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느 유학생의 평온한 나날 >>476 (476)
2.신약: 유선형 비둘기와 경유 바다의 세이렌 / >>99 (99)
3.공자였는데 공녀가 됐습니다(2판) (>>365까지) (366)
4.☆★앵커판 잡담스레 6★☆ (983)
5.설화중고등학교 교생선생 곽지우 (240)
6.앵커판) 스레 찾아주는 스레 (7)
7.앵커판 설문조사 스레 (174)
8.앵커판 팬스레 💌 (40)
9.도시로 돌아가기 (688)
10.가자 가가자자 (666)
11."...이 파티 되게 재미없죠. 차라리 우리끼리 몰래 나가버릴까요?" (>>158) (157)
12.>>50 / 그래도 우리의 계절 (50)
13.스레주, 당장 돌아오지 못할까!? (110)
14.붕어빵 (218)
15.해리포커와 죽빵의 기물(1) (600)
16.마법소녀 세계관>>86 (82)
17.나는 어릴때 백일장이 100일간 진행되는줄 알았어 (112)
18.트레이너는 마스터볼로도 못잡는거야? (41)
19.★앵커판 관전스레★ (514)
20.🐞허물을 벗고🐜비로소🦋 (404)
내 이름은 연애준.
올해로 20살이다.
나의 꿈은 공주처럼 이쁜 여자를 만나 행복한 사랑을 하는 것.
그래서 나는 그녀를 보자 마자 고백을 갈겼다.
무척이나 아름다운 그녀.
허나 외모만큼 정신나간 그녀...
아, 내 두근두근 핑크빛 연애는 어디서부터가 잘못이 되었을까?
그녀는 공부 원툴 이상한 여자애, 멘헤라 성격을 가진 그녀의 이름은 문해라였다...
---------
공지사항
-스레주가 고딩이라 대학에 대해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오타 주의
-불규칙적 접률
-필력이 딸림
<애주니의 노트 1>
-문해라에 대해
나이:
학과: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외모: 검은색 머리, 키, 인상이 귀여움
특징: 멘헤라, ,
내가 걔가 사귀게 된 이유: 사실 먼저 해라의 외모에 반한 내가 사귀자고 고백해서 사귀었다. 물론 그 때 성격은 잘 몰랐다. 하지만 사귄 지 다음 날, 나는 그녀가 에서 을 하는 것을 목격해 알게 되었다.
< 대학교 과 교실에서 >
"하아... 내 로맨스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뒤에서 나타나며)어이, 친구! 무슨 일 있어?"
"어!"
, 나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과 친구. 밝고 사교성이 좋지만 다.
"아니,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니긴! 딱 봐도 고민있어 보이는데?"
"그게... 사실은..."
(대충 내 여친이 멘헤라라는 설명)
"음... 그런 거면 걍 헤어지는 건 어때?"
"야, 내가 그럴 수 있다면 진작 이랬지! 걘 소문에 의하면 헤어져의 ㅎ자만 들어도 발작하며 운다고! 그나마 걔 오빠가 잘 달래주는데다가 금방 감정이 식지만... 게다가 난 평범하고 인기도 없어서 언제 다시 사귈 수 있는지 모른다고!"
"와우... 아무튼 너 힘내라. 무슨 생기면 이 형님에게 얘기하라고!"
"고맙다. 그래도 내가 친구 복은 있어서 다행이네."
"(시계를 보며)어 벌써 수업 시작한다 그럼 나 간다 점심 때 보자!"
"오케이~"
나 진짜 잘 할 수 있을까? 평범한... 내가?
<수업이 끝난 후의 에서>
"에휴, 이 빌어먹을 교수놈. 왜 이리 과제를 자주 내는 거람..."
(띠링)
"어, 해라 문자다."
<문자 내용>
안녕 애준아
내일 주말인데 시간 돼?
괜찮으면 카페에서 데이트 할래?
내가 쏠게!
'해라가 데이트하자고 했네. 근데 어쩌지? 이거 과제가 생각보다 많아서 내일 오전에야 끝날 것 같은데?'
1. 수락
2. 거절
3. 기타
'일단 거절하자.'
<문자 내용>
"미안해 과제 때문에 못 갈 것 같아"
"알겠어..."
.
.
.
.
"그래 과제가 많으면 어쩔 수 없지 결국 나 혼자 이렇게 카페가는 건가 근데 우린 연인이고 같이 있어주고 헌신하는 게 사랑의 룰 아닌가 나 혼자있는 건 싫고 가끔 이럴 때만 멍청해지고..."
"미, 미안해! 내가 또 우울 모드에 들어갔나바ㅠㅠㅠㅠ 아깐 건 잊어줘!"
"어, 알겠어!"
"대신 너에 대해 알려줄 수 있어? 사귄지 2일 되었는데 너에 대해 많이 알지 못했어..."
'해라가 나에 대해 알고 싶은 가봐...'
<애주니의 노트 2>
나에 대해
이름: 연애준
나이: 20살
학과: 건축학과
좋아하는 것: 연애소설,
싫어하는 것:
특징: , ,
좋아. 이렇게 알려주자.
그렇게 나는 해라에게 이것저것 알려주었다. 해라는 엄청 기뻐하는 것 같아. 그러면서 집착이 묻어나는 것 같고....
그럼 일단 과제를 시작해볼까? 이번 과제는 네.
(몇 시간 후)
모르겠어...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여기 부분, 왜 이리 어려운 건데? 이 망할 교수. 김치로 뺨대기를 때리고 싶다🤬🤬🤬
어떻게 하지?
1. 혼자 해결한다.
2. 도와달라고 연락한다.
3. 때려친다.
