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울증인 사람 옆에서 뭘 해주면 될까? (4)
2.너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중이야? (15)
3.고2 자퇴 어떻게 생각해? (8)
4.다들 자존감 어떻게 높여? (16)
5.나 지난번에 상담이라는 글 올린 사람인데 (25)
6.증조할아버지랑 나랑 기일과 생일이 같은 스레있어?? (14)
7..... (35)
8.엄마때문에 너무 힘들어.. (2)
9.얘들아 진짜 어떳행 (4)
10.진짜 죽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해? (4)
11.고등학교 힘들다 (3)
12.여자중학교 다니는 친구들 들어와줘ㅠㅠ (6)
13.고민좀 들어줄 사람! (34)
14.출석부 담당 마음에 안든다 (2)
15.상담 (7)
16.내가 아픈데 전혀 관심을 안가져주는 친구가 있다 (6)
17.운영정책 위반으로 차단된 ip라는데 (3)
18.책임감..에 대한건데 (19)
19.완전히 방전되어 버렸어 (2)
20.남매가 방을 같이 쓰는 게 흔한 일이야? (18)
1
kostas
2019/02/26 05:53:07
ID : a9vDy0rf83D
0
덕분에 온갖 말들을 다 듣고 있어. 외증조할아버지가 결코 좋으신 분이 아니었나봐.
나도 그건 알아 우리 외증조할아버지 성함 인터넷에 쳐보면 절대 좋은 사람 아니란거...
누구라고는 말 못하겠어.. 근데 그게 난 아니잖아........
난 아무런 잘못도 한게 없는데 어린시절부터 온갖 욕설과 폭행을 듣고 자랐어.
단지 그 분의 기일과 내 생일이 같단 이유로.
2
kostas
2019/02/26 05:53:30
ID : a9vDy0rf83D
0
조금만 잘못해도 증조할아버지처럼 자랄거냐면서 죽일듯이 패더라고.
난 너무 화가나서 고등학교때부터 친가든 외가든 연락을 끊고 나왔어. 너무 괴로워서..
근데 신기하게 계속 가족들한테 그런 대접 받고 그러다보니 점점 증조할아버지랑 똑같아지더라..ㅎㅎ
3
kostas
2019/02/26 05:54:33
ID : a9vDy0rf83D
0
아 진짜.. 어디다 말해야 될지도 모르겠다가.. 그냥 여기다 말해 ㅜㅜ 미안해..
4
이름없음
2019/02/26 11:46:21
ID : L9gZck04IK5
0
인터넷에 나올정도면 유명하신 분인가?
5
이름없음
2019/02/26 15:43:39
ID : gi06Zhak7e0
0
어떤 분이길래 네이버에...
6
이름없음
2019/02/26 15:45:33
ID : Be3SJWi1dva
0
네잘못 아니야. 걱정하지마. 너는 외증조할아버지처럼 안 될거고 그런 사람과 너는 상관없어.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 고생 많았어.
7
이름없음
2019/03/16 01:52:36
ID : a9vDy0rf83D
0
고마워 ㅜㅜ 정말 빈말이라도 그런말이 필요했어 너무 힘들었거든. 어른들은 증조할아버지의 행적을 수치스럽게 여겨. 그래 그건 나도 이해하겠어. 그분이 좋은 모습들은 아니었으니까.. 근데 단순히 증조할아버지 기일이랑 내 생일이 같단 이유로 나에게 편견갖고 심지어 후드려 패는건 너무 참기 힘들었어 ㅠ
신기한건 자꾸 주위에서 그걸로 날 힘들게하니까 나도 그사람들이 싫어하던 증조할아버지의 모습으로 변하더라 ㅋㅋㅋ....
말이라도 정말 고마워 ㅠ
8
이름없음
2019/03/16 11:33:23
ID : RCkr88i2k66
0
혹시 누군지 알려줄 수 있을까 밝히기 싫으면 안 밝혀도 돼..!
9
이름없음
2019/03/16 11:36:05
ID : z9eLaq1BcLc
0
생각하는거 참.... 트집 잡을거 없어서 생일을 걸고 넘어져??
뭐 그딴것들이 있지
네가 잘못한거 없다는거 알고있지! 조금만 힘내자!
10
이름없음
2019/03/29 04:12:03
ID : Pg0q6ktArs9
0
폭력의 무서운점은 피해자가 서서히 가해자한테 동화된다는 점이야. 조금 걱정되지만 그쪽이라면 이겨낼 수 있을거야!
11
이름없음
2019/03/29 08:57:28
ID : oY1cmk0643O
0
인생을 살아가며 제일 축하받아야 할 날인데...
생전 만나뵌 적도 없는 친척 때문에 고생이 많았네...
물론 안좋은 쪽으로 알려진 분이라면 걱정 되서 그럴 수도 있지만, 최소한 가족이니까 더더욱 보듬어주고 보호해줘야지.
스레주는 잘못한거 없어. 당당하게 살아.
12
이름없음
2019/03/29 19:27:41
ID : 1vjvA5e5dRC
0
헐... 우리 동생 생일이 외할아버지 기일이랑 똑같거든. 날짜뿐만 아니라 년도까지 똑같아. 그래서 엄마는 외할아버지 돌아가시는 것도 못보고 우리 동생 낳고 그랬는데.. 딱히 막 그런 것 떄문에 욕먹지는 않았는데...
13
이름없음
2019/04/02 00:41:31
ID : a9vDy0rf83D
0
음..자세히 말하긴 좀 그렇긴한데.. 일제강점기 시절에 태어난 이씨 중 한명. 참고로 이완용 같은 놈은 아니야.
고마워 ㅜㅜ
그렇지.. 이해해줘서 고마워 정말.. 가끔씩은 내 스스로가 무섭곤해. 내가 가장 싫어하던 그 모습을 내가 똑같이 하고 있더라구.. 그래두 응원해준만큼 꼭 이겨낼게!!
응 ㅜㅜ 정말 난 생전 만나본적도 없는 사람이었는데.. 고마워 당당하게 살게!!!
말을 안하셔서 그렇지 동생 볼때마다 외할아버지 생각 많이 하실걸? 기일이 날짜 뿐 아니라 년도까지 똑같다면 더더욱. 뭐 그래도 레스주 어머니는 레스주 동생한테 잘해주신 것 같아 다행이다!ㅎㅎ
14
이름없음
2019/04/02 00:46:26
ID : a9vDy0rf83D
0
솔직히 내가 여기 스레딕에 그리 자주 오는건 아니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위로해주고 응원해줘서 정말 진심으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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