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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이 파티 되게 재미없죠. 차라리 우리끼리 몰래 나가버릴까요?" (>>158)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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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허물을 벗고🐜비로소🦋 (404)
그날은 평소와 같은 하루였다. 학교에서 적당히 시간을 때운 뒤 친구들을 따라 한참을 놀다 집에 들어가려 했을 터였다. 평소보다 조금 일찍 지기 시작한 해 덕에 어두워진 길을 걷던 도중 나는 한 남자를 마주쳤다. 그의 이름은 . 그는 자신을 세일즈맨이라 소개했고 자신이 소개하는 상품을 팔아주지 않겠냐며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이야기와 관련된 모든 설정은 주인공의 행동에 영향을 끼칩니다.>
주인공의 이름
키
체격
-인과의 공백이 채워집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저는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판매하는 세일즈맨입니다. 간단히 <돌팔이>라고 불러주시죠."
"돌팔이라니.. 정말 믿음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이름이네요."
"오. 아뇨. 아닙니다. 돌팔이는 제 이름이 아니랍니다. 단순한 직책 정도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세일즈맨은 어디서 꺼냈는지 모를 커다한 여행가방을 열어젖히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저희는 고객님이 원하시는 상품을 직접 찾아가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어디보자..음... 여기 쯤에 넣어뒀을텐데?"
그가 한참을 뒤진 다음에야 꺼내든 것은 웬 티켓 한장이였다.
"오! 여기있군요. 자 고객님 이 티켓을 좀 보세요. 장담컨데 이건 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훌륭한 티켓일겁니다."
"그러니깐..절 이렇게 오래 세워두신 이유가 이 낡은 티켓 때문이라구요?"
"그렇습니다. 고객님. 이건 손님께 꼭 필요한 물건일 것이라고 제가 장담합니다.
싱글거리는 웃음과 함께 그는 티켓의 대가로 2만원을 요구해왔다.
때마침 백희의 지갑에는 2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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