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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스레딕월드∮ - 최종장: 이 모든 걸 극복한 영웅 - (1000)
5.베네피센트 (9)
6.미제 (58)
7.해리포커와 호구왕자(1) (700)
8.돌, 바람, 여자 그리고 좀비 | 연재 중단 (126)
9.아머드 세종이 빔샤벨을 쏘는 앵커 >>16 (16)
10.날지 못하는 새 (完) (282)
11.쥬쥬걸 다이어리 ~쥬쥬걸의 집에서 탈출하라~ (완) (63)
12.원래 있는 작품 변형하기 (11)
13.역전개판 : 첫 번째 개판 (23)
14.박우컄럴발판가자가 주인공인 스레 >>2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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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평범한 소녀인 나,프리파라에선 인기 아이돌?! (704)
18.☆★앵커판 잡담스레 5★☆ (1000)
19.중학생은 무적이니까! (17)
20.>>2의 용사 (17)
1
이름없음
2024/07/25 19:40:19
ID : cmmnCpbCphw
7
- 지난 줄거리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1497003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2151072
마왕을 잡기 위해 마계로 가던 용사 일행. 하지만 그들은 마계의 입구에서 간악한 마법사인 다크엘프 그릭허그를 맞닥뜨리고 만다
그릭허그는 세레나의 원수가 티유미라는 사실을 이용하여 그들을 이간질시키고, 세레나는 티유미가 자신의 부모를 죽이고 숲을 불태운 인물이라는 사실에 눈이 멀어 티유미를 죽이려 한다
용사는 이를 가까스로 막았으나 둘의 갈등은 이미 메꿀 수 없을 정도로 깊어졌고, 결국 세레나와 헤어진 채로 마계에 들어와 마왕성을 헤매게 되는데......
* 이 스레는 TRPG '던전월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몇몇 세부점은 스레주가 임의로 수정했음을 밝힙니다
* 스레주는 주로 평일에는 오후 5시 이후에 접속 가능합니다. 그때까지 스레주가 안 오더라도 너무 무리하게 기다리지 마시고 다른 스레들을 하면서 기다리시길 추천합니다 :)
(주말에는 거의 언제나 접속 가능합니다)
* 던전월드의 룰은 https://sites.google.com/view/dwtemporary/%ED%99%88 이 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연속 레스, 발판 미루기 뭐든 허용합니다
* 캐릭터 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f96mqr_USzS1vNEnb4gWZNuhnCVRGUOSq7uAUJ0ANU/edit?usp=sharing
* 행운의 반지: 다이스를 돌릴 때 원하는 만큼 포인트를 소모해서 다이스 값에 추가할 수 있다. 처음 포인트는 50점. 이후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거나 흥미로운 발판을 달면 추가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 추가 기능: 다이스를 돌린 후, 돌린 값을 확인하고 원하는 만큼 포인트를 소모할 수도 있다
2
사이더흐트
2024/07/25 19:44:54
ID : cmmnCpbCphw
0
용사님의 공격은 매우 성공적으로 들어갔고, 적 사냥개들은 번개에 마비되어 잠깐이지만 몸을 못 가누게 되었어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뇌격 충전량 0/45)
> 사냥개2를 공격한다(중상)(마비!)
> 사냥개3을 공격한다(중상)(마비!)
> 사냥개5를 공격한다(중상)(마비!)
> 도망간다
> 기타
3
이름없음
2024/07/25 20:19:17
ID : pRCjg41Dusm
0
3판 축하해 스레주!
사냥개2를 공격하자
dice(1,7) value : 7
dice(1,7) value : 1
4
사이더흐트
2024/07/25 20:45:16
ID : cmmnCpbCphw
0
고마워요! :)
애매한 성공이지만 개는 아직 움직일 수 없으니 반격은 없는 걸로 판정할게요!
dice(1,10) value : 9 + dice(1,4) value : 2 + dice(1,8) value : 8
5
사이더흐트
2024/07/25 20:45:57
ID : cmmnCpbCphw
0
용사님은 두 번째 사냥개를 멋지게 토막냈어요!
그리고 티유미 씨가 마비된 개들을 향해 마탄을 날리네요!
"마탄!"
dice(1,6) value : 3
dice(1,6) value : 4
6
사이더흐트
2024/07/25 20:46:18
ID : cmmnCpbCphw
0
공격은 적중했어요!
dice(1,4) value : 1
dice(1,4) value : 2
7
사이더흐트
2024/07/25 20:48:04
ID : cmmnCpbCphw
0
앗, 그런데 스쳤다! 세 번째 개는 겨우 정신을 차렸고 다시 용사님을 물려고 하네요......!
(뇌격 충전량 18/45)
> 사냥개3을 공격한다(빈사)
> 사냥개5를 공격한다(중상)
> 도망간다
> 기타
8
이름없음
2024/07/26 12:31:10
ID : 5TXwLhy2LhB
0
사냥개3을 공격한다.
9
사이더흐트
2024/07/26 12:32:02
ID : zXBvCqqi60n
0
근력 굴려볼게요!
dice(1,6) value : 4
dice(1,6) value : 3
10
사이더흐트
2024/07/26 12:39:56
ID : zXBvCqqi60n
0
아슬아슬하게 애매한 성공!
dice(1,10) value : 4 + dice(1,4) value : 4 + dice(1,8) value : 8
11
사이더흐트
2024/07/26 12:42:27
ID : zXBvCqqi60n
0
용사님의 도끼질에 세 번째 사냥개도 토막이 났어요!
그리고 티유미 씨도 용사님을 돕네요!
dice(1,6) value : 1
dice(1,6) value : 3
12
사이더흐트
2024/07/26 12:43:17
ID : zXBvCqqi60n
0
헉 그런데 대실패......! 티유미 씨는 주문을 시전했지만 주문은 나가지 않았어요!
이제 용사님 차례에요!
