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2/22 02:43:47 ID : QmmoE1fPfSF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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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이름없음 2024/04/12 21:24:35 ID : QmmoE1fPfSF 0
누군가는 배부른 고민이라고 말하겠지만 마른 사람들한테 살이 안 찌는 건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 일이다. 특히 나같은 경우는 많이 먹어도 정상체중유지가 고작이라 이유를 모르겠다.
103 이름없음 2024/04/12 21:25:29 ID : QmmoE1fPfSF 0
여기서 딱 3키로만 찌우면 보기 좋을 것 같은데 1키로도 힘들다. 안 빠지면 다행인거고
104 이름없음 2024/04/12 21:27:03 ID : QmmoE1fPfSF 0
엄마는 내가 건강 챙기면서 먹어서 그렇다고 하던데 지방이랑 당으로 살 찌우고 싶진 않다. 당을 아예 안 먹는 것도 아니다. 그냥 일일 권장량만 안 넘기도록 먹는 거지
105 이름없음 2024/04/15 09:53:09 ID : 7uq2Gk3Ds4J 0
배가 줜나 아프고 졷나 졸리지만 학교를 왔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소리도 된다. 그렇게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는 거지...
106 이름없음 2024/04/15 10:00:12 ID : 7uq2Gk3Ds4J 0
하지만 인간과 동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본능을 이길 수 있다는 점이다. 욕구를 이겨내는 것처럼 보이는 동물들은 학대에 가까운 훈련을 통해 본능을 이용한 것 뿐이다. 아픈 게 싫다... 맛있는 게 먹고 싶다는 그런 본능에서 비롯된 행동들이다. 인간은 다르다. 인간은 기초적인 욕구를 포기할 수 있다. 인간은 신념을 통해 본능을 이겨낼 수 있다. 우리는 그것을 용기라고 부른다... 나는 충분히 용기를 낸 게 아닐까?
107 이름없음 2024/04/16 20:27:38 ID : QmmoE1fPfSF 0
오늘 개뜬금없이 턱걸이 20개의 벽을 넘었다. 기록감퇴해서 징징대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벽은 갑자기 허물어지는 법이구나
108 이름없음 2024/04/16 20:44:35 ID : QmmoE1fPfSF 0
시험기간이라고 운동을 2주나 쉬었는데 오히려 그게 디로딩이 충분히 되면서 근육이 더 붙은듯. 운동 쉴 변명이 생긴 것 같은 건 기분 탓이겠지
109 이름없음 2024/04/16 20:50:06 ID : QmmoE1fPfSF 0
별개로 네거티브한 일이 좀 있었다. 휴대폰 유심이 갑자기 지랄 나서 바꾸러 대리점 돌아다녔는데 이 새끼들 공무원도 아니고 뺑뺑이 존나 돌리길래 진짜 개빡쳐서 114로 지역장한테 클레임 걸까 고민하고 있었다. 근데 마지막 들린 곳에선 다행히 해줬다. 돈 안 되는 거 아는데 직영점에서 안 해주면 시발 어디서 바꾸라고
110 이름없음 2024/04/16 20:52:10 ID : QmmoE1fPfSF 0
유심 없다고 핑계 대면서 2시간 있다 다시 오라던데 구라도 믿을 만하게 쳐야지 유심이 왜 없어 없기는?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폰팔이는 예외다
111 이름없음 2024/04/16 20:53:24 ID : QmmoE1fPfSF 0
착한 폰팔이는 진짜 가뭄에 콩나듯 나오긴 하는데 내가 마지막에 들린 곳이 그런 케이스다. 그 분들은 폰팔이는 아니지. 근데 웃긴 건 그런 곳에 진상이 있다.
112 이름없음 2024/04/16 20:59:08 ID : QmmoE1fPfSF 0
20살 여자가 상담받고 있는데 하도 떼쓰고 옆에서는 싸게 불렀다고 징징거리는데 그거 듣다가 실장이 못 참았는지 갑자기 껴들었다. 실장이랑 말싸움 하는데 아줌마니 뭐니 갑자기 왜 참견이냐느니 신분증을 안 가져왔다느니 개통하는데 신분증이 왜 필요 하냐느니 짜장면 사주면 여기서 바꾼다느니 듣다 보니 어지러워서 인간 혐오 걸릴 뻔. 이걸 웃으면서 말하는데 기 존나 쎄다는 게 저런 거다 싶었음. 간접적인 화법으로 서로 비꼬고 맥이는데 내 스타일은 확실히 아니었다.
113 이름없음 2024/04/16 21:00:10 ID : QmmoE1fPfSF 0
이 세상의 아이러니는 그런 거 같다. 내가 친절하면 상대는 불친절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왜냐? 이유는 나도 모른다. 알면 아이러니가 아니겠지
114 이름없음 2024/04/16 21:00:52 ID : QmmoE1fPfSF 0
그거 보면서 지나왔던 다른 폰팔이들이 이해가 갈랑말랑 하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시2팔 모르겠다
115 이름없음 2024/04/16 21:03:57 ID : QmmoE1fPfSF 0
확실한 건 사연 없는 사람은 없다는 거다. 그 사연을 방패 삼아서 불친절함을 정당함으로 포장하는 건 솔직히 역겹다.
