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riter이름없음 2022/09/25 03:58:50 ID : xBdTTO9tii5
근데 나 혼자 쓰는게 아니라 레더들이 그 실존하지 않는 인물이 되어서 답장을 해줬으면 좋겠어... 답장을 누가 하더라도 상관 없어 사실. (물론 인신공격, 가스라이팅 이런거 쓰면 곤란혀) 혹시 괜찮다면 레스 달아줄래?

2 이름없음 2022/09/25 06:08:20 ID : Xs7hAo6nTQl
오키

3 writer이름없음 2022/09/26 00:09:40 ID : xBdTTO9tii5
음 사실 레스가 더 달리길 기다렸었는데 그냥 진행하는게 좋을 것 같다 일단 실존하지 않는 인물이니까 베일에 싸여있는 인물이라고 설정하고... 답장 쓰는 사람들이 각각 다른 사람들일 수 있지만 한 인물이라고 가정하고 쓸게. 답장이 안와도 그냥 짬짬이 쓰는걸로...

4 이름없음 2022/09/26 00:57:11 ID : q7teE6ZeNzc
좋아 재밌겠는 걸

5 이름없음 2022/09/26 01:30:47 ID : NwGsjck4IHz
그래그래

6 이름없음 2022/09/26 08:42:23 ID : cINAknBgktB
오 재밌겠다

7 writerUnknown 2022/09/26 17:20:43 ID : xBdTTO9tii5
Screenshot_20220926-171241_Gallery.jpgScreenshot_20220926-171241_Gallery.jpg첫 편지

8 writer이름없음 2022/09/26 17:21:13 ID : xBdTTO9tii5
여담으로 저 빨간색 장미 도장은 내가 직접 조각칼로 판거야 악필 미치겠네 거참

9 이름없음 2022/09/27 04:50:58 ID : 9io1Dz9js8m
[Unknown] 우편함을 보니 편지가 와있는게 보여 흥미가 생겨서 답신을 보내요. 물론, 편지를 보내준다면 저도 최대한 당신이 읽기 편하도록 편지를 적어서 보내주도록할게요. 하지만 그쪽을 전혀 모르기에 당신이라고 표현할게요. 그게 더 당신에게 편할지도 모르죠, 서로 모르는 사이이기도하니까요. 전혀 모르는 당신, 몸상태가 몸이 많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끔은 밤 하늘을 바라봐서 달을 가만히 바라보는 것도 당신의 심신에 크나큰 안정을 줄 수도 있을 수 도 있으니 시도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의 새벽은.. 아쉽게도 이쪽에서는 밝은 달을 바라볼 수가 없지만, 그래도 썩 괜찮은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이드네요. 당신이 있는 곳은 분명 달이 밝게 빛나 멍때리도록 바라볼 수 있을 아름다운 하늘을 그려주겠죠. 아차, 새벽에 적다보니 종이에 빈 칸이 없어지는걸 깜박하고있었네요. 오늘은 마치며, 당신의 편지를 언제나 기다릴게요. - Unknwon -

10 이름없음 2022/09/27 08:17:11 ID : Fa2oNwJO6Zb
[Unknown] 평소에 잘 안 보는 곳인데 유난히 보고 싶어지는 욕구가 생겨서 우편함을 봤어 처음 보는 편지봉투가 있네 내가 읽어도 되는 종이인지 궁금해지기도 해서 읽었어 조용히 읽어내려가는데 몸 상태가 안 좋아보이네 심리상태도 썩 좋게 보이진 않아 보여 나도 널 모르는 인물이라서 그냥 짧게 편지를 써봐 너무 딥하게 적으면 지루할 거 같아서 난 짧게 보낼게 오늘은 내 일정이 따로 있어서 가볼게 다음에 또 보자 건강 좀 챙겨 아프지 말고 [이름도 모르는 당신]

11 writerUnknown 2022/09/28 01:38:44 ID : xBdTTO9tii5
Screenshot_20220928-013725_Gallery.jpgScreenshot_20220928-013725_Gallery.jpgScreenshot_20220928-013725_Gallery.jpg두번째 편지