(뇌격 충전량 22/45)
> 사냥개5를 공격한다(중상)
> 도망간다
> 기타
13
이름없음
2024/07/26 12:51:54
ID : RDtdva2oHzT
0
사냥개5를 공격한다
dice(1,7) value : 5
dice(1,7) value : 7
14
사이더흐트
2024/07/26 18:10:53
ID : i7f87apTXs0
0
이건 대성공이니까 더 판정 안 할게요. 용사님은 마지막 사냥개도 멋지게 해치웠답니다! ( ๑˃̶ ꇴ ˂̶)♪⁺
방은 어두웠지만 뭐가 있는지는 볼 수 있는 정도였어요. 그리고 이 방에는 문이 두 개가 달려있네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 방을 뒤져본다
> 왼쪽 문으로 나간다
> 오른쪽 문으로 나간다
> 기타
15
이름없음
2024/07/26 22:46:23
ID : Y2oJRxCja1i
0
방에 뭐가 있을지 궁금해
16
이름없음
2024/07/27 15:11:07
ID : 659g5bBhAkl
0
보물같은건 없으려나
17
이름없음
2024/07/27 21:55:38
ID : k4JSE2sp9fS
0
방을 뒤져본다
18
사이더흐트
2024/07/27 22:06:40
ID : i7f87apTXs0
0
용사님이 방을 뒤져보니까......! 방에서 금화 4닢을 구할 수 있었어요! 아싸! ( ๑˃̶ ꇴ ˂̶)♪⁺
그거 말고는 가져갈만한 물건은 안 보이네요
> 왼쪽 문으로 나간다
> 오른쪽 문으로 나간다
> 기타
19
이름없음
2024/07/27 23:00:30
ID : Bs4GtwJXvCo
0
오른쪽 문으로!
20
사이더흐트
2024/07/27 23:09:07
ID : i7f87apTXs0
0
용사님은 오른쪽 문으로 들어갔어요
오른쪽 문에는 조금 전까지 있었던 전투와는 어울리지 않게 단정한 느낌이었어요. 오히려 사람들 목소리까지 들렸고요
용사님이 경계를 하면서 다가가니...... 나무상자를 낑낑거리며 옮기던 소년과 눈이 마주쳤어요!
"!"
"아, 손님이신가요?"
소년은 용사님을 봤는데 딱히 적대적으로 보이진 않았어요. 하지만 용사님은 경계를 늦출 수 없었어요. 소년의 이마에 뿔이 달려 있었거든요
"손님......?"
"곧 연극이 시작되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소년은 그렇게 말하면서 재빨리 옆에 있는 천막으로 들어갔어요. 묘사하는 걸 잊었지만 이 방 안에는 서커스 천막처럼 보이는 거대한 천막이 쳐져 있었거든요
용사님은 연극 얘기를 듣자 1층에서 악마가 해줬던 얘기가 떠올랐어요. 진짜로 여기는 연극으로 유명한 걸까요?
> 연극이라면 보고 가자!
> 그럴 시간 없다. 그냥 지나친다
> 기타
21
이름없음
2024/07/27 23:48:54
ID : 3wmsmIK1u7h
0
연극은 못 참지
22
이름없음
2024/07/28 12:26:03
ID : pRCjg41Dusm
0
"아 맞다. 이 성은 연극도 유명하단다. 성 곳곳에 간이 연극이랑 연극을 연습하는 배우들도 있을 거야. 성을 탐험하다가 심심하면 봐보렴" - 2판 901레스 여자 악마의 대사 中
나도 연극이 궁금한데 보고 가자.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몰라.
23
이름없음
2024/07/28 17:08:31
ID : WkrglxxzXur
0
보고 가자!
24
사이더흐트
2024/07/28 21:36:14
ID : i7f87apTXs0
0
용사님은 조심스럽게 천막 안으로 들어갔어요
용사님은 어두운 천막 안으로 들어가면서 팝콘은 어디서 파는지 두리번거리고 있었는데...... 용사님이 들어가니까 곧바로 무대 위의 불이 켜지면서 연극이 시작했어요!
"신사숙녀 여러분~! 공사가 다망한 가운데 저희 공연에 와주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용사님은 바로 시작된 연극에 멋쩍어 하면서 팝콘은 포기하고 자리에 적당히 앉았어요. 여기엔 딱히 의자라고 할 게 없었거든요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좌로 갈지 우로 갈지 망설여져 차라리 가슴이 두 쪽으로 쪼개졌으면 하는, 참으로 비극적인 이야기입니다~"
소개를 마친 사회자가 무대 뒤로 사라지자 무대 위로 배우들이 서서히 나타났어요. 한쪽은 사제 복장을 하고 있었고 다른 한쪽은 넝마를 입은 소녀 복장을 하고 있었어요
25
사이더흐트
2024/07/28 21:57:39
ID : i7f87apTXs0
0
앞부분이 장황하여 대략적인 내용만 소개하자면...... 마을에 역병이 들어서 모든 사람들을 죽이라는 명령이 떨어졌는데 마을사람들 중에는 어린 여자아이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사제들이 갈등한다는 내용이었어요
"하지만 형제여, 자네에겐 자비심도 없는가? 저렇게 어린 아이들도 죽여야 한다니, 그건 너무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생명에 어찌 경중을 둘 수 있겠나. 우리가 지금까지 '정화'를 위해 죽인 사람들은 안 불쌍하고 저 아이들만 어여삐 여기라는 말인가? 그건 나로선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네!"
"지금까지 죽은 이들도 죄 없는 이들이었지. 이 아이들도 그렇고. 하지만 이 아이들은 너무 어리잖나. 아직 이 세상이 하얀지 검은지도 모르는 아이들인데, 우리가 마땅히 이 세상엔 밝은 면도 있음을 보여줘야하지 않겠나?"
"평소라면 자네의 말이 참이었을걸세. 하지만 세상이 언제나 밝지만은 않은 법. 저들을 풀어주는 게 악인 이상 저들을 '정화'하는 게 선을 행하는 길일세"
"이 넓은 세상에 저 아이들이 보이기나 하겠나? 저들을 풀어준다고 무슨 문제가 일어나겠나?"