116 이름없음 2024/04/16 21:11:04 ID : QmmoE1fPfSF 0
나도 잠 못자서 인상 쓰고 다니면 상대방들이 알아서 사리던 경험이 있긴 하다. 편하긴 했지 근데 이 비스무리한 걸 의도적으로 하고 다니는 건 사회적 합의는 개나 줘버린 능지 떨어진 사람이다. 본인은 삶의 진리를 통달한 사람마냥 인생 쉽게 산다고 생각하겠지만 남들이 몰라서 그렇게 안하고 다니나? 여하튼 간에 왜 내가 친절해지면 호구처럼 보여야 하는 걸까? 친절함을 친절함으로 받을 순 없는 걸까? 의문만 남기고 또 공부나 하러 가야겠다
117 이름없음 2024/04/16 21:16:03 ID : QmmoE1fPfSF 0
처음엔 유심 없다는 거 믿었지만 뺑뺑이 당하고 검색 좀 하고 나니 내가 존나 순진했다는 걸 느꼈다. 엎을 각오 하고 들어 간 마지막엔 해주긴 했지만 그 사람들은 과연 순수한 선의로 해준 걸까? 아니면 내 표정보고 이새끼 안해주면 엎을 새끼라는 게 보여서 억지로 해준 걸까? 사람의 친절을 100% 신용할 수 없게 만드는 폰팔이들이 밉다.
118 이름없음 2024/04/16 21:27:05 ID : QmmoE1fPfSF 0
유심 바꾸는 게 돈이 안 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설마 손님도 없는데 그거 해주기 싫다고 이렇게들까지 할 줄은 몰랐다. 다른 데는 그나마 이해하는데 직영점은 안 해주면 114로 클레임까지 걸 수 있다고 한다. 처음 간 곳이 직영점이었는데 유심 없다고 한 게 거기다. 그래서 옆 가게 갔더니 대리점에서 안 된다. 직영점 가야 된다... 다른 직영점 갔더니 여기서 못 해준다. 여기 직영점 아니냐? 직영점이긴 한데 본사 직영점 가시라. 이러다 최태원 만나는 거 아닌가 싶었다. SKT 이 졷같은 새끼들 데이터도 졸라 끊기는데 담부턴 무조건 KT로 간다
119 이름없음 2024/04/16 21:30:41 ID : QmmoE1fPfSF 0
결국 마지막에 해준 건 그냥 대리점이었다. 쓸수록 열불 나는데 나 시험 망치면 이 새끼들 때문이다. 와 진짜 존나 호구였네 그냥. 왜 진작에 안 엎었지? 수업 시작시간 얼마 안 남긴 했었는데 담부턴 수업이고 뭐고 하 그냥
120 이름없음 2024/04/20 00:59:35 ID : QmmoE1fPfSF 0
시험 기간이라 그런지 스레딕에 자주 오게 되는 기분이다. 왠지 모르게 센치해지기도 하고 형용하기 힘든 감정이 들면 여기만큼 생각을 정리하기 좋은 곳이 없다.
121 이름없음 2024/04/20 01:02:32 ID : QmmoE1fPfSF 0
나를 지탱하는 건 무엇인가 하면 낭만과 가족이다. 둘 중 하나만 없었어도 하루살이처럼 살지 않았을까 싶다.
122 이름없음 2024/04/20 01:05:54 ID : QmmoE1fPfSF 0
옛날엔 좀 현실적이고 염세적인 성격이었던 것 같은데 나이를 먹을수록 이상하게 낭만을 찾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결국 근본적인 의문이 남아서 그런 거다. 뭘 위해 살아가는지. 남의 시선이나 가족들의 걱정 그런 것들을 옛날엔 더 의식했던 것 같다. 보통 반대 루트로 갈 텐데 왜 나만 역행하는지 모르겠다.
123 이름없음 2024/04/20 01:19:39 ID : QmmoE1fPfSF 0
궁극적으로 남의 시선이 내 행복에 영향을 미치냐 하면 그건 아닌 것 같기 때문인 것 같다. 남의 시선에 아예 영향을 안 받을 수는 없다. 근데 그렇게 살면 피곤한 인간이 있고 향상감을 느끼는 인간이 있는데 아무래도 난 전자인 것 같다. 노력의 방향성이 좀 달라질 필요가 있다는 걸 느꼈다.
124 이름없음 2024/04/20 01:22:52 ID : QmmoE1fPfSF 0
그래도 가족들이 걱정하는 건 나도 싫다. 나름 착실하게 보일 정도로는 살아 가고 있지만 이건 의무감에 하는 거다. 그래서 불행하냐 하면 그건 아니다. 가족들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한 거니까. 하기 싫은 일도 하기는 해야 한다는 거다.
