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응애에요 아시죠? 접니다. 탄산수. Q 모르는데요 A 어쩔티비 난입 OK >>2 좀 보고와줘 - 스레주 MBTI : INTJ - 정신과에 대한 이야기 다수, 보기싫으면 뒤로가기 - 잡담스레에서 돌려말하기 식의 언급을 금지합니다. - 응원게시판 등등에서 단순히 응원목적으로 언급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그 어떤 경우에도 스레주를 언급하지 말아주십시오

~3줄요약~ 아 나도 연애하고싶다 (장기연애중임) 상태 쏘쏘인데 지켜봐야됨 저번보단 상태 괜찮음

학원의 마케팅인진 모르겠지만 진짜 학원쌤들 너무좋구....ㅜㅠ 돈 계속 부어도 그만큼 해주는게 있으셔서 넘 고맙다 토익학원이 집에서 먼데도 계속 다니는 이유가있음 ㄹㅇ 토스도 같이해요 쌤님

오 오늘 강의 3개 들으니까 토나올것 같은데 남은 강의 1시간짜리 강의 2개나있네 시발 아빠가 오랜만에 술쳐먹고 새벽에 와서 방 불 다 꺼놓고 스레딕하는중 아빠랑 사이가 안좋은건 아닌데 술먹고 오는건 안좋아함

오 미친 스레딕에 적으려다가 카페 잡담게시판에 적을번함 ㅋㅋㅋㅋㅋ 학원 얘기 말인데 오늘아침까지만해도 유사연애 심정 가득이다가 막상 강의 들으니까 차분해졌다 그런거 없니 아니 지금 유사연애 하는거 말고 이상하게 이사람은 존나 끌리는 사람이 있음 전에도 적었었는데 나랑 거의 도플갱어 수준으로 성격 닮은사람있어서 그사람이 남친 아는사람인데도 끌렸었다 끌린다는 말을 적기엔 애매하고 그냥 그사람이 존나 궁금함 어떤 삶을 살았는지 어떤걸 좋아하는지 어떤게 싫은지 나의 오타쿠성이 빛나는게 이런데 빛난다는데 슬플뿐 내가 고등학교때부터 마음먹은게 있는게 절대 사람은 덕질하지 말자는것 실제로 좋아하던? 아니면 내가 그냥 끌린다고 느꼈던? 사랑은 확실히 아니었음 그런 애가 있었는데 걔가 싫어할정도로 좀 음침하게 따라다닌적 있음 절대 사랑의 감정은 아니었던걸로 기억 그새끼는 나를보고 검은색이라고 불렀는데 내이름이 검은색이 아니니까 반응안해줬었음

사람을 덕질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게 일단 나는 실망하는게 존나 싫어 남이 나한테 실망하는것도 싫지만 남에 대해서 내가 실망하는거 자체를 별로 안좋아해 그냥 그사람을 얕게만 알았으면 좋은사람일수도 있는데 막상 까놓고 보니 별로였다던가 그런거 있잖아 그런 과정이 싫어 지금 남친은 어떻게 사귀었냐하면 난 진짜 남친한테 궁금한게 아무것도없었음 그래서 가능했는듯 남친은 그당시에 존나 하트러브 뿅뿅이라 오만거 다물어보고 그랬었는데 내가 좀 귀찮아했던 기억은 있음 오히려 남친한테는 엄청나게 무관심해서? 그나마 연애를 오래할 수 있었던듯 왜 아픈 상처를 건드리십니까 나에게도 썸남이라는게있었어요

그리고 분명히 남자새끼도 감이 없는게 아니면 그런거 알아차리는데 아까 내가 말한 사람 (아니 하도많아서 정리해야겠다) 도플갱어라고 하겠음 도플갱어 있잖아 도플갱어도 분명히 내가 신기한 새끼라는걸 알았던 모양인지 한번 그럴 번한 적이 있었음 뭔가 썸아닌 썸 비슷한 그런 상황에 갈 수있었는데 내가 일부러 떠본다고 "햄버거 오빠방에서 먹을거에요 아니면 저기 휴게실에서 먹을거에요?" 라고 했었는데 휴게실이라고 함 누가 보면 큰일날텐데 다행히 아무도 안지나갔다 맞지 라고 하시는데 이 씨발 그럼 그냥 방에가서 쳐먹으면 되잖아 지금생각하니까 빡치네

왜 방에가서 쳐먹으면 뭐 지구가 박살이라도 나냐?? 내가 니가 스킨쉽한다고 받아줄것 같아? 아무튼 그새끼는 좀 병크를 저질렀고 지금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새끼가 됐다 애증의 존재? 존나 왜그런지 이해하긴 하는데 그사람의 사고방식이 마음에 안들어 그냥 너무 닮으면 싫다는게 어떤건지 그떄 제대로 알았음 내가보기엔 그사람도 정신과 약 먹어야해 나랑 말 통한다는거 자체가 그새끼도 하자있다는 얘기라서 정신과 가야한다고 봄 아무튼 도플갱어는 이정도 말하고 나랑 제일 친했던 남사친 새끼를 말해보겠음 나 그새끼 군대갔을때 편지랑 먹을것도 보냈던 사람임 ㅋㅋ

도플갱어 말인데 어떻게 보면 자기가 아는 형의 여친인데 잘못되면 좆될까봐 그랬던거 같음 그럼 혼자 쳐먹던가 시팔 지금생각하니까 갑자기 분조장됨 내가 1학년때부터 우리집 옆에 사는 남사친이 있었음 서로 나이도 똑같고 (빠른년생이었음) 뭐 디질래? 죽을래? 존나 미친거같아 저새끼 하면서 지내던 사이라서 거의 대화의 절반이 욕이었던걸로 기억함 지금 스레주는 남친 만나면서 욕을 많이 남발하진 않는데 (저도 이미지 관리라는게 있습니다 ^^~!) 그 당시에는 욕쟁이었기 때문에 이 썩을놈의 새끼야 부터 별의 별 말을 다했었음 근데 같이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학과 내에서 유사연애하는거 아니냐는 말 존나 나올정도로 같이 많이 다녔다

과제도 하고 술쳐먹고 토하면 택시 같이타고가서 술깨는거? 있잖아 그거 먹여주고 걔네랑 같이 놀러가서 술게임도 존나게 하고 그랬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남사친한테 다른 애가 "아 야 솔직히 말해봐 너 걔 좋아하지" 이랬는데 "난 그런 인간쓰레기새끼랑 안사귐" 이래서 개싸웠음 지도 인간쓰레기면서 시발 아무튼 거의 자매수준으로 싸우면서 지냈었는데 그새끼와 술게임에서 그 뭐냐 러브샷하는거 있잖아 그거도 누가 시킴 러브샷 만든새끼 내가 오함마로 뺨치러 가야함 시팔 내 기억속의 최악의 기억임 기억 삭제 기술 나오면 그것부터 지운다 근데 내가 걔랑 사귄다 하며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 시발 내 첫남친이 저딴새끼라니 라는 생각이 들까봐 뻐큐먹이고 안사귀었었음

