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 각색해서 만들었습니다
뽀용뽀용 섬의 뽀용숲 1번지에 사는 꼬마 펭귄 뽀로롱.
뽀용뽀용 섬에서 벌어지는 뽀로롱의 좌충우돌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
01 눈 덮인 숲속 마을 꼬마 펭귄 나가신다 ♫
02 아기공룡 크롱
동심지켜2022/09/05 15:25:23ID : eLhAktxQr80
01 눈 덮인 숲속 마을 꼬마 펭귄 나가신다 ♫
***
얼음나라 숲속 마을에 사는 귀여운 꼬마 펭귄, 뽀로롱이 살고 있었다.
"이럴때 빙어라도 모이면 얼마나 좋아?"
빙어 낚시를 하고 있었던 뽀로롱은 여느 때보다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
쿠당탕 ☆
뽀로롱은 빙어 낚시에 온 신경이 가 있어서 자신이 앉아 있던 얼음판이 깨지는 것도 몰랐던 것이다.
"이런, 빙어들이 놀래서 다 도망갔잖아."
뽀로롱은 툴툴거리며 냄새가 나는 손을 털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동심지킴2022/09/05 15:51:39ID : O7hzapRBgjf
피... 피... 피넛!
동심지켜2022/09/06 09:10:21ID : vwpU2K7xTVa
"뽀로롱, 내가 아침에 먹으려고 발라둔 땅콩소스 못봤니?"
해리였다. 노래도 게 못부르는 주제에.
"으...음, 모르겠는데?"
"그, 그리고 나는 빙어 낚시를 하고 있었다고."
해리는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뽀로롱을 쳐다보았다.
"뽀로롱. 너 발랐지?"
"너 손에서 묻힌 땅콩냄새가 나더라."
등심, 아니 동심지킴2022/09/06 09:35:21ID : 1js9y5gnQrg
ㅂㅍㅂㅍ
난 알아서 지켰다2022/09/06 13:56:57ID : SNs8lDzdWmG
군침이 싹돌게 지나가던 루피가 갑자기 인상을 찌푸리며 "군침이 안도노; 😩" 라고 말할것같
"날개도 같이 제모했어?"
해리는 어이가없다는 듯이 눈을 하게 떴다.
뽀로롱은 기분이 언짢았다.
̶암,̶ ̶그렇고 ̶말고.̶ ̶해리 ̶ ̶ ̶저거 ̶내가 ̶확.̶.̶
"땅콩소스 안,먹,었,다,고!!!!"
동심이란게 뭐더라2022/09/06 20:36:59ID : 9du1g4Y3u4I
동그랗게
동심이 뭐였지2022/09/07 13:28:41ID : io1B9a02pQl
이거
동심의민족2022/09/07 15:30:26ID : eLhAktxQr80
"너가 그렇게 말한다면야.. "
해리는 을 뒤적거렸다.
아앗..! 땅콩소스는 에 있었다!
"미안,, 뽀로롱. 건방증인가봐. 땅콩소스를 담아둔 병을 들고왔었나봐."
"사과의 의미로 를 줄게."
해리는 정말 미안했는지 를 주었다.
"고마워."
"적어도 오늘 저녁엔 굶지는 않겠다."
오늘도 로운 뽀용뽀용 마을이에요.
이름없음2022/09/07 15:43:20ID : coK1zRvfU2L
발판
이름없음2022/09/07 15:44:41ID : lbeNxUY6Y5S
주머니
이름없음2022/09/07 15:46:37ID : hzanvimNvwm
땅콩소스
이름없음2022/09/07 16:06:45ID : js1fTQr9g7A
평화
동심지켜2022/09/08 21:15:30ID : eLhAktxQr80
02 아기공룡 크롱
***
뽀용뽀용 마을에 아침이 찾아왔어요.
눈 덮인 뽀용숲 1번지에 사는 뽀로롱의 집이 보여요.
위에 해리에게 받은 땅콩소스를 뿌려 먹고 있네요.
"역시 표 땅콩소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