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틴 생존기-1 (44)
2.세계최고 락스타 되는 법 구합니다 내공100 (54)
3.fff (1)
4.방 안에서 (3)
5.이세계 롤링페이퍼 (21)
6.모던과 그리고 암흑의 시대 (240)
7.2의 사나이 홍진호 (11)
8.진정설 글법을 몰라서 (2)
9.언데드 대사도의 제자. (7)
10.판타지 종족을 만들어보자! (27)
11.. (34)
12.앵커 좀 찾아줄 사람 (3)
13.이세계로 떨어진 주인공 먹여살리기 (18)
14.<Souls Odyssey>의 세계에 온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91)
15.주인공은 평행세계(지구)에서 살아갑니다. (10)
16.해리포커와 불사조 사기단(2) (734)
17.웅지의 일상 / 웅지의 생활 기록 (1000)
18.키워드로 낙서 (71)
19.나는 태러범이다 >>200에 터지는 폭탄을 설치 해놨지! (19)
20.사랑하는 언니를 위해 케이크를 만들자!!도와줘!! (65)
1
◆nva8ktwJQtu
2022/09/02 22:12:17
ID : 2linO3vhe3X
9
1편 - 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12887
2편 - 해리포커와 비광의 방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0780359
3편 - 해리포커와 아주초반의 호구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5598947
4편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1)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8088366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2)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2369817
5편 - 해리포커와 불사조 사기단(1)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5578444
간단한 인물소개
해리 포커 : 주인공. 인성 개차반. 크리스마스가 되자 기분이 업된 우주해적 대부 있음. 호구와트의 챔피언. DG(더블로거의 겜블러들)의 지도자 겸 강사.
론 위그레셔 : 해리의 친구 1. 그리핀도르 퀴디치팀의 파수꾼 겸 반장. 엉뚱한 소리 자주함.
헐미안 그레인졍 : 해리의 친구 2. 머리 좋음. 센스 좋음. 말빨 좋음. 대신 문장부호 없음. 스머프를 조지려하는 가가멜을 조지고 싶어함. 집요정 혐오.
김옥분 : 해리에게 들러붙어있는 3000년 전의 고대 이집트 왕의 망령. 듀얼 좋아함. 관찰하는거 좋아함. 해파리머리 후배에게서 빌려온 초융합 카드 소유. 딴죽 잘 걸음. 안 불러도 튀어나옴.
미노타 : 켄타우로스. 해리를 마법사 세계로 이끈 인물. 살아있나?
호그리드 : 호구와트의 숲지기 겸 사냥터지기 겸 신비하고 위험한 괴물 다루기 과목 교수. 학생인권을 점점 무시하고 있음. 트레센 숲에 가서 우마무스메 만나고 옴.
무드고 더블로거 교장 : 호구와트의 교장. 능력자. 현 시점 주둥아리술 최강자. 마법실력도 최강자. 최근들어 해리와 거리가 좀 생김.
미러내바 맥도날걸 교수 : 호구와트의 변신술 교수. 그리핀도르 사감. 돌머리스 엄브릿지 상대로 말싸움 판정승.
세버루즈 스네이크 교수 : 호구와트의 마법약 교수. 공인 호구. 슬리데린 사감. 해리와 사이가 안 좋음.
혼절해따 또혼절해버리쓰 교수 : 마법 수업 담당 교수. 툭하면 기절함. 실력은 좋음. 짧고 굵게 엄브릿지를 압도함.
돌머리스 엄브릿지 교수 : 현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라노벨을 교재로 사용함. 괴롭히는거 좋아함. 인간 외의 종족을 무시하는 것 즐김. 인간성이 너무 안 좋아서 인간이 맞기는 한건가 의심됨.
에빌 롱소드 : 해리와 같은 방을 쓰는 기숙사 친구1. 가슴 아픈 가정사 있음.
시몬스 매트리드 : 기숙사 친구 2. 침대와 관계없음. 해리와 말싸움 한 후로 사이 안 좋아짐.
토마스 트레인 : 기숙사 친구 3. 기차와 관계 없음. 시몬스와 절친.
네빌 레디바 : 그리핀도르 학생. 살아있기는 한가.
드러운코 말포이 : 해리의 호구 1. 인터뷰 하나는 기가막힘. 해리에게 하도 얻어맞아서 코가 납작해지기 직전임.
또다른 말포이 : 해리의 호구 2. 살아는 있음.
크레이브 : 슬리데린 학생. 말포이 친구. 슬리데린 팀 몰이꾼. 그 외 별도 존재감 X
그래픽구려/순리대로/호프뽐뿌/나방클럽 - 각각 그리핀도르/슬리데린/후플푸프/래번클로 기숙사의 설립자들이자 호구와트를 세운 창립자들.
재민스 포커(고니) : 해리 포커의 아버지. 시릭업스,눕힌, 퓌뤄의 친구. 현 시점에선 고인.
시릭업스 블랙(뽕짝이): 해리 포커의 대부. 우주해적. 전함 소유. 해리 덕분에 살아남. 해리에게 별 도움이 안됨. 현재 함선 안에서만 지내고 있음.
시리없스 눕힌 블랙(뭐니) :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겸 재민스, 블랙, 퓌뤄의 친구. 잘생긴 머글을 보면 크라켄으로 변함. 안 봐도 어차피 매달 보름마다 변함.
퓌뤄 풰튀구루(꽃돼지) : 재민스, 블랙, 눕힌의 친구이자 배신자. 볼드모트에게서 없느니만 못한 의수 받았음.
버논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 1. 비트코인으로 대박낸 후로 해리에게 시비를 걸 자신감을 얻음.
페투니아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2. 마법세계와 어떤 연관이 있는 듯 한데?
두들리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이하생략3. 디멘터에게 공격받았음. 체술에 자신 있는 듯.
코카콜라 펩시 : 마법부 장관. 펩시맨 복장 좋아함. 해리 퇴학을 노렸지만 실패함. 자신 대신 돌머리스 엄브릿지를 보내 호구와트를 조지려 하는 중.
매드아미 무드등 : 전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의심쟁이며 괴짜, 편집증. 눈알젤리로 안보이는 것들도 파악가능. 오러 출신. 어둠의 마법사들을 엄청 증오함. 폐쇄공포증 생겼음.
볼드모트 더 데스 브링어 오브 임페리얼 아우터 타나토스 앳 더 스네이크 아이즈 노 노즈 오버 더 다크니스 카이저 데빌라이즈 인 마인드 리더 : 해리의 숙적. 부활했음. 보석거북이 소유.
불사조 사기단 : 볼드모트에게 대항하는 집단. 각종 도박과 사기로 볼드모트의 계획을 조지려 하고 있음.
기타인물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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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nva8ktwJQtu
2023/02/15 20:18:03
ID : 2linO3vhe3X
0
엄브릿지만 그런 수난을 겪는 것이 아니었다. 엄브릿지가 임명했던 조교들도 온갖 수난을 겪고 있었다. 드러운코의 경우, 누군가가 쏜 마법에 당해 몸에 가 나는 바람에 이틀을 병동에 머물러야했고, 또다른의 경우에는 때문에 하루종일 제대로 걷지 못하는 신세가 되기도 했다. 그 모든 것들이 엄브릿지를 향한 민심이라는 것을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았다.
"괜찮은걸까"
머리를 깎여서 빡빡이가 된 마르게리타 피롤의 부모님이 학교를 찾아온 것을 본 헐미안이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알빠임? 그놈 걱정할 시간에 나 좀 걱정해줘."
"넌 왜"
"형들이 학교를 떠났잖아. 과정이야 어쨌든 무단 자퇴라고. 엄마는 나한테 그걸 말렸어야 되었다고 말씀하실걸? 아니, 혼내실거야. 어떻게든 두 사람을 붙잡아야 했다고 말야."
"그건 부당한게 맞긴 해 그런데 내 생각에 이미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그런 계획을 짠 것 같은데 그걸 뭐라하시는 건 아니지"
"뭐 그건 그렇고, 대체 어떻게 다이애건 앨리에 가게를 얻었지? 다이애건 앨리에 가게 얻는 건 보통 힘든일이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혹시 두 사람은......."
론은 걱정하는 표정이었다. 아무래도 뭔가를 오해를 하는 듯 했다.