125 이름없음 2024/04/20 01:30:35 ID : QmmoE1fPfSF 0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과 중용이다. 나와 가족을 챙겨야 제대로 된 성공과 행복을 거머쥘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중용이 필수적이다. 가족의 행복이 수반되지 않는 성공은 반쪽 성공이다. 하고 싶은 일만 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하기 싫은 일만 해도 성공할 수 없다. 둘 다 잘해야 성공할 수 있다. 당연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까 열심히 살아야겠지
126 이름없음 2024/04/20 01:34:41 ID : QmmoE1fPfSF 0
항상 내겐 다 팽개치고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싶은 욕구가 존재한다. 가족이 없거나 사이가 안 좋았다면 그렇게 살았을 것 같다. 근데 이젠 그럴 수가 없다. 너무 많은 걱정을 끼쳤다. 그래도 미쳐보고 싶다.
127 이름없음 2024/04/23 02:50:45 ID : QmmoE1fPfSF 0
나른한 화요일, 이른 새벽에 일어나서 존나 왜 지금 일어났지 생각하다 8시간 뒤 시험이라 시험공부나 하기로 마음 먹었다.
128 이름없음 2024/04/23 02:56:09 ID : QmmoE1fPfSF 0
그 전에 너무 배고파서 뱃가죽이 붙겠다 어제 먹다 남은 닭다리나 좀 먹어야겠다. 2조각? 아니 4조각. 여기 치킨은 미쳤다고 2개로 참을 수 없다. 나머진 뭐 먹을까? 냉장고에서 존나 간지나는 먹거리를 찾아야 겠다. 사이드로 육포? 단백질 단백질은 좀 그렇고 난 나쵸가 좋은데 음 나쵸? 시발 그거야 나쁘지 않지 스낵어택이다 냉동실에 얼려둔 아이스티 꺼내서 그것도 쳐먹자. 아이스티랑 나쵸랑 먹으면 뿅가게 맛있지
129 이름없음 2024/04/23 02:57:19 ID : QmmoE1fPfSF 0
시험공부 잠시 패스해 난 꿈과 모험의 나라로 갈테다
130 이름없음 2024/04/23 04:36:36 ID : QmmoE1fPfSF 0
공부가 잘 되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다시 한 번 나니아에 다녀 오고 싶구나
131 이름없음 2024/04/23 04:39:16 ID : QmmoE1fPfSF 0
지금 자면 다시 나니아에 갈 수 있겠지만 시험 결과가 살짝 안 좋아지겠지 나는 욕구를 참을 수 있는 인간이다
132 이름없음 2024/04/23 04:40:30 ID : QmmoE1fPfSF 0
자유가 넘치는 이 현대사회 뭘 하든 각각의 자유지만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책임이 따르지 않는 자유는 방종이고 진정한 자유가 아니다.
133 이름없음 2024/04/23 04:43:09 ID : QmmoE1fPfSF 0
책임이란 단어를 가장 ㅈ같게 체감한 건 군대였다. 사회에서의 책임과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책임은 다른데 전자는 단순 덤터기 욕받이고 후자는 자유에 따른 의무다.
134 이름없음 2024/04/23 04:49:10 ID : QmmoE1fPfSF 0
달고 싶지도 않은 분대장을 달고 중대장 소대장 욕 쳐먹고 분대원들 통솔해야 하는데 내 권한은 ㅈ도 없고 애새끼들은 아무 것도 할 줄 모르고 그곳에 자유란 없었다. 내가 뭘 하고 욕을 쳐 먹으면 이해를 한다. 전임자 똥받이 상급자 똥받이 사실상 욕받이 포지션이었다고 볼 수 있다. 책임을 수건돌리기하는 그런 집단이었지 그곳에 내 의지는 없다. 여하튼 난 전역했고 굿바이 아듀 사요나라
135 이름없음 2024/04/23 04:51:52 ID : QmmoE1fPfSF 0
하여간 자유와 책임은 각각 따로 놀면 안 된다는 것이다. 전자는 방종이고 후자는 군대다
136 이름없음 2024/04/23 04:53:20 ID : QmmoE1fPfSF 0
공부해야 하는데 이런 글을 싸지르는 것도 다 내가 성적으로 책임질 것이다. 나는 책임지는 새끼니까 시발...
137 이름없음 2024/04/23 04:57:02 ID : QmmoE1fPfSF 0
그래도 난 자유로워 틀을 벗어 났지 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 and my password is out of the box
138 이름없음 2024/04/23 04:59:50 ID : QmmoE1fPfSF 0
언제나처럼 또 같은 날이 온다. 다른 사람들과 다른 날들이, 언제나처럼 오늘 같은 날들이 오겠지...