그리고 그친구 입장에서는 친구를 잃을수도 있으니까 조심스러웠던거 같음 어쨌거나 사귀고 헤어지면 쓰레기로 남으니까 그게 싫었던거 같고 그렇지만 나중에 뭐 흐지부지한 관계 되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지부지해진 이유가 내가 제일 싫어하는 학과내 개씹새끼가 있었는데 남사친이 그새끼랑 같이 지내면서 멀어짐) 여러분 아시겠죠? 친구관계인거 깨기싫어서 고백 안해도 어짜피 그냥 별거아닌 관계 되버림 쓰레기냐 그저그런관계냐는 잘선택하십쇼 그리고 내가 군대있을때? 뭐 보낸적 있다 했잖아 그이후로 걔가좀 잠깐 잘해줬었어 주위사람들이 이 병신씨발새꺄 그렇게 주는것도 못쳐먹네 아오 라는 말을 개많이 해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걔도 마음이 어느정도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내친구를좋아해서 내가 내친구 고백하는거 도와주고 했는데 차이고 쳐울었던걸로 기억 아무튼 내입장에서는 내 친구 대신해서 나랑 사귀고 이런것도 존싫이였고 걔도 군대 제대했을때 내가 내남친이랑 사귀고 있는 중이어서??? 그냥 떠보기만 하고 별다른 언급은 없었음

그리고 내가 한 2-3학년때까진 개 리즈시절이긴 했음 진짜 전화번호 개많이 따임 교양수업에서 발표 한번 했는데 마음에 든다고 연락처 줄수있겠냐는 새내기도 있었음 그러니까 한번 스쳐지나가면 사람들이 다들 쟤 어느학과냐고 할 정도의 인지도긴 했음 내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시팔 사람들이 그랬다고 인문대 3대여신은 따로 있고 나는 그냥 좀 괜찮게 생긴 애? 정도로만 통했음 왜냐면 내 남친이 나랑 사귀고나서 진짜 오만데서 연락와서 혹시 걔랑 사귀냐는 이야기 들었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 입장에서는 좆같을수밖에 없었음 학생회장들한테 연락오고 자기 군대 선임한테까지 연락와서 이쁜데 걔 니 여친이냐? 이소리 들으면 좆같을만하지 누차 말하지만 저처럼 생긴사람은 전국에 존나 많고 그렇게 이쁜지 모르겠습니다

이정도는 알려줄수 있을것 같아서 알려줌 예전에???? 172에 48-52였음 지금은 정신과 약때문에 좀 어느정도 쪄서 10키로는 불었고 예전에는 나도 예의가 많이 없었어서 전번따는 새끼 있으면 그걸 남친한테 곧이곧대로 이야기했음 근데 전번따는새끼중 대부분이 좀..... 그래서 그냥 난 자만추였기 때문에 거절했음 별의별 레파토리 다들어봄 ㄹㅇ 전에 지나가다가 "누나!!! 이쁜데 번호줄수있어요!!!" 이랬는데 그새끼가 나보다 나이 많았어 시발................ 야 이 씨팔새끼야 나 30대 아니야

어릴때는 사람들이 내 외모보고 잘해준다는 생각을 별로 못했었는데 크고나니까 대충 이해되는 부분도 있었다 그리고 어렸을때는 내가 진짜 자존감 자체가 많이 부족해서 내 외모를 가꾸고 그런 생각 자체를 잘 안했음 한 대학생 4학년 이후?? 취준할때 쯤 되서 자존감이 많이 회복되서 그때부터 어떻게 입으면 될지 어떻게 화장하면 될지 고민했던거같고 꾸미기 시작할때 쯔음에는 웬만한 사람들이 다들 뺨칠정도로 잘 꾸며서 내가 비교적 덜꾸미는걸로 비쳐진게 서러움 근데 원래 살빼면 웬만해서는 사람들이 인상 좋게 보더라 나도 살뺄려고 하루에 한 1~2끼 밖에 안먹는데 안빠짐 그냥;; 약을 안먹는게 아닌이상 빠지기는 힘들것같고 빨리 나아지는게 나을듯

이건 그냥 진짜 내 의견인데 진짜 두번 강조하지만 내 의견인데 나름 본인이 생각했을때 외모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굳이 누구한테 인정받으려고 안하는거 같아 아니 진짜 이쁜 사람들은 벌써 연예계 데뷔했겠지 그런 천상계 사람 말고 일반적인 수준에서 "그래도 나쁘진 않게 생겼는데?" 라고 생각되는 범주가 있을거아님 난 기본적으로 여자의 80%는 꾸몄을때 확 이뻐질 수있다고 생각함 진짜 성형수술이 필요한 사람은 한 20? 태생적인 문제가 있을수도 있으니까 내가 평소에 파격적으로 입고다니는 편인데 (직장다닐때 빼고) 생활한복을 입는다던지 등등 좀 튀게 입는 편임 지나가는사람들이 한번씩 지나가다가 볼 정도있잖아 나 병원갈때도 그렇게 갔다가 주위에 사람들 아무도 안앉은적있음 근데 그것도 내가 마음에 들면 무슨 메이드 복을 입던 크롭티를 입던 전혀 상관없는거거든 난 그렇게 생각해 남의 눈 신경쓸게 뭐임 아 물론 존나 달라붙는 핑크색 레깅스 이런거만 아니면 눈뽕될만한거 말고 괜찮다고 생각함

물론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들은 대부분 이쁜애들이긴 했어 여자 중에서 좋아하는 연예인은 미야자키 사쿠라 / 김민주 / 사키 이정도 약간 여자고 남자고 이목구비 뚜렷하고 올망졸망하게 몰려있는 타입 좋아하는듯 내가 좋아하는 제자도 다 잘생기거나 이쁜애들인데 그친구들 인성이 좋아서 좋아하게 된거지 인물만 보고 좋아한건 아니었음 못생겼다고 차별한적은 없음 ㄹㅇ로 그러면 존나 애들을 가르치면 안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뭘했는데 벌써 조회수 600에 가깝죠 역시 여러분들 연애이야기 짱 좋아하시는구나 욕 존나 써가면서 적었는데 괜히 부끄러워지네 근데 그런거 있지 않냐? 이쁘고 잘생긴거 보면 기분좋아짐 아니 시발 나 말고 다른사람 사람들이 나 말하는거 보고 너무 깬다고 하는데 저기요 그것은 당신의 고정관념이지 제가 깬게 아닙니다 그래서 내가 직장에서는 다물고 가만있는거임 주위사람들이 밖에 나가서는 말 최소한으로 아끼래서 ^^;;;! 이러고 있음 직장사람들이 나보고 뭐라는줄 알아? 원래 그렇게 말수가 적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강사하면서 8시간동안 떠든적도 있는 사람인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예 ^^;;;!!! 낯을 많이 가려서요" <속으로 : 미친새끼 아냐?>

아니 근데 나도 어쩔수 없는게 아 시발 개좆같은 새끼들밖에 안오네.... 뭐 이럴순 없잖아 아니면 아 엿같으니까 시키지 마시고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할 수 없으니까 아 넵 넷 넹 이렇게 하게 되는건데 마음속으로는 한트럭을 욕하고 시발 집보내줘 하고있는거 티 안내고 ^^! 하는게 아마 약의 역할임 근데 의사쌤도 전에 이야기 해준거긴 한데. 약을 먹어서 나아지는 부분도있지만 내 원래 성격 같은 부분은 수정을 못한다고 그러긴 했었음 나아지는 부분은 아무래도 내가 전화기 부수고 싶은거 막아주기 + 좆같은 새끼 왔을때 분조장 되는거 막아주기 인거 같고 내 원래 성격은 집에 가고 싶다 이런거 생각하거나 아 뭐래는거지 이새끼 라고 생각하는것 정도

