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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임...어떡해..? (12)2.너무 소심해서 (2)3.엄마랑 아빠랑 이혼하고 엄마 혼자 사는데 (2)4.알바 한달째인데 자꾸 실ㄹ수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4)5.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5)6.펑햇다! (11)7.종교 강요하는 아빠 (4)8.태권도에서 부랄터짐.. (21)9.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4)10.삼수망한 이유 양자택일해줘... (5)11.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5)12.가족문제 고민들어줘 (3)13.. (1)14.고1 첫날 시험 망한 것 같아 (8)15.20살인데 너무 많이 깨지는데 정상인가요? (2)16.멘탈이... 위험해...... (339)17.내 주변에서 떠난 찬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다 (10)18.뚱뚱해도 (8)19.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5)20.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9)
나는 초등학교부터 지금까지 선생님들이 다 좋았어 그런데 지금 담임이 진짜 개또라이야
내가 이새끼때문에 인생이 망가졌어
작년까지만 해도 친구들하고 시내 언제갈지 계획짜고 화장품 얘기에 가끔은 싸우고
짝사랑도 해보고 고백도 받아보고 물론 연애는 안해봤지만.. 암튼 그렇게 즐겁게 보냈아
이런글 지루할 수도 있고 읽는 사람이 없을수도 있지만 그냥 있다고 생각하고 털어놓을게 이렇게라도 하면 마음이 편해질것같아
학기초 3월 난 친했던 친구들과 반이 떨어지고 같은반에 친한애는 없었어
아는사이야 많았지 그런데 같이다닐 정도로 친하진 않다고 해야하나 이렇게 쓰고나니까 더 슬퍼지네 ㅋㅋ
암튼 난 엄마끼리도 좀 알고 학원도 같이다니고 옛날엔 그래도 꽤 친했던 a와 친해졌어
솔직히 난 a의 행동들이 집착처럼 느껴졌어
나도 다른친구와도 놀고싶은데 자꾸 질투하고 나랑만 놀려고 하는것같았지
뭐 이나이때 여자애들은 대부분 그렇지만
그래서 a가 좋진 않았어 물론 싫은것도 아니였고 맹새코 a의 험담도 한적 없어
거의 일방통행인 관계였으니까 점점 멀어졌어
b는 c라는 애와 d라는 애하고 같이 다니는 중이였어 c도 옛날에 친했던애고 d는 친하진 않았지만 알던애라서
난 원래 그 무리였던것처럼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됐어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었어 내가 들어오기 전에 e라는 애가 있었는데
그애가 b, c, d와 싸우고 전학을 갔어
남들이 보기엔 따돌림으로 보일만한 일이였어
그런데 난 e와도 알아서 e의 입장을 들어봤는데
난 이학교가 원래 싫었는데 친구들 때문에 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친구들과 멀어졌으니 이 학교에 있을 이유가 없다 였어
그리고 얼마안돼 내가 들어온거야
얘네가 좀 잘나간다 해야하나? 완전 양아치는 아닌데
다른애들보다는 노는편이였어
그러니 다른애들과 학부모, 선생들 눈에는
e와 싸워서 떨궜는데 3명이니 무릿수가 맞지않아 나를 채웠다
또는 나를 넣으려는데 5명은 너무 많아서 e를 떨궜다 라는 둥 이상한 소문이 퍼졌어
(참고로 지금은 e랑 사이가 좋아)
내 불행은 이때부터였어 선생들은 평소 태도가 좋지 않은 얘네들을 차별하는 편이였는데
내가 들어오자 나까지 싸잡아서 괴롭히는거야
담임이 우리한테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고 차별과 막말을 했는지는 하나하나 다 쓸수도 있지만
굳이 쓰지는 않을게 계속 떠올려봐야 좋은 일은 아니였어서 말이야
여기까지가 서론이고 이제본론이야
담임은우리 엄마에게 툭하면 전화를 했어
당연히 좋은 얘기는 아니였고 엄마는 작년까지만해도
전화한번 오는 일 없고 항상 좋은소리만 들리고 똑부러지게 잘하던애가
위에 썼던것 처럼 이상한 소문도 들리고 b, c, d와 어울리면서 애가 이상해진다고 생각한거야
그래서 엄마는 내 친구들과 못놀게 했어
난 지금까지도 엄마의 방법이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절대 변하지 않을것같아
나도 당연히 알아 엄마라는 사람이 딸이 이상한길로 가고있는것 같은데
(소문만 들으면 나 완전 양아치야ㅋㅋ)
그걸 냅두는게 이상한거지
그런데 내말은 방법이 잘못된거야
알다시피 난 이미 소문이 나서 다른친구를 사귈수도 없었고
2학기정도 되어서 친구를 다시 사귄다는게 솔직히 어렵잖아
난 이걸 엄마에게 계속 설명했어
근데 엄마는 니 친구들은 잘못됬어 그런건 친구가 아니야
친구는 얼마든지 생겨 절대 어울리지마 이말만 하더라고
아니 내가 이상한걸 느꼈으면 서서히 멀어졌겠지
설령 내가 못느꼈다 하더라도 엄마가 서서히 멀어지게 기다려줘야 하는거 아니야?
난 주말에 시내는커녕 폰도 빼앗겨서 연락도 못하고 학교이서도 눈치보면서 놀고
그러다가 엄마가 알게되면 또 혼나고 울고 이게 거의 5개월정도 반복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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