139 이름없음 2024/04/23 08:50:11 ID : QmmoE1fPfSF 0
나에겐 ... a+의 꿈이 있다... 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아
140 이름없음 2024/04/25 16:12:52 ID : i66o6mMkmk4 0
시험 끝 오케이 난 자유다
141 이름없음 2024/04/25 16:13:34 ID : i66o6mMkmk4 0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건 지금 같은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다. 나는 살아있다!
142 이름없음 2024/04/25 16:16:16 ID : i66o6mMkmk4 0
수액 맞는 나무다. 오다 재밌어서 찍었다. 그리고 자취생의 수액은 라면이지
수액 맞는 나무다. 오다 재밌어서 찍었다. 그리고 자취생의 수액은 라면이지
143 이름없음 2024/04/28 03:15:52 ID : QmmoE1fPfSF 0
12시간 잤더니 잠이 안 온다. 또 잠을 몰아서 자 버렸다. 인생이란
144 이름없음 2024/04/28 03:18:29 ID : QmmoE1fPfSF 0
그 김에 밀린 집안일하고 운동하고 바지 끈 빠졌던 거 다시 넣고 있는데 문득 현타가 왔다. 시작점부터 빙 둘러 갔다가 존나게 고생하고 다시 도착한 곳이 또 시작점이라는 점이 내 안의 무언가를 자극했달까
145 이름없음 2024/04/28 03:20:56 ID : QmmoE1fPfSF 0
무에서 시작해서 무로 끝나는 것 또한 인생인데 결과보단 과정이 중요한 것 아닐까? 인생이란 큰 굴레에서 보면 각각의 결과 또한 과정이겠지만 여하튼...
146 이름없음 2024/04/28 03:24:30 ID : QmmoE1fPfSF 0
개인적으로 불교를 좋아하는데 엄마가 믿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신이 나를 구원하는 게 아니라 내가 부처가 되는 쪽이 더 멋지다. 요새 MZ들에 딱 맞는 종교라고 생각한다. 육식을 못 하는 점만 뺀다면 말이지
147 이름없음 2024/04/28 03:31:43 ID : QmmoE1fPfSF 0
대승불교와 소승불교 중에는 소승불교가 더 엠지 세대에 맞지 않을까? 개인주의 사회에 딱 맞는 종교라고 생각한다. 난 대승불교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한국의 대승불교는 마케팅 방법이 마음에 안 든다. 한화 팬들은 누구나 내면의 잠재적인 부처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 왜 이런 좋은 고객층을 노리지 않는 것이지
148 이름없음 2024/04/28 03:34:28 ID : QmmoE1fPfSF 0
사실 반반이긴 하다. buddha 일 수도 butcher 일 수도 있다. 양자역학의 또 하나의 사례 아닐까 신은 주사위 놀이를 좋아할 수도 있다. 부처도 충분히 그럴 수 있지
149 이름없음 2024/04/28 03:39:20 ID : QmmoE1fPfSF 0
바지끈에서 시작해서 여기까지 오다니 끈에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바지끈 이론이라고 방구석에서 명명해야겠다. 인생은 like 바지끈
150 이름없음 2024/04/28 03:42:22 ID : QmmoE1fPfSF 0
좆된 점은 바지끈 빠진 바지가 또 있다는 점이다. 이거 넣는 거 왜 이렇게 빡센 거냐 진짜 울고 싶다
151 이름없음 2024/04/28 04:20:59 ID : QmmoE1fPfSF 0
드디어 다 끝냈다 이 짓을 1시간을 하다니 믿기질 않는다 이게 현실인가
152 이름없음 2024/04/28 04:27:28 ID : QmmoE1fPfSF 0
이 생각의 연장선이지만 결과를 바라보고 사는 건 좋다. 꿈을 꾸며 사는 거지. 근데 난 꿈이란 건 이뤄졌을 때가 아니라 이뤄나갈 때가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항상 꿈을 꾸며 살아야 하는 거다. 그렇기에 꿈을 꾸는 시대가 끝난다는 건 엿같은 일이다. 꿈이 이뤄져도 또 다른 꿈을 꾸며 살아야 한다. 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으니까
153 이름없음 2024/04/28 04:36:12 ID : QmmoE1fPfSF 0
원래부터 그랬다. 항상 사람은 높은 곳을 바라보며 살았다. 인류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였다. 없는 사람들이 있는 사람들을 욕하며 끌어 내리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만 있는 사람들 또한 거기서 만족할 수 없기에 양보하지 않는 거다. 이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인생은 상대적인 것이고 아프리카 빈민들이랑 비교하면 누구나 상대 우위에 있을 것이다. 중요한 건 사람은 만족할 수 없다는 것이고 이걸 좋게 포장하면 항상 꿈을 꾸고 산다는 것. 적당한 타협이 중요한 순간도 분명 있다. 그래서 난 그런 사람도 존경한다. 난 꿈을 포기하고 살지는 못할 것 같다.
