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톡방에 있는 인원은 총 6명. 나를 빼고 활발히 얘기하고 있는걸로 보아 서로 아는 사이인 듯하다. 나는, >>2 1. 인사를 한다 2. 가만히 있는다 — <프로필> 이정민 (>>39) 정수현 (>>49) 윤은재 (>>56) 한선이 (>>65) 최수혁(본인) (>>83) 김수원 (>>84)

[윤] > 저도 한선이씨 얘기 들은적 있어요 > 지나가듯 말하긴 했는데 [김] > 종교와 관련된 얘기였습니까? [윤] > >>204 1. 맞다 2. 아니다

[윤] > 종교 관련 얘기는 아니었구요 > 그냥 뭐 일상적인 얘기들? > 보통 내담자들 만나면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스몰토크 같은거 하거든요.. 그때 한선이씨 이름을 종종 들었어요 > 종교 얘기는 최수혁씨한테 처음 듣네요 [김] > 한선이씨, 대답 안하실겁니까? 한선이는, >>206 1. 인정했다 2. 부인했다 3.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한] > 네 최수혁씨 말이 맞아요 > 하지만 그게 이번 일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 >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 아닌가요? 종교의 자유라... 뭐, 틀린 말은 아니긴 한데.. 그게 여기 써먹을 말인가? 나는, >>208 1. 대답한다 (자유 서술) 2. 침묵한다

2 굳이 캐내서 한선이에게 원한을 살 필요는 없겠지 그건 수원이 할 일이고

나는 몇 마디 써보내려다가 그냥 메세지를 지워버렸다. 김수원의 말이 맞다면 수희가 사라진 원인이 이 단톡방에 있다는 것이다. 그게 누가 됐든 건드리지 않는게 좋겠지. 김수원은, >>210 1. 추가적인 질문을 하였다 (인물 지정) 2. 대화를 종료했다

[김] > 저는 내일 일정이 있어서 이만 들어가보려고 합니다. > 여기 계신 분들끼리 자유롭게 남은 대화 나누시길 바랍니다. [정] > 저도 스케쥴 있어서요. 나중에 들어와서 확인하겠습니다 이제 단톡방에 남은건 윤은재와 한선이, 그리고 나인건가? 나는, >>212 1. 둘에게 할 말이 있다 (인물 지정) 2. 이정민에게 메세지를 보낸다 3. 오늘은 이만 자러 간다

나는 윤은재에게 >>214 1. 단톡방에서 말을 건다 2. 개인 메세지를 보낸다 무슨 말을 할까? >>215

(연속앵커 괜찮나? ㅠㅠ 다른 레더들이 하기 힘든 앵커를 지정한 거 같아서 여기까지만 연속으로 할게) 만약에 당신이 이정민 씨에 대해 털어놓은 것 때문에 이정민이 시비를 걸어오면 혼자 앓지말고 얘기하라고

>>215 연속앵커 매우 괜춘!!!!

아직까지 이정민이 아무말 없는게 조금 수상하다. 분명 김수원이 수희의 일기장 사진을 보낼 때만 해도 단톡방에 있었는데, 윤은재가 수희의 상담 얘기를 꺼내자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1이 사라지지 않은 채로 남아있지만 미리보기로 무슨 말이 오갔는지 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만약 이정민이 범인이라면 윤은재의 신변도 보장할수는 없다. 나는 윤은재에게 개인 메세지를 보냈다. < 윤은재씨, 저 최수혁입니다 < 아까 수희 상담내용과 관련해서 이정민이 수희한테 집착했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생각해보니까 이정민이 윤은재씨한테 앙심을 품고 해코지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혹시나 그쪽에서 시비 걸거나 협박 같은걸 한다면, 망설이지말고 저한테 말씀해주세요. 어떻게든 돕겠습니다 < 괜히 제가 이것저것 물어봐서 윤은재씨를 곤란하게 한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여쭤볼걸 그랬나봐요 [윤] > 아ㅎㅎ 아니에요! > 저도 아까 쏘아붙이듯 말해서 죄송해요ㅎㅎ > 그나저나.. 윤은재는 김수희에게서 최수혁 얘기를 들은 적이 >>218 1. 있다 2. 없다