이건 예전부터 그래왔는데 말하면 미친놈 취급받을까봐 안했던거긴 하거든 그냥 막연한 우울증이면 아 우울하다 ㅠ...... 힘들다..... 에서 그칠건데 그걸 극복하려고 내 나름대로는? 방법이 자신을 채찍질하는거였음 그래서 우울하다 ㅠㅠ => 뭐 시발 니가 하는거 남들 다하는데 뭘 그걸못해 빨리 수학 책이나 풀어 이런식으로 좀 자아가 둘로 나뉘었다고해야하나 그게 좀 심했었음 그당시 친구한테 말했었는데 친구가 좀 정신과에 가보는게 어떻냐고 말할정도였으니 뭐 근데 그게 일단 일상생활에서 인격이 바뀔정도는 아니었고 수능이 끝나고 심리학 책을 여러권 읽으면서 그런 자신도 좀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할까 그런식으로 극복하긴 했음

그래서 나는 한편으로는 과거의 나자신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하는게 술을 많이 마신다던지, 담배를 핀다던지, 모든걸 집어던진다던지 할 수도 있었음 이상한? 나쁜 남자를만나서 더 상태가 나빠질 수도 있었고 충분히 나빠질 수도 있었음 근데 나쁜 방향으로 가지 않게끔 엄청나게 노력을 해서 (가령 내가 사회성이 떨어진다면 영화 등등을 보고 괜찮은 성격의 사람을 따라한다던가 좀 이론적으로 사랑이나 분노 행복 절망 등등의 감정에 대해서 이해한다거나) 그런 노력을 알아주는 사람들과 같이 있다는게 행복함

난 진짜 확신할 수 있는데 이 일기판에 있는 누구보다 고등학교때 내 사회성이 떨어졌다고 이야기할 수 있음 그냥 사람이랑 잘 지낼 수 있는 방법도 몰랐고 누군가를 싫어한다는것 그리고 속상하다는것만 존나게 배웠음 한날, 상담선생님께서 그럼 일단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거기에 나온 인물들에 감정이입을 해보는건 어떻냐고 하셔서 나랑 최대한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있거나 나랑 성격이 비슷한 사람들 위주로 나오는 영화를 보기 시작함.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영화는 종이달. 종이달에 나오는 여주가 정말 성실한 사람이었는데 어떻게 사람이 망해가는지 보여줘서 좋았음. 근데 그게 되게 처절하게 망하는게 아니라 그냥 행복해지고 싶어서 어떻게 하다보니 그렇게 된거여서 더 공감이 갔고 맨 마지막 씬도 그래서 되게 좋아함. 한번 관심있는사람은 봐봐. 소설도 괜찮고 영화도 괜찮음.

약먹었음. 시발. 정신과 약들이 일반 약에 비해서 엄청나게 콩알만하다는걸 아시나요? 하긴 알 리가 없겠지 그래서 막 일반 매체들 보면 약먹고 어떻게 해보려는거 나오잖아 근데 그거 진짜 몇십알은 먹어야 그렇게됨;;;;;; 내 동생도 내가 약먹는거 보고 약 존나 많은데 다 작네??? 라고 했을 정도로 크기가 죄다 콩알만함... 안커..... 조증이 도질때마다 항상 생각하는게 있는데 브이로그 찍어볼까 라는생각도 하긴 하는데 솔직히 어... .조울증인 사람들은 조울증인 사람이 찍은 브이로그 안볼거같음 나는 그랬음 ㅇㅇㅇㅇ 왜냐면 본인이 당장 겪고 있는데 굳이 볼필요가 없단 생각 우울증 환자 브이로그는 꽤 많이 봤어 애초에 우울증인데 브이로그 찍을 정도면 그래도 상태가 괜찮단 이야기임 그리고 조울증 환자 브이로그는 생각보다 몇개 안올라오는게 이사람들이 조증 도졌을때 찍은거일 가능성이 높아서 아무것도 할 일 없는 우울증이거나 할때는 자연스럽게 영상 안올리게 됨

직장에서 할일없을때의 내 생각 1 집보내줘 시발 2 아 파트3 파트4 하고싶다!!!!! 3 커피타임/화장실타임(10분) 가지러갈까

공무원들 얘기하는데 눈치보여서 다른데로 놀러감 공부도 못하고 시발 불편해할까봐 자리비웠음 내자리에 원래 휴직계낸 공무원이있어서 지금 공공근로로 대체하는거 같은데 공무원들이 서로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공무원끼리 있는게 좋은데 라고 하는건 좀 그렇다 대놓고 얘기는 안하는데 ㅇㅇ분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하고있어서 3달만 버틴다 3달만 일하고 구청쪽으로는 쳐다도 안봐야지

난 진짜 노이해인게 저런 마인드면 공근 필요없다하면 되잖아? 공근은 뽑아놓고 일은 일대로 시키면서 저런말하는건 좀........ 아 나도 니들이랑 일하고싶진 않았음 휴직계낸 애 빨리 복귀하면 나 짤려도 전혀상관없으니까 그냥 짤리게해주라

와 내 담당 공무원 3개월 일하고 휴직하고 3개월 일하고 휴직계내고 계속 반복해서 지금 여기 왔다는데 진짜 미친놈 아님? 사기업이었으면 바로 목 슬라이스로 날아가는데 존나 개 철밥통이다 5개월 근속이 제일 오래한거래 씨발 난 3년근속했는데 공공근로하면서 늘어나는것 = 민원인 혐오 (x) 공무원 혐오 (o) 와 진짜 공무원 존나싫어짐 일적으로 싫은게 아니라 이사람들은 마인드가 썩었음

저렇게 하는 이유가 기피부서 걸리면 일부러 저렇게 한대 사람 자기 대신 채워질때까지 존버했다가 채워지면 다시복직하고 이런식으로 해서 부서이동한다네 저기요 사기업에서는 부서이동이라는거 자체가 없습니다........ 존나 어떤 재난이 닥쳐도 맞서싸워야하는게 사기업인데 님들처럼 좆같이 한다고 우쭈쭈하면서 바꿔주는.... 그런게 회사생활이 아니구요........ 근데 더빡치는게 뭔줄 앎??? 옆에있는 공무원들 존나 공감해주고있음 아이구 얼마나 힘들었으면 ㅠㅠ 이지랄임 씨발놈들아 니네가 양심이 있으면 일 존나게 해라 개새끼들

아 난 진짜 사기업맨이라서 그런지 존나 이해가 안감 왜저렇게 살지? 저럴려고 공무원하나 시발 꼬우면 내가 공무원 하면 되는데 아니 그렇다 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금먹고 사는 인간들이 저러는거보면 나라 잘굴러간다 저런거만 좆같았으면 괜찮음 그래 저것만 좆같았으면 시발새끼 하면서 그냥 지나갈 수 있음 근데 이새끼들 선민의식 개심함 그냥 "그래^^ 내가 공무원이니깐..^^!" 하는거 개 존나 옆에 지나가던 고양이도 쳐다보면 알수있을 수준임 뭘 하던간에 "(그래 내가 공무원이니까 이정도는 할수있지)" "(그래 내가 공무원이니까 너가 거지같이 해도 봐줄 수 있찌)" 이느낌?? 아니 사기업맨한테 저 공무원이에요^^! 해봤자 예;? 이러는데 대체 뭘바라는지 모르겠음 이러니까 민원인들이 빡쳐서 민원넣는게 이해가 됨 좆같이 구는게 눈에 얼마나 보였으면 그렇게 하겠냐

아니 당장 공무원이랑 같이 일하는 나도 민원인한테 감정이입이 됨 오히려 민원인들한테 이새끼들이 얼마나 개새끼인지 알려주고싶은 심정 그리고 공공근로가 근무 일이 딱 A B C 이렇게 정해진게 아니라서 그냥 짬밥처리거든 근데 놀고있으면 눈치 존나게준다 진짜 지들이 월급주는줄알아 아 나도 추노할까 존나 추노마렵네 오늘 무슨 ㅋㅋㅋㅋ 데이터를 120개 입력하라는거임 근데 그게 솔직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누가 그걸 하나하나 보고 타이핑치겠냐 병신이 아니고서는 메모판에 CTRL C V 그거 다시 CTRL A 다시 CTRL C V 하면 걍 끝나는 작업이었음 그래서 그거 한 2시간안에 끝냈다?? 왜이렇게 빨리 끝내냐는거임 당신이 병신같이 일하는거에요 시발

