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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정도 못 본 고등학교 동창이 장인어른 돌아가셨다고 부고 카톡 왔는데 가야할까요? (1)2.요즘 친구들이 다 멀어지는 거 같아서 고민이야 (2)3.19층 높이에서 사람이 떨어진다면 (18)4.편도선염인데 소개팅나가는 거 에바? (2)5.이거 개방 병동 들어가야 할 수준일까 (3)6.🗑🗑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45)7.엄마때문에 아빠가 너무 불쌍해 (3)8.삼수망한 이유 양자택일해줘... (6)9.내가 말실수 한걸까 (1)10.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임...어떡해..? (14)11.인생사 정리용으로 주저리 적다가 뭔가 이상한 걸 깨닫고 검사받고 온 스레 (75)12.첫글)온전한 정신으로학교 못다닐것같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3)13.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6)14.아무한테도 일순위가 되지 못하는거 같아 (2)15.VV (2)16.정시러가 내신 챙기는거 (3)17.나 섹파인가 ㅠ (3)18.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4)19.. (2)20.아침에 눈을 뜨면 너무 불안하고 숨도 잘 안 쉬어져 (7)
얘들아 나 자퇴고민중인데 현실적인 조언좀 해주라
내가 지금 고등학교 2학년이고 작년 2달전에 미용 자격증을 땃는데 요즘들어서 학교 갔을 때 항상 시간 아깝다고 생각하고 실업계도 아니고 인문계여서 그런가 다른 친구들은 다른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하니까 나는 가끔 반 애들이랑 다른 길을 걷고 있어서 그런가 소외감 느낄 때 도 많아
만약 자퇴를 하게 되면 검정고시는 무조건 딸 생각이야 그리고 바로 헤어 샵으로 취직할 생각이고 학교에서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것 보다는 내가 더 배우고 싶은 내용을 혼자 공부하는게 나한테 더 좋을거 같아 ... 근데 애들은 맨날 나중에 후회한다 그러고 너는 고등학교 추억을 다 잃는거라고 해서 지금 확신이 들지는 않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자퇴한 친구들 얘기도 듣고싶어 !
난 이제 18살이고 작년 9월에 자퇴했어 내 생각이지만 너가 그 쪽 계열로 가고싶은게 확실하고 이미 해놓은 것도 있기 때문에 자퇴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나도 학교에서 배우는 게 나한테는 필요없다고 느끼기도 하고 추억같은 건 이미 많이 쌓은 것 같아서 자퇴했는데 후회한적은 없어 대신 구체적인 플랜을 세워서 너무 루즈해지지 않게 너 자신을 잘 케어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있으면 좋겠지 ?
음 내가 처음에 편지로 적어서 보여드렸는데 진짜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셔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 내 얘기는 1도 안 들으시고 그러셔서 정말 서러웠지 ..그때 내가 학교생활에 넘 지쳐있어서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등교거부를 한 2주 정도 하면서 내가 자퇴를 하고 싶어하는 이유 후의 계획 왜 그걸 하고 싶은지를 정말 많이 생각하고 다시 말씀드리고 2주 정도 숙려제를 하고 자퇴했어 방법이 잘못되긴 했지만 그만큼 간절했고 계획도 나름 잘 세워서 부모님이 허락해주신 것 같아 속 많이 썩혔지 내가 ..
나도 미용공부하려고 18살때 자퇴하고 이번 4월에 검정고시 시험쳐!
자퇴하는게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던데 내가 검고학원가보니까 꿈이루려고 자퇴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 부모님께서도 반대 엄청하셨는데 미용사란 꿈이 확실하니까 날 믿어주더라.. 난 자퇴해도 좋다 생각해 검고도 조금만 공부하면 쉬워서 빨리 따고 미용공부 더 열심히 하면 좋잖아!
네가 진짜 확고한 목표가 있고 학교가 진정으로 필요없다고 느낀다면 해도 괜찮은데
그게 아니고 걍 학교가 힘들거나 싫어서라면 일단 고등학교 졸업장은 따 놓는게 좋을것같아... 우리나라가 아직 그런 면에서는 보수적이어서 자퇴생에 대한 인식이 별로 안좋거든ㅠㅠ 알바도 잘 못구할 정도니까
나도 반대함. 아직도 자퇴생에 대한 인식 안 좋은거 맞음.
아직 사회의 꼰대들이 높은 자리에 있는 이상 인식이 변화 되긴 어렵더라
고졸 자체가 차별 받는 세상인데
그 자퇴생 스펙이 뛰어 나지 않는 이상, 내가 사장이라고 해도 동일한 스펙을 가졌다면 굳이 자퇴생 안뽑을 것 같음.
이상이랑 현실은 많이 다른 것 같음. 지금 스레주 마음이 자퇴 쪽으로 기운 이상 이런 소리가 와닿지 않겠지만 나도 한떄 그랬음..
거기다 지금 스레주 꿈이 확고 하다고 해도 막상 그 업계에 들어가서 일해서 마음이 변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걸 생각했을땐 차라리 현실을 선택하는게 맞다고 생각이듬.
난 차라리 스레주가 고등학교 제대로 졸업하고 대학 갔으면 한다.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고 대학가도 되는 거고 난 충분히 찬성... 난 고1 때 자퇴했고 18살 때 여행다니고 직업체험도 해보고 알바도 많이 해봤어 19엔 대학 준비해서 대학 입학했다 지금은 자퇴해도 노력만 한다면 좋아 나태해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추천할게
니가 무엇을 하던 잘하고 끝까지 할 자신이 있다면 자퇴를 해도 좋아. 검정고시는 꼭 보고! 큰 결정을 하는 것 만큼 후회하지만 않으면 돼. 내가 무슨 결정을 하던 후회하는 순간 모든걸 망치기 쉽거든. 주변에서 뭐라하든 니가 결정한대로 따라가고 후회하지마. 그럼 넌 훌륭한 사람이 될꺼라고 믿어 응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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