[윤] > 그나저나 수희씨한테 이렇게 좋은 친구분이 있었는줄은 처음 알았네요ㅎㅎ 수희가 윤은재한테 내 얘기는 안했나? 하긴, 졸업 후에는 거의 연락도 안하고 살았으니.. 나는, >>220 1. 적당히 대답하고 대화를 종료한다 2. 윤은재에게 질문한다

< 아 감사합니다! 나는 형식적인 멘트를 남기고 핸드폰 전원을 껐다. 몇 마디 주고받지도 않은 것 같은데 온몸의 기운이 다 빠진 느낌이다. 회사생활로도 모자라서 웬 놈의 단톡방에서까지 사회생활을 해야하다니...

나는 어제와 오늘 단톡방에서 오고간 정보들을 머릿속에서 정리해보려고 했다. 그러니까 김수원 말에 따르면 수희가 사라진 원인이 이 방 안에 있다는건데.. 우선 '이정민', 윤은재가 집착에 관한 얘기를 하자마자 타이밍 좋게 사라진 점이 수상쩍다. 보통은 억울한 점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해명하려 들텐데 굳이 사라져서 의심을 살 이유가 있나? 수희가 나에 대해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를 향해 은근히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는 느낌이라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그리고 '정수현', 수희가 월급을 가불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거절하자 말없이 사라졌다고 했다. 대학 다닐때 수희가 딱히 돈 얘기를 꺼낸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갑자기 무슨 일로 급전이 필요했을까? 그리고 수희 성격상 말없이 무단결근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게다가 묘하게 수희를 하대하는듯한 태도나, 수희가 사라져서 피해를 봤다는듯한 표현이 은근히 거슬린다. TV에선 사람 좋은 척 하더니, 위선적인 놈. 그리고 '윤은재', 이정민의 집착으로 수희가 힘들어했다고 했다. 하지만 수희는 일기에 '정민이는 좋은 애다'라고 썼다. 물론 이정민의 집착이 있기 전에 쓴 일기라면 말이 안되는 것도 아니지만, 당사자가 함구하고 있으니 진위여부를 알 수가 없다. 그리고 수희는 일기에 '그 일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상담사의 눈빛이 한 순간이지만 이상했다'라고도 썼었지. 마치 깔보는 것 같았다고.. 미처 물어보지 못했지만 수희가 그렇게 생각할만한 계기가 있었을 것이다. 수희의 상담내용에 대해 자세히 묻자 화를 낸 것도 이상하고. 그리고 '한선이', 자신의 직업도 수희가 우리에 대해 얘기했는지 여부도 비밀로 할만한 일이 아님에도 계속 묘연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온 친구가 사라졌는데 그렇게 뜨뜻미지근한 태도로 일관하다니. 게다가 수희 말에 따르면 한선이와 한선이네 부모님은 꽤 열렬한 사이비종교 신자이다. 물론 종교가 이번 일과 무슨 관계가 있냐는 한선이의 말도 일리는 있지만, 그럼 조금 더 적극적으로 협조하면 안되나? 마지막으로 '김수원', 애초에 수희가 나한테 오빠에 대한 얘기를 한 적이 없어서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이렇게 크게 일을 벌인 사람치고는 수희를 대하는 태도가 어딘가 무덤덤한 느낌이다.

머리가 복잡하군.. 지금까지의 정보를 조합해봤을때 가장 수상한 사람은 >>224 이다. 이유는 >>225 그렇다면 내가 믿을만한 사람은 >>226 1. (인물 지정) 2. 없다

김수원은 뭔가 의도적으로 수상한 척 하는 것 같아. 그러니깐 가장 수상한 사람은 한선이

한선이의 태도가 수상한 데다가 정신적으로 불안정했던 수희를 종교로 끌어들여 종교에 돈을 쓰도록 요구한 게 아닌지 의심돼!

