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하고싶은 게 없어 공부를 하긴 하는데 성적이 나오긴 나오는데 미래에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겟어..
원래 약대가 목표였는데 부모님께 내려치기 많이 당하다보니까 아 내 수준에는 안되는구나.. 하게 되고
다른 사람 같으면 날 비웃던 사람들에게 보여줄거야!! 할텐데 난 그것도 아니고 걍 니가 약대? 그러면 아 나는 약대는 글렀지
그걸 2등급을 받아? 그러면 아 나는 병신이구나 이러고
그냥 자존감도 낮고 자존심도 없고 아무것도 아니고 대학도 어디갈지 모르겠고
지금 고1인데 중3까지는 교사가 목표였는데 부모님이 진짜 아니다 그래서 포기하게 되고.. 하고싶은게 없어
자사고 준비하고 싶었고 학원에도 들어갔는데 부모님이 계속 자사고 가는게 맞나 고민하시면서 내게 자사고 단점 계속 얘기하시다보니까 나도 걍 의욕잃고 포기하게되고
그냥 모든 게 다 부모님 때문같고 그런 생각도 드는데 결국은 나때문이겠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다.. 뭐라고라도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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