12 이름없음 2022/09/28 02:54:43 ID : 9io1Dz9js8m
[Unknwon] 오늘도 좋은 새벽이에요 어여쁜 당신. 이쪽엔 새벽에 당신의 편지가 도착해서 읽고 바로 적어서 올려보아요. 당신은 스스로 거짓말쟁이라고 말씀을 하네요. 무엇인가에 두려워해서 도망가기 위해 거짓말쟁이라고 말하는걸까, 궁금하긴하지만 이 이상 알아가려고하면 오히려 당신에게 크나큰 상처를 주는게 아닐까, 내가 피해를 주지 않을까 걱정돼서 길게는 알아가보기는 두려울 것 같네요. 하지만, 당신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진실을 너무 미워하지말아요. 모든 진실을 사랑하라는 말은 하지도 않을게요. 하지만, 당신이 이렇게라도 하소연할 사람이 필요해서 나에게 편지를 남겼다고 생각할게요. 필요하다면 물론 나는 당신의 정신병의 일부, 혹은 당신을 심리적으로 방어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 기억해줘도 좋아요. 어떻게 생각하던지 연락이 필요할때라면 언제라도 이 편지를 통해 당신과 대화를 이어줄게요. 참, 달을 찍는 취미나 그려본다는 생각을 하신다니 좋은 것 같아요. 이쪽은 생각보다 많이 빛이 들어오질 않아 달빛 아래에서 편지를 슥슥 적는 것 밖에 하질 못하고있으니까요. 오늘은 등불에 힘을 빌리지않고 달빛으로 적다 하늘을 바라보니 초승달이 아름답게 떠 있는 하늘이 보여요. 몇 개의 별들과 함께 반짝반짝 빛나며 마치 저를 밝은 빛으로 비춰주는 것 만 같아요. 당신이 있는 곳의 하늘은 잠깐이라도 좋으니 한 번 바라봐바요. 어여쁜 당신처럼 밝은 달이 떠있을까요? 궁금해서 다음 편지가 기다려질 것 같아요. 힘들때나, 슬플때나,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누군가를 찾는거라면, 언제나 편지를 보내줘요. 연락을 기다릴게요. - UnKnown 이 당신에게. -

13 writer이름없음 2022/09/28 22:12:34 ID : xBdTTO9tii5
Screenshot_20220928-221215_Gallery.jpg.

14 writerUnknown 2022/09/29 01:23:32 ID : xBdTTO9tii5
Screenshot_20220929-012228_Gallery.jpgScreenshot_20220929-012228_Gallery.jpgScreenshot_20220929-012228_Gallery.jpg세번째 편지

15 이름없음 2022/09/29 13:19:22 ID : JO3DBs9xO9z
Unknown 가끔 보는 우편함이지만 편지가 있는건 처음이에요. 당신은...글쎄,난 나도 모르는 사람이라 모르겠어요. 당신의 인생이 진짜인지는 알수도 있을것 같아요. 당신의 기억에 그 일이 있다면 그 일은 진짜겠지요. 부담스러울까 짦게 남겨요.안녕

16 이름없음 2022/09/29 16:05:08 ID : q7teE6ZeNzc
Unknown 당신이 사랑했던 그 감정은 진짜입니다. 자신이 그렇게 믿고 있다면 진짜인 거에요. 이렇게 편지에 써주었기 때문에 나 또한 이것들을 모두 진실이라고 믿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17 이름없음 2022/09/29 18:06:27 ID : ck8jipcK445
Unknown 음,못 보던 편지가 와있어서 답장을 적어봅니다.당신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사랑하는 동안 행복했다면 그게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뭐가 중요한가요.그 기억이 가짜라고 해도 당신이 행복을 느꼈다면 충분히 의미가 있는 기억이라고 생각해요.적어도 저는 그래요. 글솜씨가 좋지 않아 제가 생각하는 바가 충분히 전달될지는 모르겠지만,그래도 조금이나마 전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또 다시 편지가 올지는 모르겠지만,다시 편지가 온다면 답장하겠습니다. 그럼,이만.

