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앵컳 자캐를 만들어 볼까해! (6)
2.어느날, 갑자기 시골 마을에 눌러앉은 드래곤을 향한 GoBack!!! (119)
3.친구 생일편지를 쓸 거야 (32)
4.좀비 아포칼립스 [무너진 학교] (1000)
5.앵커판은 뭐하는 판이야?? (5)
6.남친이랑 헤어질거야 (10)
7.좋아하는 애한테 전혀 이상하지 않게 초콜릿을 주는 방법 (11)
8.심심하니까 앵커로 그림 그릴게 (31)
9.우주 배낭여행 (224)
10.남친이랑 카톡 하는데 앵커 받아 (59)
11.앵커로 행운의 편지 만든다 (24)
12.치유물 라디오 - 치명적인 유해물이 되는 他來之友(타래지우) 라디오 #2 (가을개편!) (1000)
13.당신은 병실에서 깨어났습니다. (128)
14.할거 없는데 앵커 받아 (8)
15.앵커 좀 찾아줘ㅜㅜ (4)
16.할짓 없으니 친구에게 편지를 보내보자 (8)
17.친한 남사친에게 고백하려고해 (82)
18.바쁜 사람을 위한 단간론파를 해보자 (761)
19.친구한테 거짓말할건데 (5)
20.릴레이 세기말 살아남기 (8)
1
이름없음
2019/01/25 01:46:21
ID : WnTVbzXy1yG
28
이 곳은 A시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가득찬 교실에
긴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치직... 치지직...
"학생들은 최대한 빨리 교실 문을 잠그고, 침착하게 안내방송을 들어주시기 바랍-"
뭐지? 갑작스럽게 스피커로 들려오는 음성이 종료되었다.
스피커는 이제 목소리가 아닌, 무언가 뜯어먹히는 듯한 질척하고도 괴상한 소리를 방송하고 있었다.
베스트 레스 1
◆88jdyJVhwGl
2019/01/25 20:40:27
ID : WnTVbzXy1yG
1
씨뮬의 표지를 보자 고등학생인 좀비 역시 겁을 먹고 움츠러든 듯 했다. 나는 씨뮬 모서리로 좀비의 머리를 가격했다. 그나마 내가 아는 애가 아니어서 공격을 할 수 있었다.
"키엑... 으..아르르..."
이럴수가. 내 공격이 완벽하게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좀비는 멀쩡하게 나에게 다가왔다. 오히려 아까보다 더 화가 난 것 같아 보이기도 했다.
602
이름없음
2019/02/01 01:20:25
ID : qmIK7thbDzd
0
Dice(1,2) value : 2
603
◆88jdyJVhwGl
2019/02/01 01:22:02
ID : WnTVbzXy1yG
0
나는 씨뮬을 바닥에 살짝 내려놓은 채 양 손에 샤프를 들고 좀비들에게 달려들었다.
"어디 잘생긴 은섭쌤한테 달려들어!!!!"
나는 이렇게 외치며 양손을 무자비하게 휘둘러 좀비들에게 샤프를 찔러박았다.
604
◆88jdyJVhwGl
2019/02/01 01:24:24
ID : WnTVbzXy1yG
0
내가 그렇게 좀비를 약화시키면 은섭쌤, 민지, 민우가 끝장을 내는 식으로 싸움이 전개됐다. 모든 좀비가 쓰러지고, 우리는 엘리베이터에 탔다. 민지가 1층을 눌렀다.
"쌤, 근데 1층 내려가면 좀비들 또 있겠죠?"
"그럼. 당연하지. 이제부터가 더 힘들거야."
민지와 쌤이 대화를 나누었다.
605
이름없음
2019/02/01 01:24:37
ID : 9Ai9usnQsnT
0
좀비들 입장에서는 탕수육이랑 육개장 칠리새우한테 쳐맞는 상황인가ㅋㅋㅋ
606
이름없음
2019/02/01 01:25:26
ID : jg5htjuq5hs
0
ㅋㅋㅋㅋㅋㅋㅋ
607
◆88jdyJVhwGl
2019/02/01 01:25:45
ID : WnTVbzXy1yG
0
띵동- 문이 열립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림과 함께, 우리는 수많은 좀비들과 눈이 마주쳤다.
