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일단 본문 부터 말하자면 나랑 둘째언니는 사이가 진짜 안좋아 전에는 머리채 잡고 싸우기도 했어. 근데 계속 둘째언니가 내 물건을 맘대로 쓰는거야 ㅋㅋ 내 옷 마음대로 입고 ㅋㅋㅋㅋ 내가 둘째 언니 물건 쓰면 누구와는 다르게 뒤지게 혼나서 정중하게 사과 했거든..? 미안하다고 정중하게 사과 했는데 둘째언니는 내 물건 썼다 걸리면 “야 쓸수도 있지 왜그러냐” 이러고 넘어가 걍 ㅋㅋㅋㅋ 근데 이번에 이사와서 내 방을 다 내 돈주고 꾸몄거든? 그럼 다 내 물건이잖아 진짜 하나도 안빼놓고 다 내 돈 주고 산 물건이고 다 비싸서 나도 잘 안쓰는걸 언니가 또 마음대로 쓰는거야 ㅋㅋㅋ 근데 이번엔 뭐라 안했어 뭐 생각해보니깐 같이 쓸수 있는거고 하니깐 근데 언니방에 컴퓨터가 있어서 내가 송강 증명사진 뽑으려고 컴퓨터를 했거든? 근데 나보고 갑자기 “뭐하냐..?” 이러더니 “10분만 하고 나가라” 이러는거야 ㅋㅋ 지 물건도 아니면서 그래서 내가 “이게 언니 물건도 아닌데 내가 왜 언니 말을 들어야 하냐고 했거든?” 근데 나보고 지 방에 있으니깐 지꺼래 ㅋㅋㅋㅋ 그렇다 치면 언니가 지금 쓰는 책상도 내 책상이거 쓰는 서랍도 내꺼고 침대에 쓰는 이불도 내꺼임 ㅋㅋㅋㅋ 그래서 따졌더니 언니가 다 빼래 그래서 아빠한테 말했는데 아빠가 언니 말 좀 들으라고 니가 저 방에 컴퓨터 놓으라고 해서 논건데 니가 왜 난리냐고 ㅋㅋㅋㅋ 진짜 이 집 거지 같아서 못살겠어 21살 쳐먹고 동생한테 뭐하는 짓거리인지 ㅋㅋㅋ 누가 잘못한거야? 진짜 눈물나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