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중에 우연으로 마주치길 바라고있어

너한테 더 잘해주고 더 많이 챙겨주는거 착각 아냐 너 좋아해서 그래

이제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오늘 너 꿈꿨어. 나 정말 너 잊는데 얼마나 힘들었는데 다시 떠올리게 해 .... 너가 미안하다면서 사실 나 좋아해서 그랬던거라고 울면서 안기는데 오늘 하루종일 신경쓰여서 밥도 제대로 못먹었어. 너 볼때마다 괜히 마음 아프더라. 진짜 너가 나한테 구는 행동 찌질하고 짜증나는데 그래도 너무 너무 보고싶다. 그럴순 없겠지만 ..

얼굴 안본지도 1,2년이 되어가는데, 근데도 계속 너가 떠올라. 2년동안 좋아했잖아, 그러고도 1년을 더 잊질못해서 잊으려고 안간힘을 썼는데 며칠전에 버스정류장에 서있는 널 보니까 또 반한거같아. 나한테 너라는 사람이 또 올까? 내가 이런게 처음이야. 너가 있어서, 너 덕분에 사랑 비슷한 감정이 뭔지 느끼게 됐어. 너가 나 자는 줄 알고 머리 쓰다듬고 갔을때 그 간질간질한 느낌을 아직도 잊지못했어. 너가 나 백허그할때 이게 설레는 거구나 하고 느꼈어. 그때로 돌아가도 내가 다른 선택을 하지는 않을거지만, 너랑 더 붙어있을 수 있다면 어떨까 싶어. 이제 정말 잊자고 몇번을 다짐하는데, 그렇게 해서 겨우겨우 잊었는데도 떠오르는건 한 순간인데... 너가 남겨놓은 내 흔적들이 너무 소중하지만 거기에서 머물러만 있으면 안되겠지? .. 너가 있어서 그때의 내가 버틸 수 있었어. 반짝반짝 빛나는 너라는 사람은 참 멋진 사람이야. 앞으로 계속 힘든 일 없이 잘되면 좋겠어. 좋은 사람 만나서, 좋은일만 가득한 세상에서 평화롭게 지내. 응원할게, 고마웠어.

찌질한게 죄는 아니잖아-~~|

내가 진짜 너 좋아하나봐 난 왜 이렇게 금사빠지ㅠ 얼굴 못본지도 이주가 다 돼가는데 자꾸 너생각만 나

보고싶어 너 왜 나 좋아했었냐? 지금도좋아해줘 니 지나갈때마다 심장완전 쿵쿵뛴단말이야

나 보고싶어했으면 좋겠다

어쩌면 보고 싶어 할 수도...

그냥 습관 처럼 네가 생각나고 보고싶나봐

싫다 빨리 전부 잊고싶어 차라리 그때 다른 선택을해서 널 아예 몰랐으면. 좋았을텐데..

차라리 죽고싶어 그러면 날 조금 신경써주려나

>>913 그런 생각 하지마

>>903 나도

진짜 임금님귀는 당나귀귀다 갑자기 친구가 좋아져서 주변인한테 말도 못 하고 언니 좋아했을때는 커밍아웃한 몇 명한테만 말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겹지인이라 말도 못 해 나 너 좋아한다!!

아 힘드ㅡㄹ다 시밫 왜 떠오르고 지랄이야내 머릿속에서 꺼졋으면 좊깃어 제벌 지발 거저 리발

어제 꿈에 네가 나왔어. 마음 접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짧은 순간이 너무 설레고 행복해서, 꿈에서 깨기가 싫더라.

언니 보고싶다

사랑해요 진짜 하루종일 생각나고 보고 싶고.. 온종일 당신 생각만 하고 있어요. 정말 너무 좋아하는데 우린 어차피 안 되니까 다가가는 것도 포기하게 돼요. 얼마 전까진 그랬는데, 당신이 너무 멋진 사람이라서. 배울 게 너무 많은 사람이여서 조금 더 다가가보려고요. 욕심같은 건 없어요. 어차피 우린 안 된다는 거 알아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요. 선 잘 지킬거니까.. 조금만 더 다가갈게요. 당신에게 다가간다는 게 잘해보겠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진짜 당신이 너무 멋진 사람이어서 그런거에요. 당신이란 사람을 배우고 싶어요. 내가 다가감으로 인해서 당신에 대한 마음이 너무 커질까봐 두렵지만, 이미 지금도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힘든걸요. 진짜 조금만 이기적이게 행동할게요. 당신은 내가 이런 마음을 품고 있는 것도 모르겠죠. 그래서 너무너무 미안해요.