2 다 수상해 여긴 미쳤어

역시 한선이가 제일 수상한가.. 아무래도 김수원을 제외하고는 여기서 수희를 가장 오래 알았을거고, 어쩌면 수희가 급전이 필요해진 것도 한선이와 관련있을지도 모른다. 윤은재가 한선이를 알고 있는걸 보면 아마 수희가 사라지기 직전까지도 수희와 계속 만났을 가능성도 있다. 가만, 그러고보니 윤은재는 본인 내담자가 갑자기 사라졌는데도 경찰에 신고한다든가 별 조치를 취하지 않은건가? 이정민도 그렇고, 한선이도 그렇고 수희가 사라졌을때 당시 어떤 행동을 취했는지 얘기를 못들었지. 내일 물어보든지 해야겠군..

그날밤 나는 또 수희가 나오는 꿈을 꾸었다. 이번에는 내가 수희의 손을 붙잡고 어디론가 도망치는 내용이었다. 잠에서 깨어나보니 어느새 기억이 흐릿해져, 왜 도망치는지, 무엇으로부터 도망치는지, 하다못해 어디로 가는건지도 전혀 생각나지 않았지만 그냥 하염없이 달리고 또 달리던 것만 기억났다. 꿈은 무의식을 반영한다던데.. 아무래도 수희에 대한 죄책감이 자꾸 꿈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 나는 오늘, >>229 1. 일정이 있다 2. 쉬는 날이다

어젯밤 꿈자리가 사나워 잠을 설친 탓에 아침에 눈을 뜨기 쉽지 않았지만, 오늘 역시 일정이 있다. >>231 1. 회사 일이다 2. 개인적인 약속이다 3. (자유 서술)

믿을 수 없지만 오늘도 회사에 가야한다. 물론 취업 기간에는 제발 아무 프로덕션이라도 날 주워가줬으면 하고 생각했었지만, 막상 취직이 되니 출근하는게 영 고역이다. 어제 웹드라마 계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므로 이제부터는 촬영 세부계획을 세워야한다. 물론 자세한건 선임PD가 하겠지만. 나는 가서 선배들 뒷심부름이나 하고 장소섭외전화 돌리고 해야겠지.. 점심시간이 되어 배달음식을 주문하기위해 핸드폰을 꺼냈다. 핸드폰에는, >>233 다이스(1,10) 1~5 : 메세지가 와있었다 6~10 : 아무것도 와있지 않았다 - 메세지가 와있을 경우 >>234 1. 단체톡 2. 개인톡 >>235 (인물지정) - 메세지가 없는 경우 234, 235 발판

핸드폰에는 아무 메세지도 없었다. 나참, 뭘 기대한거야.. 단톡방에 있는 사람들 중 수희를 진심으로 찾고 싶어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 지 의문이다. 김수원의 패턴을 보면 아마 오늘도 저녁 늦게나 되어서야 모습을 드러내겠지? 아직 점심밥이 도착하기까지는 30분 가량 여유시간이 있다. 다른 사람들은 이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심 궁금하지만, 아직 누군가를 섣불리 믿기도 어렵다. 다른 사람들에게 개인 메세지를 보내볼까? >>237 1. 보낸다(인물 지정) 2. 보내지 않는다

...모르겠다. 괜히 들쑤시고 다녔다가 일이 꼬이면 곤란하다. 수희도 수희지만... 일단은 내 안전을 확보하는게 최우선이다. 하루종일 선배들이 툭툭 던져주는 일거리들을 정신없이 해치우다보니 오늘은 평소보다 귀가시각이 늦어졌다. 이미 사무실 문을 나설 때부터 하품이 비적비적 나오기 시작하더니, 현관에 다다른 지금은 당장이라도 쓰러져 잠들 것만 같다. 핸드폰을 슬쩍 보니 >>239 로부터 메세지가 와있었다. >>239 1. 이정민 2. 윤은재 3. 한선이 아, 근데 너무 졸린데.. 잠깐 눈만 좀 붙일까? >>240 다이스(1,10) 1~4 : 그래도 깨있는다 5~7 : 잠깐 잔다 8~10 : 다음날 일어난다

피곤하긴 하지만 그래도 단톡방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아야 할 것 같아서 꾸역꾸역 잠을 깼다. 정 졸리면 중간에 양해를 구하고 자러가면 될 것이다. 그나저나 이정민이 웬일이지? [이] > 저랑 잠깐 얘기 좀 하시죠 > >>242

수희에게 고백받았다는 말, 정말 사실입니까? 단둘이니까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죠. (개인 메시지 아니라 단톡이면 아래문장은 빼고!)