154 이름없음 2024/04/28 04:41:19 ID : QmmoE1fPfSF 0
꿈이란 건 그 자체로 내가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게 해주니까. 내게 자기효능감을 주니까. 이뤄지든 말든 그건 별 상관없을지도 모른다. 중요한 건 내가 꿈을 꾸며 산다는 것이다. 난 이룰 거로 생각하고 살긴 한다. 어제 자면서 꾼 꿈에서는 내가 꿈을 이루는 꿈을 꿨다. 이때 일어나서 그게 꿈이라서 허무하다기보단 아주 기뻤다. 내가 무의식적으로도 꿈을 이룰 거로 생각하고 있었단 거니까. 그동안 확신까진 없었는데 어제 확신했다. 난 될 놈이다
155 이름없음 2024/04/29 11:54:49 ID : cnwk5SLdRzS 0
수업 듣는데 양 옆이 출튀함; 머지 이새끼들
156 이름없음 2024/05/02 17:28:12 ID : i66o6mMkmk4 0
본가 가는 길 신나는 구만
157 이름없음 2024/05/02 17:28:58 ID : i66o6mMkmk4 0
인생은 여행이지 목적지가 아니라, 여정 자체가 목적이다!
158 이름없음 2024/05/02 17:32:35 ID : i66o6mMkmk4 0
enjoy the ride! 위아래로 요동치며
159 이름없음 2024/05/02 17:35:30 ID : i66o6mMkmk4 0
요새 버스타고 집가는 시간이 가장 즐겁다. 노래 들으면서 바깥 풍경 보면서 가면 자유을 느껴
160 이름없음 2024/05/02 18:47:46 ID : i66o6mMkmk4 0
동생새끼 간만에 집에 가서 좀 놀자고 했더니 뭐? 전여친이 중요한 할 말 있다고 불렀다고? 저번에도 여자 때문에 까더니 동생 키워봤자 의미가 없다 시팔
161 이름없음 2024/05/02 18:48:43 ID : i66o6mMkmk4 0
공부에만 집중한다는 애가 왜 저런 건 거절 못 하는 거지 머리도 빡빡 쳐 밀어놓고
162 이름없음 2024/05/02 18:52:34 ID : i66o6mMkmk4 0
목욕탕 가서 뜨끈하게 토크좀 하고 올라 했더니 그래 나는 뒷방 늙은이지 사랑은 일방통행이고 내가 진짜 유일하게 서운함 느끼는 새끼가 내 동생이다 내가 얼마나 챙겨주려고 하는지 이새끼는 모를거야 난 프로토타입이었다고 내가 겪은 모든 졷같은 경험에서 널 해방시켜주었는데 넌 알까? 하... 의미 없다 인생무상 그래도 가족이다
163 이름없음 2024/05/11 03:10:51 ID : QmmoE1fPfSF 0
인간이 가장 센치해지는 시간 새벽 3시. 출처는 nature이다. 논문 아니고 내 자연적인 경험에서 나온 빅데이터다. 목요일만 지나면 리미트가 풀려서 잠을 오지게 자는데 일어나고 좀 정신이 깨면 항상 새벽이라 맑은 정신으로 어두컴컴한 창밖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이상야릇 멜랑꼴리하다.
164 이름없음 2024/05/11 03:18:52 ID : QmmoE1fPfSF 0
정신이 깨긴 했으나 원래라면 잤을 시간이라 약간의 두통, 어지러움, 눈 침침함이 있는데 잠은 안 오는 난감한 상황이 이 새벽 시간에 나에게 항상 도래한다. 그럼 침대에 누워서 생각 정리를 좀 하는 거다. 그러다 그걸 글로 남기고 싶으면 스레딕에 들어와서 기록으로 남긴다. 오늘 내가 한 생각은 사람을 이해한다는 건 참 어렵다였다.
165 이름없음 2024/05/11 03:21:41 ID : QmmoE1fPfSF 0
내가 그 사람으로 살아본 것도 아니고 남이 나로 살아본 것도 아니고 나도 날 아직도 잘 모르는데 남을 이해한다는 것도 어불성설이고 남들도 아마 그럴 테고 자기도 모르는 사람들을 내가 이해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말이고 이것도 그냥 내 생각이고
166 이름없음 2024/05/11 03:26:18 ID : QmmoE1fPfSF 0
군대 시절 난 내 후임에게 관심이 참 없었는데 도리어 그게 자기들 처지를 이해해주고 그런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았는데 글쎄... 내 공감능력이 부족한 건가 이해한다는 건 뭘까 그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는 원인을 알면 그게 이해하는 걸까 모르겠군
167 이름없음 2024/05/11 03:29:56 ID : QmmoE1fPfSF 0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르는 것인데 그럼 이해라는 것은 불가능한 것인가? 이해란 오만이라는 생각도 든다. 내가 이해한 이해란 내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은 확실한데 그 이상은 모르겠군
168 이름없음 2024/05/11 03:30:31 ID : QmmoE1fPfSF 0
진짜 모르겠다 모르겠어
169 이름없음 2024/05/11 03:36:27 ID : QmmoE1fPfSF 0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게 위의 의미를 포함한다는 건 알겠다. 격언들은 과연 살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깨닫는 것들을 명징하게 알게 해준다.
