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이나 하는 일기장

이불 밖으로 나가기가 귀찮다

출근하자마자 급 방전 실화냐

오늘도 이렇게 끝났네

놀랍게도 아직 체력이 남아있네 집에 갈 체력

집에 갈 체력이 있었다가 없어짐

더 자구싶다 잠들면 출근 못 하겠지?

난 지금 뭐하는걸까 되묻는다고 달라지는건 없는데 왜캐

대체 오늘 하루가 어떻게 지나간겨

오늘 뭐 했는지 기억이 안나내

누군가를 사랑하고 아껴준다는 건 참 좋은 일이야

정작 나 자신은 아끼지도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쉴 새 없는 채찍질과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도 못하면서 사치의 감정일까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해 혼자만의 시간 말고 그냥 어디 쳐박혀서 숨이나 쉬게

요즘 나를 내버리는게 지나쳐서 오늘 뭘 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네

좁은 공간에 몸을 구겨넣고 있으면 살만할까?

아니면 그냥 바다나 보면서 멍때리면 괜찮아지나? 아니면 산속에 들어가서 박혀있음 괜찮아지나? 아니면 그냥 하루종일 잠만 자볼까

정신없이 달려와 보니깐 여기야. 오늘도 뭔가 불태웠는데 잿더미가 바람에 날라가서 뭘 태웠는지 기억이 안나.

한 번쯤은 뒤돌아봐야 할까? 아니면 이렇게 달리다 보면 끝이 보일까?

내가 뭐가 하고 싶었더라.... 왜 이렇게 열심히 살려고 했더라.... 내가 뭘 원했더라....

그냥 남들처럼 평범한 삶을 원했는데 제일 힘든 게 평범하거다. 내가 무엇을 쫓아서 여기까지 왔을까. 무엇을 위해서.

분명히 여기에 오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와 고난이 있었을 텐데 난 그동안 무엇을 배웠나 그리고 어떻게 이겨냈더라... 왜 기억이 안 나지

너무 졸려... 회사 갈 기력만 조금 남아있는 거 같은데 가면 또 방전되겠지ㅠ

집에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아... 일하기 시르다

오늘 좀 넘어가나 싶었는데

뭐지 뒤늦게 올라오는 이 깊은 현타는

피곤해서 죽던가 보드타다 죽던가 둘중에 하나는 하겠다

회사에서 왜케 피곤하지

61eecb341c310b3a7e04be89a3e8f5b5.jpg일이고 뭐고 그냥 도망가구싶다

누가 그만둔다고 그러던데....

신입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음..... 어........ 음.... 돔황챠!!!!!!

지금이야!!! 지금이 아니면....ㅠ

요즘 이상하게 꿈 속에서 또 꿈을 꾼다

시작도 안했는데 피곤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거

수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가는데 좋은 내용은 거의 없네

오늘 연습은 꽝이고 집중도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고 낼도 일있고ㅠ 하는거 없이 바쁘네

괜찮다 이러한 날도 있는 거고 저러한 날도 있는 거다.

이젠 긍정적인 나로 돌아가자

그냥 기본만 하자. 남들보다 늦으면 어떠하리.... 내 행복이 가장 중요하고 내가 행복해야 능률도 오르고 다른 사람도 행복하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좋게 좋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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