"강렬한 아이컨택!" 내가 탄성을 내뱉었다.
608
이름없음
2019/02/01 01:26:02
ID : qmIK7thbDzd
0
그냥 탕수육육개장이 아냐... 무려 《씨뮬》을 든 탕수육과 육개장이라고
609
이름없음
2019/02/01 01:26:07
ID : WnTVbzXy1yG
0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
와 강력하다 역시 씨뮬갓
610
이름없음
2019/02/01 01:28:02
ID : Wp84L9jtfTT
0
ㅋㄱㄱㄱㄱㄱ ㄱ
611
이름없음
2019/02/01 01:28:10
ID : gnUZeJTVcIJ
0
늦었다ㅠㅠㅠㅠ
612
◆88jdyJVhwGl
2019/02/01 01:28:39
ID : WnTVbzXy1yG
0
"쌤, 저 심장이 엄청나게 뛰고 벅차올라요. 무대 체질인가봐요."
바로 그 때, 좀비들이 우리에게 달려들었다. 너무 많다. 이런, 어떻게 하지?
1. 파이어볼을 쏜다.
2. 씨뮬을 이용해 마구잡이로 팬다.
613
이름없음
2019/02/01 01:28:52
ID : gnUZeJTVcIJ
0
먄해ㅠㅠㅠㅠ
614
이름없음
2019/02/01 01:29:00
ID : jg5htjuq5hs
0
Dice(1,2)
앗ㅠ
615
◆88jdyJVhwGl
2019/02/01 01:29:43
ID : WnTVbzXy1yG
0
머쓱타드,,,
616
이름없음
2019/02/01 01:30:44
ID : WnTVbzXy1yG
0
그러면 투표할까요? 이레스 뒤의 3레스로 투표하겠습니다
617
이름없음
2019/02/01 01:30:56
ID : Wp84L9jtfTT
0
1
618
이름없음
2019/02/01 01:31:15
ID : jg5htjuq5hs
0
Dice(1,2) value : 2
619
이름없음
2019/02/01 01:31:51
ID : gnUZeJTVcIJ
0
1
620
◆88jdyJVhwGl
2019/02/01 01:34:45
ID : WnTVbzXy1yG
0
사실 나는 공부를 못해서 유급한 것이 아니다. 물론 공부를 잘했던 건 절대 아니지만. 헷.
유급은, 1년 동안의 수업 일 수의 3분의 1이상을 빠졌을 때 벌어진다. 내가 10년동안 유급을 한 건, 학교에 결석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이다. 왜 이렇게 많이 결석을 했냐고?
그건 바로-
621
이름없음
2019/02/01 01:35:08
ID : gnUZeJTVcIJ
0
오오옷 드디어......!!!
622
이름없음
2019/02/01 01:35:31
ID : Wp84L9jtfTT
0
오오오!!!
623
◆88jdyJVhwGl
2019/02/01 01:36:28
ID : WnTVbzXy1yG
0
"내가 10년동안 단전 호흡을 통해 수련한 결과다 이눔 시끼들아!"
나는 소리치며 기를 운용해 만든 파이어볼을 손 끝에서 뿜어냈다. 그동안 유급까지 해 가며 수련한 보람이 넘쳤다.
624
◆88jdyJVhwGl
2019/02/01 01:38:20
ID : WnTVbzXy1yG
0
파이어볼이 손 끝에서 뿜어져 나가 점점 커지더니, 연쇄 폭발을 일으켰다.
펑- 펑퍼펑 펑펑펑-
1층에는 수많은 좀비들이 있었고, 그 덕에 녀석들의 밀집도가 높아져 공격의 힘도 더 잘 발휘됐다.
625
이름없음
2019/02/01 01:39:33
ID : gnUZeJTVcIJ
0
수한무 멋있어.. 기여워.... 수한무가 최고야
626
이름없음
2019/02/01 01:40:58
ID : 9Ai9usnQsnT
0
진화했구나 장하다 파이ㄹ...아니 수한무
627
이름없음
2019/02/01 01:41:33
ID : Wp84L9jtfTT
0
흐엌ㅋㄲㄲㄱㄱㄱ수한무..최고!