170 이름없음 2024/05/11 03:43:43 ID : QmmoE1fPfSF 0
서양의 누군가는 아는 것이 힘이라고 했고 동양의 누군가는 모르는 게 약이라고 했다. 여기서 중용의 미학을 발휘해 가만히 있는 것도 답일 수도 있지 않을까? 굳이 남을 이해해야 할까? 그럴 필요 없다는 생각도 든다.
171 이름없음 2024/05/11 03:52:12 ID : QmmoE1fPfSF 0
그럼 사람들은 왜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싶어 할까? 외로워서? 남들이 자신도 이해 해주길 원해서? 그 사람을 알아야 불안하지 않아서? 남을 이해한다는 건 자신을 기준으로 이해하는 것 아닌가? 그럼 본능적으로 비슷한 사람을 찾고 싶어서 이해하려고 하는 건가? 나와 비슷하다는 감각을 느끼고 싶은 건가? 모종의 안심감을 거기서 느끼는 건가?
172 이름없음 2024/05/11 04:03:03 ID : QmmoE1fPfSF 0
여러가지 이유가 더 있겠지만 음... 하여튼...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생각을 버려야겠다. 말버릇 중 하나가 그럴 수도 있지. 인데 그냥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그냥 내 갈길이나 가자고 누가 뭐라하든... 누가 뭘하던.
173 이름없음 2024/05/11 04:06:03 ID : QmmoE1fPfSF 0
사람이 사람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건 불가능한 것 같고 사회적 합의와 규율에 기반해 서로의 행동을 해석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 네거티브한가 싶은데 저게 나쁜가 싶기도 하고
174 이름없음 2024/05/11 04:12:45 ID : QmmoE1fPfSF 0
이빨 사이에 낀 고기마냥 찝찝한데 새벽에 하는 생각들이란 늘상 이러했다. 큰 의미는 없다. 멍한 정신을 때리기 위한 사색의 재료다. 그럼 이제 일기다운 일기를 써볼까 일기란 일상의 기록이니 머릿속 생각의 비중이 이리 큰 건 일기랑은 좀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역시 그런 건 당일 끝나고 바로 써야 하는 데 방학 숙제마냥 밀렸던 일들을 쓰는 건 좀 그렇군
175 이름없음 2024/05/11 04:20:26 ID : QmmoE1fPfSF 0
뭐 특별한 일이 있었나 생각해 봤는데 딱히 없었다. 일기란 게 일상적인 일들을 적는 거라지만 시간이 지나고 쓰려니 그런 건 기억이 안 난다. 이래서 사람이 꾸준해야 하는데
176 이름없음 2024/05/11 04:33:21 ID : QmmoE1fPfSF 0
사회생활, 특히 회사 생활이란 건 지록위마라는 생각이 든다. 사슴을 보고 말이라고 하는 바보들을 내가 이해하려고 하는 건 힘든 일이다. 하지만 그 바보들에게 동조하는 것이 사회생활이다. 거기서 사슴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역설적으로 바보가 된다. 현실이 드라마랑 다른 부분이다. 사람을 이해한다기 보단 사회를 이해하는 것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더 이득이 된다는 생각도 든다. 부화뇌동이란 말도 그렇다. 대세를 따르고 분위기를 파악하고 줏대없이 사는 게 이득이다. 드라마 주인공처럼 살고 싶다면야 독야청청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높다. 그래도 항상 예외는 존재하는 것이고 정답은 결국 없다.
177 이름없음 2024/05/11 04:46:17 ID : QmmoE1fPfSF 0
결국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무관심과도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내가 내 길을 가는 걸 존중 받고 싶다면 나도 남이 어떤 길을 가던 내 의견을 강요 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있을 장소만 준다면야 남의 특별한 장소를 뺏을 이유가 있나? 그 사람이 갈 길이 내게는 천 번의 매운 맛과 만 번의 쓴 맛이 있는 길로 보인다고 해도. 나는 이렇게 살아온 편인데 내 동생에게는 그게 어렵다. 이해하기 싫은 건가
178 이름없음 2024/05/11 04:54:06 ID : QmmoE1fPfSF 0
너무 이분법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그렇게 간단하게 생각할 건 아니긴하지
179 이름없음 2024/05/11 04:57:20 ID : QmmoE1fPfSF 0
이해와 납득은 또 다른 영역이다. 또 생각이 확장되려고 하는데 이젠 적당히 하고 자야겠다. 슬슬 졸리다.
