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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는 나의 태초의 바람 (758)2.걍사는얘기 (428)3.허수아비 4 (부제: 작은 먼지) (96)4.Everytime your lip's touch another (265)5.습도 67% (58)6.제목없음 (257)7.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53)8.취미가 많아 (62)9.🥝 (946)10.그래, 네가 이겼다! (365)11.🌊전진 일지🌊: 우리 일기 정상 영업합니다 (311)12.노양심 노빠꾸 심연의 오타쿠 일지 (257)13.🫧 (844)14.동네목욕탕 나밖에 없는데 배쓰밤 풀어도 되지?? (492)15.궤적 (309)16.매우 혼자 되기 (564)17.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329)18.난입x (116)19.하루를 삼키다 (230)20.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528)
ㅈ기 이씹새끼들 실화냐??? 모기향 피웠는데도 쳐물었다고?? 방금 이 십새끼 때문에 잠에서 깼다 이 시발새끼 죽이고 천국간다
발단은 갑자기 나타나는 법이지 안 그래??? 나 암 걸려 뒤지면 니네탓이다 시발련들아 모기향때문이든 정신적으로든
ㅈ기 너는 이제 모든 가능성과 선택지를 잃어 버리고 막다른 곳에 갇힌 거다. 내 피 쳐마실땐 즐거웠겠지? 너에게 남은 생과 맞바꿨다는 것도 모르고
저번 주에 롤드컵 결승을 cgv에서 동생이랑 같이 봤는데 결과는 뭐 3:0으로 압승했다. 페이커펜 10년차라 감흥이 남달랐다. 성자필쇠라던데 페이커는 꾸준하다. 한 편으론 공허하기도 했는데 그 감동은 내 감동이 아니기 때문이다. 남이 이룬 감동이다. 난 지금까지 뭘 했지?
나도 내 감동을 찾고 싶다. 단순히 물질적인 가치로 얻는 인정과 감동이 아닌 내가 이룬 것들을 인정해주고 즐겨주는 그런 감동이 얻고 싶다.
그런 면에서 나는 인생을 낭비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걸 찾아볼 생각도 딱히 없었으니까. 그러니 인생이 공허한거다. 사람이 행복하기 위한 조건은 뭘까? 공동체에 공헌하고 협력하는 즐거움일거다. 여기엔 여러가지가 포함되는데 중요한 건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는 거다.
내 인생은 딱히 불행하진 않았지만 대부분 공허했다. 공동체에 속하긴 하지만 항상 소비자였기 때문일까? 남이 이룬 감동을 보다 보면 내 감동인양 착각해버린다.
가습기 하나 시킴. 이왕이면 물멍 가능한 걸로 시켰다. 멍 때리는 일이 잦아졌는데 눈요깃거리라도 있어야지
운동하면 공허함이 약간이나마 가시긴 하는데 본질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인생이 재미없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야 이건 말로 설명을 못하는 감정이다.
밑바닥에서도 눈부신 인생을 즐기는 사람은 많다. 나에겐 눈부시지만 아직 멀리 있는듯하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거리다.
문득 어릴 적에 삼촌이 나한테 넌 무슨 재미로 사냐고 물었던 기억이 난다. 삼촌의 의중이 이제와서 궁금해지는구나