"자네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군. 적은 누룩이 가죽부대 안에 있는 모든 술을 발효시킨다는 걸 알지 못하나? 저들을 더 큰 세상으로 풀어줬을 때 불어닥칠 폭풍을 자네의 작은 손으로 모두 쥐어잡을 수 있다고 믿는 건가?"
그 둘은 온갖 근거를 들어가며 서로 자신의 말이 옳다고 주장했어요. 그러다가 양쪽 모두 고개를 저으며 이렇게 말하네요
"우리 둘로는 결론이 나지 않겠군. 이쯤에서 지혜로운 자의 말을 들어보는 건 어떻겠나?"
"그렇게 하도록 하지. (용사 쪽을 바라보며) 거기 계신 지혜로운 그대여, 그대의 고견은 무엇인가?"
"......"
두 배우는 진짜로 용사님께 대답을 바라는 눈빛으로 그렇게 물었어요. 그나저나...... 용사님에게는 연극의 내용이 너무나도 익숙하네요. 불쾌할 정도로 말이죠......
> 소녀들을 '정화'하라고 한다
> 소녀들을 풀어주라고 한다
> 기타
26
이름없음
2024/07/29 06:50:04
ID : dAY6Y7f9g4Y
0
정화해야겠지
27
이름없음
2024/07/29 13:27:39
ID : pRCjg41Dusm
0
이거 이슬 마을에서 겪은 일이잖아. 아이들을 구해줬더니 마물병에 걸려있었던. 기존의 선택을 따라야할까? 아니면 '정화'해야 할까?
28
이름없음
2024/07/29 18:20:33
ID : Lare0oFjwMo
0
연극 도중 관객에게 말거는 경우도 있지만
뭐 관객이 거기에 꼭 대답할 필요도 없지
용사쪽을 바라보기는 했지만 용사를 본 것은 아니고
대답을 바라는 눈빛으로 바라봤지만
대답을 해야할 의무는 없으니깐
그냥 아무 대답 없이 연극을 지켜본다
29
사이더흐트
2024/07/29 18:52:03
ID : nu1a79csnQk
0
"......"
용사님이 아무 말도 하고 있지 않자, 용사님께 질문을 한 배우는 팔이 아플 때까지 가만히 있다가...... 용사님이 아무 말도 하지 않자 팔을 내리며 한숨을 쉬었어요
"이 한 많은 세상엔 인정도 없고 지혜도 없구나. 도움을 청해도 도움 받을 곳이 없으니 믿을 수 있는 건 나 자신뿐"
"어차피 인생은 안개와도 같은 것. 소리와 분노로 가득 차있어도 해가 뜨면 사라지는 안개처럼 모든 것이 헛되구나"
"도움을 원해 손을 뻗어봐도 손에 쥘 수 있는 게 없으니, 나의 삶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용사님이 가만히 있자 사제 역을 맡은 배우들은 이런저런 비탄의 말을 내뱉더니 자신들이 손에 쥔 지팡이들을 버려버리고는 무대 뒤로 사라졌어요. 그리고 그 직후 무대 위로 커다란 장막이 내려오면서 무대를 가렸답니다. 장막 너머로는 아이들의 울음소리와 사람들의 비명이 울려 퍼졌어요
그리고 그 뒤로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았어요.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요
용사님은 가만히 앉아있다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자리에서 일어났답니다
"......"
용사님은 나가는 길을 따라 천막을 빠져나왔어요. 천막을 빠져나오니 이전처럼 두 개의 문이 나타났네요
> 왼쪽 문으로 가본다
> 오른쪽 문으로 가본다
> 기타
30
이름없음
2024/07/29 19:09:09
ID : ZjwE8kre3Wi
0
무슨 이벤트였던걸까 이건
31
이름없음
2024/07/30 12:09:50
ID : s7amoE1fO78
0
어디로 가야할까?
32
이름없음
2024/07/30 19:02:45
ID : qo3QtxVfdO6
0
왼쪽 문으로 가본다
33
사이더흐트
2024/07/30 19:15:45
ID : rdPdAZfTRu1
0
용사님은 왼쪽 문으로 들어가 봤어요
왼쪽 문은 아무도 없이 조용한 곳이었어요. 용사님은 아무런 생각 없이 걷고 있었는데...... 방 구석에 있는 기둥에 누군가 기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어요
"음? 여기에도 사람이 있나?"
용사님이 말을 걸기도 전에 그 사람이 용사님을 먼저 발견하면서 말을 걸었어요. 용사님은 눈 앞에 나타난 사람이 적일 수도 있으니 긴장을 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오히려 친근하게 다가오며 말을 걸었죠
"그렇게까지 경계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당신과 같은 '인간'이니까요"
"인간......?"
"인간이신 분이 어떻게 여기 있는 건가요?"
용사님 뒤에 숨어있던 티유미 씨가 용기를 내어 그렇게 물었어요. 눈 앞의 사람은 두꺼운 투구를 쓰고 있어서 얼굴이 전혀 보이지 않았지만 다행히 위험해 보이진 않네요
"오래 전 유적의 흔적을 따라 들어왔다고만 해두죠. 이곳을 조사하는 게 제 일입니다"
"일......?"
"그런 '일'도 있나요......?"
"흠, 모르시는 분은 굳이 알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눈 앞의 사람은 뭔가 비장한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이 말했어요. 흠...... 수상한 사람이라기보단 이상한 사람인 걸까요......?
34
사이더흐트
2024/07/30 19:21:49
ID : rdPdAZfTRu1
0
"잠깐, 지금 손에 끼고 있는 거, '행운의 반지'입니까?"
"......네??"
이 사람은 용사님의 손을 유심히 보더니...... 용사님이 끼고 있던 반지를 알아봤어요! (ㅇㅁㅇ)!
"그걸 어떻게......"
"제 전공이 그런 쪽이거든요. 이거 마침 잘 됐군요. 저도 '행운'이 필요하던 차라서요"
용사님이 어리둥절해하고 있을 때 이 사람이 이어서 말했어요
"제 이름은 '헥터'라고 합니다. 제가 가진 건 많이 없지만 아는 건 많이 있죠. 보아하니 이 마왕성에 온 건 처음인 거 같은데, 저와 거래를 하지 않겠습니까?"