628
◆88jdyJVhwGl
2019/02/01 01:42:23
ID : WnTVbzXy1yG
0
대부분의 좀비 몸의 일부, 혹은 전체가 잿더미가 되어버렸다.
"우와! 방금 꺼 어떻게 한거에요? 대애박..."
"누나... 완전 멋있어요!"
뒤에서 민우와 민지가 호들갑을 떨었다.
은섭쌤은 아무 말 않고 쭈그려 앉은 나에게 말했다.
"업혀."
"고마...고마워요..하아..."
나는 축 늘어진 몸에 간신히 힘을 주어 은섭쌤의 등에 업혔다.
629
이름없음
2019/02/01 01:43:57
ID : WnTVbzXy1yG
0
(혹시 졸려? 졸리면 내일 낮에 풀까? 레스더들 밤에 잠 못자면 안돼ㅠㅠ)
630
이름없음
2019/02/01 01:44:09
ID : gnUZeJTVcIJ
0
우와아아아 업혔다아아... 은섭쌤한테....
631
이름없음
2019/02/01 01:45:05
ID : gnUZeJTVcIJ
0
참고로 나는 쌩쌩해!!
632
이름없음
2019/02/01 01:45:06
ID : jg5htjuq5hs
0
은섭쌤 스윗ㅠ
레주만 있다면 밤까지 샐 수 있지!
633
이름없음
2019/02/01 01:45:49
ID : WnTVbzXy1yG
0
허억 고마웡!!!! 그럼 좀만 더 풀다가..
634
이름없음
2019/02/01 01:46:15
ID : Wp84L9jtfTT
0
은섭쌤 넘..스윗ㅠㅜㅜ
야행성이라 생생해!
635
이름없음
2019/02/01 01:46:56
ID : 9Ai9usnQsnT
0
스레주가 졸린 것 같은데... 난 괜찮아
636
이름없음
2019/02/01 01:48:13
ID : gnUZeJTVcIJ
0
레주 혹시 졸리면 신경쓰지 말구 자!
637
◆88jdyJVhwGl
2019/02/01 01:48:38
ID : WnTVbzXy1yG
0
생생정보ㅌ... 미안...
아냐 괜차낭 오타가 하나 났을 뿐 나의 하루는 새벽부터라굿☆
아냐아냐 나 원래 3시에자서 괜춘!!!
638
◆88jdyJVhwGl
2019/02/01 01:50:38
ID : WnTVbzXy1yG
0
은섭쌤의 등은 넓고 따뜻했다. 은섭쌤의 걸음에 따라 내 몸도 까딱거렸는데, 쌤도 알아챘는지 최대한 조심스럽게 걸어주었다. 1층에 보이는 남은 좀비들까지 싹 다 해치우고, 우리는 매점으로 달려갔다.
639
이름없음
2019/02/01 01:51:33
ID : gnUZeJTVcIJ
0
일러 올라오기 전이랑 후 은섭쌤 이미지가 확 달라 ㅋㅋㅋㅋㅋㅋㅋㅋ
640
이름없음
2019/02/01 01:51:55
ID : JXz9a4LbxAZ
0
사랑해요 은섭쌤 ♡
641
◆88jdyJVhwGl
2019/02/01 01:52:24
ID : WnTVbzXy1yG
0
물론 매점으로 가는 길에도 좀비들이 있었는데, 1층보단 덜했다. 내가 은섭쌤에게 업힌 채로 씨뮬을 휘두르려고 하자, 쌤은 "넌 지금은 업혀있기만 하면 돼." 라며 내 씨뮬을 가져가 좀비들에게 휘둘렀다.
642
이름없음
2019/02/01 01:52:42
ID : jg5htjuq5hs
0
은섭쌤...악역이라도 사랑할 수 있어...!
643
이름없음
2019/02/01 01:53:31
ID : gnUZeJTVcIJ
0
이건 빼박 기륜데...? 반지를 명투가 아니라 쌤한테 줬어야 했어 ㅋㅋㅋㅋㅋㅋㅋ
644
이름없음
2019/02/01 01:53:33
ID : JXz9a4LbxAZ
0
헉 설렌다
645
이름없음
2019/02/01 01:54:01
ID : Wp84L9jtfTT
0
은섭쌤..미인..미남..스윗하기 까지..!