보험 이 새끼들 진짜 죽여버리고 싶네 하 ㅋㅋ 처음에 분명 삼성카드 혜택으로 치과에서 충치 때우거나 스케일링하는 비용 지원해 준다길래 오 그런 게 된다고? 하고 듣고 있다가 뭐 대충 개꿀인데 좀 말이 안 되는데 이런 생각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말 존나 빨라지더니 알아먹지도 못하게 쳐 말하는데 딱 봐도 보험 약관임. 이 시발련들 험한 말 나올 뻔하다가 참았다. 월 3만 원 낼 뻔했네 ㅅㅂ 보험회사 이 새끼들 수법이 아주 가관이구만? 보험이냐고 물어보니까 갑자기 정색하더니 지금까지 말씀드렸는데요 고객님~ 니가 언제 시팔련아 ㅋㅋ 더 말하기도 귀찮아서 돈 없다고 하고 꺼지라 함. 다시 한번 나한테만 솔깃한 제안에는 반드시 함정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약관동의는 이래서 두 번 세 번 생각해 보고 해야 한다. 여하튼 혹세무민의 정석이다. 월 3만 원 내는지도 모르고 낼 뻔 했다. 구두동의도 법적인 효력이 있다는데 사람 하나 병신 만들기 좋은 시스템이다. 여튼 반성해라 그렇게 돈 벌지 말고 정직하게 승부해라 시팔련들아
오랜만에 왔는데 욕만 쓰는 것도 좀 그러니까 진짜 일기다운 일기를 좀 써야겠다. 요새 운동 3분할로 조지는 중이다. 등 어깨 가슴하체 등 어깨 가슴하체 일요일은 쉬는 느낌으로. 잡생각 안 들어서 좋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 먹고 영양제 먹고 운동하고 샤워하는 루틴인데 이 루틴 습관화되고 나서부터는 상당히 만족스럽다. 덜 피곤하고 머리도 잘 돌아간다. 영양제는 비타민C d 멀티비타민 유산균 오메가3 리포조말 글루타치온 이렇게 먹고 있다. 근데 글루타치온 존나 비싼데 효과는 아직 잘 모르겠다. 피부 좋아진 것 같긴 하다. 근데 영양제 먹을 때 물 존나 마시는 데 물 효과인 듯. 점심엔 토마토 먹는다. 그리고 레이저 제모도 했다. 내가 수염심이 ㅈㄹ 굵어서 10번 넘게 해야 한다더라. 그래서 1년 치 끊었다. 머리 감을 때는 샴푸 트리트먼트 린스 쓴담 헤어에센스랑 오일에센스 바르고 말린다. 펌하니까 머리 손상이 심함. ㅈㄹ 귀찮은데 주에 2~3번은 한다. 한 달 뒤엔 걍 대충 할 거다. 피부관리는 대충 각질제거제 바르고 클렌징오일 클렌징폼 쓴다. 피부과에서 이렇게 하래서 한다. 또래보다 피부에 수분이 적다고 하고 유분기 많다고 해서 나름 신경 쓰고 있다. 그리고 토너 에센스 로션 바른다. 이 정도면 관리하는 남자 맞나? 군대 살 때는 걍 1년 쓴 면도기 대충 쓰고 살았는데 가끔 상남자 시절의 내가 그립다... 근데 나도 늙기는 싫어서 쩔 수 없다... 젊게 살고 싶다. 눈썹 칼로 눈썹 정리도 하고 밖에 나갈 때는 선크림이랑 쿠션 바르고 쉐딩하고 나간다. 1년 전 나한테 나 이러고 산다고 말했을 때 개소리하지 말라고 할 듯. 이게 다 이 생각의 연장선이다. 젊게 살고 싶어서 그러는 거다. 그리고 사람들이 칭찬도 해주니까 나름 관리하는 맛이 난다. ㅈ같으면 내가 안 하겠지
그리고 이북리더기 샀다. 밀리의 서재 어플 아이패드로 보니까 눈 ㅈㄹ 아파서 샀다. 책도 좀 많이 읽고 싶은데 눈 아프니까 힘들다.
아메리카노 1l 쳐마셨더니 피대신 카페인이 혈관에 흐르는 기분이다. 다 좋은데 입냄새도 좆구려지는 게 좀 그렇단 말이지
아침으로 에그 토스트 먹고 나쵸 먹었다. 일기도 안 쓰다가 쓰려니까 어색하군 근데 이런 일상적인 것들 쓰는 게 원래 일기 아닌가 딱히 의미 부여하지 말자고 그리고 수강 신청 전 장바구니에 과목들 담아야 한다. 이제 개강도 얼마 안 남았구나 시간 참 빠르다 time flies 시간이라는 놈은 언제나 날 기다려주지 않아 어느새 2024년이다.
나도 이젠 아저씨 소리 들을 나이가 되어 버렸고 대학에 가도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긴 어려운 학번이란 말이지 20학번이면... 원래 캠퍼스에 환상 같은 건 없긴 했다마는. 여튼 간에 나이를 먹고 싶어서 먹는 사람은 없을 거다. 시간은 흘러가고 도시도 항상 나보다 앞서가는데 나는 가만히 있는 기분이다. 세상 모든 것이 날 기다려주지 않아 내가 더 빨리 가지 않는 한 이런 기분은 항상 느낄 거다. 적어도 지금 속도보단 빨라져야 가만히라도 있는 것처럼 느껴질 듯하다.
