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itas vanitatum, dixit Ecclesiastes, vanitas vanitatum et omnia vanitas'
그리하여 마침내 모든 삶은 비극적 연결고리로 끝난다. 네게서 반사된 빛이 결국 내게로 돌아오는 것처럼, 우리가 표현할 수 있는, 또는 표현할 수 없는 모든 이어짐이란 언제나 낭만적이다. 특히 그것이 우연적일수록. 왜냐하면 우리는 결국 그것을 운명이라 부르니까.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도종환-
하나. 포세이돈, 혹은 토트가 다스리는 것. 포세이돈-바다 토트-달
둘. 무지개가 증거하는 언약. 등장하는 재앙의 때, 프로메테우스의 역할.
무지개-다시는 홍수가 내리지 않으리라
프로메테우스-인간에게 불을 가져다주다,/홍수를 예견하다
본문:
하나. 40
둘. 대지 위, 최초의 거처
40일간의 홍수?
노아의 방주는 애매?
오 해설 달아두고 간다
하나. 포세이돈은 바다의 신 토트는 달의 신>바다의 조수간만 현상과 연관지어봤음
둘. 무지개-다시는 홍수가 내리지 않으리라
등장하는 재앙의 때-홍수가 등장하는 재앙의 때-전세계에 대홍수 설화가 있음
프로메테우스-인간에게 불을 가져다주다,/홍수를 예견하다
본문:
하나. 40-성경의 40일간의 대홍수 하지만,
둘. 대지 위, 최초의 거처-'최초의' 가장 오래된 대홍수>수메르 신화(길가메시 서사시의 그것 맞다)
대홍수에서 인류를 구원한 신, 바벨로니아어(아키드어)로는 에아(물의 주거 란 뜻을 지님)이며, 동시에 수메르어로는 엔키(엔-주인,키-땅=땅의 주인)
즉 에아(엔키)는 바다의 신이였으며 동시에 대지의 주인이기도 하였고, 달의 신이기도 했다.
스레주의 해설이 궁금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