그냥 여기서 부르면 예 저기서부르면 예 하고 또 전화오면 받고 (솔직히 전화왔을때 내가 할수있는거 0인데 왜 받게하는진 모르겠음 지가받는게 더빠름) 좆같은거 던져주길래 계산 머리굴려가면서 하다가 이거 이거 이거 잘못됐는데요 하니까 나보고 아니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발 그럼 니가하세요 새끼야 존나 지가 하기 싫은거 다 던지면서 말이많아 시발 그것도 데이터 한 100개 넘는거 주고 타이핑치라는거였는데 숫자 잘못넣으면 좆되는거 줬었음 그거 그냥 요령써서 3시간안에 타이핑 다치니까 개놀라던데 아 제발 부탁인데 사기업에 당신들 들어가면 다 짤렸어요 이정도 계산 누가 못해

아니 근데 솔직히 공공근로가 뭐 공무원 머리채잡고 야 시발놈들아 나를 섬겨라 하는것도 아니고 국가에서 공무원 좀 도와줘 ㅇㅇ 하고 만든 제도인데 지들이 무슨 공익보듯이 하는건 좀 아니지 않음? 애초에 공익한테도 이러면 민원각 인정한다 제일 꿀잼일때 : 내가 노는것 같아서 일 존나게 던져줬는데 지네 일 존나 밀려들어와서 허둥지둥댈때 시발 일 안던져줬으면 뭐 도와주라고라도 할건데 일던져줘서 말은 못하는거 보면 존나 꽤심 오늘 잠깐 놀았는데 (컴퓨터로 산타토익이랑 토익 일정 검색함) 그거보고 개 아니꼬와서 120개 타이핑 + 공문 접어서 편지로 부치기 하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누가보면 지 월급에서 돈 빠져나가는줄 알겠네 사기업은 애초에 사장 돈에서 돈을 주는거니까 그렇다 쳐도 공기업은 지네 돈도 아닌데 뭐임?

왜 시발 앞에있는 애들이 탈주했는지 생각할 머리가 없어요? 이번에도 탈주하는거 보고싶어? 존나 마음같아서는 가방에 있는 정신과 약 집어가지고 들이밀고 싶은데 참음 하,.... 조커되는거 약때문에 제어되는걸 다행으로 여기십쇼 사실 이걸 적고싶은게 아니었는데 존나 매일 집에만 돌아오면 분노조절장애가 되서 큰일임 제일 열받는게 점심시간인데 좀 닥치고 먹었으면 좋겠음 아니면 그냥 나혼자 혼밥시키던가 걍 점심시간이 제일 빡치는데 왜냐면 개소리범벅이기 때문임 걍 지들끼리 핥아주는거밖에 없음 (공무원 기준으로) 그래서 좀 듣기 거북하거나 역겨움 이건 한명만 사라지면 될줄 알았는데 걍 똑같은 새끼들이었음; 맨날 우리 공무원이 좋지 왕왕 이런것만 듣고있으니까 시발 꺼져 라고 말하고 싶은거 겨우 참음 아 솔직히 우리집이 니네보다 잘산다고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친구얘기인데 친구가 유학갈때 통장 잔고 1000만원 증명서가 필요했음 그당시 다른 유학가는 선배들은 돈 빌리고 난리가 났는데 그친구 하루만에 1000만원 준비해옴 대충 우리집도 그정도 재력은 됨; 저런말 아무렇지 않게 해도 "당연한거 아냐?" 라고 할정도의 집안들이긴 해서 그리고 진짜 잘사는 애들이 더 많아가지고 티를 안내는거지 뭐 없어서 가만있는게 아닌데 지들 앞에서 "왜 대학교 등록금 누가 자기돈으로 다 내 ㅋㅋㅋ" 하면 개정색할거면서 공무원이 좋고 말고는 나랑 뭔상관인데..... 아 안부럽다고..... 듣는게 존나 하품날지경

유학 학원 강사하면서 진짜 개 잘사는 집안들도 많이 봐가지구 밖에서 티를 안내는거임 진짜 잘사는 애들은 오히려 진짜 평범하게 지냄 밖에서 봤을때 걔가??? 라고 생각될 정도로 애들이 티를 안내 근데 저렇게 존나 공무원이 좋고 어쩌고 하는거 보면 존나 한숨밖에안나오는게 저것보다 더 잘살고 하는 사람들은 자기자식 하나라도 더 교육시켜서 외국보내려고 하는데 ㅠㅠ 그것도 모르고 그렇게 우물안에서 배틀하시고 자기보다 못난애 이지메시키시는 인성은 어디서 배웠냐구요 ㅠㅠㅠ

아 친구랑 한 2시간동안 공무원 욕했더니 속이 시원하다 안이래야하는데 자꾸 이렇게 되네 반성합니다 근데 나 전직장 사수새끼도 이렇게 욕 많이 박았음 직장인들은 다들 빡쳐있는게 기본베이스인듯 직장인 특 : 그냥 건드리는 새끼 다 죽인다는 얼굴로 앉아있음 난 약간 (그렇게 안되지만 억지로) 공무원의 왕국 본다고 생각하고 다니긴함

요즘 약먹고 좋아진점 적기 1. 발걸음이 가벼움 : 난 발걸음이 가볍다는 말을 이번에 처음 알았음 이런걸 발걸음이 가볍다고 하는구나! 같은 느낌 2. 분노조절 잘됨 : 빡치는 순간 많은데도 그순간순간을 잘넘어가는듯 3. 뭔가 약먹은 본인 + 원래 본인 의 공존이 굉장히 잘되는 느낌 : 분조장은 솔직히 내가 원래 욱하는 성질도 있고해서 내성격인거 같기도 함

의사쌤이 걱정되는지 일주일에 두번씩 오라고 했는데 사실은 한새끼 때문이 아니라 여러새끼때문에 그렇다는 사실을 알고나니 좀 심란하다 근데 이래놓고 막상 가서는 잘지냄 그냥 어떻게든? 지내고는 있음 그리고 항상 출근하고 20분정도는 공부하고나서 출근함 좀 일찍 출근하는 편이라 1층 휴게실에서 혼자 공부하고 출근함 물론 안들켜야하니까 굉장히 구석태기에서 공부하긴함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뭔가 한시간만 듣고 집에가고싶은 느낌적인 느낌이라 집에왔더니 어림도없지 속 다뒤집어짐 이렇게 스트레스에 취약한 인간이어서야 에휴 이럴때는 스레주는 개쎈 노래를 듣습니다 지금 듣고있는 노래 : https://youtu.be/xlX8EzRdMl8 이분들 털기춤 개잘춰 근데 사실 점심시간에 공무원들 별로 안신경쓰게 되는게 일단 밥이 너무 맛있음 오전에 좆같은일 있어도 밥으로 해결될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로 너무 맛있어 3000원에 이정도 맛이면 개혜잔데;;; 하면서 맨날 쳐먹고있음