언니 괜히 좋아했어 너무 힘들다 자괴감들어

제발 나 좀 좋아해줘..ㅠㅠ 내가 얼마나 잘났는데ㅠ놓치면 후회한다

내가 너무 티 안내서 그래? 티낼게ㅠㅠ 제발

너 왜 칼답하고 나 잘 챙겨줘?...단순히 친해져서 그런거야?ㅜㅜㅜ

아니 다정하지 말라고! 다정도 재능이고, 능력이고, 노력인 거 아는데ㅜ 왜 모두한테 다정해ㅜㅜ 전부 다한테 친절한 거 상관 없거든? 나한테는 다정하지 말라고... 괜히 의식하고 생각하게. 응?? 나한테 그러지 마!

내가 아프면 너가 날 조금이라도 신경써주려나

그냥 좋아하지 말걸 시작하지 말걸 그랬나봐 살면서 이렇게 구질구질해본것도 너 때문에 처음 겪어봤어 나는 아니래 안된대 자기가 이성애자던 양성애자던 난 안 좋아한대 하염없이 눈물 난다는 것도 처음 겪어봤어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날 수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

야 짜증난다 내가 왜 널 좋아했을까 왜 고백했을까 왜 사귀었을까 그냥 나 혼자 이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으면 좀 바뀌었을까? 널 볼때마다 사귀었던 그때가 생각나고 너랑 손깍지 꼈을때가 생각나 나 아직 너 좋아해 근데 넌 공부해야하니까 어쩔 수 없잖아 넌 잘돼야하니까. 그리고 넌 이미 마음을 굳힌 것 같아서 뭔 말을 할 수가 없었어 근데 나 아직 너 좋아해 미안해 이 마음 빨리 접을게

좋아해 진짜 너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너한테 플러팅하는 거 다 진심이야 너가 딴 여자한테 가는 거 빼고 뭘 해도 다 좋아

어떻게 하면 내일 자연스럽게 너가 부담스러워하지 않게 빼빼로를 줄 수 있을까?? 무슨 비밀첩보작전마냥 떨린다ㅋㅋㅋㅋㅋ

넌 정말로 날 보고있는게 맞아? 날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냥 옆에 딸린 무언가라고 생각하는거지? 네가 매일 나한테 와서 다른 사람 이야기하는거 너무 싫어 나와의 대화의 80%가 그 사람이잖아 그건 이제 더 이상 나와 대화하는거라고 보기도 어렵지 않아? 그냥 구구절절 뱉어낼 뿐인 거지? 이제 넌 내 존재에서 아무 행복도 느끼지 않는 교 같아 너한텐 그 사람만 있으면 되잖아 나 이제 없어도 되는거지? 필요 없지? 네가 요즘 나한테 말 걸면 또 그 사람이 뭘 했길래부터 생각해 니가 그 사람 얘기하는건 정말 죽도록 싫은데 너와 대화한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좋아서 모르는 사이 또 실실 웃고있어 진짜 짜증나 나만 진심이잖아 정말 싫어