180 이름없음 2024/05/14 11:59:48 ID : 9y0q583yK5b 0
AI가 코 앞으로 다가온 현재 만연한 패배주의가 거슬린다. 부화뇌동하는 사람들 틈에서도 거인은 분명히 있다. 할 거 다 해보고 안 되면 그때 가서 생각해도 늦지 않다. 천천히 다가오는 멸망을 받아 들이는 거다. 미래에 나오는 제도나 법이 나를 지켜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준비 없이 돌을 들어 올리면 뱀이 나온다. 준비를 해도 나올 수 있지만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를 하면 된다. 시대정신은 도전과 창조적 파괴를 말하고 있다.
181 이름없음 2024/05/15 19:44:46 ID : QmmoE1fPfSF 0
반려 쌍살벌 키우기로 했다. 저번에도 집 만들길래 에프킬라 뿌리고 쫒아 냈는데 또 와서 기어이 만드는 거 보면 이런 게 인연인가 싶다. 군대 있
반려 쌍살벌 키우기로 했다. 저번에도 집 만들길래 에프킬라 뿌리고 쫒아 냈는데 또 와서 기어이 만드는 거 보면 이런 게 인연인가 싶다. 군대 있을 때 많이 봤는데 물려도 봤지만 모기만 잘 잡아준다면야... 모기로 인한 고통이 더 크다. 기본적으로 익충이라고 하고 그냥 가을까지만 같이 살아 보기로 했다. 잘 지내보자 이 새끼들아
182 이름없음 2024/05/21 10:56:14 ID : 9y0q583yK5b 0
생각은 모든 걸 불가능으로 만들고 행동은 모든 걸 가능케 한다
183 이름없음 2024/05/21 11:30:50 ID : 9y0q583yK5b 0
교활한 사람, 비겁한 사람의 본질은 내면을 간파하기 어려운 사람이 아니라 눈 앞의 이익만을 쫒는 단순한 사람이다. 자기 이익 앞에선 부끄러움을 모르는 실은 아주 단순한 인간에 불과하다.
184 이름없음 2024/05/21 16:00:33 ID : knvimJQsrAo 0
오랜만에 혼술 안주는 홈런볼. 술 오늘따라 땡긴다
오랜만에 혼술 안주는 홈런볼. 술 오늘따라 땡긴다
185 이름없음 2024/05/21 18:15:07 ID : QmmoE1fPfSF 0
멈춰있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이 있을까?
186 이름없음 2024/05/21 18:24:19 ID : QmmoE1fPfSF 0
술을 마시면 왜 나는 기분이 더 안 좋아질까? 심장이 뛴다. 기분이 나쁘다. 이런 식으로 심장이 뛰고 싶진 않다. 역시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는 건가? 이렇게라도 숨 돌릴 생각한 내가 잘못한 건가? 새삼 나는 남들과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특별한 놈이라는 게 아니고 그냥 결이 다르다. 에라 시팔 나는 나만의 길을 간다
187 이름없음 2024/05/21 18:27:57 ID : QmmoE1fPfSF 0
팩하고 일찍 자야겠다. 잠으로 도망친다. 잠은 필수불가결 한 거니까... 라는 좋은 핑계도 있다. 뭔가를 하기엔 너무 지쳤다. 내일부터 다시 달려보자.
188 이름없음 2024/05/22 08:45:07 ID : 9y0q583yK5b 0
12시간 자고 7시에 일어나서 밥먹고 씻고... 학교 왔다. 몸은 최상의 상태인데 마음은 잘 모르겠군
189 이름없음 2024/05/22 08:49:12 ID : 9y0q583yK5b 0
오늘 점심에 후배 만나서 밥 사주기로 했는데 고민이 있단다. 내 고민은 누가 해결해 주나? 심란하다. 결국 내가 풀어야 할 매듭이다. 누군가에게 고민을 말해도 그 사람이 내놓은 해답은 결국 내 해답이 될 순 없다. 마음이 잠시나마 편안해질 순 있겠지. 아마 이 후배도 나한테 고민 해결을 원하는 건 아닐 거다. 그냥 하소연할 사람이 필요한 거다. 그 정도는 받아줄 수 있지….
190 이름없음 2024/05/22 09:00:59 ID : 9y0q583yK5b 0
쌍살벌 때문에 요새 벌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바로 알고리즘으로 벌 다큐를 추천해 주는데 곤충이나 동물을 보고 있자면 본능이란 것에 대해 깊이 고찰하게 된다. 벌들은 애벌레에서 성체로 변하는 즉시 애벌레들을 돌보기 시작하는데 어떻게 이런 것이 가능한 걸까?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을 텐데 말이다. 그리고 느낀 다른 키워드들은 약육강식, 제로썸, 윈윈이다. 말 그대로라 설명할 것도 없다. 인간사회랑 비슷하다는 느낌이 든다. 본능 부분도 깊이 생각하면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의 행동원리를 설명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단지 지금 현대 사회의 인간에게 필요한 본능과 다른 본능이 발현되고 있다는 게 문제일 것이다. 원시 사회의 인간에게 필요한 능력과 지금 인간에게 필요한 능력은 결이 다를테니까. 인간은 너무 빠르게 진화했기에 아직 다 적응을 못한 것 같다.
