하지?
그대로 길에 드러누워 잠을 청했다.
"드르러어엉... 피휴우우... 드르렁.. 피휴... 박혁거세야... 아빠 안잔다..."
깼을 때 당신이 있는 곳은?
허억, 여긴어디 나는 누구? 근데... 오우야... 떡볶이 냄새 오진다... 분식집이구나. 주변을 둘러보는데, 구석에서 들리는 소리.
"이것 좀 만져 봐."
왓 더...??
그 다음에 들릴 말은?
1) 어휴, 단단하네
2) 자유
"어휴, 단단하네."
므ㅓ? 뭐가...? 내 머릿속이 허옇게 물들어갔다. 이 정도로 설마, 신고를 먹지는 않겠지? 당신이 속으로 누군지 모를 사람에게 소리쳤다. 아니, 이거! 이거 패러디라고!! 얘들아 잠깐만, 신고 버튼 멈춰! 그리고 이어진 말...
"그러네. 떡이 이렇게 단단하게 얼어서야... 원. 오픈시간도 거의 다 되어가는데."
음? 아, 네... 네? 어... 그러니까 저는, 그래! 그 귀엽고 쪼매나고 귀여운(!) 떡을 닝겐이 주물주물 괴롭히고 있다는게!(어째서 이게 더 신고될 것 같지...? 얘들아 제발 멈춰...) 슬퍼서 그랬답니다?
"흐하하하핳!"
"응? 뭐야. 우리 가게에 누가 있나...?"
무심코 웃어버린 당신. 그리고 다가오는 아주머니! 아직 아주머니의 시야에 들어가지 않았다. 도망의 여지가 있다! 어떻게 할까?
으랴압! 번개의 호흡(우사인 '볼트'니까... 찡긋)제 1형! 헤키레키잇센 6연속!!
파프파팦팦ㅍ!
"흐미 저게 뭐시다냐."
아주머니의 목소리가 멀어지고 어느새 떡볶이 냄새가 사라졌다. 헐, 어떡해 배고픈데? 떡볶이... 먹고 싶다. 어떻게 할까?
1) 다시 돌아간다
2) 그냥 굶어 죽자 수치플레이 다메요
3) 자유
그래, 까짓거 만들어먹자! 뭘 만들어 먹을지 생각하던 중, 내가 바닥에 고꾸라졌다. 그러타. 나는 방금 전까지도 점프해서 날고 있었던 것이어따! 상상도 못한 반전(?). 어라, 근데 내 밑에 뭐가 깔려있는데? 이것은 무엇일까?
헉. 밑을 본 당신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렸다.
"너... 수명 마이너스 3년."
스산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는 남자는 저승사자였다! 왓 더 헬!('저승사자'니까... 찡긋)
"으, 으아악!"
"내 얼굴이 소리지를 만큼 거지 같아? 이 글이 더 거지같으니까 그만 깝쳐."
이 글? 뭔 개소리지. 당신은 순간 어리둥절 했으나 일단 저승사자에게서 도망치려고 했다. 하지만 저승사자가 해서 그러지 못했다.
흐에에에엑! 분명 소리를 지르고 싶었는데 내 입에서는 이상한 소리만 나왔다.
"꾸웱끼요르힛!"
내가 토끼가 되어 있었다...? 시방(지금이라는 뜻의 방언^^) 뭐시여. 무슨 상황이여. 아 근데 일단 아프다. 그러니까 나, 일단 사냥당한 거니까 물린거잖아... 그대로 기절했다.(ㅇㅖ?)
눈을 뜨자마자 당신이 본 것은?
으아아아아악! 왓 더 헬!!!! 으이아아아ㅏ아가락각! 당신은 발광했다. 박혁거세가 당신의 눈 앞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건 절말이지 지옥이었다.
박혁거세가 한 말은?
그러면서 박혁거세가 당신을 데리고 날아올랐다. 그리고 저 멀리 던졌다.
"불쌍한 내 인새애애애앵."
당신은 날아가면서 박혁거세 쪽을 보았다. 박혁거세에게 뒤지게 쳐맞은 저승사자와 그의 갓을 뺏어서 도망치는 박혁거세가 보였다. (아, 참고로 박혁거세는 아직 갓난아기의 모습이다)
당신은 아까 벽력일섬을 썼던 것처럼 날아가고 있다. 어라, 그런데 갑자기 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원하는 곳은 어디든 갈 수 있다. 어디로갈까?
그래, 나의 천국, 감자 요리점으로 가자. 근데 그런 곳이 있나?
뭐, 일단 가봐야 알겠지. 당신은 가야하는 곳이 어딘지 모른다는 결정적인 것을 잊고 그냥 아무렇게나 날았다. 그러다가 바다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다. 이것은 무엇일까?
1) 고잉메리호
2) 감자
3) 자유
뭐지 저 배는? 결혼하러 가는 배...? 당신은 궁금증에 배로 내려갔다. 갑판에 선 순간 안쪽에서 나오던 과 눈이 마주쳤다.
뭐지 이 미녀는...? 당신은 로빈에게 반했다. 로빈은 경계하며 기술을 쓰려고 했다. 이제 당신이 할 행동은?
1) 잠깐만요
2) 프러포즈
3) 날아서 도망간다
4) 자유
당신은 로빈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사랑해요, 결혼해요."
하트뿅뿅한 눈에 로빈이 뇌정지가 온 마냥 당신을 내려보았다. 그러다가 누군가가 나왔다. 문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정신이 든 로빈이 기술을 써 당신을 날려버렸다.
꼬르륵르꼬ㄹ르릅꼬르르그르꾸엙. 당신은 바다에 빠져 가라앉았다. 그런데 왠지 노래가 들리는 것 같다. 어떤 노래일까?
1) 언더더씨
2) 노래는 개뿔 그냥 환청이다
3)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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