너 볼 때마다 두근거려!!!! 미칠것같다

잘 보지도 못하는 너인데 너가 멀리떨어지면 잊혀질까 니생각을 멀리 보내봐도 같은 공간안에 숨을 느낄수있을것만같이 가까이에 있는것만 같은 요즘 넌 어떤지 또 궁금해 난 널 정말 모르니깐말야 나의 하루는 무난히 또 까끔은 유난떨듯 살아보려 노력중이야 하루를 마무리할땐 커져가는 떠올림의 방울들을 하나씩 꺼뜨리려 불을 끄고 방안에 멍하니 누워 움츠렸다 그리움을 덮고 잠에 들어 아침엔 모든걸 갈아입고 널 벗어 놓은채로 일상을 맞이해 밝아오는 아침은 늘 그랬듯 언제 그랬냐는듯 아무렇지않게 시작하고 문득 그 일상에 빼꼼히 너가 고개를 내밀면 잠시 널 또 키보드 자판을 치듯 널 잠시 어루만지다 보내 난 이렇게 지내 난 보통의 사람이고 보통날을 지내 보통의 나를 좋아해주던 넌 나에게 참 특별해서 너만 있다면 특별해 질텐데 그게 참 아쉬워 어떤날이라 할때마다 참 아쉬워 그냥 옆에 있어 쉽게 틱하며 건네줄수있는 보통의 사이라도 될 수있음 좋을텐데말야 그럼 좋을텐데말야 나도 눈감을때 행복하고싶어

웃기네 애초에 잘 볼 수도 없는 우리인데. 마음이 안 멀어지네 이제 안 본지 년 단위로 갈 거 같은데. 나 졸업하고 얼굴 다시 보게 되면 제자리로 언니를 계속 좋아하게 될까?근데 나를 다시 봐주지 않는 사람한테 계속 머물러도 될까 싶어 보고싶다가도 현타오거든. 나만 이런 감정을 묶어두는 것 같아서. 언니가 친구들이랑 노는 거 보면 가끔 질투도 나. 안 났음 좋겠는데 철 없는 어린 애 더이상 되기 싫은데 그렇더라. 갑자기 언니가 훅 몰려올 때가 있어. 그럴때에 한바탕 울고 나서 나는 그냥 이만하면 많이 좋아했다 하구 접고서 아예 언니를 안 보는 편이 나을까 생각도해. 근데 그러기에는 내가 좋아해서 그래서 힘들 것 같아. 뭐 재고 따지는 것 같아 보일 순 있겠지만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 그런 마음들이 아니라서 더 깊게 생각이 드네. 요즘에 나는 언니 꿈을 꿔. 평소랑 다르게 너무 다정한 모습을 봐. 깨면 막 울고 있더라 내가. 그리고 머리가 너무 아파져서 다시 자면 항상 이상한 악몽을 꿔. 갑자기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이제 진짜 언니를 지우려고 하는건가 싶어. . 옅어지고 있는 건지 다시 짙어지는 건지 뭐가 맞는건지 하나도 모르겠고 알아도 모르고 싶어.그냥 이걸 언니가 와서 다 바로 잡아줬음 좋겠어

나 이제 너 다 잊었다 다시는 연락하지 마 이제 와서 돌이켜 보면 사랑도 아닌 걸 사랑이라고 착각했던 것 같아 사람 마음 갖고 놀지 말고 네가 외로워서 연락하지도 말고 알아서 잘 지내 다신 보고 싶지 않아 번호도 바꿀 거야 그럼 안녕

왜 계속 어깨동무하고 쓰다듬고 그래요.. 안 그래도 좋아 죽겠는데 ㅜㅜ..

너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기분이 왔다 갔다 한다. 너랑 계속 친구 사이였으면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까? 너랑 눈 마주친 후에 항상 생각해도 다시 그때로 돌아가면 난 똑같은 선택을 했을 거야. 그래도 보고 싶다. 너 관종인 거 알고 티 내고 싶어 하는 거 아는데 제발 큰소리로 네 남자 얘기하지 마. 안 듣고 있는척해도 다 듣고 있어 너 이쁘고 잘나서 얼마든지 다른 사람 만날 수 있는 거 알아. 너랑 눈 마주칠 때마다 진짜 너무 짜증 나고 화나면서도 그냥 다 버리고 달려가서 안고 싶어. 시발 진짜 쓰다 보니까 짜증 나네 너 뭔데 존나 설레게 생겨서는 목소리도 앙칼짐? 하는 행동은 존나 미운데 난 벌써 너랑 다른 반 될까 봐 무섭고 우울해. 너 새끼 하나 때문에 시바라... 내가 표정에 티가 잘 안 나서 넌 모를 수도 있겠지만 난 아직도 너 기다려. 너랑 다시 예전 같은 관계로 돌아간다는 게 힘들고 피곤할 수 있겠지만 지금보다는 훨씬 나을 거 같아. 내일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길 바라