은섭쌤 사랑해여ㅜㅠㅠ
646
◆88jdyJVhwGl
2019/02/01 01:54:31
ID : WnTVbzXy1yG
0
유독 끈질기게 다가오는 좀비가 하나 있었는데, 쌤은 씨뮬을 동그랗게 말아 좀비의 입속에 쑤셔넣고는 좀비의 입 안을 찔러댔다.
"그루...그러억...겍..."
좀비가 불쌍해보일 정도였다.
647
이름없음
2019/02/01 01:55:13
ID : jg5htjuq5hs
0
씨뮬은 맛없어..ㅜ
648
이름없음
2019/02/01 01:55:31
ID : Wp84L9jtfTT
0
최강☆시뮬
649
이름없음
2019/02/01 01:56:39
ID : qmIK7thbDzd
0
육개장을.. 기대했을텐데ㅠ 불쌍한 우리 좀좀이
650
이름없음
2019/02/01 01:57:11
ID : gnUZeJTVcIJ
0
좀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칭 무엇ㅋㅋㅋㅋㅋㅋ
651
◆88jdyJVhwGl
2019/02/01 01:57:51
ID : WnTVbzXy1yG
0
좀비가 지쳐서 나가 떨어지자, 우리는 빠르게 매점 안으로 들어갔다. 그곳에도 좀비가 몇몇 있었지만, 우리는 능숙하게 해치워 나갔다.
민지는 식량 확보 담당이었다. 비워둔 민지의 책가방에 매점 먹을거리들을 싹 다 담았다.
"야 강민지! 매점빵 전자렌지 40초로!"
"아 걍 쳐먹지!"
민지는 매점빵 몇개를 다급하게 꺼내 민우의 부탁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렸다.
652
이름없음
2019/02/01 01:58:44
ID : gnUZeJTVcIJ
0
오오 민지 츤데레닷
남매 케미 나 이런거 개조아해 ㅋㅋㅋㅋㅋㅋㅋㅋ
653
이름없음
2019/02/01 01:58:44
ID : qmIK7thbDzd
0
누가 우리 좀좀이 기를 죽여욧! 가자 좀좀아! 언니가 육개장 사주께! (●`ε´●)
654
◆88jdyJVhwGl
2019/02/01 02:01:15
ID : WnTVbzXy1yG
0
소리를 듣고 매점 바깥의 좀비도 몰려들 것 같아 우리는 데운 빵을 들고 달렸다.
"우워어어어..."
"그르르르르..."
우리는 본관으로 들어가 재빨리 엘리베이터 버튼을 열고 4층을 눌렀다.
"4층, 4층, 4층... 아 왜 빨리 안 닫혀!"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는 그 때, 좀비 하나가 달려와 머리를 들이밀었다.
655
이름없음
2019/02/01 02:01:43
ID : WnTVbzXy1yG
0
아낰ㅋㅋㅋㅋㅋ 레스줔ㅋㅋㅋㅋ 아까부터 너무 웃곀ㅋㅋㅋㅋㅋ
656
◆88jdyJVhwGl
2019/02/01 02:03:45
ID : WnTVbzXy1yG
0
"홀리 섙!"
"악 X발!!"
다행히 좀비의 몸이 심하게 부식되었던 것인지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 문 사이에 낀 목도 잘려나갔다.
엘리베이터 바닥에 좀비의 대가리가 굴러다녔다.
657
이름없음
2019/02/01 02:04:02
ID : JXz9a4LbxAZ
0
으으 ...
658
이름없음
2019/02/01 02:04:06
ID : jg5htjuq5hs
0
오우...
659
이름없음
2019/02/01 02:04:27
ID : gnUZeJTVcIJ
0
ㅇㅁㅇ....?!?
660
이름없음
2019/02/01 02:04:37
ID : Wp84L9jtfTT
0
으아..
661
◆88jdyJVhwGl
2019/02/01 02:05:47
ID : WnTVbzXy1yG
0
"아악 미친! 으앙앙악!! 나 이런거 제일 싫어!!"
민우가 괴성을 지르며 엘리베이터 안을 뛰어다녔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뛰면 위험해, 민우야."
"아, 넵."
은섭쌤의 조곤조곤한 말투에 민우가 머쓱해하며 말했다.
