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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솔직히 여기 올려도 될 지 모르겠어 하소연란에 올려야 하나 싶었지만 난 이 일로 소름이 끼쳐서 여기에 올릴게
맞아 위에도 썼지만 교회에 나가는 것도 아니고 어디다 돈을 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성경에 나와있는 내용을 해석해서 휴거랑 7년 환난을 믿었던 거야
성경에는 몇 날 몇 시에 휴거가 일어나는 지 같은 건 적혀있지 않고 그런 걸 짚어주는 곳은 다 이단이라고 써있어서 휴거에 대한 나쁜 인식을 심었던 다미선교회같은 곳도 혐오하지
사이비라고 표현한 건 그냥 믿기지 않는 소리인데다 믿지도 않으니까 그런거였어
사이비라는 단어의 의미를 성적 재물적 착취에 목적을 둔 종교 단체라고 한다면 사이비는 아니지
+ 뭔가 이렇게 설명하니까 아직도 믿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다 싶은데 나 진짜 안 믿는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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