아직도 너의 갑자기 변한 모습 이해할 수 없다. 갑자기는 아니라도 내가 모르쇄 하고 있던 거겠지. 네가 헤어지자 했으니까 잘먹고 잘살고 있으려나. 많이 밉다. 이렇게 금방 갈 거면 애초에 오지 말던가. 네 특기 처럼 계속 잠수 타고 있던가. 왜 매번 괜찮아졌을 때마다 오는 거야. 이젠 다시 오는 일도 없겠지. 짧지만 사랑이란 걸 알게 해줘서 고맙다. 근데 넌 끝까지 나한테 사랑한다 말 한글자도 내뱉지 않더라. 쥐어 박고 싶은 이모티콘으로 얼바무리고. 그럴거면 왜 나 좋다고 한거야. 왜 헤어지기 전에 많이 좋아한다고 한거야. 이렇게 널 원망하고 지난 과거를 후회해도 네가 돌아와줬음 좋겠다. 예전으로 돌아갔음 좋겠어. 내가 시답지 않은 말을 하면 계속 장난쳐주는. 서로 고백했을 때 떨려죽으려고 했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 이미 깨진 관계라 그렇게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아. 우리 상황 때문에 우리가 헤어졌다고 믿을게. 그래야 자책하는 일이 없어질 것 같거든. 넌 나중에 너랑 똑같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너는 그냥 감정이 빨리 식은 거야. 섣부른 판단에 고백한 것도 맞고. 너는 아니라고 했지만 알잖아. 사실이었던 거. 잘 지내지 마 너도 나처럼 그리워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아 힘들다.

기분나빠

너네 둘이 도대체 뭐하는거야? 뜬금없이 나한테 번갈아 와서 인사하는걸 반복하지를 않나, 둘이 연애~시뮬레이션!하고 웃고 난 후에 나한테 ㅇㅇ아 사랑해! 라고 하지를 않나. 나 너네 안좋아해. 인간적인 호감조차도 없어. 같은 반이니까 챙겨주는거지. 도대체 나한테 왜그러는거야? 진짜 그만해. 이건 내가 레즈가 아니라서가 절대 아니야. 나 레즈라고. 근데 너네는 싫어. 친구로서도 싫어. 그냥 너희와 엮이고 싶지 않아. 너네의 장난감이 된 거 같아서 기분나쁘고, 뒤에서는 서로 헤녀란 ㅠ 하면서 놀까봐 더 기분나빠. 나 레즈고, 너네 싫어. 제발 나한테 그딴짓좀 하지마.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고 있었잖아 왜 고백하니까 절대 몰랐던 척 해? 알고 있었잖아 그냥 어장인거야?

언니 나한테 스킨쉽 하고싶어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뭐 아무의미 없겠지만

니가 진짜 너무 미운데 그래도 좋아서 내 자신한테 너무 화가나

친구로 지내기도 지친다. 그냥 내일부터 내가 먼저 다가가는 일은 없을거야

지금 부쩍 가까워졌지만 더 가까워지고싶어 더 다가와줘

첫 눈에 반해서 평소답지않게 표현하고 용기를 냈어 너가 너무 좋고 항상 생각나고 너 생각하면 엄청 떨리는 거 알아? 앞으로 11월11일에 항상 너가 생각날 것 같아 난 너가 퀴어인지 확신할수도 없고 퀴어인지도 몰라서 더욱 조심스러워 그래서 먼저 사과한거야 오늘 너가 내 앞을 지나갈 때 처음으로 인사를 했어 인사하기전까지 심장이 터질 것같고 온갖 수만가지 생각을 하는데 그래도 너무 좋았어 후회하지않고 싶어 앞으로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고 성급하지말고 여유롭게 점점 다가가도 받아줄 거야? 난 솔직히 무서워 내가 널 좋아하는걸 아는 친구는 많은데 너한테 혹시라도 피해가 갈 수 있으니까 더욱 조심하게 되는 것 같아 미안해 이걸 쓰면서도 너무 보고싶어 좋아해

새벽에 연락와도 미친척 받아줄텐데.