뭐랄까 이질감을 느낀다 해야 하나 내가 사는 세상이 내가 살아가는 세상이 맞나 내 세상은 아직도 업데이트 속도가 느려서 최신버전을 못 따라간다. 옛날엔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그런 게 좋고 볼 때마다 흥분하고 세상이 빨리 바뀌었으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샌 아니다. 내가 앞서가 있는 느낌이었다고. 정확히 23살 이후로 그런 감각이 없어진 것 같다. 사람 뇌가 보통 23살에 굳는다고 하던데 신빙성 있는 것 같다. 내 사고의 기둥은 이미 23살 이후로 확고히 잡혀버렸다. 군대에서 2년을 날린 게 아직도 너무 아깝다. 더 업데이트 할 수 있었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난 제대로 된 길 위에 서있다. 그리고 불행하지도 않아. 불행해도 괜찮다. 그냥 다 잊으면 되는 거니까
나쵸가 맛있어서 살아간다. 아침 햇살이 눈 부셔서 살아간다. 락을 들으면 신이 나서 살아간다. 운동하면 혈액순환되는 느낌이 좋아서 살아간다. 거울로 내 몸하고 얼굴을 보는 게 좋아서 살아간다. 실없이 웃는 게 좋아서 살아간다. 친한 놈한테 욕 박는 게 좋아서 살아간다. 살아 있다는 느낌이 좋아서 살아간다. 애니나 만화가 재밌어서 살아간다. 열정으로 피가 끓는 느낌이 좋아서 살아간다. 누군가 날 인정하는 게 좋아서 살아간다. 누가 날 보고 웃어 주는 게 좋아서 살아간다.
운동할 때마다 느끼지만 내 한계를 마주한다는 건 정말 좌절감이 드는 일이다. 왜 이것밖에 못하는 거지? 왜 갯수가 더 줄었지? 어딘가에 문제가 있는 건 틀림없는데 내가 나를 객관적으로 돌아본다는 것은 생각보다 굉장히 힘든 일이다. 분명 옛날의 나와 비교하면 나아진 건 확실하다. 근데 중요한 개수가 똑같음. 자세는 분명히 나아졌는데 정자세가 더 힘들다는 걸 감안하면 분명히 성장은 했다만 가시적으로 보이는 갯수가 똑같으니 성장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어도 체감이 안 되니까 의욕이 안 난달까. 최근엔 개수가 감소하기도 함.
가시적으로 눈에 보인다는 게 그래서 중요한 것 같다. 운동 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적으로. 대부분은 안 그래서 문제다. 마음이 꺾일 것 같지만 계속 하는 거다 그래도. 장기적으로 보자. 분명 언젠가 다시 보면 성장해있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는 거다. 내가 무언가를 얻을 수 없음에 조급해 하지 말고 노력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감사하자. 내 비교 대상은 과거의 나다. 내가 노력하는 한 질 수 없는 싸움이다.
내가 제일 후회하는 건 노력해보지도 못하고 끝나는 거다. 악착같이 해봐라! 지금의 고통이 나중의 고통보다 훨씬 덜 고통스럽다.
토마토 먹을 때마다 느끼지만 피부 좋아지는 느낌임.
먹자마자 바로 효과 오는 느낌인데 신기함.
오늘따라 이상하게 옛날에 알고 지내던 사람들 근황 궁금해져서 찾아봤었다.
블로그 이웃들부터 봤는데 대부분 주소 사라짐. 좀 씁쓸하다.
페이스북 친구들은 대부분 잘 살고 있는 것 같긴 함.
메시지 보내볼까 하다가 관뒀다 뜬금없어 보일 것 같아서.
무슨 일이 있어야 연락하는 사람이냐고 물어 본다면 그런 사람이 맞다.
그래서 내 인간관계가 얄팍한 거겠지.
사촌 형은 취업했다고 들었다.
한국체대 다니던 형인데 공기업 준비 잘해서 간 것 같더라.
벌써부터 사회생활 빡센지 카톡 프로필이 예사롭지는 않다.
이 형은 옛날부터 운동 좋아하고 그래서 그쪽으로 갈 것 같았는데
공기업 간 게 의외라서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까 역시나 돈 문제다.
일 재밌냐고 물어보니까 당연히 아니라고 그러더라.
일이 재미 없는 게 당연한 일인가? 역시 그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고 재밌는 일을 하고 싶은 건 욕심인가?
대부분 그냥 살아가는 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사는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애당초 목표가 그쪽 일이었던 사람들은 생각보다 소수였다.
대부분은 그냥 하다 보니 일이 좋아지고 목표 없이 살다가 어느새 업계에서 높은 위치에 올라가 있고 그런 케이스가 많지.
일이 좋아지는 것도 굉장히 소수인 케이스다.
축복받은 케이스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는 구나.
오히려 반대 케이스가 훨씬 많았다.
동경하는 업계에 들어가 보니까 오히려 회의감이 든다거나.
세상사 윈윈이 왜 이리 힘든지 모르겠다.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으면 안되는 건가. 아니면 떼를 쓰는 건가.
이제 3학년이다. 슬슬 진로를 제대로 생각할 시기가 됐다.
