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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와 나>
*첫만남
끼잉끼잉
어디선가 울음소리가 들렸다. 골목길에서 나는 것 같은데...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가보니 그곳엔 며칠 굶은듯한 모습의 하얀 강아지가 있었다. 털이 아직 깨끗하고 쿠션이 깔린 종이 박스에 담겨져있는 것을 보아 키우던 강아지인것같다. 그 조그맣고 약한 아이는 내가 다가오자 크게 짖었다. 쇳소리가 약간 섞인 애절하고 비참한 울음소리가 마치 ‘도와주세요’하고 내게 소리치는 것 같았다. 목이 쉴때까지 소리쳤을 이 아이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9월 말, 긴옷을 입지 않으면 쌀쌀한 날씨인데 계속 이상태로 있다간 작고 힘없는 이 아이는 죽고말 것이다. 나는 겉옷을 벗고 강아지를 감싸 안았다.
“우리집으로 가자”
여긴 어디지? 춥고 배고프다. 멀리서 누군가 걸어온다. 나는 있는 힘껏 소리쳐보았다.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하지만 그 누구도 나를 쳐다보지 않았고 시끄럽다며 욕을 하며 지나가는 사람도 있었다. 이젠 더 이상 짖을 힘도 없고 몇일을 굶어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녀는 나에게 물을 주면서 말했다.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였다, 항상 차가웠던 전 주인과는 달리 그녀는 나를 품에 안아 쓰담아주었고 그 손길은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았다.
저벅저벅-
나는 어디로 가는걸까? 도로엔 차가 경적을 쏘지만 포근한 그녀의 품에선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중간에 잘린 부분이 있는데 아직 생각중이라 이해해줘..
응 시점이 바뀌면 흥미롭지않을까 생각해서 ㅋㅋ 근데 순수한 느낌이 든다라는건 괜찮다는건가? 평범한 소재로 글쓰기는 너무 어려운것같아 ㅠㅠ
구분을 잘 해두면 진짜 좋은 것 같아. 평범한 소재로 글 쓰기란 어렵지.... 내가 평범한 소재로 글 쓸때는 최대한 표현을 많이 하려고 해. 평범한 소재일 수록 어려운 단어를 줄이면 더 공감이 잘 되겠지.
정말 다행이다ㅜㅠ 내가 도움이 됐다니ㅠ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는 인터넷으로 찾는 걸 권해. 내가 틀렸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맞는 것도 있어서 섣불리 지적하는 게 조심스럽네... 초록창에 맞춤법 검사기나 띄어쓰기 검사기 치면 바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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