밥쳐먹으면서 고독한미식가 찍는거 쌉가능 존나 나빼고 이세상에 아무도 없음 공무원들끼리 서로 뭐라고 하는데 밥 다먹는지만 확인하고 나혼자 식사 즐기면됨 일단 내가 진짜 전투적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어서 좋아하는거 다쓸어담고 싫어하는건 안담아서 좋아하는거 (예로들면 오늘은 계란말이였음) 먹으면서 역시 계란말이는 존맛탱구리야 ㅠㅠ.... 이러고 있음 누가 말시키는게 더싫어 시발 나좀 냅둬 나한테 말거는건 민원인이나 민원인 전화 아니면 다 안받고싶음 민원인 전화받아도 어짜피 공무원한테 넘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나 점심시간에 왜이렇게 열받은거임? 아무래도 아줌마가 3개월씩 근무한다는거 듣고 핀트나간거같은데 아니 시발 3개월씩만 근무할거면 공공근로를 하시지 왜 공무원하시는거임?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

그리고 제발 좆같은 질문 : <<<일은 할만해요?>>> 이런거 묻지마 시발 니도 일하기 하기 싫은데 나라고 하기 좋겠냐 항상 저런 질문 들을때마다 뭘 원하는거지??? 싶음 아니 일은 좆같고 당신도 좆같습니다 라고 대답할수도 없고 참 며칠전에 들은 말인데 진짜 죽빵갈길번하다가 그분이 그래도 내가 호의적인 분이라 참음 아닌새끼였으면 진짜 영감 미안해요 이건 안하려고했는데

여기서는 인터넷 여포처럼 존나 개막말하지만 막상 직장에가면 그렇게 순한양일수가 없다 오늘도 정신과 약 1인분했네 그래서 사람들이 아 저새끼 은근히 짱나긴 하지만 멋진새낀걸 하고 생각드는정도로 지냄 일하는 속도 자체는 빠른 편이라서 (아 이것만 하고 집가야지... 하는 마인드로 함) 공무원들이 놀래는데 또 너무 잘하면 귀찮게굴기때문에;.... 적당히 하는중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이시간에 토익을 더.... 하는생각을 항상 품고 있읍니다

이루어질수 없는 (이루어져서는 안되는) 짝사랑을 하는 탄산수 왜 이루어질 수 없냐면 나는 항상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은 안이어지더라. 그리고 지금 남친이 있기 때문에...... 그냥 멀리서 좋아하는건 죄가 아니잖아요 나도 정신차려야지!!!!!!!!!!! 나도 정신차려야지!!!!!!!!!!!!!!!!!!!!!!! 괜히 찔리는 마음에 남친한테 더 잘해주고 있는 나날 근데 그것도 있어 좋아는 하는데 안이어지고싶은 마음 뭔줄알아 그냥 멀리서 바라보고싶은 그런마음인것임 존나 아니 좋아한다는거 자체가 존나 큰 용기가 필요한거같아

오늘 강의들으면서 그런 생각은 했었다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발 사이즈 몇일까 되게 커보인다 라는 생각이랑 근데 내 남친이 285신어서 사실 비슷해보이긴 함 강사니까 뭐 다른 여자들한테도 대쉬 많이받았겠지 라는 생각 막상 강의 시작하고 나니까 강의 듣기 바빠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별다른 건 없었음 그냥 질문도 수업관련 질문하고 (절대 그냥 일부러 한게 아니라 필요한 질문이었음) 다음달부터는 이번 수업 못듣는다 정도만 전하고

학원사람들도 내가 남친있다는거 정도는 다 알고있기 때문에... 그리고 나도 학원 오래다니고 싶어................. 더다녀야해요;;;..... 내가 남친 없고 학원 끊을 각오였으면 뭐 들이대기라도 했을거같은데 둘다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멀리서 지켜보는걸로 내 남친을 포기하기에는 저렇게 찐사랑이 없는데 그냥 스쳐지나가는 봄바람에 흔들릴순 없잖아요 좋아하는건 좋아하는것에서 잠깐접고 사랑하는건 계속 사랑하는거지

잠깐 봄바람? 여름바람?을 맞는 이유는 그냥 최근에 남친이 바쁘고 하니까 여러가지 이유로 그런거지 그리고 남친이 진짜 바빠도 나랑 통화하고 연락 자주할정도로 애정 넘치는사람임 그러니까 나랑 7년사귀었지 예전에는 그냥 봤을때 흠 남친이랑 비슷한 인상의 사람이네~ 했는데 남친이랑 겹치는부분이 여러모로 많은데다가 조금 다른점이 있으니까 좀 끌린거 같고 그사람에게 눈길이 가는 점이 예전에 내가 남친에게 끌렸던 점이라면 그냥 남친 자체가 좋은게 아닐까? 그냥 환기가 된게 아닐까 싶어서 그러니까 상대방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옛날의 남친의 모습을 좋아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좀 들었어

근데 진짜 신기하지 막상 그사람 보고나면 그사람이 좋다는 생각은 안들어 그냥 그사람을 보고 떠오르는 남친의 모습이 좋나? 친구들은 나한테 얘기하는게 진짜 취향 개 소나무다 라고 이야기하긴 하는데 또 짜증도 난다 예전에 남친은 거의 나 없이는 못살정도로 들러붙어 지냈었는데 지금은 일에 절어있으니까 전화도 거의 죽어가듯이 받고 나도 저사람의 강의때 모습만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거겠지 라는 생각이 압도적으로 크고. 음... 그리고 나도 강의 하고 싶어서가 가장 큰거 같아 난 강의할때 정말 좋았거든

그런 마음이 드니까 더욱 싱숭생숭해서 제대로 집중을 못했어 아니 수업시간에는 집중했는데 집에 와서는 집중이 하나도 안돼더라. 집에 가는 버스를 타면서 남친의 장점에 대해서 한번 길게 적어봐야겠다싶었는데 (남친이 최근에 여러가지 일로 좀 자존심에 금가는일이 많았음) 적으려고 하니까 너무 어려워 내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나? 싶기도 하고 예로들면 있잖아 남자친구가 내 이름을 불러주는게 좋았어 나지막한 목소리로 불러주거든 남자친구의 가장큰 장점은 목소리라고 생각해. 전달하려는 바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고, 어느정도의 중저음이야 내가 외유내강의 타입이라면 남친은 정 반대의 타입이라, 겉으론 엄청 강해보이지만 속은 여린면도 귀엽고 그냥 장점을 하나하나 적으라면 적을 수 있겠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해야하나.... 그런식이야 그러니까 내가 그 강사를 바라보기만 하고 따로 뭘 하질 않는거야

그냥 어떨때는 엄청나게 욕심쟁이가 돼 그냥 내가 엄청나게 돈을 잘벌어서 남자친구랑 행복하게 살고싶다 남자친구 승진이 잘풀려서 좀더 자기가 하고싶은걸 했으면 좋겠다 (그게 일이던 본인 취미던 상관없이) 막 이런생각은 많이 하는데 생각외로 잘 풀리진않고 나도 남자친구도 서로 스트레스는 받고 그러다보니 그렇게 되는거지

예전에 적은 적 있나? 나는 성별 상관없이 좋아하는 타입이라서 내 제자를 좋아했던 적이 있어 아 물론 사귄건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정도로. 뭐 따로 스킨쉽을 하고 그런건 아니야; 그친구랑은 아직까지도 연락하고 있고 어느정도로 내가 좋아했냐면 걔가 내가 자기 좋아하는거 아는정도였어 그런데도 그친구에게 사귀자고 하거나 하진 않았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들 좀.... 나락으로 갔으니까 그리고 좀 내가 좋아하는 상대는 다들 나를 힘들게 하더라고 자기를 좋아하는줄 알고 더 뭔가 요구하거나 질타를 하기도 했어. 그걸 못버텨서 끊어낸 인연도 많고 그 뒤로 내가 고백하는건 못하게 됐어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바라볼 때가 훨씬 많고 물론 지금은 나를 많이 좋아해주는 남자친구가 있는것에 감사하지만 남자친구와 사귀지 않았다면 아마 내 인생에 많은게 어둠에 잠겼을거야 내 남자친구는 같이 뭔가를 하자고 항상 제안하는 사람이어서

