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1/15 20:10:36 ID : 9a3Dy0k04Lf 0
우리 오빠가 언젠가부터 결벽증이 생김 손 하루에 몇십번씩 씻고 그러기만 하면 괜찮은데... 가족들이랑 같이 쓰는 것들에도 자기만의 깔끔함을 강요함 빨래통 더럽다고 자기가 내놓은 옷 빨래통에 넣으면 막 지랄함 빨래통 아니면 빨래를 어디다 둠? 한번 앉았다 일어나기만 한 의자에도 페프리즈를 뿌림 페브리즈 향 하루라도 안맡고싶다 진짜 행주 더럽다고 식탁 자기 자리에는 행주 못쓰게 함 그럼 뭐로 닦으란 거임 집 물건 죄다 닦아놓음 물 닿으면 안 되는 물건이라고 해도 더럽다고 닦아놓음 그리고 자기가 닦은 물건 건드리거나 하면 더럽다고 또 뭐라 함... 근데 또 지 위생엔 신경 안씀 머리 제대로 안 감고 양치도 잘 안하고 손만 엄청 닦음 비누도 더럽다고 물로만 닦음ㅋㅋㅋㅋ 고집도 ㅈㄴ쎄서 하지 말라고 그거 결벽이라고 아무리 말해도 고칠 생각을 안함 화만 펄펄 냄... 오빠 결벽증 어떻게 해야 고쳐져? 내가 다 미칠것같다 진짜ㅠ
2 이름없음 2022/01/15 20:51:49 ID : IHA5cGsi09w 0
병원 데려가
3 이름없음 2022/01/15 21:48:26 ID : TQr9eHA1vbg 0
“비누도 더럽다고 물로만 닦음ㅋㅋㅋㅋ” ??? 결벽증 맞아?ㅋㅋㅋㅋㅋㅋㅋ 예민해서 그런 게 아닐까?? 나도 시험기간 때 저런 적 있거든,, ㅎㅎ 길면 2-3년 짧으면 몇 개월 후 사라졐ㅋㅋㅋ 아니라면 위 레스 말처럼 병원 데려가야지…
4 이름없음 2022/01/15 22:03:36 ID : 9a3Dy0k04Lf 0
써놨다싶이 고집이 너무 쎄고 부모님이 병원을 안좋게 봄... 내가 힘으로 끌고갈수도 없고 어떡하냐 공중화장실 비누 찝찝한 것처럼 가족들이 다 쓰는 비누니까 더럽다고 느끼는 것 같음... 그냥 예민한 정도가 아니라 진짜 도를 넘어 엄마가 뭐 수건 가져오라 하면 무슨 음식물쓰레기 집는것마냥 표정 구기고 손끝으로 가져오고 과일 씻는것도 손끝으로 스치기만 함...
5 이름없음 2022/01/16 00:45:28 ID : 7vzRDvBgjcs 0
오빠꺼만 따로놔둬 비누나 수건 혼자쓰는걸로 대신에 지 수건 옷 이런건 혼자 빨든지 하라고해 다른 가족 세탁물 돌리고 남은 시간에 돌리든가 손빨래를 하든가 하고 빨래 너는거 개는거 다 혼자 하라그래 가족이랑 같이 쓰기 싫으면 그정도는 해야지
6 이름없음 2022/01/16 15:23:59 ID : Zijcty5gpe1 0
신기하네ㅋㅋㅋ 무슨 이상한 종교나 이론 믿는거 아님? 대부분 결벽증이면 남이랑 같이 못살고 자취하던데 가족이랑 사는애들은 자기가 청소빨래 같은거 다 도맡고 남한테는 강요안하고 살던데. 저런 유형은 처음봄
7 이름없음 2022/01/16 15:28:11 ID : O5Vfats9Akr 0
일단 좀 씻으라그래 다른거보다 오빠가 젤더럽다해
8 이름없음 2022/01/16 20:04:17 ID : mNAlCnRxvg1 0
비누ㅋㅋㅋㅋㅋ비누는 아무리 손 때 묻어도 향균되는데 ㅋㅋㅋㅋㅋ 이런거 공부도 안하면서 저거 결벽증아니고 꼴깝임ㅋㅋㅋ
9 이름없음 2022/01/16 21:32:27 ID : tBBs63U3XwG 0
ㅇㄴㅋㅋㅋㅋ 그렇게 결벽이면 지가하지그래 왜 남시켜
10 이름없음 2022/01/16 21:59:33 ID : tAi9wE8i9up 0
ㄹㅇ 결벽증은 손에 장갑을 끼거나 일상생활에서도 신체에 아무것도 안 닿게하려고 꽁꽁 싸매는 사람들도 있음 증상이 어느 정도로 심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너네 오빠는 걍 시간이 약일 듯.. 아님 일주일만 고시원에 살아라고 보내놓으면 해결 될거야 ㅎㅎ
11 이름없 2022/01/16 22:11:33 ID : SMi3Be0rhzf 0
아 ㅠㅠ 나도 어릴때 저랬는데 결벽증 진짜심했거든 근데 나는 가족한테는 막 하라고 하진 않고 걍 내가 맘에 들때까지 닦아둠 계속닦음 지금은 녹슨것도 만질수있고...흙도 만질수있고 색 변한 타일사이 실리콘 이런것도 봐도 미칠것같지 않음 심리상담이 최고....
12 이름없음 2022/01/17 04:33:46 ID : lyE03wlcmoE 0
오빠가 정신적으로 힘들어질만한 일이 있었나?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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