662
이름없음
2019/02/01 02:06:57
ID : jg5htjuq5hs
0
민우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
663
이름없음
2019/02/01 02:07:24
ID : gnUZeJTVcIJ
0
민우 겹닼ㅋㅋㅋㅋ 레주... 덕후들 치일만한 요소를 너무 잘 알아....
664
◆88jdyJVhwGl
2019/02/01 02:10:07
ID : WnTVbzXy1yG
0
우리는 4층에 도착하자마자, 엘리베이터 앞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일행들을 만났다.
"누나 어디 다쳤어? 왜 쌤한테 업혀있어요?"
명투가 고개를 기웃거리며 말했다.
"그게 말이지! 수한무언니가 손에서 기같은 걸 내뿜었다? 그거 맞고 좀비들이 막... 퍼펑!"
"맞아. 나도 봤어. 대박이었지 진짜.."
민지와 민우가 앞다투어 말했다.
665
◆88jdyJVhwGl
2019/02/01 02:11:04
ID : WnTVbzXy1yG
0
ㅋㅋㅋㅋ 모든 내새끼를 영업하고자 하는 마음이랄지...? ㅋㅋㅋㅋㅋㅋ 암튼 레스주 예리한걸!!
666
이름없음
2019/02/01 02:12:09
ID : qmIK7thbDzd
0
민지 미누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7
◆88jdyJVhwGl
2019/02/01 02:13:48
ID : WnTVbzXy1yG
0
나는 손을 들어올려 손과 팔에 감은 붕대가 탄 자국을 보여주었다.
"우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멋있어 누나!"
명투가 말하자, 모두들 끄덕거렸다.
우리는 다같이 교실로 돌아갔다.
668
이름없음
2019/02/01 02:15:52
ID : qmIK7thbDzd
0
이러다 수한무팬클럽 수사모 등장할 각인데
669
◆88jdyJVhwGl
2019/02/01 02:16:11
ID : WnTVbzXy1yG
0
"쨔잔! 빵 뎁혀 왔어용-! 좀비 득시글한데서 어떤 놈이 전자레인지에 굳이 데우라고 해서 정말 갓 구운 듯-"
"야..!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더 맛있어졌잖아"
민지와 민우가 투닥거렸다.
우리는 모두 다 따뜻한 빵을 먹게 되었다.
670
이름없음
2019/02/01 02:16:55
ID : WnTVbzXy1yG
0
오 그것도 좋다(두근
671
◆88jdyJVhwGl
2019/02/01 02:18:14
ID : WnTVbzXy1yG
0
나는 빵을 먹다가 우연히 은섭쌤을 쳐다보았다.
은섭쌤의 눈가가 촉촉한가 싶더니, 고운 얼굴선을 타고 눈물이 흘러내렸다.
672
이름없음
2019/02/01 02:18:48
ID : qmIK7thbDzd
0
울어라! 울어라!
673
이름없음
2019/02/01 02:19:12
ID : gnUZeJTVcIJ
0
쌤 왜울어요ㅠㅠㅠㅠㅠ
674
이름없음
2019/02/01 02:19:37
ID : Wp84L9jtfTT
0
쌤..ㅠㅜㅜㅜ8ㅁ8
675
이름없음
2019/02/01 02:19:56
ID : qmIK7thbDzd
0
헉 다들 걱정하니까 부추긴 내가 너무...!
676
◆88jdyJVhwGl
2019/02/01 02:20:22
ID : WnTVbzXy1yG
0
"뭐야 쌤, 울어요?"
나는 다급하게 외쳤다.
내 외침에 외려 더 놀랐는지 쌤 눈에서 눈물 몇방울이 더 흘러내렸다.
"누가, 운, 다고 그래"
누가 들어도 코맹맹이 소리로 쌤이 말했다.
677
이름없음
2019/02/01 02:21:43
ID : gnUZeJTVcIJ
0
아니 쌤... 우는 것도 귀염뽀짝하잖아....?
678
이름없음
2019/02/01 02:22:31
ID : Wp84L9jtfTT
0
헙..쌤 우시는거 너무..심장에 무리가..
679
◆88jdyJVhwGl
2019/02/01 02:23:11
ID : WnTVbzXy1yG
0
"쌤 누가 봐도 우는건데요?"