그리고 있잖아 강사라는 직업이 좀 불안정한 직업이거든 사실 원장빼고 다 불안하다고 보면 돼 카운터 보시는 분들이야 반쯤은 그냥.... 알바로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강사는 당장 자기 생계가 달려있으니까 남친 형이 강사인데 내가 굉장히 남친 형에 대해서 호의적이야 그냥 내가 강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굉장히 호의적이기도 해 코로나시국에는 아유 줌수업 하느라 대면 전환하느라 교재 준비하느라 바쁘시죠 라고 이야기도 했었고 실제로도 많이 바쁘셨다 하더라고 그래서 강사중에서 80은 담배를 펴. 그리고 성격도 억지로 활발하게 하거나, 억지로 분위기를 띄우거나 해야 할 때가 많아서 성격적으로도 조금 영향을 받을 때가 있고 실제로 그 강사가 이야기한게, 자기가 지금은 수업이 적은데 너무 많이 뛰었을때는 주말에 아무말도 안했었대 자기가 진짜 수다떠는걸 좋아하는데도 그정도였다고 했으니까 나는 그거 진짜 이해하거든 나도 8시간정도 수다떨고나면 다른사람이랑 대화하기가 싫었어서

보면서 그생각도 들더라고 저사람도 혹시 정신과 약 먹는거 아닐까 내가 약간 촉이 좋아서 그런게 대충 맞거든, 그냥 특징이 있는데 어느정도 맞아떨어져서. 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거의 문제가 있긴 한 사람들이었어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거야. 아, 그 이야기나 써보자. 우울증 걸린 사람과의 연애가 괜찮은지 전에 쓴적있나? 헷갈리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괜찮아. 문제 없어. 나 조울증인데도 잘만 연애함. 나을 의지만 있다면 사귀는건 전혀 문제 안된다고 생각함 근데 내가 아프니까 너가 다 이해해줘야해... 뭐 이런식의 상대라면 멀어지는게 좋겠지

그리고 우울증? 정신병 있는 환우가 사귈때 좋은 타입이 1 어떻게든 끄집어내서 밝은쪽을 걸어가게 하는 타입의 연인 2 이해해주는 연인 둘다 좋은데 내 남친의 경우는 1의 케이스고 내가 만약에 타인과 사귄다면 2일거 같음 1의 케이스는 일단 증세가 엄청 호전됨. 그리고 우울증 환우 자체에게도 굉장히 좋은 기회. 일반적인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는 상황에서, 누군가가 도와주는건 흔치 않으니까. 단 가스라이팅 할수도 있으니까 그점은 좀 조심해야겠지. 나는 남친이 맞는말 해도 좀 속상한 경우가 좀 있었거든. 2의 케이스는 지켜보는 타입이야. 혼자 일어설때까지 가만히 있어주고 응원해주는 타입의 연인 근데 이건 진짜 그 연인이 마음이 강하거나, 아니면 본인이 겪어본 사람 아니고서는 힘들어 대부분 2의 케이스를 택하지 않고 1의 케이스로 전환하는 경우가 본인 스스로도 견뎌내기 힘들기 때문이거든 나야 내가 겪어서 그게 좀처럼 잘 안된다는걸 아니까 이해하고 그러는거지 일반인들이 이해하는 선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 일반인은 무시하는거냐 라고 할수있는데 무시가 아니라, 사고회로 자체가 달라서 그래 예로들면 고속도로가 있고 그옆에 갈대길이 있다고 치자. 정상인 사람들은 고속도로로 뛰어가고 우울증 환자들은 갈대길로 헤쳐서 가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 갈대길은 헤쳐가면 어때? 지나간 자국이 남잖아, 그렇기 때문에 우울증 환자들은 그게 잘못된걸 알아도 다시 그 갈대길로 갈 가능성이 높아. 매우.

좀 여러 말을 쓰고나니까 한결 마음이 산뜻해졌다. 후련해. 오늘은 말이야 하이틴 음악 들으면서 썼더니 좀 글 분위기가 몽실몽실한 느낌이네. 음 사실 있잖아, 내가 남친이랑 사귀지 않았다면 그 강사랑 어떻게 잘 됐을지도 몰라! 어디까지나 iF야! 적으면서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게 아니라는걸 알게 됐고 그래서 더 속이 편하다 실제로 만나서 뭘 하고 그런거 전혀 없어 ㅋㅋㅋ 그냥 진짜 수업 관한거 외에는 아무것도 안물어봄 그냥 그사람도 인생 잘 살았으면 좋겠다 잘풀렸으면,

어느정도로 안친하냐면 나 그사람 실명도 몰라. 웃기지 그냥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아니 사람 이름도 모르면서 좋아하긴 뭘좋아해, 그냥 인간적인 면으로는 좋아하는거 같아. 이전에도 호감은 있었으니까. 너무 혼자서 자화자찬하는거 같은데 보기 흉하면 좀 이해해주라 남친 보고싶네

자다 깼다 2시간? 겨우 잔것같은데 난 괜찮지만 의사쌤을 봐서 약을먹었다 이런때일수록 약먹기 싫어도 억지로 먹어야한다 아 뭔가 이래저래 싫다

이전 레스보니 아까도 어느정도 들떠있었나보군 다잘하고싶은데 왜 안될까 무리하지 말자싶으면서도 안되는 그런것

아 공무원 일처리방식 개빡친다 오전 검진 오후 출근되어있어서 주중에 검진받으면 되냐했거든 근데 그냥 오전출근하고 오후 검진겸 퇴근하라는거임 그래서 오 개이득하고 오후로 검진 다잡았는데 자기가 생각해보니까 착오있다고 오후 되는지 다시확인한대 저기요 아니시발 내가 아까 물었잖아요 좀

모르면 공문에 적혀있는대로 하면되잖아 근데 왜??? 지맘대로 말함??????? 아니 그리고 모르면 해당부서 한번 전화돌리는게 힘듬??? 뭔데 아나 이런거는 진짜 이해가안됨

아이고... 지가 된다했으면서... 일정 다 정해졌는데.... 도대체 왜 저렇게 일하는걸까

>>559 공무원 별생각없이 내뱉고나서 아니라서 수습하는느낌임ㅜㅜ 그 일정 바꾸는거야 (공문도 원래 오전에 나가라했으니까) 바꿀수있는데 걍 좀 짜증나서 열폭함 일을 못하시는거같애 그냥 그래도 내 담당자고 나름 챙겨준다하다 저런거라 말은못하겠고 그냥 내적분노표출함

오 버스 10분후에 오는데 제발 그전에 약나오게해주세요 오늘 뭔가 탄탄멘먹고싶은 느낌임 탄탄멘 조지러간다

아 나 서울사람 아닌데 서울전화 개많이와서 다차단함 백두산부장인가 씨발놈아 나 부동산안사니까 연락하지마 살돈이 있어야사지 가뜩이나 민원인 전화돌릴때 선거전환줄알고 차단먹는데 아오

탄탄멘 진짜 별거 아닌데 너무맛있다 가게에서 고로케도 튀겨주는데 개존맛탱구리;;;; 밥 반공기 뚝딱임 아 오늘점심은 누가 사줬는데 (직급 높은사람인걸로 기억함) 밀면맛집가서 존나 밀면흡입하고옴 개맛있어 ㄹㅇ

