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너와 내 사랑은 Tropical 🌴🫧🍋🟩 (1000)
2.2025 일기장 (1)
3.주린이는 못말려 (28)
4.6️⃣수능 6등급 짜리 인생 (28)
5.공봇돌림 (5)
6.(난입가능) 익명을 빌어 쓰는 어느 욕구불만(그 욕구 아님) 간호사의 일기 (6)
7.먹는 걸 멈추자 모두 제가 하란 대로 했어요. (690)
8.holding onto gravity (10)
9.당신이 주었었던 체온까지 잊어버리고 말아 (47)
10.지난 아픈 기억들은 모두 잊고서 (158)
11.정신차린 스레주 (220)
12.🦖공룡일지🦖 (35)
13.Hollow Knight : Silksong (1000)
14.하늘의 아틀란티스 Διόσκουροι구역 최초의 병동 13 - 23호 (253)
15.매일 갱신하는 흑역사 쓰기 (6)
16.동네목욕탕 나밖에 없는데 배쓰밤 풀어도 되지?? (1000)
17.항상반복 (2)
18.𝑻𝒉𝒊𝒔 𝒊𝒔 𝒘𝒉𝒆𝒓𝒆 𝒚𝒐𝒖 𝒃𝒆𝒍𝒐𝒏𝒈 (1000)
19.스피어민트 (662)
20.너와함께별을보던날 (8)
1
이름없음
2022/06/08 11:23:45
ID : yY63SK1yNxO
16
하루하루 굶어가는 이야기.
난입은 시비 아니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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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이름없음
2022/06/23 20:16:48
ID : yY63SK1yNxO
0
망가지고 있어
살은 빨리 빠지지도 않는데
303
이름없음
2022/06/23 20:16:53
ID : yY63SK1yNxO
0
점점 망가져
굶고싶어
304
이름없음
2022/06/23 20:17:58
ID : yY63SK1yNxO
0
충격을 받으면 아예 굶게 될까
그런 생각을 했다
누가 내게 욕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고
305
이름없음
2022/06/23 20:25:09
ID : yY63SK1yNxO
0
그냥 쳐 굶어 씨발 초절식들 왜해 절식을 왜해 한시가 급한데 목표가 있으면 굶어 왜 쳐먹어
306
이름없음
2022/06/23 20:25:30
ID : yY63SK1yNxO
0
오늘이 지나면 무게가 줄어있을까
307
이름없음
2022/06/23 20:26:45
ID : yY63SK1yNxO
0
정신차려
굶어야해
308
이름없음
2022/06/23 20:28:11
ID : yY63SK1yNxO
0
제발 무게가 줄게 해주세요
마르게 해주세요
제가 정신을 차려서 더 굶게 해주세요
309
이름없음
2022/06/23 20:29:44
ID : yY63SK1yNxO
0
하루에 0.4kg 꼴로 줄어드는데
나는 더 가속화되길 바랄 뿐이다.
310
이름없음
2022/06/23 20:30:01
ID : yY63SK1yNxO
0
굶어,굶어.굶어.굶어.굶어.
정신 차리고 굶으라고 제발
311
이름없음
2022/06/23 20:31:48
ID : yY63SK1yNxO
0
어차피 다 먹어본 것들
-
디에타민이라도 먹어볼까 싶었지만
그건 안 좋은 생각 같아
312
이름없음
2022/06/23 20:36:20
ID : yY63SK1yNxO
0
먹지 않는데도 무게가 더디게 줄면
조바심이 든다
313
이름없음
2022/06/23 20:40:31
ID : yY63SK1yNxO
0
더 더 줄어야 해
314
이름없음
2022/06/23 20:41:29
ID : yY63SK1yNxO
0
배고파 죽을 것 같아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먹어서 살이 찌면 인정 받지 못한다는 걸. 다시 돼지로 돌아가는 일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315
이름없음
2022/06/23 20:41:52
ID : yY63SK1yNxO
0
내 인생이 망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무슨 수든 쓸거야
316
이름없음
2022/06/23 20:44:17
ID : yY63SK1yNxO
0
그냥 굶는 거야
317
이름없음
2022/06/23 20:48:50
ID : yY63SK1yNxO
0
제발굶어시발련아
318
이름없음
2022/06/24 02:24:11
ID : yY63SK1yNxO
0
0.3kg가 줄었다.