403
이름없음
2023/02/20 01:27:34
ID : pRCruk9y5gr
0
발판
404
이름없음
2023/02/20 09:50:23
ID : 2NArBwE60tw
0
다양한 식용 버섯
405
이름없음
2023/02/20 11:25:10
ID : 9z9a1jzfhy2
0
무릎에 마법을 맞아서
406
◆nva8ktwJQtu
2023/02/20 20:06:33
ID : 2linO3vhe3X
0
더 오해가 깊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해리가 입을 뗐다.
"그런거 아니야. 두 사람은 범죄같은거 안 저질렀어."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해리 무슨 근거로"
"왜냐하면, 지난번 천상의 전쟁 우승 상금 받은걸 전부 그 두사람에게 줬거든."
해리의 말에 론은 입을 크게 벌리며 놀랐다. 헐미안도 크게 놀란 눈치였다.
"아니 해리 어쩌자고 그런"
"그깟 1천 갈레온 따위, 마음만 먹으면 금방 벌어. 그리고 원래 내가 받은 것이 아니기도 했고."
해리의 말에 헐미안은 잠시 입을 다물었다가 다시 입을 열었다.
"그래 그건 그거고 해리 존 아웃을 다시 배우는게 어때 론이 아까 말하기를 해리 네가 어제 꿈꾸면서 조금만 이라고 중얼거렸다던데 그 꿈을 또 꾼거 맞지"
헐미안의 말을 들은 해리가 론을 보았다. 론은 을 하며 딴청을 피웠다.
"그거 그냥 평범한 꿈이었고, 평범한 잠꼬대였어. 꿈속에서 론이 하길래 내가 "조금만!"이라고 외친것뿐이야."
뻘쭘해하는 론을 보며 해리는 복수를 한 기분을 느꼈지만, 마음속은 불편했다. 헐미안의 말대로 그는 지난 밤 또다시 미스터리 부서에 관한 꿈을 꾸었기 때문이었다.
407
이름없음
2023/02/21 21:51:11
ID : 2NArBwE60tw
0
발판
408
이름없음
2023/02/22 01:56:59
ID : mldu060q1vj
0
감자를 먹으며
409
이름없음
2023/02/22 22:29:16
ID : O2lfU0rgnRw
0
뒷구르기를 하면서 발레 춤추기
410
◆nva8ktwJQtu
2023/02/23 20:00:19
ID : 2linO3vhe3X
0
"그래 일단은 알겠어 해리 너 존 아웃을 혼자서라도 계속 연습하고 있는거 맞지"
"당연하지."
헐미안의 말에 해리는 표정하나 안 변하고 태연하게 거짓말을 했다.
"뭐 그건 그거고....... 후플푸프가 슬리데린을 잡아주기만 하면 우리가 퀴디치 대항전에서 우승을 해볼 수도 있을 듯 한데........"
"일단 시합에서 상대 추격꾼 메다꽂는것부터 그만둬."
해리가 진지하게 태클을 날렸다.
5월이 끝나갈 무렵, 그 마지막 주 주말에 마지막 퀴디치 시합이 있을 예정이었다. 그리핀도르와 래번클로의 대결로, 슬리데린이 후플푸프에게 근소한 차이로 승리하긴 했으나 이미 2패째를 기록한 상황이었기에 1승 2패로 우승에 실패했고, 후플푸프는 슬리데린에게 패배한 것 때문에 똑같이 1승 2패가 되어 같이 우승에 실패한 상황이었다. 그렇기에 1승 1패인 그리핀도르에게 우승 기회가 찾아왔다. 문제는 이번 상대인 래번클로가 앞선 슬리데린과 후플푸프를 연파하며 2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는 것으로 일부 사람들의 입에서는 역대 최강의 래번클로 퀴디치 팀이라는 소리까지 나오는 판국이었다.
"뭐, 이기면 대박이고, 지면 쪽박이지. 안 그래?"
시합날이 다가오면서 론은 낙관주의자가 되어 있었다. 시합 자체를 긍정적으로 즐기려는 마인드가 생긴 듯 했다. 그리고 시합날, 론은 아침 일찍 일어나 를 하며 온갖 낙관과 긍정을 시합 준비를 하면서까지 표현했다. 보다못한 해리가 시합 직전에 그에게 말을 걸었다.
"진정해. 론. 사람 메다꽂는 건 좀 자제하고. 잘 좀 해."
"그거 말인데 해리. 내가 아주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놨거든? 내가 시합에서 보여줄게."
"대체 뭔 짓을 하려고........."
"해리."
뒤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해리는 고개를 돌렸다. 언제 나타난건지 호그리드가 헐미안과 같이 있었다. 헐미안이 살짝 놀란듯 보이는걸로 보아 뭔가 일이 있는 듯 했다.
411
이름없음
2023/02/24 00:40:35
ID : dRzO9BwGsmH
0
발판
412
이름없음
2023/02/24 03:43:29
ID : 2NArBwE60tw
0

413
◆nva8ktwJQtu
2023/02/24 18:09:57
ID : 2linO3vhe3X
0
"무슨 일이에요? 곧 퀴디치 시합 시작할텐데."
"잠깐만 시간 내줄 수 있을까."
호그리드는 매우 진지하게 대답했고, 그 때문에 해리는 더 틱틱대려다가 진지하게 물었다.
"시합 끝나고는 안되나요?"
"안 돼. 사람들의 이목이 모두 한 곳으로 쏠려있는 이때가 가장 절호의 타이밍이니까. 음...... 론, 행운을 빌어주마."
론은 태양 만세 자세로 경기장으로 향했다. 론의 뒷모습을 지켜보던 해리가 다시 호그리드에게 고개를 돌렸다.
"대체 무슨 일인데 그래요? 아니, 그보다 몸은 또 왜 그래요? 무슨 일 있었어요?"
아닌게 아니라 호그리드의 몸은 엉망진창이었다. 얼굴은 한 상태였고, 옷에는 이 묻어있었다.
"음....... 지금 내가 너희들에게 알려주려는 것과 관련이 있어. 그러니 시간을 좀 내줘. 그렇게 길진 않을거야........"
호그리드가 애절하게 부탁하자 해리도 더는 거절할수가 없었다. 하지만 역시 그냥 부탁을 들어주자니 손해를 보는 기분이라 해리는 딜을 했다.
"좋아요. 호그리드. 을 하면........ 됐어요. 이러면 뭐 꼼짝없이 가야겠네."
망설이지 않고 을 한 호그리드를 보며 해리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해리의 말을 들은 호그리드는 앞장서서 숲쪽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관찰결과 스물여덟번째. 해리 포커는 무논리적인 상대에게 약하다."
"멋대로 튀어나와서 맘대로 평가하지 마시죠."
해리는 김옥분에게 핀잔을 날리며 앞서 걸어가는 호그리드의 뒤를 따라갔다.
414
이름없음
2023/02/24 19:21:50
ID : 2NArBwE60tw
0
발판
415
이름없음
2023/02/25 13:23:46
ID : Nuq7s1hfbCi
0
뭔가가 잔뜩 묻어있는
416
이름없음
2023/02/25 14:29:26
ID : s004K2L83u3
0
꽃과 잡초들
417
이름없음
2023/02/25 18:08:35
ID : 5SNwFfU0lhh
0
그랜절
418
◆nva8ktwJQtu
2023/02/25 19:59:56
ID : 2linO3vhe3X
0
일행은 한동안 숲속으로 들어갔다.
"아니, 호그리드. 어디까지 들어가는거에요?"
"조금 더 들어가야해. 여기서 잠시 쉬었다가 들어가자. 이야기를 마저 하는게 좋을 듯 하니."
호그리드는 그렇게 말하며 큰 바위 옆에 앉았다.
"그러니까........ 나는 지금 언제라도 쫓겨날 수 있어."
"그거야 당연한거고요."
"말 끊지 마라. 해리. 아무튼 쫓겨나는건 상관없는데........솔직히 지금 내가 말하지 않고 쫓겨나면 나는 너무 걱정이 되어서 말이야........"
"아니, 그러니까 말 끊지 말고 말을 마저 해요. 들어는 드릴게."
"여기서 말해봤자 못 믿을 듯 하니 가서 말하자."
"아니, 아까는 이야기를 마저 한다고 해놓고선......."
해리는 투덜거렸지만, 더 따지지는 않고 호그리드의 뒤를 따랐다. 얼마나 더 갔을까, 어두컴텀했던 숲속의 풍경이 화사하게 바뀌었고, 해리는 앞서 걷던 호그리드의 눈이 조금씩 커지는 듯한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그곳에 한 켄타우로스가 그들을 빤히 바라보고 서 있었다.
