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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감기는 흉통도 동반한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 운동 너무 오래 쉰 거 같다. 일수로 따지면 오늘로 고작 삼일째 밖에 안 되는데 왜 이다지 공백이 길게 느껴지는지.
https://youtu.be/B5cvbwOmfY0?si=ZaLmpovcFLwq6SXc
아무렇지 않은 게 아니겠지요
불을 다 끄고 누워 뒤척이겠죠
몸 상태가 좋질 않으니 덩달아 생각도 건강하질 못하다. 심박수가 조금만 불안정하거나, 가슴께 부근이 철렁하는 느낌이 들 때 마다 연신 실 주거면적 10편 남짓한 방 안에서 맞이할 나의 최후를 가늠해본다. 요즘은 날이 하루가 다르게 무더워지는 만큼 시신의 부패도 빠를거라고. 까짓 추접한 생각을.
애프터썬에서 캘럼이 기껏 여행 와서도 숙소 안에서 통곡하던 장면 있잖아. 나도 그랬었다. 발인 끝나고, 도망치듯 사무실에서 짐 뺀 후에 당장 여행부터 갔는데 막상 가서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종일 숙소 안에서 울기만 했어. 이럴거면 정 없는 년이라고 욕까지 처 먹으면서 여 온 이유가 뭘까, 생각하면서. 같이 간 애가 성질머리가 장난이 아닌데 그 땐 어떻게 참았는지 모르겠다. 그땐 이 슬픔의 유통기한이 언제일까, 가늠도 안 가서 무지하게 막막했었는데. 이젠 그냥 그래.
우울도 유전의 일부 아닐까. 감독도 같은 생각을 했단 점이 깨나 흥미로웠다. 하여튼 간만에 괜찮게 본 영화 한 편 더 생긴 거 같아서 그 점은 좋네.
농담 따먹기나 하며 타인과 히히덕거릴 여력조차 없다. 수납장 구석에 처박아둔 연초를 이 김에 내다 버릴까, 뭘 망설이는 걸까, 나는. 모르겠다. 좆도. 눈이 너무 뻑뻑해. 그냥 잠이나 좀 자고 싶은데.
이제 술 조금만 마셔도 두통이며 구토며 온갖 탈은 다 나는게 이 김에 멀리 해야지 싶다. 일 때문이나 어지간히 기분 좃창난 거 아니면 그다지... 어지간해서 마실 일 없을듯. 그래도 넷플릭스로 보는 독립영화에 피맥 연에 최대 5회 정도는 승인해줘라.
중량 오히려 올라서 기분 좀 좋아짐. 신경 쓰이던 일 해결했고 이번달 인바디는 안 봐도 눈물이 앞을 가릴 예정이라 다음달에 잴 것,,
울 각오로 인바디 쟀는데 예상 못한 득근하고 체지방은 빠져있음 응 오히려 좋아
체중 늘어있는 건 근육 늘면서 체수분도 같이 늘어 그런거라고
여튼 휴식기가 중요하긴 하구나 ,, 그간 오버트레이닝 한다고 주변서 지적하는 거 한귀한흘 했는데 이제야 강도 조정중임
사실 제목에 적은 영화는 보다 껐음. 8분 남기고 껐더라. 남은 8분 아까워서 이어볼까, 하다 그냥 시청중인 목록에서 지웠다. 존나 뭐 하자는 건가 싶어서. 넷플도 볼 게 마땅찮다.
우리 이번 일로 다시 볼 일 없었으면 싶다.
그냥 그래.
계속 이렇게 구차하게 얽혀서 서로 득 볼 게 뭐 있겠어.
적당히 친분하며 지내는 사람은 있지만 특별히 보고 싶은 대상은 없는 거 같다. 친구의 지나친 상냥함이 부담스럽다 못해 거북해진 게 언제부터였는지. 지인과 대화중에 걔가 착한 건 알겠는데, 요즘 그 점이 영 부담스럽다니까 그럴 수 있다고 했지. 정작 걔는 이 말 들음 서운해할텐데.