191 이름없음 2024/05/22 09:03:27 ID : 9y0q583yK5b 0
결국 본능을 벗어날 순 없는 걸까? 나는 그래도 인간은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인간우월주의자라고 물어 본다면 맞다.
192 이름없음 2024/05/22 09:05:54 ID : 9y0q583yK5b 0
그래도 많이 닮아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인간보다 더 효율적이고 나은 부분도 분명 있다. 곤충이나 동물의 생태를 모방해 새로운 영감이나 아이디어를 얻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들었는데 이해했다.
193 이름없음 2024/05/22 09:07:02 ID : 9y0q583yK5b 0
교수님 오셨으니 이제 수업 듣자...
194 이름없음 2024/05/24 18:12:52 ID : QmmoE1fPfSF 0
웃기게도 얘네한테 위안을 얻는다. 벌써 정도 들었다. 아침에 나갔다가 밤에 돌아와서 자는 것 같은데 얼마 전엔 집 밑에서 마주쳤다. 난 반가웠는
웃기게도 얘네한테 위안을 얻는다. 벌써 정도 들었다. 아침에 나갔다가 밤에 돌아와서 자는 것 같은데 얼마 전엔 집 밑에서 마주쳤다. 난 반가웠는
웃기게도 얘네한테 위안을 얻는다. 벌써 정도 들었다. 아침에 나갔다가 밤에 돌아와서 자는 것 같은데 얼마 전엔 집 밑에서 마주쳤다. 난 반가웠는데 넌 날 알아봤을까? 어쨌든 열심히도 사는구나 싶다. 그래 그냥 사는 거지
195 이름없음 2024/05/24 22:03:37 ID : QmmoE1fPfSF 0
참 어이가 없다. 어떻게 직장상사 아들을 한남이니 소추니 이래놓고 본인들을 피해자라고 생각했을까? 페미니즘 취지는 좋지 근데 이게 맞냐? 어떠한 논리로 내 악을 정당화 시켜주는 사상. 달콤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다 큰 성인들이 자기객관화가 그렇게 안되나? 자기 추악함을 합리화 시키는 수단으로만 보이는 게 사실이다. 누구라도 자기 내면에는 그런 추악함이 있지 하지만 그걸 인정하고 직면하는 사람은 정말 적다. 그러니까 저런 패악질을 부리지
196 이름없음 2024/05/24 22:14:58 ID : QmmoE1fPfSF 0
어지간한 이슈는 관심 없는데 이건 그러진 못하겠다. 이해를 못 하겠다, 이거다. 온갖 언론에서 물어뜯던데 얼굴 수척해진 거 보니 잠을 못 자서 그런 거다. 원래 불안하면 잠이 안 오니까. 이래 놓고 사람들은 지금은 또 언제 그랬냐는 듯 180도 돌변해서 댓글 다는데 내가 저 입장이었으면 그냥 속세를 떴다. 애초에 물증도 없던 걸 왜 그리 언론들이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었는지 모르겠다. 언론이라는 말도 아깝지 븅신새끼들
197 이름없음 2024/05/24 22:18:27 ID : QmmoE1fPfSF 0
저런 착한 사람들이 불의타 당하는 모습을 보면 열불이 난다. 막말로 저 직원들이 안톤 쉬거랑 다른 게 뭘까? 살아있는 재앙 그 자체인데? 재앙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198 이름없음 2024/05/24 22:28:56 ID : QmmoE1fPfSF 0
사회 구조가 결국 선인들은 사라질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 같다. 아무리 잘해줘도 받은 걸 모조리 통수로 보답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기에 생기는 불신이 사회를 좀먹는다. 마지막엔 그런 악인들도 사라지거나 소수만 남는 구조긴 하지만 결국 순수한 선인은 아주 희박하게만 존재하게 된다. 나도 이제 윈윈 없이는 사람을 못 믿겠다.
199 이름없음 2024/05/24 22:33:17 ID : QmmoE1fPfSF 0
장담하는데 이거 조회수 뽑아 먹으려고 분명 언론들이 또 성별 갈등으로 몰고 갈 것 같다. 사회를 불신으로 가득 차게 만드는 병균같은새끼들
200 이름없음 2024/05/24 22:35:58 ID : QmmoE1fPfSF 0
이기적이고 교활하고 비겁하고 단순한 새끼들 신물이 난다. 내가 그렇게 살면 진작 자살했다 왜 사냐 도대체? 뭘 위해 살아가나? 눈 앞의 이익에 급급해서 중요한 가치는 다 내다 버렸나?
201 이름없음 2024/05/25 23:16:11 ID : QmmoE1fPfSF 0
오랜만에 밤 산책하고 왔다. 심란할 땐 역시 산책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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