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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앵커판 팬스레 💌 (40)
9.도시로 돌아가기 (688)
10.가자 가가자자 (666)
11."...이 파티 되게 재미없죠. 차라리 우리끼리 몰래 나가버릴까요?" (>>158)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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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스레주, 당장 돌아오지 못할까!? (110)
14.붕어빵 (218)
15.해리포커와 죽빵의 기물(1)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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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나는 어릴때 백일장이 100일간 진행되는줄 알았어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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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앵커판 관전스레★ (514)
20.🐞허물을 벗고🐜비로소🦋 (404)
잠깐 자고 일어났더니 우리 교실이 피투성이야.... 지금 경찰에 신고했는데 곧 도착한다는 문자 말고는 아무것도 안와.. 엄마아빠언니 다 전화해봤는데 전원이 꺼져있대. 지금 내가 너무 맘대로하면 큰일날까봐 너네 도움을 받고싶어.. 여기서 나가면 큰일날 것 같고 가만히 있자니 두려워ㅠㅠ 일단 어떻게 할까??
여기저기에 튀어있어.... 아마 여러 명의 혈흔인 거 같아.. 지금은 소름끼칠 정도로 너무 조용해. 이미 다 죽은걸까? 일단 나가볼까..?? 여기서 가만히 있어봤자 아무것도 안바뀌니까 나가볼게! 어디로 가볼까
지금 조용히 나가봤는데 엄청 큰 피로 된 길이 있어...그러니까 누가 시체를 잡고 끌고간 느낌...... 쭉 따라가보고싶긴한데 그러면 뭔가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아. 그리고 피는 온 사방에 다 있어ㅠㅠ 피 냄새가 너무 진동하고 끈적이는 거 보면 얼마 안된 거 같은데......뭔 일이지..? 일단 창문 밖을 봤는데 운동장은 이상하게 깨끗해....이제 뭐해야할까?
헐 지금 확인하자마자 내려가봤는데 문이 잠겨있어.... 그리고 내려가던 중에 누군가가 속닥거리는 소리가 들렸는데 너무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조용히 내려갔어ㅠㅠ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은데..... 가도 되는걸까
알겠어....지금은 1층 교무실로 들어왔어. 아무도 없긴한데 여기도 피투성이야. 교장실에 골프채를 찾았어! 근데 배트도 있어 아마 체육부 선생님꺼 같은데 둘 중 뭘 가져가야할까?
일단 한손에 둘다 들고가긴하는데 너무 무겁긴하다.... 아무튼 체육관에 가면 그래도 더 좋은 무기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우리 학교에 구름다리가 있어서 거기만 건너면 바로 갈 수 있긴한데 중요한 건 거기가 바닥에 전자피아노가 설치되어 있어.... 건너가면 분명 소리가 날거야. 또 다른 건 창문을 타고 이동하는건데 내가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어떻게 할까ㅠㅠ
지금 당장 주변에는 없지만.... 우리반에 인형들이 많아! 그거라도 챙길까?? 아 그리고 내가 지금 너무 배고파ㅠㅠ 지하에 급식실이 있는데 거기도 가봐도 되는걸까...
땅바닥에 붙어있는거라 끌 방법은 잘 모르겠어... 일단 급식실로 내려가는 중인데 뭔가 말하는 소리가 들려. 나같은 애가 또 있는걸까? 일단 가 볼까?
조심스럽게 보러 갔어..... 근데 피투성이인 애 한명이서 막 말하고 있어. 너무 놀라서 도망치느라 내용은 못들었는데 중요한 건 절대 사람처럼 느껴지지 않았어 어떡하지 나 너무 무서워...... 급식실도 갑자기 이상하게 느껴진다.. 뭘 챙겨야할까 얼른 챙기고 나갈래ㅠㅠ
지금 대충 음식이랑 식칼 챙겼어 근데 너무 짐이 많아 하나는 버려야할 거 같아.... 음식, 식칼, 골프채, 배트 중 뭘 버릴까? 물론 다 챙길 수 있긴한데 그러면 너무 무거워서 금방 무슨 일 생길 거 같아
골프채는 길어서 걸리적 거리고, 배트는 무거울거야.
1. 골프채를 버린다.
2. 배트를 버린다.
dice(1,2) value : 2
오케이! 배트 대신 물 두병 챙겼어! 우리반에 올라가서 인형도 챙겼고 지금은 구름사다리야.. 이걸 던져서 소리로 어그로를 끈 다음에 내가 몰래 지나가라는 거지?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 아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분명 귀를 찌를 거 같은 피아노소리가 크게 났는데 아무도 안왔고 아무 일도 없어. 일단 체육관이기는한데...... 그 혼잣말 하는 애가 오고 있을려나..? 잘 모르겠다... 일단 지금 저녁 7시라 너무 어둡네....... 여기서 잘 준비를 해야겠어 어디서 잘까? 체육관 화장실, 체육관 창고, 무대 위, 벤치 이렇게 있어
지금 밤 10시야! 3시간동안 딱히 아무 일도 안일어났어! 너무 조용해서 미칠 지경이야 ㅋㅋㅋㅋㅋㅋ ..... 창고에서 롤매트 찾아서 피고 자려고 누웠어.. 다들 날 도와줘서 너무 고마워! 자고 일어나면 꼭 잊지않고 찾아올게! 다들 잘자
안녕 지금은 아침 10시야... 어떻게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 12시간이나 잘 수 있는거지ㅠㅠ 오늘도 여전히 조용해. 헬기소리는 들리지도 않고 새소리마저도 들리지 않아. 일단 창고를 정리하고 밖으로 나왔어. 어제처럼 바닥피아노에 인형을 던졌는데 아무 일도 안일어났어.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배는 별로 안고프고 지금은 괜찮지만 얼마 안가서 정신이 못버틸 거 같아 정말 나 혼자만 남은걸까? 나혼자만 남았다면 너네랑 이렇게 연락할 수 없겠지? 얘들아.. 나 뭘 해야할까...?
지금 내려가려고 했는데 말소리가 들려서 급하게 화장실로 숨었어. 두명이 대화 나누는 것처럼 들렸는데.... 여기 안에 우리말고 또 있을까? 글쎄 이런 대화야 일단 혹시몰라서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어. 나 말고 두명이나 더 있다니ㅠㅠ 일단 나 혼자 아니라는 게 너무 감격스럽다.... 근데 얘네가 올라가는 거 보면 교문은 잠겨있나봐. 그냥 나도 따라서 올라가볼까?
이상하다.... 난 분명 두명이서 대화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따라가보니까 한명만 보여...... 내가 어제 봤다던 애 기억해? 걔가 4층에서 그 피로 된 길 따라서 방으로 들어갔어. 나는 계단에서 몰래 훔쳐보다가 지금 3층 화장실이야. 도대체 얘의 정체가 뭘까? 혹시 더 궁금한 거 있어? 학교 구조라든가 내 나이라든가 바깥 상황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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