319
이름없음
2022/06/24 04:29:46
ID : yY63SK1yNxO
0
줄어든 무게
나는 이걸 잃지 않기 위해 무슨 수든 쓸거야
320
이름없음
2022/06/24 04:30:46
ID : yY63SK1yNxO
0
제발 굶어
오히려 더 낮아져야 해
제발
제발.
321
이름없음
2022/06/24 04:32:10
ID : yY63SK1yNxO
0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된 줄 모르고 있었다.
새벽이지만 배가 고프지 않다.
거식증 영화가 좀 더 퀄리티있게 국내걸르 나왔으면 좋겠어.
322
이름없음
2022/06/24 04:32:31
ID : yY63SK1yNxO
0
내일 뒷자리가 또 바뀌겠지
323
이름없음
2022/06/24 04:36:38
ID : yY63SK1yNxO
0
틀림없이 위염이 생기고 만 것 같다,
-
배고프지않아.
음식이 역겨운걸.
324
이름없음
2022/06/24 04:38:51
ID : yY63SK1yNxO
0
그만
이 모든 게 멈추면
나는 뭘 위해 살아?
325
이름없음
2022/06/24 04:55:53
ID : yY63SK1yNxO
0
속이 메스껍다
아무것도 없는데 모조리 토해내고 싶다.
장기까지.
-
벌써 5시네
가족들이 깨어날 것이다.
326
이름없음
2022/06/24 04:57:52
ID : yY63SK1yNxO
0
마땅히 할 게 없어서 머리를 감았다.
-
조금만,
조금만 더
327
이름없음
2022/06/24 10:06:24
ID : yY63SK1yNxO
0
목표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무언가에 열심히였던 적이 있었던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마르기 위해서 악독하게
328
이름없음
2022/06/24 10:16:18
ID : yY63SK1yNxO
0
배고파
아무데도 나가고 싶지 않아
329
이름없음
2022/06/24 11:06:09
ID : yY63SK1yNxO
0
배고파 미치겠어
330
이름없음
2022/06/24 18:46:58
ID : yY63SK1yNxO
0
계속해서 굶고 있다.
물은 일부러 자제한다. 생리 중에 수분을 잡는다는 말이 진짜인 것 같아서.
배가 고프다. 가족들은 저녁을 먹었고 나는 먹지 않았다.
언니가 또다시 걱정의 말을 쏟아부었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정말 내가 뚱뚱한 채로도 사랑해줄 수 있냐고 묻고 싶었다.
331
이름없음
2022/06/24 18:47:54
ID : yY63SK1yNxO
0
언니의 말의 요지는 그거였다. 규칙적으로 식사하면서 살을 빼라는 것.
하지만 그러면 빨리 빠지지 않는걸. 난 그 말을 삼켰다.
언니가 아무리 언니여도 내가 굶는 것에 간섭하면 가만 두지 않을 거라고
모진 말들이 튀어나왔다.
332
이름없음
2022/06/24 18:48:24
ID : yY63SK1yNxO
0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죄다 마른 사람들이었다.
나는 거기에 속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굶기로 했다.
333
이름없음
2022/06/24 18:48:43
ID : yY63SK1yNxO
0
행복하기 위해서는 마름이라는 것이 필요했다.
