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이라 부르기도 뭣한 하등품을 팔아먹으며 근근이 먹고살던 나 은/는 원대한 포부를 가지기로 했다. 그건 바로 현재 뒷세계를 장악한 범죄 조직 을 넘어서서 뒷세계의 일짱이 되겠다는 것! 과연 나의 목표는 이뤄질 수 있을까? 도전해보자!
*주인공 이 뒷세계 일짱을 목표로 노력하는 스토리 입니다. 물론 개같이 망하는 루트도 존재! 스토리를 진행 시켜 주세요! 당신의 선택이 의 인생을 결정합니다!
*중복 레스 가능
이름없음2022/07/31 23:12:48ID : AnWrzeY3CmI
이원일
이름없음2022/07/31 23:18:12ID : 5bvjy40si03
백범파
이름없음2022/07/31 23:29:10ID : 5bvjy40si03
오늘도 실패다. 샐비어를 구해다 주기로 한 새끼가 또 토꼈다. 이 구역의 상등품 마약 거래는 백범파가 꽉 쥐고 있기에 수요가 적은 샐비어에 손을 대려 했는데, 대차게 망해버렸다. 빌어먹을, 이번 달 수입이 쥐꼬리 만큼이라 이 거래라도 성사 시켜야 하는데... 씹새끼들이 상도덕 없이 소프트 드러그에 손을 대기 시작하다니... 거래하기로 한 소형 조직의 조직원이 지랄 맞기로 유명한데... 나도 떠야 하나?
이름없음2022/07/31 23:31:25ID : 5bvjy40si03
이 구역을 잠시 떠야 할까?
1. 뜬다.
2. 자리를 지킨다.
3. 백범파 말단을 노려본다.
이름없음2022/08/01 00:01:04ID : AnWrzeY3CmI
황룡파
이름없음2022/08/01 08:51:53ID : i2pQlfTU3Wq
2
이름없음2022/08/01 10:25:42ID : 5bvjy40si03
도망갈 새도 없이 나를 찾는 황룡파 조직원의 목소리가 들린다.
"납품하기로 한 쥐새끼가 어디 있는지 아나? ...설마 토꼈나. 젠장... 한 소리 듣겠는데..."
이미 도망친 것으로 아는 모양이다. 이대로 두면 알아서 물러나지 않을까? 그렇지만 황룡파 말단으로 일하는 이 내 얼굴을 알고 있는데...
이름없음2022/08/01 10:26:38ID : 5bvjy40si03
1. 오해하게 둔다.
2. 자수한다.
3. 을 찾아간다.
이름없음2022/08/01 18:51:07ID : B88qi8i5XAi
3
이름없음2022/08/01 19:41:28ID : q5fanCpapSH
주인호
이름없음2022/08/01 21:36:30ID : 5bvjy40si03
일단 주인호를 찾아 가보자. 어쩌면 돈을 찔러주고 조용히 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 멍청한 놈은 아니니 입을 막 놀리지는 않겠지.
"귓구멍이 막혔냐? 쥐새끼가 어디 있는지 묻잖아!!!!!"
"네? 아, 아, 그... 저..."
"뭐야, 마약쟁이였나... 저리 비켜!!!"
손목에 난 주사 자국을 보고 오해한 것 같다. 안정제를 달고 다니는 걸 행운으로 여기게 될 줄은... 한 대 맞기는 했지만 이 정도면 다행이다.
>>빨리 자리를 벗어나자.
이름없음2022/08/01 21:40:18ID : 5bvjy40si03
>>첫 번째 분기점
주인호를 찾아보자. 선택지에 따라 주인공의 직업이 바뀔 수도?
1. 주인호가 사는 폐건물
2. 황룡파 건물
3. 거래하기로 약속했던 장소
4. 히든 선택지
이름없음2022/08/05 01:06:18ID : IMo5hzbu5Wp
1
이름없음2022/08/05 23:03:38ID : 5bvjy40si03
뒷문으로 나와 문을 걸어 잠갔다. 혹시 몰라 비상용 가방과 모아둔 돈을 챙겼다. 문 뒤에서 물건들을 거칠게 헤집는 소리가 난다. 가구가 망가질 것이 걱정되지만 일이 더 급하니 주인호의 집으로 서둘러 향하기로 했다.
이름없음2022/08/05 23:08:58ID : 5bvjy40si03
페인트 칠이 거의 벗겨져 회색빛을 띄는 건물에 들어갔다.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철문을 힘주어 당기니 삐거덕 거리는 소리를 내며 열린다. 이런 보안으로 용케 살아남았나 싶다. 스위치를 찾아 벽을 더듬었으나 스위치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구멍을 건드니 불똥이 튀어 그만뒀다.
이름없음2022/08/05 23:10:18ID : 5bvjy40si03
"......"
이름없음2022/08/05 23:10:42ID : 5bvjy40si03
이상하게 건물에서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이름없음2022/08/05 23:12:39ID : 5bvjy40si03
1. 그대로 건물을 나온다. 감이 좋지 않다.
2. 나왔다가는 영원히 나오게 될 수 있다. 살펴보자.
3. 기타
이름없음2022/08/05 23:16:04ID : 5bvjy40si03
비상용 가방을 열어보자.
1. 총
2. 칼
3. 하하 험악한 세상에 필요한 건 웃음 아닐까요? 외계인 선글라스
이름없음2022/08/06 21:19:33ID : 1jvyMlyMkmk
음 살펴본다 2번
이름없음2022/08/07 11:17:48ID : zf88oY4FhdQ
총이지
이름없음2022/08/07 19:17:41ID : 5bvjy40si03
가방에서 총을 꺼내 들고 조심히 복도를 걸었다. 내 발소리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설마 조직 아지트에 있나? 말단이니 휴일에 불려나갔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이름없음2022/08/07 19:18:42ID : 5bvjy40si03
주인호의 방 문 앞에 섰다. 혹시 몰라 총을 장전하고 문을 열었다.
이름없음2022/08/07 19:19:38ID : 5bvjy40si03
그때 내 눈 앞에 보인 건...
1. 주인호의 시체
2. 칼을 든 살인마
3. 종교 의식을 하고 있는 주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