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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임...어떡해..? (12)2.너무 소심해서 (2)3.엄마랑 아빠랑 이혼하고 엄마 혼자 사는데 (2)4.알바 한달째인데 자꾸 실ㄹ수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4)5.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5)6.펑햇다! (11)7.종교 강요하는 아빠 (4)8.태권도에서 부랄터짐.. (21)9.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4)10.삼수망한 이유 양자택일해줘... (5)11.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5)12.가족문제 고민들어줘 (3)13.. (1)14.고1 첫날 시험 망한 것 같아 (8)15.20살인데 너무 많이 깨지는데 정상인가요? (2)16.멘탈이... 위험해...... (339)17.내 주변에서 떠난 찬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다 (10)18.뚱뚱해도 (8)19.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5)20.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9)
나는 실망했다는 말이 너무 무서워. 이 사람이 나를 전처럼 따뜻하게 바라봐주지 않겠구나, 더이상 나와 함께 하고싶지 않겠구나, 이 사람과는 이제 끝이구나. 이런 생각들이 들어버려...
여자끼리는 뭐 그렇다쳐도 남자끼리는 좀 징그럽지 않냐?
-
여자끼리는 아예 동성애자로 취급도 안해주는건지, 남자끼리 사귀는 게 징그럽단 이유만으로 동성애에 반대하는 건지.. 참,
"나대지마"
여지껏 어떤 말에도 크게 흔들리거나 상처받은적이 없었다. 이 말은 별거 아닌 말이지만, 말하는 사람에겐 정말 아무것도 아닌 말이어서 날 뒤흔들어놨다.
억지로 억지로 유지한 내 마음속 평안이 깨진 것같았다.
별거 아닌 말이어서, 별거 아닌 말때문에 이러는 나는 정말 별거 아닌 사람같아서, 그래서, 듣기싫다.
니(너)가?
.
그냥...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가 무언가를 해내면 내가 그럴 줄 몰랐다는 듯이, 무시하는 어조로, 비웃는 표정으로 말하는거 너무 치가 떨려 왜그러는거야 정말?
내 이름 세 글자 다 불리는 거 진짜 싫어해
특히 엄마아빠가 그렇게 부르는 거
엄마아빠가 혼내거나 나한테서 뭔가 화가 났을 때만
이름 세 글자 다 부르시거든
그래서 난 누가 이름 세 글자 다 부르면 먼저 불안함;;
나는 직접적인 말보다 비언어적 표현이 더 싫어
막 쟤 왜 저러지?하는 눈빛이나 존나 싫다라는 눈빛.
또 나보면서 속닥거리는거.. 진짜 솔직히 나는 말보다 이게 더 무섭고 싫어...
나는 말 뿐만 아니라 글이나 책 에서도
결국, 현실, 자살이란 말을 제일 무서워해. 심장이 따끔따끔 하는 기분..나도 자살시도를 해봐서 그런지 자살이란 말만 들으면 부끄러워지는 느낌이야
나도...그리고 나는 옛날에 왕따당할때 나 왕따시킨년이 지친구 00아~♡이렇게 부르다 나한테 뭐 시킬거있으면 야.ㅁㅁㅁ.이렇게 부른거 생각나서 성까지 다부르는거 진짜 싫어해..지금도 제일 친한애 한명빼고는 성까지 못부르게 하는데 요즘엔 다들 친한애한테만 성붙여 불러서 기분 이상해ㅠㅠ그리고 야라고 부르는것도 되게 싫어해
먹으면 살 뺀다며; 이러고 안 먹으면 너 뭐 먹고 사니 좀 먹어 왜 안 먹으려 해
시발시발진짜시발진짜죽고싶으세요 어쩌라는거야진짜
다른 사람한테서는 그래도 별로 상관없는데 유일하게 딱 한 명, 부정적인 말 들으면 내가 완전 와장창 무너질 거 같은 애가 하나 있는데...
걔한테서 이제 연 끊자, 실망했다, 같이 다니지 말자 이런 소리 들으면 정말...자살할 것 같다. 꿈에서도 나왔어
그럴거면 관둬.
운동하면서 가장 많이 듣던 얘긴데 처음엔 충격요법으로 의욕도 막 생기고 이런말 안듣게 열심히 해야겠다 했었는데 3년정도 들으니까 의욕은 커녕 다 관두고 죽고싶더라. 그래서 결국 6년동안 장래희망으로 하던 운동 관뒀어. 말 한마디가 이렇게 중요하구나 이걸 느낀 말.
절대 그거 가지고 힘들다고 하지마라.
인생살면서 한번 들었는데 너무 충격이었다. 앞으로도 또 듣게될까봐 무섭다. 그때는 용기고 뭐고 필요없이 죽어버릴것만같아서.
다들 힘든거 알겠고 다 이해하는데 가끔은 나도 너무 힘들다고 말하고 싶다.
니 성적에 그 대학 갈 수 있니?
-하지만 난 열심히 할거다!
내 목표는 서울대 의대
서울대 의대 가는 애들만큼 공부하다 보면 못해도 지방대 의대는 가겠지
''전교 1등을 못한다면 최소한 전교 1등하는 애들만큼은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내 좌우명이야 여기 글 쓴 친구들 나 포함해서 모두 화이팅!
욕 듣는 거. 나 욕 거의 안 먹고 살거든. 평소에 남들 최대한 생각하고 배려하는데.... 들어본 것도 손에 꼽히긴 해. 전에 학교 애한테 명치에서 우러나온 '시발'을 듣고 너무 서러워서 그 자리에서 울었어. 학교였는데....
그래 이제 니 알아서 해라
그사람이 더이상 나에게 관심을 쏟지않고 신경쓰지않는다는말.... 나를 계속 잡아줘 나한테 계속 잔소리해줬으면 좋겠어...
나 옛날에 숙제 다 하고 다 했다고 자랑하면 아직 그것보다 할거 더 많다고 희망 짓누르는거 꼴보기 싫어 좀 애가 숙제했다고 자랑하면 잘했다거 그냥 해주면 어디가 덧나니
부모님이 내 대학이나 진로관련으로 하는 모든 소리 엄마 아빠 제발 나 하기 싫다는 거 억지로시켰으면서 뭐 그렇게 바라는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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