(tmi지만 스레주가 사라진다면 공부하러간거라고 생각해줘...😌 어떻게든 완결낼 각오임..!!! 근데 이제 조금 느린..)

이정민이 웬일로 개인 메세지를 다 보내왔다. 영 껄끄러운데.. [이] > 저랑 잠깐 얘기 좀 하시죠 > 수희에게 고백받았다는 말, 정말 사실입니까? > 단둘이니까 솔직하게 말씀해주시죠 ....뭐, 사실이긴 하지. 하지만 순순히 대답하기엔 뭔가 찜찜하다. 솔직하게? 내가 뭔 거짓말이라도 한단거야? 나는, >>245 1. "네" 라고 답한다 2. "그건 왜요?" 라고 보낸다 3. 이정민의 질문에 대답하지않고, 내가 궁금한 것을 물어본다 4. 무시한다

< 네 [이] > 수희가 사라지기 일주일 전에 고백받았다고 하셨죠? < 정확한 날짜는 저도 잘 모릅니다. 사실 수희 실종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거든요 [이] > 그래서 받아주셨어요? > 아 > 아닙니다 걍 무시하세요 > 그건 그렇고 > 아맞다 저번에 화낸거는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 아무튼 한선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뭐야, 왜 이렇게 횡설수설해? 나는, >>247 1. 이정민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본다 2. 한선이에 대한 생각을 얘기한다 >>248 (무엇을 물어볼 지 or 뭐라고 얘기할 지 자유서술)

1번도 2번에 이어서 물어봤음 좋겠다

[이] > 아무튼 한선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선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라.. 솔직히 수희를 납치해서 어디 지하실 골방이나 산간벽지에 있는 종교시설에 가둬둔건 아닌지 이런 생각도 들지만, 그렇다고 이정민을 100% 신뢰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나는, >>250 1. "솔직히 한선이씨가 제일 수상합니다" 라고 한다 2. "이정민씨는 어떻게 생각하시는데요?" 라고 되묻는다 3. "글쎄요.." 라고 얼버무린다 4. "그건 왜 물어보세요?" 라고 한다 그건 그렇고 이정민에 대해서도 궁금한게 많다. 무엇을 물어볼까? >>251 1. 수희와 왜 헤어졌는지 2. 수희에게 집착했다는 윤은재의 말이 사실인지 3. 수희가 사라지기 일주일 전 왜 연락했는지 4. 누가 범인인 것 같은지

< 이정민씨는 어떻게 생각하시는데요? [이] > 제가 먼저 질문했는데; 띠꺼운 놈.. < 제가 왜 되물어봤냐면, 이정민씨가 가장 수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군지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이] > 아 > 뭐 솔직히 말하자면 pd양반도 ㅈㄴ 맘에 안들긴 한데요 나도거든? 졸려 죽겠는데 말 받아줬더니.. [이] > 솔직히 한선이가 제일 수상하지 않나요? > 수희가 걔 얘기 많이 했었거든요? > >>253 1. "학교다닐 때 그렇게 거짓말을 자주해서 수희말고 친구도 없었다던데요" 2. "은근히 수희 엄청 따라하고 다녀서 수희가 싫어했다던데요" 3. "걔네 가족 전부 다 이상하다던데요" 수희가 나한테 비슷한 얘기를 한 적 있었나? >>254 다이스(1,10) 1~5 : 들은 적 있는 것 같다 6~10 : 처음 듣는 얘기다 이정민의 말은 믿을만 한가? >>255 (자유 의견)

자기 의심 덜어내려고 한선이가 수상하다고 적극 주장하는 느낌이다

[이] > 학교다닐 때 그렇게 거짓말을 자주해서 수희말고 친구도 없었다던데요 그러고보니 한선이가 거짓말을 했단 얘기는 나도 들어본 것 같다. 하지만 대충 들어서 잘 기억나진 않는다.. >>257 1. 이정민한테 더 자세히 말해달라고 한다 2. 한선이를 몰아가는게 영 의심스럽다. 말을 돌려서 이정민에 대한 질문을 한다