334
이름없음
2022/06/24 18:51:22
ID : yY63SK1yNxO
0
나는 마른 사람이 아니고서는 버틸 수가 없다
335
이름없음
2022/06/24 18:56:14
ID : yY63SK1yNxO
0
자면 잘수록 무게가 빠진다는 걸 알고나서
수면제를 처방받을까 진지하게 고민했고
위험한 생각이란걸 알았다
336
이름없음
2022/06/24 19:17:56
ID : yY63SK1yNxO
0
가족들이 전부 집을 나갔다
혼자 있는 집에서 굶기란 어렵지만 어떻게 보면 쉽다
337
이름없음
2022/06/24 19:18:11
ID : yY63SK1yNxO
0
디에타민
살까
말까
338
이름없음
2022/06/24 19:18:44
ID : yY63SK1yNxO
0
가장 힘든 건 배가 고프다못해 아파올때
339
이름없음
2022/06/24 19:21:00
ID : yY63SK1yNxO
0
백앙금이 든 도넛이 너무 먹고 싶었다
기름에 찌들어버린
먹다가는 전부 씹뱉하고 말겠지
집앞에 바로 빵집이 있어서 너무 괴롭다
340
이름없음
2022/06/24 19:21:30
ID : yY63SK1yNxO
0
힘들어도 버텨내야해
341
이름없음
2022/06/24 19:23:58
ID : yY63SK1yNxO
0
너무 힘들 때마다
내가 썼던 글을 모조리 읽는다
342
이름없음
2022/06/24 19:44:26
ID : yY63SK1yNxO
0
먹방을 보곤 한다
그리고 내가 저 음식을 다 먹었다고
자기암시를 한다
343
이름없음
2022/06/24 21:55:20
ID : yY63SK1yNxO
0
수분 무게야
다 빠질거야
괜찮아
344
이름없음
2022/06/24 21:56:18
ID : yY63SK1yNxO
0
나는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 싫어
하루하루에 대한 기대를 품으며 살아갈거야
삶의 의지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 살 거야
틀림없이 살을 빼는 건 내게 그런 의미야
345
이름없음
2022/06/24 22:01:37
ID : yY63SK1yNxO
0
배가 아파
-
사람들은 항상 이중적이야
난 그걸 알고 있어
자신을 사랑하라고 하지만
뚱뚱한 나를 사랑해주지 않겠지
영원히
346
이름없음
2022/06/24 22:08:11
ID : yY63SK1yNxO
0
나는 행복해질거야
악착같이 버텨서
347
이름없음
2022/06/24 22:12:21
ID : yY63SK1yNxO
0
내가 마르기 위해 어떤 짓까지 한 줄 안다면 너는 그말을 할 수 없을 거야
그렇게 빼지 마
라는 말 말이야
348
이름없음
2022/06/24 22:13:47
ID : yY63SK1yNxO
0
피소녀의 옷들을 전부 입어보기 전까지 죽지 않을 거야
마른 채로 사진을 찍기 전까지는 영정사진을 찍지 않을 거야
정말이지 나는
349
이름없음
2022/06/24 22:14:30
ID : yY63SK1yNxO
0
오늘도
나는
너를 생각했어
너를 생각하며 굶었어
너와 함께였던 순간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나는 굶어
350
이름없음
2022/06/24 22:17:05
ID : yY63SK1yNxO
0
나는 널 잊지 않을 거야
너와의 순간순간을 기억할 거야
그러기 위해 굶어
그라기 위해 마를 거야
351
이름없음
2022/06/24 22:17:30
ID : yY63SK1yNxO
0
간만에 스킨스를 보려 했는데
그것마저도 허락되지 않는구나
352
이름없음
2022/06/24 22:17:45
ID : yY63SK1yNxO
0
마른 몸을 예찬해
353
이름없음
2022/06/24 22:19:04
ID : yY63SK1yNxO
0
배경화면을 마른 사람 사진으로 채우고
갤러리의 500장 넘는 thinspo를 바라본다
꼭
반드시.
354
이름없음
2022/06/24 22:21:15
ID : yY63SK1yNxO
0
너 아파보여
전보다 너무 말랐다
예전 모습이 안 보여
그런 말들
입에 발린 말이 아니라 진심
그런 말을 듣고 싶은 거야 나는.
-
DONT EAT
너 그거 먹고 후회할거잖아?
-
내일은 더 수월해. 아무도 집에 없다.
굶을 수 있다.
355
이름없음
2022/06/24 22:22:40
ID : yY63SK1yNxO
0
죽고싶어
356
이름없음
2022/06/24 22:22:51
ID : yY63SK1yNxO
0
죽어버렸으면좋겠어.
357
이름없음
2022/06/24 22:23:01
ID : yY63SK1yNxO
0
그럼죽어
죽어버려
358
이름없음
2022/06/24 22:23:12
ID : yY63SK1yNxO
0
아직은 죽을 수가 없다
아직은
359
이름없음
2022/06/24 22:24:19
ID : yY63SK1yNxO
0
나는 굶고 있어
그 사실에 자만해도 좋아
정말로.
360
이름없음
2022/06/24 22:26:58
ID : yY63SK1yNxO
0
정신병 이미 걸렸지만
더 도질 것 같은 예감은 뭘까
-
나는 다시 정신장애를 얻었구나
-
제 2의 이름이 불렸다
그다지 반갑지 않은 그 우울에 찌든 이름을 왜
왜 부른 걸까
아무도 제 2의 나를 알지 않길 바랐어
아니, 은근히 바라고 있었잖아?