어디에도 말할 수가 없어서 여기에라도 적을게 보고 싶어 잊을 만하면 자꾸만 네가 떠올라서 울고 싶어져 벌써 세 달은 더 지났는데 너는 다 잊은 지 오래일 텐데 나만 아직도 그때에 머물러 있어 나 혼자 짝사랑하는 줄 알았는데 네가 더 먼저 나를 좋아했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어 진짜 너만큼 좋아했던 사람은 없는 것 같아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감긴 건 네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더 쓰고 싶은데 자꾸 눈물이 나네 아직까지 보고 싶어 해서 미안해

언니 보고싶다 나만 이런걸까 너무 보고싶고 애타는데 상황이 문제인걸까 내가 별로인걸까 힘들다

에구 그랬구나...내가 그 언니는 아니지만 나도 언니라서 언니 입장에서 보자면 현상태가 언니 생각이 궁금한 거면 언니 보고 싶다고 언니는 나 안 보고 싶냐고 메세지를 보내 보면 어떨지? 답장을 줄거고 거기에서 우리 친구가 더 좋아해도 될 지 말지가 딱 보일거야.지나고나면 별 거 아니니까 너무 애달프지는 않았으면 좋겠고 몸 축나지 않게 건강 잘 챙기고~파이팅하자.^^

>>946 알았어!!

>>951 왜 미련없이 떠나라는 말 같죠?ㅠㅠㅠ 슬프게

너 왜 내 머리 쓰다듬냐...개빡치게 굴지마라 좋아서 뒤질 것 같으니깐...

>>953 슬프게 들렸다면 미안^^; 짝사랑은 고백이든 뭐든 호감 조금만 표시했다가 까이면 너무 너무 쓰라리고 아프기 마련이지...만에 하나 까이고 너무 아파하고 상처입지 말라고 미리 대일밴드 붙여주고 호오 해준거라고 생각해주면 안 될까? 찰단호박 거절 당해 봤는데 난 내 창자를 누가 빼간 줄...파이팅하자.~

너가 내 첫 짝사랑이야 요즘 하루하루가 행복해.. 나는 아마 평생 너한테 좋아한다는 말 못 하겠지? 너는 헤테로고... 우리 꼭 계속 친구로 지내자..

>>839 뭐야 너 내친구니....?? 너랑 그아이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어?

>>955 호오ㅠㅠㅠ너무 귀여우신거 아닌가요ㅜ 이렇게라도 위로 받으니까 조금은 덜 슬프네요 언니도 창자 빼간듯한 슬픔 금방 아물었으면 좋겠네요 둘다 파이팅해요!!

내친구 ㅇㅇ아 정확히 말하자면 과거친구 ㅇㅇ아 나는 무성애자니까 퀴어판 대나무숲에서 글을 쓸게. 일단 난 너무 지쳤어. 친구들이 눈치보는것도 알고 나만 너 의식한다는것도 아는데 난 옛날로 안돌아가고싶어. 니 목소리도 듣고싶고 예전처럼 너랑 이야기도 하고싶은데 솔직하게 넌 나 친구로 생각한적 없었잖아. 맨날 나만 씹히고 나만 연락하고. 요즘 반에서 너무 눈 많이마주치지? 마주칠때마다 너무 어색해서 죽고싶다.ㅡㅋㅋㅋ 내가 너 피해다닌다고 생각한다면 그거 맞아. 일주일에 하루 니가 선도부 설때마다 일부러 교문옆에서 몇십분씩 대기타면서 지나가는 아는 애들 붙잡고 같이 들어가. 졸업식때쯤 되면 어색하지 않게 생각할수있겠지?

