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1/16 03:48:50 ID : ii01eIKY787 0
올해 20살이고 나는 예체능을 하는 입시생이였어 예체능도 늦은 나이인 중3때 시작했고 엄마가 이 길로 니 인생을 안 살거면 시작조차 하지 말라그래서 이 악물고 예술고에 들어가서 피눈물 흘리면서 악착같이 했어. 학교와 집이 멀다보니 우리 엄마는 공개수업이나 부모님들 모임 같은곳엔 가지도 않았고 대학 입시할때도 나 혼자 다녔어. 다른 친구들 부모님들께서 나에게 물어볼 때 마다 엄마가 욕을 먹을까 항상 변명을 해야했고 친구 부모님들이 나를 챙겨주는거에 솔직히 좀 죄송했었고 엄마한텐 서운했고. 그래도 서울권 대학교에 합격했는데 왜 난 아직도 엄마한테 인정을 못받은 거 같지?? ‘돈이 이렇게 많이 드는 줄 알았다면 안시켰을텐데’,‘넌 설마 실력으로 대학에 붙은거같니?’ 왜 난 붙었는데 재수하는것처럼 미안하지..? 아무도 공감을 못하는 나만 상처받은 얘기야
2 이름없음 2024/01/16 04:09:21 ID : 6qi3DxSNzf9 0
난 미대생이고, 너처럼 중3때 입시 준비 시작했는데 그렇게 늦었다고 느끼진 않았어. 네가 무슨 전공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네가 정말 원하는 길을 간 게 중요한 거니까 . 부모님이 싫어하시는 거 같아 보여도 너를 믿은 게 아닐까? 지원도 해주시고 완전하게 반대는 안 하셨잖아. 성격이 조금 무뚝뚝해서 표현을 못하는 것일지도 몰라....
3 이름없음 2024/01/16 06:18:46 ID : u2k4E04LhxO 0
내 입장에선 스레주가 공감가. 부모님 역할을 친구 부모님들이 해야 했다는 건 정상은 아니지 인서울 예체능이면 실력도 있는 건데 너무 부모님 말 신경 쓰지마
4 이름없음 2024/01/17 01:51:21 ID : hhteMklg43O 0
그런걸까? 그냥 성격이 무뚝뚝해서 그런걸까..? ㅠ
5 이름없음 2024/01/17 01:52:24 ID : hhteMklg43O 0
친구 부모님들이 오늘 오셨니? 가 아니라 오늘도 안오셨냐고 물어보실 때 제일 눈에서 땀이 막 나더라
6 이름없음 2024/01/18 13:37:13 ID : iqjhhxRxvg0 0
어머님한테 직접 얘기해봐. 나는 열심히 노력해서 들어갔고, 엄마는 내가 필요할 때 오지도 않았으면서 칭찬은 못해줄망정 그런 말을 하냐고. 사기를 올리는게 아니라 떨어뜨린다는걸 알려드리면 그래도 조심하지않으실까? 어머님도 물론 잘되라고 그런 소리 하시는거겠지만 혹시라도 엄마가 자식한테 말하면서 감정을 해소하면 안되는데... 많이 힘들었겠다
레스 작성
하소연 4 실시간
6레스 » 나에게만 상처가 됐던 내 얘기 1571 Hit
하소연 이름없음 24.01.18 0
9레스 어디 말할때 없어서 여기 말하고 콱 죽어버릴라고 1188 Hit
하소연 이름없음 24.01.18 0
2레스 남미새 친구 흐린눈으로 보다가 더 이상은 못보겠는 하소연 1209 Hit
하소연 이름없음 24.01.18 0
6레스 장문주의) 동생을 어떤식으로 대해야 할지 모르겠네 1128 Hit
하소연 이름없음 24.01.17 0
1레스 ㅈ ㅏ ㄷ ㅜ.ㅂ ㅜㄴ ㅅ ㅣ ㄱ!!! 1504 Hit
하소연 이ㅣㄹㅎㄹㅊㅍ 24.01.15 0
1레스 학창시절 나를 괴롭혔던 아이들!! 이름은기억안나지만 ㅜㅜ 1353 Hit
하소연 ㅍㅍㅍ 24.01.15 0
4레스 내 인생의 절반을 차지하던게 부정당하면 어떨거같아? 3479 Hit
하소연 이름없음 24.01.15 1
5레스 가족이랑 사이ㅈㄴ안좋은데 오히려 그게 나을지도 1251 Hit
하소연 ㅇㅇ 24.01.15 0
13레스 . 1214 Hit
하소연 이름없음 24.01.14 0
1레스 . 1374 Hit
하소연 이름없음 24.01.14 0
2레스 너무힘들다 1180 Hit
하소연 이름없음 24.01.14 0
3레스 개똥밭은 굴러봤어도 1062 Hit
하소연 이름없음 24.01.13 0
1레스 지울 수 없는 상처가 요즘 마음에 걸린다 1034 Hit
하소연 이름없음 24.01.13 0
4레스 그냥 내 얘기 들어줄 사람.. 1167 Hit
하소연 이름없음 24.01.13 0
1레스 , 1010 Hit
하소연 이름없음 24.01.12 0
8레스 대구권 대학 붙었는데 집에 돈이 없어서 안동으로 가게 된 내 심정... 3156 Hit
하소연 이름없음 24.01.11 0
3레스 내가봐도 내성격은 병신같은듯 1324 Hit
하소연 이름없음 24.01.10 0
5레스 나 절대 안 무너지는데 가족 얘기만 나오면 미침 1402 Hit
하소연 이름없음 24.01.09 3
3레스 아오 가족때문에 개빡치네 2064 Hit
하소연 이름없음 24.01.08 0
1레스 . 1227 Hit
하소연 이름없음 24.01.0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