"너무, 너무 좋아서 그래."
눈가가 빨개진 채로 쌤이 미약하게 훌쩍이며 말했다.
그러고는 빵 한 입을 더 씹어먹다 눈을 깜빡여 눈물을 애써 참는 모습이 퍽 애처로워 보였다.
도대체 왜 저렇게 슬프게 눈물을 흘리는지 모를 일이다.
680
◆88jdyJVhwGl
2019/02/01 02:23:36
ID : WnTVbzXy1yG
0
(오늘은 여기까지!~!~!~!)
681
이름없음
2019/02/01 02:24:16
ID : qmIK7thbDzd
0
레주 잘자!
682
◆88jdyJVhwGl
2019/02/01 02:24:23
ID : WnTVbzXy1yG
0
레스주들 잘자! 은섭쌤 꿈꿔~
땡큐 잘자~~
683
이름없음
2019/02/01 02:24:44
ID : Wp84L9jtfTT
0
레주 잘자!!
684
이름없음
2019/02/01 02:25:03
ID : gnUZeJTVcIJ
0
레주 수고했어~! 이거 진짜 넘 재밌어! 이 스레 세워줘서 넘 고마워♡
685
이름없음
2019/02/01 02:25:55
ID : WnTVbzXy1yG
0
응 레스주도~!
허억 진짜? ㅠㅠㅠ넘 기뻐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
잘자~
686
이름없음
2019/02/01 11:29:10
ID : FfSK3XulhcI
0
감성이 풍부한 분이시군... 하긴 좀비사태에 많이 놀라셨겠지 아니면 드시고 계시던 그 빵이 가장 좋아하던 빵이였거나
역시 빵은 따뜻따뜻하게 데워먹는 게 최고야
687
이름없음
2019/02/01 19:49:48
ID : WnTVbzXy1yG
0
레스더들! 다음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스토리 들고 올 건데 혹시 외양 궁금한 등장인물 있어? (일행 7명중)
레스 남겨주면 돌아올 때 심플한 일러스트라도 하나 갖고 올게!(여러 명 말해도 됨)
688
이름없음
2019/02/01 19:50:20
ID : WnTVbzXy1yG
0
ㅋㅋㅋㅋ결론은 따뜻따뜻인가..!
689
이름없음
2019/02/01 19:56:40
ID : E3DBs7dPheY
0
수한무!!!!
690
이름없음
2019/02/01 19:59:00
ID : 5dRvbg0ljwI
0
수한무!
안경이
691
이름없음
2019/02/01 20:00:18
ID : nxwqZdDtjvz
0
안경이!!
692
이름없음
2019/02/01 20:17:48
ID : jg5htjuq5hs
0
민우!!
693
이름없음
2019/02/01 20:29:14
ID : a4E8mFa07eY
0
독고명투
694
이름없음
2019/02/01 21:37:56
ID : Wp84L9jtfTT
0
수한무!!!
민지!!
695
이름없음
2019/02/01 21:57:11
ID : JXz9a4LbxAZ
0
수한무!!
696
◆88jdyJVhwGl
2019/02/01 22:42:05
ID : WnTVbzXy1yG
0
오키... 그럼 수한무 명투 민우 민지 안경이 그려올게!!
퀄은 뒤죽박죽일 수 있으니,,,, 너무 기대하지는 말구,,,,,
(아 그리고 민우는 이미 한장 그리고 있으니까 두장 그려서 올것임!!!!! 아무도 말릴 수 없으셈)
697
이름없음
2019/02/01 22:42:39
ID : a4E8mFa07eY
0
어예ㅔㅔㅔㅔㅔ
698
이름없음
2019/02/01 22:43:24
ID : gnUZeJTVcIJ
0
쏘리질뤄어어어~~!!
699
이름없음
2019/02/01 22:45:59
ID : Wp84L9jtfTT
0
예아아아아아!!!
700
이름없음
2019/02/01 22:47:09
ID : WnTVbzXy1yG
0
ㅋㅋㅋㅋ레스주들 귀여워
라고 말하면서 700 GET☆
701
이름없음
2019/02/01 22:52:55
ID : jg5htjuq5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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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가 스레주를 막겠어!?!!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1000 레스가 넘어 작성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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