419
◆nva8ktwJQtu
2023/02/25 20:08:22
ID : 2linO3vhe3X
0
"아니 잠깐만 호그리드 임무는 실패한거 아니었어요 분명 그 때 대표 무스메가 바뀌어서 못 데리고 왔다고 했잖아요"
헐미안의 말에 해리는 다시 그 켄타우로스를 쳐다보았다. 해리가 알고있는 켄타우로스인 미노타와는 또다른 외형이었다. 일단 여성이었고, 옷을 입고 있었고, 그리고 미노타와는 이라는 차이점이 있었다.
"아니........ 실패했다고 말해놓고 이렇게 떡하니 우마무스메를 데려왔다고요? 아니 대체 왜 그런거에요? 이유나 좀 들어봅시다. 아, 참. 그래도 인사는 해야지. 안녕하세요?"
해리의 인사에 우마무스메는 고개를 까딱 숙였다. 그걸 본 호그리드가 입을 열었다.
"내가 켄타우로스 혼혈인 건 알고 있지? 쟤는 내 동생이야. 피가 다른 동생. 이름은 야."
"그래서 아저씨 몸에 저 꽃잎이 잔뜩 붙어있던거군요 그 위험한 모예화가 어쩐지 아까부터 아저씨나 저나 해리나 전부 눈이 커지고 있더라니"
헐미안이 혀를 찼다. 호그리드는 아랑곳않고 말을 이어갔다.
"내 어머니가 나를 낳은 후 트레센 숲에 들어가서 거기서 다른 파트너를 만나 를 낳았단다. 동생이라서 데려와야했어. 죽빵을 먹이는 자들에게 동생이 넘어가는 건 볼 수 없으니까."
"아니 그래도.....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닌데........ 참, 이걸 뭐라 말해야하나."
해리는 호그리드와 를 보며 연신 고개를 흔들었다. 아무래도 간단히 끝날 상황이 아닌 듯 했다.
420
이름없음
2023/02/26 02:31:48
ID : 2NArBwE60tw
0
발판
동생 이야기는 여기서도 나오는구운
421
이름없음
2023/02/28 20:10:13
ID : V85TSNxSFcs
0
특이한 형태의 문신
422
이름없음
2023/02/28 20:12:35
ID : nzWo3VdQk9u
0
약
423
◆nva8ktwJQtu
2023/02/28 22:33:17
ID : 2linO3vhe3X
0
"그래서 우리가 뭘 하길 원하는데요"
헐미안이 질문을 했다. 호그리드는 잠시 약을 바라보더니 대답했다.
"그러니까...... 막아줘."
"뭘요? 뭘 막아요? 혹시 동생의 문신에서 빛이 나면서 갑자기 폭주하거나 뭐 그래요?"
"그게 아니야. 그게......"
"허허, 호그리드! 아니, 형님! 여기 계셨군요!"
갑자기 들려오는 목소리에 해리는 고개를 돌렸다. 그곳에는 켄타우로스 무리들이 서 있었는데, 하나같이 를 들고 있었다.
"....... 그러니까 막아달라는 것은......"
"딱 봐도 알겠네요. 하긴 원래 말들이 그런 이미지이긴 하지."
곤란해하는 약 앞에 해리가 지팡이를 들고 그 앞에 섰다. 해리를 본 켄타우로스 무리들의 표정이 굳었다.
"어린 것. 저리 비켜라. 네게는 볼 일이 없다. 위선자 미노타에게 가르침을 받은 어린 것아. 네가 만약 성인이었더라면 너는 지금 우리들의 발굽에 짓밟혔을 것이다."
"미노타 그 양반이 괴짜이긴 해도 위선자라고 불릴 양반은 아닌데요."
"미노타, 그 위선자는 우리가 약님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았다. 혼자 독점을 하려는 속셈이었겠지! 자신만은 고고한척 했을 뿐이야!"
그들의 말에 해리는 진상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다. 아마 약에게 접근하는 켄타우로스들을 미노타가 발견하고 그들을 막았고, 그 과정에서 싸움이 벌어져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던 미노타를 호그리드가 구출, 전말을 알고 약을 지키기 위해 한동안 애쓴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그들은 어떻게든 약에게 접근, 친해지고자 같은 선물들을 들고 호그리드와 약에게 환심을 사고자 했던 것이다.
424
이름없음
2023/03/01 08:19:10
ID : fQre0sqjhap
0
ㅂㅍ
425
이름없음
2023/03/02 12:03:19
ID : Ns1jAqkmoFe
0
당근
426
◆nva8ktwJQtu
2023/03/02 20:00:55
ID : 2linO3vhe3X
0
"그건 당신들 생각이고, 미노타는 그냥 특이한 성격의 켄타우로스일 뿐이에요."
"비켜라.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싫다면?"
해리는 지팡이를 켄타우로스들에게 겨누었다. 켄타우로스들의 얼굴에 당혹함이 어렸다.
"우리는 어린 것들을 해치지 않는다.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 호그리드, 약님.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그들이 물러나고 해리는 지팡이를 내렸다. 호그리드가 해리에게 물었다.
"아니 어쩌자고 그렇게......."
"믿는 구석이 있었으니까 했던거에요. 저기, 약에게 잘 보이려고 왔는데 나를 갑자기 공격하면 그들의 이미지는 개판되고, 그러면 당연히 그들의 목적은 망가지는거니까."
"그래. 이제 돌아가자. 대충 약도 알아들은 것 같으니."
그들은 약에게 인사를 하고 그곳을 떠났다. 그들이 퀴디치 경기장에 가까워지자 경기장에서 이 날아오르고 환호성이 쏟아졌다.
"아이고, 래번클로가 우승 확정 지었나보네."
"론에게 위로나 잘 해주자 해리 최선을 다했을테니까"
해리와 헐미안은 인파속을 파고 들어가 경기장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그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풀죽은 모습의 론이 아니라 를 뒤집어쓰고 소리를 지르고 있는 론이었다.
427
이름없음
2023/03/03 03:14:58
ID : 2NArBwE60tw
0
발판
428
이름없음
2023/03/04 05:40:50
ID : nClyGq3O9uk
0
공작
429
이름없음
2023/03/04 15:58:31
ID : xRzXzbBdXuq
0
사자가죽
430
◆nva8ktwJQtu
2023/03/04 23:56:47
ID : 2linO3vhe3X
0
"론이 왜....... 설마?"
해리와 헐미안은 론에게 다가갔다. 론은 사자가죽을 쓴 채로 연신 소리치고 있었다.
"우리가 우승이야! 우리가 우승했다고! 이 자식들아! 역대 최강의 래번클로? 우리가 역대 최강이야!"
"대체 뭔 짓을 했기에 이긴걸까 아무튼 우승했으니 좋긴 하네"
해리와 헐미안은 순간적으로 눈빛을 교환했다. 기뻐하고 있는 론에게 호그리드의 동생인 약에 대한 이야기를 당분간 하지 않기로 무언의 약속을 나눈 둘이었다.
"봐봐! 내 세레머니를! 마지막을 결정지은 결정타를!"
그 순간, 론이 갑자기 를 하기 시작했고, 해리와 헐미안은 그러는 론의 뒤통수를 잡아 론을 멈춰세웠다. 아무래도 절대 평범하게 우승한 것은 아닌듯 보였다.
431
이름없음
2023/03/05 00:40:49
ID : 2NArBwE60tw
0
발파안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432
이름없음
2023/03/05 00:42:52
ID : nzWo3VdQk9u
0
허물을 벗어서 진화
433
◆nva8ktwJQtu
2023/03/05 16:14:38
ID : 2linO3vhe3X
0
26. O.W.L(Ouch What the Lyric)
다음날, 가까스로 진화를 멈춰서 인간의 형태를 유지한 론은 여전히 신난 채로 퀴디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솔직히 한 골 먹히긴 했지만 자신감이 마구 넘쳤다니까? 그 때 나는 깨달은거야. 스니치를 잡히더라도 결국 150점짜리 수련회 아이템일뿐이라고.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퀘이플을 몰아넣는거라는거지. 그래서 나는 그 때부터 래번클로 수색꾼들에게 일부러 허점을 노출시켰어! 그러면 걔네가 좋다고 접근할거고, 그 때 내가 걔네를 잡아서 전부 땅에다 심어버리는거지. 이 놀라운 방법에 대해서 말야 래번클로쪽에서 항의를 했지만 소용없었어! 너희도 봤잖아? 심판 보조로 나선 지니가 똑부러지게 말하더라고. 그 때는 진짜 내 동생이지만 정말 천재같았어. 아니 퀴디치 규칙에 신체접촉이나 빗자루 접촉은 금지지만, 몸싸움은 허용된다고 되어있다고. 그리고 사람을 심는 것도 규칙 위반이 아니야. 즉 그래서 너희가 본 희대의 업셋이 일어난거지. 누가 알았겠냐고. 역체라고 불리던 래번클로가 한 수 아래로 보이던 그리핀도르에게 350점이 넘는 점수 차이로 패배할거라고!"