오늘 정신과가서 진짜 회전문진료하고 왔는데 토요일 병원가야한다 그냥 의사쌤한테는 직장문화랑 나랑 안맞는거같다고 하고 나 괴롭히는애는 걍 원래 싸가지가없는거같다고 말함 오늘 처음 알게된건데 윗사람들은 나 개 긍정적으로 보고있었음 내가 윗사람욕 개오지게한거 아직 몰라서그런듯 저는요 일단 확실한 사기업맨인걸루

뭐야시발 버스에 사람 왜이래많아 의사쌤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말고 둥글둥글하게 지내는 연습 해보라는데 타고난 천성은 쉽게 고쳐지지가 않는다 그나마 맛있는거 먹고나면 좀 기분 풀리긴하는듯 헤헤 맛있는거 개짱이고

스레딕에서의 탄산수 : 씨발 직장 좆까 공무원 병신 직장에서의 탄산수 : ^^~! 네 ♡♡♡과입니다^^! 스레딕에서의 탄산수 : 시발 저새끼 일 좆같이하네 병신새끼 직장에서의 탄산수 : 앗 넷 넹 네넵 스레딕에서의 탄산수 : 집보내줘 개새끼들아 직장에서의 탄산수 : (시계 켜놓고 기도함) 존나 이중인격같아

난 내일기 호불호 많이탄다 생각해서 꾸준히 봐주는친구들 신기함 맨날 시발시발거리기도 하고 감정변화 롤러코스터급인데 솔직히 사람에 따라서는 거부감 들수도 있다고 생각함 뒤로가기 해주는 친구들이 착한거지 내친구들도 거의 인내심을 갖고 친구해주고있는 수준이라 더그럼 직장인들끼리야 야 상사 병신같지않냐 내말이ㅋ 하면서 그러려니하는데 백수애들 입장에서보면 저새끼 싸패 그이하 이상도 아님 아 갑자기 버거킹가고싶은데 좀 망설여지네 버거킹 1 탄탄멘 2 dice (1,2)

한번더 버거킹 1 탄탄멘 2 dice(1,2) value : 2

1653383764440325924093079588354.jpgㅜㅠ 아 근데 이조합 개짱맛있다 얘들아 너겟은 여기지점만 강제선택인듯함

아 버거세트 만천원에 사먹는 내가 레전드다 쿠폰 개귀찮아 걍 아무럿개나먹어 아ㅋㅋ 이럴려고 돈버는거지롱 사실 이렇게 개가쁜와중에 엑스트라에 오만거 추가한 나 하지만 이게맛있다구

애가 존나 자유분방하네 엄마가 못제어할정도로 애 개많이돌아다님 애가 옆자리에 쓰레기 던지고 샤우팅하고 할수있는거 다하는중 이라고 생각했거든? 씨발 진짜 내자리까지 올라타고 난리부르스침ㅋㅋㄱㄱ 진짜로 발로 걷어찰번한거 개참고 애 엄마 한번 쳐다보니까 애엄마가 야 거기가면 안돼 이소리함 애 나이가 5살정도밖에 안되보이는데 스태프 전용구역 쳐들어가고 별의별짓 다함

여기 대학가라서 애들 거의없고 다 고등학생 아니면 대학생이상인데 고등학생들도 ^_^;;; 이러면서 자리 피하고 아니 애 돌보기 힘들순있는데 애가 스태프구역까지 쳐들어가는건좀 선넘었지

안졸아해요 라고 말할수록 좋아져서 화난다 당신 싫어해요 오해하지마세요 다가오지도 말고 잘해주지도 마 싫어해 싫다니까

오늘 진짜 미친놈마냥 걸어다녔다 으아아앙아아악!!!!!!!! 으아악 으아악 시발 어쩌다가 저새끼 강의를 2개나 듣게된거야? 난 그냥 파트5,6을 좀더 하려고 한건데 야 정신차려 탄산수 너 강의듣는거 2개는 힘들대매 근데 왜 저쌤강의 2개듣겠다한건데 썩을새끼야 으아으이ㅡ악

집가려다가 누가 엘베타길래 같이탔더니 그쌤이 있었다 필사적으로 관심없는척함 (배경화면 차준환인거 들킴) "모기가 있네요" (어쩌라고시발) (다른 여자애가 깜짝놀람) "어유 모기 되게 무서워하시나보다" 4초면 내릴건데 모기가 뭔지랄이야

난 안다 강사의 고도 스킬이라는것을 저것도 영업마케팅중 하나라는것을 안다 그러니까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테다 친구한테 나 진짜 개쓰레기다 진짜 시발 개쓰레기야 라고하니까 뭔가 감잡았는지 ㄱㅊ 사람이 깨끗하기만 할순없음 이라고해줌

저정도 나이쳐먹고 여친없는게 이상하지 아 근데 다른쌤들도 눈치챈거같은데 필사적으로 모른척하는 느낌 아니 난 진짜 진짜 우리엄마걸고 얘기하는건데 문법 더하려고 같은쌤 강의 2개듣는다는걸 원장이 오해할까봐 두려움

원장 저런쪽에 촉 존나밝아서 딱보면 알거든 근데 원장 강의도 들을예정이라 ㅎㅎ;;;; 아시발 미쳤어 원장이랑 사귈바에야 지나가던 돌멩이랑 남친함 내가 아무리 미쳤어도 40대는 에바

탄산수입니다. 친구와의 긴 통화끝에 내린 결론은 "즐겨" 였습니다 친구가 뭐 결혼한것도 아닌데 다른사람한테 설렐수도 있지 뭘 고민하냐고함 하긴 내가 뭐 그사람 이름도 모르는데 뭘 알겠어 라는 생각도 들고 궁금하긴 한데 스킨쉽은 안하고싶다 그냥 친한사람이었으면 좋겠어 아 몰라 오늘 공부 안해

오늘 수업 집중 하나도 안했어 돈아까워 씨발 오늘도 정신과약 1승 >>574에 대한 변론 강사 : 인강 들으면서 하실거면 기본서 하나 보시는것도.... 나 : ....있어요? 강사 ; 기본서 있으세요? 나 : 아니요 7시수업 초급 있냐구요 강사 : 있는데 나 : 그럼 저 7시 초급 문법 들을게요 강사 : (살짝 당황함)

근데 친구들이 다 내 얘기 듣더니 와 너 진짜 개 소나무다 라고 이야기함 그냥 내가 좋아하는 애들 이름 대면 아 진짜~! 하고 바로 인정 머리아파 오늘은 좀 일찍 잘까 누워서 스레딕해야겠다

대체 뭔데 날 힘들게 해 뭔데 힘들게 하냐고 남친한테 이번주는 패스하고 다음주 수요일에 보자고 이야기를 할까? 이번주 일요일에 토익인데 집중하고싶다고 이야기하고 좀 늦출까 결국 공부는 하나도 못했다. 다 미워.

솔직히 결정하는건 내 자신인걸 너무 잘 알고있음에도 결정을 못해서 화가 난다 종강이 이번주 금요일이라서 어느쪽이든 결정이 날 수 밖에 없다 그전까지는 나도 남친이랑 잘 지내고 수업도 수업대로 듣고 일도 일대로 하고 해야하는데 남친이란 인간은 수요일까지 출장가서 오늘 또 술에 절어서 돌아오고 수업에서는 기초적인 문법도 다 털려서 정신나가서 듣고 일은 2시부터 5시까지 아무것도 없어서 진짜 컴퓨터 화면만 멍때리면서 보다가 오고 시발

더빡치는건 아무 용기도 없다는거야 남친이랑 멀어질 용기도 강사한테 말걸어서 번호라도 물어볼 용기도 아무것도 없고 그냥 아무것도 잃어버리기 싫어서 안하게되는데 누구라도 내입장이 되면 당연한거 아닌가?