>>957 그냥 서로 사소한걸로 오해가 있었어

나 진짜 너 많이 좋아해.... 니가 너무 좋아서 미쳐버릴거같아 보고싶다

나 사실 네가 좋은지 모르겠어. 근데 자꾸 생각나고 너무 보고싶다. 전학가서도 잘 지내. 넌 착하고 뭐든 잘해서 성공할 수 있을 거야. 언젠가 연락줬으면 좋겠어. 친구들 통해서라도. 많이 친했던 건 아니었지만 나 혼자 착각하는 걸 수도 있겠지만 너 전학가기 전에 친구들이랑 다 같이 떠들 때 갑자기 책상 아래로 내 손을 꼭 잡아줘서 너무 놀랐어. 내가 너 좋아하는 걸 수도 있겠다. 그리고 생일선물 나만 받아서 미안해. 성공해서 만나자 ㅇ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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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내가... 내 마음 표현해도 될까? 조그만 표현도 어려워하는 나는 너무 겁쟁이인것 같아... 전에 로맨스물에서 우물쭈물하는 남주인공 보고 바보같다고 한 말이 자꾸 생각나네 나도 바보같다...

사랑해. 정말 미치도록 보고싶고 하루종일 네 생각 뿐이야. 더 가까워지고 싶은데 너랑은 왜 그게 힘들까. 다른 사람들이랑은 잘 지내는데 왜 너랑만 그러는 걸까. 너무 힘들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감정소모가 심해서 너무 힘들어. 나 어떻게 해야 돼? 너 그만 좋아하고 싶다.

진짜 너무 좋아 내일도 같이 있자 그러려면 지금 빨레 자야되는데 진짜나 한심해. 지금 당장 잘게 나 너무 한심해 너한테 꼭 배려하고 신경쓸거야 물질적말고 정서적으로 애정을 줄게 그리고 국ㅁ한게 많아 취향 안맞을게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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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보고 싶어 ㅋㅋㅋㅋ... 어이없다

>>968 왜 뭐가 어이없어?

너는 내가 좋아하기에 너무 멋진사람이야...

미안 왜 너랑만있으면 그렇게 어색해질까 그걸 너도 느낀거겠지....

안녕 너랑 이야기한지도 오래되었네 너 너무 보고 싶어 중2때 내가 장난으로 고백한 거 기억나는 지 모르겠네 그거 사실 반 장난이지만 반은 진짜였어. 그런데 오랜 세월이 지나 너랑 나랑은 다른 학교인데도 난 왜 너를 못 놓는지 그래. 우리 이미 친구 아니지. 우리 이미 손절한 사이지. 나도 알고 있어 하지만 감정이 북차올라 너에게 그 말을 할 때 정말 많은 후회를 했어. 난 그만큼 너를 좋아했거든. 너에게 지금이라도 찾아가서 용서하고 고백해버리고 싶은데. 넌 아직도 걔네를 나보다 더 소중히 여길 것 같아 하루하루 마음이 너무 아파. 한번만 날 돌아봐주면 얼마나 좋았을까. 너랑 나 다시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 널 놓으려해도 나에게는 너밖에 없어서 더 짜증나고 어이없어. 수능 끝나고 너 만나러 가면 너가 비웃을까 넌 진짜 나를 뭐로 생각하는지 모르겠네 어쩌면 나를 비웃고 욕했던 너를 난 왜 지금까지 좋아라하고 있을까

3주간 너랑 붙어다녀서 그런지 너 없이 지낼 생각하니까 무섭네 얼른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 벌써부터 보고싶네

아무것도 아닌 나를 사랑해줘서 날 소중하게 대해줘서 정말 고마웠어

>>969 내가 보고 싶어하는 게 어이없어서

너한테 연락이 오고나서 이게 꿈인가 잠시 헷갈렸어. 내가 그렇게 매달릴때는 쳐다도 안보더니.. 이제와서 흔들리는 나는 또 뭘까. 요즘 좋은 일들이 자꾸 겹쳐. 그냥 너한테 연락이 와서 너무 좋다. 자주 연락했으면 좋겠다.