어영부영 생각한 건 많지만 이걸로 될 리가 없지
요새 벽서기랑 폼롤러 이용해서 체형 교정 중인데 효과는 잘 모르겠고 시원하다. 시원해서 효과 없어도 걍 할 듯. 운동하고 나면 항상 몸 찌뿌둥했는데 폼롤러가 ㄹㅇ 미쳤다. 근데 몸에서 소리가 ㅈㄹ 나서 가끔은 무섭다.
이제 이 일기도 거의 다 써가는 구나. 군대 입대 전부터 썼었는데 참 오래 썼다. 영원한 건 없고 언젠간 모두 헤어지는 거지만 이번 일기는 오래 갔다고 생각한다.
여러모로 일기 쓰기 전의 나랑 비교하면 다른 인간이 됐다는 걸 느낀다.
옛날 일기를 보면서 자극도 얻고 쪽팔리기도 하고 그런데 이번 일기는 나중에 보면서 좀 자극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분명 후회할 일이 많겠지.
그걸 막을 순 없어도 지금의 감정들과 노력들 생각들 모두 부정하진 말자.
적어도 노력의 총량으로 후회하진 말자고
전역 이후로 항상 조급했다.
항상 뭔가를 해도 지금 나에게 이득이 되는 행위인가 도움이 될 것인가 재고서 접근했다.
하다못해 인간관계도 그렇다. 계산적으로 누구랑 만나고 만나지 말고 그런 건 아니지만 거진 첩거 하면서 살았다.
조급해서 그렇다.
중요한 걸 놓치고 사는 기분이 든다.
메슬로우의 5대 욕구를 보면 관계의 욕구가 의식주 다음이던데 인간이 얼마나 사회적 동물인지 알 수 있다.
난 3단계를 건너뛰고 5단계부터 추구하고 살고 있었다.
자아실현을 위한 무언가를 항상 배우고 싶고 접근하고 싶었어.
나라는 인간을 내가 정의하고 싶었다.
그래서 인풋을 무작정 늘렸던 거다.
책을 봐도 재밌는 책보단 도움이 될 것 같은 책부터 보고 있으니 삶이 피폐해진다.
밸런스가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는데도 그랬다.
그러니까 조급하다는 거다.
가족 행사가 있어도 이럴 시간이 없다는 기분이 드는 건 명백히 비정상이다.
시간은 내자면 얼마든지 있다.
조급해 하지 말고 방향부터 잘 잡고 천천히 나아가라.
의심이 들어도 천천히 나아가라. 뛰다가 넘어지는 것보단 낫다.
작년 2월부터 군대에서 받은 월급 투자했던 거 결산이다. ETF 말고 직투 종목 공부해 볼 겸 담았었다. 1년 넘었으니 슬슬 포트폴리오 재점검해야겠다. 여기다 배당금 받은 거 합하면 시장보다 3퍼센트 정도 못 벌었다.
etf만 담은 계좌는 수익률 13퍼센트 정도 된다. 역시 나는 시장을 못 이긴다. 그냥 공부라고 생각하자.
눈앞의 일만 생각할 시기는 지났다. 이제 높은 곳에서 멀리 바라봐야 한다. 노력하는 거다. 보답 받지 못해도 하는 거다.
시작은 고요하다. 앞으로는 미지수기에 두근거린다. 이 감정들 모두 값진 것이다. 인생은 길다. 하나 하나 기억하면서 살아가자. 쓸모 없는 순간은 없다.
개강 2주쯤 남았나 모르겠네 개강총회도 안 나가고 아마 이번 학기부터 아싸로 살 것 같다. 인간관계가 귀찮은 빌어먹을 인간이 되어 버렸다. 그러면서 가끔 외로움 타는 게 웃긴 점이지 그래도 나 정도면 외로움 좆도 안타는 편인 것 같긴 한데 사람인 이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을 만나려다가도 씻고 준비할 생각 하면 확 식어 버린단 말이지 방학 동안, 이 원룸에서 나는 히어로였어
모르겠음 그냥 사람이 질린다. 정확히는 소중한 사람들 말고 그냥 평범한 사람들. 뭔가 나랑 감성이 안 맞는다. 재미도 없고 사람이 착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다 기본적으로 약았단 말이지 난 약은 놈들 안 좋아한다. 뭔가 호의를 베풀어도 간만 재고 그게 권리인 줄 아는 놈들도 널렸다고 지들 딴에는 그게 똑똑한 행동이고 합리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내가 보기엔 그게 지능이 떨어지는 거다. 할 줄 몰라서 그렇게 안 하는 줄 아냐 없어 보이고 그렇게 살기 싫어서 안 하는 거지 난 이런 놈들 한 두 번 만나보고 걍 연락 끊어 버린다. 소문 어떻게 돌든 알빠 아니다. 적고 보니 나도 지능 낮긴 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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