솔직히 난 강사의 말을 다 믿지 않아 왜냐면 내가 강사할때 거의 반은 유사연애로 팔아먹으면서 강의했었거든 이러니까 강사끼리 기싸움이 오지는거야 너무 잘알아서 상대방이 어떻게 나올지 아니까 날 장사로 이용해먹으려고 하든 아니든 상관없이 나는 토익학원을 계속 다니겠지 원래 목적은 토익 성적 올릴려는 거였으니까. 괜찮아 지금대로라면 그냥 열심히 공부해서 900 찍고 바로 학원 끊은 다음에, 그냥 남친이랑 잘 살수있을 정도의 곳에 취직해서 내년쯤이면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면 뭐 나는 어느쪽이던 상관없지만 어느쪽이든 내가 이기는 싸움인데도 왜 넌절머리가 날까

어떻게 보면 내가 친하게 지냈던 여자강사에게는 조금 상처되는 행동이었을수도 있겠다 하지만 나도 그냥 학생일 뿐인걸 괜히 친해지려 해서 미안해요 어떻게 보면 그냥 학생 1로 지나가는게 좋았을텐데 괜히 친해지려해서 그래도 좋은 성적 받고 덕분이라고 자랑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열심히 공부했고 실제로 당신이 가르친건 점수가 다 잘나왔어요 혹여나 싱글이 아니었다면, 뭐. 유부남이었다면. 몰라서 접근한거니까 미안해요. 아니 접근이라는 말은 좀 웃기긴 한데 그냥 어쩌다 보니 친해지게 되어서? 미안해요 미안한것 투성이 시발

근데 원장이야 자기가 싱글이라는걸 하도 존나 티내고 다녀서 그러려니 했는데 당신이 말을 안하니까 알수가 있어야지 물론 강사가 자기 TMI 너무 말하는것도 별로긴 한데 그냥 내가..... 아니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지나가 주세요 내일 아무렇지 않게 맞이해주세요

그냥 불편하다 싶으시면 거절하셔도 돼요 저 진짜 괜찮아요 그러니까 그냥 그렇게 하셔도 되고 오히려 제가 불편하게 한거니까 제가 사과해야죠 그냥 불편하게 했다면 미안해요 아래의 내용은 남친에게 좀 흔들린다고 티 내고 있으면 좀 잡아

나랑 사귄 세월이 몇년인데 내가 어떤지 정도 모를것도 없을거 아냐 내가 어떤지 모른다는건 그만큼 관심이 없다는거야 나만큼 알기 쉬운 사람이 어딨다고 내가 둘러서 이야기한것도 아니고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거 같지 않어??" 라고 한마디 했다고 뭐? 이러더니 그냥 존댓말로 이야기하는건 아니 나도 좀 설렐만한걸 좀 해달라고 큰거 아니어도 되니까 이전에 모습 조금만 보여달라고

언제부턴가 편지는 나혼자 쓰고 있잖아 항상 나혼자 쓰고 그만두고 쓰고 그만두고 반복하고 있어 이번에도 내 마음을 담아서 쓴 편지를 구겨서 버렸어 그냥 이런말 적는다는거 자체가 싫어서 내가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해야하나 싶기도 했고 내가 시간이 날때 적어줘도 되니까 편지 적어달라 했을때 생각해보고 라고 했었지 그냥 못적을것 같다고 했으면 덜 기대하기라도 했을거야 그냥 좀..... 실망하지만 않게 해주라.

언제나 내가 매달리는 연애라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남들은 내 연애를 다 뜯어말렸어 부모님은 도데체 뭘 가르쳤길래 저딴애를 결혼상대로 데려왔냐는 이야기까지 했지만 이야기하지 않았어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니까 그정도는 감안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근데 우리가 경제적 조건을 이야기했다고 너가 이야기한건 내가 취준생이라는것과 정신과에 다닌다는거였지 그래 그게 누군가에겐 정말 중요한 조건이었을거야, 나도 사실은 나아지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어 그게 티가 많이 안날 뿐이지. 물론 나중에서야 말했잖아, 당신은 "정신병을 당뇨병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그점은 고마웠어 내가 취준하는걸 굉장히 답답해하는것도 이해했어 남친은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항상 야근, 회식에 시달리면서도 잘 다니니까 그러면 최소한 내가 그래도 이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게끔은 해줘. 부탁이니까.

내가 최근에 묻지 않았어? 정말로 몸매 빵빵하고 굉장한 사람이 남친한테 와서 당신과 사귀고 싶어요 라고 하면 거절할 수있겠냐고 남친도 그때 봐서 안다고 그래서 나도 마찬가지라고 했지 그걸 거절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잘 없을거야. 그래서 힘든거고 근데 내가 저 말을 왜 했겠어. 그냥 우스갯소리로 한건 아니잖아 만약에 나한테 그런 기회가 생기면 어떻게 할까 생각하고 한 말이란 말이야 그런걸 좀 알아달라고,. 뒤늦게라도 좋으니까 내가 그런 상황이 있었다는거 정도는 눈치를 채달라고. 나랑 결혼하고 싶은게 맞다며. 그럼 눈치채줘.

그냥 스쳐지나가는 봄바람에도 뒤돌아보지 않고 그냥 바람이 좋네 라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내가 그냥 버틸 수 있을 정도로 그정도의 믿음은 줄 수 잇는거잖아. 아니, 익숙하니까 필요없다는 이야기 말고. 익숙해도 한번쯤은 내 손목을 잡아줄 수 있는거잖아. 그냥 그정도는 할 수 있는거잖아 나만 남친 손목을잡지 말고 남친이 먼저 잡아줄 수 있는 거잖아

"왜 그런거 하나에도 못버텨?" 라고 분명히 말하겠지. 내가 흔들린게 잘못이라 하겠지. 모르겠어. 어디서 흔들린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나는 그사람을 통해서 남친의 예전 모습을 봤어. 남친이 나한테 해주던것 처럼 해주지 않을까. 뭐 그런 정말 되도 안한 희망도 품었었고 그리고 나는 지적인 사람을 좋아하니까, 그 영향도 있어서 그사람을 좋아하게 된것 같네 그래도 어느정도의 예의는 차려야 하니까, , 내입장에서도 당장에 헤어지자는 이야기는 안할거고 상황을 봐서 이야기를 하겠지만. 아무래도 남친이랑 이별할 가능성도 좀 있을것 같아 이대로 가다가는 내가 좀 많이 피곤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물론 나도 알아 남친이 얼마나 나를위해주는지, 애지중지해주는지 알긴 하는데 결정적인 부분에서 공감을 못해주면 나도 힘들더라고

오우야 좆될번했네 탄산수특 여친있냐고 물어보고 여친있다길래 아 전에 본듯ㅋㅋ 하고 꺼짐 얘 30대는 20대 애송이따위 안들어온단다!

사귈것도 아니면서 잘해주는사람 죄다 유죄 쇠창살행 워 더 좋아지기전에 벗어나서 다행이다 나 완전 개복치급인듯 하루에도 기분이 왔다갔다해 오늘 기분 개안좋았는데 후련해짐

기분이 기복 심한날은 그냥 집에 간다 강의 더들을순 있는데 집중자체가 안된다 후 자연스러웠어 올해 내가생각한것중 제일 최고의 생각임 남친한테 일침도 날리고 강사 여친유무도 파악하고 오늘 한거 많네 아씨 피곤해 힘들다

사실 전혀 잘한거아니고 기분은 밍숭맹숭해졌다 기분의 끝과 나락을 동시에 경험하는 느낌 멍청이같다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0를 유지하는걸까 난 진짜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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