"무슨 거래 말입니까?"
"행운의 반지 점수 5점을 주시면 제가 마왕성에 대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어떠십니까?"
이 헥터라는 사람은 상당히 의외의 제안을 해왔어요. 흠...... 용사님은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 5점을 주고 정보를 받는다
> 그냥 지나친다
> 5점을 주는 대신 원하는 걸 묻는다(자유)
> 기타
35
이름없음
2024/07/31 07:18:19
ID : JU5amsjjzdP
0
정보의 가치에 따라 5점 이하나 이상을 줄 수 있다고 설득하고 일단 정보를 받자
36
이름없음
2024/07/31 12:45:01
ID : PbctvA0k3zU
0
행운의 반지 점수가 36점이니까 5점정도는 줘도 될듯
37
이름없음
2024/07/31 17:03:28
ID : z9hcL81inXA
0
로 가자
38
사이더흐트
2024/07/31 17:25:31
ID : 87cNteLdU3P
0
용사님이 그렇게 말하자 헥터라는 아저씨는 용사님의 눈치를 보더니 이렇게 말했어요
"혹이 이 성에서 '연극'이라는 걸 본 적이 있습니까?"
"연극?"
"이 성에는 곳곳에 연극을 위한 천막이나 배우 휴게실 따위가 있습니다. 배우들 대부분은 하급 마족이나 잘못 이끌린 인간들입니다. 제가 쫓고 있는 사람도 그런 사람이고요"
"! 그런......"
사람들 얘기가 나오자 티유미 씨가 살짝 놀랐어요
"그들은 원래 평범한 배우였지만...... 지금은 이제 단순한 배우가 아니에요"
"그게 무슨 뜻입니까?"
"성의 저주 때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이젠 그들은 단순히 연극을 넘어 자신의 배역 그 자체가 되어버렸어요. 마법사 역할을 맡은 사람은 마법사로, 사제 역할을 맡은 사람은 사제로 변해버렸다, 이 말입니다"
"네......?! 그게 가능한가요......??"
티유미 씨는 화들짝 놀라며 말했어요. 그러자 헥터 씨는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주억거리네요
"저도 보기 전에는 믿지 않았습니다. 물론 진짜 배역과 차이는 있겠지만 적어도 그들은 이제 평범한 배우 따위가 아니에요"
39
사이더흐트
2024/07/31 17:31:44
ID : 87cNteLdU3P
0
"개중에는 무해한 연극도 있지만 대부분은 위험한 연극이 되어버렸어요. 배역에 몰입한 나머지 관객들을 공격하는 일이 있더군요"
"......"
용사님은 조금 전에 봤던 연극이 잠시 떠올랐어요. 만약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었을까요?
"경우에 따라선 아무도 다치지 않은 채 끝나기도 하고 또 배우들이 중요한 유물들을 주는 경우도 있더군요. 보아하니...... 실력이 있으신 모험가 같으신데 행운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자, 그래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다 마친 헥터 아저씨가 말투를 싹 바꾸며 말했어요
"이 정도면 '행운'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
자신은 할 말을 다 했다는 듯이 용사님을 바라보고 있어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 5점을 준다
> 5점보다 더 준다(자유)
> 5점보다 덜 준다(자유)
> 다른 걸 묻는다(자유)
> 기타
40
이름없음
2024/07/31 18:20:56
ID : u8pe47zdSHD
0
지금 생각나는 건 마왕이나 성의 구조, 하우머치의 정보 정도네 반지 점수를 더 쓰더라도 유용한 정보가 있다면 물어보는 게 좋지 않을까
41
이름없음
2024/08/01 07:27:35
ID : DwNtjtg0r81
0
그럼 이제 오른쪽 문으로 가볼까
42
이름없음
2024/08/01 15:45:33
ID : TSE8lyGtxXz
0
이 언급한 3가지를 물어본다
43
사이더흐트
2024/08/01 16:01:57
ID : kk9wLfaljs6
0
용사님이 그 3가지를 물으려하자...... 헥터 아저씨는 갑자기 말이 없어졌어요
"당신...... 날 뭐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뭐?"
"그렇게까지 묻는다면...... 정보료는 20정도로 하죠. 어떻습니까?"
"20?? 아니, 그건 나한테도 너무 비싼데"
"15. 그 이상은 안 됩니다. 그리고 미리 말해두는데 저도 모든 걸 아는 게 아닙니다?"
"......"
라고 하네요. 흠...... 어떻게 하시겠어요?
> 그러는 걸로!
> 다른 걸 묻는다(자유)
> 기타
44
이름없음
2024/08/01 16:24:19
ID : Rvh9cty1u2n
0
15점 주고 물어보자
45
사이더흐트
2024/08/01 17:18:30
ID : V9du09Ai784
0
용사님이 그렇게 말하자 헥터 아저씨는 한숨을 쉬었어요
"내가 손해보는 거 같은데......"
하지만 그래도 알려주기로 했으니 순순히 말해주네요! (^_^)
"마왕의 이름은 베아트리체. 꽤 오랫동안 마계를 다스린 여왕으로, 마족들 사이에선 '자비로운 마왕님'이라고 불리는 거 같습니다"
"자비롭다고요?"
"네"
용사님은 전에도 들었지만 왜 마왕한테 그런 칭호가 붙었는지 의아했어요
"왜 그렇게 불립니까?"
"잘은 모르지만 마족에게도 인간들에게도 관용을 베푸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듣자하니 인간 사회에 관심이 많다는데"
"......"
"마왕 본인은 엄청나게 강력한 마족은 아니지만 현재 '마물병'이라고 불리는 역병도 마왕의 작품이죠. 그래서 마물병을 박멸하기 위해선 마왕을 척결해야 한다는 건...... 지상에서도 유명한 얘기로 알고 있습니다"
"......"
그렇다고 하네요. 용사님은 알고 계셨나요?
46
사이더흐트
2024/08/01 17:24:46
ID : V9du09Ai784
0
"혹시 약점 같은 건 없습니까?"