< 그래요? [이] > 네 ....... ...이정민의 답장이 오고도 1분 가량 지났는데 그뒤로 아무 말이 없다. 저게 다야? 무슨 일일이 명령어를 입력해야하는 로봇도 아니고.. < 더 자세히 아는거 있으면 말해주시겠어요? [이] > 아 > 그게 그 수희한테 얘기 못들어봤어요? > 의외네 별 거 별 거 다 얘기하는거 같더니 < 한선이씨가 거짓말했다는 얘기는 저도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은데요, 워낙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왜곡됐을수도 있어서 여쭤보는겁니다 < 그리고 사실 수희가 이정민씨랑 만났을 즈음에는 저랑 연락을 거의 안했을때라.. [이] > 수희가 제 얘기 안했어요? < 네. 이정민씨 얘기는 이번에 처음 들었습니다 [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와 진짜.. > 아 자존심 상하네 뭔진 모르겠지만 이정민의 무언가를 또 건드려버린 것 같다. 가뜩이나 피곤한데 죽겠네..

[이] > 솔직히 저 수희 일기장 봤을때도 납득은 했거든요? > 제가 좀 성격도 급하고 그래서 > 한선이 얘기 나왔을 때도 그냥 손절하라고 그랬는데 > 수희가 뭘 그런걸로 손절까지 하냐 그래서 몇 번 싸우기도 했는데 > 근데 사실 성격이 좀 다를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렇다고 누가 뭐 잘못한 것도 아니고.. > 근데 맨날 최수혁 최수혁 노래를 부르니깐; 저도 사람인데 빡치지않겠어요? > 물어본 거 아니니까 대답하지마세요 아주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다하네. 사귀는 사람이 자꾸 다른 사람 얘기를 꺼내면 화나는거야 당연하겠지만, 나는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줄도 몰랐다고! [이] > 아무튼 그 단톡방에 있는 사람들중에 그나마 믿을만한 사람이 그쪽이라서 연락한거니깐 > 저도 진짜 자존심 상하는거 참고 말하는겁니다.. > 저는 진짜 아니에요 < 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이] > 그러니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아 혹시 내일 시간 되시나요? 내일은 일요일이긴 하지만 프리랜서로 밥벌어먹고 사는 입장에서 완벽한 공휴일은 없다. 이제 막 일 진행하는 중이라 선배들이 호출할 것 같긴 한데.. 것보다 지금 나보고 만나자는거야? 나는 이정민에게, >>260 1. 시간 된다고 답한다 2. 잘 모르겠다고 한다 3. 시간 없다고 거절한다 그때 >>261 에게서 메세지가 왔다. 1. 김수원 2. 윤은재 3. 한선이

뭐 하나 숨기거나 구린 구석이 있는 사람들에 비하면 주인공이 가장 평범하긴하네 서술트릭일지도 모르지만 혹시 모르니까 2

음... 누구여도 재밌을거 같은데 Dice(1,3) value : 3

< 글쎄요.. 제가 일정이 확실하지가 않아서 확답은 못드리겠습니다 < 무슨 일이시죠? [이] > 내일 일요일 아니에요? > 뭐 암튼 만나서 얘기나 하자구요 > 이제부터 한배 탄건데 앞으로 어떻게 할 지 생각도 좀 해보고 > 아 그리고 저희 만나는거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마세요 > 솔직히 한선이도 한선이지만 그 가수새끼랑 상담산지 뭔지도 못믿겠어서.. > 뭐 암튼 내일 연락드리겠습니다! 뭐야, 만나자고 대답한 적도 없는데 누구 맘대로? 나는, >>263 1. 이정민에게 만날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 2. 머리가 복잡하니 일단 내버려둔다 3. 이정민이 무슨 생각인지 궁금하니 만나자고 수락한다 그건 그렇고 한선이는 또 웬일이지? 메세지를 열어보고싶지만 눈꺼풀이 슬슬 감긴다. >>264 다이스(1,10) 1~3 : 그래도 깨있는다 4~10 : 다음날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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