"미안한데 론 우리가 본 것은 네가 우승하고 나서 미쳐 날뛰던 모습뿐이야"
"물론 퀴디치 규칙을 꿰뚫은 덕분에 순간적으로 인간을 포기하고 진화할뻔했지만, 잠깐만. 뭐라고? 헐미안?"
"못 봤어. 론."
헐미안과 해리의 대답에 론은 순식간에 풀 죽은 모습이 되었다.
"아니....... 내 베스트 프렌드 두명이 내가 제일 활약한 경기를 못 봤다는게 말이 돼? 대체 왜? 호그리드가 너희 둘을 심기라도 했어?"
"그놈의 땅에 심는다는 이야기 좀 그만해 론 우리는 호그리드의 비밀에 관해 듣고 확인해야했어"
오분 후 해리와 헐미안의 이야기를 모두 들은 론은 를 꺼냈다.
"그걸로 뭐하려고?"
"켄타우로스보다 빠르게 고백하러 가야지. 예쁘다며? 둘도 없는 기회야 이건."
"미친 소리 좀 그만해 론"
헐미안이 를 빼앗으며 대답했다. 기분이 안 좋아 보이는 헐미안을 대신해 해리가 말을 이었다.
"어차피 학기말까지 호그리드가 안 쫓겨나면 켄타우로스든 론 너든 아무도 약에게 접근하지 못할거야. 그러니까 쓸데없는 생각은 접고, OWL이나 준비하자고."
"아........ 해리, 너는 지금 내 기쁨을 완전히 산산조각 냈어. OWL.........하........"
론이 한숨을 쉬었다.
434
이름없음
2023/03/05 18:43:58
ID : 2NArBwE60tw
0
발판
우마무스메랑 인간이 결혼 가능하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
435
이름없음
2023/03/05 20:34:31
ID : pRCruk9y5gr
0
각설탕꽃다발
436
◆nva8ktwJQtu
2023/03/05 21:00:51
ID : 2linO3vhe3X
0
시험 기간이 다가오자 학생들 중 몇몇은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해리는 그것을 보고 신랄하게 평가했다.
"날이 더워지니 이상한 놈들이 이상번식하고 있네. 지구온 나나가 문제야 하여간."
"대체 무슨 소리야? 해리?"
"간단한 농담."
그 중 몇몇 학생들은 사람을 귀찮게하는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이 후플푸프의 반장인 어글리 모니였다.
"너희 몇 시간 공부했어?"
"몰라. 왜?"
"나는 어제 아홉시간 십오분을 공부했어. 그 전날에는 일곱시간 삼십오분을 공부했지. 사실 평균적으로 여덟시간 이상은 공부하고 있어. 그 정도는 해야지 OWL 통과가 가능하잖아. 쉴 때도 그냥 안 쉬어. 스페이드 에이스를 3연속으로 뽑을 확률을 직접 시연해보거나 아니면 같은 것을 생각하지. 이렇게 해야 내가 반장이라는 것을........"
때마침 들어온 스프라우트 교수 덕분에 해리 일행은 어글리의 말을 더 듣지 않아도 됐다.
한편 드러운코는 만나는 사람마다 자신의 인맥을 자랑하는 방식으로 나름의 스트레스를 푸는 듯 했다.
"시험관이라고 들어오는 사람이 라는 이름의 마법사 시험 관리부 부장이야. 우리 가문과 친해서 밥도 먹고 빵도 먹고 고기도 먹고..... 어머니랑은 사우나도 하셨어. 결국 중요한 것은 인맥이야."
"저거 사실일까?"
"사실이든 뭐든 알게뭐야. 저 자식이 정말 그러면 그냥 코를 조져버리면 그만인데."
"사실 아니야. 라는 분은 우리 할머니 친구니까."
에빌 롱소드가 해리의 등 뒤에서 조용히 대답했다. 론이 물었다.
"그 라는 분은 성격이 어때?"
"우리 할머니랑 비슷해. 병원에서 봤잖아. 고지식하고 깐깐하지. 물론 그래서 더더욱 인맥이나 혈연,지연 등에 휘둘릴 사람은 아닐거야."
에빌은 힘없이 대답했다. 해리는 에빌이 영지버섯 병원에서 자신들을 만난 것을 인정했다는 것에 작은 충격을 받았다.
437
이름없음
2023/03/07 00:10:03
ID : 2NArBwE60tw
0
발파아안
438
이름없음
2023/03/07 00:21:06
ID : pRCruk9y5gr
0
밑장빼기를 들키지 않고 해내는 101가지 방법
439
이름없음
2023/03/08 02:44:33
ID : lfRyKZii7cF
0
이켜니오나 첼슨
440
◆nva8ktwJQtu
2023/03/08 18:58:42
ID : 2linO3vhe3X
0
시험기간이 며칠 앞으로 다가오자 학생들 사이에서는 각종 약물 거래가 성행하기 시작했다. 특히 6학년들이 그러한 거래를 주도했다. 론은 '머리가 좋아지는 물약'을 사기 위해 해리에게 12갈레온을 빌렸고, 그것을 샀다. 그러나 그걸 마시기 전 헐미안이 그걸 빼앗아서 그대로 땅바닥에 부어버렸다.
"헐미안! 무슨 짓이야! 그건 내 재산과 미래가 걸린 희망이었다고!"
"이딴 거 먹지마 부작용이 엄청 심해 같은 부작용이 있다고"
"시험 합격을 위해서는 그 정도 리스크는 감수해야지!"
"사실 이 약 성분은 이야 그래도 먹고 싶어 론"
헐미안의 말에 론은 더 이상 머리 좋아지는 약에 대해 아쉬워하지 않았다.
시험을 이틀 앞두고, 맥도날걸 교수가 자신의 수업 시간에 시험에 대해 학생들에게 알려주었다. 시험 시간과 과목을 적어내려가는 학생들을 향해 그녀는 이야기를 이어갔다.
"보시다시피 O.W.L은 이주동안 진행됩니다. 오전에는 필기, 오후에는 실기가 진행될 거고, 천문학 시험은 밤에 진행될거에요. 그리고 미리 말해두지만, 시험장 및 시험지에는 강력한 컨닝 방지 주문이 걸려있습니다. 혹시라도 컨닝용 물품을 반입할 생각이라면 그만두라고 말해주고 싶군요. 하지만 매년 이렇게 말해도, 매년 꼭 그러는 학생들이 나옵니다. 그런 학생들이 안 나오길, 특히 그리핀도르에서는 절대 나오지 않기를 나는 바랍니다. 그리고 새로운 교장 선생님은........"
맥도날걸 교수는 잠시 말을 멈추고 얼굴을 찡그렸다. 흡사 끔찍하게 더러운 것을 보는 듯한 표정이었다.
441
이름없음
2023/03/09 02:02:59
ID : nzWo3VdQk9u
0
발판
442
이름없음
2023/03/09 02:07:28
ID : nzWo3VdQk9u
0
마인드 크러시당해서 듀얼애 미친광인이 되는 카이바 증후근
443
이름없음
2023/03/09 02:14:33
ID : pRCruk9y5gr
0
돌머리스 엄브릿지의 손톱때
444
◆nva8ktwJQtu
2023/03/09 19:54:37
ID : 2linO3vhe3X
0
"자신의 손톱때를 주원료로 만든 가짜 마법약을 산 사람들을 처벌한다고 했습니다. 그 외의 부정행위자들도 마찬가지로 처벌한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시험 결과에 따라 교장선생님의 입지가 변하기 때문이죠. 물론 그거랑은 전혀 관계없이 이 시험은 여러분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의 향후 진로를 결정할 첫번째 포인트니까요."