너 소개받은 남자애 좋아한다면서 잘 되고 있다고 들었는데 꼭 잘 됐으면 좋겠다 결혼도 했으면 좋겠어 그 남자애가 속상하게 하면 나한테 말해 내가 죽빵 갈길게 난 무슨 일이 있어도 그냥 좋은 선배로 네 옆에 있을테니까 넌 그냥 그 남자애랑 행복했으면 좋겠다 제발 행복해야돼 알지 너가 안행복하면 내가 너무 슬플 거 같아

야 미안해 진짜 나 너랑 헤어졌는데 자꾸 니 생각이 나. 왜 자꾸 연락하는지도 모르겠어 그리고 딱히 답장할 내용이 없어서 읽씹했는데 왜 읽씹했냐고 됐다고 삐친척해? 그래 너 공주 맞아 니가 제일 예쁘고 귀여워 그리고 너 나한테 아무 감정 없는 거 다 알아 근데 왜 하트 이모티콘 쓰고 그러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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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지나가다 뒷통수 본 것 같아... 얼굴이라도 확인할 걸 그랬나

아직도 너랑 사귀었을 때가 꿈만 같아. 사귀는 중에도 매번 신기하단 말을 반복했는데. 아마 네가 자주 없어져서 자주 연락이 닿지 않아서 살아있는 지도 몰라서 그랬겠지. 내가 신기하다 할 때마다 넌 뭐가 신기하냐며 그랬어. 너는 항상 손 뻗었을 때 내가 잡아서 아무렇지 않았겠지. 난 항상 네가 떠난 자리만 가만히 봐왔어. 먼저 너한테 손 내밀기가 어려웠어. 너의 상처를 알기에 손 내미는 것 조차 조심스러웠어. 사실 네 존자가 나에게 많이 컸기 때문에 용기조차 나지 않은 거겠지. 너랑 헤어진지 이제 3개월이 다 되가네. 두달 조금 넘는 시간 동안 만나면서 매일 연락 했었는데. 이젠 연락 하지 않은 날들이 더 많아지고 있네. 헤어진 후에도 지금도 사귀기 전에도 네 생각 참 많이 했어. 너 때문에 울기도 많이 울었고 자책도 많이 했고 그래. 넌 절대 모르겠지. 너 때문에 얼마나 내가 힘들어 했는지를. 하루는 네가 많이 밉고 하루는 네가 많이 그리워. 너랑 난 항상 타이밍이 안 맞더라. 우여곡절 끝에 사귀게 된 우리여도 그 안에서 타이밍이 안 맞았어. 항상 너를 생각하던 나와는 달리 넌 나와의 정리를 생각하고 결정을 내렸지. 넌 나에게 잔인한 사람이야. 불안한 우리 시작에 이어지는 관계임에도 넌 계속해서 미래를 얘기했지. 나중에 여행가자. 우리 오래 만날 것 같아. 일이 끝나면 바다가자 등등 그 문장들로 날 이렇게 높게 띄어주곤 그냥 가버린네가 많이 밉다. 이럴거면 미래 얘기 하지 말던가. 미안하단 네글자면 다 끝나는 걸까. 넌 알다가도 모르겠어. 책임감이 있다고 느껴지다가도 금방 무책임해보여. 빈틈없어 보이다가도 빈틈있어 보이고. 그런 너의 말과 다른 행동들 때문에 만나는 초기에 네가 떠날 걸 난 예상한 거겠지. 아니길 내 자신을 속였지만 역시나 내 처음 예상한 게 맞더라. 결국 네 마음이 없어지자 마자 나를 찼지. 노력조차 하지 않고. 그냥 아프지 말고 잘지내란 말은 아직 못하겠다. 내년 초에 연락할게 당황하지 말고 받아줘.

나는 언제쯤 이클립스를 다시 사 먹을 수 있을까. 많이 괜찮아졌는데 아직은 아프네. 나는 다름을 인정한다고 말하면서 얼마나 많은 같음을 강요하고 있었는지. 지나고나면 보이는 것들이 있잖아. 사랑해 라고 말하지 않아도 사랑임을 알 수 있었던 순간처럼. 난 너를 이해한다고 말하지 않았어야해. 모르겠지만 이해하려고 애쓰지 말았어야해. 나 좀 봐달라고 어리광 부리지 않았어야해. 그치만 부질없다. 사랑했던 순간들이 나를 찌른다는 말 이제 알겠어. 내가 너를, 네가 나를 사랑했던 기억이 너무 생생해서 아프다. 갑자기 웃던 네 입꼬리가 나에겐 깊게 남아 아직도 떠올리며 혼자 웃곤해. 너랑했던 모든 추억을 덮어써야 괜찮아질까. 너는 잘 자고 잘 살고 있을 것 같아서 짜증나. 언제나 너의 편안한 잠을 원했던 난데 모순이네. 너도 한번씩 내 생각하다가 아팠으면 좋겠어. 괜찮을만 하면 한번씩 떠올라 힘들었으면 좋겠어. 내가 너에게 적어도 그정도의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오랜 친구도 잃고 사랑도 지키지 못한 나는 술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너에게 전화를 할 수 없어 허전해. 술을 먹지 말던지 술 먹고 집에 가질 말던지. 점점 괜찮아지겠지..