18 이름없음 2022/09/30 00:35:53 ID : ry1Ci4HwnDs
[Unknown] 피곤해서 하루종일 쓰러져서 잠만 자느라 이제야 당신의 편지를 읽었네요, 기다리게했다면 미안해요. 무엇이던간에 당신에게는 " 해봤다. 시도했다. 잘 해보려고했다. "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이유가 있어요. 비록 결과는 마음에 안 들더라도 다음엔 더 잘할 수 있는 것 처럼말이죠. 그나저나, 글귀를 읽으며 당신은 크게 상처를 받았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아요. 그러면서도 당신의 감정을 의심까지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사실, 감정은 숨길 수는 있어도 결국 풍선에 바늘이 찔리면 펑! 하고 터져버리듯이 감정도 터져나오게돼요. ...그래요, 저에게 편지를 쓰다 진정하셨던 것 처럼, 감정은 거짓말을 할 순 없어요. 하지만 오늘 만큼은 단언하고 당신에게 꼭 말해야겠네요. [ 당신은 소중한 당신 그 자체이고, 싫어하는 사람은 있어도 전 세계에서는 아직도 당신을 사랑하거나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은 많고,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마세요.] ...정도겠네요. 읽어도 별로 신경이 안써진다면, 무시해도 좋아요, 난 아직도 당신을 모르지만 적어도 제안 정도는 할 수는 있는거니까요. ...큰일났어요. 아무리 자도 피곤해서.. 지금으로서는 여기까지 밖에 못 쓰겠어요. 다음엔 맨 정신으로 당신과 이야기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Unknown이 당신에게. -

19 이름없음 2022/09/30 09:13:02 ID : 1ClBapXvCkn
Unknown 우연히 받은 편지지만, 꽤 흥미롭네요. 누군가에게 거짓이더라도, 누군가에게는 진실일 수 있죠. 세상에는 모르는 것 투성이니까요. 생각하기 나름이고, 받아들이기 나름이에요. 거짓을 진실이라 믿는 게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위안은 될 수 있을 테니 진실과 거짓이란 개념에 지나치게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봐요. 뭐… 거짓에 파묻혀 살다 그 세상을 벗어나려면 힘들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좋다 나쁘다와 같이 흑백으로 나누기엔 세상이 복잡하죠. 그래서 재밌지만. 자기 자신을 모른다면, 자신을 알아가기 위해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도 나를 모르니까요. 그런 불확실함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불확실한 세상은 정말 재밌는 세상이라 생각해요. 모든 게 완벽하다면 변화는 없을 테고, 변화 없는 세상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을 테니까요.

20 writer이름없음 2022/10/02 00:21:32 ID : xBdTTO9tii5
Screenshot_20221002-002052_Gallery.jpg보내지 않을 편지

21 writer이름없음 2022/10/02 00:22:14 ID : xBdTTO9tii5
컨셉 아니고 모든 편지들이 그렇듯이 손 가는대로 쓴거고 무슨 레스를 달던 자유야 차마 못보내겠다