"교수님 성적은 언제쯤 확인가능한가요"
"7월 쯤에 부엉이가 갈 겁니다."
"그러면 그때까진 걱정 안 해도 된다는 이야기네!"
토마스 트레인이 다 들리게 속삭였다.
첫번째 시험 전날이 되었다. 첫번째 시험은 마법 필기 시험으로 론은 하는 방식으로 시험을 준비했고, 헐미안은 교과서는 물론이고 온갖 책들을 가져와 하나씩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도중에 해리에게 책을 넘기고 문제를 내게 한 후, 답이 맞는지 확인하기도 했는데, 그 과정에서 하는 바람에 화가 난 해리가 책을 던져버리기도 했다.
그날 저녁, 식사를 하고 있던 도중 입구쪽에서 여러명의 사람들이 등장했다. 그리고 그들을 엄브릿지가 맞이했다. 아무래도 그들이 시험관인듯 보였다.
445
이름없음
2023/03/09 23:02:59
ID : bcq6oY63Wrv
0
컨닝
446
이름없음
2023/03/10 11:45:27
ID : Wi1fSMqlvhc
0
신이 강림
447
이름없음
2023/03/10 23:38:19
ID : 2NArBwE60tw
0
답이 맞으면 춤을 추는
448
◆nva8ktwJQtu
2023/03/10 23:49:09
ID : 2linO3vhe3X
0
시험관 중 한 명은 을 두른 키가 작은 마녀였다. 키는 작지만 강단있어보이는 당당한 자세와 얼굴 표정에서 해리는 그녀가 이켜니오나 첼슨일거라고 생각했다. 엄브릿지는 연신 그녀에게 예의를 갖추고 머리를 조아렸다.
"흠, 그런데 더블로거 선생님 소식은 알고 있습니까?"
"전혀........ 모릅니다. 하지만 마법ㅂ부에서 곧 그를 추적해서 잡을겁니다!"
"글쎄요. 불가능할 겁니다. 왜냐하면 그는 참 독특하니까요. 그가 N.E.W.T시험을 볼 때도 내가 담당관이었는데, 얼마나 창의적이었는지! 상상도 못한 마법을 부리는 그를 보며 나를 포함한 시험관들은 모두 감탄했지요....."
"그렇군요......."
엄브릿지는 억지로 웃으며 대답했다. 엄브릿지는 해리가 있는 곳을 매섭게 노려보며 지나갔다.
그리고 다음날,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한 5학년과 7학년들은 각자 시험볼 장소로 이동했다. 해리는 연회장에 놓여있는 책상 중 하나에 앉았다. 그리고 그들 앞에 시험지가 나타났고, 시험이 시작되었다.
해리는 재빨리 시험지를 살폈다. 그 중 눈에 들어오는 문제가 있었다.
'a) 굵은 가래떡빔을 발사하는데 필요한 주문을 쓰고, b) 빔에 맞았을 때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설명하시오'
해리는 발레복을 입은 트롤을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이내 답을 써내려갔다.
449
이름없음
2023/03/11 01:44:01
ID : 2NArBwE60tw
0
발판
가래떡빔이 시험 문제로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450
이름없음
2023/03/11 07:36:59
ID : pRCruk9y5gr
0
고대 그리스의 흰 천 의상
좋아잘보라고루모스
451
◆nva8ktwJQtu
2023/03/11 14:00:04
ID : 2linO3vhe3X
0
"시험 너무 쉽지 않았니 이래서야 변별력이 있을까 싶어 변별력이 없으면 등급 구분이 힘들텐데 말야 만점자가 수두룩하게 나올거야"
"헐미안, 미안한데 나랑 해리는 끝난 시험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생각따위 하지 않아."
론이 헐미안의 말을 끊으며 입에 빵을 욱여넣었다.
점심 시간이 끝난 후, 이번엔 실기 시험이 진행되었다. 대연회장 한쪽에 있는 작은 방에 호명된 학생들이 들어가 심사를 보는 방식이었다. 한번 심사를 본 학생들은 대기실쪽으로 나오지 않았기에 대기자들은 시험이 어떻게 치러지는지 알 방법이 없었다.
"네빌 레디바, 토머스 트레인, 해리 포커."
"힘내. 친구."
론이 해리에게 행운을 빌어주었다. 해리는 지팡이를 꽉 잡고 방으로 들어갔다.
방안에는 앞서 들어간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은 드러운코였다. 드러운코는 마법을 시연하는 중이었다. 드러운코는 해리가 들어온 것을 보자마자 놀란 나머지 그만 하고 말았다. 물론 그 옆에 있던 마법사가 재빠르게 조치를 한 덕분에 큰일은 없었다.
"흠....... 네가 그 해리 포커인가."
<토프티>라는 명찰을 차고 있는 늙은 시험관이 해리를 바라보았다. 해리가 고개를 끄덕이자 토프티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긴장할 필요는 없다. 그저 내가 어떻게 하라고 하면, 너는 적당한 주문을 사용해서 그대로 행하면 되는거야."
시험을 마치고 나온 해리는 그럭저럭 시험을 잘 치렀다고 생각했다. 물론 도중에 하는 마법과 하는 마법을 헷갈린 것은 아쉬웠다. 하지만 그걸 굳이 남에게 밝히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참 다행이었다. 이 이야기는 오직 론하고만 나누었다. 참고로 론은 시험 도중 시험관이 준 을 로 변신시켰는데 자신도 그걸 어떻게 한건지 본인도 알지 못했다.
452
이름없음
2023/03/11 21:10:33
ID : SFctuoIINuk
0
발파안
453
이름없음
2023/03/11 23:04:22
ID : Dtg2FilvhcL
0
얼굴 클리닝
454
이름없음
2023/03/12 01:07:16
ID : nzWo3VdQk9u
0
광역 체인 크루시오
455
이름없음
2023/03/12 14:06:25
ID : Clu2ty1xA7w
0
카드를 섞는
456
이름없음
2023/03/12 15:09:11
ID : pRCruk9y5gr
0
카드를 나누기
457
이름없음
2023/03/12 16:12:39
ID : Clu2ty1xA7w
0
맥주잔
458
이름없음
2023/03/12 17:13:42
ID : 4FgZdA1wk08
0
작고 작은 아기뱀
459
◆nva8ktwJQtu
2023/03/12 20:23:24
ID : 2linO3vhe3X
0
다음날, 해리는 마법과 도박의 역사 과목 필기 시험을 나름대로 잘 쳤다. 다만 도박 중 마법사용을 합법화해야하는가에 대한 논술문제에서 너무 강경하게 자신의 주장을 관철한 것이 조금 걸렸다. 물론 실기 시험은 완벽했다. 해리가 보여준 48가지의 카드 테크닉에 시험관이 놀라서 거품을 물고 쓰러질 정도였다.
수요일, 약초학 과목 시험은 필기와 실기 모두 무난했다. 해리는 오히려 평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받는거 아닐까 생각했다.
그리고 목요일. 해리는 이 날만큼은 자신있었다. 어둠의 마법 방어술 과목 필기는 물론, 실기 시험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특히 리디훌라스 주문을 사용해 유령을 정중하게 퇴치했을 때에는 시험면접관인 토프티가 박수를 쳤을 정도였다. 한편 참관인 자격으로 들어온 엄브릿지는 못 먹을것을 먹은것마냥 뚱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대단하구나! 정말 대단해! 그런데.....내가 듣기로는 해리 포커, 자네는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 주문을 쓸 줄 안다고 들었는데 혹시 추가 점수를 얻어볼 생각은 없나?"
"그거야 두말할 필요 없겠죠. 잍잍슽읕픝읕롵옽젙엍!"
해리는 엄브릿지를 바라보며 한 생각을 떠올리며 우렁차게 주문을 외웠다. 그러자 거대한 은빛 숫사슴이 매우 밝은 빛을 내뿜으며 시험장 안을 뛰어다녔다. 숫사슴이 사라지자 토프티는 이제는 를 하다가 간신히 체통을 잡고 말했다.
"좋구나! 좋아! 이제 가도 좋다!"
금요일, 해리와 론은 시험이 없었지만 헐미안은 과목 시험을 봐야했다. 해리와 론이 를 하며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을 때, 헐미안이 안 좋은 표정으로 휴게실로 들어왔다. 표정을 보아하니 시험중에 뭔가 안 좋은 일이 있는 듯 했다.
