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작가님 신간 언제쯤

회귀물이 왜 그렇게 흥하는지 이해가 가는 것 같음 픽시브에서 좋아하는 작품 2차창작물로 회귀물 소설 읽는데... 별 거 없고 그저 내가 좋아하는 그 캐릭터들과 그 캐릭터들 조합이 원작에서 함께한 시간들에 더해 함께 죽음과 회귀를 겪으며 생긴 오랜 경험과 유대로 먼치킨 무쌍도 찍고 뽀작뽀작 커여운 이심전심 모먼트도 나오고 딱 그 뿐인데 그것만으로도 재밌게 느껴지고 정말 좋음

의외로 첫 인상도 영향을 끼치는 걸까 최애 첫 인상 생각해보면 허당인가 좀 귀엽네ㅋㅋㅋ 느낌이었다가 최애가 된 지금도 가끔 귀여운데 첫 인상 불호였던 다른 캐 보니 지금도 여전히 호감은 아닌.... 그 캐의 서사 자체는 정말 안타깝고 불쌍했다는 건 알겠는데 첫 인상이 별로라 그런가 호감이 안 생겨... 아니면 그 첫 인상이 내가 진짜 너무 싫어하는 컨셉이라 그런가

취향은 최애가 만드는게 맞다 서부영화 클리셰 스파게티 웨스턴 노잼이고 별감흥 없어서 안좋아했는데 이클리셰 그대로 차용한 최애한테 한번 감기니까 그냥 대가리 깨져서 크으으 좆.간.지. 이러고있다

노자키쿤 2기 만들어쥬세요....제발........

첫인상이 안 좋아도 나중에는 점점 빠지는 게 더 정이 가더라

존잘 팬아트를 보면 취향 아니던 캐도 좋아지는게 난 얼빠가 맞는 것 같다

뭐라도 좋으니 서치에 걸려다오 진짜 별별걸 서치 다해본거같다 지지컾이 AB BA BC 인데 다검색해봣는데 다 좆도안나오는게 말이되냐 나는 준비된 골키퍼인데 공도 선수도 없다고 씨팔.............

골카 재밋게 봤는데 뭔가... 뭔가.... 덕질은 못하겠음 분위기 살벌하기도 하고 배경이 배경인지라. ... .....

갈수록 눈만 높아져서 어지간한거 아니면 성에 안차네 크아악

마족이 내 최애 악역 종족인데 게임에서 플레이어블로는 잘안나오더라 워크도 언데드보다는 마족이 더 인기있을텐데 안써먹어서 아쉬웠음 오죽하면 디아에서도 안다리엘이 맘에드는 악역이었었고 나중에 rts가 신작이 새로 나오면 초심자용 미형 악역 종족으로 나와도 재밌을거 같은데 그런 게임이 나올리 없다는거 알고 그냥 애니로 대리만족중임

난 너무 지독한 얼빠야.... 몸이 좋은거? 좋기는 한데 얼굴이 안 잘생겼으면 마음이 안가..... 얼굴이 다야 일단 얼굴이 중요해.........

다 좋은데 노래 가사가 내가 듣기 거북하고 싫어서 싫어지게 된 노래도 있고 그저 그런 노래인데 노래 가사가 내가 듣기 좋고 힐링돼서 좋아지게 된 노래도 있다 남들이 보면 좀 한심할 거 같아서 어떤 노래인지 솔직하게 털어놓진 못하겠음ㅋㅋㅋㅋ

요즘 밥먹고 일하고 남는 시간이면 계속 몇시간씩 그림만 그리다보니까 나르시스트 됐는지 내가 그린 그림 아니면 안꼴림 큰일이야

동생이랑 롤에서 pc의 피해자가 된 캐릭들(ㅋㅋ) 얘기했는데 부녀자감성을 이해못해서 얘기가 자꾸 엇나가는게 웃겼음...그리고 자꾸 아니 게이만들거면 타릭으로 해야지 타릭은 ㅈㄴ게이같이 생겻자나 이러는데 난 동의못해서 의견차이 안좁혀지는것도 웃겼음(나는 롤 안하긴함..)... 흠 그정둔가 여자랑 남자가 보는 디자인적 호오의 차이가 보일락말락해서 재밌었달까? 근데 그냥 결론은 그녀석들은 희생당한거다 pc의 pc에 의한 희생을 말이지.. 라고 내렷는데 자꾸 아니 그럼 타릭을(이하생략) 해서 도돌이표 찍는게 제일 웃겼음 동생... 타릭 사랑하니? 난 존중한단다....

제발 유리가면 완결 좀 내줘

외모가 취향이면 성격이나 작품이 안맞네.... 언젠가는 나오겠지

>>515 멋지다..🥺

>>516 ㅋㅋㅋㅋㅋㅋㅋ

2차 창작 착즙(?) 너무 재밌다 공식이 메이저든 마이너든 2차가 아무리 많든 하나의 작품은 그 작품 만의 맛이 있다는 걸 항상 느끼는 중이다아

본거또보고 본거또보고 본거또보고 본거또보고 젠장할 이게임하면서 동인하는 내가 죄다

포이피쿠 팔로워/리스트 전용 게시물 보고 아 왜 팔로워/리스트 전용이야 ㅡㅡ 홍익인간 정신이 부족하네;; 라고 해버렸다 그 사람들이 나한테 보여줄 의무가 없는데

최애 굿즈는 인형이나 피규어류가 좋다 피규어는 가격대가 있기는 하지만 퀄만 보장되고 살 수만 있으면 좋고 인형은 만질 수 있어서 좋아 공식 인형 쪼끄만한 인형이랑 큰거 샀는데 큰거 촉감 너무 좋아 쪼끄만한건 장식마냥 올려놨는데 귀여워 이 손바닥만한게 왜 귀엽냐구 다른 굿즈는 예전엔 샀었는데 요즘은 안사게 된다 그거 모아서 피규어를 하나...