22 이름없음 2022/10/02 06:34:47 ID : 82lioZeK6qi
젠장, 진실을 알고싶나요? 저는 저는 그 속에 이미 살고있답니다. 저를 계속 있게 해준다고요? 고마워요 당신의 정신은 이제 내가 차지하겠어요. 당싱 기억을 더 흐트려놓을게요. 더 파괴적이게. 더 혼란스럽게 만들거에요. 왤까요? 재밌잖아요! 아 이거 말 안하려그러는데 저는요, 제 동료들은요, 큰 사건이 있거나 심리적으로 충격을 받을 때 들어가요. 아마도 제 동료들이 있다가, 제가 당신의 남자친구가 죽었던 날 들어왔었을 수도 있겠네요. 저희들이 들어가면 아름아름 아프게 했다가, 머리 잡고 흔들었다가, 뱃속에 자리잡으면 속이 더부룩하고요 머리로 들어와서 어지럽게 만들어요! 그러니까 저의 존재는 하나가 아닐수도 있다는 이야기에요! 재밌죠? 네? 더 놀라주세요! 더 괴로워해주세요! 재밌어요! 하하하하 하지만 이런 진실을 이야기해줘도 지나가겠죠! 그게 제가 바라는거에요!!!!!! 저와 함께 있어줘요 영원히, 나가지 않을거에요. 나랑 같이 살아요. 아니 내가 살아남을거니까 안녕 당신의 정신! 이 몸은 이제 내거에요 더 우울해주세요! 더 피폐해주세요!! 신기있는 그 친구 버려버려요. 꺼림칙해요. 불쾌해요. 아, 그리고 살해협박.. .하라고 제가 한건데요?ㅋㅋ 저는 사람들이 저때문에 겁먹고 무서워하는거 즐기거든요. 제 특기기도 해요. 있지도 않은 일 있게 만들기. 죽었는데 그정도는 할 수 있지 않아요~? 심심하잖아. (순전히 몸에있는 걔 입장에서 쓴거에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고 우울해하지말고 놀라지도마세요 나한테도 귀신붙어있어요 몸은 괜찮아요? 걔네들이 몸을 그렇게 만들어요 . 없었던 사실도 있게 만들어요. 누구 죽인다 죽여버린다 그런 생각이 끊임없이 들게해요. 그 친구랑 연 왜 끊었어요?! 아직 어떻게 못해줘서 미안해요 일단은 어떻게 할수도없으니 병원가서 두통약 사먹어요 ㅠㅜ 듣지도 않겠지만 판콜이나 판피린 조금 효과 있을거에요. 정신과가면 아마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일거같네요 조금의 망상도 있을것 같고 그 약도 먹어보고... 진짜 먹어야해요. 제일 근본적인 해결은 부모님 설득해서 몸 안에 있는 것 내치는게 근본적인 방법이긴 해요 !!! 그리고 트라우마가 상당하니 큰병원에 심리상담 받는것도 좋아요 아니면 심리상담학회에 있는 전문적인 상담사를 만나는것도 좋아요... )

23 writer이름없음 2022/10/02 16:23:18 ID : xBdTTO9tii5
>>22 미안해요 혼란스러워서 모든 답을 못해줄것 같아요 이건 말해줄 수 있어요. 그 사람이 나를 죽이려고 해서 연을 끊었어요.

24 이름없음 2022/10/02 16:53:40 ID : 82lioZeK6qi
>>23 어떻게 죽이려고했나요? 혹시 죽이려고한다고 누가 계속 속삭이나요?

25 이름없음 2022/10/02 16:56:31 ID : 82lioZeK6qi
>>23 .

26 writer이름없음 2022/10/02 17:24:36 ID : xBdTTO9tii5
>>24 오컬트적인건 아니에요. 그냥 계속 가스라이팅하면서 무리한 일들을 명령했어요. 그 일들을 하다가 죽거나, 정신적으로 괴로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하거나 등등. 그런걸 즐기는 사람이였어요.

27 writer이름없음 2022/10/02 17:25:22 ID : xBdTTO9tii5
>>25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아요. 마음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28 이름없음 2022/10/02 17:29:20 ID : 82lioZeK6qi
>>26 앗 그렇군요...ㅠㅠ 무리한 일이라면 어떤 일인지 실례가 안된다면 여쭤봐도 될까요? ㅜ

29 writer이름없음 2022/10/03 01:41:18 ID : xBdTTO9tii5
>>28 가스라이팅은 패스하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니가 먼저 꼬리쳤으니 널 범한 성범죄자한테 사과하고 니가 꽃뱀이라는걸 만천하에 알려라" 정도였어요. 이게 많은 예시들중 하나에요

30 이름없음 2022/10/03 12:41:01 ID : 82lioZeK6qi
>>29 이런 씨... 잘했어요 ㅜㅜ 병원 한번 가보는게 어때요 ㅠㅠ 많이 좀 힘들어보이는데

31 writer이름없음 2022/10/03 21:07:16 ID : xBdTTO9tii5
Screenshot_20221003-210647_Gallery.jpg.