460
이름없음
2023/03/14 20:34:41
ID : Ny3QoLfala0
0
발판
461
이름없음
2023/03/14 22:28:02
ID : pRCruk9y5gr
0
저 사람이 길거리에 앉아 앞에 깡통을 두고 있고 자신이 초콜렛 금화 하나 던져주고 가는 행복
462
이름없음
2023/03/16 22:08:29
ID : 7glvbeNtio2
0
눈을 깜빡깜빡
463
이름없음
2023/03/23 22:38:49
ID : xTRwpPfPbfT
0
아 에게 토스
464
이름없음
2023/03/23 23:45:27
ID : s004K2L83u3
0
마법사 체스
465
◆nva8ktwJQtu
2023/03/24 19:50:07
ID : 2linO3vhe3X
0
"왜 그래? 헐미안? '아 에게 토스' 과목을 보면서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
"아무래도 답 하나를 잘못 적은 것 같아 앵커 기호를 넣는 과정에서 기호 하나를 >가 아니라 <로 잘못쓴 것 같아 이럴 줄 알았으면 답을 바꿀걸 그랬어 어렵다고 생각됐던 레스 수정 기능에 관한 설명은 완벽했는데"
"에이 뭘 그정도로........."
"그 정도라니"
헐미안이 체스판을 쾅 내리쳤고, 덕분에 해리와 론의 체스 대결은 나가리가 되고 말았다.
"무슨 짓이야!"
"지금 그딴 체스가 중요해 그 하나가 등급을 가른다고 론 이 멍청아 그리고 문제가 하나 더 있어 누가 엄브릿지 방에 을 집어넣는바람에 난리가 났어"
"잘됐네."
해리가 별일 아니라는듯 대답하자, 이번엔 헐미안이 를 내리쳤다. 해리는 조만간 헐미안을 병동에 데려가 분노조절장애와 관련된 상담을 받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466
이름없음
2023/03/24 23:51:37
ID : LdQlg4Zg5bD
0
ㅂㅍ!
467
이름없음
2023/03/25 01:34:23
ID : Cp88kmr805S
0
체스가 중요하지
468
이름없음
2023/03/25 08:04:05
ID : sqmNzhwMpdU
0
코모도도마뱀
469
이름없음
2023/03/26 00:59:20
ID : 2IIE8p83Ckn
0
해리
470
◆nva8ktwJQtu
2023/03/26 16:10:07
ID : 2linO3vhe3X
0
"잘 되긴 뭐가 잘 돼 그것때문에 호그리드가 쫓겨나게 생겼는데"
"그 양반은 언제 잘려도 이상하지 않아. 그건 그거고, 애초에 호그리드는 그 때 시험감독 중이어서 알리바이도 확실해."
"엄브릿지가 그런걸 신경 쓸 거라 생각해 알리바이니 증거니 그런거 생각안하고 언제라도 호그리드를 자를 타이밍만 보고 있다고"
헐미안은 실컷 성질을 부린 후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다음날은 마법약 시험이 있었다. 스네이크도 없고, 신경쓰게 만드는 일들도 없어서인지 필기 시험은 생각보다 잘 풀렸고, 마법약 실기 시험도 너무나 깔끔했다. 마법약을 제출한 해리는 나머지 시험들도 이대로 술술 잘 풀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제 4개만 보면 이 힘든 시험도 끝이네."
휴게실에서 토마스가 중얼거렸다. 그러자 를 하던 헐미안이 손에 쥐고 있던 을 부러트렸다.
"네개 고작 네개가지고 힘드니 뭐니 하는거야 나는 과목도 시험을 봐야한다고 아마 OWL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일지도 모른단 말야"
성질을 내고 있는 헐미안에게 대꾸를 할 사람은 없었다. 그래서 헐미안은 휴게실에서 웃고 있던 1학년에게 시끄럽게 군다는 이유로 반성문 제출을 하라는 벌을 내리는 것으로 화풀이를 해야했다.
471
이름없음
2023/03/27 00:47:31
ID : i65bwleNzdW
0
ㅂㅍ
472
이름없음
2023/03/27 01:05:14
ID : sqmNzhwMpdU
0
깃털펜촉을 뾰족하게 갈아내는 행위
473
이름없음
2023/03/27 04:51:36
ID : 2NArBwE60tw
0
깃펜
474
이름없음
2023/03/28 06:38:35
ID : 443SHBgqqly
0
미적분
475
◆nva8ktwJQtu
2023/03/28 19:45:56
ID : 2linO3vhe3X
0
다음날, 해리는 신비하고 위험한 괴물 다루기 과목 필기와 실기를 치렀다. 필기는 대충 떠오르는대로 적었고, 실기도 그냥 저냥 통과할 정도로만 적당히 시험을 쳤다. 시험관이 가도 좋다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해리는 휴게실로 달려갔다.
그 다음날 오전에는 천문학 필기 시험을 치렀다. 천문한 실기 시험은 특성상 밤에 진행되어야 했기에 오후에는 대신 점술 시험을 치러야했다. 그리고 해리는 시험 담당관의 손금을 완벽하게 잘못읽는 바람에, 시험담당관이 일주일 후에 할 것이라는 소리를 하고 말았다.
"포기하면 편해. 친구. 나도 앞으로는 천왕성과 목성이 가까워지든 말든 신경 안 쓸거야. 찻잔에 찻잎이 '론 내일 죽음'이라고 나와도 무시하고 새로운 차를 마실거라고."
론의 말에 해리는 격하게 동의했다. 한편 헐미안은 별자리 관련 책들을 잔뜩 가져오며 그들에게 다가왔다.
"미적분 시험은 다행히 잘 본 것 같아 이제 잠깐동안 이 별자리들을 보면 천문학 시험도 잘 넘길 수 있을 것 같아"
해리와 론은 슬며시 고개를 돌렸다.
몇시간 후, 호구와트 성의 옥상에서 천문학 실기 시험이 진행되었다. 각자 망원경을 보며 별자리를 확인, 시험지에 그 별자리의 정확한 위치를 기록하는 시험이었다. 해리는 별자리를 찾기 위해 망원경을 옮기다가 성문쪽에서 새어나오는 빛을 보고 의문을 가졌다. 성문이 열리고, 대여섯명 정도의 사람들이 나왔다. 그 중 가장 땅딸막한 그림자가 하나 있었는데, 어떻게 봐도 엄브릿지였다. 엄브릿지가 사람들을 대동하고 향하는 곳은, 호그리드의 집이었다. 해리는 다른 별자리를 보는 척하면서 망원경을 슬며시 그쪽으로 돌렸다. 그리고 빛이 번쩍하더니 고함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에 시험을 치르던 몇몇 학생들도 소리의 근원지로 고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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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일부 수정
476
이름없음
2023/03/29 01:13:16
ID : 2NArBwE60tw
0
발파안
477
이름없음
2023/03/31 11:46:35
ID : PbdBfhAnPeI
0
출산
478
◆nva8ktwJQtu
2023/03/31 19:26:52
ID : 2linO3vhe3X
0
"30분 남았습니다!"
감독관이 소리치자 몇몇 학생들이 황급히 시험지로 고개를 돌렸지만, 그보다 더 많은 학생들은 이미 소리의 근원지로 고개를 돌린지 오래였다. 호그리드로 보이는 그림자가 연신 주먹질을 하자 그를 상대하는 마법사들이 황급히 주먹을 피하는 모습이 보였다.
"진정해! 호그리드! 악의는 없어!"
"나는 원래 애가 없어! 도울리쉬!"
그 순간 호그리드가 기르고 있는 매머드가 튀어나와 마법사 한 명을 밟아버렸다. 깜짝 놀란 다른 마법사들이 일제히 기절 마법을 써서 매머드를 기절시켰다. 그러자 호그리드가 괴성을 지르더니만, 언제 챙긴건지 으로 마법사 한명을 내리쳐서 땅에 파묻어버렸다.
"세상에......"
네빌 레디바가 손으로 입을 감쌌다. 론도 공포에 질린 표정이었다. 언제나 호구같아보이던 호그리드가 진짜로 화를 내며 분노하는 모습을 다들 처음 본 탓에 공포에 질린 것이다.
".......십오분 남았습니다!"
시험관이 다시 소리쳤다. 그 순간, 호구와트 성문이 다시 열리더니 누군가가 나타났다.