"약점이라...... 글쎄요. 전대 용사라는 드레이크가 마왕을 죽이기 직전까지 갔다가 포기했다는 소문이 들려오는 걸 봐서는 인간이 죽이지 못하는 존재까지는 아닌 거 같지만......"
"잠깐, 전대 용사가 마왕을 죽이기를 포기했다고 했습니까?"
"네"
용사님은 의외의 말을 들었는데 상대방은 너무 침착하게 대답했어요
"......왜 그랬답니까?"
"글쎄요...... 그것까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듣기만 한 거라"
"......"
"마왕이니까 마법에 대한 내성은 엄청 높지만 신성 마법에는 약합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강한 물리력에도 약하다고 하더군요"
"그렇군요......"
용사님은 제공해준 정보에 감사를 표했어요
47
사이더흐트
2024/08/01 17:31:48
ID : V9du09Ai784
0
다음으로 용사님은 성의 구조에 대해서 물어봤어요. 그러자 헥터 아저씨는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네요
"그것도 모르고 이 성을 다닌 겁니까?"
"어...... 네"
"하여간, 요즘 젊은이들은 목숨 아까운 줄을 모르는 군요"
"......"
헥터 아저씨는 한숨을 쉬면서 말했어요. ......그 한숨에서 뭔가 꼰대의 향이 짙게 느껴지는데요......?
"이 성은 총 5층까지 있고, 구조는 지금까지 오신 것처럼 여러 방이 미로처럼 연결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앞으로 가는 건 쉽지만 뒤로 가는 건 어려우니 주의하십시오"
"그건 왜 그렇죠?"
"글쎄요. 그건 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이 성 자체에 뭔가 보안 마법이 걸려있는 거 같습니다"
"흠......"
"제가 이 성을 탐방하면서 나름대로 정의를 내렸는데, 이 성에 있는 방의 종류는 총 4가지로, 하나는 마물들이 우글대서 싸울 수 밖에 없는 전투방, 하나는 비어있거나 적어도 안 싸워도 되는 빈방, 연극이나 연극 관계자가 있는 연극방, 마지막으로 하우머치와 거래를 할 수 있는 상점방이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전투방을 피해서 이 성을 탐방할 수 있겠지만 전투를 끝내면 십중팔구 보상이 따르니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전투방만 골라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죠"
"전투방인이 아닌지는 어떻게 구별합니까?"
"그건 당신 사정이죠"
"......"
용사님은 어이없긴 했지만 맞는 말이라 가만히 있었어요
48
사이더흐트
2024/08/01 17:41:07
ID : V9du09Ai784
0
"그런데 하우머치 씨와 거래를 할 수 있는 방이 따로 있다고요?"
뒤에서 듣고 있던 티유미 씨가 그렇게 물었어요
"네"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 자가 있는 방은 언제나 그 자 혼자 있더군요. 다른 건 관심 없고 돈과 값비싼 물건에만 관심이 있는 괴짜 마족인 거 같은데...... 값만 제대로 치른다면 꽤 쓸만한 장비들을 모을 수 있을 겁니다"
용사님은 이 대목에서 이미 몇 개 사 놓은 장비들을 떠올렸어요. 확실히 몇몇 장비들은 엄청 좋아 보이기도 했고요!
"그 자가 파는 물건들은 언제나 바뀝니다. 운이 좋다면 매우 희귀한 장비와 만날 수도 있겠죠"
"하우머치는 마족이라고 했는데...... 전투력은 어떻습니까?"
용사님이 이걸 묻자 헥터 씨는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네요
"본인은 그렇게 강한 마족이 아니지만 다양한 장비들을 갖고 있어서 전투력은 미지수입니다. 그런데...... 그건 왜 물어보시는 겁니까? 혹시 그 자를 약탈이라도 할 셈입니까?"
"......혹시 모르는 일이죠"
"실력에 자신 있다면 싸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겠죠. 물론 구경하는 입장에서는 더 좋은 선택지겠고요"
"......"
끝으로 헥터 아저씨는 '대신 한 번 싸우고 나면 그 자와 두 번 다시 못 만날 각오는 해야합니다'라고 덧붙였어요!
49
사이더흐트
2024/08/01 17:43:38
ID : V9du09Ai784
0
"그럼 제가 드릴 수 있는 정보는 이 정도겠군요. 혹시 더 궁금한 게 있습니까?"
헥터 아저씨는 그렇게 물었어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이 정도면 적당한 거 같지만요!
> 그만 물어보고 약속한 대로 15점을 준다
> 다른 걸 묻는다(자유)
> 약속을 어기고 도망간다
> 기타
50
이름없음
2024/08/01 20:34:46
ID : iqpgkk7eZhc
0
적진 한복판에서 적을 만드는 건 좋지 않겠지 약속대로 15점을 주자 정보가 유용하기도 했고
51
이름없음
2024/08/02 07:05:17
ID : pdTPfRu2mso
0
20점을 주는건 어때
52
이름없음
2024/08/02 07:56:21
ID : wq5ar89vBbu
0
20점은 너무 많아 그만 물어보고 약속한 15점만 준다
53
사이더흐트
2024/08/02 08:09:16
ID : cre446lxyE1
0
용사님은 약속한 점수를 주겠다고 했어요
용사님이 반지를 낀 손을 내밀자 헥터 씨는 품에서 은색 막대를 꺼내더니 그걸 용사님의 반지에 갖다 대었어요
"?!"
그 순간, 뭔가 영롱한 소리가 나더니...... 용사님의 행운의 반지 주름들이 확 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럼 '행운'을 빕니다"
"......"
용사님은 화들짝 놀랐지만 행운의 반지 점수는 약속한 대로 15점만 빠져 나갔어요
용사님은 뭔가 썰렁한 농담을 들은 기분이었지만...... 헥터 씨는 이미 나가고 없네요. 이 방도 더 이상 있을 이유가 없는 거 같은데 슬슬 나가볼까요?
> 왼쪽 문으로!
> 가운데 문으로!