그런 자신이 더 솔직하다는 걸
거짓없다는 걸.
-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361
이름없음
2022/06/24 22:27:34
ID : yY63SK1yNxO
0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진짜?
배고플 자격이 있어?
네가?
362
이름없음
2022/06/24 22:29:01
ID : yY63SK1yNxO
0
먹을 자격이 있어?
음식을 생각할 자격이 있어?
살아있을 자격이나 있어?
지금 살아있는 걸로도 감사해야 하는 거잖아
그런 네가 숟가락을 들 자격이 있니
없어
굶어
굶으라고
363
이름없음
2022/06/24 22:33:51
ID : yY63SK1yNxO
0
폭식했을 때의 더부룩함
위가 팽창된 그 기분나쁨을 기억하자
-
이렇게 되기까지 당신은 뭘 했어?
내가 두 번도 넘게 죽을 때까지 당신은 어디에 있었지?
당신은 늘 내 곁에 없었어
시체가 되어 널부러진 내 곁에
이제야 와줬어.
364
이름없음
2022/06/24 22:35:58
ID : yY63SK1yNxO
0
외로움이 찾아온다.
아무도 없는 외로움이 아니다.
단순히 그 외로움을 넘어서
세상에 철저히 나혼자만 고립된 느낌.
그리고 그 유리벽을 뚫고 나갈 수 없는
기분 나쁜 그것
그것..
365
이름없음
2022/06/24 22:36:17
ID : yY63SK1yNxO
0
행복해져?
언제쯤?
35kg가 되면?
366
이름없음
2022/06/24 22:39:16
ID : yY63SK1yNxO
0
살을 빼기 시작하면 끝이 없죠
마르고 싶은 게 아니잖아요?
식욕이라는 감정 그 자체를 느끼기 싫은 거예요
치료사는 영화 속에서 그렇게 말했다.
하지만 나는 달랐다.
마르고 싶은 거야.
367
이름없음
2022/06/24 22:40:29
ID : yY63SK1yNxO
0
왜 그렇게까지 체중에 집착하니.
내게는 그게 삶의 의미니까.
날 잃어버릴까봐 무섭거든.
날 사라지게 할까봐 무서웠어
굶을 때는
내가 보여
368
이름없음
2022/06/24 22:42:19
ID : yY63SK1yNxO
0
나는 그때 어렸다
너를 잃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
굶기에 최적인 환경.
지금이다.
369
이름없음
2022/06/24 22:43:41
ID : yY63SK1yNxO
0
살아가는 것 자체가 무섭게 느껴질 때였어
굶으면 예뻐질 수 있단걸 알게됐어
370
이름없음
2022/06/24 22:43:57
ID : yY63SK1yNxO
0
행복하니
아니
아직
371
이름없음
2022/06/24 22:45:10
ID : yY63SK1yNxO
0
하향 그래프다.
다행이야
점점 말라가고 있어.
-
뼈만 남도록.
372
이름없음
2022/06/24 22:46:11
ID : yY63SK1yNxO
0
약속을 잡지 않는다.
배고프니까. 뭔갈 먹을까봐.
-
기록을 하니까 더 굶을 수 있게 됐어
무게. 먹은 것. 전부.
373
이름없음
2022/06/24 22:48:08
ID : yY63SK1yNxO
0
나는 축복 받은 거지
키가 크지도 작지도 않잖아
이런 모습으로 굶지도 못한다면 그건 어리석은 거야
-
물 마시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내가 너무 싫다
374
이름없음
2022/06/24 22:48:27
ID : yY63SK1yNxO
0
배고프지
배고파도 참아야 해
375
이름없음
2022/06/24 22:50:53
ID : yY63SK1yNxO
0


376
이름없음
2022/06/24 22:51:24
ID : yY63SK1yNxO
0
새로운 담배를 샀다.
말보로 비스타 포레스트 미스트.
377
이름없음
2022/06/24 22:51:39
ID : yY63SK1yNxO
0
식욕을 없애기 위해 담밸 피워
378
이름없음
2022/06/24 22:52:08
ID : yY63SK1yNxO
0
미친듯이 피워대고 피워대다보면
속이 메스껍다
눈물이 흐른다
나 뭘 하고 있는 거지?