"이런 무례한 무뢰배들!"
"맥도날걸 교수님이야"
헐미안이 그녀를 바로 알아보았다. 맥도날걸 교수의 등장에 호그리드를 상대하던 마법사들은 잠시 눈빛을 교환하더니 일제히 주문을 쏘았다. 하지만 맥도날걸 교수는 그들의 주문을 맞받아쳐냈다. 그러나 그 순간, 어둠속에 숨어있던 누군가가 튀어나와 기습적으로 그녀에게 주문을 쏘았고, 맥도날걸 교수는 그 주문에 맞고 말았다. 주문에 맞은 그녀는 뒤로 크게 날아가더니 머리부터 땅에 부딪혔다.
"세상에....... 저런 비겁한......"
시험관도 시험을 잊어버린 듯 그 모습을 지켜보며 경악했다. 맥도날걸 교수가 쓰러지고 얼마 후 호그리드도 비틀거리기 시작했다.
"잡아!"
엄브릿지가 소리치는 그 순간, 호그리드는 무릎을 굽혔다가 빠르게 펴며 추진력을 얻어 튀어나갔다. 언제 챙긴건지 어깨에는 그 큰 매머드를 짊어진 상태였다. 그 둔중해보이는 몸체와는 달리 엄청나게 빠른 질주로 순식간에 엄브릿지 일당들을 따돌린 호그리드는 한순간에 어둠속으로 사라져버렸다.
479
이름없음
2023/03/31 21:07:58
ID : sqmNzhwMpdU
0
발판
480
이름없음
2023/04/02 12:15:40
ID : hBs8mNxWi3x
0
거대한 생고기
481
◆nva8ktwJQtu
2023/04/02 16:19:23
ID : 2linO3vhe3X
0
"오.....오분 남았습니다. 여러분."
시험관이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자 학생들은 화들짝 놀라며 시험지를 적어내려갔다. 시험이 끝난 후 해리는 부리나케 밑으로 내려왔다. 같이 시험을 본 학생들 중 그 누구도 휴게실로 돌아가지 않고 방금 본 광경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호그리드가 그렇게 화내는 거 처음봤어...."
"정말 구역질나게 사악해 이목이 집중되는 걸 피하려고 밤에 그런 짓을 한거야 정말 역겨워"
"맥도날걸 교수님 어떡하지? 머리부터 땅에 박았잖아. 괜찮으실까?"
"병동에 폼프리 부인이 다 치료해주실거야. 지금까지 실패한 적이 없으셨잖아."
다들 한마디씩 떠들었다. 해리는 분노를 삭이며 휴게실로 들어왔다. 휴게실도 아까 전 소동으로 인해 잠에서 깬 학생들로 시끄러웠다. 해리는 리 조던이 자책하는 모습을 보았다.
"제기랄.....코모도도마뱀을 집어넣은 건 나였는데.... 나 때문에 호그리드 교수님이 쫓겨났어. 하씨.... 이럴 줄 알았으면 다른 방법을 쓸걸."
"그 일 아니었어도 어차피 쫓겨났을거야. 엄브릿지는 혼혈을 싫어하니까."
해리가 그를 위로했다. 시끄러웠던 휴게실은 새벽 네시가 되어서야 조용해졌고, 해리도 그제서야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세시간 후, 매우 안 좋은 기분으로 해리는 일어났다.
두 시간 후, 해리는 마지막 시험인 마법의 역사 시험지를 보며 골똘히 생각을 하고 있었다. 겜블과 전혀 관련없는 단순 암기 과목이라 해리는 이 과목에 대해 별다른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았고, 따라서 문제를 읽어도 답이 뭔지 알 수가 없었다. 대충 떠오르는대로 적어내려가다가 답변작성이 막히자 해리는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겼다.
482
◆nva8ktwJQtu
2023/04/02 16:28:28
ID : 2linO3vhe3X
0
미스터리 부서에 들어간 그는 여러개의 문을 지났다. 그러다 한 복도의 왼쪽 2번째 문을 열고 들어가자 그의 눈에 수많은 가 놓여진 수백개의 진열장이 들어왔다. 하지만 그의 목적은 진열장과 가 아니었다. 몇십개의 진열장을 지나 97번째 진열장에 도착했을 때,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피투성이인 누군가였다.
"나는 할 수 없지만...... 너라면 가능하겠지. 가져와라."
그의 말에 피투성이인 그는 대답 대신 침을 탁 뱉었다. 그러자 그가 지팡이를 들어올렸다.
"케라무오!"
케라무나스 저주를 맞은 그 남자는 좌절감에 무너진 듯보였다. 그러나 다시 결의에 찬 눈빛을 보이며 꺾이지 않는 의지를 보이고 있었다.
"볼드모트 경이 기다린다........"
"경은 무슨 놈의. 백수선장에게서 얻어낼 것은 없으니 죽여."
"그렇게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해야될 일이 있지. 계속 끝없이 좌절하고 영혼까지 무너지게 될것이다. 아무리 네가 강인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한들, 끝없는 절망과 고통속에서는 무너지게 되어 있어. 지금 여기에 널 도우러 올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입이 있어서 비명을 질러도 말이지........"
그 순간 해리는 비명을 지르며 눈을 떴다. 모든 학생들의 시선이 해리에게 향하고 있었지만, 해리는 비명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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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수정
483
이름없음
2023/04/02 18:00:30
ID : 9hgnO062JWj
0
발판
484
이름없음
2023/04/03 18:27:40
ID : 781irArAjdA
0
무슨 일이지
485
이름없음
2023/04/04 20:29:39
ID : lwpO8kk001f
0
마카롱
486
◆nva8ktwJQtu
2023/04/04 22:30:17
ID : 2linO3vhe3X
0
27. 깡과 테러와 대탈출
"이거 놔요!!"
해리가 자신을 끌고 가려는 시험관을 밀쳐냈다. 시험관이 엉덩방아를 찧고는 해리를 보았다.
"아니, 학생. 아무리 그래도 자네는 지금 다른 학생들의 시험을 방해했어. 이건 염연히 시험방해죄........."
"아파서 그랬어요! 병동 좀 갈테니 놔요!"
해리는 시험관을 밀쳐내고는 무작정 병동으로 달렸다. 그곳에서 맥도날걸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해리가 병동에 갔을 때, 병동에 맥도날걸 교수는 없었고, 그녀가 있을거라 생각했던 침대에는 만 덩그러니 놓여있을 뿐이었다.
"해리 포커? 무슨 일이니? 지금 시험 시간일텐데....... 혹시 어디가 아프니?"
"긴급한 일이에요! 맥도날걸 교수님 어디 계신가요?"
"교수님은....... 영지버섯 병원으로 이송되셨어. 상태가 워낙 안 좋아서...."
"안....... 계신다고요? 지금? 이 시국에?"
해리는 숨이 턱 막히는 것을 느꼈다. 더는 지체할 시간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방도가 보이지 않았다. 시릭업스의 위기를 알리고 그를 구하러갈 사람들을 모집할만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 사실에 해리는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털썩 주저앉았다.
487
이름없음
2023/04/04 23:06:23
ID : 2NArBwE60tw
0
발판......
488
이름없음
2023/04/05 17:51:57
ID : vbdA6jhhze5
0
베개
489
◆nva8ktwJQtu
2023/04/05 19:26:48
ID : 2linO3vhe3X
0
"크게 충격받았구나. 사실 나도 그렇단다. 맥도날걸 교수님을 상대로 여럿이서 덤비다니..... 대낮이었다면 누가 그럴 수 있을지. 솔직히 너희들 걱정이 아니었다면, 나도 진작 그만두었을거란다."
"네."
해리는 멍하니 대답하고는 몸을 돌려 병동을 나왔다. 해리의 머릿속에 떠오른 사람은 두 명이었다. 해리는 그 두 사람이 있을 곳으로 달렸고, 때마침 그 두 사람을 만났다.
"해리? 너 괜찮아? 시험관이 단단히 화가 나서 네 시험지를 압수하려고 하던데. 일단 네 시험지는 내가 잘 빼돌렸다가 시험지 뭉치속에 다시 집어넣었어."
"그딴게 중요한게 아냐. 시릭업스가 잡혔어."
"뭐?"
해리는 대답 대신 그 둘을 빈 교실로 집어넣고 본인도 들어간 후 문을 닫았다.