>>982 이클립스부터 잠 얘기까지 진짜 내 입장에서의 내 얘기인 줄 알았어 괜찮아지길 바라

이건 사랑이 아니야. 그러니까 계속 친구로 남을 수 있게 이건 버려둘래.

우리안될것같은거 누구보다내가제일잘아는데 왜이렇게슬프지 날좋아하긴해? 이렇게싱숭생숭하게만들어놓고 나없는곳에서 다른애들이랑 하하호호하고있겠지 수능만끝나봐 얼른 고백하고 차여서 너 훌훌 털어버리고 새 삶 살거야 ㅡㅡ

혹시 너도 나 아직 좋아해?

>>986 응 많이 좋아해

지금의 내가 널 만났더라면 난 절대 너를 놓치지 않았을거야

사실 계속 좋아하고 있어서 말도 제대로 못 하고 쳐다보면 눈빛에서 얼굴 표정에서 드러날 거 같아서 못 본 척 아닌 척 무관심한 척 아이고 척척 박사 될 것 같아...그러다 거절 당할 때마다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다 카톡에서 내가 먼저 말을 걸지 않으면 절대 절대 말을 걸어오지 않을 걸 당연히 알았지만 그래도 좋았고 그런데 너가 부담스러워 하는 게 느껴져서 카톡도 슬그머니 나왔는데 슬프게도 역시나 신경을 전혀 쓰는 것 같지 않았지.그래도 여전히 좋아하고 있는데 약간 어색한 것을 풀려는지 굳이 입장을 얼굴보면서 다시 한 번 단호하면서도 좋게 거절하려는 걸 본능적으로 직감해서 얼른 피했는데 그 때 심정은 무릎이 까진 조그마한 피가 난 상처를 도와준다며 빨갛게 달군 인두로 다시 지진 것 같은 허함이 있더라고 괜스레 번거롭게 너무 폐를 끼친 것 같아 미안해.^^그래도 아직도 좋아하는데 나도 잘 알지~ 나이 있는 사람을 좋아할 리도 없고 외모도 그닥 그렇고 멋쟁이도 아니고 자기 객관화는 하고 사니까 되도록 눈에 안 띄도록 해 볼게.오늘도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는 하루가 주어짐에 감사하면서 앞으로 건승하길 기도할게.꼭 행복해~

언니 내 생각 해?

...^^

사랑하는데 미워 내 감정을 내가 잘라낼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 나 잘지낸다 그래 보여서 다행이네 그러니까 너도 잘지내

그만해야지 했는데 오늘 또 거기까지 갔다왔어 우연히 언니를 마주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나봐 보고싶어

학창시절 다 가기전에 여자친구 사귀고 싶다.... 하지만 두달 지나면 고3........ㅠㅠㅠㅠㅠㅠ

>>995 나도ㅜㅜ 동성연애ㅜ한번쯤은 해보고싶어

>>956 나도 요즘 너 때문에 기분 좋아 오래오래 알아가자

직접 좋아한다고도 못 말하면서 혼자 넋두리만 하는게 너무 슬퍼. 그쪽은 나한테 이런 쪽 관심은 없다는 걸 너무 잘 알아서 너무 힘들어. 차라리 내가 눈치고자면 더 좋았을걸 ㅜ

형 내가진짜좋아해

선배를 바라만 보는거 너무 힘들어. 좀더 가까이서 응원해주고 싶고 예쁜 말 다해주고 싶은데 다가가질 못하겠어. 선배가 나를 어떤 눈으로 보게 될지 너무 무서워. 그 예쁜 눈으로 나를 경멸하듯 볼까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