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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양밥 당해본 적 있어? (6)2.왜 2024이야? (6)3.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2)4.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24)5.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8)6.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4)7.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18)8.귀문이랑 귀접이 연관있나? (2)9.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86)10.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3)11.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18)12.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9)13.굿판 본 적 있는데 (1)14.소원 들어줄게 (501)15.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6)16.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1)17.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7)18.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6)19.🌶각자 본인이 본 최고의 괴담 추천하고가기🌶(공지필독) (297)20.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1)
아무도 말할데가 없어서 여기서 얘기한다
내가 지금까지 약 한달동안 겪었던 일인데 나는 지금 현 고2고 대학생오빠랑 엄마 아빠 이렇게 지내는데 진짜 빨리 이사가고 싶어서 죽을꺼같아
가족도 이제는 무섭다
내가 아니라 처음이 오빠였는지는 들었고, 왜 대체 왜 오빠였는지는 나도 자세히 몰라
듣긴 들었는데 나도 그닥 이해가 안가고 잘 모르겠어서 말안하는거야
확실히 해야하는거니까
오빠가 왜 처음 목표였는지보다 나에겐 친척분들이 뭘 숨기고 있는지가 더 중요한거같아
오빠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날 고아원으로 보낼려고 했다는건 일부일 뿐이고 더 큰 덩어리가 있는거같은데
아빠는 아시는 눈치야
미마랑 아빠랑 뭔가 있는거 같다고 전에 그랬잖아
서서히 뭔가 하나하나 이어지는 느낌이다
친척들이 내가 미마한테 당하고 있다는걸 아셨을때 막 어른들끼리 얘기하시고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시고 미마는 나와 지금 첫만남이 아니라는점
친척들이 미마에게 한 원인으로 내가 이렇게 됬다는점
일단 그 원인이 중요해
친척들이 숨기고 있는거는 원인이야
원인이 뭔지는 의심이 가지만 내가 생각하는 그 의심이 아니길 바라고있어
정확하게 알고싶기도 하고
정주행했어 와 미마 진짜 미친아줌마다 친척들이랑 관련있다지만 이건 상식선을 넘어선 범죄야
소송으로 걸고 갈수도 있어.
미마가 순순히 인정한 상태니까 말이야. 와 너무 무섭다.
비슷해
응 그저 의심되는 부분만 있을뿐
마마를 힘들게 한건지 미마의 지인분을 힘들게 한건지는 모르지만 정신적으로 간접적으로
힘들게 한거같음 이런 의심?
아 미마가 음 자신이 한짓에 대해 반성할 기미가 보이지않는거같더라고
그래서 엄마가 선처 그런거 하지말자고 그러신다
아마 빠르게 합의 그런거 없이 딱딱 할수도 아니면 길어질수도 있을거같아
아 그리고 좀 신경쓰이는게 있는게
사촌들중 한명이 이거 본거같은데 나보고 스레딕 하냐고 물어보더라
뭐 이거 보고 뭔짓을 해도 난 쫄리는건 없어서 상관없다만 허허
오늘 첨으로 정주행햌ㅅ늠데..
스레주 진짜 힘들었겠다 ㅠㅠㅠㅠ
다 지나갈테니까 조금만 더 버텨줘
응원하고 있을게
다끝났어
미마는 이제 내 앞에 나타나지 않을꺼야
뭐 한동안이겠지만
그리고 난 친척들이 미마에게 무슨짓을 헀는지 알게됬어
오늘 미마의 지인 납골당에 갈 생각이야
미마가 나한테 한 행동이 있지만
지인은 무슨 죄겠어
그리고 미마가 나한테 한짓이 정당화 되지는 않지만
친척들이 했던 행동들을 생각하면
조금의 안쓰러움과 조금의 미안함?은 생기더라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22252134
2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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