4. 기타
그래! 길수는 똑똑하니까 날 도울 수 있을 꺼야!
(길수에게 전화를 건다)
"여보세요"
"어, 애준아! 무슨 일이냐?"
"다름이 아니라 나 과제에 어려운 부분이 있어 가지고...(중략)"
"아, 이거? 근데 그러면 같은 과에게 물어보지 그러냐?"
"나 라서"
"아 ㅇㅋ 그러면 내가 카톡으로 내용 알려줄께"
"땡큐"
"고마우면 밥 사줘. 참, 내가 에게 해라 소문 들었는데 걔가 라는 소문이 있어. 뭐, 소문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네가 집적 판단해야 하지만 그래도 남친인 네가 아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오? 그래? 아무튼 고맙다. 끊어."
좋아, 곧 길수가 알려준다고 하니까 그동안 나는 쉬운 것부터 해결해야겠다.
(다음 날)
오후 12시, 열심히 밤을 샌 덕분에 난 드디어 과제를 끝냈다. 무척이나 피곤해서 인지 벌써 날이 밝아온 것도 뒤늦게 알아챌 정도다. 망할 교수놈이...
(똑똑)
누구지? 문을 열어줄까? 아 근데 피곤한데
1. 문을 연다.
2. 좀만 쉬었다 연다
3. 걍 잔다.
피곤하지만 손님을 무시하는 건 예의가 아니지. 문을 열어줘야겠어.
(문을 연다)
"짜잔!"
"으아악!"
해라가 왜 여기에? 잠만 내가 집 주소 얘기는 안 했는데? 설마... 아니겠지... 에이, 그럴리가
"저기, 해라야... 내 집은 어떻게 안 거야?"
"어, 별 거 없고 우연히 편의점 가는 길에 그 빌라로 들어간 걸 기억한거야."
"그렇구나. 아니 잠만 빌라는 둘째쳐도 내가 몇 층 몇 호에 사는 건 어떻게..."
"숙녀의 비밀을 더 이상 캐묻지 말아줘."
"야!"
"그건 그렇고 내가 오는 길에 랑 사왔는데 같이 먹을래?"
"아, 알겠어..."
그래 과제 때문에 아무것도 안 먹었는데 뭐라도 먹어야지.
해라는 우리 집에서 카레라면을 끓였다. 카레 냄새가 방 안까지 진동해 군침을 돌게 만든다. 그러고 보니 해라는 요리 잘 하려나? 그래, 이렇게 똑똑한 애가 요리를 못할 리가 없지.
잠시 후, 해라는 카레라면을 가져왔다. 그녀가 끓인 라면은 봉지에 그려진 예시 사진이랑 똑같았다. 나는 라면을 한 입 먹었다. 그런데...
'으윽! 이게 뭐야? 완전 맛없어!'
입으로 넣은 라면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맛이 없었다. 국물은 지나치게 짜고, 면도 식감이 이상했다. 그래, 생각났다. 해라는 요리 사진이랑 똑같이 만들 줄 알지, 요리를 심각하게 못 한다.
"애준아! 맛있어? 내가 정성스레 끓였어."
해라는 흐뭇한 표정으로 웃으며 물었다.
나는 이럴 때 뭐라 말해야 하지?
1. 음~ 엄청 맛있다! 마트 갔다 왔어?
2. 미안, 이건 고든 램지가 극대노할 맛이야.
3. 기타
나는 일단 미소를 지었다. 때론 진실이 파멸을 부르는 법이니까. 덕분에 피곤함 스탯은 올라갔지만. 해라는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엄청 행복해보이는 표정이 아름답다.
"애준아! 마늘장아찌도 먹을래?"
해라의 말에 나는 마늘장아찌를 먹었다. 다행스럽게도 이건 반찬가게에서 사왔는지 맛있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밥을 어찌저찌 하여 다 먹은 후 나는 자리에 누웠다.
이때 해라는 을 하고 있었다.
(미안 앵커 잘못 걸었어 알려줘서 고마워)
옆에 앉은 해라는 나를 유심히 쳐다보았다. 그러고는 나의 머리를 쓰담들었다. 그녀의 표정은 광기가 살짝 있었던 무서운 표정과는 완전히 달랐다.
잠시 후, 해라는 일어서 내 방을 청소해주고는 밖으로 나갔다.
"안녕~ 애준아! 내일 일요일에 시간 있으면 같이 놀자! 장소는 네가 원하는 거면 돼. ㅎㅎ"
내일 같이 논다고? 음... 내일에는 시간이 여유로우니까 괜찮아.
근데 나는 어디로 놀러가면 좋을까?
그래, 역시 영화가 최고지.
그럼 영화 검색을 해볼까?
(검색 중)
음... 무슨 영화가 좋으려나?
1. 국밥집 첫째아들(요리, 개그)
2. 리얼 클레멘타인(수사물, 액션, 신파)
3. 마법소녀 칠광구의 재림(판타지, 모험, 액션)
4. 파리의 연인(로멘스, 멜로)
마법소녀 칠광구? 그거 요즘 유행하는 주인공의 패션이 나오는 영화잖아? 그러고보니 해라는 마법소녀를 재밌게 봤다고 했지? 그래, 예매하자.
(다음 날)
오늘이 그날이다. 영화보는 날. 그런데 어떤 옷을 입지? 해라는 날 좋아해서 어떤 걸 입어도 상관없긴 한데... 그래도 성의입어야 데이트 정신에 맞겠지? 그럼 옷장을 본다.
어떤 옷을 입을까?
상의:
하의:
양말:
신발:
겉옷: (다이스 돌려서 홀수면 입고 짝수면 입지 않는다)
____
스레주가 오후 3시에 실수로 계삭을 해버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딴계정을 씁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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