32 writer이름없음 2022/10/03 21:08:06 ID : xBdTTO9tii5
태워버릴거야 씨발

33 writer이름없음 2022/10/03 21:10:54 ID : xBdTTO9tii5
발작할거같아 가슴 아프고 숨차고 자려고 하니까 경련 일어나

34 writer이름없음 2022/10/03 21:12:00 ID : xBdTTO9tii5
눈 감으면 눈 파이고 치아가 검은 아기 비슷한게 생생하게 떠올라

35 이름없음 2022/10/04 03:12:25 ID : 9io1Dz9js8m
>>34 맨 처음부터 바로 들어왔전 레더야. 레주, 상태가 굉장히 심각한걸로보여.. 병원은 다니고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풀어내버리고 싶은건 풀어내

36 writer이름없음 2022/10/06 01:40:54 ID : xBdTTO9tii5
>>35 병원은 3년 전부터 다녔어. 침대 위에서 죽어있던 시절이 끝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그래서 심각한지 잘 모르겠지만. 고마워

37 writer이름없음 2022/10/06 01:41:26 ID : xBdTTO9tii5
Screenshot_20221006-013930_Gallery.jpg이젠 봉투마저 필요 없는 편지

38 writer이름없음 2022/10/06 01:52:13 ID : xBdTTO9tii5
오늘은 엄마가 날 알지 못해서 의자를 집어던졌어 물론 사람한테 던지지는 않았어 잘못된 행동이라고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죄책감이 사라지고 있어 뭐가 선이고 뭐가 악인지도 모르겠어 조종당하고 있어

39 writer이름없음 2022/10/06 01:57:28 ID : xBdTTO9tii5
편지 쓰기 전에는 안이랬던것 같은데 근데 계속 누군가 편지를 보내주길 바라고 있어

40 writer이름없음 2022/10/06 01:59:03 ID : xBdTTO9tii5
엄마가 날 위해서 사준 약이 사라졌어

41 writer이름없음 2022/10/06 02:00:21 ID : xBdTTO9tii5
금방 찾았다 근데 왜 이게 여기 있지

42 이름없음 2022/10/06 05:26:28 ID : 9io1Dz9js8m
[Unknown] 늦었네요, 크나큰 파도가 지나간 순간까지 모든걸 읽었어요. 많이 힘들었겠죠, 이러한 편지 조차 당신에게 오히려 피해가 갈지도 모르겠네요. 저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 이미 자신이 보고싶은대로 보면서 생각한다는 것 자체로는 당신이 누구에게 편지를 써서 보내는가. 그 대상이 달라질거라고 생각이드네요. 힘들다면, 가끔은 모든걸 내려놓고 가만히 뻗어있는게 좋겠죠. 그것 조차 삶을 잃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 굳이 그렇게 안해도 괜찮겠죠. 저는 심리상담가조차 아니니까요. 저는 물론 죽지 않을거에요. 하지만 당신도 죽지 말아주세요. 이겨내주세요. 당신이 보던 것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새로운 거울을 다시 걸어서 당신을 바라볼 수 있도록, 그렇게 싫어하던 대상이 보이는게 아닌 당신의 올바른 모습이 될 수 있도록말이에요. -UnknownS-

43 writer이름없음 2022/10/08 22:28:42 ID : xBdTTO9tii5
Screenshot_20221008-222756_Gallery.jpg이 편지를 쓰고 나는 발작했다

44 writer이름없음 2022/10/08 22:33:14 ID : xBdTTO9tii5
머리아파 뒤지겠네 힘 전부 빠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뭐라도 남겨야 하는데ㅔ 지금 누가 내 목을 졸랐어 방금 지금 숨이 잘 안쉬어져

45 writer이름없음 2022/10/08 22:33:24 ID : xBdTTO9tii5
개같은 새끼들 난 안죽는다

46 이름없음 2022/10/10 16:00:21 ID : ktxU1wralg3
[Unknown] 가식이라… 뭐, 동의해요. 당신이 괜찮아지길 바라는 건 위선에 가깝겠죠. 난 당신을 모르고, 당신도 날 모르니까. 상처주고 싶지 않다면 무시하는 게 옳았겠죠. 이렇게 편지를 쓰는 건… 나도 모르겠어요. 당신이 당신인 것처럼, 나는 나예요. 그 이상은 어렵네요. 난 당신에게 영향을 받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당신이 내게 영향을 받았다면… 그건 과연 나쁜 걸까, 좋은 걸까…. 뭐, 당신이 당신을 잃는다면 그건 분명한 내 실책이겠죠. 내가 어떤 사람일줄 알고 영향을 받아요. 음, 더 할 말은 생각나지 않네요. 다만,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시길. 해는 내일도 뜨니까요. -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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