드라마 안무를 마저 배울까 ETA를 배울까,,
회사 아저씨 시험 떨어졌으면 탈락 기념으로 ETA 후렴구 배울 예정임 ㅎ 진정 남 엿먹이는데 진심인 사람
홍대에 이토준지 전시회 한다길래 갈말 고민중
댓글에 누가 가 ,, 이러는데 나 벌써 뭐 입어야 할지 고민중인디
만화 잘 안 보는데 이토준지는 거의 다 본듯
기분 좃창나는 만화 피폐해지는 만화 검색하면 거의 그 인간이라,,
다만 아직도 공포의 물고기 결말은 왜 그따구로 낸 건지 모르겠음
예전에 마흔 앞둔 사람이랑 대화하는데 자기 어릴 때 멋도 모르고 미용실에서 이토준지 본 거 땜시 달팽이 아직도 무서워한다는게 킬포였음
근데 이해는 감 이토준지는 아닌데,, 뭐냐 씨발 비슷한 계열의 공포만화 작가 땜시 나 아직도 귀뚜라미 존나 무서워함
https://youtu.be/P01CuHPpf7c?si=FMdR_P_H61p9JF6d
내 침대 왼쪽은 항상 비었어
헬스장 기구 적은게 쪼까 불만이긴 한데 이 동네 뜨기 전까지 옮길 생각은 없을 거 같다. 차라리 덤바벨 이용해서 운동을 하면 몰라도… 우선 걸어서 10분 이상은 효율성도 떨어지고 사람 많은 거 별로 안 좋아함
이번 요가필테 패키지 소진하면 재등록 안 할 예정
필라테스 시작한게 재활이나 자세교정 목적보단 코어근육 잡으려 한 거였는데 코어 짱짱까진 아니더라도 이제 어느정도 잡힌 것 같고
요가도 1년 해보니 어지간한 자세는 다 되는게 집에서 종종 홈요가로 감 안 죽게만 해주면 될 듯함
수요일날 다른 운동을 하든지 하면 될 듯
여튼 오늘은 가슴어깨 하러 가야지
아니면 수요일날 운동 쉬고 알바를 구하는 방법으로 갈까요
수 일 이렇게 이틀만 구할 수 있는 주방알바 이런 거 없나
여튼 수요일날 쉬는 쪽으로 가도 괜찮을듯
다음주는 화목토 필라테스 갈건데 수요일 쉴까봄
와 오늘 진도 훅훅 나감 토요일이면 드라마 1절 다 딸 듯
디테일 떨어지는 게 좀 아쉽긴 한데 이번이 2회차인데 머,,
원래 3개월 정도 개인강습 받고 그룹으로 옮길까 했는데 안무 습득하는 속도만 좀 빨라지면야 더 빨리 그룹으로 옮겨도 괜찮을 거 같다
돌아보니 내가 본의 아니게 이성에게 오해 살 짓을 하긴 하네,, 요즘 주변에서 예뻐라 해주니 고삐 풀린듯 또 ㅉ 매 순간 경각심 갖고 행동거지 조심해야
지인 하나는 객관적으로 봤을 때 니가 좀 쉽사리 치대고 살살거리는 면이 없잖아 있긴 해도 거 갖고 지 혼자서 ㄸ감 (직설적 표현 죄송요 허나 달리 순화할 말이 떠오르지 않음,,,) 취급 하는거나 니가 먼저 꼬리 쳐놓고 왜 외안만나줘 시전 하는 애들도 정상은 아니라 했는데 뭐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
나는 생선회를 좋아하지만
당신은 안 좋아해도 괜찮아요
나는 산울림을 좋아하지만
당신은 안 좋아해도 괜찮아요
나는 광화문 거리를 좋아하지만
당신은 안 좋아해도 괜찮아요
나랑 똑같은 것들을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더랬어요
있었더랬어요
내가 아 하면 아
그리고 어 하면 어 하던 사람이
있었더랬어요
어제 진료 받으러 갔는데 그냥 머 운동하고 지낸다니까 주치의가 춤도 잘 배우고 계세요? 훅 묻는 순간 존나 머리 새하얘지고 시선 둘 곳 찾지 못하고 동공지진 옴
강사님이 원래 춤 추는 사람들은 좀 뻔뻔해야 한다길래 지금 난 에스파 제 5의 멤버다! 생각하며 팔 휘두르던거 생각나서 존나 얼굴 화끈거리고
이제 2회차긴 한데 대중에게 노출 되는 직업군중에 왜 자의식과잉으로 사고치는 사람들이 많은지 알 거 같음
당장 나도 음악 트는 순간 만큼은 내가 이 스테이지를 지배한다 <- 마인드 없인 자세 안 나오는데 그게 직업인 사람들이야 뭐,,,
그래서 그 인간이 그리 사고를 친건가 몇십명 몇백명 되는 인간들이 나 예뻐라~ 해주니 정신이 홀라당 나갔을만도 쩝
계속 그리 천상천하 유아독존 안하무인으로 살다 인생 개좃창나기 전에 정신 차리시게
플리에 저 가수 노래 너무 많아서 두개는 그냥 날려버림
이십대 초반에 만들었던 플리 다 날아간 건 좀 아쉬운데 하나하나 지우자니 하루 다 갈 기세라 어쩔 수 없었다,,, 다른 가수 노래도 뭐 범법행위는 아니다만 개인적으론 모 논란 이후로 더 이상 들을 생각 없어졌고
뭐 나 한명 안 듣는다고 큰 타격 오겠냐만 ㅋㅋㅋ
걍,, , 왜 하필 놀아도 저런 애랑 놀아 이 소리 밖엔 안 나오네
4월에 생리 안 한 거 이제 알았네
이번달엔 하겠지 뭐
그래도 피부과 옆에 산부인과 있으니 진료 함 가야할듯
정말 이쯤 되면 생존하려고 운동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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