> 기타
54
이름없음
2024/08/02 08:11:06
ID : gp9ck79fU0m
0
일단 문 두개에 노크를 하자 예의를 지키는 스윗남이니까
55
이름없음
2024/08/02 18:04:13
ID : mmq5dRvbdCo
0
이 스레에서는 오른쪽 왼쪽으로 갔으니깐
가운데?
56
이름없음
2024/08/02 22:00:09
ID : 2GoHxA3TU7u
0
가운데 문으로!
57
사이더흐트
2024/08/02 23:18:10
ID : kk9wLfaljs6
0
용사님이 가운데 문으로 들어가 보니......! 그건 3층으로 가는 문이었어요!
용사님은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고 있었는데...... 위에서 인기척이 느껴졌어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 무시하고 올라간다
> 일단 멈추고 경계한다
> 기타
58
이름없음
2024/08/03 10:44:52
ID : 1A4Y643Qnvh
0
경계해야겠지
59
이름없음
2024/08/03 12:08:15
ID : jimLatBAnO5
0
ㅂㅍ
60
이름없음
2024/08/03 12:13:32
ID : GpU42E2k62J
0
무시하고 올라가자
61
사이더흐트
2024/08/03 13:23:27
ID : kk9wLfaljs6
0
용사님은 용감하게 성큼성큼 올라갔아요
그러자 계단 위에는 사람이 있었는데...... 복장이 많이 특이했어요
일단 후드가 달린 파란 외투에 슬리퍼를 신고 있었는데...... 복장이 뭔가 다른 시대에서 온 것 같았어요
용사님이 가까이 다가가 보니...... 사람이 아니라 하얀 해골이네요??? (ㅇㅁㅇ)! 그리고 그 해골이 용사님을 보자 인사를 했어요!
"안녕! 난 샌즈야. 뼈다귀 샌즈. 너희들은 누구니?"
"......"
용사님은 말하는 뼈다귀를 처음봤기 때문에 얼어붙어있었는데 눈 앞의 해골은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말을 걸어왔어요
용사님은 어떻게하시겠어요? 네? 이 해골을 어디서 본 거 같다고요?
> 자기소개를 한다
> 무시하고 지나간다
> 공격한다
> 기타
62
이름없음
2024/08/03 15:16:23
ID : o2GmnBarcMi
0
세 음절을 내뱉는다 덤 디 덤
63
이름없음
2024/08/03 19:33:31
ID : rs5SLcNth87
0
와 샌즈! 언더테일 아시는구나!
자기소개 하자!
64
이름없음
2024/08/03 19:52:18
ID : Qmlg2K3TXuq
0
해골을 동료로 삼는다!
65
이름없음
2024/08/03 23:02:42
ID : 2GmljBuq0tB
0
용사님은 해골을 보자마자 동료로 삼으려했어요! ......해적 만화를 감명깊게 보신... 아 아니에요!
"뭐? 동료가 되라고? 하하 너 참 재밌는 친구구나"
샌즈는 용사님의 제안이 재밌다는 듯이 웃었어요
"미안하지만 나는 동료가 될 수 없어. 내 동생이 인간을 싫어하거든"
용사님한텐 아쉽지만 동료가 되긴 어려워 보이네요
"처음 보는 친구들인데, 마왕성은 처음이니?"
"그래"
"나는 마족이 인간을 싫어하는 것도, 인간이 마족을 공격하는 것도 이해해. 그런데, 만약에 말이야. 네가 어떤 선택을 했는데 그 선택을 되돌릴 힘이 있다면, 그 힘을 쓰는 게 옳을까 옳지 않을까?"
"......?"
뼈다귀 샌즈는 갑자기 용사님께 철학적인 질문을 했어요
흠...... 용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그 힘을 써서 선택을 되돌려도 된다
> 그러면 안 된다
> 잘 모르겠다
> 기타
66
이름없음
2024/08/03 23:14:13
ID : 5dQk065fbwm
0
우아아 어떻게 될려나
67
이름없음
2024/08/04 19:27:12
ID : g2GmrcHBcHA
0
되돌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샌즈 입장에서도 좋을까
그런 힘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대답하자 어떤 선택을 없던 일로 만드는 건 큰 영향을 미치니까
68
이름없음
2024/08/04 20:04:09
ID : 81fQmslA0sr
0
69
사이더흐트
2024/08/04 20:47:21
ID : 2GmljBuq0tB
0
"그런 힘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신중하게 판단해야겠지"
용사님은 소신껏 말했어요. 그러자 뼈다귀 샌즈가 놀란 눈치를 보이네요
"응? 그런 힘이 없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너한텐 그런 힘이 있잖아"
"......뭐?"
"아, 너는 모르는 건가"
뼈다귀 샌즈는 알 수 없는 말을 했어요. ......용사님께 선택을 되돌릴 힘이 있다니, 이게 무슨 뜻일까요......? (ㅇㅅㅇ)?
"네가 자신이 뭘 갖고 있는지 모른다면 더 이상 긴 말은 하지 않을게. 모르는 걸 탓할 수는 없으니까. 하지만 아까운 것도 사실인 걸"
"......??"
"아무튼 마왕성에 온 걸 환영해. 난 '환영'이 아니라 뼈다귀지만"
"......?????"
"하하. 이해가 느린 친구네. 이해가 삼해나 느려서 '오해'할 뻔했어"
"??????"
"??????"
용사님 일행은 뼈다귀 샌즈의 말에 그 어떤 때보다 혼란해졌어요. 뼈다귀 샌즈는 얼빠진 용사님 일행의 얼굴을 보더니 만족스럽게 웃었고요
"이 성을 계속 탐험하다보면 날 종종 만날 수 있을 거야. 그때까지 뼈 조심하고~"
"어...... 그래"
"그럼 안녕~"
뼈다귀 샌즈는 해맑게 인사하며 사라졌어요. ......그래서 결국 뭐였던 걸까요.......?? (ㅇㅁㅇ)?