379
이름없음
2022/06/24 22:56:02
ID : yY63SK1yNxO
0
다시 입원을 하고 싶지 않은 이유 중에는
분명 내가 굶으면 병원 안에서는
혈당을 이유로 먹일 테니까, 라는 게 있어
그러니까 나는 적어도 지금은 괜찮은 척을 해야 한다
10번째가 넘는 입원을 하지 않기 위해서
380
이름없음
2022/06/24 22:58:50
ID : yY63SK1yNxO
0
아빠 미안해요
381
이름없음
2022/06/24 22:59:34
ID : yY63SK1yNxO
0
점점 어설픈 연기가 아닌
진짜로 사람들을 속여넘기기 위해 행동한다
내가 당신을 속여넘겼어
미안해
382
이름없음
2022/06/24 23:00:21
ID : yY63SK1yNxO
0
짜여진 각본대로
383
이름없음
2022/06/24 23:00:55
ID : yY63SK1yNxO
0
텀블러의 프로아나 단식을 따라하기
턱이 아파올 정도로 무설탕 껌을 씹기
384
이름없음
2022/06/24 23:06:21
ID : i08ksmK1vim
0
예전의 나 보는 것 같다
385
이름없음
2022/06/24 23:06:41
ID : yY63SK1yNxO
0
슬프다
386
이름없음
2022/06/24 23:07:02
ID : yY63SK1yNxO
0
어지러워서
방금 일어났는데
쓰러질뻔했다
387
이름없음
2022/06/24 23:08:58
ID : yY63SK1yNxO
0
간절히 바라는 걸 밤마다 빌면
하나님이 들어주실까
종교를 믿진 않지만 가끔 울면서 빌게 돼
388
이름없음
2022/06/24 23:09:44
ID : yY63SK1yNxO
0
우울증이 심해짐에 따라 식욕은 당연히 줄어들었고
그걸 역이용하는 나를 보게 되었어
389
이름없음
2022/06/24 23:12:52
ID : yY63SK1yNxO
0
있지 나는
사랑받고싶었어
사랑받고싶어
사랑해줘
제발 날 떠나지 말아줘
-
뒤틀린 애정
비뚤어진 사랑
-
그게 사랑이라고?
나는 말했다.
390
이름없음
2022/06/24 23:13:24
ID : yY63SK1yNxO
0
마른 채로 스타킹과 치마를 입고 블라우스를 입고 싶다
391
이름없음
2022/06/24 23:14:11
ID : yY63SK1yNxO
0
어지러워요
날 찾아내줘요
392
이름없음
2022/06/24 23:16:53
ID : yY63SK1yNxO
0
그녀가 나에게 좀 먹으라고 말했어
기분이 좋아
393
이름없음
2022/06/24 23:18:54
ID : 5RwpQsqqrBz
0
학교의 그들은 내게 말했어
네 몸에는 이제 그만 먹는 게 낫지 않을까
돼지년아
라고
난 그말이 잊혀지지 않아
394
이름없음
2022/06/24 23:21:44
ID : 5RwpQsqqrBz
0
난 놀려먹기 좋은 놀림감이었지
395
이름없음
2022/06/24 23:22:19
ID : 5RwpQsqqrBz
0
이제는 졸업해서 그들을 볼일이 없지만
가끔 비슷한 사람을 보더라도 두려움에 떤다
396
이름없음
2022/06/24 23:23:23
ID : yY63SK1yNxO
0
거리의 사람들도 무서워
누가 나를 뚱뚱하게 보면 어쩌지
397
이름없음
2022/06/24 23:23:42
ID : yY63SK1yNxO
0
난 마른 사람으로만 기억될거야
그렇게 하고 말겠어
398
이름없음
2022/06/24 23:25:44
ID : yY63SK1yNxO
0
잘 있어 예전의 나
의기소침하고 뚱뚱했던 모습을 떠나보낼게
-
팔목이
팔뚝이
발목이 더 가늘어지길
399
이름없음
2022/06/24 23:26:15
ID : yY63SK1yNxO
0
다른 사람들이 체구가 크면
그냥 그런가보다 싶은데
나는 용납되지 않아
400
이름없음
2022/06/24 23:27:13
ID : yY63SK1yNxO
0
나는 말라야 해
불쌍하다는 말을 들을 만큼
거식증에 걸려 죽어도 좋으니까
제발
-
수분 강박은 사라지지 않았다
물을 마시려면 커피와 마셔야 해
401
이름없음
2022/06/24 23:27:28
ID : yY63SK1yNxO
0
행복해지고 싶니
응
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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