"다시 말해봐 해리 내가 잘못들은게 아니라면 시릭업스가 잡혔다고 한 것 같은데 맞아"
"맞아. 잘 들었어. 볼드모트가 시릭업스를 붙잡았어. 마법부 미스터리 부서에 마카롱들이 놓여있는 진열장 97번째줄에 시릭업스와 볼드모트가 있어. 볼드모트가 시릭업스에게 뭔가를 하라고 하고 있고 시릭업스는 그걸 거부하고 있어. 볼드모트는 시릭업스를 죽일거고."
해리는 진정이 되지 않는지 교실안을 계속 걸어다니며 뭔가를 생각하다가 다시 입을 열었다.
"거기를 어떻게 갈 수 있지?"
"잠깐. 간다고? 거기를?"
"그럼 시릭업스가 그냥 죽게 놔두라는거야?"
"잠깐만 해리 한가지 확인할게 있어"
"여기서 뭘 확인한다고!"
해리가 버럭 고함을 쳤지만, 헐미안은 아랑곳하지 않고 을 꺼내며 자신의 의견을 꺼냈다.
490
이름없음
2023/04/05 19:30:07
ID : sqmNzhwMpdU
0
발판
491
이름없음
2023/04/06 21:29:37
ID : lijeHAY5WnO
0
펜던트
492
◆nva8ktwJQtu
2023/04/06 22:03:06
ID : 2linO3vhe3X
0
"잘 봐 해리 여기가 마법부라고 생각해 이 펜던트는 꽤 튼튼해 열려고 하면 엄청 강력한 힘을 줘야해 그 과정에서 조금 시끄러울수도 있고 마법부도 마찬가지야 아무나 막 들어올 수 있을정도로 허술한 곳이 아니라고 그런데 그 사람이 시릭업스를 마법부 깊은 곳으로 데려왔다는건 말이 안돼 만약 침입했다면 누구라도 알 수 있을거야"
"함선을 가지고 있으니 폭격이라도 했나보지!"
"해리, 그건 아닌데. 그 정도면 벌써 난리가 나지 않았을까?"
론이 진지하게 반대 의견을 냈지만 해리는 듣지 않았다.
"투명화해서 정밀 타격이라도 했겠지! 중요한 건 시릭업스가 잡혔다는거야!"
"그게 정말일까"
"내가 봤다고! 꿈에서!"
해리의 말에 론의 얼굴은 흙빛으로 변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무슨 일이 있었던지를 깨달은 탓이다.
"해리의 말대로라면 시릭업스는 위험해! 생각해보니 해리의 꿈 덕분에 우리 아버지도 살았잖아!"
"진정해 론 그건 증거라고 볼 수 없어 어디까지나 유추잖아"
"내가 봤다니까!"
해리가 다시 고함을 치자 헐미안은 머리를 짚더니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이 말은 안하려고 했는데 해야겠어 해리 요새 너 너무 확증편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그 말에 해리는 울컥한 나머지
493
이름없음
2023/04/11 12:18:28
ID : htdCnWnWjba
0
ㅂㅍ
494
이름없음
2023/04/11 13:04:57
ID : pdUY4Mi1dwp
0
펜던트를 집어던졌다
495
◆nva8ktwJQtu
2023/04/11 20:37:34
ID : 2linO3vhe3X
0
"갑자기 그 이야기가 왜 나와!"
"화는 나중에 내고 일단 들어봐 너는 지난번 천상의 시험 두번째 시험에서 너 혼자만의 판단으로 굳이 구할 필요 없는 론을 구하러 다시 물속으로 들어갔었어"
"그게 뭐?"
"물론 그게 틀렸다는 것은 아니야 그러나 한번 자기 생각이 맞다고 여기면 그것만 파고 들어가"
"그래서........ 결론이 뭔데?"
"그러니까"
"시간 없어! 빨리 말 하라고!"
해리가 버럭 고함을 쳤다. 헐미안은 침착하게 말을 이었다.
"귀찮은 그 사람이 너의 그 성향을 이용할 수 있다는거야 너를 유인하는 방책이라면 어떻게 할건데"
"그딴건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건 시릭업스가 잡혔고, 그걸 다른 사기단원들에게 알려줄 사람이 이 학교내에는 아무도 없다는거야. 이해해? 더 시간을 지체하면 시릭업스가 죽어!"
"만약 꿈일뿐이라면"
"지금 이런 상황에서도 꿈이라고? 꿈이라고오오? 잘 들어 헐미안.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이 존 아웃을 배우라고 했던 것은, 그 꿈들이 진짜였기 때문이야. 그 장면들을 보지 않아야 내가 이 학교내에서 얌전히 지낼거라 생각하신거겠지. 하지만 그 꿈들이 진짜이기 때문에 나는 시릭업스의 위기를 알 수 있어. 내가 디멘터들로부터 너를 구할 때, 바실리스크로부터 지니를 구했을 때에는 아무도 내게 그런 말을 안했는데 시릭업스를 구하자고 하니까 유독 태클이 많다? 그렇게 시릭업스가 꼴보기 싫었어?"
"그런 이야기가 아니야 해리 존 아웃을 배우게 한 건 분명히 다른 이유가 있어 시릭업스도 네가 존 아웃을 계속 배워야된다고 그랬다면서"
"내가 본 걸 시릭업스가 알았다면 그 사람도 다른 이야기를 했을걸?"
그 때 문이 벌컥 열렸다. 문이 열리고 들어온 사람은 지니와 을 입고 있는 도룬나 넘나굿이었다.
496
이름없음
2023/04/11 20:48:10
ID : sqmNzhwMpdU
0
발판
497
이름없음
2023/04/11 21:28:43
ID : ZeFjuq0mnCl
0
나비 날개 옷
498
◆nva8ktwJQtu
2023/04/11 22:02:46
ID : 2linO3vhe3X
0
"안녕 오빠. 목소리가 들려서 와봤어."
"그러냐. 너는 왜 나비 날개를 입고 있냐."
"이야. 신상품. 유행하는. 에게서. 머글들."
"그놈의 기믹은 좀 고쳐라."
"오늘따라 유독 쌀쌀맞네. 오빠. 화난 것 같아서 무슨 일 있나 해서 온 것 뿐인데."
"화 안났어."
"그렇게들 말하는 사람치고 화 안난 사람 없던데."
지니가 쫑알거리자 해리는 몸을 휙 돌렸다. 그 때 헐미안이 다시 입을 열었다.
"잠깐만 해리 저 두사람이 도와준다면 수월하게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어"
"뭔 소리야?"
"시릭업스가 정말로 함선에서 납치당한것인지 확인해야돼"
"넌 아직도........"
"제발 해리 말 좀 들어줘 시릭업스가 함선내에 있는지 없는지부터 확인하자고 만약 함선내에 없다면 그 때는 나도 너를 더 말리지 않고 널 도울거야"
헐미안의 말에 해리는 머리가 차갑게 식는 느낌을 받았다. 헐미안의 말에도 나름 일리가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래. 그렇다고 치자. 그런데 어떻게 확인을 해?"
"엄브릿지 교수의 방의 벽난로를 통하면 돼"
"이니? 할리 데이비슨. 사람이. 라는. 시릭업스. 말하는. 너희가."
도룬나가 끼어들었지만 해리와 헐미안은 그 말을 무시했다.
"그래서 우리 중 한 명이 엄브릿지를 최대한 멀리 유인하는거야 그리고 최대한 그쪽에 붙잡아두는거지 예를 들면 같은 일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는 식으로 말야"
"좋아. 일단 나도 그 의견에는 따르겠어."
해리가 빠르게 대답했다. 지니도 한 마디 거들었다.
"그러면 나랑 도룬나가 망을 볼게. 론 오빠가 엄브릿지를 유인하면 되겠지. 엄브릿지 방 주변 복도에 실험적인 인터넷 가스가 뿌려져서 접촉하면 위험하다고 떠들면은 아무도 접근하지 않을거야."
"뭐? 알았어. 그럴게. 근데 그게 뭐야?"
"있어. 어떤 실패한 영웅같지도 않은 머저리."
지니가 쿨하게 대답했다.
499
이름없음
2023/04/11 22:09:47
ID : sqmNzhwMpdU
0
발판 근데 인터넷 가스가 뭐지
500
이름없음
2023/04/14 20:15:01
ID : lA7AnSFeJRu
0
발판
501
이름없음
2023/04/15 00:27:55
ID : 7f9dxyFjs6Z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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