70
사이더흐트
2024/08/04 20:48:06
ID : 2GmljBuq0tB
0
용사님은 뼈다귀 샌즈가 사라지고 한참 뒤에 3층으로 올라갔어요
3층에는 총 3개의 문이 있었네요
> 왼쪽 문으로 간다
> 가운데 문으로 간다
> 오른쪽 문으로 간다
> 기타
71
이름없음
2024/08/05 07:25:28
ID : E9vzXAry3TT
0
직진이다 직진
72
이름없음
2024/08/05 10:50:24
ID : 2qZcspeZjBB
0
전처럼 문을 두드려볼까?
73
이름없음
2024/08/05 17:13:24
ID : u4MnXuq441C
0
왼쪽 문으로 가자
74
사이더흐트
2024/08/05 17:38:40
ID : ksjjApbA45b
0
용사님이 왼쪽으로 가자...... 기둥 뒤에서 누군가 나왔는데 하우머치 씨였어요!
"또 만났네, 친구! 상품 좀 보겠나?"
하우머치 씨는 용사님의 말도 안 듣고 망토를 펼쳐서 안에 있는 상품들을 보여줬어요. 어...... 진행이 빨라서 좋긴 하네요! ദ്ദി ( ᵔ ᗜ ᵔ )
> 빨리감기 - 금화 16닢
'>>' 무늬가 새겨진 손바닥만한 돌. 앵커 자리가 아니라도 선택지가 있던 레스를 >> 기호로 지정하고 쓰면 앵커 자리까지 안 기다리고 바로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성격이 급한 당신에게 딱!
> 자해 - 금화 8닢
바늘이 손목 안쪽에 달린 팔찌. 이걸 사용하면 스스로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한 번에 5의 피해
> 신비의 램프 - 금화 16닢
램프를 문지르면 마인이 나타나서 당신의 질문에 답해줍니다! 질문은 총 3개까지
> 석영경 - 금화 12닢
문 너머에 뭐가 있는지 대략적으로 알려주는 돋보기. 문이 있다고 탐지도 안 해보고 그냥 들어가는 당신을 위해서
> 물건을 산다(돈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자유 지정)
> 그냥 간다
> 가진 장비를 판다(중고가)
> '하우머치'를 공격해 약탈한다
> 기타
아, 그리고 말하는 걸 잊었는데, 여기서 나온 정보를 알아보는 시도와 여기서 나온 대답이 인상 깊었으니 추가로 행운의 반지 점수 10점을 드릴게요! 앞으로도 열심히 모아주세요! ( ๑˃̶ ꇴ ˂̶)♪⁺
75
이름없음
2024/08/05 18:06:05
ID : mmq5dRvbdCo
0
딱히 살 건 없어보이네
76
이름없음
2024/08/05 20:12:05
ID : PbctvA0k3zU
0
굳이 고르자면 석영경 정도? 근데 없어도 상관 없을 듯
77
이름없음
2024/08/05 22:52:55
ID : zRxBf9jzgo3
0
그냥 간다
이번에는 패스하는걸로
78
사이더흐트
2024/08/05 23:02:22
ID : ksjjApbA45b
0
"그럼 다음에 또 보자구!"
하우머치 씨는 그렇게 상큼하게 말하면서 떠나갔어요
이제 용사님 일행만 남았네요
> 왼쪽 문으로 간다
> 오른쪽 문으로 간다
> 기타
79
이름없음
2024/08/06 15:37:56
ID : Gr808lxDzcG
0
어디로 갈까?
80
이름없음
2024/08/06 20:37:50
ID : imJVgjg5hAl
0
내 눈에는 거기서 거기란말이지 앞에서 석영경을 사야했나 혹시 비밀통로 같은 건 없겠지?
81
이름없음
2024/08/06 22:39:25
ID : 442INBze59e
0
오른쪽 문으로 간다
82
사이더흐트
2024/08/06 22:52:51
ID : 3WmLhwGnA7z
0
용사님이 문을 열고 들어가자 그곳은 아주 작은 방이었는데 한쪽 벽면에는 나무로 만든 성과 인형이 있었어요
용사님이 그걸 자세히 보니 그 성은 단순한 성이 아니라 일종의 기계장치였는데 오르골처럼 태엽을 감으면 자동으로 인형이 움직이는 그런 구조였어요
별 다른 설명은 없고 동전을 넣는 투입구만 있었는데 옆에 '×3'이라는 표시가 있는 걸 봐선 금화 3닢을 넣으면 움직인다는 뜻인 거 같아요
흠...... 어떻게 하시겠어요?
> 금화 3개를 넣어본다
> 무시하고 그냥 간다
> 기타
83
이름없음
2024/08/07 11:33:45
ID : 445dRzRvfTW
0
여긴 연극방 같네. 금화를 넣어볼까? 지금 재산은 58닢이야.
84
이름없음
2024/08/07 12:01:39
ID : TVcE2pTO8rs
0
그냥 다음 방으로 가고 싶은데
85
이름없음
2024/08/07 19:05:28
ID : WlzTTXxV9eN
0
금화 3개를 넣어본다
86
사이더흐트
2024/08/07 19:08:20
ID : 5e5aso4Y1gY
0
용사님이 돈을 넣자...... 기계가 움직였어요!
dice(1,6) value : 2
87
사이더흐트
2024/08/07 19:13:25
ID : 5e5aso4Y1gY
0
"딴따란~"
용사님이 동전을 넣자 나무로 만든 모험가 인형이 사람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어요. 사람들은 모험가 인형에게 환호성과 박수를 보냈고 모험가 인형은 사람들의 환대를 받으며 기뻐했고요
용사님이 이걸 구경하고 있자...... 나무로 된 무대에서 금화 4닢이 떨어졌어요! (ㅇㅁㅇ)! 음...... 뭔가에 당첨된 걸까요??
> 한 번 더 넣어보자!(금화 3닢)
> 아니다, 그냥 가자
> 기타
88
이름없음
2024/08/07 22:36:29
ID : i8ja5RBfe3W
0
어떻게 할까? dice(1,2) value : 2
1이면 한 번 더 넣고 2면 그냥 간다
89
사이더흐트
2024/08/07 23:36:33
ID : 5e5aso4Y1gY
0
용사님은 금화 1닢 이득을 보고 다음 방으로 가기로 했어요!