아무리 생각해도 내 특정 장르 최애가 내 취향을 개조한 게 분명해. 최애랑 비슷한 점 있는 캐릭터를 볼 때마다 아련해지고 어느새 치여 있어…. 하지만 최애 때문에 취향 개조된 사람이 세상에 나만 있는 건 아닐 거라고 믿어.

직구 금지 법안 통과되는 바람에 해외에서 뭐 사보기도 전에 끝난 사람? 일단 나...... 파는 작품 절대 다수가 아동 대상 혹은 성인과 아동이 같이 파는 작품에 오타쿠짓 이외의 취미도 문구류 이런거라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로 당할 확률 매우 높은 편이다;;

전생물 클리셰들 때문에 식상하다는데 이세계물보다는 재밌는거 같음

처음부터 끝까지 개그로 떡칠된 외전 만화를 보다가 캐릭터들이 합체하는 (당연히 개그를 위한) 장면이 나오니까 갑자기 내 융합물 취향을 자극 당해서 지금 정신을 못 차리겠음 전체이용가 개그만화 보다가 갑자기 왜 이런… 뜬금없이 밤을 새게 만들 일이…

예전에 좋아했던거 다시 보니까 왜이렇게 못생겨보이지...? 이걸 좋아했다고...?

오늘 우리 판에서 벌어진 혼란스러운 일을 요약해보겠다 1. 내가 파는 작품 굿즈를 수입해서 파는 국내 업체가 주문한 물건이 한국에 도착했고 이제 한국 택배 회사가 업체로 배송하면 끝이었음 2. 어떤 미친 자가 수입한 업체 관계자인 척 택배 회사에 배송지 변경을 요청했고 그거에 낚인 회사는 사칭범이 이야기한 주소로 물건을 배달 3. 상황을 파악한 업체 사장이 택배 회사의 통화 내역 등 자세한 사정을 확인하기 시작했고 몇몇 제품 입하에 문제 생길 수 있다고 공지함 발상도 발상인데 대체 사칭에 필요한 정보를 어떻게 알아냈는지부터 의문......

>>530 와 사기 유형도 가지가지하네...근데 이거 어지간하면 잡힐텐데 왜 굳이 저런 짓을 했을까

유리가면 50권 언제 나오냐고 마스이 이 망할놈 니가 리치를 버리고도 마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영하지도 않으면 리치라도 있어야지

>>532 그거 아직도 안나왔냐

>>533 응... 나 중학생 때 49권 봤는데... 15년이 지났어...

>>534 그럼 안나오는거 아닌가

>>535 흑흑,,, 그렇지만 작가가 3년 전에 꼭 마무리짓겠다고 약속했는걸...

헌헌 2차 첨봤는데 클로로랑 히소카가 엮인다는게 놀랍군 생각도 못해봄

>>537 근데 생각해보면 오타쿠픽 같기도 함,,

>>537 클로로 이르미 히소카 이 셋이 미친놈 트리오로 묶여서 그런가 커플링도 제법 보이더라 근데 옛날에는 저 셋이 미친놈들이다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헌헌 애들은 그냥 대부분 다 미친놈들인거 같음

>>539 마즘 난 곤도 한 또라이 한다고 생각해..ㅋㅋㅋㅋ

이상하다... 분명 이번에 잡은 건 메이저 작품이니까 내가 거기서 초기설정AU 2차창작물 같은 걸 검색해도 뭐가 한 페이지 정도는 나오긴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 어??? 아닌가??? 아무리 인기있고 2차창작 활발한 작품이라고 해도 거기서 본편 내용도 뭣도 아닌 걸 기반으로 하는 걸 찾아다니겠다는 내 취향이 잘못되었나??? 푸짐한 세트 메뉴가 있는데 거기서 굳이 조금 뿌려진 파슬리를 어떻게든 국물까지 우려 먹고 싶다는 내 태도가 잘못이었다고???

분명 좋아하는 작품이고 좋아하는 캐릭터인데도 그 캐릭터의 외형만 따와서 사실상의 자캐로 만들고 그걸로 또 나만의 상상을 할 때가 있다 이유가 어느 정도 설명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냥 감이 안 잡힐 때도 있음 (하지만 그림도 못 그리고 ai를 만질 줄도 모르기 때문에 이 상상이 세상 밖에 나온 적은 없지)

마블이고 dc고 질병면역 설정 영웅들 되게 맘에듬. 슈퍼맨은 영화만 봐서 제대로 된 인성을 모르니 설정만 맘에 들지만 마블 영웅들중에서는 데드풀 제외하면 무조건 막나가는것도 아니고 나름 선은 지키는편이라서 괜찮았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