> 왼쪽 문
> 오른쪽 문
> 기타
90
이름없음
2024/08/08 00:11:41
ID : lvcoMjdyJU5
0
왼쪽 문으로 간다
91
사이더흐트
2024/08/08 07:16:16
ID : ff81g2JU3V9
0
용사님이 왼쪽 문으로 들어가자 그곳은 굵직한 기둥들이 여럿 있는 방이었어요
용사님은 이번 방도 빈 방인가, 둘러보고 있었는데...... 방의 안쪽에서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거기 누구 있나요? 제발 도와주세요!"
"!"
용사님 일행은 깜짝 놀라 소리가 난 쪽을 봤어요. 그러자 그곳에는...... 웬 머리에 뿔이 달린 소녀가 커다란 기둥에 쇠사슬로 묶여 있었어요!
"이...... 인간??"
그 소녀는 용사님 일행을 보고 놀랬어요. 아마 여기서 인간을 보는 게 처음인가봐요
"아, 아무래도 좋아요. 혹시 저를 풀어주실 수 있나요??"
소녀는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어요. 용사님은 미심쩍긴 했지만 왜 묶여있는지 물어봤고요
"......저는 고위 마족 가문 중 일원인데, 사람들이 저를 이곳에 묶고 가뒀어요......!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
소녀는 용사님께 간절히 요청했어요
흠...... 어떻게 하시겠어요??
> 쇠사슬을 풀어준다
> 그냥 둔다
> 공격한다
> 기타
92
이름없음
2024/08/08 18:43:31
ID : AoY2oNBvA2N
0
병기의 영한테 마족 소녀의 사정을 알아보게 할 수 없나?
93
이름없음
2024/08/09 08:13:46
ID : yJO9By0pSGl
0
소녀를 묶고 가뒀다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궁금해
94
이름없음
2024/08/09 14:55:57
ID : O2q0q43Rz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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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을 더해서
병기의 영을 불러 소녀의 사정을 알아본다+소녀에게도 사정을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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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e(1,7) value : 4
95
사이더흐트
2024/08/09 17:22:47
ID : Wja07hyY8rA
0
대성공! 용사님은 병기의 영을 불어서 물어봤어요
'저 소녀는 겉으로는 어려 보이지만 마족들 중에서도 매우 높은 위치에 있는 자입니다. 지금은 비록 다른 가문의 마족의 음모에 빠져 마력을 잃고 사슬에 묶여있는 신세지만 매우 위험한 자이니 주의하십시오'
병기의 영은 용사님께 그렇게 답했어요
그리고 용사님은 소녀에게 물어보는 것도 잊지 않았고요
용사님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자 소녀는 머뭇머뭇거리더니 이렇게 대답하네요
"평소 저를 시샘하던 마족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저의 재산과 수족들을 빼앗기 위해 절 이곳에 묶어뒀어요......! 제가 가지 않으면 저희 집안 사람들은 모두 위험에 처할 거에요......!"
"......"
용사님은 고민에 빠졌어요. 아무래도 적들 때문에 묶였다는 건 진짜인 거 같네요
> 쇠사슬을 풀어준다
> 그냥 둔다
> 공격한다
> 기타
96
이름없음
2024/08/09 21:16:46
ID : pRCjg41Dusm
0
풀어주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물어본다
풀어주면 태도를 바꿔서 공격할 수 있으니까
97
사이더흐트
2024/08/09 21:29:56
ID : Wja07hyY8rA
0
용사님이 그렇게 묻자 상대는 굉장히 당황해했어요
"어...... 제가 인간한테 해줄 수 있는 건 딱히 없는데요?"
"......"
"일단 이것 먼저 풀어주시면 안 될까요??"
소녀는 용사님에겐 관심 없고 자신이 묶여있다는 것에만 관심이 있어 보이네요?
> 쇠사슬을 풀어준다
> 그냥 둔다
> 공격한다
> 기타
98
이름없음
2024/08/10 03:02:54
ID : wMqpe0smGny
0
일단 풀어줘볼까… 관심없다고 하니까 왠지 공격하진 않을 것 같아
99
사이더흐트
2024/08/10 08:00:55
ID : Wja07hyY8rA
0
용사님은 쇠사슬을 풀어줬어요
"흐흐흐흐흐......."
"......!"
그러자 소녀는...... 들은 적 없는 사악한 목소리로 웃더니...... 입이 다섯 갈래로 쪼개졌어요......! (ㅇㅁㅇ)
"일어나라! 나의 권속들아!!"
소녀가 그렇게 크게 외치자...... 이 방에 있던 기둥들이 박살 나면서 암석으로 된 마족들이 나타났어요......! 몇몇 마족들이 소녀 곁으로 다가가 무릎을 꿇자 소녀는 손짓 한 번으로 자신과 자신의 권속들을 순식간에 다른 공간으로 이동시켰어요!
용사님은 소녀와 마족들이 사라진 것에 한 번 놀랐고...... 남은 마족들이 용사님 일행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걸 보고 두 번 놀랐어요......! 암석으로 된 마족들은 자신들의 주인이 사라지자 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아무리 봐도 감사의 인사를 하러 오는 건 아닌 거 같네요......!
> 뇌격을 쓴다
> 공격한다
> 도끼를 던진다
> 도망간다
> 기타
+이 괴물들이 뭔지 알고 싶다면 지식 굴림을 해주세요!
+ 여기서 탐지와 협상을 시도한 건 매우 좋은 판단이에요. 행운의 반지 점수 5점을 드릴게요!
100
이름없음
2024/08/10 08:32:50
ID : RzXs4IL84Hv
0
뇌격을 쓴다
dice(1,7) value : 2
dice(1,7) value : 4
지식 굴림
dice(1,7) value : 5
dice(1,7) value : 3
101
사이더흐트
2024/08/10 08:50:39
ID : Wja07hyY8rA
0
용사님의 뇌격은 성공적으로 들어갔어요!
dice(1,10) value : 9
dice(1,10) value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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